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rbarian 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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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장후 시장에서 20% 급등 ]

- 네이버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장후 시장에서 20% 넘게 급등중

- 매출 : 3.479억 달러 (YoY 9.5% 증가, 컨센서스를 0.11억 달러 상회)

- 유료 콘텐츠, 광고, IP 각색 등 모든 수익원 및 지역 성장에 힘입어 환효과 제외시 13.5% 성장

- 희석 EPS : 0.15 달러 (전년 주당 순손실 0.1달러, 컨센서스 -0.39 달러 보다 크게 개선)

- 매출총이익 개선과 현금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 확대, 소득세 혜택 덕분

다음 분기 가이던스

- 매출 : 3.75억 달러~3.85억 달러 (컨센서스 : 3.76억 달러)

- 조정 EBITDA : 900만~1,400만 달러

대표님 코멘트

- 상장사로서 첫 분기에 웹툰은 신고 기준 9.5%의 매출 성장, 고정환율 기준 두 자릿수 매출 성장, 견고한 수익성을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는 사용자 기반의 참여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규모를 더욱 확장하는 동시에 운영을 성숙시키고 효율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했습니다

- 앞으로 놀라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탄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흥미로운 제품 개선에 힘입어 웹툰 전반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글로벌 플라이휠에 힘을 실어주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4분기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Lumentum,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장후 시장에서 20% 넘게 상승 ]

- 매출 : 3.369억 달러 (YoY 6.1%, 컨센서스를 0.12억 달러 상회)

- Non-GAAP EPS : 0.18 달러 (컨센서스를 0.06 달러 상회)

2분기 가이던스

- 매출 : 3.8억~4.0억 달러 (컨센서스 : 3.56억 달러)

- Non-GAAP 영업이익률 : 5.5~7.5%

- Non-GAAP EPS : 0.30~0.40 달러 (컨센서스 : 0.28달러)


- 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 하였음

- Coherent 와 마찬가지로 AI 인프라 향 수요가 강력함

- 200G EML 주문을 포함한 데이터 통신 레이저 칩 주문이 새로운 기록을 세움

-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광범위한 네트워킹 시장 개선 추세로 2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 예상

- 이번에 새로운 하이퍼스케일 트랜시버 고객도 추가 확보

- 2025년 상반기에 이러한 신규 주문에 대한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내내 관련 매출은 증가할 것

// 광트랜시버 시장에 관한 간략한 생각

-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본격적인 AI 데이터 센터향 고사양 광트랜시버의 수요가 굉장히 강하며 Coherent, Lumentum 과 같은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어 내고 있음

- 이번 분기 특징은 AI 데이터 센터향 이외에도 생각보다 수요가 견조한 모습. 다만, 일반 통신 투자가 바닥을 쳤는지에 대해서는 보수적 스탠스

- AI 발 광트랜시버 수요 증가는 내년이 본격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초입이라고 생각됨
안녕하세요 김찬유 연구원입니다.

TTD가 전일 발표된 실적발표 이후 장전 주가가 -10% 가량 하락 중입니다.

주가는 지난 6개월간 50% 이상 상승하며 이번 실적 발표 이전 주가 $132 기준 NTM PER 70배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이번에 실적 추정치 상향을 이끌만한 트리거가 필요했던 상황입니다.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으나,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새로운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멀티플의 추가 리레이팅까지 이어질 실적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소폭 하회한 것에서 나온 일부 조정 수준에 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적이나 컨퍼런스 콜 내용에서 실적 방향성을 뒤집을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제 관건은 올해 상반기 발표된 주요 파트너십이 언제쯤 실제 실적으로 반영되는지가 될 것 같습니다. TTD는 지난 몇 년간 밸류에이션이 계속해서 NTM PER 50-60배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는데, 이제 이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실적 추정치 상향을 이끌만한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필요해 보입니다. 추가 랠리를 위해서는 이제 단순 기대감보다는 실적으로 보여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다음 분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108223815458ut
테슬라(TSLA) 주가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스물스물 FOMO를 일으키며, 어디까지 갈까에 궁금증이 커져가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럴때일수록 본질적인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난 주말에 작성한 테슬라 주가 전망 자료 공유해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110144130737sv
[ 씨티, 두산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 시작, 목표 주가 33만원 ]

- 한국에서 블랙웰 직수혜 기업

- 블랙웰에 사용되는 CCL의 Sole 벤더로 두산의 수혜 기대

- 두산 전자의 엔비디아향 매출이 363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

- 해당 수치는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블랙웰의 CCL TAM이 5830억~9330억 원으로 예상됨

- 두산 전자의 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YoY, 90% YoY 증가할 것으로 기대

블랙웰 시대에서 가장 병목 현상이 예상되는 CCL 산업이 궁금하시면 아래 바바리안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오늘 2편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011134012807mp
안녕하세요 바바리안 리서치 BK 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AI 하드웨어 사이클이 여전히 우리의 생각보다 더 강하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기술적 해자가 있지 않아 과점 시장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과점 시장의 AI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아웃퍼폼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한 기판 업체들의 수혜도 확인되었습니다

AI 하드웨어 업데이트 2탄 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115084234761ly
안녕하세요 김찬유 연구원입니다.

이번 3분기 실적발표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업종 중 하나가 가스 터빈 제조사들인데요. 회사들이 제시한 밝은 전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점점 호황 사이클로 진입하는 가스터빈 사업의 업사이드를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 조금 더 디테일하게 부문별로 2027년까지 어떻게 추정을 하면 좋을지와 이 부분이 현재 주가에 얼마나 반영이 된 건지 점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유틸리티 섹터에서 기존 회사들에 대해 높아지는 규제 리스크와, 대선 이후 트럼프 시대의 방향성 모두 가스 발전 산업의 부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현재 가스 산업은 구조적으로 Q와 P 모두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GEV가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 그만큼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막연한 기대감으로 오르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가시화되고 있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규모가 커지면서, 이를 충당하기 위한 발전설비로 가스터빈 또한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2) 높아지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투자비 지출에 보수적이던 제조사들이 처음으로 캐파 확장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9월 GEV의 대형터빈 확장 발표에 이어, 이번주 11월 실적발표에서는 Siemens Energy가 비슷한 규모의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3) 9월까지 수주 증가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올해도 좋지만, 회사들은 내년 북미 수요가 더 좋아질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분기 실적발표 이후 생각은 심플합니다. "가스 발전 산업의 부흥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3분기에 가장 주목할 변화는 가스 터빈 제조업체들이 본격적인 캐파 확장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GEV의 가스터빈 사업의 업사이드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캐파 확장이 의미하는 바와 향후 가스 발전 수요가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 캐파 확장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년에도 증설이 계속될 수 있을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117175650680aa
[ Nvidia GB200 NVL72 과열 논란 속, 마이클 델 GB200 NVL72 서버랙 출시 트윗 ]

- The Information 발 GB200 NVL72 과열 이슈가 시장에서 뜨거웠습니다

- GB200 NVL72 의 발열 이슈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Blackwell 수요의 1/4에 달하는 NVL72 출하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 공교롭게 Michael Dell 은 6시간 전 GB200 NVL72 서버랙 출시를 트윗을 통해 알렸습니다

- 첫 고객은 CoreWeave.AI 입니다
[ Barclays, Nvidia 의 Blackwell 초기 생산 가동률. 50% 추정 ]

- Blackwell의 초기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추정

- 향후 80% 까지 상승 예상

- 50% 가동률 가정시 내년 1월 결산 분기 Blackwell 매출은 60억 달러 수준 예상

- 내년 4월 분기 블랙웰 할당 캐파 증가와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생산 피크를 찍은 Hopper는 이번 분기(11월~1월)부터 생산량 감소 예상

- Blackwell Ultra 는 아직 생산 단계는 아니고 내년 3분기 생산 예상

- 내년 상반기는 B200 중심의 생산 / 내년 하반기는 B300 중심의 생산 예상
신규 구독자 대상 네프콘 할인 쿠폰 이벤트

안녕하세요. 바바리안리서치입니다.

네이버에서 남은 11월 기간동안 네프콘 신규 구독자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쿠폰대상 : 채널 신규 구독자(
할인규모 : 구독 첫달 월구독료 1만원 할인
발행기간 : 11월 18일~11월 30일

할인방법: 쿠폰은 프리미엄콘텐츠 내 개별 채널 홈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하며, 2024년 11월 18일~2024년 11월 30일까지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합니다. (쿠폰 확인 위치 : 개별 채널 홈 상단 > 메뉴탭 하단 롤링 배너)

바바리안리서치 네프콘 채널: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
[ Nvidia, CUDA-Q 플랫폼으로 구글 퀀텀 AI 프로세서 설계 가속화 ]

발표내용

- Nvidia 는 구글 퀀텀 AI 와 협력하여 양자 컴퓨팅 디바스의 설계를 가속화 한다고 발표

- 구글 퀀텀 AI는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 플랫폼과 엔비디아 Eos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양자 프로세서의 물리학을 시뮬레이션

- 연구자들이 "노이즈"라고 부르는 현상 때문에 현재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의 한계를 갖음

- 엔비디아의 CUDA-Q 플랫폼은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

해석

- 현재 양자 컴퓨팅은 양자 컴퓨팅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가 증가할 수록 노이즈가 발생하여 큐비트 수를 쉽게 증가시키지 못하고 있음

- 엔비디아는 아직 한계가 있는 양자 컴퓨팅을 자사 CUDA-Q 라는 플랫폼을 통해 크게 2가지 측면에서 지원함

- CUDA-Q 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CUDA 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양자 컴퓨팅 버전 플랫폼

- CUDA-Q 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양자 컴퓨팅의 물리적인 환경을 CPU, GPU (주로 GPU) 가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해줌

그를 통한 효과는 크게 두 가지

1. 그를 통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계속해서 시뮬레이션 하며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음

2. 아직 양자 컴퓨팅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GPU에서 시뮬레이션 되고 있는 양자컴퓨팅 환경을 이용하여 양자 컴퓨터에서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미리 개발

Nvidia의 의도

- 즉, Nvidia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양자컴퓨터 하드웨어의 개발을 현재 GPU 기반의 슈퍼컴퓨터를 통해 도움

- 또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양자 컴퓨터를 GPU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한 뒤 향후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었을때 사용할 양자 컴퓨터 소프트웨어들을 선제적으로 개발 지원

- CUDA 가 AI 프로그래밍의 포석이 된 것처럼 향후 양자 소프트웨어들도 CUDA-Q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개발되어 향후 양자 컴퓨터 생태계가 개발되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함

- 또한, 향후 양자컴퓨터는 단독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CPU, GPU와 함께 쓰이는 하이브리드 형태가 될 것이기 떄문에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가 나오더라도 CUDA 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여전히 핵심으로 남아있기 위한 포석
안녕하세요 바바리안 리서치입니다.

가스 터빈 업체 GEV, 가스 운송을 주로하는 미드스트림 업체 모두 신고가를 돌파하며 미국 천연가스 밸류체인 전체가 좋은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 AI데이터센터발 전력 부족 가능성 이슈와 트럼프 2기를 맞이하여 LNG 수출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가스를 봐야하는 이유
2) 트럼프의 생각
3) 미국 천연가스 시장 개요
4) Supply & Demand 분석
5) 천연가스 업스트림 업체인 EQT 소개


미드스트림 주가가 부담스러울 때 좋은 대안으로 제시드리며 주식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업스트림 업체들에게 기회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41119140256059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