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it34의 투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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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급 효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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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일렉 시총이 5.2조가 됐는데 이러면 패시브적으로 생각나는 게 하나 있다.

아직 7월끼지 시간이 좀 있어서 현일렉이 무너지지 않아야 될 것같긴 한데... 아무튼 현재 시총 기준 편입 1순위로 이해 중.
2024.04.29 15:39:10
기업명: SK아이이테크놀로지(시가총액: 4조 5,345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462억(예상치 : 1,435억)
영업익 : -674억(예상치 : 23억)
순이익 : -603억(예상치 : 108억)

**최근 실적 추이**
2024.1Q 462억/ -674억/ -603억
2023.4Q 1,725억/ 269억/ 736억
2023.3Q 1,822억/ 79억/ -307억
2023.2Q 1,518억/ 9억/ 334억
2023.1Q 1,430억/ -37억/ 59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429800416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1610
24년 4월 소형 변압기 수출데이터.

오.
24년 4월 대형 변압기 수출데이터.

아?
효성중공업 Update - 24. 05. 01

https://blog.naver.com/granit34/223433390291

텔레그램에 올렸던 내용과 살짝씩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며칠 사이 업데이트된 부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변압기 - 24. 05. 02

금일 대형 / 소형 변압기간 주가변동 차별화가 진행 중.
아마 수출데이터의 차이에서 나온 차별화가 아닌가 추정 중인데, 이전에도 계속해서 이야기드렸듯이 대형변압기의 경우 수출데이터는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대형 변압기의 수출액은 수출 총액이 100% 오픈되어있는 상황에서 매출이 발생중인 것이기 때문에 심하게 펑크나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 그보다는 OPM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Kg당 단가를 보는 쪽이 좀 더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 소형 변압기는 단가 / 총액 모두 유의미. 생산공장이 전부 국내에 있는데다 제룡전기의 매출 내 수출비중이 높아 거의 그대로 실적으로 연동되기 때문.
- 대형 변압기는 단가 > 총액 순으로 유의미. 해외에 공장이 있는데다 국내 매출 비중도 아직 상당해 수출액만으로 실적 추정을 하기 힘들기 때문. 다만 단가의 경우 OPM 추이를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

+ 4월 대형 변압기 Kg당 단가는 역대 최고수준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모습.
2024.05.03 09:37:00
기업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시가총액: 2,516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2,074억(예상치 : 1,983억)
영업익 : 194억(예상치 : 176억)
순이익 : 128억(예상치 : -)

**최근 실적 추이**
2024.1Q 2,074억/ 194억/ 128억
2023.4Q 2,193억/ 235억/ 6억
2023.3Q 2,685억/ 323억/ 273억
2023.2Q 2,076억/ 193억/ 109억
2023.1Q 1,674억/ 89억/ 56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50380009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94370
상승 기여도 상위에 LG엔솔 / 크래프톤 / 카카오뱅크 / 금양
하락 기여에는 현기차 / HMM / 한화에어로 / 현중 / SDI

짜치는 장 그 자체가 아닌가 싶은데
실적발표 후 상승은 커녕 셀온을 맞고 나락으로 가고 있는 어떤 기업의 모습이다.

과하다고 생각하나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라고...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업데이트 - 24. 05. 07

1Q24 부문별 실적 / 2Q~4Q24 실적은 개인 추정치입니다.

※ 실적 발표 후 Review
실제 실적을 까보니 핸드백 / 패션 모두 4월 말에 개인적으로 업데이트했던 데에 비해서 매출이 잘 나왔는데 마진률이 좀 아쉬웠던 게 아닌가 하고, 2분기는 핸드백 / 패션 모두 YoY 15%라고 본다는데 이정도면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 한세실업 쪽에서도 비슷하게 마트 바이어향 수주가 양호하다는 코멘트가 최근에 있던 걸로 기억하고…
의류 쪽은 전반적으로 싼 브랜드 -> 비싼 브랜드 순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됨. 브랜드향은 천천히 올라오는 것으로 판단.

핸드백의 경우 테페스트리 코치향 매출이 23년에 원래도 없던 게 푹 꺾였는데 회사에서는 물량 확보를 하반기로 보고 있는 건 그대로임.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최근 연락에서는 4Q24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올해 실적에 코치가 크게 붙을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 게 좋을 듯.

※ 하얏트 서울 인수 관련
하얏트호텔 서울은 무난히 영업중. 서울의 고급 호텔 영업환경 자체가 최근 매우 호황인 것으로 보임
> 관련 기사 : https://v.daum.net/v/20240505193854290?f

서울미라마 (하얏트 서울 법인) 23년 실적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328001482
> 하얏트호텔 이자비용 상태가…
> 다만 몇 년 굴리고 팔아먹을 법인이라고 본다면 문제 없을지도. 자금조달은 다 했고 자금조달 관련 이자비용이 문제인데… 사실 회사가 휘청일 이슈는 아님.

※ 24. 05. 07 주가 급락 관련
단순 수급상의 문제로 판단. 실적이 비교적 먼저 나온 편이며, 실적이 나오자마자 장대음봉 두 개를 꼽음. 워낙에 거래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다보니 시장가매도 몇 번에 주가가 확 밀린 것으로 판단되는데 실적만 따지면 1 < 2 < 3일 예정.

문제는 하나… 소외주라는 거.
2024.05.07 15:40:03
기업명: 더블유씨피(시가총액: 1조 1,827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224억(예상치 : 795억)
영업익 : 6억(예상치 : 26억)
순이익 : 34억(예상치 : -31억)

**최근 실적 추이**
2024.1Q 1,224억/ 6억/ 34억
2023.4Q 922억/ 34억/ 35억
2023.3Q 617억/ 101억/ 150억
2023.2Q 760억/ 168억/ 132억
2023.1Q 751억/ 161억/ 220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50790036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93890
WCP 실적발표 요약 - 24. 05. 07

1. 실적
- 매출 1,224억 / OP 6억. 설비투자비용 외에도 유럽향 해상운임 증가로 비용 증가.
- 현재 EV 가동률 80% 후반대. 거의 90%. 원통형은 이미 이익기여가 거의 없어서 큰 의미가 없는 상황.

2. 신규 고객사 / 증설
- 신규 고객사의 경우 빠르면 상반기 내 인증 후 4분기부터 신규 고객사향 매출 발생 예정.
- 헝가리는 25년 하반기부터 양산, 전 라인 가동은 26년.
- 북미는 25년부터 투자 진행, 가능한 한 증자 없이 대출 / 차입 /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할 예정.

- 신공법을 통한 CAPEX 절감규모는 30~40%. 북미 투자는 당연히 신공법 / 코팅도 새로운 공법으로 투자 검토 중.
- 원단 / 코팅 모두 신공법 적용 시 보조금 받고 있는 중국 업체와도 원가경쟁 가능.
- 당분기 OPM에 비해서 OPM 20%대를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기인함.

- 음성 MOU의 경우 신공법과 관련이 되어있음. 원단 공급량이 많이 늘어나게 되다뵈 코팅 공장이 필요했음.
- 기존 부지는 부지가 꽉 차서 새로운 부지 확보 목적. 구체적인 투자 시점은 정해지지 않음.

3. 경쟁사 현황
- 아사히는 캐나다에 1.5조 규모로 7억m2 규모 공장 건설 계획. 혼다 자금 일부 / 은행 융자 등을 통해 자금 조달 예정.
- 도레이의 경우 큰 움직임 없음.
- 중국의 경우 1~3위 기업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미주시장 진출이 어려워 유럽시장 진출 위해 노력중.
- 어제 발표된 IRA에서 분리막 원단이 중요부품이 아닌 소재로 분류. 중국 기업에게는 득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관세는 별개 중국 원단을 가져다가 미국에서 코팅해서 공급한다면, 중국에서 보조금을 크게 받는 원단 업체들의 경우 다시 FEOC에 지정될 수 있음.

4. 전고체 분리막 / 주주환원
- 전고체전지향은 분리막이라기보다는 유기절연막에 가까운 형태. 일본 연구소와 십수년 전부터 개발 진행중이었음.
-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과 전고체 분리막 개발 진행 중. 계속 진행되면 공동개발 형태가 될 것.
- 계속해서 진행되면 따로 시장으로 어나운스가 될 것.

- 주주환원은 순현금이 +가 되는 시점을 배당이 가능한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음. 헝가리 공장 가동되는 26년 이후가 아닐지.
해결하지 못한 Q : 매출이 왜 튀었을까?

매출 1,224억은 분리막 1억㎡당 800억으로 가정하면 1.5억㎡ 수준인데 동사의 현재 CAPA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음.
Forwarded from 投資, 아레테
#잡썰 #생각
요즘은 기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기질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을 의미하며 주식에서는 1) 타고난 투기꾼의 기질, 2) 투자의 기질, 3) 적당하게 투기꾼과 투자의 기질이 융합된 형태, 4) 투기꾼의 기질은 없지만 적당하게 투자와 모멘텀 등을 고려하는 기질 정도로 구분해봅니다.
각자의 기질은 어느정도 타고나는 부분이며 이것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 억지로 다른 영역을 침범할 때 주로 손실과 손절이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각 기질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배우고 어느정도 융합접을 찾아보려는 시도는 하되, 자신의 기질을 넘어서는 능력밖의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의 손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주변을 보면 각자 타고난 기질을 잘 활용하면 크게 무리없이 돈을 버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적당한 수익률만 연간으로 꾸준하게 낼 수 있다면 시간의 차이일 뿐 돈을 다들 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어려서 시간을 들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