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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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반도체 담당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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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마이크론 SCA가 보여준 수요, 그리고 증설의 당위성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최근 반도체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공포도 급격히 확산된 바 있는데요,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다시금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콜 내용은 시간외 주가가 10% 넘게 급등할 만했는데요, 핵심은 SCA(Strategic Customer Agreement; 장기 전략 공급 계약)였습니다. Take-or-pay라는 용어를 쓸 정도로, 일반적인 장기공급계약보다 훨씬 구속력이 강한 구조를 공개했습니다.

가격 구조도 놀랍습니다. 대형 계약은 현재 시장가격 수준의 ceiling price (가격 상한)을 두는 한편 계약기간 동안 floor price (가격 하한)도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보다 작은 일부 계약은 고정가격이거나 아예 가격 밴드가 없기도 합니다.

마이크론은 16개의 SCA를 체결했고, 이들의 계약기간이 3~5년이라고 밝혔습니다. DRAM 물량의 약 20%, NAND 물량의 약 1/3이 SCA로 묶였는데, 추가 계약들 체결 시, 향후 매출의 절반이 SCA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연히 AI 수요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이런 계약들을 체결하는 것일 겁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이고요. 마이크론은 DRAM, NAND 모두 내년 이후로도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론 역시도 재차 증설 의지를 다졌습는데요. 미국 Idaho의 ID1 팹은 2027년 중반, ID2 팹은 2028년 말 첫 웨이퍼 생산이 목표입니다. New York 팹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도 올해 1월 착공했습니다.

급히 산 대만 Tongluo팹도 일정을 한 분기 앞당겨 2027년 중반부터 의미 있는 제품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고, 두 번째 클린룸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요가 좋으면 그만큼 많이 만들어야 하는 법입니다. 물량을 3~5년 간 공급하기로 했으면, 그에 필요한 capacity도 갖춰야겠지요.

비단 반도체 cycle뿐 아니라, 소부장의 이번 up-cycle도 길다고 보는 핵심 이유입니다.
반도체 소부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6/25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6월 26일 주요 테크 뉴스

■ 애플, 메모리 비용 상승으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150~300달러 인상

■ 퀄컴, 데이터센터 제품군 공개. Dragonfly C1000 CPU, AI300 추론 가속기, HBC(High Bandwidth Compute), 네트워킹, 커스텀 실리콘 등 데이터센터 풀스택 포트폴리오를 발표

■ 퀄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을 2027년 50억 달러, 2029년 15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제시. 2027년 매출 중 약 10억 달러는 커스텀 ASIC 고객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

■ 퀄컴, AI250(HBC 기반)을 2027년 중반 출시하고, 2028년 AI300 + HBC Gen2를 출시할 계획. HBC Gen2는 AI200 대비 유효 대역폭 54배, HBM 대비 와트당 대역폭 효율 7배 향상을 목표

■ Onsemi, 70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교환 방식으로 AI 엣지 디바이스 및 저전력 SoC 팹리스 Synaptics를 인수하기로 합의

■ ASE, 2026년 말 첫 완전 자동화 FOPLP 양산라인을 가동할 계획. 고객 인증과 장비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말~2027년 초 실적 발표에서 공식 성과를 공개할 예정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6월 29일 주요 테크 뉴스

■ 애플, 메모리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중국 CXMT산 메모리 구매 승인을 요청

■ 삼성, SK, 향후 10년간 총 1000조원을 웃도는 수준의 대규모 투자 계획 공개

■ 레노버, AI 수요로 DRAM, NAND 공급 부족과 고가격이 장기화될 것이라며, 2024~2025년초의 저가 메모리 환경은 재현되기 어렵다고 전망

■ 구글, 컴퓨팅 용량 부족을 이유로 메타의 Gemini AI 모델 사용량을 제한. 메타의 일부 AI 프로젝트 일정이 지연

■ 바이두의 AI 반도체 자회사 Kunlunxin, 기업가치 500억달러를 목표로 홍콩 IPO를 추진 중

■ ID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Q26 데이터센터 이더넷 스위치 시장에서 매출 21억달러(+193% YoY),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위

■ 인텔 차세대 Nova Lake 듀얼 타일 데스크톱 CPU는 최대 52코어를 탑재, PL2(터보 전력 한도)가 최대 474W까지 지원될 전망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6월 30일 주요 테크 뉴스

■ 엔비디아, Anthropic의 Claude 모델이 이제 Azure의 Blackwell Ultra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

■ 삼성, SK, 호남에 800조 투자해 반도체 공장 4개 건설, 5년 내 D램 생산 능력을 2배 확대 계획

■ CXMT, 텐센트와 30억 달러 규모 3-5년 메모리 공급 계약 체결

■ 미국 소비자들이 메모리3사 상대로 공급 부족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하며 반독점 집단소송을 제기

■ 슈퍼마이크로 대만 사무실이 정부의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엔비디아 칩 중국 밀수 의혹에 대한 수사 확대


감사합니다.
투자 속도는 수요의 증거
[삼성증권 Tech팀]

- 삼성전자 2,450조원(반도체 2,100조원), SK하이닉스 1,100 조원의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 발표된 숫자는 장기 계획으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숫자 자체보다는 계획에서 드러난 투자 방향과 속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용인 클러스터의 투자 속도가 바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Fab 6기를 12년, SK하이닉스는 Fab 4기를 8년에 걸쳐 채웁니다. Fab 1개 6개 클린룸을 2년에 채우는 속도이며 연간 100kwpm 이상의 투자가 뉴 노멀임을 선언하는 순간입니다.
- 영업이익이 40조원인 회사와 350조원인 회사의 투자 규모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메모리 Capex는 28년 연간 100조원 수준까지 상승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 지금부터 공급 과잉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0-40%의 심각한 쇼티지는 공급 업체에게도 부정적입니다. 27년 하반기부터는 공급이 본격적으로 AI 수요를 대응하며 이익은 한차례 더 레벨업할 수 있습니다.

저희 소부장과 로봇 아이디어도 리포트에 담겨 있습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aMOdQ3

감사합니다.

(2026/6/30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1일 주요 테크 뉴스

■ 바이트댄스, 2027년 초까지 차세대 자체 CPU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 및 본격적인 적용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

■ 메타, DDR5 가격 급등에 대응해 자체 CXL ASIC(Vistara)으로 폐서버의 DDR4 메모리를 최신 AMD Turin 서버에 재활용

■ AMD, 차세대 CPU에서 고성능, 고효율, 저전력의 3종 코어 구성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

■ TSMC, AI 패키징 비용 절감을 위해 CoPoS 개발을 가속화, 2029년 양산을 목표로 공급망에 강력한 보안 및 독점 공급 체제를 적용

■ 삼성전자, 1.4nm(SF1.4) 파운드리 공정의 상용화 작업을 재개, 현재 2029년 양산을 목표


감사합니다.
메타, ‘Meta Compute’ 통해 AI 클라우드 사업 추진 보도

: Meta Compute라는 내부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컴퓨팅 파워와 AI 모델 접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개발 중

: 메타의 기존 AI 인프라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AI 모델 접근 권한을 판매하는 방안 검토. AWS Bedrock과 유사한 형태

: 자체 데이터센터의 Raw AI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CoreWeave 등 네오클라우드 사업 모델과 유사

: 자체 AI 인프라의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

: 사업은 아직 내부 개발 단계이며, 출시 일정과 상용화 계획은 확정되지 않음

https://t.me/Samsung_Global_AI_SW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2일 주요 테크 뉴스

■ 메타, 남는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추진 중

■ 마이크론, GM과 차량용 메모리 및 스토리지 플랫폼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테슬라의 TeraFab 프로젝트가 인텔에서 18A 양산을 총괄했던 18년 경력의 공장 책임자를 디렉터로 영입

■ 인텔, 18A-P, 14A용 EUV 포토마스크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산타클라라 캠퍼스 증설에 착공

■ 미국 상무부, Anthropic의 보안 강화와 정부 협력 약속을 받아들여 Fable 5, Mythos 5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해제


감사합니다.
[반.전] AI capa가 남는다고? 그럴 리가... - 글로벌 반도체 투자 전략 점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Meta Compute 보도와 함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 급락했고, 국내 Tech도 가파른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가 컴퓨팅 파워를 외부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잉여’ 컴퓨팅 자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기에, 다시 또 AI 과잉 투자 논란이 불거지는 듯 합니다.

그러나 AI capa가 ‘남아돈다’라는 해석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센터 가동률은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단기 임대를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합리적이자, AI CAPEX의 ROI를 개선시켜 주는 전략입니다.

메타가 capa가 남을 걸 모르고 4월에 CAPEX 계획을 상향했을까요? GPU 임대 스팟 가격은 이유 없이 오르고 있는 걸까요?

물론 AI 수요를 의심하지는 않아도, 주가 변동성은 두려울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월 말 메타 실적 발표때까지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겠지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고 싶다면 엔비디아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덧 AI 종목 중 가장 low-beta 종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AI 수요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 오히려 이번 변동성 구간을 단기 급등이 부담스러웠던 주식들에 대한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정점에 있는게 바로 반도체 장비입니다.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LTA 발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장기 투자 전략이 발표된 지 이제 겨우 일주일입니다.

증설 규모가 확장되고, 증설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면, CAPEX cycle 역시 아직은 조기 국면임을 뜻할 것입니다. 갑자기 비싸져서 못 담았던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원익IPS를 top-pick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관점에서도 역시 ASML,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전공정 대장주들의 이익 upside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사 글로벌주식팀과 이번 사태에 대한 생각과 섹터별 영향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HCL1J

(2026/07/02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3일 주요 테크 뉴스

■ 앤트로픽, 자체 AI 칩 개발을 추진하면서 삼성전자와 생산 협의 진행 중. 삼성전자의 2nm 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 SK하이닉스, 청주 낸드 신규 팹 M17에 80조원, 첨단 패키징 강화를 위한 P&T7에 20조원 투자 계획. M17 팹은 내년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가동 목표, P&T7은 2027년 말 완공 계획

■ 삼성전자, 천안·온양에 56조원을 투입해 HBM 팹 건설 계획. 온양은 HBM 팹 5개 라인 투자, 천안은 HBM 대응 설비 증설 및 현대화를 진행

■ 인텔, 플래그십 CPU 가격 최대 50달러 인상. Core Ultra 270K Plus와 250K Plus 권장가격을 각각 최대 349달러, 229달러로 상향

■ 저커버그, 내부적으로 최근 4개월간 AI 에이전트 발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 다만 향후 3~6개월 내 AI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2Q26 프리뷰: 변동성을 극복하면 사이클이 보인다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우리는 이번 메모리 사이클이 아직 전반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증설 대응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사이클이 종료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투자자들의 우려와 주가 조정은 업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확대된 변동성을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을 권고합니다.

- 2Q26 영업이익 86조원 전망: 메모리 영업이익 84조원 (충당금 16.3조원 반영). 6월 서버디램 가격 추가 상승 고려. 26년 영업이익 372조원 전망.
- 본격적인 증설 대응 국면에도 진입하지 못한 사이클 전반전. 최근 대규모 장기 투자 계획 발표와 평택 공장의 조기 ramp-up은 수요의 크기를 보여준 이벤트.
- LTA 전략, 27년 HBM 가격,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catalyst

리포트 링크: https://bit.ly/4gUiY9h

감사합니다.

(2026/7/6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6일 주요 테크 뉴스

■ 폭스콘, 2분기 매출 AI 서버 및 아이폰 수요 호조로 전년 대비 39.8% 증가한 2.513조 대만달러를 기록, 컨센서스 2.372조 상회. 3분기 AI 랙 성장세 지속을 전망했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리스크로 지목

■ 레노버, 미국에서 판매하는 ThinkBook 14 G9 IPL에 YMTC의 PCIe 4.0 SSD를 탑재

■ 궈밍치,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2026년 9월 공개한 뒤 출시를 수주 연기하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 초기 공급 부족으로 출시 후 4~6주 대기기간 발생해, 2026년 말까지 판매량은 약 700만~8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삼성 파운드리, 메타의 MTIA3 칩 생산업체로 선정됐으며, 물량은 약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는 보도

■ 인텔이 아이폰18용 A20 칩을 18A 공정으로 생산할 것이라는 루머는 부인, 애플의 유출 문서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미확인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7일 주요 테크 뉴스

■ TeraWulf, Anthropic과 19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20년 장기 임대 계약 체결

■ 마이크론, 포드와 차량용 메모리 및 스토리지 플랫폼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 증설 착공. 1γ DRAM HBM 생산 확대 추진, 장비 반입은 2028년 하반기 예정

■ 브로드컴, 2031년까지 애플과 Custom 칩 공급 계약 체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Mattson Technology의 PR Strip 장비와 RTP 장비를 대체하는 방안 검토

■ 인텔, 14A2에서 전,후면 전력공급(Dual-Side Power Delivery) 구조를 검토


감사합니다.
FnGuide 컨센서스 84.4조원 상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8일 주요 테크 뉴스

■ 딥시크, 추론용 자체 AI 칩 개발 중. 현재 칩 설계 업체, 파운드리, 메모리 기업 등과 협의를 진행 중,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

■ Zhipu Al,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해 중국 내 반도체 설계 기업들과 초기 협의를 진행

■ 아마존,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최소 25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

■ Perplexity, 엔비디아의 Vera CPU를 사용할 계획. Vera CPU가 Al 에이전트의 코드 생성 작업에서 기존 CPU 대비 약 1.5배 빠른 성능을 보였다고 밝힘

■ 시놉시스, AI 반도체 EDA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사용하는 일부 팹 제조공정 제어 소프트웨어(EES, FDC)의 EOL 통보

■ Onsemi,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필리핀, 미국 생산공장 2곳을 매각하고 연간 약 3,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9일 주요 테크 뉴스

■ 애플, 브로드컴과 300억 달러 이상의 2031년까지 장기 칩 공급 계약을 체결. 콜로라도 포트콜린스 공장에서 150억 개의 칩을 생산할 계획

■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0의 제한적 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Alibaba, ByteDance, DeepSeek 등 주요 AI 기업에 총 20만 개 미만 규모의 구매를 승인할 가능성

■ OpenAI,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 검토를 거쳐 최고 성능 AI 모델 GPT-5.6(Sol)와 저가형 Terra, Luna를 10일 출시

■ SpaceXAI, 수만 개의 GB300 GPU로 학습한 코딩, 에이전트 특화 AI 모델 Grok 4.5 출시

■ Omdia, 400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의 올해 글로벌 출하량이 22%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


감사합니다.
Grok의 부활, 유휴 캐파와 중국 AI 우려를 완화할 카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스페이스XAI가 Grok 4.5를 공개했습니다. SOTA 모델은 아니지만, 코딩, 에이전틱, 지식 업무 등 실사용에 특화된 가성비와 속도를 중시하는 모델입니다.

Artificial Analysis Index는 54점으로 GLM-5.2(51점)을 넘었는데요(기업 기준 3위)

핵심은 비용 효율성입니다. Grok 4.5는 초당 80토큰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SWE Bench Pro 기준 평균 출력 토큰은 Opus 4.8 대비 약 4.2배 적습니다.

API 가격도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6달러로 낮은 편입니다.

1등이 아니라고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오픈AI와 앤스로픽은 재귀 개선 사이클을 돌리고 있고,

Fable 5와 GPT-5.6-Sol 초기 평가에서도 기존 모델과 한 차원 다른 수준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SOTA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탑티어 바로 아래 구간에서는 비용 효율성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중국 모델의 핵심 포지셔닝이기도 했습니다.

머스크가 “대부분의 작업에는 Fable급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Grok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이지만, 일정 부분 타당한 주장입니다.

이번 Grok 4.5는 시장에 존재하던 두 가지 우려, 스페이스XAI, 메타의 모델 부진에 따른 유휴 캐파 우려와 중국 가성비 AI 모델 영향력 확대 우려를 일부 완화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산업 관점에서 주요한 시사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모델 부진에 따른 유휴 캐파 스토리 해소

- Grok 4.5는 벤치마크 기준 프런티어권 진입. 비용 효율적 모델 포지셔닝 구축

- 향후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 속도 개선, 하드웨어 최적화 지속 예정. 2T 후속 모델 준비

- Grok 수요가 증가할 경우 기존 임대 캐파 회수 가능성에 주목 필요

- 메타도 차세대 모델 Watermelon을 Avocado 대비 10배 컴퓨팅으로 학습 중


2) 중국 모델의 영향력 하락

- Grok 4.5의 작업 당 비용은 $0.31로 GLM-5.2($0.37)보다 낮은 수준

- API 가격은 GLM-5.2($1.4 및 $4.4) 보다 높지만 토큰량 사용량이 적음

- 극한의 저가(딥시크,샤오미)가 아닌 중간 수준의 고효율 모델에 대한 대응


3) 코딩 에이전트 시장의 지각변동

- Claude Code 성장에 많은 유저가 주요했다면, Cursor의 활용도 상승 국면

- 차세대 Grok 모델은 Cursor 데이터를 사전학습부터 활용할 예정

- 향후 Grok Build의 하네스 개선과 Cursor 생태계 결합을 통한 유저 침투 주목 필요

(2026/7/9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6년 7월 10일 주요 테크 뉴스

■ 마이크론, 미국 내 투자 계획을 기존 2,000억달러에서 2,500억달러(2035년까지)로 확대. GlobalWafers와 10년 장기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 미국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30억달러 투자 예정, 이 중 5억달러는 GlobalWafers 셔먼 팹에 투자

■ 메타, 자체 AI 칩 'Iris'를 9월부터 양산 예정. 내년 컴퓨팅 용량 14GW 구축 계획. 삼성전자, 샌디스크, 스미토모전기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 Cerebras, 2027년 말까지 유럽에 200MW 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계획

■ 엔비디아 차세대 AI CPU Rosa(2029년 출시 예정)가 TSMC의 2nm 또는 A16 공정을 채택할 가능성

■ 2026년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820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 애플은 670만 대를 출하해 전년 대비 10.1% 증가


감사합니다.
저커버그, AI 컴퓨팅 및 클라우드 사업 관련 인터뷰 발언

“컴퓨팅 자원을 빌리기 위해 제시되는 가격이 워낙 높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가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외부에 임대하거나 그런 형태의 계약을 검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업계에서 컴퓨팅 자원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메타는 보유하고 있는 모든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모델을 메타의 인프라에서 호스팅하고 접근권을 판매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검토할 만한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안전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가 모든 컴퓨팅 자원을 직접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더라도 시장에는 막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AWS나 Azure, Google Compute처럼 장기 계약으로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SpaceX의 모델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단기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죠. 우리도 이런 종류의 제안을 다양하게 받고 있으며, 하나씩 검토해 어떤 선택이 합리적인지 판단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컴퓨팅 자원을 내부적으로 활용할 곳도 매우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t.me/Samsung_Global_AI_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