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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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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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WEB3 #CRYPTO #블록체인

웹3.0은 무엇인가? 웹1.0은 읽기 전용 정적 네트워크/웹2.0은 읽고 쓸 수 있고 상호 작용할 수있는 동적 네트워크/웹3.0은 신뢰기반 읽고 쓸 수있는 검증 가능한 네트워크.

웹3.0에서는 인공지능/블록체인/AR·VR 등 새로운 기술 통해 현실/디지털 세상 구분이 모호해지고,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디지털 세상에서 소비하게 될 것. 어플리케이션들은 보다 개방적/상호운영성 지니게 됨으로써 특정 플랫폼 권한보다 각 사용자들의 참여/권한이 중요. 개인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데이터 주권에 대한 중요성 대두.

본질적으로 개인 정보 보호는 데이터와 그 가치를 데이터 생성 주체인 개인에게 반환, 저장 애플리케이션/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인터넷/스마트시티/데이터 유통 등 대중에게 현실에서 권리를 부여. 나아가 가치·지식 혁명/다자간 컴퓨팅 기술/블록체인 혁신 통해 웹3.0 개방형 네트워크의 보안은 결국 현실로 빛날 것.

https://blockcast.cc/news/what-is-the-driving-force-for-us-to-actively-embrace-web3-0/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WEB3 #블록체인

구글 크롬은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사람들은 크롬과 같은 편리한 브라우저를 무료로 사용한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광고를 보는 것으로 이용료를 지불한다. 구글은 매출의 80%를 타겟팅 광고로 얻으며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들은 이러한 C2B2B 사업 모델로 정의 된다.

웹2.0 디지털 이코노미에선 플랫폼 기업들의 검색 데이터 기반 맞춤 광고를 내보내면서 사용자들의 쿠키를 수집하는게 중요하고 중앙화된 서버에 수많은 데이터를 모았다. 213Q 실적발표 시즌 애플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가 페이스북/구글 등 플랫폼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

광고는 내가 보는데 돈은 왜 구글이 벌지? 온라인 시장이 커지며 사람들이 광고로 인한 피로감은 점점 커지고, 블록체인 기술은 C2B2B 시장을 해체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BRAVE의 브라우저는 크롬/익스플로러와 연동되지만 광고를 차단해 속도를 높이고, 광고 볼 경우 BAT토큰으로 보상해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19년 520만명 MAU는 21년 현재 4200만명으로 8배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웹3.0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크립토 이코노미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웹3.0에선 개인의 맞춤화/지능화가 특징으로 데이터 중요성은 커지나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시스템 통해 데이터는 암호화 되고, 이건 광고에서도 구글/페이스북이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개인정보 강화는 더욱 강조되고 이 과정에서 C2B2B 비지니스로 수익을 창출하던 플랫폼 기업들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지 않을까.

https://www.makeuseof.com/how-to-change-the-amount-of-ads-you-see-in-brave-each-hour/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WEB3 #블록체인

구글 크롬은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사람들은 크롬과 같은 편리한 브라우저를 무료로 사용한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광고를 보는 것으로 이용료를 지불한다. 구글은 매출의 80%를 타겟팅 광고로 얻으며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들은 이러한 C2B2B 사업 모델로 정의 된다.

웹2.0 디지털 이코노미에선 플랫폼 기업들의 검색 데이터 기반 맞춤 광고를 내보내면서 사용자들의 쿠키를 수집하는게 중요하고 중앙화된 서버에 수많은 데이터를 모았다. 213Q 실적발표 시즌 애플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가 페이스북/구글 등 플랫폼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

광고는 내가 보는데 돈은 왜 구글이 벌지? 온라인 시장이 커지며 사람들이 광고로 인한 피로감은 점점 커지고, 블록체인 기술은 C2B2B 시장을 해체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BRAVE의 브라우저는 크롬/익스플로러와 연동되지만 광고를 차단해 속도를 높이고, 광고 볼 경우 BAT토큰으로 보상해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19년 520만명 MAU는 21년 현재 4200만명으로 8배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웹3.0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크립토 이코노미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웹3.0에선 개인의 맞춤화/지능화가 특징으로 데이터 중요성은 커지나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시스템 통해 데이터는 암호화 되고, 이건 광고에서도 구글/페이스북이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개인정보 강화는 더욱 강조되고 이 과정에서 C2B2B 비지니스로 수익을 창출하던 플랫폼 기업들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지 않을까.

https://www.makeuseof.com/how-to-change-the-amount-of-ads-you-see-in-brave-each-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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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WEB3 #CRYPTO

소련의 프로파간다를 많이 봤어요. 그때 많이 들었던 말이 완전한 공산주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아직 공산주의의 건설이 끝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만들어질 것이다 였죠. 일상적으로 보는 끔찍한 풍경은 공산주의가 아니고, 진정한 공산주의에 도달하게 되면 정말 훌륭한 사회를 목격하게 될 거라는 얘기였죠.

웹사이트는 그렇게 원시적이었는데 그 경험은 놀라웠습니다. 그 순간에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죠. 내가 지금 컴퓨터에서 물건을 샀단 말이야? 이게 우리 집으로 배달되어 온다고? 서점에 가지 않아도 살 수 있는데, 살 수 있는 책의 종류는 반즈앤드노블 매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았죠. 그 초창기에 말이죠. 형편없게 시작했다가 나중에 좋아지는 게 아닌, 훌륭하게 시작해서 더 매끈해지고, 더 발전하는 겁니다.

부자들이 스페인의 해변에 갈 수 있고/프라이빗 콘서트에 갈 수 있고/인플루언서 삶을 살 수 있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그럴 돈이 없으니까 가상의 세상에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메타버스를 추진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많은 투자가 사실 가진 게 별로 없는 사람들/평범한 사람들이 원하는 게 뭘까 하고 짐작하는 작업 아니냐는 거죠. 그런 잠재된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꾸는 작업이라면, 메타버스는 부자들 외에는 할 수 없는 경험을 그들에게 제공하는 게 목표라는 겁니다. 시니컬하게 들리겠지만 말이죠.

왜 Ready Player One처럼 이상한 디스토피아 시나리오 같은 것에 투자하죠? 그게 탈출구가 됩니까? 적어도 저커버그가 이야기하는 메타버스 아이디어는 창의력이라고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거예요. 40년 전 아이디어를, 그것도 디스토피아 SF에서 하나도 바꾸지 않고 다시 데워서 가지고 나왔죠. 그 과정에서 메타버스가 등장하는 SF들은 왜 예외 없이 모두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을까?'라는 질문은 하지 않아요. 메타버스는 유토피아 SF에서 가져온 게 아니에요. 세상을 끔찍한 곳으로 묘사하는 소설/미래에 대한 경고로 쓰인 SF를 보면서 그래, 메타버스 만들 수 있을 것 같아라고 결정한 거죠.

https://otterletter.com/i-hate-the-metavers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