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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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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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사설 종합] 尹-韓 '맹탕 만찬'에 조선일보 "한가한가", 중앙일보 "염장 지르나"

26일 조선일보 사설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찬 회동을 했지만 김 여사 문제와 의료 사태에 대해 논의하지 못했다고 '빈손 만찬'이라 표현했다.

조선일보는 "특검 요구는 더 커질 것이다. 이런 상태로 의료 사태가 해결되기도 어렵다. 다른 국정 개혁도 좌초될 수 있다"며 "위중한 시기에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났는데 단체 회식으로 끝났다면 국민은 '그렇게 한가한가'라고 생각할 것"이라 썼다.

이날 중앙일보 사설 제목은 <여권 수뇌부의 맹탕 만찬, 국민 염장 지르기로 작정했나>였다. 이 사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그제 만찬은 이들이 과연 국정을 이끌 자격은 있는지 깊은 회의가 들게 했다"며 "도대체 이럴 거면 뭐하러 만난 것인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사설은 "맹탕 만찬의 일차적 책임은 대통령실"이라며 "지금 용산에선 김 여사 문제는 완전히 성역이어서 어떤 참모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를 못 한다고 한다. 그나마 직언할 수 있는 위치가 한 대표 정도인데, 그마저도 이런 식으로 옹색하게 언로를 차단하면 어쩌자는 것"이라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614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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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미디어오늘 사설 종합] 尹-韓 '맹탕 만찬'에 조선일보 "한가한가", 중앙일보 "염장 지르나" 26일 조선일보 사설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찬 회동을 했지만 김 여사 문제와 의료 사태에 대해 논의하지 못했다고 '빈손 만찬'이라 표현했다. 조선일보는 "특검 요구는 더 커질 것이다. 이런 상태로 의료 사태가 해결되기도 어렵다. 다른 국정 개혁도 좌초될 수 있다"며 "위중한 시기에 대통령과…
[조선] 질질 끌다 ‘여론’에 떠넘겨... 스스로 발목 잡은 검찰

검찰수사심의위(수사심의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두 차례 심의 결과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디올 백을 받은 김 여사에 대해선 ‘불기소’를, 지난 24일 공여자인 최재영씨는 ‘기소’할 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수수자와 공여자라는 차이는 있지만 핵심 쟁점이었던 ‘청탁금지법’에 대해 전혀 다른 판단을 내놓은 것이다.

이를 두고 25일 검찰 안팎에서는 “같은 사건으로 다른 결론을 내놔 사회적 논란만 가중시켰다” “검찰 수뇌부가 여론 눈치를 보면서 사건을 질질 끌다가 ‘여론 재판’에 던진 것 아니냐” 등 비판들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