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일방 취소에 관한 입장문]
6월 19일에 있었던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직후, 정보위원회 간사가 기자 여러분께 설명드린 바와 같이, 여야 양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0일 오전 10시에 채택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어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신성범 정보위원회 상임위원회장은 오늘(20일) 오전 10시 정보위원회를 열어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하겠다며 일정을 고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국민의힘 정보위원장과 간사는 “원내지도부의 지시”라며 “첫 인사 검증에서부터 쉽게 합의를 내줄 수 없다”며 이종석 국정원장 청문보고서 채택은 원내대표 회담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담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예정되어 있던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단 30분 전인 09시 30분에 통보하고 09시 45분에 행정실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제 충분히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오전 공개 청문회 오후 비공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종석 원장 후보자에 대해 충분히 그 자질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보고서 채택 회의 자체를 무산시키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국정운영의 발목잡기를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는 노골적인 의사표시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정원장이라는 국가 안보의 중추를 책임질 중차대한 인사에 대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으로,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저버린 무책임한 정치술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자당의 분열 위기를 넘어가기 위한 조바심의 표현은 아닌지 묻고자 합니다. 국민의힘의 이러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와 같은 퇴행적 정치술수야말로 국민의 지지를 잃고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결정적인 이유임을 똑똑히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국정의 파트너로서 다시 한번 자성하고 최소한의 협치 의지라도 보여야 할 때입니다.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더 이상 정략적인 이유로 질질 끌지 마시고, 즉각적으로 오늘이라도 정상 절차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정보위원회 위원 일동
6월 19일에 있었던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직후, 정보위원회 간사가 기자 여러분께 설명드린 바와 같이, 여야 양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0일 오전 10시에 채택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어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신성범 정보위원회 상임위원회장은 오늘(20일) 오전 10시 정보위원회를 열어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하겠다며 일정을 고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국민의힘 정보위원장과 간사는 “원내지도부의 지시”라며 “첫 인사 검증에서부터 쉽게 합의를 내줄 수 없다”며 이종석 국정원장 청문보고서 채택은 원내대표 회담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담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예정되어 있던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단 30분 전인 09시 30분에 통보하고 09시 45분에 행정실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제 충분히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오전 공개 청문회 오후 비공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종석 원장 후보자에 대해 충분히 그 자질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보고서 채택 회의 자체를 무산시키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국정운영의 발목잡기를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는 노골적인 의사표시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정원장이라는 국가 안보의 중추를 책임질 중차대한 인사에 대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으로,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저버린 무책임한 정치술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자당의 분열 위기를 넘어가기 위한 조바심의 표현은 아닌지 묻고자 합니다. 국민의힘의 이러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와 같은 퇴행적 정치술수야말로 국민의 지지를 잃고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결정적인 이유임을 똑똑히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국정의 파트너로서 다시 한번 자성하고 최소한의 협치 의지라도 보여야 할 때입니다.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더 이상 정략적인 이유로 질질 끌지 마시고, 즉각적으로 오늘이라도 정상 절차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정보위원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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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속보]정부, 경영평가 '낙제점' HUG 사장 해임 건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5210?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5210?sid=101
Naver
[속보]정부, 경영평가 '낙제점' HUG 사장 해임 건의
[세종=뉴시스]
내란의힘과.윤건희
[경향]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맡아···8월말 임기 ‘현직’ https://naver.me/FlcNtB3P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윤석열 정권이 퍼뜨린 종양같은 리박스쿨을 발본색원하겠습니다
청소년 세뇌 교육과 여론 조작을 일삼은 ‘리박스쿨’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활동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예산이 흘러들어간 것은 물론이고 “미래 유권자 육성”을 명목으로 정치편향적 교육을 하고 국고보조금과 청년일자리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권 차원의 조직적 지원과 묵인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중대한 국정농단입니다.
‘좌파들의 기생충 습성을 배워야 한다’며 혐오를 조장한 극우 단체가 교육 단체를 자처하며 암약하고 있었다니 분노가 치밉니다.
리박스쿨과 관련 단체들이 어떻게 국고 예산을 수령할 수 있었는지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도 뒤따라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파면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폐해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종양처럼 퍼져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의 전말을 끝까지 추적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윤석열 정권이 퍼뜨린 종양같은 리박스쿨을 발본색원하겠습니다
청소년 세뇌 교육과 여론 조작을 일삼은 ‘리박스쿨’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활동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예산이 흘러들어간 것은 물론이고 “미래 유권자 육성”을 명목으로 정치편향적 교육을 하고 국고보조금과 청년일자리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권 차원의 조직적 지원과 묵인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중대한 국정농단입니다.
‘좌파들의 기생충 습성을 배워야 한다’며 혐오를 조장한 극우 단체가 교육 단체를 자처하며 암약하고 있었다니 분노가 치밉니다.
리박스쿨과 관련 단체들이 어떻게 국고 예산을 수령할 수 있었는지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도 뒤따라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파면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폐해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종양처럼 퍼져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의 전말을 끝까지 추적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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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1호 기소 김용현 사건, 23일 구속영장 법원 심문
https://naver.me/GZ6keooT
[속보] 김용현 측, 석방 앞두고 구속영장 심문기일 잡히자...기일 변경신청서 제출
https://naver.me/FW0Xzg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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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용현 측, 석방 앞두고 구속영장 심문기일 잡히자...기일 변경신청서 제출
https://naver.me/FW0XzgxQ
Naver
'내란특검' 1호 기소 김용현 사건, 23일 구속영장 법원 심문
피고인 구속영장 결정도 피의자 영장심사 절차와 유사…26일 구속 만기 조은석 내란특검, 기소 후 추가 구속영장 발부 촉구·재판 병합도 요청 '내란 특검'의 1호 기소 사건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추가 기소 사건을
받/추경 엠바고 파기 관련
징계 투표 결과
한겨레와 조선일보에 대해선 출입정지 2주로 결정하겠습니다.
출입정지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입니다.
머니투데이는 투표자의 과반 이상이 주의경고 이하에 투표했습니다. 주의경고를 주겠습니다.
서울경제와 매일경제에 대해선 재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 항목은 주의징계 / 출입정지 2주입니다.
서울경제는 주의경고 이하가 17표, 출입정지 2주 이상이 19표 나왔습니다.
매일경제는 주의경고 이하가 16표, 출입정지 2주 이상이 20표 나왔습니다.
징계 투표 결과
한겨레와 조선일보에 대해선 출입정지 2주로 결정하겠습니다.
출입정지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입니다.
머니투데이는 투표자의 과반 이상이 주의경고 이하에 투표했습니다. 주의경고를 주겠습니다.
서울경제와 매일경제에 대해선 재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 항목은 주의징계 / 출입정지 2주입니다.
서울경제는 주의경고 이하가 17표, 출입정지 2주 이상이 19표 나왔습니다.
매일경제는 주의경고 이하가 16표, 출입정지 2주 이상이 20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