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안도현
사우스웨스트항공(LUV.US): 수요 불확실성 발생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Analyst 안도현]
■1분기 매출액 2% (YoY) 증가, 영업이익은 -$2.2억
1분기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매출액은 2% (YoY) 증가한 $64.3억, 영업이익은 -$2.2억을 기록했다. 1분기 ASM은 2% (YoY), RPM이 7% 감소하며 탑승률은 73.9%(-4.4%p (YoY))에 그쳤다. 여객운임은 4% (YoY) 증가한 ¢14.02를 기록했다. 비용에서는 유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나, 인건비가 6% 증가하며 비용 감소 폭은 1%에 머물렀다. 2025년 1분기 말 여객기 보유대수는 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대, 2024년 말 대비해서도 3대 감소했다.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 철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연초 발표한 수익성 가이던스(영업이익률 3~5%, ROIC 5~8%)를 재확인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2025년 연초 이후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예약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산 수익성/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 프로그램은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 예정이었던 자사주 $25억 중 $10억을 완료하였으며, 7월까지 나머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산 효율성 제고와 비용 감축이 중요해진 시점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이 여느때보다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미국 내에서의 여행 수요 감소도 있지만, 미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 수도 3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하고 있어 전방 수요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운임 상승, 자산 효율성 제고와 단위 비용 감축을 통한 EBIT 증가를 목표하고 있었는데, 운임 상승을 제외한 자산 효율성 제고(턴타임 감소, 프리미엄좌석/지정좌석 판매)와 단위 비용 감축(인력 유지 등)을 통해 낮아진 수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유류비의 감소 추세도 비용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수요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으나, 현재 12MF P/E는 16배로 낮기 때문에,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전문: https://bit.ly/4ixL47o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Analyst 안도현]
■1분기 매출액 2% (YoY) 증가, 영업이익은 -$2.2억
1분기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매출액은 2% (YoY) 증가한 $64.3억, 영업이익은 -$2.2억을 기록했다. 1분기 ASM은 2% (YoY), RPM이 7% 감소하며 탑승률은 73.9%(-4.4%p (YoY))에 그쳤다. 여객운임은 4% (YoY) 증가한 ¢14.02를 기록했다. 비용에서는 유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나, 인건비가 6% 증가하며 비용 감소 폭은 1%에 머물렀다. 2025년 1분기 말 여객기 보유대수는 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대, 2024년 말 대비해서도 3대 감소했다.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 철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연초 발표한 수익성 가이던스(영업이익률 3~5%, ROIC 5~8%)를 재확인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2025년 연초 이후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예약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산 수익성/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 프로그램은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 예정이었던 자사주 $25억 중 $10억을 완료하였으며, 7월까지 나머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산 효율성 제고와 비용 감축이 중요해진 시점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이 여느때보다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미국 내에서의 여행 수요 감소도 있지만, 미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 수도 3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하고 있어 전방 수요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운임 상승, 자산 효율성 제고와 단위 비용 감축을 통한 EBIT 증가를 목표하고 있었는데, 운임 상승을 제외한 자산 효율성 제고(턴타임 감소, 프리미엄좌석/지정좌석 판매)와 단위 비용 감축(인력 유지 등)을 통해 낮아진 수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유류비의 감소 추세도 비용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수요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으나, 현재 12MF P/E는 16배로 낮기 때문에,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전문: https://bit.ly/4ixL47o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기아 (000270): Worst를 가정한 주가. P/E 4배 이하. 배당수익률 7.4%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하락 방향성보다는 상승 방향성이 더 큰 주가 수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 기존 14.0만원에서 신규 12.5만원(목표 P/E 5.5배 유지)으로 하향
-미국의 관세 부과로 하반기부터 이익 훼손과 경쟁심화 영향을 반영해 2025년/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 9%/11% 하향
-관세 영향의 강도는 관세율의 조정 가능성과 기아의 대응 노력, 그리고 시장 경쟁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관련 우려는 Worst Scenario를 가정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온 상황
-단기 이익 모멘텀 약화가 아쉽지만, P/E 4배 이하의 낮은 Valuation, 예상 배당수익률 7.4%, 0.7조원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상반기/하반기 분할 매입)에 따른 EPS 상승 등을 감안 현재 주가는 위험-수익 관점에서 하락보다 상승 방향성이 더 큼
-Worst Scenario를 벗어날 모멘텀이 발생하면, 주가는 현재의 낮은 Valuation에서 즉각적으로 벗어날 것으로 전망
■1Q25 Review: 영업이익률 10.7% 기록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영업이익 기준 -7%)
-글로벌 도매판매/중국 제외 도매판매 +2%/+2% (YoY)
-북미(+1%)/인도(+16%)/아중동(+26%)/한국(-2%)/유럽(-5%)
-친환경차 소매판매 +11% (YoY), 이 중 HEV/EV +11%/+11% (YoY)
-매출액/영업이익 28.0조원/3.01조원(+7%/-12% (YoY)), 영업이익률 10.7%(-2.4%p (YoY))
-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에 기인한 ASP 상승이 기여
-매출원가율 78.3%(2.1%p (YoY)), 판관비율 11.0%(+0.3%p (YoY)). 영업이익률-2.4%p (YoY)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4,440억원), 믹스 하락(-3,690억원), 기타비용 증가(-2,390억원), 판매 증가(+210억원), 가격 효과(+1,290억원), 재료비 감소(+1,210억원), 환율 효과(+3,640억원)
■컨퍼런스 콜의 내용: 2분기 이후 가격대 높은 모델들의 확대로 믹스 개선 기대 중
-기아는 관세로 미국 내 선수요가 발생하면서 2분기에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감소 우려를 언급
-재고가 소진되는 6~7월 이후 경쟁사들이 가격 인상 등의 전략을 취할 것인데, 기아는 시장 수요를 보고 대응할 예정
-산업환경 정상화와 신차 런칭의 부재 등으로 미국 내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지만, 산업평균 이하로 유지시키고 미국 외 지역에서도 인센티브를 통제할 계획
-1분기 시로스/EV3/EV4 등이 런칭되면서 믹스가 하락했지만, 2분기 이후 타스만/스포티지 투입과 카니발HEV/스포티지HEV 등의 물량 확대, EV6/EV9의 미국 생산 등이 진행되면서 믹스 영향이 완화될 것
-HEV 차종의 수익성은 ICE와 동등한 수준까지 상승
전문: https://vo.la/KYXVcH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하락 방향성보다는 상승 방향성이 더 큰 주가 수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 기존 14.0만원에서 신규 12.5만원(목표 P/E 5.5배 유지)으로 하향
-미국의 관세 부과로 하반기부터 이익 훼손과 경쟁심화 영향을 반영해 2025년/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 9%/11% 하향
-관세 영향의 강도는 관세율의 조정 가능성과 기아의 대응 노력, 그리고 시장 경쟁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관련 우려는 Worst Scenario를 가정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온 상황
-단기 이익 모멘텀 약화가 아쉽지만, P/E 4배 이하의 낮은 Valuation, 예상 배당수익률 7.4%, 0.7조원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상반기/하반기 분할 매입)에 따른 EPS 상승 등을 감안 현재 주가는 위험-수익 관점에서 하락보다 상승 방향성이 더 큼
-Worst Scenario를 벗어날 모멘텀이 발생하면, 주가는 현재의 낮은 Valuation에서 즉각적으로 벗어날 것으로 전망
■1Q25 Review: 영업이익률 10.7% 기록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영업이익 기준 -7%)
-글로벌 도매판매/중국 제외 도매판매 +2%/+2% (YoY)
-북미(+1%)/인도(+16%)/아중동(+26%)/한국(-2%)/유럽(-5%)
-친환경차 소매판매 +11% (YoY), 이 중 HEV/EV +11%/+11% (YoY)
-매출액/영업이익 28.0조원/3.01조원(+7%/-12% (YoY)), 영업이익률 10.7%(-2.4%p (YoY))
-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에 기인한 ASP 상승이 기여
-매출원가율 78.3%(2.1%p (YoY)), 판관비율 11.0%(+0.3%p (YoY)). 영업이익률-2.4%p (YoY)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4,440억원), 믹스 하락(-3,690억원), 기타비용 증가(-2,390억원), 판매 증가(+210억원), 가격 효과(+1,290억원), 재료비 감소(+1,210억원), 환율 효과(+3,640억원)
■컨퍼런스 콜의 내용: 2분기 이후 가격대 높은 모델들의 확대로 믹스 개선 기대 중
-기아는 관세로 미국 내 선수요가 발생하면서 2분기에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감소 우려를 언급
-재고가 소진되는 6~7월 이후 경쟁사들이 가격 인상 등의 전략을 취할 것인데, 기아는 시장 수요를 보고 대응할 예정
-산업환경 정상화와 신차 런칭의 부재 등으로 미국 내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지만, 산업평균 이하로 유지시키고 미국 외 지역에서도 인센티브를 통제할 계획
-1분기 시로스/EV3/EV4 등이 런칭되면서 믹스가 하락했지만, 2분기 이후 타스만/스포티지 투입과 카니발HEV/스포티지HEV 등의 물량 확대, EV6/EV9의 미국 생산 등이 진행되면서 믹스 영향이 완화될 것
-HEV 차종의 수익성은 ICE와 동등한 수준까지 상승
전문: https://vo.la/KYXVcH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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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효성티앤씨: 3년 간 영업이익 2배 이상 증가 vs. 주가는 반토막
▶ 보고서: https://bit.ly/3EzrZUE
▶ 실적 하이라이트 및 애널리스트 Comment
- 1Q25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컨센(655억원)을 18% 상회했습니다. 전분기 일회성 비용 제거와 나일론/폴리의 적자 대폭 축소 영향입니다.
- 2Q25 영업이익은 852억원으로 QoQ +10% 개선을 전망합니다. 나일론/폴리의 턴어라운드를 가정했습니다.
- BUY, TP 32만원을 유지합니다.
- 전반적인 석유화학 업황 둔화, 중국의 대규모 스판덱스 증설에도 불구하고 효성티앤씨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10% 내외의 스판덱스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특히, 중국의 스판덱스 재고일수가 50일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효성티앤씨의 재고일수는 여전히 30일치 이하에 불과합니다.
- 2025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대규모 스판덱스 증설이 완화되는 사이클로 접어 들고 있어 향후 효성티앤씨의 판가 상향과 이익 개선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나일론/폴리는 2024년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400억원을 상회하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동나이법인으로의 설비 이전을 통해 2025년에는 흑자전환이 목표입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3,254억원(YoY +20%) 가정은 나일론/폴리의 턴어라운드 만으로도 가능한 보수적인 수치입니다.
- 최근 3년 간 영업이익은 +163% 증가(2022년 1,235억원→2025년 3,254억원)할 것으로 추정되나, 오히려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 2025년 추정 ROE 11% 대비 PBR 0.58배, PER 5.31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 판단됩니다.
▶ 1Q25 영업이익은 774억원
-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은 608억원. 나일론/폴리의 적자는 -46억원(QoQ -106억원)으로 축소 추정
▶ 2Q25 영업이익 852억원 전망
- 전분기 대비 스판덱스/PTMG는 유사할 것으로 전망. 나일론/폴리는 14억원으로 흑자 전환 추정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 보고서: https://bit.ly/3EzrZUE
▶ 실적 하이라이트 및 애널리스트 Comment
- 1Q25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컨센(655억원)을 18% 상회했습니다. 전분기 일회성 비용 제거와 나일론/폴리의 적자 대폭 축소 영향입니다.
- 2Q25 영업이익은 852억원으로 QoQ +10% 개선을 전망합니다. 나일론/폴리의 턴어라운드를 가정했습니다.
- BUY, TP 32만원을 유지합니다.
- 전반적인 석유화학 업황 둔화, 중국의 대규모 스판덱스 증설에도 불구하고 효성티앤씨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10% 내외의 스판덱스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특히, 중국의 스판덱스 재고일수가 50일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효성티앤씨의 재고일수는 여전히 30일치 이하에 불과합니다.
- 2025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대규모 스판덱스 증설이 완화되는 사이클로 접어 들고 있어 향후 효성티앤씨의 판가 상향과 이익 개선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나일론/폴리는 2024년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400억원을 상회하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동나이법인으로의 설비 이전을 통해 2025년에는 흑자전환이 목표입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3,254억원(YoY +20%) 가정은 나일론/폴리의 턴어라운드 만으로도 가능한 보수적인 수치입니다.
- 최근 3년 간 영업이익은 +163% 증가(2022년 1,235억원→2025년 3,254억원)할 것으로 추정되나, 오히려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 2025년 추정 ROE 11% 대비 PBR 0.58배, PER 5.31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 판단됩니다.
▶ 1Q25 영업이익은 774억원
-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은 608억원. 나일론/폴리의 적자는 -46억원(QoQ -106억원)으로 축소 추정
▶ 2Q25 영업이익 852억원 전망
- 전분기 대비 스판덱스/PTMG는 유사할 것으로 전망. 나일론/폴리는 14억원으로 흑자 전환 추정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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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글로벌 전통에너지/신재생에너지 및 각종 소재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뉴스와 분석을 다룹니다.
컴플라이언스를 감안해 종목에 대한 언급은 보고서만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보고서를 제외한 피드들은 산업에 대한 뉴스나 생각 정리만 담길 예정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신뢰성 있는 자료에 기반하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 자산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결정 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투자결과에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컴플라이언스를 감안해 종목에 대한 언급은 보고서만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보고서를 제외한 피드들은 산업에 대한 뉴스나 생각 정리만 담길 예정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신뢰성 있는 자료에 기반하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 자산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결정 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투자결과에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현대모비스 (012330):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률 상승을 기대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초기 고정비 부담은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해소 가능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만원 유지
-1분기 실적은 AS 부문의 호조를 제조 부문에서 품질 비용과 신공장 비용에 기인한 적자가 상쇄하면서 기대치 소폭 하회
-제조 부문은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매출 규모, 비용회수/원가절감 노력, 품질 비용 등에 따라 분기 수익성 변동 중
-하지만, 핵심부품 위주로 고부가 전장품의 증가와 원가구조가 개선된 품목들의 투입 등으로 믹스 개선 진행 중, 해외 전동화 공장들은 친환경차 생산 증가와 연동하면서 고정비 부담 줄어들 것
-중장기로는 기술력 확보와 전략적 제휴/투자, 최적화/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체질 개선’ 목표 하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예상
-AS 부문은 수요 강세와 판가 상승,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고성장/고수익의 Cash Cow 역할을 지속할 것
-단기적으로 미국 관세로 인한 고객사들의 비용 증가와 시장 경쟁심화, 일부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이 불확실성 요인이겠지만, 미국 신공장들의 가동률이 상승하면 부분 만회될 것
-현재 주가는 P/E 5배 중반의 Valuation과 예상 배당수익률 3.6%를 기록 중, 6월 2일 예정된 자기주식 매입/소각(120만주, 3천억원)도 EPS 증가(+1.3%p)에 기여할 것
■1Q25 Review: 영업이익률 5.3% 기록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영업이익 기준 -3%).
-매출액/영업이익 +6%/+43% (YoY), (영업이익률 5.3%, +1.4%p (YoY))
-모듈/핵심부품 매출액 +5% (YoY). 이 중 모듈조립은 물량 증가(+2%)와 믹스 개선으로 +12% (YoY), 부품제조는 고부가 전장품 확대로 +17% (YoY)
-반면, 전동화 매출액 -37% (YoY), 배터리셀 매출 제외와 EV/HEV 믹스 하락이 부정적
-AS 매출액 +12% (YoY), 유럽(+14%)/미주(+13%)/기타(+15%) 등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
-전체 영업이익률 5.3%, 모듈/AS -0.9%/+26.7%. 모듈 부문은 적자폭 개선되었지만, 품질 비용(350억원)과 미국 전동화 공장의 비용(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
-AS 부문은 품질 비용(100억원)에도 불구, 글로벌 수요 강세, 판가 인상과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26.7%의 고수익성 유지
-영업외에서 지분법이익 +12% (YoY). 한편, 1분기 수주는 20.8억달러로 연간 목표 금액의 28% 달성
■컨퍼런스 콜의 내용: 관세 대응은 단기 재고 축적. 중장기 현지화 확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5월까지 최대한 재고 축적(모듈/AS 6개월/4.5개월), 중장기적으로 미국 현지화 확대하는 동시에 멕시코를 통한 USMCA 면세 비율 확대
-북미 전동화 공장은 생산 본격화와 AMPC 보조금 등으로 적자를 축소시키면서 연간 흑자 기대 중.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검토 중.
전문: https://vo.la/lntytM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초기 고정비 부담은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해소 가능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만원 유지
-1분기 실적은 AS 부문의 호조를 제조 부문에서 품질 비용과 신공장 비용에 기인한 적자가 상쇄하면서 기대치 소폭 하회
-제조 부문은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매출 규모, 비용회수/원가절감 노력, 품질 비용 등에 따라 분기 수익성 변동 중
-하지만, 핵심부품 위주로 고부가 전장품의 증가와 원가구조가 개선된 품목들의 투입 등으로 믹스 개선 진행 중, 해외 전동화 공장들은 친환경차 생산 증가와 연동하면서 고정비 부담 줄어들 것
-중장기로는 기술력 확보와 전략적 제휴/투자, 최적화/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체질 개선’ 목표 하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예상
-AS 부문은 수요 강세와 판가 상승,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고성장/고수익의 Cash Cow 역할을 지속할 것
-단기적으로 미국 관세로 인한 고객사들의 비용 증가와 시장 경쟁심화, 일부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이 불확실성 요인이겠지만, 미국 신공장들의 가동률이 상승하면 부분 만회될 것
-현재 주가는 P/E 5배 중반의 Valuation과 예상 배당수익률 3.6%를 기록 중, 6월 2일 예정된 자기주식 매입/소각(120만주, 3천억원)도 EPS 증가(+1.3%p)에 기여할 것
■1Q25 Review: 영업이익률 5.3% 기록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영업이익 기준 -3%).
-매출액/영업이익 +6%/+43% (YoY), (영업이익률 5.3%, +1.4%p (YoY))
-모듈/핵심부품 매출액 +5% (YoY). 이 중 모듈조립은 물량 증가(+2%)와 믹스 개선으로 +12% (YoY), 부품제조는 고부가 전장품 확대로 +17% (YoY)
-반면, 전동화 매출액 -37% (YoY), 배터리셀 매출 제외와 EV/HEV 믹스 하락이 부정적
-AS 매출액 +12% (YoY), 유럽(+14%)/미주(+13%)/기타(+15%) 등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
-전체 영업이익률 5.3%, 모듈/AS -0.9%/+26.7%. 모듈 부문은 적자폭 개선되었지만, 품질 비용(350억원)과 미국 전동화 공장의 비용(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
-AS 부문은 품질 비용(100억원)에도 불구, 글로벌 수요 강세, 판가 인상과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26.7%의 고수익성 유지
-영업외에서 지분법이익 +12% (YoY). 한편, 1분기 수주는 20.8억달러로 연간 목표 금액의 28% 달성
■컨퍼런스 콜의 내용: 관세 대응은 단기 재고 축적. 중장기 현지화 확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5월까지 최대한 재고 축적(모듈/AS 6개월/4.5개월), 중장기적으로 미국 현지화 확대하는 동시에 멕시코를 통한 USMCA 면세 비율 확대
-북미 전동화 공장은 생산 본격화와 AMPC 보조금 등으로 적자를 축소시키면서 연간 흑자 기대 중.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검토 중.
전문: https://vo.la/lntytM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HL만도 (204320): 저는 고객이 많아요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지역 및 고객 다변화로 특정 지역과 특정 고객의 영향을 완화
HL만도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글로벌EV향 납품이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하지만, 글로벌EV가 신차 라인 조정을 진행하면서 생산이 부진했던 효과가 있는데, 2분기 이후 신차 생산이 시작되면서 중국/미국 내 납품이 회복될 것이다. 또한, 1분기에 성장 기여도가 커진 중국/인도 OE향 납품은 2분기 이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멕시코 신공장에서 2세대 IDB 생산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2026년에는 북미향으로 ADAS 및 EMB 공급도 진행된다.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 물량에 대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고객사의 생산/수출 감소에 따른 간접 효과 등이 불확실성 요인이지만, 미국/멕시코 공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관련 영향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1Q25 Review: 영업이익률 3.5% 기록
HL만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영업이익 기준 -3%). 매출액/영업이익은 8%/5% (YoY) 증가한 2.27조원/792억원(영업이익률 3.5%, -0.1%p (YoY))이었다. 외형 성장(+8%)에는 물량/환율이 각각 3%p/5%p 기여했다. 현대차그룹향 납품 감소에도 타OE향 증가와 비용 회수에 힘입어 한국 매출액이 3% (YoY) 증가했다. 북미 매출액은 23% 비중인 글로벌EV향이 5% (YoY) 증가했고, 현대차그룹/GM/포드향 공급도 SUV/HEV 판매 호조와 고객 신공장 효과로 각각 33%/5%/79% 증가해 전체 24% (YoY) 증가했다. 중국 매출액은 1% (YoY) 감소했는데, 글로벌EV향은 24% (YoY) 줄었지만, 52% 비중인 로컬OE향 납품이 10% (YoY) 증가하면서 만회했다. 인도 매출액은 15% (YoY) 증가했는데, 57% 비중인 현대차그룹향이 3% (YoY) 감소했지만, 30% 비중인 로컬OE향이 58% (YoY) 증가한 덕분이다. 유럽 매출액은 폭스바겐/르노향 확대에도 글로벌EV향이 감소하면서 전체 4% (YoY)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 (YoY)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0.1%p (YoY) 하락했다. 환율 상승은 매출액/비용을 모두 상승시키면서 자연 헷지되어 이익 증가없이 매출액만 증가시키는 효과로 이익률을 떨어뜨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를 보정한 영업이익률은 3.9%로 추정한다. 세전이익/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전년 1분기 중국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자산평가이익이 1,480억원 있었는데, 금년 1분기는 이것이 제거된 효과이다.
■컨퍼런스 콜의 내용: 1분기 신규 수주는 2.5조원 기록
1분기 신규 수주금액은 2.5조원으로 연간 목표인 13.7조원의 18%를 달성했다. 중국 EV업체로부터 R-EPS와 캘리퍼를 수주했고, 현대차 인도 법인으로부터 C-EPS, EPB, 캘리퍼 등을 수주했다. 자회사 HL클레무브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L2+ 플랫폼향 HPC와 프론트 카메라, 그리고 레이더 등을 번들로 수주했다. 수주금액의 고객별 비중은 현대차그룹 59%, 중국 OEM 23%, 북미 OEM 11%, 유럽 OEM 5%, 인도 OEM 2% 등이다. 친환경차용 부품 비중은 74%이고, 전장제품의 수주 비중은 58%를 기록했다.
전문: https://vo.la/fuzy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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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지역 및 고객 다변화로 특정 지역과 특정 고객의 영향을 완화
HL만도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글로벌EV향 납품이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하지만, 글로벌EV가 신차 라인 조정을 진행하면서 생산이 부진했던 효과가 있는데, 2분기 이후 신차 생산이 시작되면서 중국/미국 내 납품이 회복될 것이다. 또한, 1분기에 성장 기여도가 커진 중국/인도 OE향 납품은 2분기 이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멕시코 신공장에서 2세대 IDB 생산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2026년에는 북미향으로 ADAS 및 EMB 공급도 진행된다.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 물량에 대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고객사의 생산/수출 감소에 따른 간접 효과 등이 불확실성 요인이지만, 미국/멕시코 공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관련 영향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1Q25 Review: 영업이익률 3.5% 기록
HL만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영업이익 기준 -3%). 매출액/영업이익은 8%/5% (YoY) 증가한 2.27조원/792억원(영업이익률 3.5%, -0.1%p (YoY))이었다. 외형 성장(+8%)에는 물량/환율이 각각 3%p/5%p 기여했다. 현대차그룹향 납품 감소에도 타OE향 증가와 비용 회수에 힘입어 한국 매출액이 3% (YoY) 증가했다. 북미 매출액은 23% 비중인 글로벌EV향이 5% (YoY) 증가했고, 현대차그룹/GM/포드향 공급도 SUV/HEV 판매 호조와 고객 신공장 효과로 각각 33%/5%/79% 증가해 전체 24% (YoY) 증가했다. 중국 매출액은 1% (YoY) 감소했는데, 글로벌EV향은 24% (YoY) 줄었지만, 52% 비중인 로컬OE향 납품이 10% (YoY) 증가하면서 만회했다. 인도 매출액은 15% (YoY) 증가했는데, 57% 비중인 현대차그룹향이 3% (YoY) 감소했지만, 30% 비중인 로컬OE향이 58% (YoY) 증가한 덕분이다. 유럽 매출액은 폭스바겐/르노향 확대에도 글로벌EV향이 감소하면서 전체 4% (YoY)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 (YoY)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0.1%p (YoY) 하락했다. 환율 상승은 매출액/비용을 모두 상승시키면서 자연 헷지되어 이익 증가없이 매출액만 증가시키는 효과로 이익률을 떨어뜨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를 보정한 영업이익률은 3.9%로 추정한다. 세전이익/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전년 1분기 중국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자산평가이익이 1,480억원 있었는데, 금년 1분기는 이것이 제거된 효과이다.
■컨퍼런스 콜의 내용: 1분기 신규 수주는 2.5조원 기록
1분기 신규 수주금액은 2.5조원으로 연간 목표인 13.7조원의 18%를 달성했다. 중국 EV업체로부터 R-EPS와 캘리퍼를 수주했고, 현대차 인도 법인으로부터 C-EPS, EPB, 캘리퍼 등을 수주했다. 자회사 HL클레무브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L2+ 플랫폼향 HPC와 프론트 카메라, 그리고 레이더 등을 번들로 수주했다. 수주금액의 고객별 비중은 현대차그룹 59%, 중국 OEM 23%, 북미 OEM 11%, 유럽 OEM 5%, 인도 OEM 2% 등이다. 친환경차용 부품 비중은 74%이고, 전장제품의 수주 비중은 58%를 기록했다.
전문: https://vo.la/fuzy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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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글로벌 기업분석]
[Wedbush X HANA]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IBM):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도 FY25 가이던스 재확인
▶ 하나 해외주식분석실 Global ETF 박승진
▶ 자료: https://buly.kr/DEYyG0X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도 FY25 가이던스 재확인
- ‘Solid Quarter and Reaffirmed FY25 Guide Despite a Very Uncertain Macro’ by Daniel Ives
- 불확실성 속 견조한 수요 재확인, FY25 가이던스 유지
- 수익 구조 개선, 견고한 현금 창출력 확인
- GenAI 중심 실적 모멘텀, 장기적인 수익 성장 기반 강화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해외주식분석실 Global ETF 박승진
▶ 자료: https://buly.kr/DEYyG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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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도 FY25 가이던스 재확인
- ‘Solid Quarter and Reaffirmed FY25 Guide Despite a Very Uncertain Macro’ by Daniel Ives
- 불확실성 속 견조한 수요 재확인, FY25 가이던스 유지
- 수익 구조 개선, 견고한 현금 창출력 확인
- GenAI 중심 실적 모멘텀, 장기적인 수익 성장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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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New K-ETF] 미국 초단기 국채, 미국 배당 액티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lVbbZ9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4/29):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이하) 국채, TIMEFOLIO 미국 다우존스 배당 액티브
◎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이하) 국채 ETF
- 잔존만기가 3개월 이하인 미국 단기 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머니마켓 펀드, CD금리 등 국내 ETF에서 활용되고 있는 단기금리형 ETF들과 유사한 형태의 종목. 불확실성 국면에서 단기 유동자금, 혹은 여유자금 중심의 수요를 소화하는 카테고리
- SGOV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ICE 0-3Month US Treasurt Securities)를 사용.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T-Bill, Note, Bond 중 발행잔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종목군이 편입 대상
◎ TIMEFOLIO 미국 다우존스 배당 액티브 ETF
- 미국의 대표 배당 지수 중 하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는 미국 배당주 액티브 ETF. 미국의 대표 배당 ETF인 ‘SCHD ETF’의 기초지수를 비교지수로 선정하고, 상관 계수 0.7 기준의 액티브 운용 방식을 통해 더 높은 배당 수익(연 배당 목표: 6% 수준)과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
-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가 액티브 운용에 활용되는 첫번째 사례. 총부채비율과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편입 종목을 선정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lVbbZ9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4/29):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이하) 국채, TIMEFOLIO 미국 다우존스 배당 액티브
◎ TIGER 미국 초단기(3개월이하) 국채 ETF
- 잔존만기가 3개월 이하인 미국 단기 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머니마켓 펀드, CD금리 등 국내 ETF에서 활용되고 있는 단기금리형 ETF들과 유사한 형태의 종목. 불확실성 국면에서 단기 유동자금, 혹은 여유자금 중심의 수요를 소화하는 카테고리
- SGOV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ICE 0-3Month US Treasurt Securities)를 사용.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T-Bill, Note, Bond 중 발행잔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종목군이 편입 대상
◎ TIMEFOLIO 미국 다우존스 배당 액티브 ETF
- 미국의 대표 배당 지수 중 하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는 미국 배당주 액티브 ETF. 미국의 대표 배당 ETF인 ‘SCHD ETF’의 기초지수를 비교지수로 선정하고, 상관 계수 0.7 기준의 액티브 운용 방식을 통해 더 높은 배당 수익(연 배당 목표: 6% 수준)과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
-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가 액티브 운용에 활용되는 첫번째 사례. 총부채비율과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편입 종목을 선정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효성중공업
실적도 수주도 서프라이즈
□ 목표주가 6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효성중공업 목표주가 6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내용은 더 좋았던 것으로 간주된다. 해외 생산법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인도 법인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 신규 수주는 2.0조원으로 전년대비 46.0%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10.4조원으로 89.2% 상승했다. 수주에서 해외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마진 추세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될 전망이다. 뚜렷한 실적 성장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2025년 추정치 기준 PER 10.5배, PBR 1.9배다.
□ 1Q25 영업이익 1,024억원(YoY +82.3%)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은 10,7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중공업 부문은 매출은 7,319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성장했다. 이번 분기에 인식될 예정이었던 매출이 2분기로 이월되었음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고마진 수주분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도 법인에서 고수익 초고압 차단기 매출이 집중되었고 북미도 매출도 20%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건설은 2024년 준공이 완료된 현장이 증가하며 일시적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다만 수익성 중심 수주 전략으로 잔고가 증가하고 있어 재차 과거 수준만큼 외형이 회복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0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2.3% 증가했다. 중공업 부문의 기여도 증가로 1분기 기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중공업 부문의 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대비 150.7% 증가, 마진은 12.3%p로 전년대비 6.1%p 상승했다. 납기 변경으로 이월된 유럽 매출을 제외하고도 두 자리 수 마진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에서 내수 비중이 20% 초반으로 감소한 반면 북미 비중이 40% 초반으로 증가한 점에서 중장기 Mix 개선이 예상된다. 건설은 이익률이 3.5%로 한 자리 수 중반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중심 수주 관리로 마진을 방어한 점이 긍정적이다.
□ 아직 더 개선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실적. 추가 증설 검토도 긍정적
미국 현지 공장에서 최초로 765kv 변압기를 수주하는 등 수주 Mix도 고수익 중심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대규모 수주 증가 그리고 고마진 지역의 가파른 비중 확대는 현재 이익률의 추가 상승을 담보한다. 관세 등 대외 변수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가격 전가가 충분히 가능한 공급자 우위 시장이라는 점에서 우려 요인으로 부각될 여지는 많지 않다고 판단된다. 북미 생산법인 Capa 확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불확실성이 지속되더라도 리스크는 해소될 수 있다. 연내 완료될 창원 공장 증설과 2026년 멤피스 공장 증설에 더하여 새로운 증설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구체화될 경우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buly.kr/74WS92h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효성중공업
실적도 수주도 서프라이즈
□ 목표주가 6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효성중공업 목표주가 6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내용은 더 좋았던 것으로 간주된다. 해외 생산법인 이익률이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인도 법인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 신규 수주는 2.0조원으로 전년대비 46.0%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10.4조원으로 89.2% 상승했다. 수주에서 해외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마진 추세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될 전망이다. 뚜렷한 실적 성장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2025년 추정치 기준 PER 10.5배, PBR 1.9배다.
□ 1Q25 영업이익 1,024억원(YoY +82.3%)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은 10,7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중공업 부문은 매출은 7,319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성장했다. 이번 분기에 인식될 예정이었던 매출이 2분기로 이월되었음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고마진 수주분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도 법인에서 고수익 초고압 차단기 매출이 집중되었고 북미도 매출도 20%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건설은 2024년 준공이 완료된 현장이 증가하며 일시적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다만 수익성 중심 수주 전략으로 잔고가 증가하고 있어 재차 과거 수준만큼 외형이 회복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0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2.3% 증가했다. 중공업 부문의 기여도 증가로 1분기 기준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중공업 부문의 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대비 150.7% 증가, 마진은 12.3%p로 전년대비 6.1%p 상승했다. 납기 변경으로 이월된 유럽 매출을 제외하고도 두 자리 수 마진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에서 내수 비중이 20% 초반으로 감소한 반면 북미 비중이 40% 초반으로 증가한 점에서 중장기 Mix 개선이 예상된다. 건설은 이익률이 3.5%로 한 자리 수 중반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중심 수주 관리로 마진을 방어한 점이 긍정적이다.
□ 아직 더 개선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실적. 추가 증설 검토도 긍정적
미국 현지 공장에서 최초로 765kv 변압기를 수주하는 등 수주 Mix도 고수익 중심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대규모 수주 증가 그리고 고마진 지역의 가파른 비중 확대는 현재 이익률의 추가 상승을 담보한다. 관세 등 대외 변수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가격 전가가 충분히 가능한 공급자 우위 시장이라는 점에서 우려 요인으로 부각될 여지는 많지 않다고 판단된다. 북미 생산법인 Capa 확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불확실성이 지속되더라도 리스크는 해소될 수 있다. 연내 완료될 창원 공장 증설과 2026년 멤피스 공장 증설에 더하여 새로운 증설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구체화될 경우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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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첨단소재 채널
하나증권 첨단소재팀 채널입니다
철강/금속 박성봉 애널리스트, RA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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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상사 유재선 애널리스트, RA 채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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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계/방산/로봇 위경재 애널리스트
운송/모빌리티 안도현 애널리스트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SK이터닉스
컨셉에 맞춰지는 사업 환경
□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이터닉스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기존대비 20%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번 분기는 풍력과 ESS 매출 외에 특이사항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향후 해상풍력의 경우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남동발전 사업권 이전 완료 후 PF 자금 조달 및 공사 진행이 본격화될 수 있어 향후 진행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연료전지는 2028년 이후 입찰 물량이 제시되는지가 관건이며 2024년 HPS 입찰에서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실적 가시성이 높다. 연내 연료전지 인도 및 태양광 구조화 사업 매출이 인식되는 분기마다 가파른 성장이 확인될 수 있다. 2025년 기준 PER 27.1배, PBR 2.3배다.
□ 1Q25 영업이익 8억원(YoY +103.6%) 컨센서스 하회 전망
1분기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전년대비 69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분기에는 1개월 실적만 반영되었기 때문이며 기저효과를 제외해도 군위풍백 육상풍력 공정 진행률 상승과 ESS 매출 개선 등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태양광 개발과 연료전지 인도에 따른 실적 인식은 이번 분기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발전 매출은 겨울이 성수기지만 SMP 하락으로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대비 103.6% 증가할 전망이다. 태양광 구조화 사업, 연료전지 등 대규모 실적 인식이 부재한 분기의 특성인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태양광 사업 실적은 2분기와 4분기에 각각 1개 프로젝트가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전지의 경우 4분기에 1개 프로젝트 인도가 완료될 전망이다.
□ 앞으로 태양광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대규모 사용자들의 경우 구역전기사업, 직접전력구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재생에너지 PPA도 RE100 이행과 동시에 가격 측면에서 유효한 선택지로 활용 가능한 국면이다. 거래 관점에서 신뢰를 가질 수 있는 대기업 계열로서 B2B 비즈니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연내 2건 가량 태양광 발전자원 구조화 사업이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솔라닉스 1호 이후 개발 수익 인식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점차 단축되는 것으로 보인다. 1MW 미만 소규모 태양광 사업의 경우 2020년 1.9GW 이후 가파르게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2024년 들어 다시 1GW 규모로 회복됨에 따라 향후 사업 기회는 충분히 확보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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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링크: https://buly.kr/9BVXu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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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컨셉에 맞춰지는 사업 환경
□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이터닉스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기존대비 20%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번 분기는 풍력과 ESS 매출 외에 특이사항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향후 해상풍력의 경우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남동발전 사업권 이전 완료 후 PF 자금 조달 및 공사 진행이 본격화될 수 있어 향후 진행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연료전지는 2028년 이후 입찰 물량이 제시되는지가 관건이며 2024년 HPS 입찰에서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실적 가시성이 높다. 연내 연료전지 인도 및 태양광 구조화 사업 매출이 인식되는 분기마다 가파른 성장이 확인될 수 있다. 2025년 기준 PER 27.1배, PBR 2.3배다.
□ 1Q25 영업이익 8억원(YoY +103.6%) 컨센서스 하회 전망
1분기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전년대비 69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분기에는 1개월 실적만 반영되었기 때문이며 기저효과를 제외해도 군위풍백 육상풍력 공정 진행률 상승과 ESS 매출 개선 등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태양광 개발과 연료전지 인도에 따른 실적 인식은 이번 분기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발전 매출은 겨울이 성수기지만 SMP 하락으로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대비 103.6% 증가할 전망이다. 태양광 구조화 사업, 연료전지 등 대규모 실적 인식이 부재한 분기의 특성인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태양광 사업 실적은 2분기와 4분기에 각각 1개 프로젝트가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전지의 경우 4분기에 1개 프로젝트 인도가 완료될 전망이다.
□ 앞으로 태양광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으로 대규모 사용자들의 경우 구역전기사업, 직접전력구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재생에너지 PPA도 RE100 이행과 동시에 가격 측면에서 유효한 선택지로 활용 가능한 국면이다. 거래 관점에서 신뢰를 가질 수 있는 대기업 계열로서 B2B 비즈니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연내 2건 가량 태양광 발전자원 구조화 사업이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솔라닉스 1호 이후 개발 수익 인식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점차 단축되는 것으로 보인다. 1MW 미만 소규모 태양광 사업의 경우 2020년 1.9GW 이후 가파르게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2024년 들어 다시 1GW 규모로 회복됨에 따라 향후 사업 기회는 충분히 확보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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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 박성봉 애널리스트, RA 이상훈
화학/정유 윤재성 애널리스트, RA 김형준
유틸/상사 유재선 애널리스트, RA 채운샘
건설/건자재 김승준 애널리스트, RA 하민호
조선/기계/방산/로봇 위경재 애널리스트
운송/모빌리티 안도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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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4/28
HDC현대산업개발 - 좋았던 자체부문, 나빴던 외주부문
▶리포트: https://bit.ly/4iC7JQi
▶1Q25 잠정실적: 컨센서스 부합
▶좋았던 자체, 기대이하의 외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33,000원 유지
<1Q25 실적>
. 실적OP: 540억원으로 컨센(OP 570억원) 부합, 추정치(OP 684억원)를 하회
. 하회 배경: 지식산업센터(일반건축)에서의 비용 반영 및 외주주택 마진 저조(GPM 6.7%)
. GPM: 자체 32.1%, 외주 6.7%, 토목 13.9%, 일반건축 -34.1%
. 1Q25 분양: 1,079세대
저조한 외주주택 마진이 2분기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서 연말에 원가율이 높은 현장이 준공됨에 따라 일부 마진 개선이 향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예상보다 낮은 외주마진에 연간 이익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중장기적 방향성에 대한 전망은 달라지지 않아 목표주가는 유지합니다.
목표주가는 2027년 추정치 기준 PER 5배 수준이며, 올해 추정치에 8배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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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https://bit.ly/4iC7JQi
▶1Q25 잠정실적: 컨센서스 부합
▶좋았던 자체, 기대이하의 외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33,000원 유지
<1Q25 실적>
. 실적OP: 540억원으로 컨센(OP 570억원) 부합, 추정치(OP 684억원)를 하회
. 하회 배경: 지식산업센터(일반건축)에서의 비용 반영 및 외주주택 마진 저조(GPM 6.7%)
. GPM: 자체 32.1%, 외주 6.7%, 토목 13.9%, 일반건축 -34.1%
. 1Q25 분양: 1,079세대
저조한 외주주택 마진이 2분기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서 연말에 원가율이 높은 현장이 준공됨에 따라 일부 마진 개선이 향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예상보다 낮은 외주마진에 연간 이익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중장기적 방향성에 대한 전망은 달라지지 않아 목표주가는 유지합니다.
목표주가는 2027년 추정치 기준 PER 5배 수준이며, 올해 추정치에 8배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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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영규 김)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URVngW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 시즌 진행중
■ 리뷰 및 업데이트: 미중 관세 전쟁 완화 분위기에 일제히 반등
코스피는 외국인이 5주 연속 순매도, 개인이 4주만에 순매도, 기관이 4주 연속 순매수하며 2.5%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는 오랜만에 3종목 모두 상승했지만, 지수대비로는 상승폭이 작았음. LG전자는 2주 연속 장의 반등에 동반되는 흐름이 나왔음. 세부 실적 발표 후에 공유된 2분기 가이던스는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음. 현재 주가는 관세 관련 악영향이 반영되어 PBR 0.6배까지 하락해 있어 하방은 견고하다는 판단임. LG이노텍 주가는 3주만에 반등이 나왔는데, 2분기 실적이 우려대비 양호하게 제시되었음. 기판소재와 전장부품이 선방하며 광학솔루션의 감소폭을 상쇄하는 부분은 긍정적. 삼성전기 주가는 25년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등 추세에 있음. 컨센서스 하회 우려가 있었는데, 하나증권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2분기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코스닥은 기관이 2주 연속 순매도, 개인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6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1.7%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도 정말 오랜만에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음. 미중 관세 전쟁이 우려대비 완화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지수대비 크지 않았음.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들의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은 어쩔 수 없음. 다만, 실적이 하향된다는 전제를 하더라도 12개월 선행 PER이 6배 미만에 있는 종목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커버리지 종목 중에서는 해성디에스와 비에이치가 이에 해당. 매크로 및 장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때에 우선적으로 봐야 할 종목들이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오랜만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미국과 중국의 관세 관련 첨예한 대립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완화되는 흐름이 전개되었음. 관세 관련 안도감 속에 글로벌 지수 및 테크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음. 아직 반도체 부문의 세부적인 관세 부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최악은 지나갔다는 안도감이 반영되었음. Apple 주가는 6.2% 상승했는데,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면제 및 중국과의 관세 전쟁 완화 분위기 때문. 실적 발표에서 관세 및 수요 관련 코멘트를 어떻게 할지가 중요할 것. Xiaomi 주가는 관세 관련 완화 분위기 속에 13.7% 상승했음. 최근 수주간 글로벌 여타 업체들대비 양호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주가가 부진했었음. 실적 시즌이 중반부로 들어섰는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관세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대응책 및 전망치를 공유하고 있음. 하반기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반기 흐름은 우려대비 양호한 코멘트들이 많았음
■ 전망 및 전략: 관세 완화 분위기 속 실적 가시성 높은 업체들에 주목
관세 관련 최악의 분위기가 일정 부분 완화되는 흐름이 나왔음. IT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미중 관세 부과가 기존대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음. 아직 반도체 관련해서 결정된 바는 없지만, 관세 관련 영향을 주가가 선반영했기에 때문에 앞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기대. 상반기는 관세 부과 이전에 물동량이 많아지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하반기는 불확실성이 가중되었음. 다만, 각각의 업체들이 관세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마련에 대한 시간이 주어진 것은 긍정적.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개선된 업황 및 실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지금은 불확실한 하반기를 걱정하기보다 가시성 높은 영역 및 단기 실적 양호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 아울러 이구환신 등으로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재고가 정상화되고 있다면, 2분기부터 주문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2025년 실적은 불확실하지만, 2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LG전자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음.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고, 2분기는 관세 영향권에서도 무난한 가이던스가 공유되었음. VS 및 AS 부문의 실적 선방을 감안하면, 펀더멘털대비 주가는 분명히 과락 구간이라 보여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양호했음. 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우려대비로는 견조한 수준이라 보여짐. 이미 역대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하락해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되어 있다고 판단.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에서 부담은 없다는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양호했던 주가가 전부 반납되었음. 2025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실적 회복의 원년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음. 다만, 상대적으로 수급 안정성이 돋보이는 메모리 관련 업종이라는 점은 주목할만함. 대덕전자는 AI용 기판 공급으로 실적 증가의 발판을 마련했음.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승인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편. 두 종목 모두 비중확대 가능하다는 판단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삼성전기, Apple, Murata, TDK 실적 발표.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실적 발표 업체들 공통으로 1분기 및 2분기 풀인 관련 수요 현황에 대해 체크해야 함
28일에 TDK의 24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됨. HDD 수요와 MLCC 필두로 수동부품의 전방산업별 수요 현황을 체크할 수 있음. 26년 3월에 끝나는 연간 가이던스를 공유할 예정
아울러 Counterpoint의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를 확인할 수 있음. 중국의 이구환신 관련 데이터 확인이 가장 중요. 삼성전자 갤럭시S25 판매 동향도 관심 데이터
29일에 삼성전기의 실적 발표가 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됨. 1분기 견조한 실적의 정확한 이유와 2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해야 함. 엔화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구간
30일에 삼성전자와 Murata의 실적이 발표됨.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5년 1분기 호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반대급부로 2분기 감소폭이 예년대비 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상존. 가이던스에 주목해야 함
Murata는 수주액과 수주잔고 추이 통해 MLCC 업황을 가늠할 수 있음. 아울러 연간 가이던스도 체크해야 함
5월 2일에 Apple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글로벌 하이엔드 제품 수요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기 실적 및 다음 분기 톤이 중요한 포인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Industr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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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 시즌 진행중
■ 리뷰 및 업데이트: 미중 관세 전쟁 완화 분위기에 일제히 반등
코스피는 외국인이 5주 연속 순매도, 개인이 4주만에 순매도, 기관이 4주 연속 순매수하며 2.5%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는 오랜만에 3종목 모두 상승했지만, 지수대비로는 상승폭이 작았음. LG전자는 2주 연속 장의 반등에 동반되는 흐름이 나왔음. 세부 실적 발표 후에 공유된 2분기 가이던스는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음. 현재 주가는 관세 관련 악영향이 반영되어 PBR 0.6배까지 하락해 있어 하방은 견고하다는 판단임. LG이노텍 주가는 3주만에 반등이 나왔는데, 2분기 실적이 우려대비 양호하게 제시되었음. 기판소재와 전장부품이 선방하며 광학솔루션의 감소폭을 상쇄하는 부분은 긍정적. 삼성전기 주가는 25년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등 추세에 있음. 컨센서스 하회 우려가 있었는데, 하나증권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2분기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코스닥은 기관이 2주 연속 순매도, 개인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6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1.7%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도 정말 오랜만에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음. 미중 관세 전쟁이 우려대비 완화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지수대비 크지 않았음.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들의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은 어쩔 수 없음. 다만, 실적이 하향된다는 전제를 하더라도 12개월 선행 PER이 6배 미만에 있는 종목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커버리지 종목 중에서는 해성디에스와 비에이치가 이에 해당. 매크로 및 장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때에 우선적으로 봐야 할 종목들이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오랜만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미국과 중국의 관세 관련 첨예한 대립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완화되는 흐름이 전개되었음. 관세 관련 안도감 속에 글로벌 지수 및 테크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음. 아직 반도체 부문의 세부적인 관세 부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최악은 지나갔다는 안도감이 반영되었음. Apple 주가는 6.2% 상승했는데,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면제 및 중국과의 관세 전쟁 완화 분위기 때문. 실적 발표에서 관세 및 수요 관련 코멘트를 어떻게 할지가 중요할 것. Xiaomi 주가는 관세 관련 완화 분위기 속에 13.7% 상승했음. 최근 수주간 글로벌 여타 업체들대비 양호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주가가 부진했었음. 실적 시즌이 중반부로 들어섰는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관세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대응책 및 전망치를 공유하고 있음. 하반기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반기 흐름은 우려대비 양호한 코멘트들이 많았음
■ 전망 및 전략: 관세 완화 분위기 속 실적 가시성 높은 업체들에 주목
관세 관련 최악의 분위기가 일정 부분 완화되는 흐름이 나왔음. IT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미중 관세 부과가 기존대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음. 아직 반도체 관련해서 결정된 바는 없지만, 관세 관련 영향을 주가가 선반영했기에 때문에 앞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기대. 상반기는 관세 부과 이전에 물동량이 많아지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하반기는 불확실성이 가중되었음. 다만, 각각의 업체들이 관세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마련에 대한 시간이 주어진 것은 긍정적.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개선된 업황 및 실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지금은 불확실한 하반기를 걱정하기보다 가시성 높은 영역 및 단기 실적 양호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 아울러 이구환신 등으로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재고가 정상화되고 있다면, 2분기부터 주문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2025년 실적은 불확실하지만, 2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LG전자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음.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고, 2분기는 관세 영향권에서도 무난한 가이던스가 공유되었음. VS 및 AS 부문의 실적 선방을 감안하면, 펀더멘털대비 주가는 분명히 과락 구간이라 보여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양호했음. 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우려대비로는 견조한 수준이라 보여짐. 이미 역대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하락해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되어 있다고 판단.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에서 부담은 없다는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양호했던 주가가 전부 반납되었음. 2025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실적 회복의 원년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음. 다만, 상대적으로 수급 안정성이 돋보이는 메모리 관련 업종이라는 점은 주목할만함. 대덕전자는 AI용 기판 공급으로 실적 증가의 발판을 마련했음.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승인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편. 두 종목 모두 비중확대 가능하다는 판단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삼성전기, Apple, Murata, TDK 실적 발표.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실적 발표 업체들 공통으로 1분기 및 2분기 풀인 관련 수요 현황에 대해 체크해야 함
28일에 TDK의 24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됨. HDD 수요와 MLCC 필두로 수동부품의 전방산업별 수요 현황을 체크할 수 있음. 26년 3월에 끝나는 연간 가이던스를 공유할 예정
아울러 Counterpoint의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를 확인할 수 있음. 중국의 이구환신 관련 데이터 확인이 가장 중요. 삼성전자 갤럭시S25 판매 동향도 관심 데이터
29일에 삼성전기의 실적 발표가 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됨. 1분기 견조한 실적의 정확한 이유와 2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해야 함. 엔화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구간
30일에 삼성전자와 Murata의 실적이 발표됨.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5년 1분기 호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반대급부로 2분기 감소폭이 예년대비 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상존. 가이던스에 주목해야 함
Murata는 수주액과 수주잔고 추이 통해 MLCC 업황을 가늠할 수 있음. 아울러 연간 가이던스도 체크해야 함
5월 2일에 Apple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글로벌 하이엔드 제품 수요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기 실적 및 다음 분기 톤이 중요한 포인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NK금융(13893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BNK금융(매수/TP: 14,000원 - 하향): 밸류업 기대감 지속을 위해서는 건전성 안정화 신뢰 필요
▶ 대손비용 증가로 부진한 실적 시현. 연간 이익추정치와 자사주 매입 예상 규모 하향
-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000원으로 하향. 목표가 하향 배경은 1분기 자산건전성 악화 및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등을 반영해 2025년 이후의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
-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3.2% 감소한 1,6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해 매우 부진한 실적을 시현
- 이러한 저조한 실적의 배경은 1) 대손비용 증가 때문. 삼정기업과 금양, 태영건설 PF사업장 관련 충당금 695억원과 감독원 검사 관련 충당금 340억원 등 총 1,040여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1분기 대손비용이 2,720억원으로 급증. 여기에 2) 양행 합산 원화대출이 0.8% 증가하고, NIM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그룹 순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했고, 3) PF수수료 감소로 수수료이익도 YoY 26.3% 감소. 4) 유가증권관련익 증가로 기타비이자이익이 늘어나고, 5) 부산은행 인건비 감소로 판관비도 YoY 1.0% 감소했지만 대손비용 증가분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음
- 1분기 부진한 실적과 건전성 악화 현상을 감안해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을 7,930억원으로 하향. 순익 조정으로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예상 규모도 750억원으로 하향했음(총주주환원율 38% 가정은 유지)
▶ 연체율 상승세 감안시 PF NPL 재분류 영향을 제외해도 건전성 상당폭 악화 추정
- 1분기 그룹 NPL비율이 1.69%로 전분기대비 38bp 상승했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10%와 0.82%로 각각 22bp와 35bp 상승. 여기에는 감독당국 권고에 따른 PF대출의 후행적 NPL 재분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그러나 1분기 중 그룹 연체율이 1.12%로 18bp 상승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도 연체율이 각각 11bp와 23bp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NPL비율 상승이 건전성 재분류 영향 때문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운 편
- 부산은행의 1분기 매·상각전 실질 연체 순증액은 2,650억원으로 급증했고, 경남은행 연체 순증액도 1,74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 PF 건전성 재분류에 따라 실질 NPL 순증폭은 말할 것도 없음
- 1분기 1,04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제외한 경상 충당금은 약 1,700억원 수준에 불과했는데 추가 충당금 요인 소멸에 따라 2분기에는 QoQ 기준 대손비용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연체율 상승세를 감안할 때 경상적 충당금은 증가 추세를 계속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중장기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 의미있는 반등세 진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 1분기 그룹 CET 1 비율도 12.26%로 예상과는 달리 전분기대비 2bp 하락. 중소형 은행지주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추구하는 총주주환원율 50%로의 점진적 확대 이행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지만 아쉬움이 있는 상황
- 물론 최근 주가 하락이 이러한 예견된 실적 부진을 상당폭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가격매력은 다시 커졌고, 자본력 등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
- 다만 밸류업 기대감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자산건전성 안정화에 대한 신뢰가 선행되어야 하고, 신뢰 형성에는 최소 몇개분기의 건전성 체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반등세 진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판단
리포트 ☞ https://buly.kr/CotuLb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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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매수/TP: 14,000원 - 하향): 밸류업 기대감 지속을 위해서는 건전성 안정화 신뢰 필요
▶ 대손비용 증가로 부진한 실적 시현. 연간 이익추정치와 자사주 매입 예상 규모 하향
-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000원으로 하향. 목표가 하향 배경은 1분기 자산건전성 악화 및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등을 반영해 2025년 이후의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
-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3.2% 감소한 1,6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해 매우 부진한 실적을 시현
- 이러한 저조한 실적의 배경은 1) 대손비용 증가 때문. 삼정기업과 금양, 태영건설 PF사업장 관련 충당금 695억원과 감독원 검사 관련 충당금 340억원 등 총 1,040여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1분기 대손비용이 2,720억원으로 급증. 여기에 2) 양행 합산 원화대출이 0.8% 증가하고, NIM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그룹 순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했고, 3) PF수수료 감소로 수수료이익도 YoY 26.3% 감소. 4) 유가증권관련익 증가로 기타비이자이익이 늘어나고, 5) 부산은행 인건비 감소로 판관비도 YoY 1.0% 감소했지만 대손비용 증가분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음
- 1분기 부진한 실적과 건전성 악화 현상을 감안해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을 7,930억원으로 하향. 순익 조정으로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예상 규모도 750억원으로 하향했음(총주주환원율 38% 가정은 유지)
▶ 연체율 상승세 감안시 PF NPL 재분류 영향을 제외해도 건전성 상당폭 악화 추정
- 1분기 그룹 NPL비율이 1.69%로 전분기대비 38bp 상승했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10%와 0.82%로 각각 22bp와 35bp 상승. 여기에는 감독당국 권고에 따른 PF대출의 후행적 NPL 재분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그러나 1분기 중 그룹 연체율이 1.12%로 18bp 상승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도 연체율이 각각 11bp와 23bp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NPL비율 상승이 건전성 재분류 영향 때문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운 편
- 부산은행의 1분기 매·상각전 실질 연체 순증액은 2,650억원으로 급증했고, 경남은행 연체 순증액도 1,74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 PF 건전성 재분류에 따라 실질 NPL 순증폭은 말할 것도 없음
- 1분기 1,04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제외한 경상 충당금은 약 1,700억원 수준에 불과했는데 추가 충당금 요인 소멸에 따라 2분기에는 QoQ 기준 대손비용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연체율 상승세를 감안할 때 경상적 충당금은 증가 추세를 계속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중장기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 의미있는 반등세 진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 1분기 그룹 CET 1 비율도 12.26%로 예상과는 달리 전분기대비 2bp 하락. 중소형 은행지주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추구하는 총주주환원율 50%로의 점진적 확대 이행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지만 아쉬움이 있는 상황
- 물론 최근 주가 하락이 이러한 예견된 실적 부진을 상당폭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가격매력은 다시 커졌고, 자본력 등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
- 다만 밸류업 기대감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자산건전성 안정화에 대한 신뢰가 선행되어야 하고, 신뢰 형성에는 최소 몇개분기의 건전성 체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반등세 진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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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02978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삼성카드(매수/TP: 49,000원): 경쟁사 대비 낮은 대손비용률. 영업기조 변화에도 주목
▶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충당금 환입 요인에 주로 기인. 전반적으로는 양호
-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1,844억원으로 YoY 3.4%, QoQ 38.6% 증가해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상회.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1)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개인신판 취급고가 크게 늘어나는 등 M/S가 큰폭 확대되면서 이자 및 수수료수익이 YoY 2.4% 증가했고, 2) 신규조달금리 하락으로 총차입금리 상승세가 멈추면서 조달비용 증가 폭도 미미했으며, 3) 대손비용도 1,740억원에 그쳐 경쟁사대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
- 물론 미사용한도 축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270억원을 포함한 경상 대손비용은 약 2,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데 이는 경쟁카드사들의 충당금 증가 폭과 비교할때 여전히 낮은 수준임. 그 이유는 동사의 1분기 일반상품자산 연체율이 1.03%로 QoQ 11bp 상승에 그치는 등 연체율 상승 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
- 다만 신규연체율(분기평균)이 1.3%로 크게 상승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1월 설날 연휴로 인해 최대결제일 이후 영업일수 미확보에 따른 1월 연체율 급등에 기인한 것으로 1월을 제외한 2~3월 신규연체율은 0.44% 수준에 그쳤음. 그 외 1분기 비경상 이익 요인으로는 배당수익 92억원(르노코리아 20억원)과 새출발기금 캠코 매각익 143억원 등이 있었음
▶ 개인신판 M/S 다시 큰폭 상승 추세. 자동차 할부 및 백화점 영업 강화 등에 기인
- 1분기 개인신판 취급고는 34.8조원으로 YoY 11.2% 증가해 시장 평균 성장률 2.7%를 큰폭 상회. 세금납부 및 의료비 증가 등 업계 전반적인 성장 요인 외에도 동사의 경우 자동차 구매와 백화점 등에서 취급고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 그동안의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 영업기조에서 자동차 할부리스 증가 및 백화점 무이자할부 확대 등 다소 공격적인 영업기조로 전환한 듯
- 이에 따라 개인신판 M/S는 지난해 3분기말 18.1%에서 4분기말에는 18.4%로 상승했고, 1분기에는 19.3%까지 M/S가 확대. 이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의 M/S 차이는 약 0.5%p 내외에 불과. 영업력 확대에 따른 M/S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올해 순익은 전년 수준 방어 예상.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소각 여부가 투자포인트
- 개인회생 신청 접수 규모가 1분기 중 1,570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에도 계속 늘고 있어 대손비용의 의미있는 하락은 당분간 쉽지 않은 상황. 여기에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연간 수익 감소 영향 300억원 등까지 감안할 때 큰폭의 이익 개선은 다소 어려울 전망. 다만 취급고 확대 등을 통해 영업수익 개선을 꾀하고 있고, 판관비 관리 노력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 연간 순익은 2024년 수준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순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DPS는 2,900원으로 상승해 배당성향은 50.4%로 50%를 상회할 전망. 최근 정치권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 공약이 제기되는 등 밸류업 강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9.1백만주 소각 여부에 따라 관련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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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매수/TP: 49,000원): 경쟁사 대비 낮은 대손비용률. 영업기조 변화에도 주목
▶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충당금 환입 요인에 주로 기인. 전반적으로는 양호
-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1,844억원으로 YoY 3.4%, QoQ 38.6% 증가해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상회.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1)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개인신판 취급고가 크게 늘어나는 등 M/S가 큰폭 확대되면서 이자 및 수수료수익이 YoY 2.4% 증가했고, 2) 신규조달금리 하락으로 총차입금리 상승세가 멈추면서 조달비용 증가 폭도 미미했으며, 3) 대손비용도 1,740억원에 그쳐 경쟁사대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
- 물론 미사용한도 축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270억원을 포함한 경상 대손비용은 약 2,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데 이는 경쟁카드사들의 충당금 증가 폭과 비교할때 여전히 낮은 수준임. 그 이유는 동사의 1분기 일반상품자산 연체율이 1.03%로 QoQ 11bp 상승에 그치는 등 연체율 상승 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
- 다만 신규연체율(분기평균)이 1.3%로 크게 상승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1월 설날 연휴로 인해 최대결제일 이후 영업일수 미확보에 따른 1월 연체율 급등에 기인한 것으로 1월을 제외한 2~3월 신규연체율은 0.44% 수준에 그쳤음. 그 외 1분기 비경상 이익 요인으로는 배당수익 92억원(르노코리아 20억원)과 새출발기금 캠코 매각익 143억원 등이 있었음
▶ 개인신판 M/S 다시 큰폭 상승 추세. 자동차 할부 및 백화점 영업 강화 등에 기인
- 1분기 개인신판 취급고는 34.8조원으로 YoY 11.2% 증가해 시장 평균 성장률 2.7%를 큰폭 상회. 세금납부 및 의료비 증가 등 업계 전반적인 성장 요인 외에도 동사의 경우 자동차 구매와 백화점 등에서 취급고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 그동안의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 영업기조에서 자동차 할부리스 증가 및 백화점 무이자할부 확대 등 다소 공격적인 영업기조로 전환한 듯
- 이에 따라 개인신판 M/S는 지난해 3분기말 18.1%에서 4분기말에는 18.4%로 상승했고, 1분기에는 19.3%까지 M/S가 확대. 이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의 M/S 차이는 약 0.5%p 내외에 불과. 영업력 확대에 따른 M/S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올해 순익은 전년 수준 방어 예상.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소각 여부가 투자포인트
- 개인회생 신청 접수 규모가 1분기 중 1,570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에도 계속 늘고 있어 대손비용의 의미있는 하락은 당분간 쉽지 않은 상황. 여기에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연간 수익 감소 영향 300억원 등까지 감안할 때 큰폭의 이익 개선은 다소 어려울 전망. 다만 취급고 확대 등을 통해 영업수익 개선을 꾀하고 있고, 판관비 관리 노력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 연간 순익은 2024년 수준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순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DPS는 2,900원으로 상승해 배당성향은 50.4%로 50%를 상회할 전망. 최근 정치권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 공약이 제기되는 등 밸류업 강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9.1백만주 소각 여부에 따라 관련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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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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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08679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하나금융(매수/TP: 82,000원):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 NIM과 CET 1 비율도 추가 상승
▶ 매매평가익 확대와 양호한 대손비용이 컨센서스 상회의 배경. 판관비 관리도 양호
-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9.1% 증가한 1조 1,280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고, 우리예상치에는 부합
- 1) 은행 원화대출이 0.5% 성장하고, 은행 NIM도 2bp 상승해 1분기 순이자이익 증가 폭이 커졌으며, 2) 그룹 매매평가익이 3,376억원으로 YoY로는 -137억원 감소했지만 QoQ로는 6,016억원이나 증가하면서 큰폭의 비이자이익 개선을 이끌었고, 3) 4분기 인식되던 명예퇴직비용이 1분기로 이연되면서 판관비가 다소 늘었지만 명예퇴직비용을 제외한 실질 판관비는 YoY 3.2% 감소하는 등 비용도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 4) PF 전수조사 추가 충당금 200억원 등을 포함한 그룹 대손비용도 3,000억원 내외에 그쳐 경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 우리 예상과는 달리 1분기에 NIM과 CET 1 비율이 추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
▶ 타행들보다 상당히 컸던 4분기 상승 폭에 이어 1분기에도 은행 NIM 추가 상승
- 1분기 은행 NIM은 1.48%로 전분기대비 2bp 추가 상승했는데 4분기 NIM 상승 폭이 5bp로 타행들보다 상당히 컸던데다 지난해 3~4분기에는 각각 1% 내외 대출이 역성장한데 반해 1분기에는 대출이 소폭 늘어나기 때문에 NIM이 전분기대비 상승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 왔음
- 그러나 급여이체/공적연금/카드결제 등 결제성 중심의 고객 수 증대 노력으로 1분기 중 핵심저원가성예금이 QoQ 3.9% 증가한데다 시장성수신은 QoQ -18.0% 감소하는 등 조달규모 감축 관리 노력 등으로 조달비용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NIM이 추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 향후에도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비용 관리 노력과 더불어 만기도래 기업대출 리밸런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금리 하락에 따른 NIM 하락 압력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 따라서 2025년 연간 NIM 하락 폭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3~4bp 수준에 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RWA 관리 노력에 대한 시장 신뢰 계속 높아질 전망. 최근 환율 하락도 우호적 요인
- 1분기 그룹 CET 1 비율도 13.23%로 우려와 달리 하락하지 않고 전분기 수준을 유지. 동사는 환율 변동에 따른 구조적 외화포지션 시장리스크 증가분 RWA 산출 제외 방안을 4분기에 소급 적용해 4분기 CET 1 비율이 13.22%로 기존보다 9bp 수정 상향되었기 때문에 비은행 보유 주식 위험가중치 상향과 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RWA 반영 영향 -18bp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중 비율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례적 영향을 제외한 경상 RWA 증가 영향이 -1bp에 그쳤기 때문
-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철저한 RWA 관리 노력들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향후 CET 1 비율 흐름과 밸류업 방안 이행 확신에 대한 시장 신뢰도는 계속 높아질 전망
- 1분기말 원/달러 환율 대비 현재의 환율이 약 30~35원 내외 하락해 있다는 점에서 현 환율이 유지될 경우 2분기 CET 1 비율은 상기 요인만으로도 10bp 내외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외화환산손익 측면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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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매수/TP: 82,000원):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 NIM과 CET 1 비율도 추가 상승
▶ 매매평가익 확대와 양호한 대손비용이 컨센서스 상회의 배경. 판관비 관리도 양호
-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9.1% 증가한 1조 1,280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고, 우리예상치에는 부합
- 1) 은행 원화대출이 0.5% 성장하고, 은행 NIM도 2bp 상승해 1분기 순이자이익 증가 폭이 커졌으며, 2) 그룹 매매평가익이 3,376억원으로 YoY로는 -137억원 감소했지만 QoQ로는 6,016억원이나 증가하면서 큰폭의 비이자이익 개선을 이끌었고, 3) 4분기 인식되던 명예퇴직비용이 1분기로 이연되면서 판관비가 다소 늘었지만 명예퇴직비용을 제외한 실질 판관비는 YoY 3.2% 감소하는 등 비용도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 4) PF 전수조사 추가 충당금 200억원 등을 포함한 그룹 대손비용도 3,000억원 내외에 그쳐 경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 우리 예상과는 달리 1분기에 NIM과 CET 1 비율이 추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
▶ 타행들보다 상당히 컸던 4분기 상승 폭에 이어 1분기에도 은행 NIM 추가 상승
- 1분기 은행 NIM은 1.48%로 전분기대비 2bp 추가 상승했는데 4분기 NIM 상승 폭이 5bp로 타행들보다 상당히 컸던데다 지난해 3~4분기에는 각각 1% 내외 대출이 역성장한데 반해 1분기에는 대출이 소폭 늘어나기 때문에 NIM이 전분기대비 상승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 왔음
- 그러나 급여이체/공적연금/카드결제 등 결제성 중심의 고객 수 증대 노력으로 1분기 중 핵심저원가성예금이 QoQ 3.9% 증가한데다 시장성수신은 QoQ -18.0% 감소하는 등 조달규모 감축 관리 노력 등으로 조달비용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NIM이 추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 향후에도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비용 관리 노력과 더불어 만기도래 기업대출 리밸런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금리 하락에 따른 NIM 하락 압력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 따라서 2025년 연간 NIM 하락 폭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3~4bp 수준에 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RWA 관리 노력에 대한 시장 신뢰 계속 높아질 전망. 최근 환율 하락도 우호적 요인
- 1분기 그룹 CET 1 비율도 13.23%로 우려와 달리 하락하지 않고 전분기 수준을 유지. 동사는 환율 변동에 따른 구조적 외화포지션 시장리스크 증가분 RWA 산출 제외 방안을 4분기에 소급 적용해 4분기 CET 1 비율이 13.22%로 기존보다 9bp 수정 상향되었기 때문에 비은행 보유 주식 위험가중치 상향과 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RWA 반영 영향 -18bp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중 비율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례적 영향을 제외한 경상 RWA 증가 영향이 -1bp에 그쳤기 때문
-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철저한 RWA 관리 노력들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향후 CET 1 비율 흐름과 밸류업 방안 이행 확신에 대한 시장 신뢰도는 계속 높아질 전망
- 1분기말 원/달러 환율 대비 현재의 환율이 약 30~35원 내외 하락해 있다는 점에서 현 환율이 유지될 경우 2분기 CET 1 비율은 상기 요인만으로도 10bp 내외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외화환산손익 측면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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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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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31614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우리금융(매수/TP: 20,500원): 비용 관리가 아쉬웠던 실적. 자본비율 개선은 긍정적
▶ 판관비와 대손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실적. 연간 순익 감익 가능성 높음
-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5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한 6,156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한 이유는 판관비가 YoY 26.6%나 급증하고, 대손비용도 YoY 18.8% 증가하는 등 비용 측면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1) 판관비 급증의 배경은 4분기 인식되던 명예퇴직비용이 1분기로 이연된데다 성과급 지급 및 증권사 IT 투자 등의 경비가 증가한 때문이고, 2) 대손비용 증가는 신탁사 책임준공형 관련 충당금 240억원과 홈플러스 충당금 270억원, MG손보 대출 관련 충당금 120억원 등 총 630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 주로 기인
- 그 외 3) 은행 총대출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1.0% 역성장했지만 은행 NIM은 1.44%로 4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쳤으며, 4) 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와 신탁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고, 5) 유가증권·외환·파생 부문은 금리 하락에 따라 전분기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비용 부문 외의 총영업이익은 나름 양호한 수준을 유지. 6) 그 외 일회성 요인으로는 정보유출 관련 카드사 과태료 140억원 등이 있었음
-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동양·ABL생명 인수를 미가정한 2025년 추정 순익은 2024년의 3.1조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 CET 1 비율 은행지주사 중 가장 큰폭 상승. 12.5% 조기 상회 여부가 지대한 관심사
- 1분기 CET 1 비율은 12.42%로 QoQ 29bp나 상승해 은행지주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는데 동사의 경우 구조적 외화포지션 시장리스크 증가분 RWA 산출 제외 방안과 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RWA 반영 등을 이미 4분기에 적용한 상황에서 1분기의 바젤 3 경과 규정에 따른 비은행 주식 위험가중치 상향 영향 또한 상당히 미미해 RWA 증가 효과가 크지 않았기 때문. 대출 역성장 등에 따른 RWA 감소 효과 +7bp, 당기순이익 효과 +26bp, OCI 변동 영향 +3bp 등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영향 -7bp보다 훨씬 커지면서 비율이 큰폭 개선된 것으로 보임
-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동양·ABL생명 인수와 관련해 조건부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자본비율 추가 하락 여부가 시장의 지대한 관심사. 동사의 밸류업 방안상 CET 1 비율이 12.5%를 상회해야 총주주환원율이 35%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 최근 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해지율 가이드라인 반영 등으로 양사 순자산가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인수시 CET 1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동양/ABL생명 인수는 모멘텀 요인이지만 밸류업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어야
- 2024년 동양·ABL생명 합산 순익은 4,000억원을 상회. 보험사 인수가 그룹 이익 개선과 ROE 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모멘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현 주가에 일부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결국 주가 상승이 의미있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본비율 레벨업 등으로 밸류업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임
리포트 ☞ https://buly.kr/1xyTilO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https://t.me/hanafincial
★ 우리금융(매수/TP: 20,500원): 비용 관리가 아쉬웠던 실적. 자본비율 개선은 긍정적
▶ 판관비와 대손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실적. 연간 순익 감익 가능성 높음
-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5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한 6,156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한 이유는 판관비가 YoY 26.6%나 급증하고, 대손비용도 YoY 18.8% 증가하는 등 비용 측면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1) 판관비 급증의 배경은 4분기 인식되던 명예퇴직비용이 1분기로 이연된데다 성과급 지급 및 증권사 IT 투자 등의 경비가 증가한 때문이고, 2) 대손비용 증가는 신탁사 책임준공형 관련 충당금 240억원과 홈플러스 충당금 270억원, MG손보 대출 관련 충당금 120억원 등 총 630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 주로 기인
- 그 외 3) 은행 총대출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1.0% 역성장했지만 은행 NIM은 1.44%로 4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쳤으며, 4) 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와 신탁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고, 5) 유가증권·외환·파생 부문은 금리 하락에 따라 전분기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비용 부문 외의 총영업이익은 나름 양호한 수준을 유지. 6) 그 외 일회성 요인으로는 정보유출 관련 카드사 과태료 140억원 등이 있었음
-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동양·ABL생명 인수를 미가정한 2025년 추정 순익은 2024년의 3.1조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 CET 1 비율 은행지주사 중 가장 큰폭 상승. 12.5% 조기 상회 여부가 지대한 관심사
- 1분기 CET 1 비율은 12.42%로 QoQ 29bp나 상승해 은행지주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는데 동사의 경우 구조적 외화포지션 시장리스크 증가분 RWA 산출 제외 방안과 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RWA 반영 등을 이미 4분기에 적용한 상황에서 1분기의 바젤 3 경과 규정에 따른 비은행 주식 위험가중치 상향 영향 또한 상당히 미미해 RWA 증가 효과가 크지 않았기 때문. 대출 역성장 등에 따른 RWA 감소 효과 +7bp, 당기순이익 효과 +26bp, OCI 변동 영향 +3bp 등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영향 -7bp보다 훨씬 커지면서 비율이 큰폭 개선된 것으로 보임
-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동양·ABL생명 인수와 관련해 조건부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자본비율 추가 하락 여부가 시장의 지대한 관심사. 동사의 밸류업 방안상 CET 1 비율이 12.5%를 상회해야 총주주환원율이 35%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 최근 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해지율 가이드라인 반영 등으로 양사 순자산가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인수시 CET 1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동양/ABL생명 인수는 모멘텀 요인이지만 밸류업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어야
- 2024년 동양·ABL생명 합산 순익은 4,000억원을 상회. 보험사 인수가 그룹 이익 개선과 ROE 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모멘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현 주가에 일부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결국 주가 상승이 의미있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본비율 레벨업 등으로 밸류업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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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05555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신한지주(매수/TP: 72,000원): 2022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상승한 CET 1 비율
▶ 1분기 순익 1.49조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시현
-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12.6% 증가한 1조 4,880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 1) 1분기 중 은행 원화대출이 0.4% 증가하고, NIM은 3bp 상승해 순이자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고(그룹 표면 순이자이익이 QoQ 감소한 이유는 4분기에 라이프 계정 재분류로 이자비용이 750억원 감소했기 때문으로 이를 보정시 실질 순이자이익은 QoQ 0.7% 증가), 2) 신용카드수수료와 증권수탁·투자금융수수료 감소 등으로 4분기에 부진했던 그룹 수수료이익도 다시 QoQ 12.1% 증가했으며, 3) 유가증권 관련익과 보험손익도 전분기대비 크게 확대되면서 기타비이자이익도 양호했음
- 4) 판관비는 YoY 3.0% 증가에 그쳐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5) 대손비용은 홈플러스 충당금 255억원과 PF 추가 충당금 312억원 등에도 불구하고 4,360억원으로 비교적 선방.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해 동사도 실질 연체와 NPL이 다소 순증하는 추세이지만 추가 순증 규모는 타행들과 비교시 그다지 크지 않은 편
▶ 올해 연간 순익 12.8% 증익 예상. 대형은행지주사 중 이익 증가 폭 가장 클 전망
- 신한지주의 2024년 그룹 손익은 4.45조원으로 결산 실적발표 당시보다 약 670억원 낮아짐. 이는 증권에서 라임사태 관련 민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패소로 인한 비용을 소급 처리했기 때문. 이로 인해 2024년 그룹 총주주환원율 또한 39.6%에서 40.2%로 상향되었고, 은행지주사 중 처음으로 총주주환원율이 40%를 상회
- 신한지주는 2024년에 홍콩 ELS 고객보상비용과 증권 파생상품거래손실 및 라임펀드 손해배상 등으로 세전 4,000억원이 넘는 비용 인식이 있었고, CRE 평가손/감액손 등으로 세전 2,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부담
- 올해는 이러한 요인들이 상당부분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1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올해 YoY 이익 증가 폭은 12.8%로 대형은행지주사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 2025년 연간 추정 순익은 5.0조원으로 KB금융에 이어 5조원대의 순익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
▶ CET 1 비율 13.27%로 상승.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1분기 그룹 CET 1 비율은 13.27%로 전분기대비 21bp 상승해 경쟁사보다도 큰폭 상승. 이는 비은행 보유 주식 익스포져에 대한 위험가중치 상향으로 약 3.8조원의 RWA가 증가했지만 전체 RWA 증가액이 3.1조원에 그쳐 그룹 총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 RWA는 순감했기 때문. 물론 21bp 상승에는 금리 하락에 따른 OCI 변동 영향 또한 7bp 작용하기도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상승 폭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판단
- 동사는 2022~2023년에는 CET 1 비율이 대부분 13%를 하회했고, 2024년 중에도 대체로 13.05~13.15%를 기록하는 등 13%를 가까스로 넘기면서 밸류업 이행에 필요한 자본력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었던 상황
- 1분기 CET 1 비율 13.27%는 2021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의구심이 해소되기에 어느정도 충분한 수준.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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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매수/TP: 72,000원): 2022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상승한 CET 1 비율
▶ 1분기 순익 1.49조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시현
-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12.6% 증가한 1조 4,880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 1) 1분기 중 은행 원화대출이 0.4% 증가하고, NIM은 3bp 상승해 순이자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되었고(그룹 표면 순이자이익이 QoQ 감소한 이유는 4분기에 라이프 계정 재분류로 이자비용이 750억원 감소했기 때문으로 이를 보정시 실질 순이자이익은 QoQ 0.7% 증가), 2) 신용카드수수료와 증권수탁·투자금융수수료 감소 등으로 4분기에 부진했던 그룹 수수료이익도 다시 QoQ 12.1% 증가했으며, 3) 유가증권 관련익과 보험손익도 전분기대비 크게 확대되면서 기타비이자이익도 양호했음
- 4) 판관비는 YoY 3.0% 증가에 그쳐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5) 대손비용은 홈플러스 충당금 255억원과 PF 추가 충당금 312억원 등에도 불구하고 4,360억원으로 비교적 선방.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해 동사도 실질 연체와 NPL이 다소 순증하는 추세이지만 추가 순증 규모는 타행들과 비교시 그다지 크지 않은 편
▶ 올해 연간 순익 12.8% 증익 예상. 대형은행지주사 중 이익 증가 폭 가장 클 전망
- 신한지주의 2024년 그룹 손익은 4.45조원으로 결산 실적발표 당시보다 약 670억원 낮아짐. 이는 증권에서 라임사태 관련 민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패소로 인한 비용을 소급 처리했기 때문. 이로 인해 2024년 그룹 총주주환원율 또한 39.6%에서 40.2%로 상향되었고, 은행지주사 중 처음으로 총주주환원율이 40%를 상회
- 신한지주는 2024년에 홍콩 ELS 고객보상비용과 증권 파생상품거래손실 및 라임펀드 손해배상 등으로 세전 4,000억원이 넘는 비용 인식이 있었고, CRE 평가손/감액손 등으로 세전 2,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부담
- 올해는 이러한 요인들이 상당부분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1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올해 YoY 이익 증가 폭은 12.8%로 대형은행지주사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 2025년 연간 추정 순익은 5.0조원으로 KB금융에 이어 5조원대의 순익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
▶ CET 1 비율 13.27%로 상승.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1분기 그룹 CET 1 비율은 13.27%로 전분기대비 21bp 상승해 경쟁사보다도 큰폭 상승. 이는 비은행 보유 주식 익스포져에 대한 위험가중치 상향으로 약 3.8조원의 RWA가 증가했지만 전체 RWA 증가액이 3.1조원에 그쳐 그룹 총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 RWA는 순감했기 때문. 물론 21bp 상승에는 금리 하락에 따른 OCI 변동 영향 또한 7bp 작용하기도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상승 폭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판단
- 동사는 2022~2023년에는 CET 1 비율이 대부분 13%를 하회했고, 2024년 중에도 대체로 13.05~13.15%를 기록하는 등 13%를 가까스로 넘기면서 밸류업 이행에 필요한 자본력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었던 상황
- 1분기 CET 1 비율 13.27%는 2021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의구심이 해소되기에 어느정도 충분한 수준.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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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제닉(123330.KQ/매수):
1Q25 Preview: 호실적 지속 예상
■ 1Q25 Preview: 호실적 지속 예상
제닉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83억원(YoY+188%), 영업이익 38억원(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21%)으로, 역대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주 확대가 지속되면서 매출 증가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수주 동향을 고려할 때, 직전 추정치(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에는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보면, OEM/ODM 매출은 165억원(비중 90%)으로 추정되며, 전년 동기 대비 256% 성장, 전분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및 브랜드 매출은 각각 15억 원, 4억 원으로 추산된다. 품목별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매출이 139억원(YoY+488%)으로 추정되며, 기초 화장품은 18억원,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12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 부문은 현재 초도 물량 수준이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동사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능력을 증설해 현재는 월 600만 장(2교대 시 800만 장)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1분기 동안 수주 환경에 따라 월별 매출은 12월 대비 1~2월은 유사했으나, 3월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며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3월에는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 수요 증가 + 가동률 상승 → 2025년 최대 실적 기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되면서, 동사의 생산 가동률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월 600만 장 수준의 출하가 가능해졌으며, 2교대 체제를 통해 추가 생산 여력도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기존 주력 제품군 외에도 기초 스킨케어 품목에서 생산 요청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브랜드와의 협업 논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동사가 제조한 클렌징 제품군은 초기 판매 반응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물량 증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고객사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장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제닉에 기대되는 주요 모멘텀은 ① 기존 고객사의 지역 및 채널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② 신규 국내 레거시/인디/글로벌 브랜드로의 수주 확대, ③ 기초 스킨케어 품목 매출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시트 마스크팩 수주 역시 동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5년 제닉의 실적은 연결 매출 963억원(YoY+93%), 영업이익 270억원(YoY+349%, 영업이익률 28%)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BUY 유지하며,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3.1만원으로 제시한다.
전문: https://vo.la/BNmxjr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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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iuQwik
제닉(123330.KQ/매수):
1Q25 Preview: 호실적 지속 예상
■ 1Q25 Preview: 호실적 지속 예상
제닉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83억원(YoY+188%), 영업이익 38억원(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21%)으로, 역대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주 확대가 지속되면서 매출 증가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수주 동향을 고려할 때, 직전 추정치(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에는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보면, OEM/ODM 매출은 165억원(비중 90%)으로 추정되며, 전년 동기 대비 256% 성장, 전분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및 브랜드 매출은 각각 15억 원, 4억 원으로 추산된다. 품목별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매출이 139억원(YoY+488%)으로 추정되며, 기초 화장품은 18억원,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12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 부문은 현재 초도 물량 수준이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동사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능력을 증설해 현재는 월 600만 장(2교대 시 800만 장)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1분기 동안 수주 환경에 따라 월별 매출은 12월 대비 1~2월은 유사했으나, 3월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며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3월에는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20%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 수요 증가 + 가동률 상승 → 2025년 최대 실적 기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되면서, 동사의 생산 가동률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월 600만 장 수준의 출하가 가능해졌으며, 2교대 체제를 통해 추가 생산 여력도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기존 주력 제품군 외에도 기초 스킨케어 품목에서 생산 요청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브랜드와의 협업 논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동사가 제조한 클렌징 제품군은 초기 판매 반응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물량 증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고객사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장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제닉에 기대되는 주요 모멘텀은 ① 기존 고객사의 지역 및 채널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② 신규 국내 레거시/인디/글로벌 브랜드로의 수주 확대, ③ 기초 스킨케어 품목 매출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시트 마스크팩 수주 역시 동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5년 제닉의 실적은 연결 매출 963억원(YoY+93%), 영업이익 270억원(YoY+349%, 영업이익률 28%)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BUY 유지하며,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3.1만원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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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수익성 악화됐으나 매출은 우려 대비 선방'
자료링크 : https://vo.la/JpnuBN
▶ 1Q25 Review : 매출 감소세 지속
- 1분기 실적은 매출 3.2조원(YoY -34%, QoQ -15%), 영업손실 4,341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부진했다.
- 1) 각형 자동차 전지(매출 비중 49%)는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했으나(1분기 유럽 전기차(BEV+PHEV) 판매 YoY +22%),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내 점유율 하락세 지속되며(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22년 4월 17.7%에서 2025년 2월 6.7%로 하락) 부문 매출 YoY -39%, QoQ -17% 감소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QoQ -8.3%p 하락한 -18.0%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AMPC 1,094억원 포함기준. 제외 시 -25%로 QoQ -14%p 하락 추정).
- 2) 소형 전지(매출 비중 24%)는 원통형 EV 전지 출하 감소 및 전동공구 전지 부진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53%, QoQ -6% 감소했다. 고정비 부담 대폭 증가하며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에 이어 -20% 이상의 손실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3) ESS 전지(매출 비중 21%)는 북미 AI 전력 수요 증가 힘입어 부문 매출 YoY +53% 증가했다. QoQ -24% 감소했으나, 이는 일반적으로 수주분을 순차적으로 실적 반영하는 ESS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점진적 증가 예상된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QoQ -4.0%p 하락한 6.8%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실적 부진했으나, 당초 1분기 예상 매출 2.7조원을 감안하면 부문별로 실적 감소 폭이 우려 대비 크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2분기 : QoQ 매출 증가 전망
- 2분기 실적은 매출 3.6조원(YoY -18%(매각한 편광필름 사업부 제외 기준), QoQ +14%), 영업손실 694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BMW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주문이 회복됨에 따라 유럽 공장 제품 출하 및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 배터리 부문 매출이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한 이후 2분기에는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 및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 증가로 7개 분기만의 QoQ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소형전지 부문의 전동공구 수요 회복 및 데이터센터향 BBU(Battery Backup Unit) 신규 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다. 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 부진하지만 상기한 유럽 및 소형전지 매출 회복이 이를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이러한 회복세를 반영한 2027년 예상 EPS와 최근 3년 평균 24M Fwd P/E 14.2배 적용 시 도출되는 적정주가(21만원)는 현 주가 수준과 큰 차이 없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과정에서의 트레이딩 기회 있겠으나, 실적 회복 강도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 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수익성 악화됐으나 매출은 우려 대비 선방'
자료링크 : https://vo.la/JpnuBN
▶ 1Q25 Review : 매출 감소세 지속
- 1분기 실적은 매출 3.2조원(YoY -34%, QoQ -15%), 영업손실 4,341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부진했다.
- 1) 각형 자동차 전지(매출 비중 49%)는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했으나(1분기 유럽 전기차(BEV+PHEV) 판매 YoY +22%),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내 점유율 하락세 지속되며(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22년 4월 17.7%에서 2025년 2월 6.7%로 하락) 부문 매출 YoY -39%, QoQ -17% 감소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QoQ -8.3%p 하락한 -18.0%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AMPC 1,094억원 포함기준. 제외 시 -25%로 QoQ -14%p 하락 추정).
- 2) 소형 전지(매출 비중 24%)는 원통형 EV 전지 출하 감소 및 전동공구 전지 부진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53%, QoQ -6% 감소했다. 고정비 부담 대폭 증가하며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에 이어 -20% 이상의 손실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3) ESS 전지(매출 비중 21%)는 북미 AI 전력 수요 증가 힘입어 부문 매출 YoY +53% 증가했다. QoQ -24% 감소했으나, 이는 일반적으로 수주분을 순차적으로 실적 반영하는 ESS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점진적 증가 예상된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QoQ -4.0%p 하락한 6.8%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실적 부진했으나, 당초 1분기 예상 매출 2.7조원을 감안하면 부문별로 실적 감소 폭이 우려 대비 크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2분기 : QoQ 매출 증가 전망
- 2분기 실적은 매출 3.6조원(YoY -18%(매각한 편광필름 사업부 제외 기준), QoQ +14%), 영업손실 694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BMW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주문이 회복됨에 따라 유럽 공장 제품 출하 및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 배터리 부문 매출이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한 이후 2분기에는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 및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 증가로 7개 분기만의 QoQ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소형전지 부문의 전동공구 수요 회복 및 데이터센터향 BBU(Battery Backup Unit) 신규 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다. 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 부진하지만 상기한 유럽 및 소형전지 매출 회복이 이를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이러한 회복세를 반영한 2027년 예상 EPS와 최근 3년 평균 24M Fwd P/E 14.2배 적용 시 도출되는 적정주가(21만원)는 현 주가 수준과 큰 차이 없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과정에서의 트레이딩 기회 있겠으나, 실적 회복 강도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 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 회복세 확인'
자료링크 : https://vo.la/xaYmJm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2분기 실적 개선 기업 선별 접근
- 1분기 성적표 및 2분기 가이던스를 통해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전반의 실적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 부문 매출은 2023년 4분기(5.3조원)부터 2025년 1분기(3조원)까지 6개 분기 연속 QoQ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BMW의 재고 조정 마무리 및 전동공구 전지 수요 회복으로 매출 QoQ +8% 증가가 예상된다. 부문별로는 중대형 EV 전지(유럽 EV 위주) 출하가 +10% 이상 증가하고 소형전지(전동공구 위주)는 +30% 이상 출하 증가 예상된다. LGES 역시 이미 잠정실적을 통해 6개 분기만의 QoQ 매출 감소세 중단이 확인된 바 있다.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부문 매출은 지난 4개 분기 동안 QoQ 증감률 -1%, -26%, +3%, -37%로 부진했으나, 1분기에는 +33% 증가했고, 2분기에는 QoQ +2% 예상되며 YoY 감소폭이 1분기 -36%에서 2분기 -12%로 축소될 전망이다.
- 이처럼 매출 증감률의 회복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삼성SDI의 연간 AMPC 물량은 5개월 전 15GWh 수준 예상됐으나,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판매부진 지속되며 절반 이상 감소 불가피하다. 2분기 AMPC 발생 금액 역시 1분기 대비 감소 예상된다.
-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2025년의 제품 출하 증가율 가이던스 +30%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 LGES 및 삼성SDI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 흐름 감안할 때, 하향 조정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하나증권 추정치 YoY +17%).
- 정리하면, 배터리 셀 및 소재 기업들의 실적 QoQ 감소세 중단 및 회복은 주가 하방 압력을 막아주는 요인이나, 주가 추세적 상승의 필요조건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다.
- 코스피 시총 상위 배터리 기업들의 경우 2026년 실적 기준 및 2030년 실적 기준 Valuation 모두 현재 시총과 유사한 수준 도출된다는 점에서(LGES 79조원, 포스코퓨처엠 11조원) 당분간 해당 시총을 중심으로 한 트레이딩 접근을 권고한다. 적정 가치 범위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주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다.
- 이처럼 대형주들이 무너지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상황에서 Valuation 매력 있는 기업들 중 분기 실적 개선 폭 기업들이 부각되는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는 신차 출시 효과 큰 테슬라 체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관련 기업 : 엘앤에프 등).
▶ Car : 미국,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
- Tesla 주가는 미국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소식에 한 주간 +18.1%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Lucid +5.0%, Rivian +8.8%).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역시 상승했다(Nio +14.5%, Xpeng +10.2%, Li Auto +1.6%).
- 미국 교통부(NHTSA)는 자율주행차 안전사고 보고 규정 완화 및 일부 안전 규제 면제 등 자율주행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 Tesla는 저가형 모델을 기존 계획과 같이 2025년 6월부터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esla의 1Q25 실적은 매출 193억달러(YoY -9%), 영업이익 4억달러(YoY -66%)를 기록했다.
- GM은 가격 경쟁력 강화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실버라도, 볼트)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 BMW CEO는 2025년 말부터 Deepseek의 AI 기술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신차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Volkswagen은 2027년까지 중국 시장에 3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현대차·기아는 독일 검찰로부터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판매 차량 약 9만 대에 대해 950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인도공과대(IIT)의 3개 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센터 공동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센터에서는 배터리 및 전동화 부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Xiaomi는 독일에 R&D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 Cell : 러시아, 나트륨 배터리 기술 내재화 집중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8% 상승했고(삼성SDI +2.8%, LGES +1.6%, SK이노베이션 +2.0%), 코스피 대비 -0.7%p Under-perform했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내각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반의 ESS 개발 제안서를 2025년 8월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 SK on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와 20GWh 규모의 하이니켈 NCM 배터리 공급 계약(계약기간: 2026-2031년)을 체결했다.
- CATL은 테크데이 2025 행사에서 신규 배터리 2종(Shenxing 2세대, Naxtra(나트륨 이온 배터리))을 공개했다.
▶Material/Equipment :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5.2%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 주가는 Tesla의 신차 출시 효과에 따른 판매 성장 기대감으로 +11.2%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 +7.3%, 포스코퓨처엠 +1.7%).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Beijing Easpring +0.6%, Guangzhou Tinci +2.0%, Yunnan Energy -2.8%).
- 미국은 자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10개의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패스트트랙(FAST-41)으로 추진한다.
- Umicore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미 양극재 사업 확장을 접고 한국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 포스코홀딩스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건설 지분 투자 참여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9%), 니켈(+1.9%), 코발트(-0.0%), 망간(-0.9%), 알루미늄(+3.1%), 구리(+3.2%), LiPF6(-3.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3.7%), 니켈(-2.7%), 코발트(+30.5%), 망간(-4.1%), 알루미늄(-9.7%), 구리(-2.0%), LiPF6(-4.4%)다.
- 4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6.4유로/MWh로 WoW +5.5% 상승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3.5유로/MWh로 MoM -14.1%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실적 회복세 확인'
자료링크 : https://vo.la/xaYmJm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2분기 실적 개선 기업 선별 접근
- 1분기 성적표 및 2분기 가이던스를 통해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전반의 실적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 부문 매출은 2023년 4분기(5.3조원)부터 2025년 1분기(3조원)까지 6개 분기 연속 QoQ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BMW의 재고 조정 마무리 및 전동공구 전지 수요 회복으로 매출 QoQ +8% 증가가 예상된다. 부문별로는 중대형 EV 전지(유럽 EV 위주) 출하가 +10% 이상 증가하고 소형전지(전동공구 위주)는 +30% 이상 출하 증가 예상된다. LGES 역시 이미 잠정실적을 통해 6개 분기만의 QoQ 매출 감소세 중단이 확인된 바 있다.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부문 매출은 지난 4개 분기 동안 QoQ 증감률 -1%, -26%, +3%, -37%로 부진했으나, 1분기에는 +33% 증가했고, 2분기에는 QoQ +2% 예상되며 YoY 감소폭이 1분기 -36%에서 2분기 -12%로 축소될 전망이다.
- 이처럼 매출 증감률의 회복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삼성SDI의 연간 AMPC 물량은 5개월 전 15GWh 수준 예상됐으나,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판매부진 지속되며 절반 이상 감소 불가피하다. 2분기 AMPC 발생 금액 역시 1분기 대비 감소 예상된다.
-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2025년의 제품 출하 증가율 가이던스 +30%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 LGES 및 삼성SDI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 흐름 감안할 때, 하향 조정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하나증권 추정치 YoY +17%).
- 정리하면, 배터리 셀 및 소재 기업들의 실적 QoQ 감소세 중단 및 회복은 주가 하방 압력을 막아주는 요인이나, 주가 추세적 상승의 필요조건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다.
- 코스피 시총 상위 배터리 기업들의 경우 2026년 실적 기준 및 2030년 실적 기준 Valuation 모두 현재 시총과 유사한 수준 도출된다는 점에서(LGES 79조원, 포스코퓨처엠 11조원) 당분간 해당 시총을 중심으로 한 트레이딩 접근을 권고한다. 적정 가치 범위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주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다.
- 이처럼 대형주들이 무너지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상황에서 Valuation 매력 있는 기업들 중 분기 실적 개선 폭 기업들이 부각되는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는 신차 출시 효과 큰 테슬라 체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관련 기업 : 엘앤에프 등).
▶ Car : 미국,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
- Tesla 주가는 미국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소식에 한 주간 +18.1%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Lucid +5.0%, Rivian +8.8%).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역시 상승했다(Nio +14.5%, Xpeng +10.2%, Li Auto +1.6%).
- 미국 교통부(NHTSA)는 자율주행차 안전사고 보고 규정 완화 및 일부 안전 규제 면제 등 자율주행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 Tesla는 저가형 모델을 기존 계획과 같이 2025년 6월부터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esla의 1Q25 실적은 매출 193억달러(YoY -9%), 영업이익 4억달러(YoY -66%)를 기록했다.
- GM은 가격 경쟁력 강화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실버라도, 볼트)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 BMW CEO는 2025년 말부터 Deepseek의 AI 기술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신차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Volkswagen은 2027년까지 중국 시장에 3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현대차·기아는 독일 검찰로부터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판매 차량 약 9만 대에 대해 950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인도공과대(IIT)의 3개 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센터 공동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센터에서는 배터리 및 전동화 부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Xiaomi는 독일에 R&D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 Cell : 러시아, 나트륨 배터리 기술 내재화 집중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8% 상승했고(삼성SDI +2.8%, LGES +1.6%, SK이노베이션 +2.0%), 코스피 대비 -0.7%p Under-perform했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내각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반의 ESS 개발 제안서를 2025년 8월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 SK on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와 20GWh 규모의 하이니켈 NCM 배터리 공급 계약(계약기간: 2026-2031년)을 체결했다.
- CATL은 테크데이 2025 행사에서 신규 배터리 2종(Shenxing 2세대, Naxtra(나트륨 이온 배터리))을 공개했다.
▶Material/Equipment :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5.2%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 주가는 Tesla의 신차 출시 효과에 따른 판매 성장 기대감으로 +11.2%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 +7.3%, 포스코퓨처엠 +1.7%).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Beijing Easpring +0.6%, Guangzhou Tinci +2.0%, Yunnan Energy -2.8%).
- 미국은 자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10개의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패스트트랙(FAST-41)으로 추진한다.
- Umicore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미 양극재 사업 확장을 접고 한국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 포스코홀딩스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건설 지분 투자 참여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9%), 니켈(+1.9%), 코발트(-0.0%), 망간(-0.9%), 알루미늄(+3.1%), 구리(+3.2%), LiPF6(-3.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3.7%), 니켈(-2.7%), 코발트(+30.5%), 망간(-4.1%), 알루미늄(-9.7%), 구리(-2.0%), LiPF6(-4.4%)다.
- 4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6.4유로/MWh로 WoW +5.5% 상승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3.5유로/MWh로 MoM -14.1%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Forwarded from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Weekly Monitor: KOH 추가 상승 & 프로판 면세 제외
▶ 보고서: https://bit.ly/4iC93me
[총평]
▶ 정제마진은 7.5$(WoW +0.4$)로 상승했고, 화학은 약보합입니다.
▶ECH +3% 상승이 눈에 띕니다. 글리세린 기반 ECH 업체의 가동률 조정으로 중국 가동률이 50~60%에 불과한 가운데, 일부 업체의 가동 중단, 낮은 재고 부담, 전방 에폭시의 매수세 등으로 상승 중입니다.
▶ Top Picks는 유니드, 한화솔루션,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효성티앤씨, 금호석유 입니다.
[KOH 추가 상승]
▶ 가성칼륨(KOH) WoW +4% 상승. 2월 초부터 원료인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의 약 25%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영향. 2025년 염화칼륨, 가성/탄산칼륨 강세 가능성 높아
▶ 글로벌 칼륨비료 수요 성장 때문 1) 2023~24년 비료 구매 수요가 가격 안정으로 회복 2) 2023년 하반기부터 대두/옥수수/커피 회복되며 브라질/미국의 작물 생산량 극대화 목격 3) 아시아의 팜유 가격 상승도 칼륨비료에 영향을 미쳐
[프로판 면세 제외]
▶ 중국은 "First Batch List of Reciprocal Tariff Exempted Commodities" 라는 보고서를 통해 총 131개 품목이 미국에 대한 중국의 125% 추가 관세에서 면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
▶ 화학제품 중에서는 에탄, LLDPE, 에틸렌 폴리머, 스티렌 폴리머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프로판과 부탄은 목록에 존재하지 않아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수입국 비중은 미국이 55% 이상으로 압도적. 중국은 미국의 대체선으로 UAE 등 중동/노르웨이/아프리카를 모색하겠으나, 대체선이 모두 중국에 유입될 가능성이 낮고 물량도 절대적 부족
▶ 따라서,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5~6월 아시아 프로필렌/PP 시장의 수급 타이트 가능성 지켜볼 필요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 보고서: https://bit.ly/4iC93me
[총평]
▶ 정제마진은 7.5$(WoW +0.4$)로 상승했고, 화학은 약보합입니다.
▶ECH +3% 상승이 눈에 띕니다. 글리세린 기반 ECH 업체의 가동률 조정으로 중국 가동률이 50~60%에 불과한 가운데, 일부 업체의 가동 중단, 낮은 재고 부담, 전방 에폭시의 매수세 등으로 상승 중입니다.
▶ Top Picks는 유니드, 한화솔루션,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효성티앤씨, 금호석유 입니다.
[KOH 추가 상승]
▶ 가성칼륨(KOH) WoW +4% 상승. 2월 초부터 원료인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의 약 25%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영향. 2025년 염화칼륨, 가성/탄산칼륨 강세 가능성 높아
▶ 글로벌 칼륨비료 수요 성장 때문 1) 2023~24년 비료 구매 수요가 가격 안정으로 회복 2) 2023년 하반기부터 대두/옥수수/커피 회복되며 브라질/미국의 작물 생산량 극대화 목격 3) 아시아의 팜유 가격 상승도 칼륨비료에 영향을 미쳐
[프로판 면세 제외]
▶ 중국은 "First Batch List of Reciprocal Tariff Exempted Commodities" 라는 보고서를 통해 총 131개 품목이 미국에 대한 중국의 125% 추가 관세에서 면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
▶ 화학제품 중에서는 에탄, LLDPE, 에틸렌 폴리머, 스티렌 폴리머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프로판과 부탄은 목록에 존재하지 않아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수입국 비중은 미국이 55% 이상으로 압도적. 중국은 미국의 대체선으로 UAE 등 중동/노르웨이/아프리카를 모색하겠으나, 대체선이 모두 중국에 유입될 가능성이 낮고 물량도 절대적 부족
▶ 따라서,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5~6월 아시아 프로필렌/PP 시장의 수급 타이트 가능성 지켜볼 필요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