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찌라시發
(단독)오세훈-명태균 카톡 메시지 나왔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5818&inf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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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세훈-명태균 카톡 메시지 나왔다
검찰, 명씨 사용 컴퓨터 포렌식으로 카톡 메시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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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불각서'까지 쓰며 여론조사 비용 돌려막기... 명태균 지시 여부와 목적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463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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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단독] '지불각서'까지 쓰며 여론조사 비용 돌려막기... 명태균 지시 여부와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지목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조사 수행 업체 측에 대금 지불각서를 쓰면서까지 '돌려막기식' 운영을 한 정황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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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 관저 유령건물 “스크린 골프 검토했다 취소” 말바꾸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739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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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호처 말바꾸기…관저 유령건물에 “스크린골프 검토했다 취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지어진 70㎡(20평) 규모의 ‘유령 건물’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가 ‘스크린 골프 시설 조성을 검토했지만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건물 공사는 현대건설이 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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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창고→경호시설” 의혹 더 키운 경호처…그럼 왜 숨겼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739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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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창고→경호시설” 의혹 더 키운 경호처…그럼 왜 숨겼나
‘경비시설 및 초소조성 공사’. 대통령 경호처가 애초 ‘스크린 골프 시설’을 검토했다고 밝힌 대통령 관저 건물의 공사 명칭이다. 경호처는 2022년 7월 현대건설과 경호처 자체 예산으로 1억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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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준표 측근 "다 받았다"는 1억... 명태균 "홍준표 컨설팅으로 갚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3242?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324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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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준표 측근 "다 받았다"는 1억... 명태균 "홍준표 컨설팅으로 갚아"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내란의힘과.윤건희🖕
241107 담화.hwp
수석실에 “자화자찬 말라”… 쇄신 착수한 尹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귀국 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이와 관련한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 10일 임기 반환점(2년 반)을 돈 윤 정부는 소득·교육 양극화 해소를 내걸고 관련 세부 정책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수석·비서관실과 정부 각 부처에 “임기 전반기 2년 반 성과를 자화자찬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후 탈원전으로 인해 파괴된 원전 생태계 복원,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 등 각종 국정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일정 정도 성과를 냈지만 지금은 더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이 마주한 양극화 문제 등을 타개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쪽으로 기조를 정했다”고 전했다.
* 대통령의 자화자찬은 되고 참모들의 자화자찬은 안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1918?sid=100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귀국 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이와 관련한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 10일 임기 반환점(2년 반)을 돈 윤 정부는 소득·교육 양극화 해소를 내걸고 관련 세부 정책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수석·비서관실과 정부 각 부처에 “임기 전반기 2년 반 성과를 자화자찬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후 탈원전으로 인해 파괴된 원전 생태계 복원,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 등 각종 국정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일정 정도 성과를 냈지만 지금은 더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이 마주한 양극화 문제 등을 타개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쪽으로 기조를 정했다”고 전했다.
* 대통령의 자화자찬은 되고 참모들의 자화자찬은 안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191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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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실에 “자화자찬 말라”… 쇄신 착수한 尹
순방 마치고 귀국… ‘내치의 시간’ 남미(南美)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양극화 심화와 내수 경기 부진을 해소하고 임기 후반기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 쇄신과 정책 기조 전환에 몰두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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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수석실에 “자화자찬 말라”… 쇄신 착수한 尹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귀국 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이와 관련한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 10일 임기 반환점(2년 반)을 돈 윤 정부는 소득·교육 양극화 해소를 내걸고 관련 세부 정책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수석·비서관실과 정부 각 부처에 “임기 전반기 2년 반 성과를 자화자찬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 15일(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만에 쿨타임 돌아온 자화자찬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우리 경제 활력"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새로운 중산층시대 위해 4대 개혁에 박차"
윤 대통령은 얼마전 임기반환점을 지난 것을 회상하며,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에는 정말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며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했고,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가상승률이 6%대를 넘어 국가 재정은 부채가 심각했고 기업도 활력을 잃고 있어 하루하루가 벼랑 끝 같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3283?sid=100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우리 경제 활력"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새로운 중산층시대 위해 4대 개혁에 박차"
윤 대통령은 얼마전 임기반환점을 지난 것을 회상하며,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에는 정말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며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했고,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가상승률이 6%대를 넘어 국가 재정은 부채가 심각했고 기업도 활력을 잃고 있어 하루하루가 벼랑 끝 같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328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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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기도회 간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경제 활력"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차별금지법 업무 정비할 것” 인권위, 내부에 공문 보냈다
안창호 위원장 반대에 기조 변화 우려…직원들 비판 봇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4061?sid=102
안창호 위원장 반대에 기조 변화 우려…직원들 비판 봇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406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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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업무 정비할 것” 인권위, 내부에 공문 보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국장단이 내년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 관련 업무 내용을 현 상황을 고려해 정비 요청할 것”이라는 논의 결과를 담당 부서에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창호 위원장이 차별금지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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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건전 기조하 재정 확대"…인위적 경기 부양엔 거리
* 재정을 쓰지 않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재정을 늘리겠다니... 이게 뭔 소린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2674
* 재정을 쓰지 않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재정을 늘리겠다니... 이게 뭔 소린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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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건전 기조하 재정 확대"…인위적 경기 부양엔 거리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정부 핵심 기조인 '건전재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양극화 타개를 위해 이전보다 재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양극화 문제에 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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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 관련 녹취를 추가 공개합니다 - 명태균은 창원지검장도 주물렀다?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다” “창원지검장 만나 △△이 문제 한방에 해결했다”>
- 명태균, 창원지검 등 수사기관 영향력 행사 정황 드러나
- 2022년 9월, 지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지검장 만나 한방에 해결”
- 2023년 11월, 검찰 수사 직전에는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다” (김영선이 자신을 욕하고 다닌다며)
- 2023년 12월 초, 검찰 수사 무렵에는 “검경, 내가 김영선한테 충성맹세 시켰다”“선관위에서 (사건) 넘어와도 경찰에서 없애버린다” (역시 김영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한달도 안 됐다”며 실제 그런 사실이 있어다고 강조)
- 2023년 5월 선관위 조사 초기, 김영선도 강혜경에게 허위진술 지시하며 ‘선관위 영향력 행사’(안심하라는 취지인 듯) 사실 털어놔
-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이 김영선의 법조 인맥과 재판 영향력 행사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 녹취도 공개
# 첨부 녹취
- 김영선_선수 :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지인 대화 “김영선은 선수, 대법관 등 자신의 선후배 첨부(수임)해 판사들 압박...판사 분석해 영향 미치는 맞춤형 섭외”
- 유착1 : 2022년 9월 16일 명태균-지인 대화 “창원지검장 만나 △△이 문제 한방에 해결”
- 유착2 : 2023년 5월 16일 김영선-강혜경 통화 “경남도 선관위원장한테 얘기 들어갔다”
- 유착3 : 2023년 11월 25일 명태균-강혜경 통화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다”
- 유착4 : 2023년 12월 9일 “경찰청장, 검찰 내가 다 김영선한테 충성맹세 시켜...선관위에서 넘어와도 경찰에서 없애버려”
<끝>
- 명태균, 창원지검 등 수사기관 영향력 행사 정황 드러나
- 2022년 9월, 지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지검장 만나 한방에 해결”
- 2023년 11월, 검찰 수사 직전에는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다” (김영선이 자신을 욕하고 다닌다며)
- 2023년 12월 초, 검찰 수사 무렵에는 “검경, 내가 김영선한테 충성맹세 시켰다”“선관위에서 (사건) 넘어와도 경찰에서 없애버린다” (역시 김영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한달도 안 됐다”며 실제 그런 사실이 있어다고 강조)
- 2023년 5월 선관위 조사 초기, 김영선도 강혜경에게 허위진술 지시하며 ‘선관위 영향력 행사’(안심하라는 취지인 듯) 사실 털어놔
-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이 김영선의 법조 인맥과 재판 영향력 행사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 녹취도 공개
# 첨부 녹취
- 김영선_선수 : 2022년 6월 중순 명태균-지인 대화 “김영선은 선수, 대법관 등 자신의 선후배 첨부(수임)해 판사들 압박...판사 분석해 영향 미치는 맞춤형 섭외”
- 유착1 : 2022년 9월 16일 명태균-지인 대화 “창원지검장 만나 △△이 문제 한방에 해결”
- 유착2 : 2023년 5월 16일 김영선-강혜경 통화 “경남도 선관위원장한테 얘기 들어갔다”
- 유착3 : 2023년 11월 25일 명태균-강혜경 통화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다”
- 유착4 : 2023년 12월 9일 “경찰청장, 검찰 내가 다 김영선한테 충성맹세 시켜...선관위에서 넘어와도 경찰에서 없애버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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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찌라시發
@241122 국회의장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 국민의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 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던 청년이 급류 속에서 맨몸으로 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밝히는 것은 지체할 이유가 없는 마땅한 책무이자 고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습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혹이 커질수록, 의혹을 남겨둘수록 국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됩니다. 나라를 믿고 자식을 군에 보내고 나라를 지킨다는 명예와 자긍심으로 군 생활을 하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립니다.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국가와 국민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회가 세 차례에 걸쳐 특검법안을 의결했지만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국회의장의 판단입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일로 군 복무 중이던 청년이 목숨을 잃었고, 그 일에 여러 국가기관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헌법적 책무에 관한 사안입니다. 진상을 규명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입니다. 국회가 응답해야 합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국정조사는 여야 합의로 실시했습니다. 국회의장도 이 점을 두고 고심했습니다. 국회의 국정조사권은 헌법을 통해 국민께 위임받은 권한입니다.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뜻에 따라 엄격하게 행사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요구와 동의가 분명해야 합니다. 여야 합의는 바로 이 국민적 동의를 확인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야 합의의 목적,
국정조사의 선결 조건인 국민의 요구와 동의는 이미 충분히 확인되었습니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이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국회가 국정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는 일입니다.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국민의 곁으로 가는 일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제도 개선을 위한 진전된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당이 그 일을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국민 보시기에도 합당할 것입니다.
여야 정당에 11월 27일까지 국정조사특위 위원을 선임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 국민의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 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던 청년이 급류 속에서 맨몸으로 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밝히는 것은 지체할 이유가 없는 마땅한 책무이자 고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습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혹이 커질수록, 의혹을 남겨둘수록 국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됩니다. 나라를 믿고 자식을 군에 보내고 나라를 지킨다는 명예와 자긍심으로 군 생활을 하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립니다.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국가와 국민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회가 세 차례에 걸쳐 특검법안을 의결했지만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국회의장의 판단입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일로 군 복무 중이던 청년이 목숨을 잃었고, 그 일에 여러 국가기관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헌법적 책무에 관한 사안입니다. 진상을 규명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입니다. 국회가 응답해야 합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국정조사는 여야 합의로 실시했습니다. 국회의장도 이 점을 두고 고심했습니다. 국회의 국정조사권은 헌법을 통해 국민께 위임받은 권한입니다.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뜻에 따라 엄격하게 행사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요구와 동의가 분명해야 합니다. 여야 합의는 바로 이 국민적 동의를 확인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야 합의의 목적,
국정조사의 선결 조건인 국민의 요구와 동의는 이미 충분히 확인되었습니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이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국회가 국정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는 일입니다.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국민의 곁으로 가는 일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제도 개선을 위한 진전된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당이 그 일을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국민 보시기에도 합당할 것입니다.
여야 정당에 11월 27일까지 국정조사특위 위원을 선임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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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명태균 공천장사' 의혹 대질서 진술 번복…"공천 대가→차용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191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191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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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명태균 공천장사' 의혹 대질서 진술 번복…"공천 대가→차용금"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게 뒷돈을 주고 공천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은 예비후보자가 검찰 조사에서 '공천 청탁'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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