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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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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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첨단의료기기/디지털헬스 김충현

오스템임플란트 (048260)

@ To The Next Level: 계속 오스템임플란트를 주목해도 좋은 이유

# 지난 10년간의 역사 : 지난 10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국내에서 비교대상이 없는 독보적인 치과기업으로 성장
- 2012-2016년: 내수 정책 수혜와 해외수출의 쌍끌이 성장기
- 2017-2019년: 해외 확장의 부작용으로 재무 리스크 부각
- 2020년-현재: 재무 리스크 감소와 영업 레비러지 효과에 의한 리레이팅


# 향후 10년을 대비하가 위한 3가지 과제 : 혁신기업들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는 3가지 이유
- 비즈니스모델: 에스테틱 덴티스트리, 그 중에서 반드시 공략해야 할 투명교정 시장
- Total Solution: 강해지는 고객사의 구매력, 미래는 Chair-side 그리고 SW 경쟁력
- 지역 포트폴리오: 안방시장을 지키면서, 영토를 넓히자


# 투자전략 및 밸류에이션 : 목표주가 190,000원과 매수의견으로 조사분석 재개하며, 국내 최선호주로 제시
- 동사는 Kavo 인수 실패발표 이후 고점대비 48% 하락. 동사의 재무상태, 실적, 글로벌 치과시장 업황 등을 고려할 때 펀더멘탈상의 변화는 없음.
- 오히려 방점을 두어야할 것은 인수 실패가 아닌 인수시도. 이제 자체 성장만이 아니라 재무기법을 활용해 속도전을 펼치겠다는 의중을 시장에 드러냈기 때문
- 현재 동사는 2~3년 내 매출 1조원이 기대될 정도로 외형이 커졌음. 통상 몸집이 커진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들의 주된 성장전략은 인수합병 전략
- 오스템임플란트를 국내 최선호주로 제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서 유례가 없었던 인수합병 전략을 성장카드로 사용할 기업에게 글로벌 Peer(25배) 대비 저평가 상태인 현주가(12개월 FWD P/E기준 14배)는 매력적.
- 리스크: 부채비율, 중국 로컬 기업의 부상, 낮은 선진국 비중, SW 경쟁력, 브랜드 파워



#링크: http://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1090116425184_155

*당사 Compliance 승인을 거친 보고서 요약자료입니다.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투자에서 양과 질은 서로 전환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양으로 질을 이기려면 압도적으로 많은 양으로 밀어붙이면 됩니다. 질로 양을 이기려면 누구라도 탐낼 걸 사서 가격이 오를때까지견디고 끝없이 올라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도 견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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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허문석'님의 스승님 강의입니다. 어떤방식이던지 투자에서 일가를 이룬분 말씀이라 생각해볼 말이 많네요. 투자철학, 세계관이 투자의 미래를 결정하니까요.
부드럽고 유연한 투자자가 되어 성공하는 사례도 있고, 아주 단단한 투자원칙을 토대로 연속적인 성공을 해나가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의 전략을 이해할수록 내가 어디에 위치하고 어디에서 사서 어디에 팔 수 있는지 유통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내년에 경기확장을 예정하고 있네요 내년에 미국은 금리인상을 예상하는데 내년 경제는 중국은 소비재, 미국은 산업재, 인프라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반도체는 씨클리컬종목이 있고 성장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소재는 성장, 장비는 씨클리컬입니다. 메모리는 씨클리컬+성장이고 시스템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사고싶은 주식이 많이 올랐다->거르시면 됩니다. 좀 지나면 내가 사고싶었던 가격 부근으로 다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비주는 그렇죠. 반도체 투자의 원칙입니다. 기억해두세요. 소재주는 일정수량은 장기보유하고 모아나가는 개념으로 장비주는 못먹으면 거르고 잘아는 회사가 좋은가격오면 사면 됩니다.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좋은 투자 대상을 찾는 두 가지 식견

1.회사에 안전밸브가 있어야 한다.

2.사업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어야 한다. 아주 많이 좋아질 필요는 없다. 꾸준히 좋아지는 게 중요하다.

- 피터컨틸의 안전마진
Forwarded from 여의도 감성투자
[큰 거 온다, Web 3.0]
텔레그램 링크: https://t.me/ygamsung

- 저 같은 아재는 이제 NFT가 뭔지 알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세상을 주도하는 이들은 벌써 Web 3.0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 국내 최고 블록체인 VC 해시드는 자신들의 새로운 펀드를 Web 3.0에만 투자할 것이라고 명시한데 반해, 일론 머스크는 Web 3.0은 허황된 말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 Web 1.0은 90년대 중반 이후의 매우 느리고 일면적 인터넷 세상, Web 2.0은 모바일 보급과 인터넷 환경 개선으로 유저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고 사회적으로 연결되는 인터넷 세상을 의미합니다.

- Web 3.0 신봉자들은 FANG과 같은 플랫폼이 유저들의 몫을 가로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의 경쟁력인 컨텐츠는 유저들의 활동에서 나오지만, 과실은 구글의 주주들이 대부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Web 3.0의 주요 특성으로 DAO가 언급됩니다.

- 또한 그들은 진정한 메타버스로 나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확장성이 Web 2.0의 폐쇄적 환경에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인스타의 사진이 트위터나 틱톡에 연동되지 않지만 퍼블릭 블록체인 상의 NFT는 어디든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NFT에 놀라셨다구요? 진짜 큰 거 옵니다.
2000년에 IT버블에 휩쓸렸던 친구가 말합니다. 버블은 돈을 벌수 있지만 돈을 가지고 나오기 힘들다고. 한번 벌고 나와서 다음에 더 큰돈을 싸들고 들어가서 영혼까지 털리는 경험을 하고 가치투자로 전향했죠. 그만큼 사람의 집단행동욕구는 강력합니다. 버블이 무너지면 내 계좌 뒷담벼락도 무사할지 알 수 없습니다. 운좋게 버블에 올라탔다면 내려야 한다는 걸 늘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하고, 내리면 눈길조차 두지 말아야 합니다. 흔들리는 지각위에서 살아있을려면 자신의 마음을 잘 붙들고 있을 단단한 그 무엇을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자산가치던 사업모델이건 뭐던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