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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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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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 리쥬란을 보유한 재생바이오회사 파마리서치다. 리쥬란의 원료는 연어의 데옥시리보핵산(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로 피부 재생 및 탄력 개선 효과가 있다.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매출은 1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스킨부스터가 속한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2020년 450억원에서 지난해 762억원으로 53% 늘었다. 보톡스가 포함된 의약품 매출은 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보톡스가 주력이던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들은 잇달아 스킨부스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보톡스 1위인 휴젤은 올초 스킨부스터 브랜드 바이리즌을 선보였다. 대웅제약은 시지바이오와 함께 히알루론산 기반의 스킨부스터 개발에 나섰다. 최근 제형 개발을 마친 뒤 시험평가를 하고 있다. 휴온스 계열사인 휴메딕스도 지난해 엑소좀이 함유된 스킨부스터 셀엑소좀을 내놨다.
미용업계 관계자는 “스킨부스터는 레이저 시술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소요 시간이 짧은 데다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 때문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레드오션화돼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보톡스와 달리 스킨부스터는 파마리서치 외엔 아직 이렇다 할 업체가 없다는 점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로 꼽힌다. 관련 업계는 현재 600억원에 불과한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이 몇 년 안에 2000억원 규모의 보톡스 시장을 따라잡을 것으로 내다본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40301271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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