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방금전 마무리된 윤석열 퇴거할 때 지지자들에게 인사한거 특이점 - 앞줄에 어린 애들만 있었음. 그 뒤에 바로 경찰이 줄서서 막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아예 앞줄에 안세워서 뭔가 그럴듯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유사품
극우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씨는 "관저쪽으로 가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며 "10대부터 40대까지 좌우로 줄을 서달라"고 당부했다.
신씨는 "신원이 확실해야 한다고 경호처에서 연락이 왔다"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환송할 수 있는 기회이니 빨리 모여달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411145107222
극우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씨는 "관저쪽으로 가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며 "10대부터 40대까지 좌우로 줄을 서달라"고 당부했다.
신씨는 "신원이 확실해야 한다고 경호처에서 연락이 왔다"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환송할 수 있는 기회이니 빨리 모여달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411145107222
다음 - 오마이뉴스
개선장군처럼 나온 윤석열, 또 지지자들만 챙기고 관저 떠났다
[김도균 김경년]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7일 후인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저로 가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차량 옆 자리에 김건희씨가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7일 후인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저로 가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3
[뉴스1]김문수·나경원, 12일 '햄버거 회동'…노동문제 머리 맞댄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50934)
* 햄버거 먹는거 보니 계엄모의?
* 햄버거 먹는거 보니 계엄모의?
뉴스1
[단독]나경원·김문수, 12일 '햄버거 회동'…노동·청년·민생 논의
햄버거 식사하며 노동·청년·민생경제 정책 현안 논의 대선 국면 시작한 후 후보자간 첫 회동…연합 신호탄 되나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햄버거 회동'을 통해 청년·노동·민생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
尹, 관저 앞 청년만 골라 악수?…"200명 모여라, 5070 입장불가"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7939
중앙일보
尹, 관저 앞 청년만 골라 악수?…"200명 모여라, 5070 입장불가"
지지자들이 관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긴급기자 회견
12일(토) 11시
국민의힘 당사 기자회견장
회견내용 :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당내경선 관련 입장 발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병민
12일(토) 11시
국민의힘 당사 기자회견장
회견내용 :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당내경선 관련 입장 발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병민
[알려드립니다]
안철수 의원이 페이스북에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은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결단이었습니다.
저는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 앞에 홀로 당당히 섰습니다.
헌법 기관으로서 헌법을 지키는 당연하고 올바른 사명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반면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은 탄핵을 끝까지 반대하며 권력의 헌정 파괴를 사실상 옹호하였습니다.
이는 헌법 수호의 책무를 스스로 저버린 행위이자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더욱 비겁했습니다.
초기에는 탄핵의 필요성을 시사했지만 정치적 유불리 앞에서 곧 입장을 흐리며 애매하게 선회했습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은 없었고 기회주의적 계산만이 보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을 심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명분없는 위선입니다.
헌법을 외면한 자들에게 정의를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헌법 가치를 배신한 자들이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재명에게 이길 수도 없습니다.
헌법은 권력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누가 헌법을 지켰고 누가 헌법을 외면했는지 국민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분명히 기록할 것입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할 뿐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페이스북에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은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은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헌법적 결단이었습니다.
저는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 앞에 홀로 당당히 섰습니다.
헌법 기관으로서 헌법을 지키는 당연하고 올바른 사명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반면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은 탄핵을 끝까지 반대하며 권력의 헌정 파괴를 사실상 옹호하였습니다.
이는 헌법 수호의 책무를 스스로 저버린 행위이자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더욱 비겁했습니다.
초기에는 탄핵의 필요성을 시사했지만 정치적 유불리 앞에서 곧 입장을 흐리며 애매하게 선회했습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은 없었고 기회주의적 계산만이 보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재명을 심판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명분없는 위선입니다.
헌법을 외면한 자들에게 정의를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헌법 가치를 배신한 자들이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재명에게 이길 수도 없습니다.
헌법은 권력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누가 헌법을 지켰고 누가 헌법을 외면했는지 국민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분명히 기록할 것입니다.
헌법을 배신한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범죄혐의자 이재명에게 필패할 뿐입니다.
내란의힘과.윤건희🖕
잘 먹고 놀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 많이 하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자유대학 대표인 한양대 재학생 김준희씨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기 1시간40여분 전부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대통령실의 배려로 관저 앞쪽에 배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120821001
자유대학 대표인 한양대 재학생 김준희씨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기 1시간40여분 전부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대통령실의 배려로 관저 앞쪽에 배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120821001
경향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하면서 ‘과잠’(대학교 학과 점퍼)을 입은 청년 지지자와 포옹했다. 이 장면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전국 40여개 대학생 연대인 ‘자유대학’ 소속 대학생들과 대통령실이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들이 윤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내란의힘과.윤건희🖕
오세훈_서울시장_0412_기자회견문.pdf
오세훈 기자회견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간 나라 안팎의 사정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습니까.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책임,
당정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 책임
국민의 온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민심을 오독한 책임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입니다.
당을 오래 지켜온 중진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지금의 보수정치는 국민 여러분께 대안이 되기는커녕
짐이자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보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킬 대상은 특정 개인도 세력도 진영도 아닌
국가 공동체여야 합니다.
국민이 맡긴 권력을 정권 재창출의 수단으로만 쓸 일이 아니라,
국민 통합과 공동의 번영을 위한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국민께 다시 신뢰를 받는 보수로 환골탈태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길입니다.
대통령 탄핵이 선고되고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무렵부터
저는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얹은 마음으로
몇 날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과연 지금이 시장직을 중도에 내려놓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로
나서야 할 때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결국 ‘국가 번영’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보수의 소명을 품고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이 진심으로
“보수가 새롭게 태어났다, 기대할 수 있겠다”고 체감할 수 있다면
미약하게나마 제 한 몸 기꺼이 비켜드리고
승리의 길을 열어드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오만이 횡행해 우리 정치가 비정상이 됐는데,
평생 정치 개혁을 외쳐온 저마저
같은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비록 저는 출마의 기회를 내려놓지만,
당과 후보들에게는 딱 한 가지만 요청드립니다.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살가죽을 벗기는 수준의 고통스러운 변화를 수반하지 않으면
보수 재건은 요원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이 부자와 기득권의 편이라는 낙인을 극복하고
뒤처진 분들과 함께 걷는 정당으로 거듭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국민께 다시 우리를 믿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할 수 있습니다.
사안마다 표 득실을 따져 내 편과 네 편을 가르고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하며 한쪽을 배제하는
비정상 정치의 시대를 넘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며
약자의 삶을 보듬고 대안을 고민하는
정상 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그 길에 앞장서야 합니다.
기승전 ‘反이재명’을 넘어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 대선을 치러야
비로소 국민의 화가 녹아내리고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저의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하여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보수의 일원답게 중심을 지키고 계속 ‘국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더 절실한 마음으로
약자 동행의 가치를 완수하기 위한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늘 그래왔듯이
수도 서울을 반석과 같이 지키며 번영을 이룸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챙기고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약자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서울시장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간 나라 안팎의 사정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습니까.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책임,
당정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 책임
국민의 온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민심을 오독한 책임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입니다.
당을 오래 지켜온 중진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지금의 보수정치는 국민 여러분께 대안이 되기는커녕
짐이자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보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킬 대상은 특정 개인도 세력도 진영도 아닌
국가 공동체여야 합니다.
국민이 맡긴 권력을 정권 재창출의 수단으로만 쓸 일이 아니라,
국민 통합과 공동의 번영을 위한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국민께 다시 신뢰를 받는 보수로 환골탈태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길입니다.
대통령 탄핵이 선고되고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무렵부터
저는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얹은 마음으로
몇 날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과연 지금이 시장직을 중도에 내려놓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로
나서야 할 때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결국 ‘국가 번영’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보수의 소명을 품고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이 진심으로
“보수가 새롭게 태어났다, 기대할 수 있겠다”고 체감할 수 있다면
미약하게나마 제 한 몸 기꺼이 비켜드리고
승리의 길을 열어드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오만이 횡행해 우리 정치가 비정상이 됐는데,
평생 정치 개혁을 외쳐온 저마저
같은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비록 저는 출마의 기회를 내려놓지만,
당과 후보들에게는 딱 한 가지만 요청드립니다.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살가죽을 벗기는 수준의 고통스러운 변화를 수반하지 않으면
보수 재건은 요원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이 부자와 기득권의 편이라는 낙인을 극복하고
뒤처진 분들과 함께 걷는 정당으로 거듭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국민께 다시 우리를 믿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할 수 있습니다.
사안마다 표 득실을 따져 내 편과 네 편을 가르고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하며 한쪽을 배제하는
비정상 정치의 시대를 넘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며
약자의 삶을 보듬고 대안을 고민하는
정상 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그 길에 앞장서야 합니다.
기승전 ‘反이재명’을 넘어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 대선을 치러야
비로소 국민의 화가 녹아내리고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저의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하여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보수의 일원답게 중심을 지키고 계속 ‘국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더 절실한 마음으로
약자 동행의 가치를 완수하기 위한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늘 그래왔듯이
수도 서울을 반석과 같이 지키며 번영을 이룸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챙기고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약자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서울시장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