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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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전자(김록호), 2차전지(김현수), 소부장(김민경), RA(김영규, 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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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zrr.kr/nU5R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중국 스마트폰 재고 감소를 기대

■ 리뷰 및 업데이트: 전기전자 대형주 한 주만에 부진. 글로벌 업체들 주가는 양호

코스피는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3.1% 상승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는 한 주만에 모두 코스피를 하회. Nvidia의 GTC, Micron의 실적 발표로 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폭이 워낙에 양호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 퍼포먼스가 열위했음. 지난 주 주가 상승폭이 컸던 삼성전기의 주가는 유일하게 하락 마감. 삼성전기의 24년 1분기 실적이 상향 조정되는 흐름 속에서 양호한 주가 전개를 기대. LG전자 역시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잠정 실적 발표 후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코스닥은 기관이 9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2.7%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한 주만에 다시 각각의 지수를 상회하는 종목이 두드러짐. 테크 전반적으로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연동될 수 있는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대체로 양호했음. 누차 언급중이지만,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2분기 실적 회복, 3분기 실적 가속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4주만에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임. Apple의 주가는 0.2% 하락했는데, 독점 관련한 부정적인 뉴스 플로우 속에서도 선방. Xiaomi 주가는 1.8% 상승해 2주 연속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졌는데, 전기차 상반기 내 출시와 무난한 실적 발표가 진행됨. 춘절이 끝난 근 1개월간 주가는 10.5% 상승한 상황임. 아울러 중화권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업체인 O Film의 주가는 6.6% 상승해, 근 1개월 주가 상승률이 39.2%에 달함. 반면에 Sunny Optical의 주가는 부진했는데, 3월 20일 실적 발표가 실망스러웠기 때문. 하나증권은 중화권 스마트폰 서플라이 체인들의 주가 움직임을 통해 아직 속단하기 어렵지만, 중국 스마트폰 유통 재고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을 예상

■ 전망 및 전략: 중국 유통 채널 재고 부담 축소 예상한 투자전략

지난 주에 이번 주에도 중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양호했음. Sunny Optical은 부정적인 실적 발표 때문에 개별 이슈였다고 추정. 하나증권은 중국 스마트폰 유통 채널 재고 부담 축소에 무게중심를 둔 투자전략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1분기 실적은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1분기 실적은 MLCC의 믹스 개선 및 우호적인 환율 덕분일 가능성이 높음. 여전히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주문 상황이 포착되지 않지만,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나쁘지 않은 상황. 하나증권은 스마트폰의 기저 효과와 MLCC 업황의 바닥 통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 등으로 2024년 연중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LG전자의 24년 1분기 가이던스는 작년 역기저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역기저를 이겨내는 실적과 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도 감지되고 있음.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비중확대가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

LG이노텍의 24년 1분기 실적 톤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환율 등이 기존대비 우호적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 상존. 15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을 하회하고 있지만, 프로 라인업의 비중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다만, 실적 상회가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실적은 메모리의 선방을 비메모리가 저해하는 모양새. 메모리 패키지기판의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비메모리 부진이 회복되면 실적도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24년 2분기 전후로 비메모리향 패키기판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는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 일정 및 예정: 글로벌 스마트폰 24년 2월 잠정 판매량 및 중국 2월 출하량

3월 28일에 글로벌 스마트폰 24년 2월 잠정 판매량이 확인될 예정. 글로벌 전체적인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도 중요하지만, 춘절을 통한 중국 스마트폰 유통 채널 재고의 원활한 소진 여부가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일 것으로 판단. 최근에 CAICT의 출하량 발표가 Counterpoint의 판매량 발표 시기와 유사했기 때문에 다음 주 내로 출하량이 확인되면, 재고의 방향성이 보다 명확하게 보일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2분기 증익 기대감 반영 중’

자료링크 : https://bit.ly/4amlRsU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하반기 눈높이 부담이지만, 상반기 기회는 적극적으로 활용

- 최근 약 50일 간 배터리 섹터 주가 반등세 뚜렷하다(2월 1일 이후 주가 상승률 삼성SDI +28%, 포스코퓨처엠 +26%, 에코프로비엠 +30%, 엘앤에프 +30%).

- 지속 언급해온 두가지 핵심 변수(양극재 수출 중량 MoM 증감률, 메탈 가격)의 반등이 2월초부터 숫자로 확인(양극재 수출 중량 MoM 4개월 연속 하락 이후 2024년 들어 2개월 연속 반등, 리튬/니켈/구리 가격 저점 대비 각각 +25.4%/+16.3%/+11.0% 반등) 된 것이 주 요인이다.

- 이로 인해 오랜만에 실적 쇼크 및 차분기(2Q) 감익 가이던스 없는 실적 공시를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 섹터는 작년 2분기부터 주요 기업들의 실적 쇼크 및 차분기 QoQ 실적 감익 가이던스가 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는 매우 낮아져 있는 기대치이긴 하지만, 5개분기만에 실적 쇼크없이 QoQ 증익 가이던스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다만, 하반기 매우 높은 수준의 실적 눈높이는 여전히 부담이다. 2월 누적 20%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율 감안하면 주요 기업들의 현 실적 전망치(에코프로비엠 기준 1분기 매출 1조원 및 영업적자 500억원 내외, 4분기 매출 2조원 및 영업이익 1,000억원 전망)는 다소 부담스럽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규제 완화 감안하면, 2025년 완성차 업체별로 전기차 판매 계획치의 하향 조정 불가피한데, 2025년 주문량을 준비하는 4분기의 배터리 생산 계획 하향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트럼프 당선을 가정할 경우에는 4분기 실적 타격 강도가 더욱 클 수 있다.

- 다만, 오랜만의 차분기 증익 가이던스 및 아직까지는 유효한 하반기 우호적 전망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 있다. 앞서 언급한 하반기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 까지는 아직 2달 이상 시간이 남았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기업별 트레이딩 기회를 활용하길 권고한다.

- 각 기업들이 제시한 장기 캐파 가이던스 기준 밸류에이션 시 적정 시총 (LGES 117조원, 삼성SDI 52조원, 포스코퓨처엠 36조원, 에코프로비엠 35조원 등) 고려했을 때 상승 여력 큰 기업들에 대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중국 공급망 의존도 완화 기조에 따른 반사 수혜군(전해액, 전구체, 분리막 및 향후 동박 추가 가능성), 이제 기술 적용 초입 단계 들어선 산업군(실리콘 음극재 등), 투자 기조 공격적으로 바뀐 삼성SDI 장비 공급사 등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Car : 유럽, 미국 배출가스 규제 완화

- Tesla는 사이버트럭 향 배터리 생산에 성공하며 주가 +4.4% 상승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흐름은 상이했다(Rivian -2.2%, Lucid +2.6%).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경쟁 심화 속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주가 하락했다(Li Auto -19.3%, NIO -12.4%, Xpeng -11.6%).

- 유럽 의회는 기존 계획대비 완화된 배출가스 규제안을 담은 Euro 7을 발표했으며 Euro 7 도입 시점은 기존 2025년에서 2030년으로 연기했다.

-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각 연도별로 기존 계획대비 완화된(기존안 대비 2027년 12%, 2028년 17%, 2029년 23%. 2030년 17%, 2031년 10%. 2032년 1% 완화) 배기가스 배출 규제안을 발표했다.

-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리스 전기차 세금 혜택을 이용해 북미에서 생산되지 않은 차량이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이 문제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Ford는 2026년부터 출시될 최소 3개 모델에 LFP 배터리를 채택할 예정이다.

- GM의 배터리 생산 담당 CFO는 작년부터 발생된 얼티움 배터리 기반 전기차 생산 지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Li Auto는 2024년 1분기 인도량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10만대~10.3만대 -> 7.6만대~7.8만대)했다.

- BYD는 ‘디스트로이어 07 하이브리드’ 신형 모델 판가를 구형 모델 대비 11% 인하했다. Xpeng은 저가 전기차 모델(1,850만원~2,780만원)을 출시했고, Nio 역시 일반 대중용 브랜드(러 다오)를 5월 중 공개 예정이다.

- 중국 SAIG와 인도 철강업체 JSW의 합작사가 올해 두 개의 신에너지차(NEV) 출시 예정이다.


Cell : 배터리 성장 속도 둔화 불가피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한 주간 +5.1%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2.0%p Out-perform했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및 46pi 원형전지 개발에 따른 기대감 형성되며 주가 +11.2%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주가 횡보했다(LGES +3.8%, SKI +0.0%).

- SK온 헝가리 법인은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전담 자회사(Voltcycle On)를 설립했다.

- Tesla 텍사스 기가팩토리는 한 주 동안 사이버트럭 1,000대 분량인 배터리 셀 140만개를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Material/Equipment : 미국 내 중국산 부품 견제 목소리 지속 증대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4%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 +8.0%, 포스코퓨처엠 +0.6%, 엘앤에프 +14.8%). 엘앤에프는 Capa 증설 및 음극재 사업 기대감 지속되며 주가 크게 상승했다. 중국 소재 기업은 미국 정부의 중국산 부품 수입 제한 강화 발표에 주가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4.5%, Guangzhou Tinci -4.8%, Yunnan Energy -7.3%).

- 미국 공화당 소속 짐 뱅크스 하원의원은 상무부에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및 국가 안보 위협 관련 조사를 요청했다.

- 트럼프 행정부 당시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중국 저가형 전기차 등 외국산 제품에 기존 관세와 더불어 10%의 보편관세를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 법원은 전 세계 리튬의 65%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광원권 신규 발급 중단을 지역 정부에 명령했다. 관련하여, 포스코는 이미 광업권을 확보하고 있어 예정된 프로젝트 추진에 문제없다고 언급했다.
필에너지는 998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 체결(기간 : 2024년 3월 - 2025년 1월)을 공시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7%), 니켈(-2.9%), 코발트(+0.1%), 망간(-1.3%), 알루미늄(+0.8%), 구리(+2.0%), LiPF6(+3.6%)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6.8%), 니켈(-3.9%), 코발트(-11.7%), 망간(-2.3%), 알루미늄(+0.2%), 구리(+3.1%), LiPF6(-22.9%)다.

- 3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5.4유로/MWh로 WoW +9.3% 상승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5유로/MWh로 MoM +6.2%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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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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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애플,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자체 설계 계획 폐기

애플이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 자체 설계 계획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해당 계획은 높은 비용과 복잡함으로 인해 보류되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디스플레이 팀을 재편하고 있다고 한다

https://reut.rs/4augNTF


# '60억 달러 지원?' 삼성전자, 반도체 美 추가 투자 불가피..韓, 투자 지원 '하늘과 땅'

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르면 이번 주 삼성전자에 지급할 반도체 보조금 규모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5년간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상황이다. 현재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 전이지만, 삼성전자는 60억 달러 수준의 보조금 지급이 예상되며 이는 기존에 삼성전자가 발표한 투자 규모(170억 달러) 대비 1/3 수준이다. 관계자는 "국내는 현재 여야 모두 반도체 산업 지원 강화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보조금 지급 등의 파격적 내용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https://bit.ly/49aMu3g

# AI 기술 뒤쳐진 애플 中 바이두 모델 탑재한다

애플이 중국 바이두의 AI 모델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두의 AI 모델 탑재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등에 한정될 전망이다.

https://bit.ly/4a6RjM7

# "中, 정부기관서 美 반도체 퇴출"…인텔·AMD 타격 입을 듯

중국 재무부와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정부 기관 등은 정보기술보안평가센터가 선정한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인텔과 AMD가 승인되 프로세서 목록에 어려울 전망이다. 지침에는 MS의 윈도우 OS와 오라클 등 외국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배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https://bit.ly/4cmKaZE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53%
샤오미 0.27%
ZTE -2.96%
레노버 0.62%

무라타 -0.38%
타이요유덴 -0.11%
야교 0.51%
Ibiden -1.12%
Shinko -0.02%

인텔 0.35%
마이크론 0.33%
TSMC 0.78%
퀄컴 -0.44%
미디어텍 -1.32%

UDC 1.03%
BOE -2.00%
AUO 1.10%

Tesla -1.15%
CATL -1.27%
Umicore 0.24%
Albemarle -3.20%
[엘앤에프 수주 공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공시 링크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325800003

- 수주액 : 13.2조원
- 계약 상대 : SK on
- 계약 기간 : 2024.03.22~2030.12.31 (5.5년)
- 계약 내용 :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상기 수주 관련 코멘트 드립니다.

수주액 13.2조원 고려, 하이니켈 양극재 약 30.3만톤 규모의 계약으로 해당 양극재는 총 216.6GWh 수준(전기차 약 309만대)입니다. 계약 기간 5.5년 감안 시, 엘앤에프는 SK on에 연평균 39.4GWh(전기차 약 56.2만대) 수준의 양극재 공급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주요 가정 : 하이니켈 양극재 판가 43,500원(최근 3개월 대구시 수출단가 평균치 적용), 양극재 사용량 1.4kg/kWh
[엘앤에프 수주 공시 관련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수주 내용 요약>

- 약 30만톤의 단결정이 섞인 하이니켈 수주 계약
- 계약규모 약 250GW(전기차 약 300만대 수준)
- 24년, 25년 계약물량은 미드니켈 있으나, 차세대 하이니켈 신제품은 26년부 본격적 출하 예정
- 대부분 미국 납품 예정
- 원재료 100%는 계약당사자가 책임지기에, 가격 변동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고객사 다변화 목표>

- 소재업체 중 가장 많은 고객사 확보, 다양한 밸류체인 넓힌 상태
- 글로벌 1위 완성차 OEM뿐 아니라, 최근 국내 1위 완성차 OEM사 확보
- 올해 상반기도 고객사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


<사업 관련>

- 4680형 단결정 양극재 준비 중
- 하이니켈 양극재 북미 넘어 유럽 시장 개척 노력할 것
- 최근 전기차 수요 하락했으나, 전기차 원재료 및 배터리 원가 하락으로 고객 수요 증대 기대


<Q&A>

1. CAPA 가이던스 변경 가능성
- 공식적으로 내년 가이던스 공개 안한 상황
- 추가 수주 관련 업데이트 완료 후 가이던스 밝힐 예정

2. 전구체 내재화 진행 상황
- (주)LS와 28년까지 약 22만톤의 내재화 프로젝트 진행 중
- 아웃소싱 준비 꾸준히 진행 중
- 현재까지 밝힌 26년, 27년 CAPA 계획에 아직까진 큰 변화를 줄 상황은 없음

3. IRA에 따른 FEOC 리스크
-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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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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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中 BOE, 애플 '아이폰SE4'용 OLED 패널 공급사 낙점

중국 BOE가 애플의 아이폰SE4용 OLED 패널 공급처로 진입했다고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중국 티엔마 등이 수주전에 참여했으나 각각 시장성과 기술력 등을 이유로 공급처 진입이 불투해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OLED 패널의 공급처로 BOE가 단독 진입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https://bit.ly/3vAFONX

# "아이폰16 프로, AI 강화위해 A18 프로 칩 변경"

애플이 아이폰16 프로에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A18프로 칩을 변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 아이폰16 프로에는 올해 A18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https://bit.ly/3TPcywb

# 갤럭시Z플립6, 스냅드래곤·엑시노스 칩 병행 탑재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6에 삼성전자 엑시노스 칩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병행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당 전망대로라면 갤럭시Z 시리즈에 처음으로 삼성 엑시노스 칩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병행 탑재되는 것이다.

https://bit.ly/3VxYIj3

# 80조 냉난방공조 시장 겨냥…삼성, 8년 만에 M&A 시동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삼상전자는 존슨콘트롤즈의 HVAC 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는 공조 전문 기업인 보쉬와 레녹스 등이며 인수가는 60억 달러가 거론되고 있다.

https://bit.ly/3xacIFT

# EU, 알파벳·애플·메타 '디지털시장법' 첫 조사

EU 규제당국이 애플 등을 상대로 디지털 시장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EU는 애플이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 기본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충분히 조치했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전 세계 연간 총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내야 하며 반복적으로 위반시 최대 20%까지 올라갈 수 있다.

https://bit.ly/4avoYz8

# 애플 팀 쿡 CEO "비전 프로 연내 中에 출시 예정"

애플의 팀 쿡 CEO는 올해 안에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 프로는 현재 북미 외 지역에서는 출시하지 않은 상태이다.

https://bit.ly/4ctYGyW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83%
샤오미 0.14%
ZTE -1.25%
레노버 -8.63%

무라타 -2.21%
타이요유덴 -1.11%
야교 -1.02%
Ibiden -0.51%
Shinko -0.89%

인텔 -1.74%
마이크론 6.28%
TSMC -0.21%
퀄컴 -1.52%
미디어텍 -0.44%

UDC -0.13%
BOE 0.26%
AUO 0.00%

Tesla 1.05%
CATL -0.93%
Umicore 0.19%
Albemarle -2.09%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24년 2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유통 재고 소진중]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스마트폰 1,404만대(YoY -31%, MoM -52%)
핸드셋 1,426만대(YoY -33%, MoM -55%)

중국 스마트폰 2월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31%, 전월대비 52% 감소한 1,40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23년 9월부터 24년 1월까지 5개월 연속 출하량이 판매량을 대폭 상회한 바 있습니다. 춘절 연휴 영향 및 유통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월에 출시된 스마트폰 신모델은 19개로 전월 17개에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5G 신모델은 17개로 89%를 차지했습니다. 5G 신모델의 최근 12개월 평균 비중은 63%입니다.

5G 단말기 출하량은 1,253만대로 전월대비 52%,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내 5G 비중은 89%입니다. 최근 1년의 평균 비중 87%를 기록했습니다.

iPhone이 포함된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242만대로 전월대비 56% 감소, 전년동월대비 33%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17%를 차지했고, 근 12개월간 점유율은 19%입니다. Huawei, Xiaomi 등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중국 내 iPhone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중국 로컬 브랜드가 AI 기능 및 하드웨어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에 Apple은 iPhone16 시리즈의 AI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춘절 및 유통 채널 재고 부담으로 부진했습니다. 23년 9월부터 5개월간 출하량이 판매량을 대폭 상회해서 재고 소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국 로컬 브랜드의 강세로 iPhone 점유율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유통 재고 소진 여부 및 iPhone 및 로컬 브랜드 판매량 추이입니다.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VA68ma
원문 링크: https://bit.ly/3TwAS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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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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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5조 3천억원 투자 칩 패키징 공장"

월스트리트저널이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라피엣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40억 달러를 투자하게 되며 2028년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이사회는 조만간 결정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it.ly/3TPRINo

# 애플, 6월 10일 AI 전략 밝힌다…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애플이 오는 6월 10~14일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발표가 AI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bit.ly/3IUjBxn

# LG전자, 배당성향 20%→25% 확대…올해부터 반기 배당 실시

조주완 LG전자 CEO가 배당성향을 기존 20% 이상에서 25%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 1회 배당에서 연 2회 배당으로 늘린다며 향후 3년간의 신규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https://bit.ly/49ctQru

# 애플펜슬로 가상환경에서 그림 그릴까

IT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비전OS를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펜슬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했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애플펜슬은 시각화 협업툴 ‘프리폼’(Freeform)이나 사진 편집 앱 ‘픽셀메이터’(Pixelmator) 등의 비전프로 앱과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애플펜슬은 오는 4월 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ttps://bit.ly/3Vv5fLB

# '反엔비디아' 동맹…인텔, 네이버에 먼저 손 내밀었다

인텔이 네이버와 함께 엔비디아 없이 별도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르면 다음 달 이같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텔의 가우디 칩을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쿠다를 벗어나 별도의 개발 플랫폼까지 구축 등이 목표이다.

https://bit.ly/4a7kr63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7%
샤오미 3.24%
ZTE -1.71%
레노버 3.60%

무라타 -0.05%
타이요유덴 -0.65%
야교 -0.86%
Ibiden -0.67%
Shinko -0.07%

인텔 0.38%
마이크론 1.43%
TSMC -0.99%
퀄컴 -0.27%
미디어텍 0.89%

UDC -0.64%
BOE 0.25%
AUO -1.63%

Tesla 2.92%
CATL 3.90%
Umicore -3.90%
Albemarle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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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메모리 호황을 주가에 반영해야 할 때

링크: https://bit.ly/4aw46ru

■ 1Q24 Preview: 메모리 호조로 영업이익 상향

삼성전자의 24년 1분기 매출액은 73.4조원(YoY +15%, QoQ +8%), 영업이익은 5.4조원(YoY +746%, QoQ +92%)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를 상향하는 주요인은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해 실적을 상향 조정하기 때문. Micron의 실적 발표를 통해 DRAM, NAND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가격 가정치를 수정. 메모리 가격의 전분기대비 상승폭을 DRAM은 기존 15%에서 19%, NAND는 기존 15%에서 30%로 상향.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MX/NW 부문에서도 갤럭시 S24의 초도 판매량 호조로 기존 전망치대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반면에 디스플레이 부문은 iPhone 15 시리즈의 전작대비 부진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보수적인 셀인 정책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

■ 2024년 영업이익 재차 상향

2024년 매출액은 313.4조원, 영업이익은 39.9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509% 증가할 전망. 실적을 견인하는 사업부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업황 흐름이 감지되고 있음. 24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연간 실적 역시 상향폭이 큰 상황. DRAM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7.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NAND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재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24년 2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메모리 부문의 이익을 기존대비 54% 상향하며, 전사 영업이익도 기존대비 17% 상향 조정

■ HBM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저평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 경쟁업체들은 Nvidia향 HBM 3E 8단 제품의 양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8단, 12단 샘플은 고객사한테 공급해 놓은 상황.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HBM 3E 12단 제품은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해당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동종업체 및 과거 사례를 통해 10~11월에는 양산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주가는 경쟁업체들과 달리 HBM 관련된 우려로 인해 메모리 업황 호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했음. HBM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는 만큼 본연의 업황을 반영한 주가 움직임을 기대. 역사적 PBR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동종업체 내에서 단연 돋보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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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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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 올 HBM 최대 출하량 '2.9배'로 상향…차세대 16단도 예고

삼성전자가 국제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올해 비트 기준 HBM의 출하 목표치를 전년 대비 최대 2.9배로 제시했다.
중장기 HBM의 출하·개발 로드맵도 발표했으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2026년에는 13.8배, 2028년에는 23.1배의 HBM을 출하할 계획이다.
차세대 HBM 정보 역시 공개됐으며 2026년 말 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차세대 HBM의 경우 고객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구당 최대 속도를 10Gbps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https://bit.ly/3TUDB9G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HBM 비중 두자릿수로 올라와…수익성 강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 비트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로 올라와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관련 언급도 했는데, 곽사장은 “작년 10월에 1a nm까지 생산할 수 있는 VEU 라이센스를 (미국으로부터) 받은 상태여서 당장 큰 문제는 없고 정상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CAPEX 지출에 대해서는 "과도한 CAPEX 지출은 지양해 현금 수준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https://bit.ly/3VyOD5y

# 갤럭시링, 출시 임박?… 삼성 배터리 위젯에 등장

IT매체 샘 모바일이 삼성전자 '배터리 위젯'에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샘 모바일은 이미 배터리 위젯에 갤럭시링이 추가됐기 때문에 몇 주 또는 몇 개월 안에 삼성전자가 갤럭시링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링은 올 여름 개최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 갤럭시Z 폴드6, 갤럭시Z 플립6 등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bit.ly/3VCGCwC

# 작년 XR 헤드셋 시장 축소…올해 애플이 분위기 바꿀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XR 헤드셋 출하량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메타는 XR 헤드셋 시장 점유율 59%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으나 소니와의 경쟁으로 작년 77%보다 점유율이 줄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애플 비전프로 판매로 XR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나 시장의 성장 속도는 느릴 것으로 관측했다.

https://bit.ly/4aAuUH7

# '중국에 반도체장비 서비스 제공 마라'…미국, 동맹국 압박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 담당 차관은 "우리는 (동맹들이 중국에) 주요 부품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테베스 차관은 "이는 동맹국들과 논의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어떤 장비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장비에는 제공하지 않을지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중요하지 않은 장비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한을 가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파운드리 업체 SMIC 등은 반도체 생산을 위해 네덜란드의 ASML과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외국 장비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https://bit.ly/3TTkBbl

# 한미반도체, 美 마이크론에 HBM TC본더 공급 임박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론과 TC본더 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를 맺었다.
양사는 올 2분기 중으로 장비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PO(구매주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마이크론이 초도 계약부터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전체 수주 규모는 1천억원대 이상이다.

https://bit.ly/4cwLuJA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2%
샤오미 -3.53%
ZTE -3.29%
레노버 -1.19%

무라타 0.89%
타이요유덴 1.30%
야교 0.69%
Ibiden 1.27%
Shinko -0.80%

인텔 4.24%
마이크론 0.38%
TSMC -1.56%
퀄컴 1.23%
미디어텍 3.10%

UDC 1.74%
BOE 0.25%
AUO -0.28%

Tesla 1.22%
CATL -1.89%
Umicore 0.10%
Albemarle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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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

★24년 2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중국 채널 재고 소진과 글로벌 회복★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휴대폰 담당 김록호입니다.

24년 2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업데이트 드립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2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 증가, 전월대비 2% 감소한 9,699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24 출시와 중국 춘절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인도와 미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억대를 하회했으나 전년대비 수요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1%, 전월대비 5% 증가해 2,592만대 기록했습니다. 춘절 기간에 수요 회복 기조와 함께 전년동월대비 20%를 초과하는 높은 증가세 시현 했습니다. Vivo는 23년 말 출시된 S18, X100 시리즈 판매호조가 지속되며 점유율 1위(18%)를 유지했습니다. Honor(16%)와 Xiaomi(15%)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Apple은 프로모션 진행에도 Xiaomi에게 근소하게 밀렸습니다. 현재 iPhone 15 시리즈에 대해 또다른 온라인 프로모션 시작했습니다.

미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감소, 전월대비 1% 증가한 924만대 기록했습니다. Apple의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Apple은 전년동월대비 9%, 전월대비 25% 감소. iPhone 15 시리즈 신모델 출시 효과 축소중입니다. 미국 내 점유율은 48%를 기록하며 1위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동월대비 26%, 전월대비 81% 증가했습니다. S24 시리즈 출시 이후 갤럭시 이용자 교체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인도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 전월대비 15% 감소한 1,006만대 기록했습니다. 2월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프로모션의 부재로 인한 수요 및 판매량 부진에서 기인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의 S24 시리즈, Vivo의 X100 시리즈, Xiaomi의 Redmi 노트 13이 판매량을 견인했습니다. 13C, 노트 13 시리즈 판매 호조로 Xiaomi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Vivo, 삼성전자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4% 증가, 전월대비 -0.2% 감소한 1,423만대 기록했습니다. 서유럽 수요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동유럽 또한 정상화되어 가면서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S24 출시 효과로 전월대비 14% 증가하며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Apple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월대비 10% 감소하며 2위 자리를 기록했습니다.

Apple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4%, 전월대비 14% 감소해 1,741만대 기록했습니다. Apple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글로벌 점유율 18% 차지하며 2위 기록했습니다. 중국 및 미국 내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유럽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4% 감소하는 수준으로 선방했습니다. 중국 로컬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가 지속되며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 6.5%p 감소했습니다. 15 시리즈의 6개월간 판매량은 8,175만대로 14 시리즈의 동기간 판매량대비 4% 저조했습니다. Pro Max와 Pro의 합산 비중은 62%이고, Pro Max 비중은 35%로 Pro보다 높게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4%, 전월대비 13% 증가해 1,969만대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 2개월 누적 판매량은 653만대(울트라 358만대, 플러스 128만대, 기본 167만대)로 S23 시리즈의 724만대(울트라 384만대, 플러스 131만대, 기본 209만대) 대비 10% 하회했습니다. S23 시리즈가 1월 중순에 출시된 반면 S24 시리즈는 1월 넷째 주에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Z5 시리즈의 6개월 판매량은 739만대(플립 476만대, 폴드 263만대)를 기록해 Z4 시리즈의 734만대(플립 455만대, 폴드 280만대)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S24 시리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글로벌 점유율 20% 달성하며 1위를 탈환한 점은 고무적입니다.

2월 판매량은 1억대 하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전환이 유의미합니다. 중국과 유럽의 수요 회복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역성장폭도 눈에 띄게 축소되며 전년동월대비 8% 증가했습니다. 3월 관전 포인트는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추이 및 중국의 증가세 유지 여부, 미국의 수요 회복 여부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데이터 요약본입니다.

1. 글로벌 판매량 9,699만대
MoM -2%, YoY -8%

미국 판매량 MoM +1%, YoY -2%
중국 판매량 MoM +5%, YoY +21%
인도 판매량 MoM -15%, YoY -1%
유럽 판매량 -0.2%, YoY +14%

2. 삼성: 1,969만대 (MS 20%)
MoM +13%, YoY +4%

미국 MS 36% (전월 20%)
중국 MS 0.7% (전월 0.8%)
인도 MS 18% (전월 18%)
유럽 MS 34% (전월 29%)

3. Apple: 1,741만대 (MS 18%)
MoM -14%, YoY -4%

미국 MS 48% (전월 64%)
중국 MS 15% (전월 17%)
인도 MS 6% (전월 5%)
유럽 MS 30% (전월 33%)

4. Xiaomi: 1,266만대 (MS 6%)
MoM -5%, YoY +23%

중국 MS 15% (전월 14%)
인도 MS 20% (전월 21%)
유럽 MS 17% (전월 18%)

5. 글로벌 판매량 1억대 하회

인도 내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 부재로 인한 부진
중국 춘절 영향으로 전년동월, 전월대비 증가
미국은 Apple의 계절성에도 삼성의 S24 시리즈 출시로 전월대비 성장

삼성, 갤럭시 S24 초기 반응 호조 지속
Apple, 중국 내 경쟁 심화로 판매량 둔화 지속
Xiaomi, Huawei 전년대비 판매량 대폭 성장 지속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3Be9ch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하였음)
[2차전지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감사보고서가 말하는 양극재 업황'

자료링크 : https://bit.ly/49gx8dA


1분기 실적 바닥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4분기 원재료 매입 금액이 각각 QoQ -47%, -16%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양극재 매입 단가가 QoQ -8%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매입 물량은 약 -40% 감소한 셈이다. 원재료 매입 물량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4분기 배터리 출하량은 각각 QoQ +19%, +4% 증가했고(SNE 기준), 1분기는 Flat, 2분기는 +10% 이상 증가(5월 이후 전기차 신차 출시 모델 수 증가 고려) 가능성 높기 때문에, 셀 메이커들의 양극재 재고는 1분기 중 바닥을 통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양극재 수출 중량이 4개월 연속 MoM 감소한 이후 최근 2개월 연속 MoM 증가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양극재 기업들의 재고자산회전율은 역대 최저로 하락했는데(에코프로비엠 기준 2022년 연평균 2.0, 4Q23 1.1), 이 역시 점진적 개선이 전망된다. 한편, 양극재 기업들은 향후 6개월 예상 수요를 고객사로부터 받아서 매입 물량을 조절하는데, 4분기 전구체 등 원재료 매입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LG화학 +152%, 에코프로비엠 기준 +79%) 상반기 Q 증가를 예상케 하는 요인이다.


내재화 수준은 아직 미흡

양극재 기업들의 미래 실적 및 Valuation factor를 결정하는 수직계열화 정도는 특수관계자로부터의 매입 규모를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전체 원재료 매입 금액 대비 특수관계자(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로부터의 매입 비중은 2023년 연간 21%, 포스코퓨처엠은 15%로 아직 낮은 수준이다. 물론, 각 기업들의 전구체 및 리튬 가공 CAPA는 이제 성장 초입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미국 시장 중요성 재확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유럽향 매출은 각각 QoQ -56%, -22% 감소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의 미국향 매출은 QoQ +35% 증가했는데, 이는 1분기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다. 유럽 시장 상황 악화 및 미국 수요 강세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에코프로비엠의 미국향 매출은 QoQ -76% 급감했는데, 이는 Ford-SK 진영의 물량 조절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내에서도 GM과 Ford의 전기차 계획 관련 온도차가 뚜렷하다.


5개 분기만의 QoQ 증익 구간 적극 활용,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여전히 부담

2분기는 5개 분기만의 QoQ 증익이라는 점 고려할 때, 당분간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주요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소재-셀 체인의 재고 축적 싸이클이 수요 싸이클로 이어져야 하반기 높은 수준의 실적 눈높이 부합 가능한데, 아직 미국 전기차 판매가 부진(2월 누적 YoY +21%) 한 점 고려하면, 추세적 상승을 확신하기는 이르다. 춤을 추되, 아직은 출구 앞에서 춰야 하는 시기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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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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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2분기 낸드 가격 13~18% 오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 낸드 고정거래가격이 13~18% 상승할 수 있다"며 "eSSD가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eSSD 가격이 전 분기보다 20~25%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또한 "eSSD는 북미와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제공사(CSP) 수요 증가로 상반기 구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낸드 공급 업체의 재고가 줄고 있으며 업계 감산 효과가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bit.ly/4ahVg0D

# 블루버그 통신,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Pro 5월 출시 예정

블룸버그 통신이 해외 공급업체들이 새로운 아이패스 모델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5월 초 출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의 초기 계획은 3월 말 ~ 4월 초까지 출시였으나 현재 기기용 소프트웨어를 완성 중에 있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는 애플의 최신 M3 칩이 탑재될 것이며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의 재설계된 버전이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reut.rs/3TSLo7I

# "구글 픽셀9, 이렇게 나온다…XL 모델도 함께 출시"

IT매체 91모바일이 구글의 '픽셀9'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픽셀9은 평면 디스플레이와 둥근 모서리를 갖췄고 두 개의 카메라 렌즈를 포함하는 카메라 모듈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픽셀 9 프로의 6.1인치보다 약간 작은 6.0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에 픽셀9, 픽셀9 프로 외에도 새로운 ‘픽셀9 프로 XL’모델을 추가할 전망이다.

https://bit.ly/4a3E3bb

# 메타, 中 텐센트와 손잡고 저가형 '퀘스트 3' 출시

중국 언론 IT즈자는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메타가 여전히 텐센트와 협력해 곧 발표할 저가형 퀘스트 3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헤드셋은 퀘스트 3와 동일한 칩셋을 쓰지만 렌즈 가격은 낮출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https://bit.ly/4cATl8P

# 미국, 멕시코와 반도체 공급망 개발 협력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 대만에 대한 반도체 기술 의존도를 줄이려는 가운데 반도체 공급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 멕시코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협력은 반도체 공급망 개발을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마련한 US Chips Act의 일환으로 이뤄질 예정

https://reut.rs/3vsIGfZ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06%
샤오미 1.22%
ZTE 4.97%
레노버 -0.33%

무라타 -1.41%
타이요유덴 -0.33%
야교 2.24%
Ibiden 1.52%
Shinko 0.50%

인텔 0.91%
마이크론 -1.04%
TSMC -0.48%
퀄컴 0.10%
미디어텍 -0.43%

UDC 0.42%
BOE 2.02%
AUO 0.28%

Tesla -2.25%
CATL 0.52%
Umicore -1.21%
Albemarle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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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bit.ly/3VzOBuh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잠정 실적 발표로 실적 시즌 진입

■ 리뷰 및 업데이트: 국내 중소형주 2주 연속 양호한 주가 시현

코스피는 기관이 3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는 흐름 속에 0.1% 하락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한 주만에 지수를 상회. 반도체 업종의 주가 강세 속에 전기전자 업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이 지속. 다만, 근 1개월 동안은 주가 하락폭이 둔화. 하나증권은 전기전자 대형주 모두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실적 시즌 전후로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

코스닥은 기관이 10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하며 0.2%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2주 연속 각각의 지수를 상회하는 종목이 많았음. 지난 주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연동될 수 있는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양호.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어 연초 이후 주가 흐름도 부진했음. 다만, 2분기 실적 회복 및 3분기 실적 가속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음. Apple의 주가는 0.1% 상승하며 오랜만에 하락을 멈춤. 여러 악재들이 주가에 반영되며 연초 이후 11% 하락한 상황인데,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Xiaomi 주가는 1.2% 상승해 3주 연속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졌는데, 전기차 예약 판매가 양호하다는 뉴스가 확인. 춘절이 끝난 이후 주가는 14.2% 상승해 완연한 회복 흐름이 나옴. 중화권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업체인 O Film의 주가는 근 1개월 주가 상승률이 27.7%에 달해 있어 단기 주가 조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 반면에 Sunny Optical의 주가는 부진했는데,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시현중. 하나증권은 춘절을 통해 중국 스마트폰 유통 재고 부담이 완화된 만큼 향후 셀인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

■ 전망 및 전략: 중국 유통 채널 재고 부담 축소

중국 스마트폰의 유통 재고가 감소가 확인. 이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재차 셀인을 증가시키려는 움직임이 감지될 수 있음. 물론 양호한 판매량 데이터도 지속 확인되어야겠지만, 선제적으로 중국 회복 가능성에 무게중심를 둔 투자전략 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1분기 실적은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1분기 실적은 MLCC의 믹스 개선 및 우호적인 환율 덕분이다. 여전히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주문 상황이 포착되지 않지만, 유통 재고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된 상황. 하나증권은 스마트폰의 기저 효과와 MLCC 업황의 바닥 통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 등으로 2024년 연중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중.

LG전자의 24년 1분기 가이던스는 작년 역기저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역기저를 이겨내는 실적과 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도 감지되고 있음.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잠정실적 발표 전후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LG이노텍의 24년 1분기 실적 톤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환율 등이 기존대비 우호적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은 높음. 15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을 하회하고 있지만, 프로 라인업의 비중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다만, 실적 상회가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실적은 메모리의 선방을 비메모리가 저해하는 모양새. 메모리 패키지기판의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비메모리 부진이 회복되면 실적도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24년 2분기 전후로 비메모리향 패키기판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는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LG전자 잠정 실적 발표

4월 5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4년 1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예정.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황의 호조와 갤럭시 S 24의 양호한 초도 판매량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 LG전자는 수요 자체가 양호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가전 부문에서는 양호한 경쟁력이 재차 확인될 가능성이 상존. 실적 발표 전후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셀과 자동차 간 온도차’

자료링크 : https://bit.ly/3PHl9yJ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하반기 실적 리스크 고려한 선별 접근 트레이딩

- 4월 초 LG에너지솔루션의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3개월 전 대비 배터리 산업의 Q와 P가 반등한 상황 고려할 때,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매출 6.5조원이다. 2023년 분기 매출 8조원-8.7조원 수준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3개 분기만의 잠정 실적 기준 시장 기대치 부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현재 1,200억원으로, 이 역시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 당분간은 하반기 미국 전기차 신차 출시 앞두고 셀 및 소재 생산량의 QoQ 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포스코퓨처엠의 미국향 양극재 매출은 4분기에 QoQ +35% 증가했고 1분기에도 QoQ 출하량 +20% 의 가이던스 제시한 바 있는데, 이처럼 GM을 중심으로한 미국 수혜 강도 큰 기업들의 출하 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전방 수요 리스크 여전하나 Re-stocking 구간에서의 실적 반등 가능성 매우 높다는 점에서 당분간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 다만,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이다. 4월 1일 발표 예정인 테슬라의 1분기 인도 대수는 최근 발표된 추정치들에 따르면 약 42만대 수준이 예상되는데, 이는 YoY -1%에 해당하는 수치다. 테슬라의 기가 상하이는 3월초부터 감산 돌입해 기존 주 6.5일 2교대 시스템이 현재 주 5일 2교대 시스템으로 전환되었고, 최근 중국 3개 전기차 업체는 연간 판매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였다(BYD 400만대 -> 360만대, Li Auto 80만대 -> 64만대, NIO 3.3만대 -> 3만대). GM은 3개월 전 연간 YoY +200% 수준의 전기차 판매 증가 가이던스 제시했으나, 2월까지 판매량이라면 이 역시 하반기에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배터리 섹터의 상반기 실적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나, 매우 높은 수준의 하반기 실적 추정치는 전방 수요 고려할 때, 하향 조정 가능성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당분간은 상반기 실적 바닥 통과 구간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있는 기업(삼성SDI, 엘앤에프 등), 신기술 관련 기업(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신규 정책 수혜 가능성 있는 기업(동박) 들을 통한 트레이딩 기회 활용을 권고한다.


Car : 전기차 보호무역주의 심화

- Tesla는 주가 +1.7% 상승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흐름은 횡보했다(Rivian -2.0%, Lucid -0.4%).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 속 판매 목표 하향 조정으로 주가 하락했다(Li Auto -4.0%, NIO -10.0%, Xpeng -16.9%).

- 미국 옐런 재무부 장관은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고, 중국 상무부는 WTO 분쟁 해결 절차를 통해 미국 IRA에 대해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럽 비정부 환경단체 T&E는 EU 내 전기차 판매 중 중국산의 비중이 2023년 19.5%에서 2024년 25.4%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 인도 정부는 자국 내 5억 달러 이상 투자 및 3년 내 전기차 생산 계획 가진 제조사에게 관세 인하(기존: 70~100% -> 변경후: 15%)혜택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공장 설립 없이 계획만 밝히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VinFast, Suzuki 등이 인도 투자 계획을 밝혔다.

- 사우디 국부펀드는 Lucid 그룹에 약 1.3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 현대차그룹은 완화된 유로7 도입 및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배출가스 규제 완화로 2년 만에 내연기관 연구개발 조직을 재설립했다.

- 현대차 COO 호세 무뇨즈는 올해 3분기 말 완공 예정인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로 BEV뿐만 아니라 HEV, PHEV 생산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Tesla는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로 기가상하이에서 생산되는 모델Y와 모델3를 4월까지 감산 예정이다.

- Ford는 전기차 판매 둔화로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미시간 공장 인력 140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 중국 3개 전기차 업체는 2024년 판매 목표를 하향했는데, BYD는 연간 400만대에서 360만대, Li Auto는 연간 80만대에서 64만대, Nio는 1분기 목표를 3.3만대에서 3만대로 낮췄다.

- Xiaomi는 첫 전기차 ‘SU7’을 발표했고, 7분 만에 사전 예약 2만대를 기록했다. 버전은 베이직(4000만원), 프로(4600만원), 맥스(5600만원) 세 가지이다.


Cell : 신규 투자 확대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한 주간 -3.4% 하락하며 코스피 대비 -3.4%p Under-perform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 고려하여 고객 니즈 변화에 맞게 투자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삼성SDI 부사장은 최근 세미나에서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를 재확인했다.

- SK온은 글로벌 IB 통해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 AESC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 확장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 CATL은 Tesla와 고속 충전 배터리 공동 개발 및 네바다 공장에 기계설비 공급 예정이다.

- GM은 CATL과 LFP 기술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새로운 북미 합작 공장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Northvolt는 독일 공장 착공에 돌입했고, 2026년 완공예정이다. 해당 공장의 생산능력은 60GWh(전기차 약 100만대 분량) 수준이다.


Material/Equipment : 부품 기업 북미 투자 불확실성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9% 하락했다. 양극재 기업들은 가격 부담으로 주가 하락했다(에코프로비엠 -1.1%, 포스코퓨처엠 -4.7%, 엘앤에프 -6.4%). 중국 소재 기업은 양극재 기업을 제외하고 주가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5.8%, Guangzhou Tinci -6.5%, Yunnan Energy -2.3%).

- SKIET CEO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IRA 불확실성 리스크 고려하여 북미 투자는 미국 대선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장 위치는 비용 절감 측면에서 멕시코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4Q23 글로벌 전기차 인버터 설치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탑재에 따른 성능 개선과 순수전기차(BEV) 판매 확대로 3분기 대비 12%(639만대 -> 714만대) 증가했다.

- 중국 대형 제련업체들의 구리 감산으로 구리 가격은 최근 11개월 내 최고가 기록했다.

- 엘앤에프는 13.2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기간 : 2024년 3월 ~ 2030년 12월)을 공시했다.

- 에코프로는 최근 니켈 확보를 위해 중국 GEM이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그린에코니켈’의 지분 9%를 1100만달러에 매입했다.

- 중국 Ronbay는 SK온과 양극재 공동 개발 MOU 체결 공시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7%), 니켈(-4.8%),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1.3%), 구리(-1.3%), LiPF6(+3.6%)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6.8%), 니켈(-3.8%), 코발트(-11.7%), 망간(-2.4%), 알루미늄(+0.4%), 구리(+3.4%), LiPF6(-22.9%)다.

- 3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68.2유로/MWh로 WoW -9.6% 하락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70.8유로/MWh로 MoM +3.7%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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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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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MS-오픈AI, 135조 규모 AI 슈퍼컴퓨터 개발...전용칩만 수백만개

최근 디인포메이션 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오픈AI의 AI를 구동하기 위한 전용 슈퍼컴퓨터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2028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며 기존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100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자되고 수백만 개에 달하는 AI전용 칩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5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3단계 중간 단계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네 번째 단계에 2026년에 출시될 새로운 슈퍼컴퓨터가 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https://bit.ly/3TDxCV9

# 아이폰16 케이스 사진 나왔다…"수직 카메라 모듈 확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 모델의 케이스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인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IT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것으로, 아이폰16의 수직 카메라 모듈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과 비전 프로 헤드셋에만 공간 영상 녹화가 가능했다.

https://bit.ly/3J0dJCQ

# 화웨이 작년 매출 130조8천억원...R&D 투자 30조6천억원 집행

화웨이가 지난해 매출 7천억 위안(약 130.8조원), 순이익 870억 위안(약 16.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는 연간 매출의 23.4% 수준인 1,647억 위안(약 30.6조원)을 집행했다.
비즈니스별 매출을 보면 1) ICT 인프라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620억 위안(약 67.2조원)
2) 컨슈머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515억 위안(약 46.7조원), 3)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553억 위안(약 10.3조원)
4) 디지털 파워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526억 위안(약 9.8조원), 5)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비즈니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8.1% 증가한 47억 위안(약 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s://bit.ly/3TZ77uY

# 삼성전자 임금 인상안에 노조 반발…"파업까지 고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 및 임금조정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책정했다.
이에 노조는 즉각 항의의 뜻을 밝혔으며 내달 1일 사측에 방문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이번 투쟁이 힘을 받는다면, 쟁의행위 찬반 투표 마감 후에는 파업까지도 결단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https://bit.ly/49iVkfn

# 인텔, 韓 파운드리 공략...삼성 출신 부사장 배치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12월 한국 파운드리 영업에 삼성전자 출신의 홍하오 부사장을 배치했다.
홍 부사장은 한국뿐 아니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며 향후 인력 충원을 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현재 인텔은 홍 부사장 외에도 최근 삼성전자, TSMC로부터 파운드리 인재를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텔이 북미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팹리스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국내서 팹리스 고객사 영업 외에도 국내 IP 업체들을 만나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https://bit.ly/4aAvgNP

# 갤럭시S24 울트라, 美서 '최고의 폰 카메라' 1위 선정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하는 '최고의 폰 카메라'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단체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86점의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24+는 총점 85점으로 3위,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3 울트라는 총점 84점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대해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 등을 탑재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선된 자이로센서는 촬영 중 손떨림 등에 보다 적응력 있게 반응하고, 노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bit.ly/43JYOWX

# 삼성 세탁기·건조기, AI 기능으로 해외 매체 호평 잇따라

미국 CBS(CBS News)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테스트를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드럼세탁기를 '2024년 최고의 세탁기'로 선정했다.
CBS는 최신 세탁기들에 대해 "AI 기반 기능으로 똑똑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제품 리뷰 전문매체 엑스퍼트 리뷰 또한 "스마트 기능으로 효율적인 세탁 경험을 제공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https://bit.ly/3xjOWHv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06%
샤오미 1.22%
ZTE 1.97%
레노버 -0.33%

무라타 -0.37%
타이요유덴 1.51%
야교 -0.51%
Ibiden -1.29%
Shinko -0.46%

인텔 0.91%
마이크론 -1.04%
TSMC -0.47%
퀄컴 0.10%
미디어텍 3.02%

UDC 0.42%
BOE 0.74%
AUO -1.10%

Tesla -2.25%
CATL 0.73%
Umicore -1.21%
Albemarle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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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차/2차전지 Monthly]
(2024년 2월)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1. 전기차 판매
(1) 글로벌: 78.7만대(-2% (YoY), 비중 12.8%)
(2) 미국: 12.5만대(+16% (YoY), 비중 10.0%)
(3) 중국: 38.8만대(-12% (YoY), 비중 35.0%)
(4) 유럽: 21.6만대(+15% (YoY), 비중 21.7%)
(5) 한국: 0.24만대(-85% (YoY), 비중 2%)

2. 하이브리드차 판매
(1) 글로벌: 65.6만대(+21% (YoY), 비중 10.7%)

3.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1) 합산 친환경차: 9.95만대(-11% (YoY), 비중 17.9%)
(2) 전기차: 4.5만대(-28% (YoY), 비중 8.1%)
(3) 수소차 200대
(4) 전용모델 출하량: 아이오닉5 0.86만대, 아이오닉6 0.19만대, EV6 0.72만대, EV9 0.29만대, EV5 0.04만대

4. 2차전지 현황
- 2월 배터리 출하량 41.3GWh(+2% (YoY))
- CATL +14%, BYD -36%, LGES +17%, 삼성SDI +46%, Panasonic -13%, CALB -13%, SK on -24%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은+2%/+1%/-1%/-0%/-0%/-1%/-1% (MoM), 3월 +18%/+7%/-0%/-1%/+4%/+2%/+3% (MoM)

5. 시사점(2차전지)
- 2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출하 YoY +19% 증가 과정에서, CATL은 +27%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 상승했고, LGES, SK on은 각각 +1%, -8%로 시장 점유율 하락.
- 2월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은 +73% 성장하며 BEV 성장률(+8%)을 크게 상회.
- 유럽은 경쟁 심화, 미국은 성장 동력 약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및 Valuation Factor는 여전히 불안정.
- 단기적으로는 재고 Re-stocking 국면에서 주가 반등세 이어질 수 있겠으나 추세적 반등을 위해선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율 +40%대 회복 및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 bit.ly/3TYhhvz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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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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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반도체 21개월만 최대

3월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달러(+35.7% YoY)로 코로나19로 인해 IT 수요가 급증했던 2022년 수준까지 회복됐다.
디스플레이, 컴퓨터 수출은 각각 8개월, 3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3개월간 이어진 감소세를 끊어내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3월 대중 수출과 대미 수출은 각각 105.2억 달러, 109.1억 달러로, 각각 작년 동월보다 0.4%, 11.6% 증가했다.

https://bit.ly/3VEHYH2

# HP, 러시아용 웹사이트 폐쇄...2년만에 완전 철수

C뉴스 등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HP는 최근 PC·프린터용 드라이버·소프트웨어와 고객지원에 필요한 러시아용 웹사이트를 폐쇄했으며 전세계 사업 지역에서 러시아를 삭제했다.
HP는 2022년 3월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 지역에 신제품 공급을 중단하는 등 해당 시장 철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ttps://bit.ly/4axieAs

# 삼성전자의 승부수...HBM 전담 개발팀 400명 규모로 꾸린다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태스크포스트(TF) 팀을 정식 조직으로 격상시켰으며 신설 팀 조직 규모는 400여명 가량이 될 전망이다.
HBM개발팀은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직속으로 배치된다.
HBM개발팀의 첫 과제는 HBM3E 수율 안정화와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 등일 것으로 추정된다.

https://bit.ly/3TGSJGb

# 대만 전기료 인상에 TSMC 고객사들 전전긍긍…실제 영향 제한적

대만 경제부는 대만전력공사(TPC) 누적 적자가 5460억 대만달러(약 23조원)로 급증하면서 이달 중 전기요금을 10~15%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TSMC와 같이 특고압 전력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은 20% 이상 상향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요 외신 등 업계에 따르면 TSMC가 현재 파운드리 시장에서 강력한 가격 협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고객사에 전가할 가능성이 크다.

https://bit.ly/3J0557l

# 애플, 상반기 아이폰 OLED 수요 전년비 19% 감소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애플의 상반기 아이폰 OLED 수요는 1분기 4,340만대, 2분기 3,540만대 등 7,880만대로 추정됐다.
지난해 상반기의 9,690만대(1분기 5,620만대, 2분기 4,070만대)보다 19% 줄어든 수치다.
반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스마트폰 플렉시블 OLED 수요는 1분기 1,940만대, 2분기 1,540만대 등 3,480만대로 추산됐다.
지난해 상반기 3,340만대(1분기 1,820만대, 2분기 1,520만대)보다 4% 많다.

https://bit.ly/3xmwE8r

# SK하이닉스, 회사채 수요예측에 2.8조 몰려…투자 열기 지속

SK하이닉스가 3,8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8조원이 넘는 주문을 모았다.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SK하이닉스는 최대 7,500억원까지 증액 발행 등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bit.ly/3TIkJJ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85%
샤오미 1.22%
ZTE 0.61%
레노버 -0.33%

무라타 1.12%
타이요유덴 0.77%
야교 5.25%
Ibiden -2.15%
Shinko -0.12%

인텔 0.79%
마이크론 5.51%
TSMC 4.00%
퀄컴 1.43%
미디어텍 -2.93%

UDC -1.20%
BOE 6.90%
AUO 1.68%

Tesla -0.32%
CATL 4.05%
Umicore -1.21%
Albemarle -1.94%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증권에서 본격적으로 방위산업 분석을 시작하였습니다.

위경재 연구원의 깊이있는 방위산업 initiation 자료입니다.

[방위산업 Initiation - 하나증권 위경재]

"방위경제학"

자료링크 : https://bit.ly/3vLvmmR


역설의 시대, 역설의 산업

역설의 시대다. 평화의 시대이자 전쟁의 시대였고, 화합의 시절이나 분열의 시절이다. 정적은 곧 파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역사적 평화 아래 초고속 기술 진보를 경험 중이다. 상승기류에 충분히 편승하되 그 끝에 공존하는 하강기류를 외면해서도 안된다.

다만 최근의 글로벌 정세는 그 끝을 암시하고 있다. 각자의 진영을 앞세운 세계 분절화, 무역로의 단절, 무력 충돌. 하강에 대비해야 한다. 다만 역설적이게도, 국내 방위산업은 이제 본격적 성장세에 진입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 기류의 지속성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Overweight'로 방위산업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방위산업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방산의 성장 지속성을 판단한다.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파이의 확대 X 점유율의 상승

국내 방산 기업들은 해외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국가 방위를 위한 내수 판매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글로벌이다. 경쟁력은 확보했다. 가격 경쟁력(P Factor), 납기 경쟁력(D Factor)을 기반으로 무기 체계 수출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무기 체계 수출/수입 배수는 아직 1배 이하 수준으로 낮으나(미국 10배 중반, 독일 약 10배, 영국 1~2배), 그 흐름은 긍정적이다. 다수 국가의 수출/수입 배수가 횡보세 또는 하락세임에도 한국만 가파르게 상승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내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동시에 수요 전망 역시 우호적이다. 정세 불안감 고조되는 가운데 무기 교체 수요 역시 아직 유효하다. 점유율 상승과 전체 파이 확대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Top pick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섹터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P/E Multiple 적용했다. 2024년 4월 현 시점으로부터 향후 1년의 적정 가치 도출 위해 2024년(13.8조원), 2025년(15.6조원) 가치의 평균을 적용했다. 목표 시가총액 14.7조원, 목표주가 289,000원이다.

신규 수주가 그동안의 주가 상승 원동력이었다면, 향후 흐름은 이익에 기초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의 수출 물량 본격적으로 납품하며 매출, 이익 동반 증가 전망되는 바, 매수 접근 여전히 유효하다. 이에 더해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점, 차세대 발사체 사업자로 선정된 점은 장기적 관점 실적 성장의 가시성을 높인다. 중기, 장기, 모든 관점에서 매수 접근 권고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첨단소재팀 채널 : https://t.me/joinchat/AAAAAEecImKoJBorcHRP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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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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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애플·엔비디아 업은 TSMC, 연말 가동률 90%까지 오른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12인치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은 4분기 8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동률뿐만 아니라 ASP도 3분기 9천 달러를 넘기고 4분기에는 1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bit.ly/3TLicOZ

# AMD, 韓 소부장과 반도체 유리기판 시대 연다

업계에 따르면 AMD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과 유리기판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능 평가에는 일본 신코, 대만 유니마이크론, 오스트리아 AT&S, 국내 삼성전기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bit.ly/43IJBFA

# 美·日, 정상회담 성명에 '반도체 조달 협력' 명시키로…"中 의존도 완화"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국산 저가 레거시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조달에서 G7 등 동맹국과 협력했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방침에 동참하는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급망 강화책의 상세한 내용은 사이토 겐 경제산업상과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협의할 계획이다.

https://bit.ly/4cHXcB3

# 日, 라피더스에 보조금 5조원 추가 지급…美·日, 中 겨냥 반도체 협력 강화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업체 라피더스에 5,900억엔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닛케이 아시아,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앞서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로부터 3,300억엔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 라피더스는 미국 IBM 및 아이멕과 손잡고 2027년부터 2나노 첨단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bit.ly/3J13UEX

# 마이크론 HBM 점유율 20% 달성 전망,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격차 좁혀져

투자전문지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마이크론의 HBM 시장 점유율이 현재 5% 수준에서 2027년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7년 HBM 메모리 시장이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전했다.

https://bit.ly/49k8Gbi

# 3단으로 접히고, 10㎜대 두께 구현… 中, 하드웨어 혁신으로 폴더블폰 시장서 삼성전자 맹공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달 말 화면을 2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 관련 기술 특허를 공개했다. 화웨이가 제출한 특허 도안에 따르면 올 2분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폰 신제품은 병풍처럼 ‘Z’ 모양으로 접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bit.ly/3xuBYqb

# 삼성전자, 화면 1.5배 커진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https://bit.ly/3vtuV0D

# "저가형 에어팟 라이트·신형 에어팟 맥스, 올해 말 출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 저가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 라이트’와 신형 에어팟 맥스를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가 모델 출시로 올해 말 에어팟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bit.ly/3U3fe9U

# 아이패드 미니7 연말 출시 전망…젤리스크롤 개선

아이패드 미니 7의 주사율은 여전히 60Hz며,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A16 바이오닉 칩을 탑재할 전망이며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https://bit.ly/4aky4Pj

# 인텔, 파운드리 사업 영업손실 증가

인텔이 칩 제조 부문이 2023년에 70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2022년 해당 사업부의 영업손실은 52억 달러로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

https://bloom.bg/49lf0PC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70%
샤오미 8.97%
ZTE -1.49%
레노버 -1.21%

무라타 -1.31%
타이요유덴 -0.90%
야교 -0.96%
Ibiden 0.25%
Shinko 0.21%

인텔 -1.30%
마이크론 -1.20%
TSMC -0.90%
퀄컴 -0.39%
미디어텍 0.43%

UDC -1.17%
BOE -0.92%
AUO -0.82%

Tesla -4.90%
CATL 0.93%
Umicore 0.43%
Albemarle -2.09%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https://www.ctee.com.tw/news/20240403700715-430501

오전 8시경 7.2 규모 지진 발생
TSMC, UMC 등 일부 생산라인 정지 후 후속조치중

TSMC의 경우 공장 건물 lv7 수준 설계
현재 일부 쿼츠 튜브 깨졌고 일부 웨이퍼 부분적으로 손상된 것으로 파악됨
TSMC 2분기 실적에 약 6,000만 달러 규모 영향 예상
전체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1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은 180~188억 달러)

ASE를 비롯한 Quanta, Compal, Wistron, Inventec, Pegatron 등 정상적으로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