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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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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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놀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 많이 하세요
오세훈 서울시장 긴급기자 회견

12일(토) 11시
국민의힘 당사 기자회견장
회견내용 :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당내경선 관련 입장 발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병민
[알려드립니다]
안철수 의원이 페이스북에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은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결단이었습니다.

저는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 앞에 홀로 당당히 섰습니다.
헌법 기관으로서 헌법을 지키는 당연하고 올바른 사명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반면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은 탄핵을 끝까지 반대하며 권력의 헌정 파괴를 사실상 옹호하였습니다.
이는 헌법 수호의 책무를 스스로 저버린 행위이자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더욱 비겁했습니다.
초기에는 탄핵의 필요성을 시사했지만 정치적 유불리 앞에서 곧 입장을 흐리며 애매하게 선회했습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은 없었고 기회주의적 계산만이 보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을 심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명분없는 위선입니다.
헌법을 외면한 자들에게 정의를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헌법 가치를 배신한 자들이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재명에게 이길 수도 없습니다.

헌법은 권력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누가 헌법을 지켰고 누가 헌법을 외면했는지 국민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분명히 기록할 것입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할 뿐입니다.
내란의힘과.윤건희🖕
오세훈_서울시장_0412_기자회견문.pdf
오세훈 기자회견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간 나라 안팎의 사정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습니까.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책임,
당정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 책임
국민의 온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민심을 오독한 책임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입니다.
당을 오래 지켜온 중진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지금의 보수정치는 국민 여러분께 대안이 되기는커녕
짐이자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보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킬 대상은 특정 개인도 세력도 진영도 아닌
국가 공동체여야 합니다.

국민이 맡긴 권력을 정권 재창출의 수단으로만 쓸 일이 아니라,
국민 통합과 공동의 번영을 위한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국민께 다시 신뢰를 받는 보수로 환골탈태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길입니다.

대통령 탄핵이 선고되고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무렵부터
저는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얹은 마음으로
몇 날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과연 지금이 시장직을 중도에 내려놓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로
나서야 할 때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결국 ‘국가 번영’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보수의 소명을 품고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이 진심으로
“보수가 새롭게 태어났다, 기대할 수 있겠다”고 체감할 수 있다면
미약하게나마 제 한 몸 기꺼이 비켜드리고
승리의 길을 열어드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오만이 횡행해 우리 정치가 비정상이 됐는데,
평생 정치 개혁을 외쳐온 저마저
같은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비록 저는 출마의 기회를 내려놓지만,
당과 후보들에게는 딱 한 가지만 요청드립니다.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살가죽을 벗기는 수준의 고통스러운 변화를 수반하지 않으면
보수 재건은 요원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이 부자와 기득권의 편이라는 낙인을 극복하고
뒤처진 분들과 함께 걷는 정당으로 거듭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국민께 다시 우리를 믿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할 수 있습니다.

사안마다 표 득실을 따져 내 편과 네 편을 가르고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하며 한쪽을 배제하는
비정상 정치의 시대를 넘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며
약자의 삶을 보듬고 대안을 고민하는
정상 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그 길에 앞장서야 합니다.

기승전 ‘反이재명’을 넘어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 대선을 치러야
비로소 국민의 화가 녹아내리고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저의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하여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보수의 일원답게 중심을 지키고 계속 ‘국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더 절실한 마음으로
약자 동행의 가치를 완수하기 위한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늘 그래왔듯이
수도 서울을 반석과 같이 지키며 번영을 이룸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챙기고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약자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서울시장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상은 자유) 받/새민주에서 국힘 찬탄파와 꾸준히 접촉해왔음.
그중 오세훈과는 더 긴밀히...

새민주는 국힘을 포함 중도보수와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이낙연 vs ㅇㅇㅇ'의 구도를 만들어 중도, 정치혐오층의 표심을 잡겠다고 함.

최근 오세훈이 출마선언을 하지 않는것을 보면서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는 판단을 했는데, 오늘 11시 오세훈의 입장 발표가 국힘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일 수도 있음.

그렇게 되면 대선판이 아주 다이내믹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

한덕수는 4말5월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임. 그러면 이낙연, 오세훈, 한덕수가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중도보수 후보 선출.

1. 민주당 이재명
2. 국힘 ㅇㅇㅇ
3. 중도보수 이낙연, 한덕수, 오세훈 중 1명

1번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면 2, 3번 후보 단일화를 통해 이재명과 1대1 구도를 만들어 낼 것임.

참 요상한 조기대선이 될 가능성이 농후함.
@박정훈

오세훈 시장님의 결단과 당을 위한 고언에 깊은 존경의 뜻을 밝힙니다.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할 때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우리당이 통렬한 반성도 없이 어떻게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과거의 잘못과 분명히 선을 긋고 깨끗하고 미래지향적인 후보를 선출해야 그나마 표를 달라고 할 염치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제 당을 새롭게 바꿀 세력이 똘똘 뭉쳐 이재명이라는 거악을 넘어서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안철수

오세훈 시장님의 결단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당이 지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희생이자 깊은 울림입니다.
'약자와의 동행'은 당의 재건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가치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장님께서 대선 승리와 당의 재건을 위해 계속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란의힘과.윤건희🖕
오세훈 기자회견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간 나라 안팎의 사정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습니까.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추가 설명@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아까 시장님 말씀 주신 내용이 시장님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의 상황 보면서 과연 보수가 국민께 희망 드릴 수 있는 상황인가에 대한 깊은 숙고에 시간 가져왔고 시장님 스스로가 불출마 통해서 당의 변화와 혁신 조금이나마 끌어낼수있다면 모든것을 바꿀수있딴 확신있어야 국민에 확신 드릴수있는데 지금 과연 국민의 기대 충족할수있냐에 대한 고민..
오늘 굉장히 어렵게 숙고하고 결단한 시장님의 생각과 결정이 적어도 국민의힘에.. 경선과정에서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담을것에 대한 깊은 고민의 시간이 되길

-시장님이 너도나도 다 나오는 분위기 부적절하다는 거 한덕수이야기인가
=특별한 사람과 후보를 염두에 두고 한말은 아니야. 사람 지금있는 현재 구도 보다도 가장 중요한건 12.3일 이후 얼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이부분에 대한 고민일거라고 생각하고 앞서 선언문에 말한 정말 모든 거 바꾸고 국민들께 희망 줄수있는 그런 모습들가져갈때만이 국민들이 한번 더 기대와 희망주지않을까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러국면들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치 못한다는 평가. 그런고민의 일환

-시장님이 국민의힘 정당에서 후보를 내야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런 말씀으로 주신건 아닐겁니다. 분명히 말씀주셨지만 백의종군하면서 정말 정상적인경로로 새로운 정책과 비전으로 나갈수있다면 그 길에서 국민 선택 받을수있단 기대갖고 있고 오랫동안 주장해온 약자와의 동행비롯 국민의삶을 챙겨나갈수있는 새로운 변화있어야하는데 적어도 최근 기간동안 보여준 행보들이 국민의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단. 당의 변화 모든 것을 바꿀수있는 변화에 새로운 추동력이 되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상황은 지속됐고 출마선언을 밝혔고 그이후엔 한덕수 출마촉구말고
=제가 시장님의 생각 전부 대변할수없지만 다음주 월, 화 후보등록있고 남은기간 3,4일.. 지금까지 당의 환경들 경쟁의 구도들이 시장님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변화와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했으리라 생각
제가 답변하는데 한계는 있어

-탄핵 찬반으로 입장번복 있다 비판받았는데 대선구도에 탄핵 반대에 무게쏠린것에 대한 문제의식 가진건가
=시장님께서 늘 하신 이야기는 12.3이후 탄핵 찬성반대 이런쪽에 매몰되어있는 정치구도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 이야기많이해. 약자와의 동행은 어렵고 힘든 현재 상황에서 국민경제 국제정세속에서 보여지고 있는 수많은 어려움은 결국 민생으로 귀결. 이런일 끌어내기위한 과정에 몰두하고 새로운 대안 되는 모습보여줘도 부족한데 탄핵으로 00하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찬반은 고민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겁니다. 다시한번 휴일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