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우 교수, 크래커랩스 관련 트윗 게시

DAXA 자문위원 조재우 교수가 어제 크래커랩스 믹싱 논란 관련 트윗을 올렸습니다.

긴 시간 할애하지 않아 많은 내용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향후 분석에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조재우교수가 위믹스 논란을 트위터에서 다루면서 더욱 이슈화/공론화가 됐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네요.

https://twitter.com/clayop/status/1640848783662784514

#KLAY

위믹스 팀 보상 연기, 직원들 반응.blind

✅위믹스 팀 보상 연기
예정된 팀 보상 일정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
1년 뒤에 추가 연기될지 결정할 것.
팀원들의 동의와 지지가 있었기에 연기가능했다.

🤔계약위반인가?
위메이드 측에서는 구두계약이었고 증거가 없으니 계약위반은 아니라는 입장

🤷‍♀️동의를 구했는가?
위메이드 측은 팀원의 동의와 지지를 받았다고 했지만, blind 반응은 동의가 없었다고 주장

👩‍🌾직원들의 반응 요약
동의 없었다. 노조 만들자. 소송하자.
사기 아니냐. 떠나겠다. 못 믿겠다.

✍️Comment
위믹스 홀더들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팀 보상 연기 결정은 지금 상황에서 정말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코인 보상이라는 당근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얼척없을만도 하죠.

누구의 잘못일까요?
이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 생각해보면 원흉을 알 수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이용하여 회사 자산을 취득하거나 알 수 없는 회사들에 퍼주고 기부까지 하기 시작.
코인이 시장에 기하급수적으로 풀렸습니다.

유통량도 방대해진 상황에 위메이드 측의 잘못된 운영으로 인해 상장폐지까지 당했죠.

그로 인해 팀 물량을 풀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이와중에 장현국은 연봉킹 소리를 들으며 연간 173억원을 받아 당당히 업계 1위를 찍으셨네요.

위메이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변호를 하겠지만,

5천억원이 넘는 위믹스가 풀리면서 누구의 곳간이 불었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이번 사태가 홀더 vs 직원 구도로 갈라치기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