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남국 코인 게이트… 900억 정치권 로비 의혹

디지털타임즈 기사 원문

위정현 게임학회장(중앙대 교수)은 "P2E 업계에서 국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규제 해소를 위한 설득 내지 설명 과정에서 로비를 벌였다는 얘기가 국회 주변에서 들린다"

일각에서는 위메이드가 예고한 수량을 초과해 유통한 3740만개(당시 시세로 약 934억원)의 위믹스가 로비에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단독] "국회 보좌관들 위믹스 소유했다는 소문 여러번 들었다"

디지털타임즈 기사 원문

"이번 사태 시발점은 '게임'
'위믹스 이익공동체' 존재
P2E 게임 허용시 가격 ↑
게임사 아이템 팔아 돈 벌어

기자 여러분 고작 위믹스/김남국 900억원에 놀라시면 안됩니다.

카카오/클레이튼은 작년 1조원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8억개/ 단가 1달러 기준)

핵심 관계자들은 수백억씩 챙기고 떠났죠.

현재 카카오가 클레이튼을 싱가폴 페이퍼컴퍼니로 이전하고 지분관계를 끊었습니다.

관련 내용 보러가기

[단독] 김남국 '비트토렌트' 투자로 10억 상당 수익…늘어난 예금도 10억

JTBC 뉴스 원문

김 의원은 비트토렌트 투자로만 10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음해 재산 신고 때 늘어난 예금 10억원과도 일치합니다.

아차! 실수?…해명자료 냈다가 되치기 당하는 김남국

SBS 뉴스 원문

어떻게 김 의원의 '클립' 지갑 주소를 추정할 수 있었을까요?

커뮤니티 측은 김 의원 지갑 주소 찾는 게 쉬웠다고 하는데요, 기술적인 설명을 빼고 정리해 보면 김 의원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노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USDT, 1분기 수익금 $1.48B
초과 담보금 $2.44B

분기 수익금 2조원 육박
와... 테더 돈복사 버그 걸렸네

미국 은행권이 국채 손실로 허덕일 때,
단기채권만 열심히 돌린 테더는 돈복사하고 있습니다.

FIU 이상 거래 분석 절차.jpg
5년간 수사기관 통보 0.18%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기준은 일정 금액 이상입니다.

그래서 1억원 이상 송금하신 분들은 이상거래에 걸리는 일이 흔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이상거래 그거 별거 아닌데 왜 난리야"

이상거래 자체는 흔한 일이지만,
수사기관 통보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흔하지 않습니다.

“게임머니도 가상화폐”… 김남국 이해충돌 법안 또 있었다

조선일보 기사 원문

“코인 과세 유예” “이재명 NFT 펀드” 이어 논란

개정안에는 ‘게임 머니는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가상 화폐를 말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대로 개정되면 게임과 연동된 종류의 코인에 호재로 작용하는 내용”이라며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가 그런 코인의 일종”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 포탈과 범죄 수익 은닉 혐의를 적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두 차례 청구됐던 압수수색 영장은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다.

민주당 “김남국 코인 매각 권유…신속히 진상조사”

조선일보 기사 원문

과거 코인 내역을 문제 삼는데...
이제와서 매각하는 건 전혀 부질 없는 짓

아시다시피
코인 매매 한다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김남국 의원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이상거래를 피하기 위한 쪼개기 송금이나 긴 기간에 걸쳐서 여러번의 송금을 한 것은 일반적인 거래가 아닌가?

A1. 이상거래를 피하기 위한 쪼개기 송금은 일반 이용자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 잘못한 것이 있지 않더라도 이상거래로 인지되면 소명 자료를 제출하는 귀찮음이 있기 때문에 수상한 점으로 볼 수 없다.
여러번의 송금으로 나눈 것도 긴 기간에 걸쳐서 이뤄졌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특별한 일은 아니다.

Q2. 김남국 의원이 클립으로 이용한 내용이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가 흔한가?

A2. 디파이를 이용하는 유저 입장에서 기간 대비 그렇게 많은 내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원들도 주식창 잠깐 보고 할 수 있지 않는가?

Q3. 최초 자금이 빗썸에서 나왔는데, 김남국 의원 외 다른 사람이 보낸 것은 아닌가?

A3. 빗썸 거래소에서만 알고 있는 내역이라 온체인으로 알아낼 방법이 없다.

Q4. 추가로 더 나올 지갑이나 내역이 있는가?

A4. 추가로 나올 내역이 있을 수 있으나, 큰 자금흐름은 거의 다 나와서 새로운 단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사소한 내역일 것 같다.

Q5. "위믹스 월렛"으로는 송금한 것 이외에 다른 활동을 했는가?

A5. 위믹스 월렛에 입금한 내역 말고 확인할 수 있는건 제한적이다. 위믹스를 소액 매도해서 수수료로 쓸 클레이를 클립에 공급한 일 외에는 없다.

Q6. "이재명 NFT 펀드"로 김남국 의원이 부당 이득을 취한 것이 맞는가?

A6. 해당 내용이 발표되고 위믹스가 소폭 상승한 건 맞다. 하지만 추후 서서히 떨어지면서 매도했기 때문에 실제 시세차익은 많이 보지 못했다.
+)NFT관련 테마주로 엮을 수 있는지도 애매하다.

Q7. 김남국 의원이 비상장 위믹스를 어떻게 취득했는가? 프리세일인가? 위메이드가 준건가?

A7. 업비트 상장 전에 보유했다는 얘기가 많이 와전 된 것 같다.
업비트 상장 전에는 빗썸에 상장되어 있었고 거기서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업비트 상장이 김치코인에게는 최대 호재가 맞다.
프리세일로 구매했다거나 위메이드가 줬다거나 하는 건 내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Comment
거래소 안에서 벌어진 일은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김남국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아닌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 주요 질문들을 갈무리해서 올립니다.

이번 건은 빗썸 내역이 키 포인트입니다.

온체인 데이터가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거래소 내역이 빈 공간으로 남아 있기에

좌/우 진영이 나누어져 극단적으로 다른 그림을 상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법안소위서 마침내 ‘의결’

블록미디어 기사 원문

25일 법안소위서 ‘가상자산위원회’ 설치키로
CBDC 제외·한국은행 자료제출권 요구권 신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시 손해배상 책임 묻기로

🎉🎉🎉

김남국, WEMIX 개인 보유량 세계 7위

디지털애셋 기사 원문

//<디지털애셋>은 김 의원이 2022년 2월 보유했던 약 90만WEMIX가 당시 총 유통량의 0.7%에 달한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Comment
김남국 의원이 당시 보유량이 90만개 넘게 보유하고 있었다고, 세계 7위의 큰손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거래소에 있는 코인들은 여러 유저들의 것이 섞여서 존재합니다.

위믹스는 유통량의 대부분이 거래소로 들어가 있었고, 개별 홀더는 거래소 내부 정보일 뿐 온체인으로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고로 더 많이 홀드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위메이드에 '후원금 요구'

게임플 기사 원문

위정현 학회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중 위믹스를 보유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며 위믹스 로비설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위메이드 측에서 "한국게임학회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한국게임학회의 요청으로 학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한 적은 있다"는 설명이 나온 것.

"불과 며칠 전인 5월 8일에도 한국게임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 명목으로 500만원 후원을 요구해왔다"

✍️Comment
사탄이 따로 없구만

빗썸 상장 이후 MBX 차트.jpg

빗썸 상장에 68,000원까지 갔던 MBX
1,282원을 기록 중 입니다.

*MBX는 넷마블에서 발행한 코인

???

응...?

욕하는 걸 보니 법사위 시간을 분석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