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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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에서 제공되는 모든 내용은 단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당사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것이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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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되살아난 지역은행 부실 공포…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또다시 장 중 급변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상태 등 지역은행 부실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증시는 TSMC의 호실적이 순풍 노릇을 했다. 대만의 TSMC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4천523억대만달러(약 21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하지만 오후 들어 지역은행의 부실이 또 터져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했다. 3대 주가지수 모두 빠르게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자이언스 뱅코프는 자회사 캘리포니아 뱅크앤드트러스트가 취급한 상업 및 산업 대출 가운데 5천만달러 규모를 회계상 손실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방은행인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WAB)도 캔터그룹에 대한 선순위 담보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두 은행의 사례는 모두 부실 대출 우려를 낳고 있다. 두 은행은 모두 최근 파산한 자동차 부품업체 퍼스트 브랜드 그룹에 대한 익스포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7007300009
TSMC, 3분기 순이익 21조원 '역대 최대'…AI 훈풍 지속 - 전자신문

TSMC는 3분기(7~9월) 실적으로 매출 9899억 대만달러(약 46조원), 순이익 4523억 대만달러(약 21조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30.3% 증가했고, 순이익은 39.1%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 13.6% 증가했다.

순이익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스마트에스티메이트 전망치 4177억 대만달러를 웃돌았다.

TSMC는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빅테크들의 위탁생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번 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썼다.

7나노미터(㎚) 이하 공정노드의 매출 비중은 74%에 달했다. 최첨단 공정은 3나노미터(㎚)도 2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AI 반도체가 속하는 고성능컴퓨팅(HPC) 칩이 57%를 기록했고, 스마트폰 칩이 30%로 뒤를 이었다.

TSMC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322억~334억 달러(최대 47조3700억원)로 제시했다.

https://m.etnews.com/20251016000413
'금융 불안' 금 선물 3.12% 폭등, 온스당 4300달러마저 돌파 - 뉴스1

미국 지역은행 부실 대출이 급증, 미국의 금융주가 일제히 급락하는 등 시장이 흔들리자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 선물이 3% 이상 급등했다. 금 선물이 3% 이상 급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43983
네덜란드, 중국계 반도체업체 통제에 中·EU 갈등 고조…완성차 업계 ‘비상’ - 블로터

중국이 최근 네덜란드 정부가 경영권을 장악한 반도체 제조업체 넥스페리아에 대해 보복성 수출 통제 조치를 내리면서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반도체 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네덜란드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상품 가용성 법’을 발동해 중국 윙테크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넥스페리아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네덜란드 정부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필수 품목에 대한 접근성을 갖도록 민간 기업에 개입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후 중국 정부는 자국 내 넥스페리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출을 차단했다.

윙텍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에 따라 자회사인 넥스페리아도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되자 네덜란드 정부가 이례적으로 개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스페리아는 최첨단 칩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자동차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 대의 자동차에 이 회사 제품 수백개가 탑재되며 스위치, 스티어링 휠 등 차량 내 기본 기능을 제어에 필수적이다. 자동차 부문은 넥스페리아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지난해 매출은 2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넥스페리아가 이르면 한 달 안에 생산라인 중단을 겪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체 공급처를 찾기 시작했다.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넥스페리아 고객사들로부터 대체 공급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45690
Forwarded from DS투자증권 리서치
미국 지방은행의 신용위험설?

누군가는 시장 조정을 원하겠죠.

하지만 논리가 틀렸습니다.

2000년대와 달리, 지난 10여 년간 신용 사이클의 쏠림은 기업, 중소기업 부문에 집중되었고, 상업용 부동산도 있었습니다.

다만 신용창출 주체는 미국 은행들을 견제하기 위한 바젤 3 도입으로 인해 은행이 아닌 사모펀드발 대출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만약 향후 시스템 위기가 발생한다면, 신용이 과도하게 쏠렸던 섹터와 이를 공급한 주체여야 하는데 그 주체는 은행이 아니라 사모펀드발 대출이죠.

미국 지방은행 위기설은 말그대로 지나가는 가랑비도 안 될 것으로 보이네요.

은행간의 단기 신용 지표 보시죠. 별 반응이 없습니다.

DS투자증권 김수현
뉴욕증시, 그래도 기댈 곳은 트럼프의 입…강세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지역은행 부실 문제로 증시에는 경계감이 서려 있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온기가 돌았다.

트럼프는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관계는 괜찮을 것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주 내로 만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 100%의 추가 고율 관세에 대해선 지속 불가능한 수치라며 "아마 유지될 수도 있지만 그들은 내가 이렇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매수 심리 회복에 힘을 실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개장 전 1%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트럼프의 발언과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개장 무렵 보합권까지 되감겼다.

지역은행의 부실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전날부터 나왔지만 이번엔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처럼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은행인 피프스 서드 뱅코프가 이날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 오르는 등 우려를 불식시킨 점도 낙관론을 뒷받침했다.

부실 문제가 터져 나온 두 지역은행의 주가도 반등했다. 자이언스는 5%, WAB는 3% 넘게 뛰는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8007200009
테슬라 22일·애플 30일…빅테크 실적 발표 시즌 |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매그니피센트7'이라 불리는 7개 대형 기술 기업 중 6개 기업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며 스타트를 끊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은 일주일 뒤인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한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30일 실적을 공개한다.

시총 1위 엔비디아는 내달 19일 8∼10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006000091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상승…사상 최고치 향해 약진(종합)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3주 가까이 이어지는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이번 주 중 종료될 수 있다는 백악관 핵심 관계자 언급에 시장이 빠르게 반응한 것으로 미 CNBC방송은 분석했다.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상원의 우리 친구들은 '노 킹스' 시위 전에 셧다운을 끝내는 건 민주당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준다고 말해 왔다"며 "이제 이번 주에 상황이 빠르게 해결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기술 대기업 애플이 투자 은행 루프 캐피털의 매수 추천 같은 재료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262.24달러·전장 대비 3.94%↑)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전날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 온라인 사용자에게 불편을 안겼던 아마존의 주가는 1.61% 상승하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1004351087
애플, 아이폰17 판매 호조에 주가 3.9%↑ 마감…사상 최고치(종합) | 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판매 첫 10일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이전 모델인 아이폰16보다 14% 더 많이 팔렸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이 이날 전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선임 분석가는 "기본 모델인 아이폰17은 가격 대비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 더 나은 칩, 개선된 디스플레이, 더 높은 기본 저장 용량, 셀피 카메라 업그레이드까지 모든 것을 갖췄는데 작년의 아이폰16과 동일한 가격"이라며 "유통 채널 할인과 쿠폰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이) 이 기기를 사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아난다 바루아는 보고서에 "월가가 아이폰17 제품군에 대해 어느 정도 우수한 실적을 예상하지만, 2027년 말까지 이런 기대치를 뛰어넘는 상당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썼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1002151075
트럼프 "한국서 시진핑과 매우 공정한 무역협정 체결 기대"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공정한 무역 협정 체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2주 정도 후 한국에서 만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유럽연합(EU), 일본과 공정한 무역 협상을 차례로 맺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한국과도 매우 공정한 협정을 맺었는데, 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인 바로 그 나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도 아마 매우 공정한 협상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협상은) 매우 흥미 진진할 것이며, 양국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47488
“‘로직 다이’ 수율 90%”… 삼성 파운드리, HBM4 품질 최종 테스트 총력 지원 - 조선비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생산하고 있는 로직 다이 4㎚(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수율이 90%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직 다이 수율이 90%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은 4㎚ 공정을 통해 생산한 로직 다이 10개 중 9개 이상이 양품이란 의미로, 대량 양산에 돌입해도 될 만큼 기술이 안정됐다는 것을 뜻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4㎚ 공정은 전체 공정 수율이 80%를 상회할 만큼 성숙 단계에 이른 공정이다. 로직 다이 수율도 연초 시생산 단계에서부터 40%를 상회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메모리 사업부가 HBM4에 명운을 걸고 뛰어든 만큼 HBM4의 핵심인 로직 다이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부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율은 7세대 HBM(HBM4E)부터 ‘맞춤형 HBM’ 시대가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고무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HBM4E부터 고객사가 탑재하고자 하는 AI 반도체의 응용처에 최적화된 HBM을 개발하는 ‘맞춤형 HBM’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선 로직 다이에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의 회로를 설계하고, 다변화된 수요에 맞춰 이를 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 공정 역량이 중요하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전 세대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경쟁사에 앞서 미세 공정을 HBM4 로직 다이에 적용했다”면서 “아직 시장의 검증이 남아있긴 하지만, 다가오는 차세대 HBM 시장에서도 파운드리 공정 기술력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10/20/5B5ORKTMIL7WMJSV7UTZXCI3SI/
실적 장세, 나스닥 제외 일제 상승…다우는 신고가(상보) - 뉴스1

다우 종목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코카콜라 등이 깜짝 실적으로 급등함에 따라 미국증시는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뉴욕증시가 전형적인 실적 장세를 보인 것.

다우 종목이 깜짝 실적으로 일제히 랠리했다. GM은 14.84%, 코카콜라는 4.11%, 3M은 7.69%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다우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미중 무역 긴장이 크게 완화한 것도 랠리에 일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담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는 0.81%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0.66% 하락했다.

양자주와 원전주도 버블 붕괴 조짐을 보이며 일제히 폭락했다. 양자주 리게티는 7.64%, 원전주 오클로는 12.42% 각각 폭락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49008
메타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블랙록 ETF도 투자 | 연합뉴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반 개인투자자가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미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이 건설 사업의 주요 자금 공급자로 참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이 운용하는 일부 액티브 ETF는 메타의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과 관련해 지난주 발행된 채권에 총 30억 달러(4조3천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WSJ은 블랙록의 액티브 운용 하이일드 ETF가 메타의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 관련 채권에 2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절대수익펀드 등 다른 채권형 펀드들도 투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블랙록 외에 채권 운용으로 유명한 핌코가 앵커 투자자로서 총 18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설명했다.

메타는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인공지능(AI) 관련 막대한 연산 작업 처리를 위해 '하이페리온'(Hyperion)'이라 불리는 초대형 데이터 센터를 건설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2011700072
"美 아마존, 향후 전체업무 75% 자동화 목표…고용 대체" |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향후 사업 운영의 75%를 자동화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회사 내부 전략문서 등을 토대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의 자동화 업무팀은 2027년까지 미국 내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인력 중 16만명을 자동화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아마존이 파는 상품 품목당 판매비용 중 약 30센트를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2033년까지 제품 판매량이 현 수준 대비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화를 통해 추가적인 고용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이 기간 자동화가 대체할 잠재적 추가 고용 인력은 60만명으로 추산됐다.

작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NYT에 "아마존보다 더 자동화를 추진할 유인을 가진 회사는 없을 것"이라며 "그들이 자동화를 수익성 있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면 다른 회사로도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 계획이 실현될 경우 순일자리 창출자가 아닌 순일자리 파괴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2002300072
넷플릭스 3분기 이익률 하락…주가 시간외 5%대 급락(종합) | 연합뉴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21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넷플릭스가 이날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2% 늘어난 11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8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115억1천만달러)에 부합했지만, EPS는 시장 예상치(6.97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넷플릭스는 2022년부터 이어진 브라질 세무 당국과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분기 예상치 못한 약 6억1천900만달러의 비용을 지출한 탓에 이익률이 자체 전망치(31.5%)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이 비용이 없었다면 3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망치를 넘어섰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 사안이 향후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넷플릭스 구독자들의 전반적인 시청 시간이 정체된 상황과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의 잠재적 위협, 유튜브나 로쿠 같은 무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점유율 확대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2006751075
테슬라 3분기 매출은 최대·순이익은 37%↓…시간외주가 2%↓(종합) |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3분기(7∼9월) 281억 달러(40조2천616억원)의 매출과 0.50달러(716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망치 263억7천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5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총 이익률은 18%로 시장 예상치 17.5%보다 소폭 높았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 2분기 연속 매출 감소에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앞서 테슬라는 3분기 인도량이 작년 3분기 대비 7% 늘어났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전기차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기차 구매를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전체 순이익은 37% 급감한 13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테슬라는 관세와 구조조정 비용 증가, 탄소 배출권 판매 수익 감소를 이익이 줄어든 요인으로 언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변화하는 연방 정부 정책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직면한 압박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세제 혜택 종료와 관세 부담 증가가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3006551091
뉴욕증시, 소프트웨어로 中에 보복 검토하는 美…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자 투매가 나왔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보복이다.

넷플릭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위축되던 투자 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카드로 등장하면서 냉각됐다.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이 보도한 이번 조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확인했다.베선트는 "소프트웨어든, 엔진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수출 통제가 시행된다면 주요 7개국(G7)과 공조 속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번 조치는 아직 검토 단계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조치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미국 정부의 대응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30074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