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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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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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뉴스핌 의뢰)]
- 조사기간 : 12/8(일)
- 조사방법 : ARS(무선 100%/RDD)
- 조사대상 : 만18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

(12/7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 동의 24.6%, 비동의 72.2%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 찬성 45.9%, 반대 47.7%

(향후 尹대통령 대응)

- 자진사퇴해야 76.5%, 야당 참여 거국내각 구성 14.8%

(차기 대통령 적합도)

- 이재명 52.4%, 한동훈 9.8%, 조국 5.5%, 홍준표 4.9% 등의 順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50.0%, 국민의힘 23.1%,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3.6% 등의 順
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데일리안 의뢰)]
- 조사기간 : 12/9(월)
- 조사방법 : ARS(무선 100%/RDD)
- 조사대상 : 만18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긍정평가 17.5%, 부정평가 80.1%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23.6%,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5.0% 등의 順

(尹대통령 탄핵)

- 찬성 73.6%, 반대 22.2%

(尹대통령 계엄 선포의 가장 큰 이유)

- 김건희 여사 특검 막기 위해 60.1%, 더불어민주당의 국정 발목잡기 때문 20.7%, 반국가세력 척결 7.3%, 부정선거 밝히기 위해 6.6% 順

(尹대통령 퇴진 시기)

- 지금 즉시 68.7%, 퇴진 필요 없어 12.6%, 국정안정화 이후 9.5%, 6개월 내 7.6% 順

(책임총리제/거국내각)

- 찬성 22.5%, 반대 61.9%

(현행 대통령제 개헌)

- 4년 중임제 45.9%, 5년 단임제 28.3%, 의원내각제 6.0%, 책임총리제 4.3%

(계엄사태에 대한 한동훈 대표 대응 평가)

- 긍정평가 15.3%, 부정평가 80.2%

(대선 후보 지지도)

- 이재명 49.0%, 한동훈 9.1%, 조국 6.8%, 오세훈 6.0% 등의 順
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스트레이트뉴스 의뢰)]
- 조사기간 : 12/7-9(토-월)
- 조사방법 : ARS(무선 100%/RDD)
- 조사대상 : 만18세 이상 전국 남녀 2,000명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8.9%, 국민의힘 30.4%,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2.8% 등의 順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긍정평가 19.6%, 부정평가 78.5%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 이재명 47.3%, 한동훈 12.9%, 조국 6.9%, 오세훈 5.3% 등의 順

(尹대통령 퇴진 찬반)
- 찬성 75.1%, 반대 23.3%

(尹대통령 내란죄)
- 공감 76.0%, 비공감 22.7%

(차기 대한체육회장 적합도)
- 강태선 12.3%, 유승민 9.1%, 안상수 4.9% 등의 順

(이기흥 대 단일후보 가상대결)
- 이기흥 5.5%, 단일화 후보 40.4%

(올해 우리 경제에 기여 큰 기업)
- 삼성 26.5%, 현대차 17.4%, SK 16.7%, LG 9.9% 등의 順

▶️ 조사결과도 조금 튀는 것 같고, 문항 설계도 엉망진창 / 걸러도 되는 조사
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뉴스1 의뢰)]
- 조사기간 : 12/10(화)
- 조사방법 : 전화면접(무선 100%/RDD)
- 조사대상 : 만18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

(尹대통령 비상계엄)

- 내란죄로 처벌해야 69%, 직권남용죄로 처벌해야 9%, 합법적 계엄 18%

(尹대통령 수사)

- 즉각 체포 및 수사 68%, 혐의 조사 후 판단 13%, 불구속 수사 7%, 수사 불필요 10%

(책임총리제/여당&총리 국정운영)

- 찬성 22%, 반대 73%

(12/7 여당 탄핵 투표 퇴장)

- 찬성 18%, 반대 78%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 긍정평가 15%, 부정평가 82%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4% 등의 順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 이재명 37%, 한동훈 7%, 조국 6%, 홍준표 5% 등의 順

(개헌 관련 입장)

- 4년 중임제 45%, 의원내각제 15%, 개헌 추진 반대 26%

(이재명 대표 재판 일정)

- 기존 일정대로 심의해야 37%, 6개월 대 대법 선고까지 끝내야 30%, 계엄 정국 수습 이후로 2심 선고 미뤄야 26%

(민주당 예산 삭감안 처리)

- 찬성 54%, 반대 35%
Forwarded from 찌라시發
국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241212

■ 장소 : 본관 246호

##참석자 : 김석기 박수영 이상휘 송언석 나경원 김재섭 장동혁 고동진 박준태 이인선 강민국 박형수 김상욱 최보윤 권성동 김태호 백종헌 김기현 박대출 배현진 김은혜 강대식 박정훈정희용 김형동 배준영 김정재 유상범 안상훈 박성민 김위상 김미애 조지연 이철규 임이자 김상훈 김용태 김민전 조정훈 김성원 성일종 박정하 서범수 한지아 박성훈 유영하 엄태영 등

한동훈 in 10:18

@박성훈
의총 시작 앞서 오늘 진행 순서 안내 말씀 오늘 의총은 선관위 소개와 안건상정 akc 투개표 절차 들어갈 것 후보자 정견발표 언론공개로 진행. 그후 공통 질문 및 답변 상호 주도 및 토론 마물 발언 비공개로 진행 투개표까지 언론비공개로 진행되며 개표 결과 발표할 때 다시 언론공개 진행. 추가 정견 발표는 결선 때 진행. 현재 의총은 방송사와 국회방송 국힘 티비 등에서 생중계 먼저 성원 보고. 재적인원 108명 중 83명 참석해 성원. 그러면 지금부터 국힘 원대 선출 위한 의총 시작.

@한동훈(인사말)
제가 오늘 오전 윤 통 직무정지를 위해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는 말씀 국민께 드렸어. 그 이유는 윤이 당초 당에 당과 국민에게 얘기한 것과 달리 조기퇴진 등 거취 관련 사안을 일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요 며칠 간 확인했기 때문. 나아가 방금 통이 녹화로 준비한 걸로 보이는 대국민담활 했어. 저는 이런 담화가 이뤄진다는 사실 자체를 사전에 내용은 물론이고 들은 바 없아. 아는 사람 있냐. 없었지/ 그 내용은 지금 상황을 반성하는 게 아니라 지금 상황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 저는 다ᅟᅥᆼ론으로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 드려. 이철규 의원 말해

##친윤석열계 고성 및 항의 : 사퇴하라고!

@윤석열계 : 원내대표 하시라. 내려와라. ##김성원 강하게 항의

@한
***담화 내용 끝까지 봐라. 이철규 말해라.

@임종득
당대 내려놔라.

@한
말해라. 이철규 발언한다며

@이상휘
대표님 중차대한 변곡점에 서 있고 오늘 국힘이 다른 새로운 발전으로 가기 d l한 현 상황 타개하고 새로운 만들기 위한 원대 선거야. 대표님 대표님은 당대표야. 여기 객관적이고 주관적 입장 내놓으면 안돼 . 객관적이고

@한
주관적 입장 아냐.

@이철규
여기 울당 대표들 비상계엄에 동조하거나 참여한 사람 없어. 또 사전에 아는 사람도 없어. 다만 의원들 생각은 혼란 상태 극복하는데 질서 있게 이걸 중지 모아서 국민들 불안하지 않게 처리하자 이것이 우리 의원 다수 뜻이고 잘 경청하고 봤어. 다만 당대표께서 스스로 수사 결과 발표하지 않고 재판 진행 안됐는데 정치적으로 부적절 행위 일부의 실증법에 저촉되는 부분 있지만 내란죄라고 대표가 단정하는 건 서두르는 것 있다고 생각. 대표 개인 자격으로 이 자리 선 게 아니라 당대표 지휘에서 연단에서 하는 말. 대표님 말씀은 당의 얘기. 적어도 의총서 의원들과 한 마디 상의하고 그런 결정 발표하는 게 민주적 절차에 맞다고 생각. 오늘 이 자리는 원대 선거 위해서 소집된 의총. 원대 선출 위한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대표도 성격 이해하고 협조해달라.

@한
의원님 말 충분히 이해., 야유하듯이 말할 건 아니고 말씀 마무리 할게. 대단히 엄중한 상황이고 오전 상황 국민들 용납 안할 거고 민주주의 관점서 용납하지 않을 대통령 담화 나왔어. 대통령 직무를 조속히 합법적으로 정지시키는데 울당나서야 한다는 말씀 드려

##10:28

##의원들 : 비공개로 하자고 항의.

@김미애(일어서며)
비공개로 지금부터 진행하자고.

@박성훈
배준영이 회의 주재할 것.

@배준영
이번 선거 민주적이고 공정 선거 되도록 최선. 62조 의거해 국힘 원대 선출 시작. 입후보자 등록 보고와 당선자 결정 등에 대해 설명. 원대 선출 규정 10조에 의거ㅗ 후보자 등록과 기호 추첨 마친 결과 기호 1번엔 김태호 후보가 2번엔 권성동이 각각 결정. 당선자 결정 방법은 원대 선출 규정 22조에 의거 제적의 원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득표 획득한 당선자 결정. 과반수 득표 없을 땐~~ ##10:30
Forwarded from 찌라시發
🤣2
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241212 계엄 이후 여론 동향]
- 尹대통령 지지율 급락, 10% 초반대로 형성
- 민주당 지지율 상승, 4~50%에 육박
-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20% 초반대까지 주저앉음
- 한동훈 대표 평가, 기존 40% 수준에서 10%대 중반까지 하락
· 국민의힘 지지층 긍정평가도 70% 수준에서 40% 중반까지 하락
-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4~50% 수준까지 상승 / 한동훈 응답률 반토막
- 탄핵 찬성 여론은 75% 수준, 계엄 반대 여론은 80% 수준
- 개헌에 대해서는 4년 중임제 응답 多
▶️ 금일 尹대통령 대국민 담화로 탄핵에 대한 여론 압박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
Forwarded from 찌라시發
** 백브리핑

△ 조승래 당수석대변인
- 윤석열의 상태가 너무 심각한 듯. 탄핵 가결시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

- 온갖 진술과 증거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인데도 거짓말로 일관. 결국 증거인멸 시도할 건데 당장 긴급체포 필요.


(탄핵안을 내일 당겨서 처리하는건 어떤지?)
그런 의견도 나오는 중.
탄핵안의 엄밀성, 적확성을 가다듬고 있는데 좀 더 판단해야 할 듯.
Forwarded from 찌라시發
국힘 원내대표 선거
권성동 72 : 김태호 34
Forwarded from 찌라시發
«늦게 일어나신 분들을 위한 정리»
1. 아침부터 대통령 담화함(뭐라뭐라 함, 안봐도됨)
2. 조국 의원직 상실함(징역갈 예정, 총선당시 옥중 플랭크 푸쉬업 연마 예고함)
3.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이 됨(김태호 무릎 꿇고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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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리스크 온
Forwarded from 찌라시發
@국회의장

참담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정치의 수단이 아닙니다. 역사적, 사회적, 국민적 합의입니다.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해도 된다는 것이고
국민 기본권을 정치적 목적의 수단으로 삼아도 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시 여야대표 회담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국가적 불안정성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오늘 대통령 담화가 또 다른 오판이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국회는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겠습니다.
Forwarded from 찌라시發
@권성동 백블
제가 10시부터 원대 선거라 담화문 내용 .. 못해 보니까 비상계엄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한 본인의 소명서로 보여.

-윤리위 소집해서 제명 여부
=아.. 윤리위 소집해서하는거보다 인사를 용산 통실 전달하면 통 알아서 거취 판단하지 않을까

-한동훈 당론 탄핵 찬성
=지금은 당론이 탄핵 부결이야. 이를 변경하려면 의워 ㄴ3분의1이상 동의해야. 의총 열어서 의원들 총의 모을게

-탄핵표결 자율 투표?
=그부분도 의총통해 결정할게. 우리당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 각자 의견 존중받아야되지만 단일대오할 필요 잇어. 모든것을 의총 열어서 중지 모으고 총의 모을게.

-내란에 대해 자백하는 취지 담화라고
=허허 그건 이유에 대해서 한대표 물어보시고 그부분 논평 안할게

-박통 탄핵 추진하셧는데
=그 그정도 하시죠(반대로 황급히 나감)

1201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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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률

극우 대안헌정 선언문 - 내란에서 내전으로

오늘 윤석열은 대국민담화를 한 게 아니라, 자신과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믿는 대략 10~15%쯤 되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대한민국 헌정체제에 맞서서, 우리가 믿는 '극우 대안헌정'을 내걸자고 말했다.

극우 대안헌정은 몇가지 근본적인 지점에서 우리 헌정과 대립한다. 대통령은 오류를 범하지 않는 존재고, 정치는(특히 야당의 정치는) 사익추구자들이 나라를 무너뜨리는 해악이며, 이에 맞서는 대통령의 비상대권은 무제한이다.

극우 대안헌정은 유튜브에서 초안이 회람되고,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의원이 수면 위로 올리고, 오늘 윤석열이 담화로 공식 데뷔시켰다. 이들은 우리 헌정체제와 대법 판례 안에서 토론을 하고 있는게 아니다. 그래서 판례를 들이밀어도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 이들은 자기들 헌법을 새로 쓰는 중이다.

극우 대안헌정에 충성하는 공동체 구성원이 충분히 많다면(윤석열 지지자 10~15%가 대부분 이에 동의한다면) 우리 정치공동체는 앞으로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지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한 국가 안에 그 구성원이 믿는 헌정이 둘 존재하는 상태는 정신적 내전 상태다. 12월 3일의 내란범은 오늘, 자신의 파멸이 예정된 내란 정국을 내전 상태로 확대 전환하려 시도했다. 실패한 군사 쿠데타에 이은, 정신적 게릴라전이다.

내란 정국 첫 위기는 12월 3일 계엄이었다. 두 번째 위기는 계엄으로 촉발된 헌정 위기를 마치 일상적 정치 공방처럼 축소하려 했던 여당이 일으켰다. 내전 위기가 세 번째, 아마도 마지막 위기다. 저 우스꽝스럽고 알콜성 뇌손상이 강하게 의심되는 담화는 본질상 '극우 대안헌정 선언문'이다.

윤석열은 탄핵된다. 감옥에도 간다. 나는 그 결과가 바뀔 걱정은 하지 않는다. 내가 지금 걱정하는 것은 오늘 윤석열이 들어올린 깃발이 하나의 극우 대안헌정으로 구성되는 미래, 거기에서 우리 정치공동체 구성원들이 무언가 대안이라거나 불만을 표출할 경로를 찾는 가까운 미래다. 미치광이의 헛소리가 선지자의 외침으로 대접 받았던 역사는 많다.

나는 지금 남은 윤석열 지지자 10~15%가 모두 극우 대안헌정에 충성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첫 두 위기와 달리, 세 번째 위기는 더 폭넓고 강고하고 끈질긴 합의가 필요한 그런 종류의 위기가 될 것 같다. 첫 두 위기처럼, 이것도 막아낼 역량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있을 것 같다.

목표는 분명하다. 극우 대안헌정 선언문을 사문화시킬 것. 우리 정치사에서 웃기고 시시한 에피소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 것. '10%의 비빌언덕'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감옥의 윤석열에게 확인시킬 것.

그나저나, 이 자는 공화국의 역사에 기록할 만한 악이다(또한, 큰 악이 되기 위해 꼭 유능하거나 똑똑할 필요는 없다는 증거다). 박근혜는 헌정체제 안에서 자기 통치의 정당성을 주장했지, 이런 식으로 극우 대안헌정 선언문을 쓰고 내전을 획책하지는 않았다. 지금 윤석열은 박근혜 이후보다 훨씬 깊고 넓은 분열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갖고 있다. 성공한다면 거의 건너기 어려운 협곡이 될 것이다.

내란은 공화국 체제의 취약점을 드러내고, 공화국 수호의 열정을 일으키는 등, 막아내기만 한다면 장기적으로 체제에 기여하는 바도 있다. 정신적 내전은 거의 온전한 독이다. 윤석열은 내란으로 공화국에 총을 든 후에, 내전 획책으로 독을 풀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FgafohYPwZD5qXAb/
@최준영 박사 (지구본연구소,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Yoon 도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다.

1) 일단 탄핵은 정치적 결정이니 받고 헌재에서 다퉈보자.
- 탄핵소추안에서 제시한 사항들이 탄핵을 할만한 사항인지 하나씩 따져보자 (쓸데없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포함시키면 Yoon에게 유리해질 수 있다..)

2) 내란죄는 피하겠다.
- 실제로 내란에 해당하는 결과는 없었다. 계엄해제요구를 수용했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란의 정의가 무엇이냐? 부터 해서 다퉈보겠다.

3) 그냥 밀리지는 않겠다(+아스팔트 태극기여 일어나라..)
- 여러분과 나의 생각은 똑같다. 왜 내가 그런 일을 했는지 알아줘라
-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내가 했다. 이제 당신들이 나를 지켜줘라..

경적필패(輕敵必敗)를 항상 마음에 새겨두어야 한다. 아직 출발선에도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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