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5/27(화) 모니터링]
1.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잊힌 통일 담론… 우리라도 외쳐야”
- 1면 : 中 “2025년 제조업 석권” 그 위협, 현실 됐다
- 1면 : 한발 물러선 민주… ‘대법관 100명·비법조인 임용’ 철회
- 사설 ① : 공약 깜깜이 대선, 판단 근거 역할 하는 TV 토론
- 사설 ② : 李 무죄 만들기 법안들도 철회하길
- 사설 ③ : 대선서도 실종된 통일 담론, 그래도 통일은 온다
(중앙)
- 1면 : 李 52% vs 金 42%, 李 51% vs 李 40%…양자대결 모두 '이재명 우세'
- 1면 : 권한대행 2명 동시소환…"내란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설 ① : 사법부 흔들기 철회, 위장전술이어선 안 된다
- 사설 ② : 주한미군 감축설 여진…트럼프 맞춤형 안보 전략 고민을
(동아)
- 1면 : 이재명 45.9% 김문수 34.4% 이준석 11.3%
- 1면 : 민간 실손보험 8% 오를 때… 정부기관 우체국 18% 인상
- 1면 : “선거에 영향 미칠 우려”… 법관회의, 대선후 결론
- 1면 : 경찰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기록, 계엄 3일후 원격 삭제”
- 사설 ① : “‘브’ 뭐 나라 망가져” “중국은 적국”… 외교 부메랑 될 경솔한 언사
- 사설 ② : 대선마다 반복되는 단일화 소동… 결선투표 검토할 때 됐다
- 사설 ③ : 법관회의 의결 대선 후로 연기… 더 숙고하고 더 숙의해야
(경향)
- 1면 : 대선까지 남은 일주일, ‘변수’는 셋···격차·단일화·설화
- 1면 : ‘초가속’ 시대, 공포를 희망으로
- 1면 : 윤석열 비화폰 통화기록, 계엄 사흘 뒤 원격 삭제…재구속 사유 되나
- 1면 : ‘가습기살균제’ 옥시 박동석 대표 딸, 자문사 김앤장 ‘인턴’…이해충돌 소지
- 사설 ① : 단일화 명분·효과 다 물음표, 보수 혁신은 거꾸로 가는 길
- 사설 ② : 민원 시달리다 숨진 제주 교사, ‘교권 보호’ 갈 길 멀다
- 사설 ③ : 법관회의 연기·민주당 법안 철회, 사법개혁은 백년대계로
(한겨레)
- 1면 : 광장에서 깨달은 ‘모두의 바람’…잊히지 않는 대선이길
- 1면 : 김문수, ‘20개 지방 공약’ 발표…“지방분권 개헌, 규제 풀 것”
- 1면 : 이재명 “국방부 장관 민간인이 맡는 게 바람직”…군 문민화 강조
- 사설 ① : 대선 후 열기로 한 법관회의, ‘국민의 사법부’ 고민하길
- 사설 ② : 미국 비관세장벽 압박 본격화, 신중한 협상 견지해야
- 사설 ③ : ‘단일화’에 목맨 국민의힘,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가
(한국일보)
- 1면 :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투표 단일화' 채찍 든 국민의힘
- 1면 : '50% 관세 위협'에 EU 협상 태도 변화? 트럼프, 이틀 만에 연기
- 1면 : '민간인 국방장관' 공언한 이재명... 국익·실용 띄우며 외교도 '우클릭'
- 1면 : 비화폰 서버·CCTV '스모킹 건' 되나… 경찰, 계엄 수사 새 국면
- 사설 ① : 하루 12통 민원에 시달린 제주 교사… 나아진 게 없는 교권
- 사설 ② : 경쟁 후보 좋은 공약 수용하는 큰 선거 하길
- 사설 ③ : 대선 뒤로 결론 미룬 법관회의… 차분히 사법 발전 논의하길
※ 5/27(화) 키워드 : 윤석열·비화폰 / 김문수·이준석·단일화 / 법관회의·대선후·연기
1.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잊힌 통일 담론… 우리라도 외쳐야”
- 1면 : 中 “2025년 제조업 석권” 그 위협, 현실 됐다
- 1면 : 한발 물러선 민주… ‘대법관 100명·비법조인 임용’ 철회
- 사설 ① : 공약 깜깜이 대선, 판단 근거 역할 하는 TV 토론
- 사설 ② : 李 무죄 만들기 법안들도 철회하길
- 사설 ③ : 대선서도 실종된 통일 담론, 그래도 통일은 온다
(중앙)
- 1면 : 李 52% vs 金 42%, 李 51% vs 李 40%…양자대결 모두 '이재명 우세'
- 1면 : 권한대행 2명 동시소환…"내란 수사 확대 신호탄"
- 사설 ① : 사법부 흔들기 철회, 위장전술이어선 안 된다
- 사설 ② : 주한미군 감축설 여진…트럼프 맞춤형 안보 전략 고민을
(동아)
- 1면 : 이재명 45.9% 김문수 34.4% 이준석 11.3%
- 1면 : 민간 실손보험 8% 오를 때… 정부기관 우체국 18% 인상
- 1면 : “선거에 영향 미칠 우려”… 법관회의, 대선후 결론
- 1면 : 경찰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기록, 계엄 3일후 원격 삭제”
- 사설 ① : “‘브’ 뭐 나라 망가져” “중국은 적국”… 외교 부메랑 될 경솔한 언사
- 사설 ② : 대선마다 반복되는 단일화 소동… 결선투표 검토할 때 됐다
- 사설 ③ : 법관회의 의결 대선 후로 연기… 더 숙고하고 더 숙의해야
(경향)
- 1면 : 대선까지 남은 일주일, ‘변수’는 셋···격차·단일화·설화
- 1면 : ‘초가속’ 시대, 공포를 희망으로
- 1면 : 윤석열 비화폰 통화기록, 계엄 사흘 뒤 원격 삭제…재구속 사유 되나
- 1면 : ‘가습기살균제’ 옥시 박동석 대표 딸, 자문사 김앤장 ‘인턴’…이해충돌 소지
- 사설 ① : 단일화 명분·효과 다 물음표, 보수 혁신은 거꾸로 가는 길
- 사설 ② : 민원 시달리다 숨진 제주 교사, ‘교권 보호’ 갈 길 멀다
- 사설 ③ : 법관회의 연기·민주당 법안 철회, 사법개혁은 백년대계로
(한겨레)
- 1면 : 광장에서 깨달은 ‘모두의 바람’…잊히지 않는 대선이길
- 1면 : 김문수, ‘20개 지방 공약’ 발표…“지방분권 개헌, 규제 풀 것”
- 1면 : 이재명 “국방부 장관 민간인이 맡는 게 바람직”…군 문민화 강조
- 사설 ① : 대선 후 열기로 한 법관회의, ‘국민의 사법부’ 고민하길
- 사설 ② : 미국 비관세장벽 압박 본격화, 신중한 협상 견지해야
- 사설 ③ : ‘단일화’에 목맨 국민의힘,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가
(한국일보)
- 1면 :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투표 단일화' 채찍 든 국민의힘
- 1면 : '50% 관세 위협'에 EU 협상 태도 변화? 트럼프, 이틀 만에 연기
- 1면 : '민간인 국방장관' 공언한 이재명... 국익·실용 띄우며 외교도 '우클릭'
- 1면 : 비화폰 서버·CCTV '스모킹 건' 되나… 경찰, 계엄 수사 새 국면
- 사설 ① : 하루 12통 민원에 시달린 제주 교사… 나아진 게 없는 교권
- 사설 ② : 경쟁 후보 좋은 공약 수용하는 큰 선거 하길
- 사설 ③ : 대선 뒤로 결론 미룬 법관회의… 차분히 사법 발전 논의하길
※ 5/27(화) 키워드 : 윤석열·비화폰 / 김문수·이준석·단일화 / 법관회의·대선후·연기
Forwarded from 받/돌았슈
홍준표
김영선이 공개한 돈1억원은 명태균,김태열이 공모해 박재기로부터 차용사기 해간 돈입니다.
그 돈은 박재기가 자기 지인인 사람을 소개해서 그 지인이 1억원을 김태열이 경영하는 미래연구소 경영자금으로 차용 사기해간 돈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그 돈중 박재기가 1,000만원은 돌려 받았고 9,000만원은 아직 돌려 주지 않아 아직도 못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선,명태균,강혜경,김태열로 이어지는 정치부로커들끼리 물고 물리는 사깃꾼들 농단에 나를 왜 끼워 넣는지 아연실색 합니다.
조사해 보시면 알겁니다.
참고로 그사람들에 대한 허위사실 고소는 내가 정치판을 떠났기 때문에 더러워서 모두 취소 했습니다만
이런짓 계속 할줄 알았다면 고소 취소 안할걸 잘못 했네요
제대로 취재해 보지도 않고 기사를 만든 중앙일보에 유감을 표합니다.
김영선이 공개한 돈1억원은 명태균,김태열이 공모해 박재기로부터 차용사기 해간 돈입니다.
그 돈은 박재기가 자기 지인인 사람을 소개해서 그 지인이 1억원을 김태열이 경영하는 미래연구소 경영자금으로 차용 사기해간 돈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그 돈중 박재기가 1,000만원은 돌려 받았고 9,000만원은 아직 돌려 주지 않아 아직도 못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선,명태균,강혜경,김태열로 이어지는 정치부로커들끼리 물고 물리는 사깃꾼들 농단에 나를 왜 끼워 넣는지 아연실색 합니다.
조사해 보시면 알겁니다.
참고로 그사람들에 대한 허위사실 고소는 내가 정치판을 떠났기 때문에 더러워서 모두 취소 했습니다만
이런짓 계속 할줄 알았다면 고소 취소 안할걸 잘못 했네요
제대로 취재해 보지도 않고 기사를 만든 중앙일보에 유감을 표합니다.
🔥1
Forwarded from 이준석의 백래시\
@이준석
국민의힘이 아마 계엄이 터진 직후부터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점을 사과해 오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이야기하면서, 이준석 개인에게 잘못한 일을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까지 사과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으면
저는 단일화의 생각이 전혀 없지만 여론은 "그래도 저정도까지 노력하네" 라는 인식이 생겼을 지도 모릅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시간을 흘려 보냈고 계엄에 대해서는 어정쩡한 입장이 유지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제명이 아니라 정중하게 탈당해달라고 요청해서 탈당한 모양새가 되었고, 이준석에게는 몇 달째 2차가해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더 잘못하기 위해 김재원 비서실장 같이 못된 꾀를 내는 사람들이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됩니다." 같은 상투적인 표현을 하려고 들겁니다.
그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 노려보려는 생각 일겁니다. 그런 사욕을 바탕으로 선거를 생각하니 김문수 후보 캠프가 계속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김문수 찍으면 김재원 대구시장 됩니다." 이게 내심 하고 싶은 이야기일 겁니다.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봅시다.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싹 물러나게 해봅시다.
젊은 세대는 저런 수준 낮은 협잡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표를 사전투표 부터 바로 보여주십시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https://www.facebook.com/share/p/1AcJszas7E/?mibextid=wwXIfr
국민의힘이 아마 계엄이 터진 직후부터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점을 사과해 오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이야기하면서, 이준석 개인에게 잘못한 일을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까지 사과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으면
저는 단일화의 생각이 전혀 없지만 여론은 "그래도 저정도까지 노력하네" 라는 인식이 생겼을 지도 모릅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시간을 흘려 보냈고 계엄에 대해서는 어정쩡한 입장이 유지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제명이 아니라 정중하게 탈당해달라고 요청해서 탈당한 모양새가 되었고, 이준석에게는 몇 달째 2차가해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더 잘못하기 위해 김재원 비서실장 같이 못된 꾀를 내는 사람들이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됩니다." 같은 상투적인 표현을 하려고 들겁니다.
그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 노려보려는 생각 일겁니다. 그런 사욕을 바탕으로 선거를 생각하니 김문수 후보 캠프가 계속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김문수 찍으면 김재원 대구시장 됩니다." 이게 내심 하고 싶은 이야기일 겁니다.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봅시다.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싹 물러나게 해봅시다.
젊은 세대는 저런 수준 낮은 협잡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표를 사전투표 부터 바로 보여주십시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https://www.facebook.com/share/p/1AcJszas7E/?mibextid=wwXIfr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4👍1
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250527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 김문수 측에서 이준석에 단일화 요구 쇄도
· 최근 李-金 격차가 조금 좁혀진 상황에서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이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
· 친윤 세력의 경우, 단일화까지만 이뤄내도 '졋잘싸' 주장 가능
※ 이준석은 국민의힘에서 당대표를 하다가 쫓겨난 인물, 당권에 관심이 없을 거라 총리 얘기를 꺼내지만 김문수도 당선가능성이 희박해 효과 少
- 김문수가 단일화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
· 김문수 입장에서는 단일화로 이준석을 묶어놓는 것이 좋음
· "이준석은 언제든 사퇴할 수 있는 후보"라는 인식을 줘야 이준석의 확장성에 제약
· 동시에 단일화 노력 명분을 확보하고 이준석을 배신자로 포장해 막판 결집 시도하려는 의도
- 김문수와 단일화를 할 경우, 이준석은 정치생명이 끝날 것
· 표결 지각, 담넘기 거부 등 비판을 받긴 하나 이준석은 계엄·내란에 반대하는 입장
· 내란을 옹호하는 김문수와 국민의힘에 합류하며 힘을 실어주는 순간 이도저도 아닌 게 됨
· 단일화 시 당권을 주겠다는 친윤의 제안을 폭로한 상황,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공직선거법」상 처벌 대상(제232조)
- 단일화 효과도 매우 적은 것으로 전망
· 단순 지지율 합산으로 "단일화 하면 이긴다" 결론을 내는 건 어리석은 짓
· 동일 조사에서 확인된 3자대결-양자대결 지지율을 비교해서 보는 것이 정석
· 이미 투표용지 인쇄도 끝났기 때문에, 실제 투표장에서 무더기 사표가 나올 가능성 큼
※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ARS/RDD)(5/19-20)
- 3자대결 : 이재명 51.9%, 김문수 37.6%, 이준석 7.2%
- 양자대결(金) : 이재명 53.4%, 김문수 39.6%
- 양자대결(李) : 이재명 53.3%, 이준석 26.3%
※ R&R/채널A(CATI/안심번호)(5/19-20)
- 3자대결 : 이재명 46.1%, 김문수 35.4%, 이준석 9.9%
- 양자대결(金) : 이재명 48.9%, 김문수 39.5%
- 양자대결(李) : 이재명 47.2%, 이준석 31.3%
※ 한국리서치/KBS(CATI/안심번호)(5/20-22)
- 3자대결 : 이재명 49%, 김문수 34%, 이준석 8%
- 양자대결(金) : 이재명 48%, 김문수 39%
- 양자대결(李) : 이재명 46%, 이준석 29%
- 김문수 측에서 이준석에 단일화 요구 쇄도
· 최근 李-金 격차가 조금 좁혀진 상황에서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이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
· 친윤 세력의 경우, 단일화까지만 이뤄내도 '졋잘싸' 주장 가능
※ 이준석은 국민의힘에서 당대표를 하다가 쫓겨난 인물, 당권에 관심이 없을 거라 총리 얘기를 꺼내지만 김문수도 당선가능성이 희박해 효과 少
- 김문수가 단일화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
· 김문수 입장에서는 단일화로 이준석을 묶어놓는 것이 좋음
· "이준석은 언제든 사퇴할 수 있는 후보"라는 인식을 줘야 이준석의 확장성에 제약
· 동시에 단일화 노력 명분을 확보하고 이준석을 배신자로 포장해 막판 결집 시도하려는 의도
- 김문수와 단일화를 할 경우, 이준석은 정치생명이 끝날 것
· 표결 지각, 담넘기 거부 등 비판을 받긴 하나 이준석은 계엄·내란에 반대하는 입장
· 내란을 옹호하는 김문수와 국민의힘에 합류하며 힘을 실어주는 순간 이도저도 아닌 게 됨
· 단일화 시 당권을 주겠다는 친윤의 제안을 폭로한 상황,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공직선거법」상 처벌 대상(제232조)
- 단일화 효과도 매우 적은 것으로 전망
· 단순 지지율 합산으로 "단일화 하면 이긴다" 결론을 내는 건 어리석은 짓
· 동일 조사에서 확인된 3자대결-양자대결 지지율을 비교해서 보는 것이 정석
· 이미 투표용지 인쇄도 끝났기 때문에, 실제 투표장에서 무더기 사표가 나올 가능성 큼
※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ARS/RDD)(5/19-20)
- 3자대결 : 이재명 51.9%, 김문수 37.6%, 이준석 7.2%
- 양자대결(金) : 이재명 53.4%, 김문수 39.6%
- 양자대결(李) : 이재명 53.3%, 이준석 26.3%
※ R&R/채널A(CATI/안심번호)(5/19-20)
- 3자대결 : 이재명 46.1%, 김문수 35.4%, 이준석 9.9%
- 양자대결(金) : 이재명 48.9%, 김문수 39.5%
- 양자대결(李) : 이재명 47.2%, 이준석 31.3%
※ 한국리서치/KBS(CATI/안심번호)(5/20-22)
- 3자대결 : 이재명 49%, 김문수 34%, 이준석 8%
- 양자대결(金) : 이재명 48%, 김문수 39%
- 양자대결(李) : 이재명 46%, 이준석 29%
내란의힘과.윤건희🖕
친한계 조경태 "尹 핵심 측근 윤상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철회 않으면 선거운동 중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49936?sid=100
@조경태
윤석열 전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상현 의원이 어제 밤늦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파면된 윤석열 전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과 같다.
왜 하필 선거 막바지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지
그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
이는 당원들과 국민의힘을 배신하는 것이고
선거운동을 하지말자는 것으로 간주한다.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나는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윤석열 전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상현 의원이 어제 밤늦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파면된 윤석열 전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과 같다.
왜 하필 선거 막바지에 이런 무리수는 두는지
그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
이는 당원들과 국민의힘을 배신하는 것이고
선거운동을 하지말자는 것으로 간주한다.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나는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2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발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75278?sid=1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75278?sid=154
Naver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발표
🤬7💩3🖕3
내란의힘과.윤건희🖕
@박정하 윤상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또 거꾸로 간다. 힘 빠진다.
[단독]김문수, 여의도서 이명박(MB)과 점심…박근혜 이어 지지 호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44357?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44357?sid=100
Naver
[단독]김문수, 여의도서 이명박(MB)과 점심…박근혜 이어 지지 호소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만난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이날 이 전 대통령을 만나 보수 지지층 결집과 수도권 중도층 민심
🖕4💩1
권성동 “대학 다닐 때 제가 이재명이 교육 잘못시켜” 이재명 “선배에 전화 했더니”
https://youtu.be/OrS_UhuBqkc?si=k9Lah2I9xKTznQx_
https://youtu.be/OrS_UhuBqkc?si=k9Lah2I9xKTznQx_
YouTube
권성동 “대학 다닐 때 제가 이재명이 교육 잘못시켜” 이재명 “선배에 전화 했더니”
“이재명 이 친구가 입만 열면 거짓말” “의견 틀려 다툴 수 있지만 감정갖고 싸웁니까?”
26일 각각 경기 용인 유세에서 대학 선후배 사이 관련 발언 눈길
26일 각각 경기 용인 유세에서 대학 선후배 사이 관련 발언 눈길
💩2🤬1
내란의힘과.윤건희🖕
군 장성, 지하에서 별따기? "삼정검 받아가라" 통보 논란 #돌비뉴스 / JTBC 뉴스룸 https://youtu.be/-v73rOaH7Q8?si=Y3rZ7P8VCd0PYaqW
예비군 병장한테 전역증 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
250527[보도자료] 김문수_측근비리_최종.hwp
627.5 KB
김문수 후보, 측근 비리 원천이자 온상 … ‘조작된 청렴’
주변 비리 만연한데 한 건도 없다며 허위사실공표 …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김문수 최측근 한 모 경기도 전 기획관리실장 골프장 업자로부터 인허가 편의 명목 4.4억 뇌물 수수해 징역 3년
- ‘측근 중 측근’ 손 모 전 경기도 비서실장, 국민 혈세로 비자금 조성 … 횡령 사건 처벌
- 신 모 전 경기도시공사 기조실장 광교신도시 개발 관련 뇌물 1.6억 원 받아 챙겨 징역 4년 6개월
주변 비리 만연한데 한 건도 없다며 허위사실공표 …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김문수 최측근 한 모 경기도 전 기획관리실장 골프장 업자로부터 인허가 편의 명목 4.4억 뇌물 수수해 징역 3년
- ‘측근 중 측근’ 손 모 전 경기도 비서실장, 국민 혈세로 비자금 조성 … 횡령 사건 처벌
- 신 모 전 경기도시공사 기조실장 광교신도시 개발 관련 뇌물 1.6억 원 받아 챙겨 징역 4년 6개월
👍3
호텔경제학 거북섬 그 원흉 누구입니까?
김문수!! 김문수!!
(김문수 얼굴 당황)
https://www.threads.com/@sun.ji_hoon/post/DKHqUJ8P0N2?xmt=AQF0-KVHzlqjh2au6NYKG8hVWFkZ2cv8ndBfnE8NDRHrFQ
김문수!! 김문수!!
(김문수 얼굴 당황)
https://www.threads.com/@sun.ji_hoon/post/DKHqUJ8P0N2?xmt=AQF0-KVHzlqjh2au6NYKG8hVWFkZ2cv8ndBfnE8NDRHrFQ
🤣5
내란의힘과.윤건희🖕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발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75278?sid=154
[보도자료]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긴급 기자회견 전문 공유해 드립니다.
언론보도에 참고 바랍니다.
[치명적 대선,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5. 5. 27. 이낙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지지자 여러분,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당수 국민께서 표 줄 곳을 찾지 못해 고통을 겪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국민은 투표 포기까지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모두 투표에 참가하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 간청드립니다. 고통스럽더라도 최선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시고, 그것도 어렵다면 최악을 피하는 선택이라도 하십시다. 기권은 나 한 사람의 투표 포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권은 내가 싫어하는 후보의 당선을 돕고, 내가 불행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이 됩니다.
저에게도 선택의 고통이 큽니다. 그러나 저 또한 선택을 마냥 미룰 수는 없습니다. 선택했다면, 그 결과를 감추는 것은 저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그동안의 고심과 선택의 결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일찍부터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범죄혐의 없는 다른 후보라면 입법권과 행정권에 이어 사법권까지 장악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순리를 거부하고, 사법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후보를 내놓았습니다. 그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제는 국무총리, 검찰, 경찰, 방송통신위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해 그 기관들의 독립성마저 허물어뜨리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도, 현직을 떠나신 원로도 모두 침묵하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따르고 계십니다. 그 모든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기괴하고도 절망적인 실상입니다.
그렇게 더불어민주당은 제가 협력할 수 있는 여지를 처음부터 차단해 버렸습니다. 저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서 의무를 다하며 성장했고 기회도 누렸습니다. 그렇지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괴물독재국가의 길까지 동행할 수는 없다고 저는 결론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걷게 된 데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시대착오적 망상과 혼미한 오판으로 턱없는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일거에 무너뜨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미친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비상계엄을 일부 두둔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그런 황당한 기류는 더불어민주당에 폭주의 구실을 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쓰러뜨리며, ‘내란종식’이라는 이름 아래 괴물독재국가의 길로 질주했습니다.
비상계엄은 2시간 33분 만에 국회의 해제결의로 막을 내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 부하들은 자리에서 쫓겨나 내란혐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상계엄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했지만, 신속한 계엄 해제와 대통령 파면을 비롯한 사법절차 진행은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와 탄핵소추 같은 견제기능이 살아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비상계엄과 내란혐의는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수사, 기소하고 심판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하는 괴물독재국가는 비상계엄과 또 다른 의미에서 심각합니다. 한 사람이 입법, 행정, 사법의 삼권을 장악하고,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없앨 때까지 무리한 방법을 계속 동원한다면, 그것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가 될 것입니다. 더구나 한 사람의 그런 위험한 시도가 다른 권력으로부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은 채 자행될 수 있습니다. 국가권력 전체를 한 사람이 장악하면, 모든 견제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입니다. 계엄 때처럼 견제기능이 살아 있느냐, 아니면 괴물독재국가로서 견제기능이 죽느냐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견제기능이 살아 있으면 민주주의는 회복되지만, 견제기능이 죽으면 민주주의도 회복불능으로 무너집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이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은 치명적입니다.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의 숙제가 됐습니다. 저는 괴물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와 관련해 저는 김문수 후보의 거듭된 요청으로 어젯밤에 그를 광화문 제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 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과 잇따른 대통령 파면에 대한 성찰로서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계의 대대적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는 수긍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거론했고, 그는 경청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선거지원을 요청했고,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저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저는 대학교 동기생으로서 지내온 시대를 함께 회고하고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와 같은 날, 같은 대학교의 다른 단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졸업은 저보다 20년이나 늦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부터 고통스럽지만 정의로운 노동운동가의 길을 걸었고, 제적과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는 부인과 함께 노동운동을 계속했고, 그 후에 국회의원 세 번과 도지사 두 번을 지냈지만 지금까지도 봉천동의 25평 국민주택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제가 수용하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간간이 돌출한 그의 극단적 인식과 특정 종교인과의 관계가 특히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친화적이고 현장밀착적인 공직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택 반도체단지 조성처럼 멀리 보는 정책의 결정과 추진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그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한 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끝>
언론보도에 참고 바랍니다.
[치명적 대선,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5. 5. 27. 이낙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지지자 여러분,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당수 국민께서 표 줄 곳을 찾지 못해 고통을 겪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국민은 투표 포기까지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모두 투표에 참가하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 간청드립니다. 고통스럽더라도 최선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시고, 그것도 어렵다면 최악을 피하는 선택이라도 하십시다. 기권은 나 한 사람의 투표 포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권은 내가 싫어하는 후보의 당선을 돕고, 내가 불행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이 됩니다.
저에게도 선택의 고통이 큽니다. 그러나 저 또한 선택을 마냥 미룰 수는 없습니다. 선택했다면, 그 결과를 감추는 것은 저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그동안의 고심과 선택의 결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일찍부터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범죄혐의 없는 다른 후보라면 입법권과 행정권에 이어 사법권까지 장악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순리를 거부하고, 사법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후보를 내놓았습니다. 그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제는 국무총리, 검찰, 경찰, 방송통신위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해 그 기관들의 독립성마저 허물어뜨리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도, 현직을 떠나신 원로도 모두 침묵하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따르고 계십니다. 그 모든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기괴하고도 절망적인 실상입니다.
그렇게 더불어민주당은 제가 협력할 수 있는 여지를 처음부터 차단해 버렸습니다. 저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서 의무를 다하며 성장했고 기회도 누렸습니다. 그렇지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괴물독재국가의 길까지 동행할 수는 없다고 저는 결론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괴물독재국가의 길을 걷게 된 데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시대착오적 망상과 혼미한 오판으로 턱없는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일거에 무너뜨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미친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비상계엄을 일부 두둔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그런 황당한 기류는 더불어민주당에 폭주의 구실을 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쓰러뜨리며, ‘내란종식’이라는 이름 아래 괴물독재국가의 길로 질주했습니다.
비상계엄은 2시간 33분 만에 국회의 해제결의로 막을 내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 부하들은 자리에서 쫓겨나 내란혐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상계엄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했지만, 신속한 계엄 해제와 대통령 파면을 비롯한 사법절차 진행은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와 탄핵소추 같은 견제기능이 살아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비상계엄과 내란혐의는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수사, 기소하고 심판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하는 괴물독재국가는 비상계엄과 또 다른 의미에서 심각합니다. 한 사람이 입법, 행정, 사법의 삼권을 장악하고,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없앨 때까지 무리한 방법을 계속 동원한다면, 그것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가 될 것입니다. 더구나 한 사람의 그런 위험한 시도가 다른 권력으로부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은 채 자행될 수 있습니다. 국가권력 전체를 한 사람이 장악하면, 모든 견제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입니다. 계엄 때처럼 견제기능이 살아 있느냐, 아니면 괴물독재국가로서 견제기능이 죽느냐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견제기능이 살아 있으면 민주주의는 회복되지만, 견제기능이 죽으면 민주주의도 회복불능으로 무너집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이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은 치명적입니다.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의 숙제가 됐습니다. 저는 괴물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와 관련해 저는 김문수 후보의 거듭된 요청으로 어젯밤에 그를 광화문 제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 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 협의는 양당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과 잇따른 대통령 파면에 대한 성찰로서 대선 이후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계의 대대적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는 수긍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거론했고, 그는 경청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선거지원을 요청했고,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하기 위한 저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저는 대학교 동기생으로서 지내온 시대를 함께 회고하고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와 같은 날, 같은 대학교의 다른 단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졸업은 저보다 20년이나 늦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부터 고통스럽지만 정의로운 노동운동가의 길을 걸었고, 제적과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는 부인과 함께 노동운동을 계속했고, 그 후에 국회의원 세 번과 도지사 두 번을 지냈지만 지금까지도 봉천동의 25평 국민주택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제가 수용하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간간이 돌출한 그의 극단적 인식과 특정 종교인과의 관계가 특히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친화적이고 현장밀착적인 공직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택 반도체단지 조성처럼 멀리 보는 정책의 결정과 추진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그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한 표를 그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끝>
🖕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