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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서 Macro 기반의 계량 분석과 자산 배분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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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Retire or Keep Working after a Pandemic?

55세 이상 노동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거 노동시장에서 이탈함. 4년이 지난 지금,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노동 시장에도 불구하고 이 연령대 내의 참여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함.

청년 근로자(녹색선)는 2020년 1월 참여율에 비해 빠르게 13% 하락함. 황금 연령대의 참여율은 2020년 1월 대비 3.6% 하락함. 고령 근로자(레드라인)의 참여율 하락이 다소 두드러졌으며, 팬데믹이 시작된 후 5% 감소함.

그러나 백신 접종과 광범위한 경제 재개에 따라 55세 이상 근로자의 노동 시장 참여는 회복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감소함.
팬데믹 이전 55세 이상 노동자의 참여율은 2012년 이후 40% 정도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 팬데믹 이후,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징후는 보이지 않으면서, 더욱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근로자의 학력 수준에 따라 이 연령대에 걸쳐 상당한 차이를 보여줌.

대학 학위가 있는 55세 이상의 개인과 없는 개인의 참여율을 살펴보면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매우 다른 추세를 볼 수 있음(위의 차트 참조).
기존 추세를 고려하면 팬데믹이 이 두 그룹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름. 대학 학위가 없는 개인의 노동력 참여 감소는 코로나 이전의 추세에 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단절된 것임. 이는 2023년 노동시장 참여율이 팬데믹 이전의 추세로 돌아간 대학교육을 받은 근로자들의 경험과 대비됨. 이런 의미에서 55세 이상 근로자들의 노동력 참여 부족을 파악하려면 대학 학위가 없는 개인이 내린 결정에 초점을 맞춰야 함.
교육 수준별 은퇴행동의 변화 양상이 뚜렷함. 위 차트는 팬데믹 이후 거의 모든 은퇴 급증이 대학 학위가 없는 55세 이상의 행동으로 설명됨을 보여줌. 우측의 대학 학위가 없는 근로자의 비율은 약 49%에서 51%로 급증. 게다가 그 이후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전의 추세와는 갭이 더 커짐.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하면 55세 이상 대학 학위가 없는 근로자의 퇴직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유사하며 백인에게 집중되어 있음. 히스패닉과 흑인 근로자들의 2023년 퇴직금 비중은 각각의 팬데믹 이전 추세와 거의 일치. 다른 연구에 따르면 다른 인종 및 민족의 근로자에 비해 백인 근로자들 사이에서 은퇴를 위해 저축된 더 높은 재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함(Montes et al. 2022).

Source: FRBSF
Cocoa

코코아 선물은 최고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흉작이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3월 상승폭을 약 45%까지 늘리며 사상 최대 수준인 톤당 9,400달러까지 치솟음.
엘니뇨는 12월에 폭우를 몰고와 농작물 피해를 확산시킴. 이어진 극심한 더위와 코코아 나무의 노후화, 불법 채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 가나는 코코아 생산량 전망치를 올해 85만 톤에서 65만 톤으로 하향 조정함.

Source: Trading Economics
 *유진 경제 이정훈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 원달러 환율이 장중에 1,348.30원까지 올라서면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1) 위안화 절하 고시 후 위안화 약세 2) 호주 CPI 예상치 하회 3) 엔화 약세 심화 등으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가 심합니다.

- 오늘 밤 월러 이사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도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선물시장은 이미 6월 인하를 60% 가량 반영 중이지만, 리스크는 인하 시점 지연 쪽으로 쏠려있습니다.

- 반면에 ECB는 6월 인하가 거의 확정적이고, BOE 마저 6월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달러가 약할 이유는 없습니다.

- 여기에 4월에는 국내 배당 시즌이 닥치면서 수급 상으로도 환율이 상승할 요인이 생깁니다. 단기적으로 원달러 상단을 더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 그래도 당장 1,360원을 넘길 위험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1,360원은 지난해 연준이 2024년 1회 인하를 전망했을 때의 레벨입니다.

- 엔화도 달러당 152~153엔을 넘어서면 당국의 실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달러도 1,350원 부근에서는 당국에 대한 경계심이 커집니다.

- 다만 말씀드렸듯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인하 지연 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환율이 빨리 내려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China-디플레에서 탈출하기?]

중국(China)_백은비
ebbaek@eugenefn.com, 02-368-6157

1.초장기 특별국채의 등장
- 부채 조정이 필요한 지방정부 대신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확장 재정
- 특별국채보다 장기건설국채와 유사한 초장기 특별국채
- 단기 경기 부양 효과보다는 유효 수요확대, 신흥산업 투자 효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 기대

2. 다시 꺼내든 교체 카드
- 구체적인 지원규모 미정, 추정 시장 규모는 5조 위안
- 설비 교체는 장비 제조업이 먼저 수혜, 이후 가공업 투자 반등 예상
- 소비재 이구환신은 친환경화, 스마트화 수준에 집중 예상, 수혜는 각 분야 선두 기업이 받을 전망

3. 끝나지 않은 부동산 조정
- 정부 부양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 지속, 공실면적 '16년 고점 돌파
- 수요 촉진을 위해 PSL 재개, 규모/사용 면에서 과거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움
- 부동산 개발업체 디폴트 리스크는 3Q를 정점으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
- 그동안의 구조조정으로 경제에 미치는 부동산 악영향은 축소 전망

4. 증시는 정체 국면
- 디플레로 인해 실질금리 수준을 여전히 높음, 채권대비 주식의 매력이 크지 않음
- 증시 매력은 경기 부양 강도가 강해지거나 정책 지속성이 높아질 때 부각 전망
- 증시 정체 국면에서도 정부 수혜 업종은 상대적 강세 유지 예상

링크: https://www.eugenefn.com/common/files/amail/20240328_B_ebbaek_13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