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고발한 시민단체를 더불어민주당과 싸잡아 비판했다. 5일 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 이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전 씨를 내란선동죄 등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측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감정 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헌재가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 관련 감정을 거부한 것은 두 번째다. 천재현 헌재 공보

오는 2월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집

"싹 다 잡아들여" "의원 끌어내라 지시" 쏟아진 계엄 당시 관련자들 증언 국회 무력화‧정치인 체포 등 '내란 혐의' 핵심 질의에 '선문답 방어'한 尹 "'깨진 유리창' 문제 아냐…국격‧민주주의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구치소 접견과 함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방청에도 나선다. 탄핵에 반대하는 강경 지지층에게 소구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많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고(故) 오요안나 사건을 직접 챙겨달라고 요구했다. 5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을 죽음

조현기 김지현 기자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5일 서울동부구치소와 서울구치소 그리고 수도방위사령부까지 구치소 3곳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지만 증인을 모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 남소연 "추진하려면 추진해보라 그러시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야당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라는 단체의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다

“트럼프의 더 나은 외교적 동맹은 윤석열 아니라 이재명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줄 가능성이 작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특히 외신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단독]김성훈 “‘노상원 비화폰’은 거짓…김용현에 지급”

민주당은 대통령 경호처가 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호처가 계엄 전 날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단 겁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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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57986

▶채널A뉴스…

의사협회가 이런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배경엔 휴학과 사직을 이어가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있습니다. 의대생이 동료 학생들에게 휴학하라고 압박하고, 심지어 신입생에게도 휴학하라고 했다는 신고까지 들어왔습니다. 이어서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교육부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같은 의대생이 단체 대화방에 휴학계 제출 현황을 반복해 올리는 등 휴학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입학 예정인 신입생에게…

의료 위기를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5일)은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료계 입장을 들어봅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환자 피해는 정부의 미봉책 때문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협상 책임자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1년간 지속된 의료 공백.

전반기 6개월 동안 예상 수준을 넘어선 초과 사망자는 3천백여 명에 달합니다.

KBS와…

윤 대통령은 또 부정선거를 수사하려던 게 아니라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을 스크린하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했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계엄군들은 선관위 직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나 송곳까지 들고 갔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4382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대통령이 누군가를 체포하라고 지시하지 않았고,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라고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검찰 조사에서는 '총 쏴서라도 들어가라는 대통령의 말을 기억한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조해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4380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

이렇게 대통령이 계엄 해제 의결 막으라 지시하지 않았다, 체포하라 지시하지 않았다고 증언한 이진우 전 사령관은 계엄이 선포될 줄 미리 알지 못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계엄 하루 전날 이 전 사령관의 검색 기록을 보면 사실대로 증언한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이 있는지, 문을 열거나 부수는 데 사용하는 도구가 뭔지 미리 검색해 봤기 때문입니다.

김혜리 기자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

이른바 '충암파' 멤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정치인 체포 지시'를 내리는 등 12·3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지만 '체포 명단'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부분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계엄 해제 전 '관련 자료를 지우라'는 지시를 했다는 진술이 확보된 만큼 여 전 사령관 지시의 불법성을 알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최연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4378
▶ 시리즈…

여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군 판사 4명 이름을 알려주고 '누군지 알아보라'고 지시한 게 군사법원 운영방식을 문의하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앞 뒤가 안 맞는 주장인데 모두 채 상병 사건 관련 판사들이라는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되자 여 전 사령관은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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