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Murata(6981.JP): AI 및 스마트폰 수요로 상반기 가이던스 상회
원문 링크: https://vo.la/ynZVgw
■ FY2Q24 Review: AI 서버 수요를 기반으로 캐패시터가 실적을 견인
Murata는 회계기준 24년 2분기 매출액 4,618억엔(YoY +4%, QoQ +10%), 영업이익 918억엔(YoY +3%, QoQ +38%)을 기록. 상반기 가이던스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 3% 상회. 캐패시터를 비롯해 모든 제품군에서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점이 긍정적. 매출액은 수동부품이 디바이스 및 모듈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 영업이익률은 제품 가격 하락과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상승과 전년동기대비 엔화 약세가 유지되며 20%를 기록
전방산업별로 보면, PC 및 전기차향만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MLCC 매출이 견인한 것으로 판단. PC향은 유일하게 전년동기/전분기대비 증가하여 AI 서버 관련 수요의 견조함을 증명. 자동차향은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는 유지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전기차 시장 성장률로 실적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가이던스를 하회. 통신 부문은 고주파 모듈 및 MLCC 판매 증가에도, 통신 모듈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 다만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 가전 및 산업향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 4% 감소. 게임용 배터리와 산업기기용 전원모듈 등의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
■ 캐패시터 부문: 수주액의 방향이 분기별로 엇갈리고 있으나, MLCC 업황은 회복중
캐패시터 매출액은 2,140억엔(YoY +9%, QoQ +5%)을 기록. AI 서버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전년동기/전분기대비 성장. 다만 전기차향 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이 소폭 둔화됐는데, 시장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
캐패시터의 신규 수주액은 2,047억엔(YoY +8%, QoQ -4%), 수주잔고액은 1,418억엔(YoY +14%, QoQ -6%)을 기록. AI 서버 및 스마트폰 수요에 힘 입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 유지. 다만 신규 수주액과 수주잔고 모두 전분기대비 감소했는데, 전분기대비 엔화 강세 전환과 전기차 및 테크의 전반적인 업황 회복 강도가 예상보다 약한 영향으로 추정. MLCC 업황 회복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예상보다 약한 수요로 인해 수주액의 방향이 분기별로 엇갈리는 상황
■ 연간 가이던스 유지. 가이던스 상향 여지는 상존
Murata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했던 2024년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액 1조 7,000억엔, 영업이익 3,000억엔을 그대로 유지. 전기차와 전반적인 테크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견조한 AI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가 반영됐을 것이라는 판단. 이번 분기에 전동 공구 시장의 재고 조정이 완료되면서 하반기부터 실수요에 맞춰 생산이 진행될 예정. AI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고, 모든 제품군이 가이던스를 상회한 만큼 향후 가이던스 향상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생각. 또한 10월부터 다시 엔달러가 낮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Global Research
Murata(6981.JP): AI 및 스마트폰 수요로 상반기 가이던스 상회
원문 링크: https://vo.la/ynZVgw
■ FY2Q24 Review: AI 서버 수요를 기반으로 캐패시터가 실적을 견인
Murata는 회계기준 24년 2분기 매출액 4,618억엔(YoY +4%, QoQ +10%), 영업이익 918억엔(YoY +3%, QoQ +38%)을 기록. 상반기 가이던스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 3% 상회. 캐패시터를 비롯해 모든 제품군에서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점이 긍정적. 매출액은 수동부품이 디바이스 및 모듈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 영업이익률은 제품 가격 하락과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상승과 전년동기대비 엔화 약세가 유지되며 20%를 기록
전방산업별로 보면, PC 및 전기차향만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MLCC 매출이 견인한 것으로 판단. PC향은 유일하게 전년동기/전분기대비 증가하여 AI 서버 관련 수요의 견조함을 증명. 자동차향은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는 유지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전기차 시장 성장률로 실적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가이던스를 하회. 통신 부문은 고주파 모듈 및 MLCC 판매 증가에도, 통신 모듈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 다만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 가전 및 산업향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 4% 감소. 게임용 배터리와 산업기기용 전원모듈 등의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
■ 캐패시터 부문: 수주액의 방향이 분기별로 엇갈리고 있으나, MLCC 업황은 회복중
캐패시터 매출액은 2,140억엔(YoY +9%, QoQ +5%)을 기록. AI 서버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전년동기/전분기대비 성장. 다만 전기차향 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이 소폭 둔화됐는데, 시장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
캐패시터의 신규 수주액은 2,047억엔(YoY +8%, QoQ -4%), 수주잔고액은 1,418억엔(YoY +14%, QoQ -6%)을 기록. AI 서버 및 스마트폰 수요에 힘 입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 유지. 다만 신규 수주액과 수주잔고 모두 전분기대비 감소했는데, 전분기대비 엔화 강세 전환과 전기차 및 테크의 전반적인 업황 회복 강도가 예상보다 약한 영향으로 추정. MLCC 업황 회복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예상보다 약한 수요로 인해 수주액의 방향이 분기별로 엇갈리는 상황
■ 연간 가이던스 유지. 가이던스 상향 여지는 상존
Murata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했던 2024년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액 1조 7,000억엔, 영업이익 3,000억엔을 그대로 유지. 전기차와 전반적인 테크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견조한 AI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가 반영됐을 것이라는 판단. 이번 분기에 전동 공구 시장의 재고 조정이 완료되면서 하반기부터 실수요에 맞춰 생산이 진행될 예정. AI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고, 모든 제품군이 가이던스를 상회한 만큼 향후 가이던스 향상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생각. 또한 10월부터 다시 엔달러가 낮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sMMEFT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실적 하향 마무리가 리스크 오프
■ 리뷰 및 업데이트: 실적 발표 통해 다시 확인된 수요 불확실성
코스피는 외국인이 10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1.6% 하락. 전기전자 대형주에서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주가가 오랜만에 지수를 상회. LG이노텍은 실적 발표 이전 및 이후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 삼성전기 주가는 강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실적 발표 이후 실망스러운 4분기 가이던스로 월요일 상승분을 반납. LG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가 지속 조정을 받고 있음. 삼성전기와 LG전자의 4분기 실적에 의한 주가 조정은 일단락되었을 것으로 판단
코스닥은 개인이 3주만이 순매도 전환, 기관이 3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0.2%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오랜만에 대체로 상승 마감하며 각각의 지수를 상회. 국내외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에서 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이 일관성 있게 언급되고 있어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는 여전했음. 다만, 지난 주 언급했던 것처럼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어 기술적 반등이 있어도 할 말 없는 상황. 아울러 실적을 발표하며 추정치가 하향되는 것이 리스크 해소일 수 있음. 대덕전자, 비에이치는 주가 상승폭이 양호했는데, 실적 발표 이후에는 주가가 조정 받았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음. Apple 주가는 3.7% 하락했는데, 금번 실적은 무난했지만 다음 분기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가 보수적이었음. Apple조차도 테크 전반적인 수요 불확실성에서 자유롭지 못 했음.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되었는데, 주가 반응이 아직은 밋밋한 상황. 연내 Apple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5.2% 상승해 2주 연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음. 샤오미 차량에 대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O Film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3분기 호실적 기록과 더불어 화웨이 Mate70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 서플라이체인 수혜를 받은 것으로 추정
■ 전망 및 전략: 실적 하향 마무리된 업체 중에 저평가 종목으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중. 일관성 있게 언급되는 부분은 양호한 AI,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PC, 성장률이 둔화된 전장.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 언급이 있는 업체들은 Apple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린 업체들임. 수요 부진이 일정 부분 예견되었고, 4분기 재고 조정도 정해진 수순. 3분기 실적 이후에 4분기 실적도 가시화되었고, 올해 추정치는 충분히 조정되었음.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게 될텐데,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우려가 불거질 수밖에 없음.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 기발표한 대덕전자와 해성디에스의 실적은 당초 예상을 하회. 이번 주 실적 발표하는 심텍 역시 유사할 것으로 추정. 연말 재고조정까지 감안하면 업황 및 실적은 기대할 것이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MLB 부문에서 AI 관련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높음
■ 일정 및 예정: 심텍, Taiyo yuden, 서울반도체 실적 발표
11월 6일에 심텍의 실적이 발표됨. 메모리 출하량이 제한되었고, 동종 업체들의 실적도 이미 발표되었음. 기대할만한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은데, FCCSP 또는 SiP 부문의 매출 반전 정도는 체크해야 함
11월 7일 Taiyo yuden의 실적 발표에서 MLCC 관련 수주 데이터에 주목해야 함. Murata의 수주데이터가 주춤했는데, 환율 및 전분기 Apple의 역기저로 보인다. 동사도 유사할지 반전이 있을지 체크 사항
11월 8일 서울반도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TV 관련 서플라이 체인들 실적이 부진했는데, 서울반도체 매출액은 가이던스에 부합했음. 아울러 특허 승소 및 미국의 중국 제재 등으로 영업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회사 측 전망에 주목해야 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sMMEFT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실적 하향 마무리가 리스크 오프
■ 리뷰 및 업데이트: 실적 발표 통해 다시 확인된 수요 불확실성
코스피는 외국인이 10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1.6% 하락. 전기전자 대형주에서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주가가 오랜만에 지수를 상회. LG이노텍은 실적 발표 이전 및 이후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 삼성전기 주가는 강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실적 발표 이후 실망스러운 4분기 가이던스로 월요일 상승분을 반납. LG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가 지속 조정을 받고 있음. 삼성전기와 LG전자의 4분기 실적에 의한 주가 조정은 일단락되었을 것으로 판단
코스닥은 개인이 3주만이 순매도 전환, 기관이 3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0.2%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오랜만에 대체로 상승 마감하며 각각의 지수를 상회. 국내외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에서 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이 일관성 있게 언급되고 있어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는 여전했음. 다만, 지난 주 언급했던 것처럼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어 기술적 반등이 있어도 할 말 없는 상황. 아울러 실적을 발표하며 추정치가 하향되는 것이 리스크 해소일 수 있음. 대덕전자, 비에이치는 주가 상승폭이 양호했는데, 실적 발표 이후에는 주가가 조정 받았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음. Apple 주가는 3.7% 하락했는데, 금번 실적은 무난했지만 다음 분기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가 보수적이었음. Apple조차도 테크 전반적인 수요 불확실성에서 자유롭지 못 했음.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되었는데, 주가 반응이 아직은 밋밋한 상황. 연내 Apple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5.2% 상승해 2주 연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음. 샤오미 차량에 대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O Film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3분기 호실적 기록과 더불어 화웨이 Mate70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 서플라이체인 수혜를 받은 것으로 추정
■ 전망 및 전략: 실적 하향 마무리된 업체 중에 저평가 종목으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중. 일관성 있게 언급되는 부분은 양호한 AI,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PC, 성장률이 둔화된 전장.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 언급이 있는 업체들은 Apple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린 업체들임. 수요 부진이 일정 부분 예견되었고, 4분기 재고 조정도 정해진 수순. 3분기 실적 이후에 4분기 실적도 가시화되었고, 올해 추정치는 충분히 조정되었음.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게 될텐데,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우려가 불거질 수밖에 없음.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 기발표한 대덕전자와 해성디에스의 실적은 당초 예상을 하회. 이번 주 실적 발표하는 심텍 역시 유사할 것으로 추정. 연말 재고조정까지 감안하면 업황 및 실적은 기대할 것이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MLB 부문에서 AI 관련 모멘텀 발생 가능성이 높음
■ 일정 및 예정: 심텍, Taiyo yuden, 서울반도체 실적 발표
11월 6일에 심텍의 실적이 발표됨. 메모리 출하량이 제한되었고, 동종 업체들의 실적도 이미 발표되었음. 기대할만한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은데, FCCSP 또는 SiP 부문의 매출 반전 정도는 체크해야 함
11월 7일 Taiyo yuden의 실적 발표에서 MLCC 관련 수주 데이터에 주목해야 함. Murata의 수주데이터가 주춤했는데, 환율 및 전분기 Apple의 역기저로 보인다. 동사도 유사할지 반전이 있을지 체크 사항
11월 8일 서울반도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TV 관련 서플라이 체인들 실적이 부진했는데, 서울반도체 매출액은 가이던스에 부합했음. 아울러 특허 승소 및 미국의 중국 제재 등으로 영업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회사 측 전망에 주목해야 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글로벌 친환경차/2차전지 Monthly (2024년 8월)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자료링크: https://vo.la/dRDKfO
▶ 전기차 판매
- 글로벌: 166.2만대(+29% (YoY), 비중 21.2%)
- 미국: 12.2만대(-8%, 비중 10.5%)
- 중국: 112.2만대(+49%, 비중 53.2%)
- 유럽: 31.1만대(+5%, 비중 27.8%)
- 한국: 0.9만대(+54%, 비중 7.4%)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 합산 친환경차 11.61만대(+7%, 비중 20.1%)
- 전기차 4.36만대(-10%, 비중 7.5%)
- 수소차 300대
- 전용모델: 아이오닉5 출하량 0.79만대, 아이오닉6 출하량 0.34만대, EV6 출하량 0.15만대, EV9 출하량 0.14만대
▶ 2차전지 현황
- 9월 배터리 출하량 88.1GWh(+33% (YoY))
- CATL +24%, BYD +59%, LGES +16%, CALB +14%, SK on +32%, Panasonic -14%, 삼성SDI -23%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 9월 -2%/-1%/-5%/-3%/+3%/+5%/-3%(MoM), 10월 +1%/+4%/+1%/-4%/+3%/+6%/+2%(MoM)
▶ 시사점(자동차)
-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9월 67%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비중이 9%p 상승.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9월 1% (YoY) 증가에 그쳤고, 9월 누적으로도 1% (YoY) 증가한 수준. 중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낮은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기저가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했고, 주요 국가별로 보조금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련 변화가 전기차 판매 증가율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시기
- 현재 전기차는 여전히 초기 구매가격이 높아 보조금 규모가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중국에서는 2024년말로 종료되는 이구환신 정책의 연장 여부,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의 보조금 재개 여부, 미국에서는 대선 이후 보조금 정책의 수정 가능성 등이 핵심. 주요 완성차별로 지역적 입지가 다른 만큼 정책 변화에 따른 차별적 수혜/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 한국 완성차들에게는 유럽 내 보조금 확대와 미국 내 현 정책의 유지가 베스트 시나리오. 한편, 중장기적으로 보면 친환경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고, 주요 부품들의 가격 하락으로 전기차의 가격도 하락하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상품성이 개선된 전기차 신차들이 출시되고 있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유지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자료링크: https://vo.la/dRDKfO
▶ 전기차 판매
- 글로벌: 166.2만대(+29% (YoY), 비중 21.2%)
- 미국: 12.2만대(-8%, 비중 10.5%)
- 중국: 112.2만대(+49%, 비중 53.2%)
- 유럽: 31.1만대(+5%, 비중 27.8%)
- 한국: 0.9만대(+54%, 비중 7.4%)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 합산 친환경차 11.61만대(+7%, 비중 20.1%)
- 전기차 4.36만대(-10%, 비중 7.5%)
- 수소차 300대
- 전용모델: 아이오닉5 출하량 0.79만대, 아이오닉6 출하량 0.34만대, EV6 출하량 0.15만대, EV9 출하량 0.14만대
▶ 2차전지 현황
- 9월 배터리 출하량 88.1GWh(+33% (YoY))
- CATL +24%, BYD +59%, LGES +16%, CALB +14%, SK on +32%, Panasonic -14%, 삼성SDI -23%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 9월 -2%/-1%/-5%/-3%/+3%/+5%/-3%(MoM), 10월 +1%/+4%/+1%/-4%/+3%/+6%/+2%(MoM)
▶ 시사점(자동차)
-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9월 67%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비중이 9%p 상승.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9월 1% (YoY) 증가에 그쳤고, 9월 누적으로도 1% (YoY) 증가한 수준. 중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낮은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기저가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했고, 주요 국가별로 보조금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련 변화가 전기차 판매 증가율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시기
- 현재 전기차는 여전히 초기 구매가격이 높아 보조금 규모가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중국에서는 2024년말로 종료되는 이구환신 정책의 연장 여부,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의 보조금 재개 여부, 미국에서는 대선 이후 보조금 정책의 수정 가능성 등이 핵심. 주요 완성차별로 지역적 입지가 다른 만큼 정책 변화에 따른 차별적 수혜/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 한국 완성차들에게는 유럽 내 보조금 확대와 미국 내 현 정책의 유지가 베스트 시나리오. 한편, 중장기적으로 보면 친환경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고, 주요 부품들의 가격 하락으로 전기차의 가격도 하락하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상품성이 개선된 전기차 신차들이 출시되고 있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유지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한중일 배터리, 3분기 실적 희비 교차'
자료링크 : https://bit.ly/4e9FHZX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조정과 가격 부담 고려
- 파나소닉 분기 배터리 부문 실적은 매출 YoY -8% 감소했으나, ESS 배터리 출하 호조로 QoQ 기준으로는 매출 +3% 증가했고, ESS 수혜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했다(YoY +42%).
- 한국 기업들도 3분기 ESS 부문 실적은 좋았다. LGES와 삼성SDI의 ESS 부문 매출은 YoY 각각 +54%/+35%, QoQ 각각 +120%/+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이들의 배터리 전체 매출은 YoY 각각 -16%/-31, QoQ 각각 +12%/-5% 로 부진했고, 특히 배터리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YoY -39%/-85% 감소했다.
- 이는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 차이에 기인한다. 현재 파나소닉의 전지 매출에서 ESS 비중은 약 35%로 추정된다. 3분기 기준 LGES 10%, 삼성SDI 20%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최근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자동차 부문 부진을 상당부분 상쇄시켜주고 있다. 파나소닉도 자동차 부문 상황은 좋지 않다. 자동차 부문 실적 악화 고려해 전지 부문 3/2025 회계연도(2025년 3월에 종료되는 회계연도 : 2024년 3월 - 2025년 3월)매출 가이던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소폭 하향 조정했다.
- 다만, 파나소닉은 이러한 상황 고려해 증설을 매우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것이 수익성 차이로 연결되고 있다. 연초 CES 2024 에서도 파나소닉 CEO는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확실한 수요를 보장받기 전에는 신규 투자에 나서지 않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것이 전체 전지 매출에서 ESS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을 유지시켜주고, 근본적으로는 낮은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한편, CATL의 수익성은 이번 분기에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은 YoY -13% 감소했지만, QoQ 기준으로는 +8% 증가했고 GPM은 31.2%로 QoQ +4.6%p 개선됐다. OPM은 기타비용 증가로 QoQ -2.4%p 하락했지만 13.9%로 한국 및 일본 대비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AMPC 포함시 최근 2개 분기 평균 LGES 4.8%/삼성SDI 3.7%/파나소닉 12.6%, AMPC 제외시 LGES -2.2%/삼성SDI 3.4%/파나소닉 3.2%).
- 정리하면 ESS 매출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 과정에서 한중일 3국간 실적이 뚜렷하게 교차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2024/2025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감안하면 2025년에도 감가상각비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클 가능성이 높다. 2024년은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비 리스크 확대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심화 구간이다.
- 결정적으로 일본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2022-2023년에 우리와 같은 버블을 만들어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파나소닉과 CATL은 한국 셀 메이커보다 실적이 좋고 최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 와 EV/EBITDA 배수는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 2025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 없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유럽이 규제를 완화해도 전기차는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다. 다만, 최근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는 2025년 실적 추정치는 여전히 추가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하며, 아직 조정되기 전의 실적 추정치들에 기반한 2025년 컨센서스는 투자 판단 시 보정 작업을 거쳐야 한다. 2022년 한국 셀 메이커와 양극재 기업들의 매출성장률은 각각 40%/200%에 달했다. 2025년은 올해 연평균 판가 대비 내년 연초 평균 판가가 -5% 하락한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매출 성장 +20%를 넘기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의 P/E 배수는 여전히 2022년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했어도 실적 추정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추정치 하향 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이전 대비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나, 현 시점에서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고성장 산업으로서 멀티플에 지나치게 함몰될 필요는 없으나, 멀티플 확장기와 축소기에 대한 판단은 정교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 여전히 큰 기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 Car : EU·중국, 추가 관세 부과 갈등 속 협상 지속
- Tesla 주가는 2025년 성장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우려 부각되며 -7.5%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Lucid -12.0%, Rivian -2.6%). 중국 전기차 기업 Li Auto 주가는 '24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13.0% 하락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3.0%, Xpeng +3.5).
- EU는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추가 관세 부과 앞두고, 관세 인상을 대체할 타협점을 찾고자 중국과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EU의 반보조금 판결 결과에 불복하고 WTO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이탈리아 정부는 '25년부터 '30년까지 자동차 산업 보조금 약 50억달러를 삭감할 예정이다.
- Ford의 전기차 사업부 Ford Model e의 3Q24 실적은 매출 12억달러(YoY -33%), EBIT -12억달러(마진율: -104.4%) 기록했으며, '24년 가이던스는 매출 24억달러, EBIT -37억달러(마진율: -151.3%) 제시했다.
- Tesla는 텍사스 기가팩토리를 약 48만㎡ 확장해, ‘25년 완공 예정이다.
- VW은 수익 개선 방안 추진해 총 40억유로를 절감할 계획이다.
- Stellantis는 소형 전기플랫폼 출시 계획을 2년 연기했다.
- Daimler Truck과 Volvo는 SDV 트럭 플랫폼 개발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다.
-Volvo는 Nothvolt와의 합작사 노보에너지가 계획대로 '26년 배터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 Waymo는 56억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마쳤다.
- 현대차 사장은 잔기차 새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 BYD는 유럽 시장 확대 위해 Stellantis의 전 CEO를 고용했다.
- WeRide의 주가는 미국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1% 급등했다.
- Evergrande New Energy Auto의 주가는 사업부 매각 딜 무산되며 20% 이상 하락했다.
▶ Cell : Northvolt, 자금 조달 마무리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2.1% 상승했고(삼성SDI +3.0%, LGES +1.4%, SK이노베이션 +6.5%), 코스피 대비 3.7%p Out-perform했다.
- Northvolt는 3억달러 규모의 구제 자금 조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사업 위해 중국 JEVE 인수 타진 중이다.
▶Material/Equipment : 에코프로이노베이션·Ioneer, 네바다 광산 개발 협력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0%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0.4%, 에코프로비엠 +7.7%, 엘앤에프 +14.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4.3%, Guangzhou Tinci -2.0%, Yunnan Energy -4.6%).
-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호주 리튬업체 Ioneer는 네바다주 리튬 광산 개발을 미국 내무부로부터 승인받았다.
-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 2.5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3Q24 실적은 매출 18.3조(QoQ flat), 영업이익 7,430억원(QoQ flat)을 기록했다.
- LG화학의 양극재 CAPA 계획은 기존에 발표했던 계획('24년 14만톤, '25년 17만톤, '26년 20만톤) 유지했다.
후략, 상세 내용 링크 참조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한중일 배터리, 3분기 실적 희비 교차'
자료링크 : https://bit.ly/4e9FHZX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조정과 가격 부담 고려
- 파나소닉 분기 배터리 부문 실적은 매출 YoY -8% 감소했으나, ESS 배터리 출하 호조로 QoQ 기준으로는 매출 +3% 증가했고, ESS 수혜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했다(YoY +42%).
- 한국 기업들도 3분기 ESS 부문 실적은 좋았다. LGES와 삼성SDI의 ESS 부문 매출은 YoY 각각 +54%/+35%, QoQ 각각 +120%/+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이들의 배터리 전체 매출은 YoY 각각 -16%/-31, QoQ 각각 +12%/-5% 로 부진했고, 특히 배터리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YoY -39%/-85% 감소했다.
- 이는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 차이에 기인한다. 현재 파나소닉의 전지 매출에서 ESS 비중은 약 35%로 추정된다. 3분기 기준 LGES 10%, 삼성SDI 20%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최근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자동차 부문 부진을 상당부분 상쇄시켜주고 있다. 파나소닉도 자동차 부문 상황은 좋지 않다. 자동차 부문 실적 악화 고려해 전지 부문 3/2025 회계연도(2025년 3월에 종료되는 회계연도 : 2024년 3월 - 2025년 3월)매출 가이던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소폭 하향 조정했다.
- 다만, 파나소닉은 이러한 상황 고려해 증설을 매우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것이 수익성 차이로 연결되고 있다. 연초 CES 2024 에서도 파나소닉 CEO는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확실한 수요를 보장받기 전에는 신규 투자에 나서지 않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것이 전체 전지 매출에서 ESS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을 유지시켜주고, 근본적으로는 낮은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한편, CATL의 수익성은 이번 분기에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은 YoY -13% 감소했지만, QoQ 기준으로는 +8% 증가했고 GPM은 31.2%로 QoQ +4.6%p 개선됐다. OPM은 기타비용 증가로 QoQ -2.4%p 하락했지만 13.9%로 한국 및 일본 대비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AMPC 포함시 최근 2개 분기 평균 LGES 4.8%/삼성SDI 3.7%/파나소닉 12.6%, AMPC 제외시 LGES -2.2%/삼성SDI 3.4%/파나소닉 3.2%).
- 정리하면 ESS 매출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 과정에서 한중일 3국간 실적이 뚜렷하게 교차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2024/2025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감안하면 2025년에도 감가상각비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클 가능성이 높다. 2024년은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비 리스크 확대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심화 구간이다.
- 결정적으로 일본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2022-2023년에 우리와 같은 버블을 만들어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파나소닉과 CATL은 한국 셀 메이커보다 실적이 좋고 최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 와 EV/EBITDA 배수는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 2025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 없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유럽이 규제를 완화해도 전기차는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다. 다만, 최근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는 2025년 실적 추정치는 여전히 추가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하며, 아직 조정되기 전의 실적 추정치들에 기반한 2025년 컨센서스는 투자 판단 시 보정 작업을 거쳐야 한다. 2022년 한국 셀 메이커와 양극재 기업들의 매출성장률은 각각 40%/200%에 달했다. 2025년은 올해 연평균 판가 대비 내년 연초 평균 판가가 -5% 하락한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매출 성장 +20%를 넘기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의 P/E 배수는 여전히 2022년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했어도 실적 추정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추정치 하향 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이전 대비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나, 현 시점에서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고성장 산업으로서 멀티플에 지나치게 함몰될 필요는 없으나, 멀티플 확장기와 축소기에 대한 판단은 정교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 여전히 큰 기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 Car : EU·중국, 추가 관세 부과 갈등 속 협상 지속
- Tesla 주가는 2025년 성장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우려 부각되며 -7.5%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Lucid -12.0%, Rivian -2.6%). 중국 전기차 기업 Li Auto 주가는 '24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13.0% 하락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3.0%, Xpeng +3.5).
- EU는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추가 관세 부과 앞두고, 관세 인상을 대체할 타협점을 찾고자 중국과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EU의 반보조금 판결 결과에 불복하고 WTO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이탈리아 정부는 '25년부터 '30년까지 자동차 산업 보조금 약 50억달러를 삭감할 예정이다.
- Ford의 전기차 사업부 Ford Model e의 3Q24 실적은 매출 12억달러(YoY -33%), EBIT -12억달러(마진율: -104.4%) 기록했으며, '24년 가이던스는 매출 24억달러, EBIT -37억달러(마진율: -151.3%) 제시했다.
- Tesla는 텍사스 기가팩토리를 약 48만㎡ 확장해, ‘25년 완공 예정이다.
- VW은 수익 개선 방안 추진해 총 40억유로를 절감할 계획이다.
- Stellantis는 소형 전기플랫폼 출시 계획을 2년 연기했다.
- Daimler Truck과 Volvo는 SDV 트럭 플랫폼 개발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다.
-Volvo는 Nothvolt와의 합작사 노보에너지가 계획대로 '26년 배터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 Waymo는 56억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마쳤다.
- 현대차 사장은 잔기차 새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 BYD는 유럽 시장 확대 위해 Stellantis의 전 CEO를 고용했다.
- WeRide의 주가는 미국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21% 급등했다.
- Evergrande New Energy Auto의 주가는 사업부 매각 딜 무산되며 20% 이상 하락했다.
▶ Cell : Northvolt, 자금 조달 마무리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한 주간 +2.1% 상승했고(삼성SDI +3.0%, LGES +1.4%, SK이노베이션 +6.5%), 코스피 대비 3.7%p Out-perform했다.
- Northvolt는 3억달러 규모의 구제 자금 조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사업 위해 중국 JEVE 인수 타진 중이다.
▶Material/Equipment : 에코프로이노베이션·Ioneer, 네바다 광산 개발 협력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0%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0.4%, 에코프로비엠 +7.7%, 엘앤에프 +14.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4.3%, Guangzhou Tinci -2.0%, Yunnan Energy -4.6%).
-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호주 리튬업체 Ioneer는 네바다주 리튬 광산 개발을 미국 내무부로부터 승인받았다.
-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 2.5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3Q24 실적은 매출 18.3조(QoQ flat), 영업이익 7,430억원(QoQ flat)을 기록했다.
- LG화학의 양극재 CAPA 계획은 기존에 발표했던 계획('24년 14만톤, '25년 17만톤, '26년 20만톤) 유지했다.
후략, 상세 내용 링크 참조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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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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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CoWoS CAPA 중 Nvidia 비중이 50% 이상 차지
올해 CoWoS의 전체 공급량 중 50% 이상을 Nvidia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Broadcom과 AMD는 합산 27.7%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말 기준 TSMC의 CoWoS CAPA는 월 3.2만장(ASE 및 Amkor 포함 시 4만장)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https://vo.la/mPxpAa
# 삼성전자 비용 절감을 위해 파운드리 생산라인 50% 가동 중단 예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라인을 가동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평택 P2와 P3에서 4, 5, 7nm 생산라인의 30% 이상을 가동 중단했고, 연말까지 50% 까지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https://vo.la/Wdpzzp
# 반도체 설계 1위 Arm "삼성 파운드리로 AI 칩렛 플랫폼 개발"
ARM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기존보다 성능이 3배 높은 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oOkukk
# 빅테크 빅4, 올해 288조원 투자 전망…"데이터 센터 투입"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의 올해 CAPEX가 전년대비 42% 늘어난 2,090억 달러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80%가량은 데이터센터 부문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OBpWHW
# 인텔, TSMC 의존도 낮출 계획
인텔이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더 많은 칩의 생산을 내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팬서 레이크의 경우 웨이퍼 기준 70% 이상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출시가 예정된 노바 레이크는 내부 생산을 더욱 늘려 수익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https://vo.la/bdMNsq
# 구글, 첫 3nm 칩 개발
구글의 첫 자체 개발 칩인 텐서 G5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긱벤치에서 확인됐다. 구글의 텐서 G5는 TSMC의 N3E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픽셀 10 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https://vo.la/BWnEOm
# AI가 판 바꾼 반도체…엔비디아, 인텔 밀어내고 다우지수 입성
다우지수에 인텔이 빠지고 엔비디아가 편입될 예정이다. S&P 다우존스 관계자는"“반도체 산업 위험 익스포저 대표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https://vo.la/RpCTj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3%
샤오미 2.25%
ZTE -2.25%
레노버 0.00%
무라타 -2.90%
타이요유덴 -3.72%
야교 -2.33%
Ibiden -6.06%
Shinko -0.75%
인텔 7.81%
마이크론 0.08%
TSMC -0.49%
퀄컴 1.54%
미디어텍 0.00%
UDC -0.04%
BOE -4.50%
AUO -1.51%
Tesla -0.35%
CATL 0.09%
Umicore 3.56%
Albemarle 3.7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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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CoWoS CAPA 중 Nvidia 비중이 50% 이상 차지
올해 CoWoS의 전체 공급량 중 50% 이상을 Nvidia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Broadcom과 AMD는 합산 27.7%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말 기준 TSMC의 CoWoS CAPA는 월 3.2만장(ASE 및 Amkor 포함 시 4만장)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https://vo.la/mPxpAa
# 삼성전자 비용 절감을 위해 파운드리 생산라인 50% 가동 중단 예정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라인을 가동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평택 P2와 P3에서 4, 5, 7nm 생산라인의 30% 이상을 가동 중단했고, 연말까지 50% 까지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https://vo.la/Wdpzzp
# 반도체 설계 1위 Arm "삼성 파운드리로 AI 칩렛 플랫폼 개발"
ARM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기존보다 성능이 3배 높은 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la/oOkukk
# 빅테크 빅4, 올해 288조원 투자 전망…"데이터 센터 투입"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의 올해 CAPEX가 전년대비 42% 늘어난 2,090억 달러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80%가량은 데이터센터 부문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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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TSMC 의존도 낮출 계획
인텔이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더 많은 칩의 생산을 내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팬서 레이크의 경우 웨이퍼 기준 70% 이상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 출시가 예정된 노바 레이크는 내부 생산을 더욱 늘려 수익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https://vo.la/bdMNsq
# 구글, 첫 3nm 칩 개발
구글의 첫 자체 개발 칩인 텐서 G5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긱벤치에서 확인됐다. 구글의 텐서 G5는 TSMC의 N3E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픽셀 10 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https://vo.la/BWnEOm
# AI가 판 바꾼 반도체…엔비디아, 인텔 밀어내고 다우지수 입성
다우지수에 인텔이 빠지고 엔비디아가 편입될 예정이다. S&P 다우존스 관계자는"“반도체 산업 위험 익스포저 대표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https://vo.la/RpCTjR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1.33%
샤오미 2.25%
ZTE -2.25%
레노버 0.00%
무라타 -2.90%
타이요유덴 -3.72%
야교 -2.33%
Ibiden -6.06%
Shinko -0.75%
인텔 7.81%
마이크론 0.08%
TSMC -0.49%
퀄컴 1.54%
미디어텍 0.00%
UDC -0.04%
BOE -4.50%
AUO -1.51%
Tesla -0.35%
CATL 0.09%
Umicore 3.56%
Albemarle 3.7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工商時報
需求有增無減 台積電明年CoWoS產能再倍增 輝達包半 微軟、亞馬遜也搶
晶片設計和雲端服務供應商積極布局人工智慧AI晶片,搶食台積電CoWoS先進封裝,台積電預期明年產能續倍增,市場評估輝達(NVIDIA)包辦其中5成產能,微軟(Microsoft)、亞馬遜(Amazon)、谷歌(Google)等大廠,對台積電CoWoS需求有增無減。 展望全球先進封裝市場,工研院產業科...
[SK on 배터리 코멘트 정리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www.skinnovation.com/ir/earning
<3Q24 SK on 실적>
- 매출 1조 4,308억원
(YoY -61.3%, QoQ -7.9%)
- 영업이익 240억원
(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
- 영업이익률 -1.7%
(YoY +5.3%p, QoQ +31.3%p)
* 영업이익 240억원은 IRA AMPC 세액 공제 금액 포함한 수치
* AMPC 제외 시 3Q24 영업이익은 -440억원(OPM -3.1%)
<SK on 3Q24 실적 리뷰>
- 영업이익 BEP 달성(재고소진 효과, 고정비 절감, 전분기 헝가리 램프업에 따른 의한 기저효과 등)
-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배터리 판가 QoQ 감소
- AMPC 고객사 차량 리콜 및 일시 생산 중단으로 북미 판매량 감소하여 QoQ 감소
<SK on 4Q24, 2025년 전망>
- 고객사의 북미 신규공장 가동 및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출하 확대 전망
- '25년 2월 엔텀 합병을 통해 재무안정성 보강 예정
- 원자재 조달 능력 향상 목표
<SK이노-SK E&S 합병>
- 성공적 합병 완료, 11월 1일 합병 법인 출범
- 세계 일류 기업으로서 성장 목표
<SK on 관련 Q&A>
1. [투자] CAPEX 전망
- 캐즘에 기존 계획된 CAPEX 유연하게 조정 중. 4Q24 실적 발표 때 구체적으로 발표 예정
- 켄터키 1공장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 중
- 켄터키 2공장은 SOP 연기
- 현대JV(조지아 공장) 기존 계획 일정에 맞춰 건설 중(가동시점은 현대차 그룹 생산 계획 및 라인 설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25년: 예상 투자금 집계 중이나 현대JV 투자금 '24년 내 집행으로 '25년 CAPEX는 대폭 감소 전망
- 정책 대여금 등을 활용해 조달비용 최소화 노력할 것
2. [시장전망] EREV 시장 전망 및 고객사 논의 현황
- 당사는 현대차 주요 고객사인 만큼 하이브리드 정책에 따른 수혜 가장 큰 회사
- EREV향 적극적 대응 추진 중
- EREV 자체가 BEV 수요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과도기적 기술로, PHEV를 대응하는 차량)
- PHEV보다 EREV의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EREV 도입에 따른 사업 상황은 오히려 긍정적
3. [시장전망] 미국 대선 리스크 및 대응 방안
- 트럼프 집권 시 전기차 판매 지연 불가피하나, 실제로는 IRA 혜택을 받는 곳은 공화당 집권 주가 많고, 몇몇 공화당 의원들이나 석유기업은 IRA 유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
- 이에 따라,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IRA 전면 폐지 어려울 것(구매 보조금 축소, 전기차 산업 보조금 축소 등의 정책 도입 가능성은 있음)
- 탈중국 배터리 기조로 당사는 현지 생산 경쟁우위 지속 유지할 계획
- 또한, ESS 등 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익성 개선할 것
4. [시장전망] 유럽 전기차 수요
- '25년 EU 탄소배출 규제 강화(승용차 기준 현재 탄소 배출량 대비 -20% 감축 요구)
- 해당 규제 지키기 위해선, '24년 전동화율 15%에서 '25년에는 BEV 기준 25%가량 높아져야함
- OEM들의 EU 규제 완화 요청 움직임과 OEM간 탄소 거래권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변동성 큰 상황
- 이에 내년 유럽 시장 예측 여러운 상황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함
- '25년 공급량은 고객사와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물량 확정 안된 상황
실적발표자료 : https://www.skinnovation.com/ir/earning
<3Q24 SK on 실적>
- 매출 1조 4,308억원
(YoY -61.3%, QoQ -7.9%)
- 영업이익 240억원
(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
- 영업이익률 -1.7%
(YoY +5.3%p, QoQ +31.3%p)
* 영업이익 240억원은 IRA AMPC 세액 공제 금액 포함한 수치
* AMPC 제외 시 3Q24 영업이익은 -440억원(OPM -3.1%)
<SK on 3Q24 실적 리뷰>
- 영업이익 BEP 달성(재고소진 효과, 고정비 절감, 전분기 헝가리 램프업에 따른 의한 기저효과 등)
-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배터리 판가 QoQ 감소
- AMPC 고객사 차량 리콜 및 일시 생산 중단으로 북미 판매량 감소하여 QoQ 감소
<SK on 4Q24, 2025년 전망>
- 고객사의 북미 신규공장 가동 및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출하 확대 전망
- '25년 2월 엔텀 합병을 통해 재무안정성 보강 예정
- 원자재 조달 능력 향상 목표
<SK이노-SK E&S 합병>
- 성공적 합병 완료, 11월 1일 합병 법인 출범
- 세계 일류 기업으로서 성장 목표
<SK on 관련 Q&A>
1. [투자] CAPEX 전망
- 캐즘에 기존 계획된 CAPEX 유연하게 조정 중. 4Q24 실적 발표 때 구체적으로 발표 예정
- 켄터키 1공장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 중
- 켄터키 2공장은 SOP 연기
- 현대JV(조지아 공장) 기존 계획 일정에 맞춰 건설 중(가동시점은 현대차 그룹 생산 계획 및 라인 설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25년: 예상 투자금 집계 중이나 현대JV 투자금 '24년 내 집행으로 '25년 CAPEX는 대폭 감소 전망
- 정책 대여금 등을 활용해 조달비용 최소화 노력할 것
2. [시장전망] EREV 시장 전망 및 고객사 논의 현황
- 당사는 현대차 주요 고객사인 만큼 하이브리드 정책에 따른 수혜 가장 큰 회사
- EREV향 적극적 대응 추진 중
- EREV 자체가 BEV 수요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과도기적 기술로, PHEV를 대응하는 차량)
- PHEV보다 EREV의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EREV 도입에 따른 사업 상황은 오히려 긍정적
3. [시장전망] 미국 대선 리스크 및 대응 방안
- 트럼프 집권 시 전기차 판매 지연 불가피하나, 실제로는 IRA 혜택을 받는 곳은 공화당 집권 주가 많고, 몇몇 공화당 의원들이나 석유기업은 IRA 유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
- 이에 따라,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IRA 전면 폐지 어려울 것(구매 보조금 축소, 전기차 산업 보조금 축소 등의 정책 도입 가능성은 있음)
- 탈중국 배터리 기조로 당사는 현지 생산 경쟁우위 지속 유지할 계획
- 또한, ESS 등 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익성 개선할 것
4. [시장전망] 유럽 전기차 수요
- '25년 EU 탄소배출 규제 강화(승용차 기준 현재 탄소 배출량 대비 -20% 감축 요구)
- 해당 규제 지키기 위해선, '24년 전동화율 15%에서 '25년에는 BEV 기준 25%가량 높아져야함
- OEM들의 EU 규제 완화 요청 움직임과 OEM간 탄소 거래권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변동성 큰 상황
- 이에 내년 유럽 시장 예측 여러운 상황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함
- '25년 공급량은 고객사와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물량 확정 안된 상황
[SKIET 3Q24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 발표 자료 : http://www.skietechnology.com/ir/earning.asp
<3Q24 실적>
- 매출 508억원
(YoY -72.2%, QoQ -17.7%)
- 영업이익 -73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4%)
- 영업이익률 -143.8%
(YoY -151%p, QoQ -49%p)
- 지배순이익 -36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9%)
<3Q24 리뷰>
- 매출 비중: IT(15%), EV(85%)
- 운영 예산 절감 방안 추진 중
- 유동성 확보 위해 청주 공장과 FCW 사업의 설비, IP 자산 등 자산 유동화 검토 중
- EV용 제품 전분기 유사 수준 판매량 기록, IT는 판매량 감소해 매출 감소
<사업전망>
- 현재 잠재 고객과 공급 협의 진행 중이며, 일부 업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추가 수주 예상
- 고정비 절감, 가동률 개선, 원재료 소싱 능력 향상 등 으로 손익 개선 목표
- 4Q24부터 북미 고객사 물량으로 판매량 점진 증가 예상
- '25년 고객사 확대 통해 매출 증가 노력할 것
<미국 시장 전망>
- 대선 결과 고려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대응 전략 검토 중
- IRA 전면 폐지 어려우며, 우호적인 EV 전환 상황 지속될 것
- IRA 폐지돼더라도 중국 보복관세 때문에 유럽과 한국 업체에게 기회
- 대선 결과 상관없이 북미 투자는 지속할 것이나, 투자 속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히 대응할 것
<Q&A>
1. [고객사] 고객사 상황
- 기존 핵심 고객사들과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주 물량 확대 노력 진행 중
- 고객사 다변화 위해 잠재 고객(2곳, 유럽/중국업체) 대상 영업 중
- 최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外 분리막 업체를 추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임.
- 중국 업체와 조만간 관련된 협력의향서(LOI) 맺을 것으로 기대됨
- 국내 고객사는 미국 현지 생산 공장 사전 점검 완료해서, 내년에는 당사와 공급 계약 진행 기대
2. [판매] 북미 판매 전망 및 고객사별 판매 비중
- 점차 증가 전망
- 최근 북미 고객사 Ramp-up하고 있어 물량 증대 논의 및 생산 일정 협의함
- 또한, 북미 고객사 분리막 거래 차종은 기존 1종이었는데, '26년부터 타 차종으로 늘리는 것 논의함
- 현재 고객사 비중은 기 계약된 핵심고객사 위주로 물량 납품 중
- 향후 고객사 판매비중의 상당 부분은 북미향으로 전향 준비하고 있음
3. [가동률] 공장 가동률
- 원단 가동률 1H24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고, 다소 떨어져있는 상황
- 전체 가동률 20-30% 유지 중
4. [가이던스] '25년 판매 전망 및 고객 동향
- 내년 판매량 금년도보다 증가할 것
- 경영계획 수립 중이라 4Q24 실적 발표에 상세하게 발표 예정
5. [고객사] 동향
- 캡티브 고객: '24년은 분리막 판매 전년 수준에 못 미치나, 고객 다변화되기 전까지는 의존도 높은 상황. '25년 물량 YoY 증가 예상
- 국내 고객: 핵심 고객사(2곳) 물량 공급 협의 지속 중. 이 중 한 회사는 현재 폴란드 공장 생산 검증 완료된 상황으로, 품질 검수 이후 2H25부터 공급 시작 전망
- 특히 대중 보복관세로 국내 배터리사 1곳과 적극적으로 원단 공급 협의를 하고 있고, 11월 내에 양사 공급 관련 협의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계약 물량 추가 확보 전망
6. [재고] 재고 수준, 일회성 비용 전망
- 현재 재고는 당사가 수립한 적정 재고 수준 대비 2-3배. 연말까지 감축 목표
- 재고는 고객사 판매량 연결 많이 되는데, 현재 고객사들의 재고는 연말에서 내년 초에는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
- 매분기 재고 평가 하고 있는데, 특히 4분기(연말)는 재고 뿐만 아니라 자산도 건전성 평가 실시하기에, 적극적으로 비용 인식해, 일회성 비용은 상당히 증가 예상
7. [가동] 폴란드 Ph.2 가동 예상 시점
- '25년 중반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8. [ASP] 향후 판가 전망
- 중국업체 경쟁 심화로 판가 하방 압력 상당했음, 3Q 판가 저점 기록
- 판가 저점 상황이기에 추가 하락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판단
- 북미 판가는 대선 고려했을 때, 높아지는 추세로 갈 것이라 전망
9. [투자] CAPEX 현황 및 전망
- 현재 폴란드 Ph.3/4 및 미국 확장 투자금 집행 중, 이후 추가 투자 계획 현재는 없음
- CAPEX : '24년 2,000억대 중반 집행 예정, '25년 1,000억대('24년도의 40-45%)), 연간 정기적 투자는 100-200억
- 북미는 사업 기회 높은 시장이나, 높은 투자비와 정책 리스크가 상존해 많은 고객들이 올해 말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있음
- 당사도 북미 거점과 CAPA 규모 고민 중인 상황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지켜보고 의사결정할 것
실적 발표 자료 : http://www.skietechnology.com/ir/earning.asp
<3Q24 실적>
- 매출 508억원
(YoY -72.2%, QoQ -17.7%)
- 영업이익 -73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4%)
- 영업이익률 -143.8%
(YoY -151%p, QoQ -49%p)
- 지배순이익 -360억원
(YoY 적자전환, QoQ +24.9%)
<3Q24 리뷰>
- 매출 비중: IT(15%), EV(85%)
- 운영 예산 절감 방안 추진 중
- 유동성 확보 위해 청주 공장과 FCW 사업의 설비, IP 자산 등 자산 유동화 검토 중
- EV용 제품 전분기 유사 수준 판매량 기록, IT는 판매량 감소해 매출 감소
<사업전망>
- 현재 잠재 고객과 공급 협의 진행 중이며, 일부 업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추가 수주 예상
- 고정비 절감, 가동률 개선, 원재료 소싱 능력 향상 등 으로 손익 개선 목표
- 4Q24부터 북미 고객사 물량으로 판매량 점진 증가 예상
- '25년 고객사 확대 통해 매출 증가 노력할 것
<미국 시장 전망>
- 대선 결과 고려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대응 전략 검토 중
- IRA 전면 폐지 어려우며, 우호적인 EV 전환 상황 지속될 것
- IRA 폐지돼더라도 중국 보복관세 때문에 유럽과 한국 업체에게 기회
- 대선 결과 상관없이 북미 투자는 지속할 것이나, 투자 속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히 대응할 것
<Q&A>
1. [고객사] 고객사 상황
- 기존 핵심 고객사들과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주 물량 확대 노력 진행 중
- 고객사 다변화 위해 잠재 고객(2곳, 유럽/중국업체) 대상 영업 중
- 최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外 분리막 업체를 추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임.
- 중국 업체와 조만간 관련된 협력의향서(LOI) 맺을 것으로 기대됨
- 국내 고객사는 미국 현지 생산 공장 사전 점검 완료해서, 내년에는 당사와 공급 계약 진행 기대
2. [판매] 북미 판매 전망 및 고객사별 판매 비중
- 점차 증가 전망
- 최근 북미 고객사 Ramp-up하고 있어 물량 증대 논의 및 생산 일정 협의함
- 또한, 북미 고객사 분리막 거래 차종은 기존 1종이었는데, '26년부터 타 차종으로 늘리는 것 논의함
- 현재 고객사 비중은 기 계약된 핵심고객사 위주로 물량 납품 중
- 향후 고객사 판매비중의 상당 부분은 북미향으로 전향 준비하고 있음
3. [가동률] 공장 가동률
- 원단 가동률 1H24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고, 다소 떨어져있는 상황
- 전체 가동률 20-30% 유지 중
4. [가이던스] '25년 판매 전망 및 고객 동향
- 내년 판매량 금년도보다 증가할 것
- 경영계획 수립 중이라 4Q24 실적 발표에 상세하게 발표 예정
5. [고객사] 동향
- 캡티브 고객: '24년은 분리막 판매 전년 수준에 못 미치나, 고객 다변화되기 전까지는 의존도 높은 상황. '25년 물량 YoY 증가 예상
- 국내 고객: 핵심 고객사(2곳) 물량 공급 협의 지속 중. 이 중 한 회사는 현재 폴란드 공장 생산 검증 완료된 상황으로, 품질 검수 이후 2H25부터 공급 시작 전망
- 특히 대중 보복관세로 국내 배터리사 1곳과 적극적으로 원단 공급 협의를 하고 있고, 11월 내에 양사 공급 관련 협의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계약 물량 추가 확보 전망
6. [재고] 재고 수준, 일회성 비용 전망
- 현재 재고는 당사가 수립한 적정 재고 수준 대비 2-3배. 연말까지 감축 목표
- 재고는 고객사 판매량 연결 많이 되는데, 현재 고객사들의 재고는 연말에서 내년 초에는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
- 매분기 재고 평가 하고 있는데, 특히 4분기(연말)는 재고 뿐만 아니라 자산도 건전성 평가 실시하기에, 적극적으로 비용 인식해, 일회성 비용은 상당히 증가 예상
7. [가동] 폴란드 Ph.2 가동 예상 시점
- '25년 중반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8. [ASP] 향후 판가 전망
- 중국업체 경쟁 심화로 판가 하방 압력 상당했음, 3Q 판가 저점 기록
- 판가 저점 상황이기에 추가 하락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판단
- 북미 판가는 대선 고려했을 때, 높아지는 추세로 갈 것이라 전망
9. [투자] CAPEX 현황 및 전망
- 현재 폴란드 Ph.3/4 및 미국 확장 투자금 집행 중, 이후 추가 투자 계획 현재는 없음
- CAPEX : '24년 2,000억대 중반 집행 예정, '25년 1,000억대('24년도의 40-45%)), 연간 정기적 투자는 100-200억
- 북미는 사업 기회 높은 시장이나, 높은 투자비와 정책 리스크가 상존해 많은 고객들이 올해 말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있음
- 당사도 북미 거점과 CAPA 규모 고민 중인 상황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지켜보고 의사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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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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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SK 최태원 회장에 따르면 Nvidia가 SK하이닉스에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bdMNsq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16단 HBM3E 세계 최초 개발…내년 초 샘플 공급"
SK하이닉스 CEO가 내년 초에 HBM4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 분석 결과 12단 제품 대비 학습 분야에서 18%, 추론 분야에서는 32% 성능이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https://vo.la/UuDWEl
# TSMC, 내년부터 CoWoS 가격 10~20%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Nvidia가 내년부터 TSMC의 CoWoS 가격 인상(10~20%)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dorFO
# 글로벌파운드리, SMIC의 계열사에 칩을 출하해 미국으로부터 벌금 부과
글로벌파운드리가 SMIC의 계열사인 SJ 반도체에 칩을 무단으로 출하해 미국 정부로부터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해진다. 글로벌파운드리는 SJ반도체에 1,710만 달러 규모의 칩을 21년 2월부터 약 20개월간 74건에 걸쳐서 출하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vdlMd
# 화웨이 회장, 자체 기술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이 "미국의 기술과 도구는 매우 훌륭하지만, 화웨이는 이를 사용할 수 없기에 자체 도구를 개발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제재로 인해 좋은 칩과 기술에 접근할 수 없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https://vo.la/CFcYTl
# 애플, 내년 하반기 3nm+SoIC 채택할 것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SoIC 패키징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5칩에 적용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에 TSMC가 애플의 수요 증가에 맞춰 SoIC CAPA를 지난해 월 3천장 수준에서 올해 4~6천장, 내년에는 1만장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bykyCX
# 분사설에 투자 축소에...中반도체, 이번엔 '삼성 파운드리' 노린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인재 확보 시도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TSMC에게서 인재확보가 난항을 겪자 삼성 파운드리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vo.la/YvyJmx
#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인텔의 알테라 부문 지분 인수 준비중
로이터에 따르면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알테라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테라 매각은 초기 단계이며, 몇 주 내 초기 입찰을 받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ZLMxrs
# 애플, 2025년에 M5 칩이 탑재된 비전프로 출시 예정
애플이 2025년 하반기 내 M5칩이 탑재된 비전프로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5는 TSMC의 3nm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https://vo.la/UpyAh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문화의 날 휴장
애플 -0.38%
샤오미 0.00%
ZTE 2.36%
레노버 0.58%
무라타 0.00%
타이요유덴 0.00%
야교 -0.37%
Ibiden 0.00%
Shinko 0.00%
인텔 -2.93%
마이크론 2.01%
TSMC 1.46%
퀄컴 -0.05%
미디어텍 0.39%
UDC -0.23%
BOE 0.90%
AUO -1.83%
Tesla -2.47%
CATL 2.03%
Umicore -0.53%
Albemarle 2.37%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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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젠슨 황 "HBM4, 6개월 빨리 달라"…최태원 "한번 해보겠다"
SK 최태원 회장에 따르면 Nvidia가 SK하이닉스에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bdMNsq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16단 HBM3E 세계 최초 개발…내년 초 샘플 공급"
SK하이닉스 CEO가 내년 초에 HBM4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 분석 결과 12단 제품 대비 학습 분야에서 18%, 추론 분야에서는 32% 성능이 향상됐다”고 언급했다.
https://vo.la/UuDWEl
# TSMC, 내년부터 CoWoS 가격 10~20%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Nvidia가 내년부터 TSMC의 CoWoS 가격 인상(10~20%)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dorFO
# 글로벌파운드리, SMIC의 계열사에 칩을 출하해 미국으로부터 벌금 부과
글로벌파운드리가 SMIC의 계열사인 SJ 반도체에 칩을 무단으로 출하해 미국 정부로부터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해진다. 글로벌파운드리는 SJ반도체에 1,710만 달러 규모의 칩을 21년 2월부터 약 20개월간 74건에 걸쳐서 출하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vdlMd
# 화웨이 회장, 자체 기술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이 "미국의 기술과 도구는 매우 훌륭하지만, 화웨이는 이를 사용할 수 없기에 자체 도구를 개발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제재로 인해 좋은 칩과 기술에 접근할 수 없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https://vo.la/CFcYTl
# 애플, 내년 하반기 3nm+SoIC 채택할 것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SoIC 패키징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5칩에 적용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에 TSMC가 애플의 수요 증가에 맞춰 SoIC CAPA를 지난해 월 3천장 수준에서 올해 4~6천장, 내년에는 1만장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bykyCX
# 분사설에 투자 축소에...中반도체, 이번엔 '삼성 파운드리' 노린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인재 확보 시도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TSMC에게서 인재확보가 난항을 겪자 삼성 파운드리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vo.la/YvyJmx
#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인텔의 알테라 부문 지분 인수 준비중
로이터에 따르면 베인캐피탈 등 사모펀드들이 알테라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테라 매각은 초기 단계이며, 몇 주 내 초기 입찰을 받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ZLMxrs
# 애플, 2025년에 M5 칩이 탑재된 비전프로 출시 예정
애플이 2025년 하반기 내 M5칩이 탑재된 비전프로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5는 TSMC의 3nm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https://vo.la/UpyAhU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일본 문화의 날 휴장
애플 -0.38%
샤오미 0.00%
ZTE 2.36%
레노버 0.58%
무라타 0.00%
타이요유덴 0.00%
야교 -0.37%
Ibiden 0.00%
Shinko 0.00%
인텔 -2.93%
마이크론 2.01%
TSMC 1.46%
퀄컴 -0.05%
미디어텍 0.39%
UDC -0.23%
BOE 0.90%
AUO -1.83%
Tesla -2.47%
CATL 2.03%
Umicore -0.53%
Albemarle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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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conline.com.cn
Intel概述摆脱台积电计划:Panther Lake、Nova Lake两步走_热点播报_太平洋科技资讯中心
快科技11月3日消息, 在近日的财报电话会议上,Intel CEO概述了减少对台积电依赖的计划,目标是将更多芯片生产内部化。
[Panasonic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ESS 수혜 뚜렷'
자료링크 : https://bit.ly/40zQolw
▶ FY2Q25 Review : ESS 배터리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 Panasonic의 FY2Q25('24.07-'24.09, 3월 결산 기준) 전사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1,296억엔(YoY +1.9%, QoQ +0.4%), 영업이익 1,322억엔(YoY +29.1%, QoQ +57.8%) 기록했다. 배터리 사업 영위하는 Energy 사업 부문(매출 비중 10%) 실적은 매출액 2,185억엔(YoY -8.3%, QoQ +3.1%), 영업이익 327억엔(YoY +42.2%, QoQ +51.4%)으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이익은 ESS 배터리 출하 증가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15.0%이며, AMPC 제외 시에는 4.6%다.
- Energy 부문 차량용 배터리(In-vehicle) 사업은 북미 공장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본 공장 판매의 지속 감소, Kansas 공장과 Wakayama 공장의 Ramp-up 비용 증가, 신규 고객을 위한 선불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소폭 감소했다.
- AMPC 대상 배터리 출하량은 총 9.4GWh로, 226억엔을 수취했다. 반면, 산업/소비재용(Industrial/ Consumer) 배터리 사업은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와 판매 가격 개선, 고정비 개선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 2025년 IRA 우려 외국 집단 기준 충족
- Panasonic이 제시한 FY2025('24.04~'25.03) 전사 실적 가이던스는 ’24년 5월 제시했던 매출 8조 6,000억엔(YoY +1%), 영업이익 3,800억엔(YoY +5%)이 유지됐다. 하지만 사업부별 가이던스는 소폭 변동됐다. Energy 사업 부문 가이던스는 기존 8,770억엔에서 8,640억엔(YoY -6%)으로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기존과 동일한 1,090억엔(YoY +20%, AMPC 세액 공제 금액(870억엔) 포함)이 유지됐다.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이유는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 불구하고, 일본 공장(테슬라 하이엔드 모델 대응)의 차량용 배터리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 매출 감소 전망에도 이익 가이던스 유지한 이유는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로 EV용 배터리 판매 감소 효과가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FY2025 ESS 배터리 매출은 생성형 AI 시장 확대로 전 회계연도 대비 +180% 증가해 1,000억엔을 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한편, Panasonic은 FY2025의 AMPC 대상 배터리 용량은 38.2GWh로, 총 870억엔 수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Calendar Year 기준 2025년 FEOC 기준 강화에 대해서는 Nevada 공장(생산능력: 39GWh)과 Kansas 공장(1Q25 완공 예정, 생산능력: 30GWh)이 이미 '25년 규제를 충족하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3개월 전 발표에서는 ‘25년 Critical mineral의 FTA 체결국 조달 비중 60% 미충족으로 표기되었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충족되었다고 표기).
▶ ESS 매출 향후 5년간 연평균 17% 성장 전망 가이던스
- Panasonic은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ESS 배터리 매출이 FY2024('23.04-'24.03)부터 FY2028('27.04-'28.03)까지 연평균 +17%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한국과 일본 배터리 기업들의 ESS 관련 실적 수혜가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는 단기간내 가파른 반등 기대하기 어려우나 ESS 수혜는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SS 수혜 뚜렷'
자료링크 : https://bit.ly/40zQolw
▶ FY2Q25 Review : ESS 배터리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 Panasonic의 FY2Q25('24.07-'24.09, 3월 결산 기준) 전사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1,296억엔(YoY +1.9%, QoQ +0.4%), 영업이익 1,322억엔(YoY +29.1%, QoQ +57.8%) 기록했다. 배터리 사업 영위하는 Energy 사업 부문(매출 비중 10%) 실적은 매출액 2,185억엔(YoY -8.3%, QoQ +3.1%), 영업이익 327억엔(YoY +42.2%, QoQ +51.4%)으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이익은 ESS 배터리 출하 증가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15.0%이며, AMPC 제외 시에는 4.6%다.
- Energy 부문 차량용 배터리(In-vehicle) 사업은 북미 공장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본 공장 판매의 지속 감소, Kansas 공장과 Wakayama 공장의 Ramp-up 비용 증가, 신규 고객을 위한 선불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소폭 감소했다.
- AMPC 대상 배터리 출하량은 총 9.4GWh로, 226억엔을 수취했다. 반면, 산업/소비재용(Industrial/ Consumer) 배터리 사업은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와 판매 가격 개선, 고정비 개선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 2025년 IRA 우려 외국 집단 기준 충족
- Panasonic이 제시한 FY2025('24.04~'25.03) 전사 실적 가이던스는 ’24년 5월 제시했던 매출 8조 6,000억엔(YoY +1%), 영업이익 3,800억엔(YoY +5%)이 유지됐다. 하지만 사업부별 가이던스는 소폭 변동됐다. Energy 사업 부문 가이던스는 기존 8,770억엔에서 8,640억엔(YoY -6%)으로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기존과 동일한 1,090억엔(YoY +20%, AMPC 세액 공제 금액(870억엔) 포함)이 유지됐다.
- 매출 가이던스 하향 이유는 데이터 센터향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 불구하고, 일본 공장(테슬라 하이엔드 모델 대응)의 차량용 배터리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 매출 감소 전망에도 이익 가이던스 유지한 이유는 ESS용 배터리 판매 증가로 EV용 배터리 판매 감소 효과가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FY2025 ESS 배터리 매출은 생성형 AI 시장 확대로 전 회계연도 대비 +180% 증가해 1,000억엔을 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한편, Panasonic은 FY2025의 AMPC 대상 배터리 용량은 38.2GWh로, 총 870억엔 수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Calendar Year 기준 2025년 FEOC 기준 강화에 대해서는 Nevada 공장(생산능력: 39GWh)과 Kansas 공장(1Q25 완공 예정, 생산능력: 30GWh)이 이미 '25년 규제를 충족하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3개월 전 발표에서는 ‘25년 Critical mineral의 FTA 체결국 조달 비중 60% 미충족으로 표기되었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충족되었다고 표기).
▶ ESS 매출 향후 5년간 연평균 17% 성장 전망 가이던스
- Panasonic은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ESS 배터리 매출이 FY2024('23.04-'24.03)부터 FY2028('27.04-'28.03)까지 연평균 +17%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한국과 일본 배터리 기업들의 ESS 관련 실적 수혜가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는 단기간내 가파른 반등 기대하기 어려우나 ESS 수혜는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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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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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올해 말까지 High-NA EUV 인도받을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올해 말까지 High-NA EUV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TSMC는 해당 장비를 2030년 이후 양산이 예상되는 A10 공정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https://vo.la/OshFuQ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 중국산 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모색중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가 주요 공급업체들에게 중국산 부품의 대체품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급업체 자격을 잃을 수 있다고 통보하고 있다.
https://vo.la/NROBQV
# 유물 발굴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다시 TSMC에 인계됨
유물 발굴로 공사가 중단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유물 발굴 완료로 TSMC에 다시 인계됐다. 이번에 인계된 면적은 총 4,125m2이다.
https://vo.la/AXDIOR
# 키옥시아, 2028년까지 낸드 수요 약 3배 증가 전망
키옥시아가 AI로 인해 향후 5년간 낸드 수요가 약 2.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s://vo.la/CFNYpb
# 삼성, 갤럭시S25 기본 모델 메모리 8GB로 유지
삼성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메모리를 8GB로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DRAM 수율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OvdHe
# KT,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출시..."맞춤형 AI 시청 환경 제공"
KT는 IPTV 처음으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지니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해당 셋톱박스에는 8K UHD 칩셋이 탑재됐는데, 성능이 50% 향상된 CPU와 NPU가 탑재됐다.
https://vo.la/DKJsFn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5%
샤오미 3.30%
ZTE 2.57%
레노버 1.16%
무라타 6.58%
타이요유덴 3.47%
야교 -0.92%
Ibiden 11.08%
Shinko -0.09%
인텔 3.55%
마이크론 3.70%
TSMC 0.96%
퀄컴 0.56%
미디어텍 -0.39%
UDC 0.63%
BOE 2.67%
AUO 2.49%
Tesla 3.54%
CATL 4.06%
Umicore -0.88%
Albemarle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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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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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수)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올해 말까지 High-NA EUV 인도받을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올해 말까지 High-NA EUV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TSMC는 해당 장비를 2030년 이후 양산이 예상되는 A10 공정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https://vo.la/OshFuQ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 중국산 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모색중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램 리서치가 주요 공급업체들에게 중국산 부품의 대체품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급업체 자격을 잃을 수 있다고 통보하고 있다.
https://vo.la/NROBQV
# 유물 발굴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다시 TSMC에 인계됨
유물 발굴로 공사가 중단됐던 TSMC의 CoWoS 1공장 부지가 유물 발굴 완료로 TSMC에 다시 인계됐다. 이번에 인계된 면적은 총 4,125m2이다.
https://vo.la/AXDIOR
# 키옥시아, 2028년까지 낸드 수요 약 3배 증가 전망
키옥시아가 AI로 인해 향후 5년간 낸드 수요가 약 2.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s://vo.la/CFNYpb
# 삼성, 갤럭시S25 기본 모델 메모리 8GB로 유지
삼성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메모리를 8GB로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DRAM 수율 문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OvdHe
# KT,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출시..."맞춤형 AI 시청 환경 제공"
KT는 IPTV 처음으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지니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해당 셋톱박스에는 8K UHD 칩셋이 탑재됐는데, 성능이 50% 향상된 CPU와 NPU가 탑재됐다.
https://vo.la/DKJsFn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65%
샤오미 3.30%
ZTE 2.57%
레노버 1.16%
무라타 6.58%
타이요유덴 3.47%
야교 -0.92%
Ibiden 11.08%
Shinko -0.09%
인텔 3.55%
마이크론 3.70%
TSMC 0.96%
퀄컴 0.56%
미디어텍 -0.39%
UDC 0.63%
BOE 2.67%
AUO 2.49%
Tesla 3.54%
CATL 4.06%
Umicore -0.88%
Albemarle -0.79%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TrendForce News
[News] TSMC Reportedly to Receive First High NA EUV Machine by Year-End | TrendForce News
According to a report from TechNews, citing a report from Nikkei, TSMC is set to receive ASML's most advanced High NA EUV lithography machines before ...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GDzVpL
심텍(222800.KQ/매수): 레거시 메모리의 한계
■ 3Q24 Review: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하회
심텍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248억원(YoY +13%, QoQ +4%), 영업이익은 5억원(YoY 흑자전환, QoQ -86%)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 매출액 부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 50억원 이상이 반영되었기 때문. 일회성 비용 감안해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하는 실적.
전분기대비 외형 성장에 기여한 부문은 HDI 모듈. PC, SSD향은 주춤했는데, 서버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 증가해 사업부 실적을 견인. 패키지기판 부문도 전분기대비 1% 증가했는데, MCP와 FC-CSP는 감소한 반면에 SiP와 BoC 매출액이 양호했음. SiP는 북미 고객사향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시즌 수혜를 누렸고, BoC 기판은 서버향 매출액이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 고객사 주문 감소로 25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24년 4분기 매출액은 2,779억원(YoY -6%, QoQ -14%), 영업손실은 382억원(YoY 적자확대, QoQ 적자전환)으로 전망. 8월 중순 이후로 고객사들의 주문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11월 현재도 주문 강도가 약한 상황으로 파악. 연말 재고조정 및 1분기 계절적 비수기인 것을 감안해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 25년 2분기부터 하반기 준비를 위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25년 상반기까지는 영업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
■ 실적 및 주가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16,500원으로 하향. 2024년 적자 시현과 2025년 BEP 수준의 실적으로 인해 EPS에 의한 목표주가 산출이 불가능한 상황. 하나증권은 EV/EBITDA로 적정 시가총액을 구하고자 함. 2025년 EBITDA 907억원에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평균 EV/EBITDA 5.8배를 적용한 적정 시가총액은 5,261억원, 목표주가 16,500억원을 산출했음. 목표주가가 현재 주가대비 상승 여력이 3%에 불과해 투자의견 역시 하향이 불가피
주요 고객사인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HBM과 DDR5에 집중하고 있는데, 국내 메모리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HBM 수혜는 없고, 심텍은 DDR5 수혜 강도가 미미함. 비메모리 패키지기판으로 활로를 찾고 있지만, 해당 업황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 전방산업 및 고객사 다변화 시도가 25년 하반기에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전반적인 업황 회복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GDzVpL
심텍(222800.KQ/매수): 레거시 메모리의 한계
■ 3Q24 Review: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하회
심텍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248억원(YoY +13%, QoQ +4%), 영업이익은 5억원(YoY 흑자전환, QoQ -86%)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 매출액 부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 50억원 이상이 반영되었기 때문. 일회성 비용 감안해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하는 실적.
전분기대비 외형 성장에 기여한 부문은 HDI 모듈. PC, SSD향은 주춤했는데, 서버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 증가해 사업부 실적을 견인. 패키지기판 부문도 전분기대비 1% 증가했는데, MCP와 FC-CSP는 감소한 반면에 SiP와 BoC 매출액이 양호했음. SiP는 북미 고객사향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시즌 수혜를 누렸고, BoC 기판은 서버향 매출액이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 고객사 주문 감소로 25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24년 4분기 매출액은 2,779억원(YoY -6%, QoQ -14%), 영업손실은 382억원(YoY 적자확대, QoQ 적자전환)으로 전망. 8월 중순 이후로 고객사들의 주문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11월 현재도 주문 강도가 약한 상황으로 파악. 연말 재고조정 및 1분기 계절적 비수기인 것을 감안해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 25년 2분기부터 하반기 준비를 위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25년 상반기까지는 영업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
■ 실적 및 주가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16,500원으로 하향. 2024년 적자 시현과 2025년 BEP 수준의 실적으로 인해 EPS에 의한 목표주가 산출이 불가능한 상황. 하나증권은 EV/EBITDA로 적정 시가총액을 구하고자 함. 2025년 EBITDA 907억원에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평균 EV/EBITDA 5.8배를 적용한 적정 시가총액은 5,261억원, 목표주가 16,500억원을 산출했음. 목표주가가 현재 주가대비 상승 여력이 3%에 불과해 투자의견 역시 하향이 불가피
주요 고객사인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HBM과 DDR5에 집중하고 있는데, 국내 메모리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HBM 수혜는 없고, 심텍은 DDR5 수혜 강도가 미미함. 비메모리 패키지기판으로 활로를 찾고 있지만, 해당 업황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 전방산업 및 고객사 다변화 시도가 25년 하반기에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전반적인 업황 회복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증권 IT 소부장 김민경 (김민경)
[하나증권 IT 김민경]
파크시스템스(140860.KQ/매수): 선단 장비로 실적 차별화 기대
링크: https://cutt.ly/7eGV4guZ
■ 3Q24 Review: 매출인식 지연에도 연간 실적 영향 제한적
파크시스템스는 3분기 매출 414억원(YoY +28%, QoQ -7%), 영업이익 87.5억원(YoY +60%, QoQ -31%)을 기록
일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인식이 4분기로 지연되어 전분기대비 산업용 원자현미경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감소한 21.2%를 기록
다만 인식이 지연된 매출분이 4분기에 반영되며 매출액은 618억(YoY +36%, QoQ +49%), 영업이익 196억원(YoY +100%, QoQ +124%)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2025 Preview: 불확실성 속 선단공정 장비의 힘
25년 선단공정 중심의 보수적 투자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크시스템스는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는 25년 본격적인 2나노 공정 양산이 시작되고 어드밴스드 패키징 Capa를 2배 이상 증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전공정과 후공정에서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최근 복수의 파운드리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지속되고 있으나 두 업체 모두 선단공정에 대한 기술 개발은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 선단공정 수율 확보 과정에서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는 우려대비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유지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0원을 유지
모바일, PC 등 전통IT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제조사는 25년에도 견조한 AI 수요에 대응해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나갈 전망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중국향 매출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5년 [1]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의 2나노 공정 대량 양산이 시작되고 [2] Advanced Packaging 수혜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업종내 여타 장비사 대비 주가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파크시스템스(140860.KQ/매수): 선단 장비로 실적 차별화 기대
링크: https://cutt.ly/7eGV4guZ
■ 3Q24 Review: 매출인식 지연에도 연간 실적 영향 제한적
파크시스템스는 3분기 매출 414억원(YoY +28%, QoQ -7%), 영업이익 87.5억원(YoY +60%, QoQ -31%)을 기록
일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인식이 4분기로 지연되어 전분기대비 산업용 원자현미경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감소한 21.2%를 기록
다만 인식이 지연된 매출분이 4분기에 반영되며 매출액은 618억(YoY +36%, QoQ +49%), 영업이익 196억원(YoY +100%, QoQ +124%)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2025 Preview: 불확실성 속 선단공정 장비의 힘
25년 선단공정 중심의 보수적 투자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크시스템스는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는 25년 본격적인 2나노 공정 양산이 시작되고 어드밴스드 패키징 Capa를 2배 이상 증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전공정과 후공정에서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최근 복수의 파운드리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지속되고 있으나 두 업체 모두 선단공정에 대한 기술 개발은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 선단공정 수율 확보 과정에서 원자현미경에 대한 수요는 우려대비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유지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0원을 유지
모바일, PC 등 전통IT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제조사는 25년에도 견조한 AI 수요에 대응해 선단공정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나갈 전망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중국향 매출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5년 [1]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의 2나노 공정 대량 양산이 시작되고 [2] Advanced Packaging 수혜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업종내 여타 장비사 대비 주가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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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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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DDR4 생산 축소하고 HBM으로 전환 가속화
SK하이닉스가 DDR4 생산 비중을 3분기에 30%, 4분기가에는 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중국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더불어 HBM 중심의 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kZlPYm
# 與 당론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 담는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무 적용 예외’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업계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가능성도 열어 놓을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 당론 법안 발의를 목표로 정부와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https://vo.la/nBKmbu
# Nvidia,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
Nvidia가 회계 문제가 발생한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물량은 Gigabyte와 ASRock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mLonPH
# TSMC, 日학생 유치 총력전…"대만 4년 학비 제공·졸업 후 근무"
TSMC가 일본 공장 인력 충원과 관련해 대만 국립 원린과기대학과 협력해 '일본 유학생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는 4년간 학비 200만엔과 매달 약 5만엔에 달하는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졸업 후 반드시 TSMC 입사 시험을 치뤄야 하며, 채용 불발시에도 장학금 반환은 필요 없다.
https://vo.la/PpeEMV
# 텍사스 주지사, TSMC에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안
텍사스 주지사가 TSMC에 방문해 애리조나 공장 투자 계획을 텍사스로 이전해달라고 설득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도 및 전력 할인과 보조금을 제안할 계획이다.
https://vo.la/bkpRSs
# 화웨이, TSMC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 등으로 영입 제안
화웨이가 TSMC의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TSMC 직원들은 대부분 1) TSMC의 좋은 역제안과, 2) 화웨이 취업에 따른 향후 미국계 회사 취업시 불이익 등을 염두해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kpKOO
# 애플, 향후 신제품 및 서비스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애플이 AI, VR 등 향후 출시될 신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10-k에서 언급했다.
https://vo.la/AZRsXa
# 美반도체업계, 보조금 지급 지연 불만
인텔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에서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아직 못 받았다"고 전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미국협회장도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확정받은 회사는 폴라반도체뿐이다."라며 우려를 표혔다.
https://vo.la/JABAOJ
# "퀄컴 칩 탑재한 갤S25 울트라, 전작보다 성능 30% 개선"
12GB을 탑재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성능이 전작대비 30% 이상 상향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yWnmoV
# EU, 애플에 '빅테크 갑질' 첫 과징금 부과 준비
외신에 따르면 EU가 애플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DMA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최고 10%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https://vo.la/lRIBgg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3%
샤오미 -2.13%
ZTE 0.74%
레노버 -4.58%
무라타 -1.52%
타이요유덴 0.42%
야교 -0.74%
Ibiden 0.29%
Shinko 0.04%
인텔 7.42%
마이크론 6.01%
TSMC 0.95%
퀄컴 4.27%
미디어텍 1.16%
UDC 2.79%
BOE -1.08%
AUO -1.22%
Tesla 14.75%
CATL -1.87%
Umicore -3.30%
Albemarle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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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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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SK하이닉스, DDR4 생산 축소하고 HBM으로 전환 가속화
SK하이닉스가 DDR4 생산 비중을 3분기에 30%, 4분기가에는 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중국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더불어 HBM 중심의 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kZlPYm
# 與 당론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 담는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무 적용 예외’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업계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가능성도 열어 놓을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 당론 법안 발의를 목표로 정부와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https://vo.la/nBKmbu
# Nvidia,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
Nvidia가 회계 문제가 발생한 슈퍼마이크로에 배정된 물량을 다른 업체로 이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물량은 Gigabyte와 ASRock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mLonPH
# TSMC, 日학생 유치 총력전…"대만 4년 학비 제공·졸업 후 근무"
TSMC가 일본 공장 인력 충원과 관련해 대만 국립 원린과기대학과 협력해 '일본 유학생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는 4년간 학비 200만엔과 매달 약 5만엔에 달하는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졸업 후 반드시 TSMC 입사 시험을 치뤄야 하며, 채용 불발시에도 장학금 반환은 필요 없다.
https://vo.la/PpeEMV
# 텍사스 주지사, TSMC에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안
텍사스 주지사가 TSMC에 방문해 애리조나 공장 투자 계획을 텍사스로 이전해달라고 설득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도 및 전력 할인과 보조금을 제안할 계획이다.
https://vo.la/bkpRSs
# 화웨이, TSMC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 등으로 영입 제안
화웨이가 TSMC의 엔지니어들에게 3배 연봉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TSMC 직원들은 대부분 1) TSMC의 좋은 역제안과, 2) 화웨이 취업에 따른 향후 미국계 회사 취업시 불이익 등을 염두해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kpKOO
# 애플, 향후 신제품 및 서비스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애플이 AI, VR 등 향후 출시될 신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수익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10-k에서 언급했다.
https://vo.la/AZRsXa
# 美반도체업계, 보조금 지급 지연 불만
인텔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에서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아직 못 받았다"고 전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미국협회장도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확정받은 회사는 폴라반도체뿐이다."라며 우려를 표혔다.
https://vo.la/JABAOJ
# "퀄컴 칩 탑재한 갤S25 울트라, 전작보다 성능 30% 개선"
12GB을 탑재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성능이 전작대비 30% 이상 상향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yWnmoV
# EU, 애플에 '빅테크 갑질' 첫 과징금 부과 준비
외신에 따르면 EU가 애플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DMA 위반 시 전 세계 매출의 최고 10%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https://vo.la/lRIBgg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33%
샤오미 -2.13%
ZTE 0.74%
레노버 -4.58%
무라타 -1.52%
타이요유덴 0.42%
야교 -0.74%
Ibiden 0.29%
Shinko 0.04%
인텔 7.42%
마이크론 6.01%
TSMC 0.95%
퀄컴 4.27%
미디어텍 1.16%
UDC 2.79%
BOE -1.08%
AUO -1.22%
Tesla 14.75%
CATL -1.87%
Umicore -3.30%
Albemarle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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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IMES
SK Hynix reduces DDR4 production, accelerates shift to AI memory
SK Hynix plans to reduce its legacy DRAM production to 20% by the fourth quarter of 2024, responding to increased supply and pricing pressure from Chinese memory manufacturers. The company will redirect resources toward meeting the growing demand for AI-focused…
[Qualcomm FY4Q24 실적 발표]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이번 분기 매출액 및 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했고,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했거나 상회했습니다. 스마트폰 수요 둔화 및 우려 속에서도 스냅드래곤 신제품 및 PC향 견조한 매출액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액 및 EPS 가이던스 하단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 전망 공유했습니다.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하이엔드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 AI 지원하는 AP 탑재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IoT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장외 주가는 5% 이상 상승중입니다.
*FY4Q24 실적
매출액 $102억 (YoY +18%, 가이던스 $95~103억)
- QCT $87억 (YoY +18%, 가이던스 $81~87억)
- QTL $15억 (YoY +3%, 가이던스 $13.5~15.5억)
Non-Gaap 기준 EPS $2.69 (YoY +21%, 가이던스 $2.45~2.65)
*FY4Q24 실적 세부내역
QCT 매출 $87억 (YoY +18%), EBT $25억(YoY +32%)
- Handset $61억(YoY +12%)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샤오미, Honor, 오포, 비보 등에서 탑재
향후 삼성 및 ASUS 등에 추가로 탑재될 예정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스냅드래곤 8 Gen3에 비해 전성비가 45% 향상됨
안드로이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 Automotive $0.9억(YoY +68%)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와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는 오리온 CPU를 탑재
리오토, 벤츠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OEM들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당사 플랫폼을 채용
두 솔루션 모두 전작대비 AI 성능이 최대 12배 향상된 헥사곤 NPU를 탑재
- IoT $17억(YoY +22%)
전년동기대비 성장세 전환
PC의 경우 델, HP 등 주요 OEM들이 스냅드래곤 X 플러스로 구동되는 모델 제공 중
현재 X 시리즈를 탑재한 58개의 기기들이 출시되었거나, 개발중
XR에서는 스냅드래곤 XR2가 퀘스트 3S에 탑재중
신제품 출시와 채널 재고의 정상화 덕분에 성장세 전환
QTL 매출 $15억(YoY +21%), EBT $0.9억(YoY +9%)
분기 중 핸드셋 판매량이 소폭 증가
*FY1Q25 가이던스
회계연도 2024년 핸드셋 대수는 전년대비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의 중가율을 예상
매출액 $105~113억 (컨센서스 $105억)
Non-Gaap EPS $2.85~3.05 (컨센서스$2.81)
QCT 매출 $90~96억, EBT magin 29~31%
QCT Handset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예상
QCT Iot 매출은 소비자 및 산업 등 전반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예상
QTL 매출 $14.5~16.5억, EBT magin 73~77%
자료: https://vo.la/cltEYU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이번 분기 매출액 및 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했고,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했거나 상회했습니다. 스마트폰 수요 둔화 및 우려 속에서도 스냅드래곤 신제품 및 PC향 견조한 매출액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액 및 EPS 가이던스 하단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긍정적 전망 공유했습니다.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하이엔드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 AI 지원하는 AP 탑재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IoT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장외 주가는 5% 이상 상승중입니다.
*FY4Q24 실적
매출액 $102억 (YoY +18%, 가이던스 $95~103억)
- QCT $87억 (YoY +18%, 가이던스 $81~87억)
- QTL $15억 (YoY +3%, 가이던스 $13.5~15.5억)
Non-Gaap 기준 EPS $2.69 (YoY +21%, 가이던스 $2.45~2.65)
*FY4Q24 실적 세부내역
QCT 매출 $87억 (YoY +18%), EBT $25억(YoY +32%)
- Handset $61억(YoY +12%)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샤오미, Honor, 오포, 비보 등에서 탑재
향후 삼성 및 ASUS 등에 추가로 탑재될 예정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스냅드래곤 8 Gen3에 비해 전성비가 45% 향상됨
안드로이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 Automotive $0.9억(YoY +68%)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와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는 오리온 CPU를 탑재
리오토, 벤츠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OEM들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당사 플랫폼을 채용
두 솔루션 모두 전작대비 AI 성능이 최대 12배 향상된 헥사곤 NPU를 탑재
- IoT $17억(YoY +22%)
전년동기대비 성장세 전환
PC의 경우 델, HP 등 주요 OEM들이 스냅드래곤 X 플러스로 구동되는 모델 제공 중
현재 X 시리즈를 탑재한 58개의 기기들이 출시되었거나, 개발중
XR에서는 스냅드래곤 XR2가 퀘스트 3S에 탑재중
신제품 출시와 채널 재고의 정상화 덕분에 성장세 전환
QTL 매출 $15억(YoY +21%), EBT $0.9억(YoY +9%)
분기 중 핸드셋 판매량이 소폭 증가
*FY1Q25 가이던스
회계연도 2024년 핸드셋 대수는 전년대비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의 중가율을 예상
매출액 $105~113억 (컨센서스 $105억)
Non-Gaap EPS $2.85~3.05 (컨센서스$2.81)
QCT 매출 $90~96억, EBT magin 29~31%
QCT Handset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예상
QCT Iot 매출은 소비자 및 산업 등 전반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예상
QTL 매출 $14.5~16.5억, EBT magin 73~77%
자료: https://vo.la/cltE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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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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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곧 반도체법에 따른 자금 확보 전망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25년 1월 임기 전에 칩스법에 따른 자금 분배를 추진 중이다. TSMC가 받은 보조금 금액은 잠정 계약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VYSnzZ
# P4 투자 가닥 잡은 삼성전자…라인명 P4F서 'P4H'로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경 P4의 페이즈(Ph)1 라인명을 기존 P4F에서 P4H로 변경했다. Ph1을 낸드 전용 라인으로 활용하는 대신, 낸드와 D램을 동시에 생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P4H 라인에서는 낸드에 대한 설비투자를 월 1만장 규모만 확정한 상태
https://vo.la/ddYhUX
# 키옥시아, K2 시설 운영 시작
키옥시아가 일본 기타카미 공장에서 두 번째 공장인 K2을 개관했다. K2공장은 2025년 9월부터 AI서버, PC, 스마트폰용 8세대 NAND 생산을 할 계획이다.
https://vo.la/ztGZpU
# 삼성전자, 중국 현지 기업에 구형 NAND 장비 매각 고려중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의 NAND 시설을 포함한 중국 내 구형 장비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구형 장비들은 중국 현지 기업이나 제3자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https://vo.la/NIULzk
# 중국 반도체 장비 지출 금액이 2025년에 400억 달러 아래로 감소할 전망
중국의 2025년 반도체 장비 구매가 2024년 대비 5~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과도한 장비구매와 중국 반도체 공장의 가동률 감소의 영향이다.
https://vo.la/xpfUwB
# 트럼프, TSMC의 미국 진출 가속화 강요? 대만 경제부 장관: 2nm는 안된다.
트럼프 취임 후 TSMC에 대한 미국 진출 가속화 요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 장관이 2nm 공정은 관련 법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https://vo.la/wJpseR
# 애플, 자사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 사용 예정
애플이 자체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Apple Intelligence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M2 울트라 칩을 사용하고 있다.
https://vo.la/pgEOVe
# 글로벌웨이퍼즈,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칩스법 지속 기대
대만의 글로벌웨이퍼즈가 "칩스법안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은 정권이 바뀌어도 정기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밝히며, 칩스법이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vo.la/OSAmsw
# 아마존, 이탈리아 데이터센터 사업에 20억 유로 투자 계획
아마존이 이탈리아에 2029년까지 총 2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https://vo.la/cDxesM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5%
샤오미 0.91%
ZTE 1.72%
레노버 -2.60%
무라타 0.65%
타이요유덴 1.50%
야교 3.18%
Ibiden 1.98%
Shinko -0.22%
인텔 4.79%
마이크론 1.41%
TSMC 0.47%
퀄컴 -0.05%
미디어텍 0.00%
UDC -1.29%
BOE 1.97%
AUO 4.31%
Tesla 2.90%
CATL 2.46%
Umicore 3.88%
Albemarle 3.47%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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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곧 반도체법에 따른 자금 확보 전망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25년 1월 임기 전에 칩스법에 따른 자금 분배를 추진 중이다. TSMC가 받은 보조금 금액은 잠정 계약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VYSnzZ
# P4 투자 가닥 잡은 삼성전자…라인명 P4F서 'P4H'로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경 P4의 페이즈(Ph)1 라인명을 기존 P4F에서 P4H로 변경했다. Ph1을 낸드 전용 라인으로 활용하는 대신, 낸드와 D램을 동시에 생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P4H 라인에서는 낸드에 대한 설비투자를 월 1만장 규모만 확정한 상태
https://vo.la/ddYhUX
# 키옥시아, K2 시설 운영 시작
키옥시아가 일본 기타카미 공장에서 두 번째 공장인 K2을 개관했다. K2공장은 2025년 9월부터 AI서버, PC, 스마트폰용 8세대 NAND 생산을 할 계획이다.
https://vo.la/ztGZpU
# 삼성전자, 중국 현지 기업에 구형 NAND 장비 매각 고려중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의 NAND 시설을 포함한 중국 내 구형 장비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구형 장비들은 중국 현지 기업이나 제3자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https://vo.la/NIULzk
# 중국 반도체 장비 지출 금액이 2025년에 400억 달러 아래로 감소할 전망
중국의 2025년 반도체 장비 구매가 2024년 대비 5~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과도한 장비구매와 중국 반도체 공장의 가동률 감소의 영향이다.
https://vo.la/xpfUwB
# 트럼프, TSMC의 미국 진출 가속화 강요? 대만 경제부 장관: 2nm는 안된다.
트럼프 취임 후 TSMC에 대한 미국 진출 가속화 요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 장관이 2nm 공정은 관련 법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https://vo.la/wJpseR
# 애플, 자사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 사용 예정
애플이 자체 클라우드 서버에 M4 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Apple Intelligence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는 M2 울트라 칩을 사용하고 있다.
https://vo.la/pgEOVe
# 글로벌웨이퍼즈,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칩스법 지속 기대
대만의 글로벌웨이퍼즈가 "칩스법안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은 정권이 바뀌어도 정기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밝히며, 칩스법이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vo.la/OSAmsw
# 아마존, 이탈리아 데이터센터 사업에 20억 유로 투자 계획
아마존이 이탈리아에 2029년까지 총 2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https://vo.la/cDxesM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2.15%
샤오미 0.91%
ZTE 1.72%
레노버 -2.60%
무라타 0.65%
타이요유덴 1.50%
야교 3.18%
Ibiden 1.98%
Shinko -0.22%
인텔 4.79%
마이크론 1.41%
TSMC 0.47%
퀄컴 -0.05%
미디어텍 0.00%
UDC -1.29%
BOE 1.97%
AUO 4.31%
Tesla 2.90%
CATL 2.46%
Umicore 3.88%
Albemarle 3.47%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TrendForce News
[News] Asia’s Chip Giants Diverge in Progress on U.S. CHIPS Act, as TSMC Reportedly to Secure Funding Soon | TrendForce News
With Donald Trump's victory in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the whole semiconductor industry, especially those Asian-based tech giants making strid...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원문 링크: https://vo.la/LtdCGz
Taiyo yuden (6976.JP): AI 서버/정보기기 외 수요 부진으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FY2Q24 Review: 정보기기와 AI서버 수요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상쇄
Taiyo yuden의 회계기준 24년 2분기 매출액은 867억엔(YoY +5%, QoQ +7%), 영업이익 49억엔(YoY +82%, QoQ +80%)을 기록. 환율효과로 매출액 4억엔과 영업이익 9억엔이 반영됨. Bloomberg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7% 하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판가 하락 영향 17억엔과 고정비 증가 영향 18억엔이 있었음
전방산업별로 보면 스마트폰향 외에는 양호했음. 특히 PC와 태블릿이 포함된 정보기기향과 AI 서버가 포함된 산업기기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2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음. 정보기기향은 전분기에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회복이 감지되었는데, 이번 분기에도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실한 회복이 확인되었음. TV와 스마트워치 등이 포함된 소비자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확대되었음. 자동차향 매출액의 전년동기대비 성장폭은 1%로 낮아졌는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됨. 스마트폰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 전분기대비 YoY 감소폭이 확대됐는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추정
■ 캐패시터: 매출액, 신규 수주액, 수주잔고액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
MLCC가 포함된 캐패시터 매출액은 583억엔(YoY +12%, QoQ +6%)을 기록. 스마트폰을 제외한 자동차, 산업기기, 정보기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견인. 캐패시터 부문의 신규 수주액과 수주잔고는 각각 581억엔(YoY +11%, QoQ +0.3%), 415억엔(YoY +13%, QoQ -0.5%)을 기록. 수주액과 수주잔고 모두 전분기 수준이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 테크 전반의 수요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의 신규 수주액에 그쳤지만, 전년동기대비 뚜렷한 증가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업황의 완연한 회복은 재차 확인되었다고 판단
■ AI 외 수요 부진으로 연간 가이던스 하향. 캐패시터는 성장 전망
Taiyo yuden은 회계기준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매출액은 3,500억엔에서 3,300억엔으로, 영업이익은 200억엔에서 76억엔으로 대폭 하향. AI 서버향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서버 등 기존 산업기기향 수요 회복이 더딘 것으로 파악. 또한 전기차 성장 둔화와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인은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203억엔 규모의 감익이 예상
3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1%로 제시. 제품별로 보면 캐패시터는 전분기대비 -4%~±0, 인덕터 -6%~-2%, 모듈 및 장치 -16%~-12% 성장을 전망했음.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감소인데, 캐패시터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제시되었음. 환율 가정은 145엔인데, 10월 중순부터 달러/엔 환율이 150엔 이상 유지되고 있어 엔화약세가 지속되면 캐패시터 외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Global Research
원문 링크: https://vo.la/LtdCGz
Taiyo yuden (6976.JP): AI 서버/정보기기 외 수요 부진으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FY2Q24 Review: 정보기기와 AI서버 수요가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상쇄
Taiyo yuden의 회계기준 24년 2분기 매출액은 867억엔(YoY +5%, QoQ +7%), 영업이익 49억엔(YoY +82%, QoQ +80%)을 기록. 환율효과로 매출액 4억엔과 영업이익 9억엔이 반영됨. Bloomberg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7% 하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판가 하락 영향 17억엔과 고정비 증가 영향 18억엔이 있었음
전방산업별로 보면 스마트폰향 외에는 양호했음. 특히 PC와 태블릿이 포함된 정보기기향과 AI 서버가 포함된 산업기기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2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음. 정보기기향은 전분기에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회복이 감지되었는데, 이번 분기에도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실한 회복이 확인되었음. TV와 스마트워치 등이 포함된 소비자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확대되었음. 자동차향 매출액의 전년동기대비 성장폭은 1%로 낮아졌는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됨. 스마트폰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 전분기대비 YoY 감소폭이 확대됐는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추정
■ 캐패시터: 매출액, 신규 수주액, 수주잔고액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
MLCC가 포함된 캐패시터 매출액은 583억엔(YoY +12%, QoQ +6%)을 기록. 스마트폰을 제외한 자동차, 산업기기, 정보기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견인. 캐패시터 부문의 신규 수주액과 수주잔고는 각각 581억엔(YoY +11%, QoQ +0.3%), 415억엔(YoY +13%, QoQ -0.5%)을 기록. 수주액과 수주잔고 모두 전분기 수준이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 테크 전반의 수요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의 신규 수주액에 그쳤지만, 전년동기대비 뚜렷한 증가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업황의 완연한 회복은 재차 확인되었다고 판단
■ AI 외 수요 부진으로 연간 가이던스 하향. 캐패시터는 성장 전망
Taiyo yuden은 회계기준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매출액은 3,500억엔에서 3,300억엔으로, 영업이익은 200억엔에서 76억엔으로 대폭 하향. AI 서버향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서버 등 기존 산업기기향 수요 회복이 더딘 것으로 파악. 또한 전기차 성장 둔화와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인은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203억엔 규모의 감익이 예상
3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1%로 제시. 제품별로 보면 캐패시터는 전분기대비 -4%~±0, 인덕터 -6%~-2%, 모듈 및 장치 -16%~-12% 성장을 전망했음.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감소인데, 캐패시터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제시되었음. 환율 가정은 145엔인데, 10월 중순부터 달러/엔 환율이 150엔 이상 유지되고 있어 엔화약세가 지속되면 캐패시터 외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Green Backlash의 시대, Valuation의 현실화'
자료링크 : https://bit.ly/3CmSdYY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테슬라 및 전구체 체인 선별 접근
-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파리 협약 탈퇴를 준비 중이다. 트럼프 캠프가 선거 기간 중 여러 차례 협약 탈퇴 의사를 내비친 바 있으므로 실행 가능성이 높다. 독일 슐츠 총리는 기후 변화 예산 관련해서 수차례 의견 충돌을 빚던 재무 장관을 해임했다. 이로 인해 연정이 붕괴됐고 1월 재신임 투표 이후 3월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는 ‘25년 전기차 예산 1/3 감축을 확정 지었고, 이탈리아 역시 자동차 산업 보조금을 줄였다.
-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큰 흐름의 근본 원인은 '돈' 문제다. 가파른 물가 상승, 경제 성장률 둔화, 중국 리스크 등으로 구체화되는 '돈' 문제 앞에,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여론 민감도가 약화되고 실제 가용한 재정 정책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그렇다고 탄소 규제가 과거로 회귀하거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지 후퇴하는 것은 아니며, 보조금이 줄어도 자율주행과 SDV로 나아가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전동화는 꾸준히 추진될 것이다. 10년 후 전기차 판매량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 있을 것이다.
- 다만, 이처럼 친환경 정책에 반발하는 'Green Backlash' 흐름이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이른바 Green Wave 시기에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경로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일관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선진국들의 확고한 정책 목표 힘입어 5~7년 후 실적까지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었다.
- 그러나, 6월 유럽 의회 선거에서 Greenlash 메시지를 던진 정당들의 승리, 11월 미국 대선에서 Green Scam를 이야기한 트럼프-밴스의 당선은 향후 4~6년간의 탈탄소 및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과거처럼 자신 있게 5년 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기 어렵다.
- 배터리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점도 과거와 다른 점이다. ’20년부터 ‘22년까지는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세와 메탈 가격 급상승 힘입어 대부분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하는 5년 후 중장기 실적 및 CAPA 가이던스를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그러나, 최근 1년간 당해 연도 실적 전망 뿐만 아니라 당장 3개월 후 실적 가이던스 조차 미스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중장기 Valuation의 기초가 되는 전망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중장기 CAPA 가이던스 역시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30년 기준 가이던스를 -40% 이상 축소하였고, 에코프로비엠은 60만톤 생산량 목표 달성 시점을 ’27년에서 ‘30년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상황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므로 당연한 수순이나, 배터리 산업에 속한 주요 플레이어들조차 단기 및 중장기 전망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정한 산업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5-7년 후 실적을 Valuation에 반영하기 어려워졌다. 만약 이를 고려해 최대 3년 후 실적까지만 주가에 반영한다고 하면 최근에 크게 하향 조정된 CAPA 가이던스 고려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이 적정 수준이거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감내해야 한다.
- 섹터 전반적으로는 보수적 접근 관점을 유지하며, ‘25년 테슬라 성장 재개 국면에서 테슬라 체인에 속한 기업(관련 종목 : 엘앤에프 등), ’25년 FEOC 규정 적용 과정에서 전구체 국산화 수혜 기업(관련 종목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 등)들의 경우 배터리 기업들의 평균 실적 성장률 대비 아웃퍼폼 할 수 있는 로직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
▶ Car : 친환경 정책 리스크 확대
- Tesla 주가는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에 +29.0%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Lucid +0.5%, Rivian +4.0%).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AI 칩셋 공개하며 +25.8% 상승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Li Auto -5.6%, Nio -0.2%).
-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 EU 차기 지속가능 교통 담당 위원은 자동차 산업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2025년 CO2 배출 강화 목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 주요 7개국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BEV 11.6만대(YoY +1.0%), PHEV 6.1만대(YoY -3.6%)를 기록했다.
- 프랑스 재무 장관은 ‘25년 EU CO2 배출 벌금 규정 완화를 제안한다.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EU 전역을 대상 전기차 신규 보조금 제도 마련 제안했으며, EU CO2 규제 연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GM은 미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Bolt EV, Bolt EUV' 107대 리콜한다.
- Lucid의 3Q24 실적은 생산대수 1,805대, 매출 2억달러, 수정 EPS -0.28달러 기록했다.
- Stellantis는 북미 사업 효율성 위해 오하이오 공장 인력 1,100여명을 2025년 1월부터 정리해고 한다.
- Toyota는 북미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할 예정이며, 투자 시기는 5-10년 내 시장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FY2025의 연간 생산대수 가이던스를 기존 1천만대에서 940만대로 낮췄다.
▶ Cell : LGES, Rivian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친환경 정책 변화 리스크 부각되며 한 주간 -5.8% 하락했고(삼성SDI -14.2%, LGES -3.4%, SK이노베이션 -8.8%), 코스피 대비 -6.5%p Out-perform했다.
- SK on은 미국 켄터키 1공장(SK on·Ford 합작 공장) 일부 라인에서 Nissan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방안 검토 중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Rivian과 67GWh 규모의 4695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5년간 체결했으며, 해당 배터리는 ‘26년 가동될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돼 SUV 'R2'에 탑재될 예정이다.
- CATL은 전기자전거 등에 탑재되는 소용량 전고체 배터리(20Ah) 테스트 예정이며, 총 9단계로 구성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는 ’27년까지 7-8단계(현재: 4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Albemarle, 인력 감원 조치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7.0%, 에코프로비엠 -5.4%, 엘앤에프 -1.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22.4%, Guangzhou Tinci +20.0%, Yunnan Energy +10.8%).
- Albemarle은 3Q24 리튬가 하락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으며, 이에 직원 6% 이상 감원한다.
- Honda와 Asahi Kasei는 캐나다 분리막 공장을 공동 설립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3%), 니켈(+1.1%),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0.7%), 구리(+0.3%),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4%), 니켈(+2.3%), 코발트(-4.2%), 망간(-7.5%), 알루미늄(+9.1%), 구리(+3.4%), LiPF6(-2.7%)다.
- 1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2.7유로/MWh로 WoW +1.9%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1유로/MWh로 MoM -16.1%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Green Backlash의 시대, Valuation의 현실화'
자료링크 : https://bit.ly/3CmSdYY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테슬라 및 전구체 체인 선별 접근
-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파리 협약 탈퇴를 준비 중이다. 트럼프 캠프가 선거 기간 중 여러 차례 협약 탈퇴 의사를 내비친 바 있으므로 실행 가능성이 높다. 독일 슐츠 총리는 기후 변화 예산 관련해서 수차례 의견 충돌을 빚던 재무 장관을 해임했다. 이로 인해 연정이 붕괴됐고 1월 재신임 투표 이후 3월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는 ‘25년 전기차 예산 1/3 감축을 확정 지었고, 이탈리아 역시 자동차 산업 보조금을 줄였다.
-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큰 흐름의 근본 원인은 '돈' 문제다. 가파른 물가 상승, 경제 성장률 둔화, 중국 리스크 등으로 구체화되는 '돈' 문제 앞에,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여론 민감도가 약화되고 실제 가용한 재정 정책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그렇다고 탄소 규제가 과거로 회귀하거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지 후퇴하는 것은 아니며, 보조금이 줄어도 자율주행과 SDV로 나아가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전동화는 꾸준히 추진될 것이다. 10년 후 전기차 판매량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 있을 것이다.
- 다만, 이처럼 친환경 정책에 반발하는 'Green Backlash' 흐름이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이른바 Green Wave 시기에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경로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일관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선진국들의 확고한 정책 목표 힘입어 5~7년 후 실적까지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었다.
- 그러나, 6월 유럽 의회 선거에서 Greenlash 메시지를 던진 정당들의 승리, 11월 미국 대선에서 Green Scam를 이야기한 트럼프-밴스의 당선은 향후 4~6년간의 탈탄소 및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과거처럼 자신 있게 5년 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기 어렵다.
- 배터리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점도 과거와 다른 점이다. ’20년부터 ‘22년까지는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세와 메탈 가격 급상승 힘입어 대부분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하는 5년 후 중장기 실적 및 CAPA 가이던스를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그러나, 최근 1년간 당해 연도 실적 전망 뿐만 아니라 당장 3개월 후 실적 가이던스 조차 미스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중장기 Valuation의 기초가 되는 전망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중장기 CAPA 가이던스 역시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30년 기준 가이던스를 -40% 이상 축소하였고, 에코프로비엠은 60만톤 생산량 목표 달성 시점을 ’27년에서 ‘30년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상황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므로 당연한 수순이나, 배터리 산업에 속한 주요 플레이어들조차 단기 및 중장기 전망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정한 산업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5-7년 후 실적을 Valuation에 반영하기 어려워졌다. 만약 이를 고려해 최대 3년 후 실적까지만 주가에 반영한다고 하면 최근에 크게 하향 조정된 CAPA 가이던스 고려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이 적정 수준이거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감내해야 한다.
- 섹터 전반적으로는 보수적 접근 관점을 유지하며, ‘25년 테슬라 성장 재개 국면에서 테슬라 체인에 속한 기업(관련 종목 : 엘앤에프 등), ’25년 FEOC 규정 적용 과정에서 전구체 국산화 수혜 기업(관련 종목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 등)들의 경우 배터리 기업들의 평균 실적 성장률 대비 아웃퍼폼 할 수 있는 로직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
▶ Car : 친환경 정책 리스크 확대
- Tesla 주가는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에 +29.0%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Lucid +0.5%, Rivian +4.0%).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AI 칩셋 공개하며 +25.8% 상승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Li Auto -5.6%, Nio -0.2%).
-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 EU 차기 지속가능 교통 담당 위원은 자동차 산업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2025년 CO2 배출 강화 목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 주요 7개국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BEV 11.6만대(YoY +1.0%), PHEV 6.1만대(YoY -3.6%)를 기록했다.
- 프랑스 재무 장관은 ‘25년 EU CO2 배출 벌금 규정 완화를 제안한다.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EU 전역을 대상 전기차 신규 보조금 제도 마련 제안했으며, EU CO2 규제 연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GM은 미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Bolt EV, Bolt EUV' 107대 리콜한다.
- Lucid의 3Q24 실적은 생산대수 1,805대, 매출 2억달러, 수정 EPS -0.28달러 기록했다.
- Stellantis는 북미 사업 효율성 위해 오하이오 공장 인력 1,100여명을 2025년 1월부터 정리해고 한다.
- Toyota는 북미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할 예정이며, 투자 시기는 5-10년 내 시장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FY2025의 연간 생산대수 가이던스를 기존 1천만대에서 940만대로 낮췄다.
▶ Cell : LGES, Rivian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친환경 정책 변화 리스크 부각되며 한 주간 -5.8% 하락했고(삼성SDI -14.2%, LGES -3.4%, SK이노베이션 -8.8%), 코스피 대비 -6.5%p Out-perform했다.
- SK on은 미국 켄터키 1공장(SK on·Ford 합작 공장) 일부 라인에서 Nissan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방안 검토 중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Rivian과 67GWh 규모의 4695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5년간 체결했으며, 해당 배터리는 ‘26년 가동될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돼 SUV 'R2'에 탑재될 예정이다.
- CATL은 전기자전거 등에 탑재되는 소용량 전고체 배터리(20Ah) 테스트 예정이며, 총 9단계로 구성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는 ’27년까지 7-8단계(현재: 4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Albemarle, 인력 감원 조치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7.0%, 에코프로비엠 -5.4%, 엘앤에프 -1.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22.4%, Guangzhou Tinci +20.0%, Yunnan Energy +10.8%).
- Albemarle은 3Q24 리튬가 하락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으며, 이에 직원 6% 이상 감원한다.
- Honda와 Asahi Kasei는 캐나다 분리막 공장을 공동 설립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3%), 니켈(+1.1%),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0.7%), 구리(+0.3%),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4%), 니켈(+2.3%), 코발트(-4.2%), 망간(-7.5%), 알루미늄(+9.1%), 구리(+3.4%), LiPF6(-2.7%)다.
- 1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2.7유로/MWh로 WoW +1.9%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1유로/MWh로 MoM -16.1%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HKgzRV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연내 남은 빅 이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 리뷰 및 업데이트: 대선 마무리. 한국 종목들만 부진
코스피는 외국인이 11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0.7% 상승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 중에서는 LG전자 주가만 상승했는데, 지수대비로는 모두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음. LG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조정이 일단락되며 안정권으로 들어섰음. 삼성전기 주가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연말 재고조정 분기를 앞두고 주가 상승 및 하락 요인이 모두 제한되어 있음. LG이노텍은 실적 발표 이후 모두 연말까지 주가 상승 모맨텀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 여력도 크지 않다고 생각됨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4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하며 2.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대체로 하락 마감하며 각각의 지수를 하회. 대덕전자만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는데, AMD의 AI 가속기향 공급 가능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효했음. AI에 대한 수혜 여부가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향방을 좌우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모멘텀에 대한 합리적 주가 반응이라 판단됨. 향후 해당 공급으로 인한 실적 상향 정도가 주가의 추가 움직임을 만들 것으로 예상. 심텍은 실망스러운 실적 및 연간 적자 전망 공시로 인해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시현했음. Apple 주가는 1.8% 상승하며, 지난 주 보수적인 매출액 가이던스로 인한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음.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되었고, 연내 영어권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주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연내 Apple 및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3.7% 상승해 3주 연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음. 샤오미 차량에 대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한 Taiyo yuden의 주가는 11.4% 하락했음
■ 전망 및 전략: 연말까지 밋밋한 흐름 예상. 저평가 종목들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중. 일관성 있게 언급되는 부분은 양호한 AI,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PC, 성장률이 둔화된 전장임.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 언급이 있는 업체들은 Apple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린 업체들임. 수요 부진이 일정 부분 예견되었고, 4분기 재고 조정도 정해진 수순임. 3분기 실적 이후에 4분기 실적도 가시화되었고, 올해 추정치는 충분히 조정되었음.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게 될텐데,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함.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이 마감되었음. 메모리 수요가 HBM에 집중되면서 일반 DRAM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았기 때문. 4분기 실적 역시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일정 및 예정: 한국 11월 잠정 수출액(10일),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11일에 한국 잠정 수출액이 발표됨. 수요 기대감이 없는 상황에서 MLCC, 기판, 카메라모듈 등의 데이터 확인이 어느 수준으로 버티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음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근 2주 내에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확인이 가능할 수도 있음. 11월 광군제 준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재고조정이 필요한 만큼 출하량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됨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HKgzRV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연내 남은 빅 이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 리뷰 및 업데이트: 대선 마무리. 한국 종목들만 부진
코스피는 외국인이 11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0.7% 상승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 중에서는 LG전자 주가만 상승했는데, 지수대비로는 모두 하회하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음. LG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조정이 일단락되며 안정권으로 들어섰음. 삼성전기 주가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연말 재고조정 분기를 앞두고 주가 상승 및 하락 요인이 모두 제한되어 있음. LG이노텍은 실적 발표 이후 모두 연말까지 주가 상승 모맨텀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 여력도 크지 않다고 생각됨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4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하며 2.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주가는 대체로 하락 마감하며 각각의 지수를 하회. 대덕전자만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는데, AMD의 AI 가속기향 공급 가능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효했음. AI에 대한 수혜 여부가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향방을 좌우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모멘텀에 대한 합리적 주가 반응이라 판단됨. 향후 해당 공급으로 인한 실적 상향 정도가 주가의 추가 움직임을 만들 것으로 예상. 심텍은 실망스러운 실적 및 연간 적자 전망 공시로 인해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음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시현했음. Apple 주가는 1.8% 상승하며, 지난 주 보수적인 매출액 가이던스로 인한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음. 미국에서 AI 서비스가 개시되었고, 연내 영어권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주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연내 Apple 및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려면 AI 서비스에 의한 Apple의 주가 반등이 우선 되어야 함. Xiaomi 주가는 3.7% 상승해 3주 연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음. 샤오미 차량에 대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한 Taiyo yuden의 주가는 11.4% 하락했음
■ 전망 및 전략: 연말까지 밋밋한 흐름 예상. 저평가 종목들로 버티기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중. 일관성 있게 언급되는 부분은 양호한 AI, 기대 이하의 스마트폰/PC, 성장률이 둔화된 전장임. 스마트폰에 대해 긍정적 언급이 있는 업체들은 Apple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린 업체들임. 수요 부진이 일정 부분 예견되었고, 4분기 재고 조정도 정해진 수순임. 3분기 실적 이후에 4분기 실적도 가시화되었고, 올해 추정치는 충분히 조정되었음.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하게 될텐데, 아직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함.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졌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거나, AI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들로 선택지를 좁혀야 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 조정을 겪었음. TV와 VS는 무난한 실적 전망을 공유한 반면에 가전 부문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때문으로 보여짐. 프리미엄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볼륨존 공략을 잘 해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시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수적인 코멘트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중요한 실적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LG전자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하다고 판단
삼성전기의 24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컨센서스 하회하는 보수적 가이던스가 제시되었음.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며, 주가 역시 조정을 받았음.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었지만, 연초 기대했던 눈높이는 하회했음. 2025년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가는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 비중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판단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이 기록될 전망. 경쟁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판단.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AI 서비스 개시 이후의 판매량 동향 및 경쟁 관계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이 마감되었음. 메모리 수요가 HBM에 집중되면서 일반 DRAM 출하량이 기대보다 낮았기 때문. 4분기 실적 역시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없음. 다만,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일정 및 예정: 한국 11월 잠정 수출액(10일),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11일에 한국 잠정 수출액이 발표됨. 수요 기대감이 없는 상황에서 MLCC, 기판, 카메라모듈 등의 데이터 확인이 어느 수준으로 버티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음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근 2주 내에 중국 스마트폰 10월 출하량 확인이 가능할 수도 있음. 11월 광군제 준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재고조정이 필요한 만큼 출하량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됨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oaPFrf
서울반도체(046890.KQ): 비수기에도 견조한 자동차향 매출
■ 3Q24 Review: 매출액 부합
서울반도체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008억원(YoY +7%, QOQ +7%), 영업이익은 39억원(YoY 흑자전환, QoQ -3%)을 기록. 이는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준하는 수준이다. TV, 노트북,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로 인해 IT향 매출액이 주춤했지만,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가까이 증가해 외형 성장을 견인
자동차 매출액은 DLR 헤드 램프 포함한 외부 조명과 디스플레이향 수요가 양호.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탑재량과 사이즈 확대로 해당 시장 자체가 견조하게 성장중인 것으로 파악.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되었음
■ 2024년 실적 우상향 마무리
서울반도체의 2024년 매출액은 1조 992억원으로 6% 증가하고, 영엽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전반적인 IT 제품의 수요가 주춤했음에도 전년대비 외형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
아울러 일반 조명 부문도 특허 관련 승소가 이어지며,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 Wicop과 Sun Like 등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장 및 일반 조명의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
■ 자동차 비중 확대로 체질 개선 성공. 실적 정상화 진입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 서울반도체의 매출액 중에서 IT향 비중이 여전히 40% 이상으로 가장 크지만, 전장향 매출액은 매년 2~30% 성장하면서 매출 비중 30%에 근접하고 있음. 2025년에는 IT 비중 39%, 전장향 비중 34%로 유사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
자동차용 LED는 외부 조명은 물론 내부 조명 및 디스플레이의 탑재 수량 증가와 대면적화로 견조한 시장 성장률을 보이는 영역. 서울반도체의 Wicop 제품은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OEM들 100개 이상의 모델에 채택되고 있음. 2024년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2025년은 실적이 정상화되는 해인 만큼 주가도 그에 상응하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
Company Comment
원문 링크: https://vo.la/oaPFrf
서울반도체(046890.KQ): 비수기에도 견조한 자동차향 매출
■ 3Q24 Review: 매출액 부합
서울반도체의 24년 3분기 매출액은 3,008억원(YoY +7%, QOQ +7%), 영업이익은 39억원(YoY 흑자전환, QoQ -3%)을 기록. 이는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준하는 수준이다. TV, 노트북,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로 인해 IT향 매출액이 주춤했지만,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가까이 증가해 외형 성장을 견인
자동차 매출액은 DLR 헤드 램프 포함한 외부 조명과 디스플레이향 수요가 양호.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탑재량과 사이즈 확대로 해당 시장 자체가 견조하게 성장중인 것으로 파악.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되었음
■ 2024년 실적 우상향 마무리
서울반도체의 2024년 매출액은 1조 992억원으로 6% 증가하고, 영엽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전반적인 IT 제품의 수요가 주춤했음에도 전년대비 외형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자동차향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
아울러 일반 조명 부문도 특허 관련 승소가 이어지며,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 Wicop과 Sun Like 등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장 및 일반 조명의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
■ 자동차 비중 확대로 체질 개선 성공. 실적 정상화 진입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 서울반도체의 매출액 중에서 IT향 비중이 여전히 40% 이상으로 가장 크지만, 전장향 매출액은 매년 2~30% 성장하면서 매출 비중 30%에 근접하고 있음. 2025년에는 IT 비중 39%, 전장향 비중 34%로 유사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
자동차용 LED는 외부 조명은 물론 내부 조명 및 디스플레이의 탑재 수량 증가와 대면적화로 견조한 시장 성장률을 보이는 영역. 서울반도체의 Wicop 제품은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OEM들 100개 이상의 모델에 채택되고 있음. 2024년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났고, 2025년은 실적이 정상화되는 해인 만큼 주가도 그에 상응하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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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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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중국 AI 기업에 7nm 이하 칩 출하 중단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11월 11일부터 중국 내 모든 AI 칩 고객사에 7nm 이하의 첨단 칩 출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https://vo.la/ZuQVmN
# 키옥시아, IPO 신청. 12월 상장 추진 목표
외신에 따르면 키옥시아가 12월 상장 목표로 IPO 신청을 했다. 앞서 키옥시아는 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었다.
https://vo.la/WvoxSj
# 與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지원 규정 담기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하는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재정 지원 규정을 담기로 했다. 반도체특별법에는 반도체 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 예외조항인 ‘화이트칼라 면제’ 규정도 담길 예정이다.
https://vo.la/DupMRP
# 인텔, 독일 공장 건설 계획을 2029~2030년으로 연기하면서 보조금 반환 논란
인텔이 독일 공장 건설을 2029~2030년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인텔에 배정된 100억 유로를 다른 용도로 재배정해야 될지 논란이다.
https://vo.la/DoRmJw
# ASE, 멕시코에 4억 대만 달러 투자해 공장 설립
ASE가 멕시코 내 토지 매입을 위해 4억 대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토지를 통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주로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동 시기는 2027~2028년이다.
https://vo.la/JmtLPh
# 화웨이,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 감소
화웨이의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이 출시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 초기와 달리 이제는 화웨이 매장에서 예약 없이 실물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
https://vo.la/wNxHN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12%
샤오미 1.62%
ZTE 2.92%
레노버 0.92%
무라타 -2.70%
타이요유덴 -15.97%
야교 -0.54%
Ibiden 0.45%
Shinko 0.44%
인텔 -0.11%
마이크론 -1.33%
TSMC 2.35%
퀄컴 -1.16%
미디어텍 -1.92%
UDC -1.95%
BOE -0.64%
AUO -3.24%
Tesla 8.19%
CATL -2.02%
Umicore -5.07%
Albemarle 0.9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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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중국 AI 기업에 7nm 이하 칩 출하 중단 예정
외신에 따르면 TSMC가 11월 11일부터 중국 내 모든 AI 칩 고객사에 7nm 이하의 첨단 칩 출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https://vo.la/ZuQVmN
# 키옥시아, IPO 신청. 12월 상장 추진 목표
외신에 따르면 키옥시아가 12월 상장 목표로 IPO 신청을 했다. 앞서 키옥시아는 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었다.
https://vo.la/WvoxSj
# 與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지원 규정 담기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하는 반도체특별법에 보조금 재정 지원 규정을 담기로 했다. 반도체특별법에는 반도체 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 예외조항인 ‘화이트칼라 면제’ 규정도 담길 예정이다.
https://vo.la/DupMRP
# 인텔, 독일 공장 건설 계획을 2029~2030년으로 연기하면서 보조금 반환 논란
인텔이 독일 공장 건설을 2029~2030년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인텔에 배정된 100억 유로를 다른 용도로 재배정해야 될지 논란이다.
https://vo.la/DoRmJw
# ASE, 멕시코에 4억 대만 달러 투자해 공장 설립
ASE가 멕시코 내 토지 매입을 위해 4억 대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토지를 통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주로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동 시기는 2027~2028년이다.
https://vo.la/JmtLPh
# 화웨이,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 감소
화웨이의 트리폴더블 폰 Mate XT의 프리미엄이 출시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 초기와 달리 이제는 화웨이 매장에서 예약 없이 실물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
https://vo.la/wNxHND
<글로벌 업체 주가 동향>
애플 -0.12%
샤오미 1.62%
ZTE 2.92%
레노버 0.92%
무라타 -2.70%
타이요유덴 -15.97%
야교 -0.54%
Ibiden 0.45%
Shinko 0.44%
인텔 -0.11%
마이크론 -1.33%
TSMC 2.35%
퀄컴 -1.16%
미디어텍 -1.92%
UDC -1.95%
BOE -0.64%
AUO -3.24%
Tesla 8.19%
CATL -2.02%
Umicore -5.07%
Albemarle 0.91%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TrendForce News
[News] TSMC Reportedly to Halt 7nm and Below Chip Shipments to China’s AI Firms Next Week | TrendForce News
Following previous controversies of supplying 7nm chips to Huawei through proxies, TSMC has reportedly notified all its AI chip customers in China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