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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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 [Economist 정원일]
(5/8 경제분석) 用不用說, 쓸수록 진화하는 경제주체

■ 用不用說에 관한 고찰
• 팬더믹 이후 상대적으로 긴 기간동안 통화정책의 변화방향에만 집중되어 있던 매크로 전망에서 벗어날 필요.
• 유동성함정의 개념을 역으로 도입하면 이미 높은 금리수준에 적응한 경제주체들은 이미 그들의 최적화된 소비와 생산활동을 수행하는 중.
• 용불용설 관점에서 21세기 이후 정보의 다양화 및 접근성의 확대로 인하여 통화정책은 더 이상 물가를 조절할 수 있는 변수로 활용되지 않을 것.
• 통화정책보다 실질적인 경제주체의 행동변화 관점에서 매크로 환경을 바라볼 필요. 금리 변화에 따른 유불리를 냉정하게 나누어서 접근하는 방식이 유효.

■ 교역과 불변시장점유율 분해
• 불변시장점유율 분해로 업종별 수요 변화방향성을 전망. 미국의 수입수요를 해당품목 자체의 미국내 수요변화(개별품목수요)와 특정국의 수입비중변화(시장점유율)로 분해할 수 있음.
• 개별품목수요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산업용기계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한국은 자동차와 산업용 기계에서 미국내 한국의 점유율이 확대된 모습. 업종별 확장 필요.
• 미국의 수입수요와 Global imbalance는 향후 글로벌 경기전망의 키. 리쇼어링 이슈를 다시금 고찰해보면 고물가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
• 달러유동성의 글로벌 공급으로 global imbalance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 하반기 경제 궤적 예측
• 현재 형성되고 있는 GDP 성장률은 지난헤의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24년에는 추가적인 상승세가 강화될 것으로 주요 전망기관에서 예상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고성장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Markov regime switching 모형 및 글로벌매크로 주성분분석 결과에서도 이전 평균 대비 상승기조의 매크로 환경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실증적 증거도 확인되는 중.
• 장기적 관점에서 달라진 경제환경에 대한 고민이 필요. 정상화의 개념보다는 모든 것을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 하에서 현재 기술의 발전 및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장기 구매력의 유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 선진국 위주의 경기상승이 글로벌 신흥국 등 다양한 국가로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됨.

* 자료 원문 : https://bit.ly/3UNR17Q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Fund 김후정,]
 
(5/8 펀드 ) 
 
■ 국민연금의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자산배분 체계를 단순화하는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방안을 심의, 의결 
•기준포트폴리오는 자산분류 체계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바꾸어 최적 자산배분 도출 
•기준 포트폴리오로 장기 묵표수익률과 위험 선호도 제시. 이를 바탕으로 전술적 자산배분과 전략적 자산배분 결정 
 
■CPPIB 의 기준포트폴리오
•캐나다의 CPPIB는 2006년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CPPIB는 'Base CPP'와 2019년 이후 납입된 'Additional CCPP'로 구성 
•'Base CPP'는 글로벌 주식 85%와 캐나다채권 15%의 기준포트폴리오로 구성 
•2가지 단순화된 자산으로 이루어진 기준포트폴리오는 새로운 형식의 자산 투자와 기관 전체 측면에서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 투자 가능하게 함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득하였음
 
* 자료원문: http://bit.ly/4dxmYIY
🧿 유안타 [투자전략팀]

(5/8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뒷심>

■ KOSPI는 장중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막판 상승해 +0.4% 오른 2,745.05pt에 마감. KOSDAQ도 장 막판 상승 전환하며 +0.1% 오른 872.42pt에 마감

■ 일본(-1.6%), 대만(+0.2%), 중국(상해 -0.5%), 홍콩(-0.6%) 등 아시아 주요증시에서는 한국과 대만이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나머지는 약세 흐름(15:30 기준)

■ 오늘 국내증시 특징 업종은 금융. KB금융(+5.1%), 신한지주(+2.3%), 하나금융지주(+4.3%)가 나란히 KOSPI 상승기여 상위 랭크. H4L('Higher for Longer') 재부각에 따른 NIM 개선 기대로 글로벌 은행들 전반적으로 강한 가운데, 이복현 금감원장의 금융 해외IR 예정 소식 등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실망 매물 출회됐던 밸류업 관련주들도 대체로 상승

■ 반도체는 전일 상승폭 확대 이후 오늘은 쉬는 모습. 엔비디아 약세 영향 우려에 비해 선방. 외국인 순매수는 삼성전자(0.0%, +1220억원)에 유입. 장중 낙폭을 만회한 후 보합에 마감

■ 덕분에 지수는 종가가 고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국장은 전강후약이 국룰'이라는 비관이 무색. 3월말 고점(2,779.4pt)에 약 1.3%만을 남겨둔 상황

■ 최근 가격조정을 겪었던 글로벌 주요증시 중 고점 대비 낙폭의 80% 이상을 회복한 증시는 미국(나스닥), 한국, 대만 정도. 회복 탄력성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기초 체력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Derivatives Analyst 정인지]

(5/9 파생만기 장 중 코멘트) 5월 만기, 조용한 만기 예상

■ 금융투자, 소폭의 매수세 유입 전망

• 금융투자, KOSPI200 미니 선물 관련 누적 순매도 약 -7,300계약인 가운데 매도 포지션 스프레드 거래로 -13,500계약 롤오버해 동시호가에 약 +6,200계약, 금액으로 +1,150억원 유입될 수 있음.

• 금융투자, 개별 주식 선물 관련 약 +700억원 매수세 유입 가능해 동시 호가에 미니 선물과 합산해서 약 +1,850억원 매수세 유입 전망.

■ 연기금, 주식선물 관련 약 -1,100억원 매물 출회 가능

• 연기금, 주식선물 관련 이번 달 누적 순매수와 스프레드 순매수 고려하면 약 -1,100억원 매물 출회 가능.

• 기관 전체로 동시호가 순매수 금액이 약 750억원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정도 금액은 시장에 영향을 주기 어려운 수준임.


* 자료 원문 : https://rb.gy/5h68ey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의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투자전략팀]

(5/9 Daily Closing Brief - Quant 조창민)

<매사냥>

■ KOSPI는 장초반 소폭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내 힘을 잃고 지속 하락하며 최종 -1.2% 하락한 2,712.1pt에 마감. KOSDAQ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등 낙폭 만회를 시도하며 -0.3%의 낙폭을 기록, 870.2pt에 마감

■ 국내증시를 비롯해 일본(-0.3%), 대만(-0.7%)이 약세를 기록. 반면, 중국(상해 +0.8%), 홍콩(+1.1%)은 정책 기대감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수출 호조 소식 더해지며 강세 보이는 중(16시 기준)

■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증시 전반의 투심을 악화. 옵션만기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도 증시 낙폭에 기여

■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보합으로 끝난 포스코퓨처엠(0.0%)을 제외하면 전 종목 하락 마감한 가운데, 중동 지역의 리스크 지속 우려와 계절적인 성수기 영향으로 HMM(+6.3%), 흥아해운(+2.5%) 등 해운주 강세(운수창고 +1.4%)

■ 매크로 이슈 및 수급 이벤트로 인해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지만 2,700선을 지켜내는 모습. 1분기 실적 호조 지속되며 이익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 시황이 크게 바뀌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단순 조정이었다는 판단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투자전략팀]

(5/10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금리인하 스탠스 강화>

■ [미국] 다우 +0.85%, S&P +0.51%, 나스닥 +0.27%.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고용시장 둔화 기대감이 금리인하 기대로 연결되며 상승 마감.

■ [중국] 상해 +0.83%. 예상치를 상회한 중국 수출 데이터와 부동산 관련 완화 조치가 증시 호재로 작용했던 상황.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중국 - 반도체]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도 중국 화웨이를 필두로 한 반도체 산업의 경우 자체 개발 AP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하는 등 국산화에 나서는 모습.

■ [미국 - 전쟁] 바이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전면 공격할 경우 그동안 최대 공급국으로서 지속했던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통보.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Equity Market 강대석]

(5/10 모멘텀은 꺾이지 않았다)

■ 가격조정은 일단락

• KOSPI 조정의 회복이 7부 능선을 넘어선 상황. 글로벌 주요증시 중에서도 미국 나스닥, 대만가권 등이 회복률 80%대를 기록. 가격조정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 다만 향후 방향성 측면에서 고민이 발생. 전일(5/9일) 지수는 PBR 1배 기준인 2,750pt에 근접한 이후 다시 약세

• 그러나 적어도 지난해 8~10월의 악몽과 달리 이익개선 기대가 강화. PER은 낮게 유지 중. 가격조정 재발 가능성 낮을 전망

■ 모멘텀은 꺾이지 않았다

• 지수의 조정과 반등 과정에서 업종별 차이가 발생. 예컨대 지수 조정과정에서는 덜 내리고, 반등과정에서는 더 강한 업종들이 출현

• 국내주식 ETF 시장에서도 스타일이나 전략지수 추종하는 ETF들 사이에서 모멘텀 관련 ETF들이 눈에 띄는 상황

• 시장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도 여전히 모멘텀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자료 원문: https://tinyurl.com/3e9cx4bz
🧿 유안타 [Quant 조창민]

(5/10 1분기 실적시즌 중간점검)

■ 과거 국면에서 확인한 기대

• 이익에 대한 회복된 기대는 24년 2~4분기의 전망치에도 반영.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이익에 대한 기대가 회복되는 국면서 증시가 견조했던 경험

• 현재 국면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던 16년 1분기의 실적시즌. 서프라이즈 이후 전망치 상향조정되며 증시도 상승

• ‘기대 하락 + 어닝서프라이즈 + 이후 분기 전망치 상향조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 높음. 실적시즌 이후 증시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이익 확산에 대응하기

• 연초 이후 반도체 업종의 전망치 상향이 24년 증시의 전망치를 견인했으나, 5월 들어 나머지 업종으로 확산되는 현상 확인

• 반도체와 자동차 등은 여전히 기여도 높은 주인공이지만, 이제는 업종 전반으로 분산될 전망치 상향조정 흐름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대응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

• 전망치 상향조정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는 업종들 중 연초 이후 수익률 부진했던 소외 업종에도 관심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자료 원문: https://bit.ly/3ycRx6B
🧿 유안타 [투자전략팀]

(5/10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스윙>

■ KOSPI는 +0.6% 오른 2,727.6pt에 마감하며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 반면 KOSDAQ은 -0.7%의 약세 기록하며 864.2pt에 마감

■ 일본(+0.4%), 대만(+0.7%), 중국(상해 0.0%), 홍콩(+2.1%) 등 아시아 주요증시 대체로 상승(15:30 기준)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20%의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확산되며 홍콩 강세가 부각

■ 국내증시에서는 밸류업의 강세가 다시 돋보이는 모습. 금융, 지주, 자동차 골고루 강세. KB금융(+3.5%), BNK금융지주(+2.5%)가 52주 신고가 경신

■ 아모레퍼시픽(+1.6%), 토니모리(+11.3%)도 52주 신고가 경신하면서 최근 화장품 섹터의 모멘텀 견조함을 확인. 음식료에서는 삼양식품(+5.0%), 빙그레(+1.0%) 등이 신고가를 경신

■ 또 하나의 특징은 게임. 업종 대형주인 NAVER(+0.2%), 카카오(-1.7%)가 부진한 탓에 소프트웨어 업종 자체가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진 못하고 있으나 넷마블(+7.1%, 52주 신고가), 엔씨소프트(+10.6%) 등 반등 탄력 표출

■ 코스닥에서도 펄어비스(+11.5%), 데브시스터즈(+12.2%) 등 그간 시장 관심 못 받았던 게입 업종이 빠르게 단기 가격 모멘텀을 형성 중

■ 지수는 2750pt 선 근접 후 또다시 주춤하며 저항 나타나는 듯하나 여전히 가격 모멘텀 유효한 팩터로 판단. 지수 빠질 때 덜 빠지고, 오를 때 더 오르는 업종들에 대한 관심 유효할 것으로 예상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투자전략팀]

(5/13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TSMC 4월 실적 호조>

■ [미국] 다우 +0.32% S&P +0.16% 나스닥 -0.03%. 소비 심리 지표 둔화, 급등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영향에 따른 금리 반등 반영하며 장 초반 상승세 반납.

■ [중국] 상해 +0.01%, 선전 -0.71%. 9일 무역 데이터 호조에 따른 심리 개선 영향에도 비구이위안 관련 부동산 우려와 차익 실현 반영하며 보합권 마감.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IT] TSMC, 지난 4월 매출 +59.6% yoy, +34.3% mom 증가. 주가는 +4.5% 반등. 엔비디아 HPC, 인텔 칩 제조 양산 등 AI칩 수요 증가와 애플 3나노칩 양산에 기인. 10일 현지시간 발생한 5.8규모 지진에 대해서도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짐.

■ [미국 – IT] OpenAI, 13일 AI 기반 검색 상품을 발표할 예정. 해당 상품은 ChatGPT 기능을 확장해 웹 검색 결과나 질문 사항에 대해 이미지와 다이어그램을 제시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짐. 알파벳 주가는 -0.77% 하락. 구글 역시 금주 연례 개발자회의 행사에서 다양한 AI 관련 상품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짐.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Economist 정원일]
(5/13 경제분석) 주시가 필요한 금주 경제지표

■ 소비와 물가지표, 하반기 통화정책의 거울
• 6월 FOMC 이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가와 소비지표가 금주에 발표되는 만큼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비할 필요.
• 물가가 기대만큼 낮아지지 않으면서 연준에서 언급하는 2% 지속 가능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고민.
• 소비지표 역시 소득 증가 추이를 감안한다면 급격한 위축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금리인하 시점이 이연되는 신호로 해석.

■ OECD 선행지수, 모든 국가가 상승할까
• OECD 선행지수에서 주시할 부분은 지수를 발표하는 대상 국가 중 94%에 육박하는 국가에서 전월비 지수의 상승이 발생.
• 만약 OECD 선행지수의 상승국가 비중이 100%로 이어진다면 현재 및 하반기의 경제흐름은 성장의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의 견고화.
• QT규모 축소로 달러유동성의 공급이 진행되면서 인플레이션 수출로 글로벌 경기회복세 확산으로 이어질 것.

* 자료 원문 : https://bit.ly/3USCWG5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유안타 [투자전략팀]

(5/13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흔들린 우정>

■ KOSPI는 장중 약세 전환 후 낙폭을 키우다 막판 다시 보합권(-0.02%)인 2,727.2pt에 마감. 반면 KOSDAQ은 -1.1%의 약세를 보이며 854.4pt에 마감

■ 일본(-0.1%), 대만(+0.7%), 중국(상해 -0.3%), 홍콩(+0.5%) 등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15:30 기준)

■ 오늘 국내증시에서 강세를 보인 업종은 금융, 자동차, 조선, 기계, 음식료 정도. 거래소 기준 21개 업종 중 7개만 상승

■ 대만 TSMC(+2.1%) 4월 매출 호조는 지난주 미국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오늘 SK하이닉스(+2.2%) 주가에 긍정적 영향. 그러나 삼성전자(-1.0%) 부진한 탓에 국내증시는 제자리 걸음

■ 삼성전자의 오늘 지수 기여는 -5.4pt. 전자 제외시 지수는 약 +0.2%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외국인과 기관 모두 SK하이닉스 순매수 및 삼성전자 순매도. 검수 탈락 언론보도 등 삼성전자의 AI 역량에 대한 우려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전자와 닉스가 엇갈리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리고 장중 수급 상황이 급변하는 등 시장 전반에 일관적이지 않은 현상이 점차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

■ 지수 자체는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업종단에서는 여전히 모멘텀이 있는 업종들이 조금이라도 지수 대비 아웃퍼폼

■ 상황 반전될 만한 계기는 이번주 예정된 미국의 물가, 소비 등 지표와 다음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발표로 예상. 그전까지 모멘텀 팩터에 대한 관심 유효할 전망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