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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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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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끌어온 최대규모 국제분쟁
4000억원대 배상액 전부 취소

"브리핑에 참석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일각에선 새 정부 출범 전부터 (소송을) 한 것이 아니냐고 하지만, 어느 정부가 아니라 지난해 12.3 내란 이후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법무부 국제법무국장과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 한동훈은 숟가락만 들었을 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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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 우리가 박민영
@최훈민

장애인 비판하면 죄냐?

전장연은 다들 알다시피 시민의 출근길을 볼모로 잡고 무연고 중증 장애인을 탈시설이란 명분으로 시설에서 내쫓은 사람들이다. 탈시설 한 장애인 가운데 사망자도 나왔다. 욕창에 따른 패혈증이었다.

패혈증으로 죽었던 분을 관리했던 복지사는 “욕창이 너무 심하셔서 입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 염증과 균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는데도 전장연은 “패혈증은 부검 안 하면 알 수 없다”며 내 기사를 가짜뉴스•왜곡 보도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88709?sid=102

언론중재위원회를 가서 전장연은 ”패혈증은 그렇다 치자. 욕창은 관리 부실 아니냐“는 중재위원 질문에 ”욕창은 관리 부실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때 중재위원 표정은 정말 가관이었다.

이준석과의 토론에 이 문제가 제기되자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한 말은 “근데 사람이야 죽죠. 언젠가는”이었다.

전장연 측 사람들은 탈시설은 무조건 옳다며 가족도 없고 의사결정도 내릴 수 없는 뇌변병장애인의 퇴소동의서를 조작해 시설 밖으로 내쫓기도 했다. 행사에 들러리로 세우는가 하면 시위에 세우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0474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1724?sid=102

이게 정상인가? 이건 사실상 범죄 조직이다.

그런데 김예지 의원실 구성원 중 이가연 보좌관은 변재원 전 전장연 정책국장 남편이다. 결혼 안 했다면 동반자라고 하자. 어차피 팩트 체크는 내가 했으니.

https://m.blog.naver.com/hunminchoi/222720229299

김예지는 그런 이가연을 비서관으로 쓰다 지금은 보좌관으로 승진 시켰다.

전장연 핵심의 동반자가 보좌진이란 이유로 김예지가 문제라고 할 순 없다. 하지만 그 오랜 전장연과의 투쟁 끝에 국민의힘이 전장연과 전선을 긋고 시민 편에 섰을 때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단 한 명만 전장연 편에 꿋꿋이 섰다.

그게 김예지였다. 지하철역에 모인 전장연 앞에서 무릎 꿇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정도면 김예지 의원실이 전장연과 동기화 돼 있다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그런 사람이 지난 총선에 다시 공천돼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러면서 이번에 정신질환자 강제 입원을 가족이 아닌 지자체장이 전담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자체장이 정신질환자의 법적대리인이 되는 법인 셈이다.

이게 지금 정상인가?

장애인은 전체 인구 5%다.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18명 가운데 2명을 장애인으로 공천했다. 그래. 2명 공천할 수 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다양성 존중’의 가치가 실현되려면 김예지가 아니라 다른 장애인 분에게 돌아가는 게 맞지 않는가? 근데 그 하나가 김예지에게 돌아갔다.

이건 국민의힘이 기본소득당 보다 못한 당이란 걸 스스로 증명하는 공천이었다. 이 공천의 책임은 누구냐? 한동훈이냐? 한동훈은 “공천관리위원장이 다 했다”고 할 건가?

윤 탄핵 때 탈당 목소리가 높아지자 김예지가 한 말은 “제명 시켜 주세요”였다. 국회의원 자리가 너무나 좋았나 보다.

이번엔 극우에게 공격 당했다며 한겨레로 가 “내가 여자이고 장애인이라 공격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2선 국회의원이 징징 거리는 소리를 유권자가 대체 왜 들어야 하나? 공격 당하는 게 싫으면 국회의원 안 하면 된다. 월 200만원 받으며 날마다 공격 당하는 여기자도 수두룩하다.

그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게 왜 장애인 혐오인가? 이상하게 똬리 튼 권력자에 대한 비판이지.

장애인을 가장 존중하는 건 그가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처럼 대해주는 것이다. 계속 과잉 보호하고 장애인인 거 티내면서 배려하는 게 장애인을 존중하는 게 아니다.

“장애인이니까 내가 잘해줘야지”라는 그 선민의식이 난 더 역겹다.

모든 PC충은 서둘러 팔레스타인으로 가 축복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요르단으로 가서 강 하나 건너면 팔레스타인이니까 그 경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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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한겨레 메인 기사 | 11/19(수) 10:36

국힘, 김빠진 ‘대장동’ 장외규탄대회…현역 의원 고작 15명만 참석

💬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사흘째 이어가며 여권을 향한 공세 고삐를 조이려고 하고 있지만, 정작 당 안에서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 정치 섹션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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