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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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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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플레이션 #연준

(전략)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한다면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완전 고용보다 물가 안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기준금리를 4회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상태다. 다만 파월 의장은 구체적인 인상 횟수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라앉을 것으로 본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 중반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일각에서 나오는 “연준이 너무 뒤처져 있다”는 주장에 대한 일종의 반박으로 풀이된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24954
#인플레이션 #금리

인플레이션과 금리 이야기가 엄청 나오는데, 인플레이션이 끝나고 원재료 가격이 떨어져도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둬야겠죠.
어려운 문제에 더 변수를 추가해서 점점 복잡하게 풀어가는것은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어려움과 복잡성이 임계점을 넘어가면 그 문제는 버려야합니다.
(물론 이 혼란이 극대화되면 새로운 질서가 나타나는 시기가 오는데 여기까지 살아서 도달해야합니다)
#인플레이션 #금리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에 적응해야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금리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가격전가가 원자재단에서 최종수요로 차츰 전가되게 됩니다. 가장 돈이 쌀때 은행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기업들은 은행에서 아직 최종수요에서 가격이 오르지 않은 상태일때 돈을 빌립니다. 기업은 투자를 하고 가격을 전가해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면서 수익성을 올리고 돈의 가치가 떨어질때 돈을 갚는 것입니다. 주식이 괜히 인플레이션 방어수단이 아닙니다. 가장 돈값이 비쌀때 돈을 빌려서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했을시기에 싸게 갚는다는 이야기이죠. 이때문에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올릴때 가장 먼저 이득을 보는 첨단산업은 은행입니다. 은행->대기업->중소중견기업->가계순으로 인플레이션이 전가됩니다.
이자율이야길 덧붙이면 이자율이 40년째 장기하락했는데, 이게 반전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사는동안 이자율이 떨어지는걸 보기만 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마이너스 국채 이자율은 앞으로 보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미국 #금리 #유가
미국의 경기는 예전에는 돈을 풀면 다 금융부문으로 갔지만 미국내로 계속 돈이 경기부양-생산과 인프라로 들어오고 있는중이라 미국 경기는 개도국처럼 돌아가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 투자 유입+인프라투자->고용유발->금리상승
금리 방향성을 예측하고 투자하진 않지만 유가상승과 미국으로 돈이 몰린다는 메르님의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Forwarded from 고봉밥의개똥곳간
쌍봉리스크에 대해서 알고는 계시되 실제 행동은 이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린다. 이유는

하나,
미국 장기채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수가 없다. 수급 요인으로 인한 것이기에 상당히 변동성이 강해서 숏으로 몰린 수요가 순간 롱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즉 장기채 금리의 상승이 유지될 시기를 미리 알수가 없다.

둘,
시장 금리는 선행한다. 올해 초에도 했던 말이지만, 중앙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보다 시장금리가 선행하기에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는 순간 시장금리는 선행해서 하락할수 있으며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는 순간은 매우 가까울 가능성이 열려 있다.

셋,
금리의 상하 변동폭은 상방보다 하방이 훨씬 크다. 요즘 유행인 고금리의 지속이라는 말을 듣고 오해하기 쉬운데, 고금리의 지속이란 과거를 기준으로 했을때의 고금리가 지속된다는 것이지 앞으로 금리 인하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고금리의 지속이란 금리의 인하 폭이 적다거나 혹은 금리의 인하 속도가 느리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러한 금융적 요인을 제거하고 나면,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적 요인인공급은 지난 3년간 처참한 수준으로 깨져있다. 금리인상이라는 쌍봉리스크 발생 요인이 나와도 이 정도의 수급상황이라면 전세가 하락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부동산 #금리

https://m.blog.naver.com/thebeing/223230616710
Forwarded from 캬오의 공부방
#인플레이션 #금리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가격전가가 원자재단에서 최종수요로 차츰 전가되게 됩니다. 가장 돈이 쌀때 은행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기업들은 은행에서 아직 최종수요에서 가격이 오르지 않은 상태일때 돈을 빌립니다. 기업은 투자를 하고 가격을 전가해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면서 수익성을 올리고 돈의 가치가 떨어질때 돈을 갚는 것입니다. 주식이 괜히 인플레이션 방어수단이 아닙니다. 가장 돈값이 비쌀때 돈을 빌려서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했을시기에 싸게 갚는다는 이야기이죠. 이때문에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올릴때 가장 먼저 이득을 보는 첨단산업은 은행입니다. 은행->대기업->중소중견기업->가계순으로 인플레이션이 전가됩니다.
이자율이야길 덧붙이면 이자율이 40년째 장기하락했는데, 이게 반전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사는동안 이자율이 떨어지는걸 보기만 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마이너스 국채 이자율은 앞으로 보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