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5.11K subscribers
1.49K photos
41 files
3.46K links
안녕하십니까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담당 노우호입니다
메리츠증권의 해당 섹터 공식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1) 커버리지 산업 flow 및 커멘트, (2) 발간된 리포트 공유, (3) 주요 뉴스 등이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제 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우호 드림
Download Telegram
[SKIeT 컨퍼런스 콜]

[1Q24 Review Comment]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674억원
- FCW 사업 중단 영업 손익 반영


[재무구조]
순차입금 1,627억원 증가한 1조 223억원
- 회사채 발행을 통해 2,000억원 조달
- 부채비율은 68%로 전년 동기와 비슷
- 청주 공장 중단 및 FCW 사업의 설비, IP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 통한 성장 재원 확보 추진


[LiBS 사업]
- 판매량: 전분기 대비 71% 감소한 5,400만m2
- 매출액 462억원
- IT : 전분기 수준의 판매량/매출 유지
- EV : 주요 고객사의 기존 보유 분리막 재고 소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
- 2분기 이후에는 주요 EV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판매량 증가 예상하며, 북미 향 신규고객사 대상 판매 개시 기대
- 1분기 판매량 저점 기록 후 점진적 증가세가 예상되며 증가폭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
- FEoC 발표 이후 북미 지역 내 여러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업체와 올해 내 협의 마무리 후 유의미한 공급 기대


[손익 분석]
- 주요 고객사향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가동률 감소에 따른 비가동 손실 증가
- 전분기 일회성 이익의 기저 효과 등의 영향
- 향후 판매량 회복에 따라 손익은 점전적으로 개선될 전망
-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 속도 빨라질 것
-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운영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 및 원부재료비 추가 절감 진행 중


[중기 사업 방향성]
- 배터리 스펙은 다양해지고, 전방산업 관련 정책은 복잡해지고 있음
- 수요 확대를 위해서 지속적인 원가 경쟁력 제고가 필요
- 선제적으로 확보한 Global SCM 역량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Leverage 통한 고객 Portfolio 확대 노력
- 한국과 폴란드 캐파를 중심으로 IRA 수요에 전략적 대응
- 중국 공장은 높은 원가경쟁력 바탕 Global 생산거점으로의 입지 강화
- 다양한 고객 Needs 충족 위한 차별적 Point로 활용

- 단일 사업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유망 기술 영역 중심으로 신규 사업 옵션 검토 중
- 필름화, 합성, 코팅 역량 등 보유 역량과 연계하여 유망 기술 영역 시드 투자 및 기술개발 추진
- 고체 전해질의 경우 황화물을 중심으로 기술 보유 업체 선정 및 기술 평가 진행 중
- 원소재 기술, 공정 개발 등 내부 자원을 활용한 기술 확보도 병행 중
- 내부적으로 사업화 관련 방향성 검토중이며, 전방 산업의 변화 흐름을 포착해 시기 적절하게 투자 진행할 계획
- Co2 포집 분리막 관련하여 작년 보유업체 지분 확보를 통해 전략적 협업의 계기를 마련, 공동으로 제품 개발 진행 둥
- 동시에 국내 업체와 사업 협력 관련 MOU 체결
[QnA]

1. 고객사 수요가 불확실한 업황 부진 상황에서 폴란드 Phase 2~4의 건설 스케줄 조정 여부
-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말씀드렸다시피, Phase 2를 우선적으로 생각 중
- 현재까지는 올해 말 가동 계획 중
- 하지만 시황이 바뀌고 있어, 스케줄에 맞추기 보다는 고객의 지역별 수요에 맞춰 탄력적 가동 계획
- 경우에 따라 내년 초 가동도 검토 중
- 2분기 이후 공유드릴 수 있을 것
- Phase 3~4도 순차적으로 건설 진행 중
- 25년 중으로 가동할 수 있는 준비 갖추고 가동 시기 적절히 조정할 것


2. FCW 중단 사업 관련 1분기 이후에 2~3분기에도 추가적인 중단 사업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
- 1분기 중에 원재료나 과거 기타 재고를 모두 제각처리함
- 2,3분기에는 FCW 사업 설비나 IP 등에 대한 매각 작업이 진행될 것
- 영업외이익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매각 거래처 확보 중


3. FEoC 이후 신규 고객사나 주요 라인들의 고객사 다각화에 대한 업데이트
- 북미 신규 고객 확보
-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었으나, 4분기 전반적 시황이 나빠지면서 재고가 쌓이기 시작함
- 신규 고객은 스케줄대로 연초부터 가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
- 2분기 말~3분기 초(5월 말~6월 초)에 공급을 개시하는 것으로 협의 중

- 2주 전 미국 OEM사와 셀메이커 위주의 투어 진행
- FEoC와 IRA에 대해 기존 기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분리막 대응 예정
- 폭스바겐의 파워코 관련 supplier day 참석
- 중국 업체를 배제한 한국, 일본, 미국 업체들이 참가
- 유럽의 메이저 OEM사는 IRA와 FEoC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음
- 미국 대부분의 OEM사들도 risk free 기조
- 동사는 장기 공급 계약 희망 제안을 받은 곳이 있고, 당사가 직접 제안을 하기도 함
- 올해나 내년 초 계약 체결 관련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북미 고객사로부터 IRA관련 북미 투자에 대한 부분을 요청받은 바 있음


4. 기업별 가동률 현황 및 1분기 판매량
- 1분기 판매량은 5,500만m2
- 가동률은 한국 30%, 폴란드는 60%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유지
- 다만, 중국 가동률이 원단 기준 30%대로 떨어짐
- 한국과 폴란드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가동률 올라갈 것으로 예상
- 중국은 하반기 연평균 60%대로 가동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5. 이번주 아사히카세히 캐나다 공장 발표. 이와 관련한 북미 투자 계획이나 전략 업데이트
- 경쟁사의 북미 진출에 대해 모니터링 중
- 동사도 캐나다를 포함한 여러 지역 검토했음
- 북미 진출 계획은 미국 대선 이후(내년 초)에 의사결정할 것


6. 연초 출하량 가이던스는 YoY Flat 이었음. 연간 가이던스 변동 여부와 상반기/하반기 출하량 비중
- 1분기는 예상보다 판매량 둔화
- 1~2분기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3분기보다 4분기에 강세 예상
- 현재로서는 가이던스를 달성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
- 가이던스 자체에 변동은 없음


7.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타임라인
- 고체 전해질 관련 황화물, 산화물, 고분자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 중 황화물계를 우선 검토중
- 개발 방향은 원소재 / 소재 제조 / 평가 부분으로 세가지
- 황화물의 핵심인 리튬 sulfur는 내재화해서 cost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feasibility 평가 진행 중
- 황화물 소재 제조 업체들과는 배터리사와 함께 소재 평가를 진행하면서 스크리닝 작업 진행 중
- 올해 연말까지 업체 선정 마무리할 것


8. 중국 공장 가동률을 30>60%로 올릴 수 있는 방안
- 캡티브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이를 낮추기 위해 중국 고객과 MOU를 맺으며 고객 다각화 전개 중
- 중국 내 분리막 공급 과잉으로 신규 진입이 쉬운 상황은 아님
- 그럼에도 중국 경쟁사와 동등한 수준의 원가 경쟁력 확보
-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생산 거점화를 통해 고객 니즈 충족할 수 있는 차별적 포인트로 활용 계획
- 북미 고객의 non-IRA 물량 대응 또는 유럽 고객의 수요 이원화 등 leverage 방안


9. CAPA 조정이나 매각 계획
- 유휴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청주 공장 매각 검토 중
- 가장 초기 2006~2007년 가동을 시작한 라인부터 LiBS 1~3호기가 있는 지역
- 설비가 노후화되어 가동 안한지 2년이상 지남
- 한국 가동률이 낮은 이유이기도 함 > 우선 매각 예정
- 폴란드는 계속 북미 대응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도 유지 해나갈 계획


10. 흑자 전환 시점
- 전방 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
-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부터 판매량이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하반기에 흑자 전환 예상


11. 원단 관련 신규 고객사의 가시화 시점
- 국내 셀 메이저 업체와 논의 중. 하반기에 공급 계약 후 본격적으로 생산 진행 준비
- 두 번째는 일본의 주요 셀메이커사와 협상 진행 중. 내년 초 공급 가시화 준비


12. FCW의 구매 의향
- NDA로 구체적 상황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실질적인 협상 진행되고 있음
- 투명 PI 필름제조 기술은 소수 업체만 갖고 있는 기술이라 특정 시장에서 니즈가 있음
- 좋은 딜 결과가 나오면 공유드리겠음


13. 유럽 공장 폴란드 Phase 2를 내년에 가동한다면 Phase 3~4의 연기 가능성
- 비즈니스에서 감가상각이나 인건비의 고정비용이 높음
-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게 우선
- Phase 3~4도 Phase 2 가동시점 이후에 가동률이 올라오면 순차적 가동할 것


14. Captive향 물량 감소. 2~4분기에 재고 리스타킹 있다고 가정하면, Captive의 수요 회복보다 동사의 수요 회복이 더 가파를지?
- 캡티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 진행 중
- 가시적 성과가 나오려면 내년까지는 Captive의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
- 점진적으로 전방 산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캡티브 수요도 늘어날 것
- 24년 연간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캡티브의 OEM향 물량 변동성에 대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중
- 캡티브에서 실질적으로 받고 있는 정보로는 미국향 관련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장기공급계약 레버리지 해서 공급 범위 내에 가능한 많은 물량 협의 중
- 캡티브는 하나이고, 만나고 있는 고객은 다양함
- 고객수로 보더라도 노력하면 캡티브보다 자체적인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것 기대


15. 재고 현황
- 재고는 통상적으로 1개월 정도의 재고를 적정 재고로 생각
- 현재는 이보다 재고가 쌓여있는 상태
- 코팅 분리막 (CCS) 위주의 재고가 평소보다 높은 상황
- 보통은 전략 재고라고 불리는 부분
- 향후에 고객 재고 조정 마무리되면 전략적으로 가져갈 것


16. 캡티브의 중국, 헝가리 CAPA 조정 관련 영향
- 동사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음
- 프로젝트 물량이 줄어든 만큼 신규 프로젝트 나오고 있기 때문
- 신규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위해 캡티브와 협의 중
- 단기적으로는 조금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내년 혹은 이후로 캡티브가 필요로 하는 물량을 공급
- 계약서에 준해서 중장기 공급 진행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2024.4.30 (화) 주요뉴스

이차전지

- 리튬 & 원재료

포스코·LX인터 등 韓기업 의기투합…칠레 리튬 입찰에 '팀코리아' (아시아경제)
https://han.gl/X1r7R

사우디, 리튬 수입한다…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구축 전력 (더구루)
https://han.gl/72rJh

1만달러 육박한 전기동…가격전망도 상향 (EBN)
https://han.gl/60XcD

Codelco plans lithium exploration in Pedernales salt flat in late 2024 (Mining.com)
https://han.gl/Mi6Ff

Ardea Resources teams up with Sumitomo, Mitsubishi for nickel project (Mining.com)
https://han.gl/F5E3N


- 글로벌 산업

中 CATL "2027년 전고체배터리 소량 생산" (ZDNET Korea)
https://han.gl/d89Cb

CATL expects to produce its own solid-state batteries in small series by 2027 (Electrive)
https://han.gl/sR5Ee

'中 깜짝 방문' 머스크, 배터리 업체 CATL 회장과도 조우 (이데일리)
https://han.gl/pmh72

IEA, 재생에너지 서약 달성하려면 배터리 저장장치 14배 확충해야...LFP 배터리 수요 급증 (ESG경제)
https://han.gl/CN0RG

G7, 전 세계 전력 저장 용량 확대...한국 경제에 긍정 영향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2YTA5

Breaking: US, other G7 countries to phase out coal by early 2030s (Electrek)
https://han.gl/7oPw4

NIO begins public trials of its 150 kWh semi-solid-state battery packs ahead of a full rollout (Electrek)
https://han.gl/3WEPU

BYD's net profit in Q1 down 47% from Q4 as car sales decline (CNEVPOST)
https://han.gl/DNkK3

Xpeng CEO says he welcomes Tesla to bring FSD to China (CNEVPOST)
https://han.gl/prt2B


- 기업 이슈

장재훈·김동명 만났다...현대차-LG엔솔 차세대 배터리 협력 확대? (전자신문)
https://han.gl/5SoEd

삼성SDI, 얼라이언스 니켈과 전략적 제휴…니켈 공급 확보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MmpxI

SK이노, 유가상승에 1분기 영업익 67%↑…배터리 3천억 적자 (연합뉴스)
https://han.gl/NhLIg

포스코 장인화號, 배터리 소재 후퇴 없다…美서 리튬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https://han.gl/r8GfG

에코앤드림, 82.6억 규모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 계약 (이데일리)
https://han.gl/y2uMu

금양 주식 줄매각…류광지 회장, 주식담보로 520억 조달 (한국경제)
https://han.gl/Z9G3i

SKIET, 높은 캐즘의 산…1분기 영업익 적자전환 (매일경제)
https://han.gl/K7Fpl

율촌화학, 차입으로 유동성 확보…이차전지 향한 '진심' (더벨)
https://han.gl/Mz9hb



석유화학

LG화학 中 후이저우 공장 증설 검토...ABS 세계 1위 '왕좌' 지킨다 (더구루)
https://han.gl/54UFa

"전압 따라 투명도 조절"…LG화학, 차량용 SGF 필름 시장 진출 (연합뉴스)
https://han.gl/2rmYY

LG화학, 일본 아지노모토 독점 깬다…ABF 개발 나서 (디일렉)
https://han.gl/hKU9X

한화솔루션, '태양광 부진' 돌파 전략은 (딜사이트)
https://han.gl/L3m5E

3대 수출효자 산업 오른 정유… 1분기 수출량 역대 최대 기록 (국민일보)
https://han.gl/RtQ2N

정유설비 폐쇄된 호주에 한국, 역대 최대 석유제품 수출 (아시아타임즈)
https://han.gl/3NQrx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LG화학 24년 1분기 영업이익 2,646억원(당사 추정 영업이익 2,717억원)

실적 호조 주요 배경 추정
1) 원/달러 환율 상승
2) 첨단소재부문의 양극재 흑자전환, EP 소재 및 IT 소재 수익성 호조
3) 석유화학 ABS, SBR 등 주력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2월달 이후 가격 반등 효과
4) 글로벌 최저한세 비용 소폭 반영
LG화학 중장기 양극재 생산capa 가이던스 변동 없음
(좌) 2023년 5월 BofA 컨퍼런스 자료
(우) 2024년 1분기 실적 설명회 자료

-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 및 외부 고객사 판매계획 이행 중
- LG에너지솔루션향: 미국 Ultium Cells No.1~2, 유럽 폴란드, 중국 남경 및 국내 오창 원통형 등 향후 증가
- 외부 고객사(추후 증가): Toyota(확정), VW/Panasonic(논의 중) 등 추후 계약사례 증가
- 23년 2차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EB 발행으로 24-25년 양극재 투자재원 조달완료
<삼성 SDI 컨퍼런스 콜>


[1Q24 Review Comment]
매출액 5조 1,309억원(QoQ -8%), 영업이익 2,674억원(QoQ -14%) OPM 5.2%
-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전방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

전지 매출액 4조 5,818억원(QoQ -8%), 영업이익 2,145억원(QoQ -5%)
- 각형 자동차 전지는 P6 미주향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전자재료 매출액 5,491억원(QoQ -3%), 영업이익 529억원(QoQ -38%)


[사업부별 영업 실적 및 전망]
1. 중대형 전지
- 1분기 전방수요 둔화 불구, 견조한 수익성 기록
- 자동차전지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P5 확판 · P6 미주향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AMPC 수익 인식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및 이익 증가
- ESS는 비수기 영향 및 일부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하락
- 2분기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 자동차전지는 본격적인 수요 회복 기대 어렵지만, 기존 제품 판매 유지 및 신규 P6 확판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 유지
- ESS는 전력용 SBB 판매 확대 및 데이터 센터 UPS용 수요 증가 대응으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전망

2. 소형전지
-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감소했으나, 파우치 중심 수익성 개선
- 원형은 Mobility 중심 고객 재고 영향으로 매출 감소 하였으나, 전동공구는 장기공급계약 기반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 및 수익성 유지
- 파우치는 주요 고객 신규 Flagship 스마트폰 진입 및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 소형전지 실적 견인
- 2분기 수익성 확보 및 신규 수요 발굴 추진
- 원형의 경우 장기공급계약 기반 수익성 및 안정적 물량 확보 추진
- 미국 OPE, 인도-동남아 E2Wheeler향 신규 시장 조기 진입 추진
- 46파이 신규 고객 확보 및 양산 준비 지속
- 파우치는 주요 고객사 하반기 신규 모델향 First-in 추진

3. 전자재료
- 1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 OLED 소재는 계절적 비수기,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 영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 중심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
- 2분기에는 시장 수요 회복세 속에 매출 확대 전망
- 편광필름은 3분기 TV 성수기 수요 대응으로 판매 확대
- 반도체 소재는 메모리 반도체 시황 개선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다만, OLED 소재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부진 영향 등으로 매출 감소 예상



[QnA]

1. 경쟁 업체들이 올해 CAPEX 규모를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기존 계획보다 축소하는 모습. 반면, 삼성SDI의 투자는 대폭 확대. 투자 기조에 대한 설명과 주요 투자처
- 올해 투자는 자동차 전지 중심으로 이뤄질 것
-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과 고객의 수요에 근거해서 진행
-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중장기적 높은 성장성은 유효
- 긴 호흡을 가지고 계획대로 투자 진행 중
- 올해는 기 확보한 수요 대응을 위해 말레이와 헝가리 공장 / 미국 JV 신규 공장 투자 진행
- 46파이, 전고체, LFP 신제품 관련 투자도 적극적으로 계획
- 전년 대비 상당 수준 투자 규모 증가할 것


2. 작년 양극재 관련 STM 투자 소식 있었는데, 양극재 내재화 비중 확대 계획
- 양극재의 중장기적인 수급 안정성과 Cost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비중은 내재화 결정
- 향후에도 원자재의 수급 구조 최적화를 위해 STM을 통해 일정 수준 내재화 비중 유지할 것


3. 전고체 관련 2027년 양산 계획 관련 올해 신규 라인 투자나 수주 상황 /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전고체 배터리의 가격
- 2023년 6월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 셋업 이후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에게 샘플 공급, 테스트 진행 중
- 기존 협의중인 고객 외에도 샘플 공급 요청 확대되고 있음
- 생산 공법과 라인 투자 확정 위해 검토 중이며, 주요 소재들에 대한 양산성 확보를 위해 기술 검증 및 SCM 계획 검토 진행할 것
- 양산 초기에는 슈퍼 프리미엄 차량을 대상으로 탑재, 그 이후 전반적 수요 성장에 따른 cost 하락으로 시장 범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


4. 46파이 양산 일정과 GM 이외 신규 고객사 수주 상황
- 작년 상반기 다양한 높이의 46파이 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 셋업
- 다수의 고객들에게 샘플 공급중
- 원형 전지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 고출력, 장수명, 급속 충전 측면에서 차별화된 46파이 기종 개발 중
-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올해 내로 완료할 예정
- 수주는 완성차 업체들 뿐만 아니라 21700을 채용해왔던 모빌리티 포함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고객들과도 2025년부터 시작되는 양산 프로젝트 협의 중


5. AMPC에 대한 세부 내용과 향후 스텔란티스 JV 관련 추가될 AMPC 규모
- 23년 12월 14일에 미국 재무부가 AMPC 세부 지침 발표
- 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검토 진행
- 그 결과 당사가 미국법인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 신청 대상임을 확인
- 2023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생산된 제품에 해당하는 AMPC 금액 467억원 일시 반영
- 2분기부터는 매분기 발생하는 금액 인식
- 내년에 스텔란티스 JV 라인 가동 본격 가동하게 되면 AMPC 수혜 금액 크게 증가할 것


6. 저원가 관련 제품 준비 진행 현황과 수익성 관련 부정적 영향
-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전략에는 변함 없음
- 중장기 사업 성장성 확대 측면에서 볼륨 및 엔트리급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NMX, LFP+ 플랫폼 26년 양산 목표
- 중저가 시장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대비 가격 민감도 높지만, 다양한 영역에서의 차별화를 통해 적정 수준의 수익성 확보 추진
- 동일 세그먼트 내 에너지 밀도와 충전속도, 수명 등 핵심 영역 경쟁 우위 확보
- 원가 측면에서 최적의 소재와 폼팩터 적용, 기술과 공법에서의 차별화 추진
- 하이니켈 제품의 리더십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NMX, LFP+ 개발 및 수주를 통해 수익성 확보와 외형 성장 함께 달성하겠음


7. 유럽 시장 관련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 실적 영향과 헝가리 법인 운영 차질
-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영향으로 수요 위축 상황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지역의 상대적 약세
- 하지만 하반기부터 유럽을 포함해 글로벌 수요 점진적 회복 예상
-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정책에 따른 고성장세 지속될 것
- 동사의 경우 유럽 고객의 비중이 높으나, 전지를 탑재한 차량은 유럽과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 고르게 판매 중
- 최종 수요처 비중에서 전지 용량 기준으로 유럽 비중이 절대적이지 않음
- 헝가리 공장이 특별히 더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음
- P5와 P6의 미주향 공급 확대를 통해 단기적 전기차 성장세 둔화 영향 최소화할 계획


8. AI 시장이 반도체 소재 사업에 미치는 영향
- AI 시장의 성장은 전자재료 반도체 소재뿐만 아니라 ESS, 소형 파우치 전지 사업 등 다방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규모가 2030년까지 현재 규모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전력용 ESS는 물론, 데이터 센터 백업을 위한 UPS 수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데이터 센터 및 AI 탑재 기기 확대는 AI용 고부가 반도체 수요의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
- 고용량 배터리를 요구하는 온디바이스 AI 탑재 모바일 IT 기기 수요 증가할 것
- 당사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9. 반도체 업황도 분기별 개선에 따른 반도체 사업 소재 부문 실적 전망
- 작년 진행된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재고 조정과 AI 관련 수요 증가 등으로 반도체 시황 개선 본격화
- 전년 대비 반도체 시장의 큰 폭 성장 예상
- 올해 당사는 고방열 EMC, EUV 소재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 예상
- 고부가 반도체의 급격한 수요 성장에 따른 추가 성장 기회 기대
<LG화학 컨퍼런스 콜>

[1Q24 Review Comment]
매출액 11조 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 (OPM 2.3%)


[석유화학]
매출액 4조 4,550억원, 영업적자 310억원
-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료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 긍정적 납사 래깅효과 및 비용 절감활동 지속으로 적자폭 축소
- 고유가/고금리 장기화 등 매크로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가전 등 주요 제품의 성수기 진입, 고부가 제품의 신규 라인 가동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첨단소재]
매출액 1조 5,830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
- 전지재료 부문은 전분기 기저효과 대비 출하량 큰 폭 증가하며 매출과 수익성 개선
- 이외 부문에서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전반적인 첨단소재 사업 수익성 개선
- 양극재 출하량 증가 및 메탈가 안정화에 따라 역래깅 영향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 예상


[생명과학]
매출액 2,85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 당뇨, 성장호르몬 등 주력제품의 안정적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소폭 상승
-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세
- 주요 제품 판매 견조하며, 특히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인식으로 일시적 매출/수익 증가 전망


[팜한농]
매출액 2,46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
- 비료 판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했으나,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판가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 저수익 비료 화공사업 중단으로 매출 감소 예상되나,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등 연간 수익성 개선 전망


[에너지솔루션]
매출액 6조 1,290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
- 전략 고객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통형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전방시장 일부 수요 둔화 및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 감소
- 유럽 등 전방시장 수요 약세 간으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향 물량 확대로 매출 성장 전망


[향후 전망]
-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및 고금리 기조 장기화,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우려 등 어려운 경영 환경 계속될 것
- 3대 신성장 동력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노력과 함께 오퍼레이션 최적화 활동 전개해나갈 것
- 올해 경영 성과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점진적 개선 전망
- 석유화학은 POE, IPA 등 고수익 제품 신규 라인 양산 가동과 2분기 북미 ABS 컴파운드 가동을 통한 지역 다변화 전략 확대를 통해 2분기 흑자 전환 전망
- Sustainability 사업은 생분해 플라스틱 PVAT 이번 분기부터 양산 시작할 예정이며, CJ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나일론 사업 진출 결정
- 전지재료는 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있지만, 북미 시장에서의 전기차 수요 성장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고객들 또한 신규 모델을 출시해 출하량 증가
- 시장의 변동성을 다각도로 예의주시하며 재고 관리, CAPA 증설 일정 등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며 대응할 것
- 생명과학은 올해 초 라이선스 아웃한 희귀비만 치료제의 선급금 일부가 2분기에 매출과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
- 향후에도 대사 질환 분야의 파트너십 기회 전략적으로 모색하는 동시에 항암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전략을 정비, 글로벌 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QnA]

1. 양극재 사업의 1분기 출하량 예상 상회에 따른 양극재 가이던스 변화, 2분기와 하반기 판가/판매량/수익성 전망
- 양극재 가이던스 23년 물량 대비 40% 증가에 변동 없음
- 북미 중심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다수 OEM 프로젝트에 공급되고 있어 특정 프로젝트의 수요 변화에 따른 출하량 급락 가능성 낮음
- 하반기 물량은 EV 판매 동향, 고객사 재고 정책 등 변동성 존재해 시장 변화 지속적 모니터링 진행 중
- 1분기는 23년 4분기의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60% 이상의 물량 성장 달성
- 2분기에도 얼티엄 2기 정상 가동, 고객들의 re-stocking 수요 등으로 2분기 대비 20% 물량 성장 예상
- 다만, 메탈 가격 하락 영향에 2분기 판가는 15% 추가 하락 예상해, 1분기 대비 매출 상승폭 제한적
- 2분기까지는 손익에 부정적 재고 효과 발생하나, 점차 축소될 것
- 2분기 이후 양극재 수익성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2. 이구환신 정책 기대감 관련 화학 업황 턴어라운드 시기와 수요 반등 가능한 제품 / 고부가제품 증설의 수익성 기여 효과
- 석유화학 제품은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 진입
- 이구환신 정책은 ABS 사업을 중심으로 수요 파급 효과 기대
- PVC는 중국 건설 경기 침체 지속 및 중국 내 공급 과잉으로 수요 기대감은 크지 않으나, 중국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과 경기 부양책의 파급 효과에 따라 반등 기대
- 신규 고부가 분야에서는 1분기 태양광용 POE, 반도체용 C3 IPA 가동 효과와 더불어 2분기 북미, 인도 ABS 컴파운드 공장 가동에 힘입어 2분기 흑자 전환 기대
- 고수익 제품의 본격적인 수익 기여는 하반기 및 내년부터 점차 증대될 것


3.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되며 셀과 소재 투자에 대한 보수적 기조. 이에 따른 양극재 투자 스케줄 변동사항
- 고객사와 협의된 수주 물량과 계약에 기반해 보수적인 CAPA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중장기 캐파 계획에 대한 변경 없음
- 다만 HEV, PHEV 영향과 캐즘으로 인한 단기 BEV 수요 물량 조정되고 있어 증설 타이밍은 고객사와 협의하여 유연하게 조정 예정


4. CAPEX와 자금 조달 계획. 차입, 비핵심 사업 매각, 엔솔 지분 활용 중 우선순위
- 연초 CAPEX 4조원 계획하고 있었으나 시황과 수요 성장세의 변화, 여러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는 신중하게 집행할 예정
- 가급적 연초에 계획한 4조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
- 투자 우선 순위는 3대 신성장 동력에 우선적으로 집중
- 다만 전지 소재 쪽의 스케줄 조정이나 OEM, 배터리사들의 투자 일정 조정에 발맞춰 일정 부분 조정 가능
- 자금 조달은 기본적으로 당사의 영업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진 상황으로 차입을 통해 조달해야함. 3월에 원화 사채 발행으로 1조원 확보함
- 외부 차입 이외에도 IT 필름 사업 매각, 진단 사업 매각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 내부 CF 창출 극대화를 위해 원가 절감 활동이나 운전 자본 최적화 활동 등 지속 추진할 것
- 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은 구체적인 계획이나 전략적 변화 없음


5.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선급금 수익 인식 규모, 향후 파이프라인 전략
- 1월에 체결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의 선급금과 마일스톤 금액은 35mil 달러, 대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 수령
- 그 중 선급금은 100mil 달러
- 회계 규정에 따라 60mil 달러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
- 잔여 40mil 달러는 내년에 반영 예정
- 그 외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의 경우 향후 과제 진척에 따라 순차적 수령 예정
- 핵심 질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 확대할 계획이며, 과제 특성에 따라 파트너십과 자체 개발 탄력적 운영


6. 석유화학 사업 재편 NCC 매각이나 JV 검토 관련 진행 상황
- 확정된 바 없음
- 매각보다는 향후 당사 다운스트림 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cost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JV 등 다양한 전략적 옵션 검토 중


7.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린 주주가치제고 전략
- 기본적으로 성장을 통해 기업의 본질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이 주주가치를 제고시키는 지속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
- 이에 동사는 인적, 재무적 역량을 3대 신성장 동력에 집중하고 있고, 향후 3년간의 배당 정책을 발표함
- 성장을 통해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 주주가치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
- 상반기 중 금융 당국의 세부 지침이 발표되면 지침에 맞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음
8.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IRA 핵심광물 규제 관련 대응 및 준비사항 / 산업적 병목 사항, 기 확보한 적격 광물들에 대한 수혜, 적격광물과 비적격광물의 가격 비교
- 니켈 밸류체인인 전구체의 경우 올해 말 고려아연과의 합작 법인 정상 가동, IRA 적격 전구체 구매 계약 체결 등 진행
- 이외에도 적격 전구체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검토
- 니켈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광물 협정 체결이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적격 니켈 확보의 핵심
- 리튬의 경우 IRA 적격 리튬 구매 계약 체결과 함께 미국 FTA 국가에서 생산된 정광을 활용한 다수의 리튬 컨버전 플랜트 투자에 대한 검토 진행중
- 당사 수요 시점에 맞춰 인허가 일정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 메탈의 IRA 적격 여부에 따라 메탈 구매 가격 일부 차이 있으며, 공급 업체와 공급가에 대한 협의 진행중
- IRA 적격 메탈 확보의 베네핏은 양극재 수주 물량 확보에 있음
- 그러나 공급사의 분리막 등 적격 배터리 소재 확보 규모 등에 따라 보조금 수혜 대상 차종의 변동성이 큰 만큼, 적격 메탈에 과부족 없도록 진행 예정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2024.5.2 (목)

안녕하십니까

<LG화학: Slow, but Steady>
업데이트 드립니다

URL: https://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20240430171453501K_02.pdf

[요약]
(1) 1Q24 Review: 석유화학/전지소재 불확실성에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
(2) 연중 상저하고의 방향성을 확신할 수 있는 업황: 첨단소재 및 석유화학의 쌍두마차
(3) 2024년 국내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당분기 법인세비용부터 신규 반영 
(4) 주가 재평가 변수였던 석유화학 구조조정 및 자회사 지분 매각 실행 의지는 다소 후퇴
(5) 기업가치 개선 변수는 발현되지 않아 낙폭이 컸던 현 주가 수준에서 Trading 전략 제시


[1Q24 Review: 기존 주력 사업들의 경쟁력 회복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
- 동사는 연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낮아진 이익 기여에도 불구, 첨단소재 수익성 호조 및 석유화학의 적자폭 축소 요인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
- 첨단소재의 영업이익률은 9%
(1) 전지소재부문의 양극재는 흑자전환(영업이익 213억원)
(2) EP 소재 스프레드 개선(영업이익 600억원)
(3) 전자소재는 고부가 신제품 출시 및 계절적 성수기를 앞둔 고객사들의 재고확보 움직임에 힘입어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
- 특히 동사의 전지소재 양극재는 보릿고개였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동종업계 기업들의 출하량 평균을 상회할 전망
(1) 고객사 Ultium Cells향: No.1 경쟁사 대비 물량 증가/No.2 100% 보장
(2) LGES의 중국 남경공장/국내 오창 원통형 전지향
(3) Panasonic ESS향 등 Q 증가 정상화 시점
- 또한 전자소재는 당분기를 기점으로 연중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
- 이는 계열사 LGD의 OLED 소재 재고확보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고객사의 HBM 적층/발열방지에 필요한 접합소재 NCF(비전도성접착필름) 초도물량 발생을 배경으로 함

- 2024년 석유화학은 업황 반등 가시성을 확인
- IT 중심 전방 수요 회복 가능성에 구매자들의 선제적 재고확보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ABS/EP/PC/PS 주도 가격 반등을 견인
- 최근 지정학적 Risk 완화에 국제유가는 하락 전환, NCC/PO 사업부문 수익성에 긍정적
- 업황 반등의 방향성을 확인한 실적


[전지소재 얼마나 개선될 수 있을까?]
- 동사의 2024년 양극재 출하량 +40% YoY 증가 가이던스 달성 가시성은 높은 편
- 당사의 연간 양극재 추정은 매출액 4.3조원/영업이익 1,814억원(4.1%)
(1) 경쟁사들 대비 23년 출하가 저조했던 기저효과(Low)
(2) LGES의 주력 생산법인 Ultium Cells에서 동사에게 보장된 물량 효과
(3) 중국 남경/국내 오창 2170 전지향
(4) 외부 고객사(Panasonic 등)향 초도 물량 등
- 당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던 양극재부문은 향후 재고평가 손실 반영 Risk 없고, 판매단가 하락 영향 역시 차분기에 대부분 소멸될 전망
- 매분기 이익률 개선 가능.


[현 주가 바닥권 Trading 전략과 긍정적 방향성 제시에도 기존 투자의견은 유지]  
- 연간 보수적 투자지출 계획에도 불구, 동사는 3대 성장동력(전지소재, 바이오, 친환경 소재)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
- 24년 2월 동사를 밸류업 프로그램 관점에서 커버리지 최선호주로 제시했던 근거는
(1) 석유화학 설비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한 사업 효율화 및 현금 확보
(2) 명분(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으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 석유화학 구조조정은 다각도로 검토 중
- 당분기 발생했던 글로벌 최저한세 금액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미미했던 점으로 동사의 실행 의지는 다소 후퇴
- 당사가 예상했던 주가 재평가 모멘텀은 다소 완화, 향후 사업방향은 기존 예상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없어 기존 투자의견 Hold 및 적정주가 49만원을 유지
- 낙폭이 컸던 현재 주가 수준에서 Trading 전략을 제시함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2024.5.2 (목) 주요뉴스

이차전지

- 리튬 & 원재료

중국 기업 ‘해외 광물 채굴’ 확대...긴장감 커지는 까닭은? (BBC)
https://han.gl/0cKrY

미·필리핀, 니켈 中독점 견제 위해 제휴 추진 (연합뉴스)
https://han.gl/Fep85

US, Philippines eye agreement to cut China nickel dominance (Mining.com)
https://han.gl/So6W4

Graphite miners lobby US govt to impose levy on China-sourced EV material (Mining.com)
https://han.gl/NZA7j


- 글로벌 산업

배터리·원전 등 14개 전략산업 기업에 정책금융 우대 지원 (연합뉴스)
https://han.gl/hGID4

하이니켈계 이차전지·자율주행 센서, 정부 R&D로 개발한다 (연합뉴스)
https://han.gl/F9sRz

EU, 中 전기차에 55% 관세 부과할까 (ZDNET Korea)
https://han.gl/KtOrX

'한계를 넘어서다' 폴스타, 10~80% 충전 10분 만에…초고속 배터리 충전 성공 (메트로신문)
https://han.gl/VWi6E

전기이륜차 1300만대 시장 두드리는 K-배터리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jHKM9

4년만에 돌아온 베이징모터쇼…주인공은 '전기차' (딜사이트)
https://han.gl/Kf74B

니켈·코발트 필요없는 리튬이온전지 개발…에너지밀도 40% 높였다 (조선비즈)
https://han.gl/JdqbO

친환경 고밀도 세라믹 분리막 제조기술 개발 (전기신문)
https://han.gl/9w6Ya

CATL supplies batteries to Beijing Hyundai (Electrive)
https://han.gl/Q7xfF

Exclusive: Tesla retreats from next-generation ‘gigacasting’ manufacturing process (Reuters)
https://han.gl/F8OVd

Tesla conducting more layoffs, including entire Supercharger team (Electrek)
https://han.gl/i3gpM

Elon Musk is throwing his weight around Tesla, comes in like a wrecking ball (Electrek)
https://han.gl/lcUGg

Volkswagen Group is shelling out close to $1B in bonuses to lean down staff, compete with China (Electrek)
https://han.gl/01vho

A Whole 43% Of China's New Cars Were Plug-Ins In March 2024 (InsideEVs)
https://han.gl/F0UBr

Stellantis sees Q1 2024 drop in revenue, but EV sales were up (Electrek)
https://han.gl/igWd7

Tesla Megapack to power new massive record-breaking 1.3 GWh battery system (Electrek)
https://han.gl/Tv8u1

Nevada put big battery energy storage where a coal plant used to be (Electrek)
https://han.gl/GFK0L


- 기업 이슈

LG엔솔, 일본 완성차 업계 공략 나선다… 도쿄에 법인 설립 (국민일보)
https://han.gl/kJuG3

LG에너지솔루션, 호주 앤슨리소스와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A2xwv

김제영 LG엔솔 CTO “선박·UAM 배터리 도전 가속화할 것” (헤럴드경제)
https://han.gl/HZb58

전기차 둔화 속 나홀로 ‘선방’…삼성SDI 호실적 비결은 (이데일리)
https://han.gl/8kn8G

SK온 미국 법인, 환경당국에 의해 3만 달러 벌금 부과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Kh882

SK온 헝가리 공장 채용 중단, 목표 달성?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peiZ5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2단계 사업 자금 9000억원 조달 (글로벌이코노믹)
https://han.gl/QniEc

에코앤드림, 1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시행 (디일렉)
https://han.gl/jgsz3



석유화학

중동보다 중국이 더 밉다…'악' 소리나는 석유화학업계 시름 (중앙일보)
https://han.gl/Rtx9Y

위기의 석화업계 CEO 모여 해법 논의...“고부가 구조 전환 및 지원 시급” (전자신문)
https://han.gl/3Dcp1

LG화학, 사우디 수처리시장 공략 속도…알코라예프그룹과 '맞손' (연합뉴스)
https://han.gl/Z40V0

LG화학·롯데케미칼의 NCC 빅딜 카드 아이디어, 해프닝에서 찾은 묘수 (뉴스워치)
https://han.gl/22zyh

롯데케미칼, 전남 율촌산단에 기능성 첨단소재 신규 공장 짓는다 (연합뉴스)
https://han.gl/JNM6w

SK지오센트릭 "고부가 화학·리사이클링 사업 치밀하게 준비" (연합뉴스)
https://han.gl/eAJbv

효성벤처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제조사에 투자 (동아일보)
https://han.gl/ji57J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