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BX 상폐설 관련 입장
유통량 초과? 상장폐지?

✅현재 상황
마브렉스(MBX)는 락업이 되어 팔 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워 미유통 물량을 스테이킹하고 받는 보상을 수령하고있다. 락업된 물량 이외 보상은 별도 락업없이 시장에 당장 매도 될 수 있으며 실제로 매도 되고 있는 중.
말도 안되는 유통량 산정 논리는 마브렉스 뿐만 아니라 위믹스(WEMIX), 앱토스(APT), 수이(SUI)도 해당됨.
변창호 채널에 관련 포스팅을 올리자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통량이 초과되었으니 상폐될 것이라는 얘기가 확산.

🤔유통량으로 잡지 않는다?
당연히 락업된 물량은 유통량으로 잡지않는게 맞습니다.
근데 제3의 재단에서 배당을 주는 것도 아닌 스테이킹 보상은 사실상 기본 인플레이션이자 배당금의 성격이 큽니다.
발행되지 않은 주식인 전환사채 보유자에게도 배당금을 나눠 준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락업이 되어 있다는 개념은 스테이킹도 불가하고 해당 보상도 받지 못할 때 인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통량이 얼마나 초과 되었나?
자세히 분석할 필요도 없는게 마브렉스 측에서 발표한 유통량이 5500만개정도인데 스테이킹 물량만 6000만개가 넘습니다.
러프하게 잡아서 최소 2천만개, 최대 5천만개 가량이 초과되었습니다.

🙋‍♀️그래서 상폐된다고요?
DAXA는 짧은 역사를 살펴봐도 거래소 본인들을 위해 일하지 투자자 보호를 위하는 기구가 아닙니다.
마브렉스만 개똥 논리를 내세우면 상폐되었을 수 있지만, 아직 설거지가 진행중이라 수수료 수익을 계속 안겨줄 앱토스, 수이도 저런 식으로 하고 있기에 끝까지 모르쇠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이런 짓을 할까?
재단 물량을 매각한다는건 락업이 정당하게 풀리더라도 시장에 악재로 받아들여 집니다.
시장에는 락업되어 매도하지 않았지만, 신규 보상은 받아서 매도할 수 있도록 하고 시총을 최대한 작게 보여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유통량 기준을 두고 악용/사기를 치는 것이죠.

✍️Comment
관련 코인들은 유통량 초과가 맞고 상폐까지 이어져야 투자자 보호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상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세상은 정의롭지 않거든요.

필로소피아가 선정된 TIPS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팁스(TIPS)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원 내외를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 자금 등 최대 9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다.

성공한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경험을 활용해 스타트업 시장을 키우는 이스라엘 모델을 본떠 2013년 신설됐다.

💵핵심은 세금이 9할
1억을 투자하면 9억을 함께 투자하는 기적의 돈복사.
성공한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맞는지 의문이네요.

🏃중기부의 꼬리자르기
본인들이 말도 안되는 회사를 선정해놓고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오래전도 아니라 2달전에 TIPS로 선정했으니 간담이 서늘할겁니다.

FTX에 자금 다 묶여서 날린 상태인데 실사도 제대로 안나갔다는 증거죠.

✍️Comment
누가 어떤 경위로 선정하게 되었는지 중기부는 제대로 소명해야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