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정상화 속도는 6월 마지막주 약간 주춤한 모습. 도로 물류 부문 여전히 동기비 -38.6%. 7월 1일부터 상하이시는 시인원의 타지역 이동 방역 지침을 완화.
• 상하이 회복세 업데이트 (6/25)
- 도로 혼잡지수 전년동기 95% 회복
(18일 90%)
- 화물차 운송량 전년동기 61.4% 회복
(18일 55%)
- 지하철 이용자 전년동기 57% 회복
(18일 50-55%)
• 상하이 회복세 업데이트 (6/25)
- 도로 혼잡지수 전년동기 95% 회복
(18일 90%)
- 화물차 운송량 전년동기 61.4% 회복
(18일 55%)
- 지하철 이용자 전년동기 57% 회복
(18일 50-55%)
> 중국/홍콩 대형 디밸로퍼 규제 대상군별 주가 추이 : 레드 등급 제외, 상승 마감 (30일 기준)
> 중국 하이일드 신용 스프레드 : 상승 마감 (30일 기준)
> 중국 하이일드 신용 스프레드 : 상승 마감 (30일 기준)
하나증권 중국/신흥국전략 김경환(T.02-3771-7616)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HANAchina
◈[김경환의 China Weekly] 중국 소비주를 조금씩 매집해 보자
▶자료: https://bit.ly/3a4gCom
>3분기 중국 소비주 비중을 점차 늘려가도 되는 이유 : 우리는 중국 소비주에 대해 ①하반기 업종 로테이션과 수급 상황, ②장기 언더퍼폼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상승, ③중기적으로 소비경기 턴어라운드와 정책 방향성 관점에서 전통 소비와 리오프닝 및 일부 플랫폼 기업을 점차 매집할 시점이라고 판단. 구체적인 근거와 투자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음.
>첫째, 2021년 1분기 이후 중국 주도주에서 소외된 소비 업종은 현재 회복 장세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업종 로테이션이 부각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 : 2022년 1분기 말 기준 중국 주식형 펀드의 소비 업종 초과 편입 비율은 +8%p 최근 10년 평균 초과 편입 비율 +17%를 크게 하회하는 역대 최저치 수준. 이는 기관 수급 관점에서 역대급 ‘빈집’ 상태이며 소비경기에 대한 극단적인 비관론을 의미. 4월말을 저점으로 중국증시 수급지표와 투자심리가 반등했다는 점에서 일부 업종 로테이션 충분히 가능.
>둘째, 하반기 소비경기 V자 반등은 어렵지만, 2023년 상반기까지 우상향 확률은 매우 높다고 판단 : 우리는 2분기 부양책 2라운드 효과와 산업규제(부동산/플랫폼/지방정부) 완화 및 방역 전략의 (상대적인) 개선을 통해 중국 소비와 서비스업 경기는 2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U자형 반등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 특히, 10월-11월 국경절 연휴와 소비시즌까지 일부 낙폭 과대 업종은 시장 대비 아웃퍼폼 확률이 계속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셋째, 시작은 필수소비(CPI플레이)와 리오프닝, 후반부는 경기소비로 점차 확산 :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는 7-8월 실적시즌을 관통하면서 이익 추정치의 추가 하향조정 및 정책 효과의 눈높이 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중국 소비 업종 투자 전략은 ①3분기 CPI 상승률 연중 최고치 기록(돈육가격), ②2020년 우한 사태 이후 소비 품목별 회복 패턴, ③5-6월 품목별 소매판매 회복 강도 및 실적 신뢰도가 높은 필수소비와 리오프닝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HANAchina
◈[김경환의 China Weekly] 중국 소비주를 조금씩 매집해 보자
▶자료: https://bit.ly/3a4gCom
>3분기 중국 소비주 비중을 점차 늘려가도 되는 이유 : 우리는 중국 소비주에 대해 ①하반기 업종 로테이션과 수급 상황, ②장기 언더퍼폼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상승, ③중기적으로 소비경기 턴어라운드와 정책 방향성 관점에서 전통 소비와 리오프닝 및 일부 플랫폼 기업을 점차 매집할 시점이라고 판단. 구체적인 근거와 투자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음.
>첫째, 2021년 1분기 이후 중국 주도주에서 소외된 소비 업종은 현재 회복 장세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업종 로테이션이 부각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 : 2022년 1분기 말 기준 중국 주식형 펀드의 소비 업종 초과 편입 비율은 +8%p 최근 10년 평균 초과 편입 비율 +17%를 크게 하회하는 역대 최저치 수준. 이는 기관 수급 관점에서 역대급 ‘빈집’ 상태이며 소비경기에 대한 극단적인 비관론을 의미. 4월말을 저점으로 중국증시 수급지표와 투자심리가 반등했다는 점에서 일부 업종 로테이션 충분히 가능.
>둘째, 하반기 소비경기 V자 반등은 어렵지만, 2023년 상반기까지 우상향 확률은 매우 높다고 판단 : 우리는 2분기 부양책 2라운드 효과와 산업규제(부동산/플랫폼/지방정부) 완화 및 방역 전략의 (상대적인) 개선을 통해 중국 소비와 서비스업 경기는 2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U자형 반등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 특히, 10월-11월 국경절 연휴와 소비시즌까지 일부 낙폭 과대 업종은 시장 대비 아웃퍼폼 확률이 계속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셋째, 시작은 필수소비(CPI플레이)와 리오프닝, 후반부는 경기소비로 점차 확산 :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는 7-8월 실적시즌을 관통하면서 이익 추정치의 추가 하향조정 및 정책 효과의 눈높이 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중국 소비 업종 투자 전략은 ①3분기 CPI 상승률 연중 최고치 기록(돈육가격), ②2020년 우한 사태 이후 소비 품목별 회복 패턴, ③5-6월 품목별 소매판매 회복 강도 및 실적 신뢰도가 높은 필수소비와 리오프닝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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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하나증권 중국/신흥국전략 담당 김경환입니다. 중국과 신흥국 경제•증시 관련 이슈 코멘트입니다! 저희는 공식 자료를 통해 투자의견을 드리고 있으며, 뉴스 정보와 이슈 관련 코멘트는 공식 의견에 기반하거나, 애널리스트 개인의 생각입니다.
하나증권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pinned «하나증권 중국/신흥국전략 김경환(T.02-3771-7616)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HANAchina ◈[김경환의 China Weekly] 중국 소비주를 조금씩 매집해 보자 ▶자료: https://bit.ly/3a4gCom >3분기 중국 소비주 비중을 점차 늘려가도 되는 이유 : 우리는 중국 소비주에 대해 ①하반기 업종 로테이션과 수급 상황, ②장기 언더퍼폼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상승, ③중기적으로 소비경기 턴어라운드와 정책 방향성…»
>중국 전통 인프라 투자와 수요 드디어 반등?
•최근 2주간 다수의 기관 세미나에서 국내 메니저분들께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중국 인프라 투자 반등 이야기가 나와도 왜 전혀 조짐이 없나요? 왜 지표는 계속 최악일까요? 지방 특수채 발행 엄청 한다는데 수치만 잡히고 집행은 없지 않나요? 태양광만 좋은거 아닌가요? ‘ 등 입니다.
•실제로 5월과 6월 중순까지도 중국 시멘트, 철강, 굴삭기 등 지표가 완전히 무너지며 전통 인프라 반등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에너지 투자가 가장 좋은것은 알아도 전통 인프라 수요가 이정도로 부진한 것은 의아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 나름의 평가는 (1)최근 정부투자 집행이 대체로 에너지와 설비투자 위주로 먼저 투입된 점, 2)2분기 락다운 영향에서 전통인프라 공사와 물류가 가장 늦게 회복, 3)부동산 경기 침체와의 연결고리로 건설투자가 예상보다 더 위축된점을 제시했습니다. (중장기 대출 급락)
•다만, 최근 분위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6월 하순부터 건축용 철강재 거래량 증가율, 시멘트 가동률이 비수기임에도 바닥권에서 뚜렷하게 상승하며 전년동기 추세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 부동산 경기도 30대 도시(1-2선 70%) 주택거래가 6월부터 추세를 완전히 회복하며 먼저 반등, 7월 3-4선 확산 기대감도 상승중입니다.
•최근 중국의 굴삭기, 시멘트, 전통 인프라 밸류체인 주가도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 이후 중국증시 반등에서 철저히 소외된 국내 중국 투자 관련주들(중국도 동일)이 이제는 모멘텀을 점차 회복할지 주목됩니다. 중국 투자 수요가 V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늦더라도 반영된다면 이미 기대감이 낮아진 시장에는 우호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첫 그림은 중국 화태증권 제공. 주가 차트는 중국 헤라시멘트 일봉)
•최근 2주간 다수의 기관 세미나에서 국내 메니저분들께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중국 인프라 투자 반등 이야기가 나와도 왜 전혀 조짐이 없나요? 왜 지표는 계속 최악일까요? 지방 특수채 발행 엄청 한다는데 수치만 잡히고 집행은 없지 않나요? 태양광만 좋은거 아닌가요? ‘ 등 입니다.
•실제로 5월과 6월 중순까지도 중국 시멘트, 철강, 굴삭기 등 지표가 완전히 무너지며 전통 인프라 반등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에너지 투자가 가장 좋은것은 알아도 전통 인프라 수요가 이정도로 부진한 것은 의아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 나름의 평가는 (1)최근 정부투자 집행이 대체로 에너지와 설비투자 위주로 먼저 투입된 점, 2)2분기 락다운 영향에서 전통인프라 공사와 물류가 가장 늦게 회복, 3)부동산 경기 침체와의 연결고리로 건설투자가 예상보다 더 위축된점을 제시했습니다. (중장기 대출 급락)
•다만, 최근 분위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6월 하순부터 건축용 철강재 거래량 증가율, 시멘트 가동률이 비수기임에도 바닥권에서 뚜렷하게 상승하며 전년동기 추세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 부동산 경기도 30대 도시(1-2선 70%) 주택거래가 6월부터 추세를 완전히 회복하며 먼저 반등, 7월 3-4선 확산 기대감도 상승중입니다.
•최근 중국의 굴삭기, 시멘트, 전통 인프라 밸류체인 주가도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 이후 중국증시 반등에서 철저히 소외된 국내 중국 투자 관련주들(중국도 동일)이 이제는 모멘텀을 점차 회복할지 주목됩니다. 중국 투자 수요가 V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늦더라도 반영된다면 이미 기대감이 낮아진 시장에는 우호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첫 그림은 중국 화태증권 제공. 주가 차트는 중국 헤라시멘트 일봉)
·승승장구하던 중국 태양광 시황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원재료 업체들이 유지보수 등으로 대규모 가동중단에 돌입하면서 가격이 급등, 이에 업계 1-2위 태양광 중환반도체(中環股份)와 융기실리콘이 웨이퍼 가격을 6%로 큰폭 인상하면서 다운스트림 모듈 업체들 타격이 심각해 보이네요. 모듈업체에 가격 전가가 쉽지 않아 모듈-셀-웨이퍼의 가동률과 가격이 순차적으로 하락 압력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지인 이야기로는 상대적으로 폴리 업체들 피해가 덜 할수는 있지만, 최근 태양광 업-미드스트림 가격인상은 결국 정부 투자에도 불확실성을 키우며 중국 태양광 주가 전반에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최근 원재료 업체들이 유지보수 등으로 대규모 가동중단에 돌입하면서 가격이 급등, 이에 업계 1-2위 태양광 중환반도체(中環股份)와 융기실리콘이 웨이퍼 가격을 6%로 큰폭 인상하면서 다운스트림 모듈 업체들 타격이 심각해 보이네요. 모듈업체에 가격 전가가 쉽지 않아 모듈-셀-웨이퍼의 가동률과 가격이 순차적으로 하락 압력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지인 이야기로는 상대적으로 폴리 업체들 피해가 덜 할수는 있지만, 최근 태양광 업-미드스트림 가격인상은 결국 정부 투자에도 불확실성을 키우며 중국 태양광 주가 전반에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업데이트하겠습니다.
•7월 1일 중국 신규 확진자가 안후이성과 장수성 두개 지역에서 급증한 가운데, 장수성 우시(무석无锡)에서 39명이 나오면서 해당도시 방역이 크게 강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우시는 하이테크 산업 단지가 크고 하이닉스 공장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7月1日上午,江苏无锡市在对集中隔离和重点风险人员进行核酸检测中发现39名初筛阳性,经市疾控中心复核为阳性,随即转运至市定点医院诊疗,涉及病例居所、工作场所、经停的重点区域已迅速落实管控措施。截至7月2日2时,已累计排查阳性感染者密接3634人、次密1974人,均已落实相关管控措施,核酸检测已出结果2815人,均为阴性,其余结果待出。截至7月2日2时,全市已完成第三轮区域核酸采样507.1万人,已出结果454.81万人,均为阴性,其余结果待出。(央视新闻)
>7月1日上午,江苏无锡市在对集中隔离和重点风险人员进行核酸检测中发现39名初筛阳性,经市疾控中心复核为阳性,随即转运至市定点医院诊疗,涉及病例居所、工作场所、经停的重点区域已迅速落实管控措施。截至7月2日2时,已累计排查阳性感染者密接3634人、次密1974人,均已落实相关管控措施,核酸检测已出结果2815人,均为阴性,其余结果待出。截至7月2日2时,全市已完成第三轮区域核酸采样507.1万人,已出结果454.81万人,均为阴性,其余结果待出。(央视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