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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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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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 한동훈 출마선언에 기초의원, 광역의원 소집령 볼멘소리

한동훈 오늘 오후2시 국회의사당 분수대 앞에서 출마선언할 예정. 그러나 친한계 의원들이 소속 기초광역의원들 총소집. 참여자들 대부분은 한동훈이 여의도 문법에서 벗어났다고 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앞둔 힘없는 기초광역의원들을 병풍세우는 구태를 보인다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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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의결 결과>

∘ 후보자선출 전당대회 5.3(토)
∘ 후보자 등록 공고 4.10(목)
∘ 후보등록 4.14(월)~15(화)
∘ 부적격자 제외한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4.16(수)
∘ 미디어 데이 4.17(목) - 후보자 리그 추첨. 3개 조로 추첨
∘ 18일 a조 후보자 토론회
∘ 19일 b조 후보자 토론회
∘ 20일 c조 후보자 토론회

∘ 기탁금 합계가 3억원 넘지 않도록 할 것
∘ 후보자 자격: 선출직 당직자 사퇴규정 1년 6개월은 일시 정지
∘ 선출방식
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4인(오픈프라미머리, 민심반영 높여야한다는 요청)
2차 경선에서 선거인단 50%, 국민여론조사 50%로 2인
3차 경선으로 선거인단 50%, 국민여론조사 50%로 1인
단, 4인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음
결선투표 통해서 50% 넘어야 민주적 정당성 가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결정

∘ 현장투표 없이 당원선거인단 확대(책임당원 + 1년이내에 한번이라도 당비 납부했다면 투표권 인정)
∘ 모든 경선에 역선택 방지 조항 적용
∘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개최하지 않음
##250410 비대위 경선관련 의결사항 백블

@호준석
=경선관련해서 이양수가 브리핑할게

@이양수
=천천히 또박또박 할게. 예 그제 어제 제가 전화 못받아 죄송해 정해지지가 않아서 전화 받아서 말씀드리면 혼선 드릴까봐 전화 못받아 양해해줘 21대 대선 후보자 선관위와 비대위 의결된 결과 말씀드릴게.

주요 일정으로 후보자 선출 전대 5월 3일 토요일에 열기로 햇어. 오늘 4월 10일 목요일 후보 등록을 공고해. 등록기간은 4우러 14일과 15일 양일간 걸쳐 후보등록 기탁금 3억원 넘지 않도록 조정할게. 후보자 자격은 일반자격은 다아실거고 선출직 당직자 사퇴규정 1년 6개월이죠. 후보 등록시부터 경선시까지 적용 일시정지할게 후보자 선출 방식은 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4인을 선출해. 2차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 50% 와 국민여조 50%로 2인 선출해 3차 경선으로 선거인단 50% 국민여조 50%로 최종 1인 선출해 단 4인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아.

1차 경선 국민여조 100% 한것은 오픈 프라이머리 민심 반영 높여야한다는 요청들 잇어서 민심 눈높이 맞는 후보 4인 경선 갈수있도록 정했어 4인 경선과 2인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50% 국민여조 50% 했는데 당원과 민심 고루 반영 의지 담겼어.

참고로 후보자 선출 방식에 있어서 많은 의견들과 후보자측 제안 있었어 논의 과정 시간 걸렸어. 기본적으로 당대표 선출할때 결선투표를해 그런데 대선후보는 당헌당규에 결선투표 조항없으나 당대표 선출 결선투표하는데 통 후보에 결선투표안하는거 맞지않다는 차원에서 넣었고 결선투표 통해 50% 이상 지지를 얻어야 그 후보가 국민 신뢰받을 수 있고 // 국민적 관심 제고 차원에서 2인 경선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

다음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는 실시하지 않기로. 대신에 당원 선거인단 확대하기로 책임당원 뿐 아니라 최근 1년 이내 1회이상 당비 납부한 당원까지 이번에 투표권을 가지게 됐어 참고로 말씀드리면 모든 경선 조사에 있어서 역선택 방지 장치 적용돼 사실 갑자기 생긴 조기대선이라 좀 역선택 방지 조항 없어야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있었는데 당헌 바꿀 시간적 여유없어 당헌 대로 역선택 방지조항 적용

선거운동 할수없는자 추가 결정해 비대위워장 포함 비대위원 중앙당및 상설위원장 당무집행기구 사무총장 전략기획부총장 홍보본부장 대변인 수석 원내 부대변인 선거운동할수없게 했어 선례 참고했어.

경선의 주요 일정은 1차 경선 2차경선 3차경선으로 돼있고 자세한 내용 추가말씀.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하지 않기로 했어 경선기간 짧아 전국가서 할 시간적 여유 없어 특정지역 가고 안가고 할수없어 이렇게 지역별 합동 유세는 할수없고 주로 서울에서 미디어를 통한 경선 행사 진행한다는 말씀드려

선거 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 이거 안드리면 시달릴거같아서 미리드려. 오늘 후보자 등록 공고 있어. 내일 선관위 2차회의 잇고 14일과 15일에 후보자 접수가 있어. 16일에는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해 선관위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부적격자 제외하고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17일은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월드컴 조추천하듯이 국민적 관심 불러일으키고 후보자들이 잘 홍보될수있도록 미디어데이를해. 거기에서 후보자 ?? 를 추첨하게 돼 13개조로 추첨하게 돼 18일에 a조 후보자 토론회 19일은 b조후보자 토론회 20일은 c 조 후보자 토론회 // 21일과 22일에 국민 여조를 해. 100% 국민 여조 통해 토론회 보고 국민들께서 여조에 응해주시면 그에따라서 22일 저녁에 4인의 경선 진출자가 발표돼 23일은 2차 경선후보자 미디어데이 개최. 여기에는 1대1 주도권 토론회 중심으로 주먹이 운다 코너속 코너 미스터 트롯*** 재미있는 흥행 요소 가미해서 과도하지 않게 맞수토론 준비해 24 25일 주도권 토론회 열어 4명 후보있어 1후보 주도해 1:1 토론회 개최. 어떤 후보는 3명 후보에게 지명 받을수있고 어떤 후보는 지명 안받을수도 재밋겟죠 내가 주도하는 하루 있어서 토론 나갈 기회는 있어. 26일 1:1 후보 마친 후보자들 모여 4인 토론회 전문성 자격 인품 검증하는 토론회 27일과 28일에 선거인단과 국민에 대한 여조 통해 29일에 3차 경선 2인을 발표해. 30일날 최종 후보로 오른 2인 양자 토론해. 치열할듯 5워 ㄹ1일과 2일에 선거인단 5월 3일 후보자 최종 결정. 미리 말씀드린대로 4인 경선에서 50% 넘는 분 나오면 2인 경선은 개최하지 않아. 이상이야.

-경선과정 투표율 공개?
=선관위 의결안했는데 아마도 공개하지않을까 생각해. 최초 100% 여조로 결정하는 선거부터 아마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해 그거는 선관위 회의 개최해 확정하고 말씀드릴게

양자 경선이 후보간 과열이나 탄찬탄반 과열
=탄핵문제는 일단락지어진 문제라 판단. 탄핵은 역사라 생각하고 미래 향해 여러 정책과 비전 내놓는 후보 유리할거. 마지막 1대1경선에서 찬탄 반탄 얘기하는것은 국민과 당원 선택 받기 쉽지 않을거

=호/ 나흘밖에 안돼 과열되지 않을것으로 보여

-한덕수 총리 대망론
=검토해본거 없어. 기본적으로 경선 일정에 참여를 해야지 당의 후보가 되는거야. 특례 규정 만든다면 기존 경선 참여하는 분들 가만있지않을거. 이런경우는 잇을거. 경선 끝나고 우리당 후보께서 그때 다른 당이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로 시너지 발휘해야 집권 유리하면 그럴수잇는데 그건 나중에 후보의 몫이지 당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너무 자세해서 물을 거 없죠

-양자 관련해서 사전에 후보님들 말씀드렸나
=각후보캠프 의견개진잇엇고 의견 다른 분들 있었어 선관위 비대위 의견 다른 부분있었는데 회의를 통해 장단점 다각적 분석하고 우리 당 걸맞는 효율적인 경선 방식이 2인경선 필요하다 생각해서 채택

-4인 경선 50% 넘으면 2인 안한다고 했는데 그럼 일찍 결정되나
=그렇슴

-일각에서 //
=저희는 이번에 선관이의 k보팅 시스템 활용하려면 4월 // 이전에 의탁했어야되는데 선관위 시스템 활용못하고 당에서 자체 준비해서 차질없이 할 예정

-양향자 전 의원 대선출마 얘기 나오는데
=양향자 의원님께 직접 확인해보셔야 만나서 의사 표현했다고 (기사 나왔어) 양향자 의원 확정되면 저도 밝힐게

-당 여조 명단 1차쓰고 폐기하나 아니면 그대로 가나
=여러 여조 기관에 의뢰하는거기때문에 여조 기관에서 매번 별도로 그런것들을 발생해서 여조를 하게돼.

-내일 선관위 회의 추가 논의사항 뭐 남았나
=경선 토론회 진행에 대해서 그간 토론 TF 팀 내용으로 자세히 회의할 예정이야. 질문들이 조금 구체적인거 보니까 끝날때 됐어 고생하셧어

1029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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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공개발언 요약
▪️︎4/10(목) 09:01~09:18
▪️︎국회 본관 228호

△권영세 비대위원장
- 미국 상호관세 유예 발표로 한숨을 돌렸음. 양국 정상간 직접 소통을 통해 통상외교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응이 매우 효과적이고 적절했다고 평가함.

- 어제 이재명 전 대표가 금융시장 불안이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때문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음. 헌재가 6인 체제로 돌아간다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임. 권한대행을 협박하는 행태야 말로 스스로 대통령이 된 걸로 착각하는 것임.

△권성동 원내대표
-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낯뜨거운 명비어천가가 넘쳐나면서 민주당 경선이 이재명 추대식에 불과하다는 것을 예고했음.

- 이재명 대표의 말한마디면 국회의장이 소신을 껑어버라고 위헌적 악법이 법사위에서 초고속으로 통과하고 수사기관에게 한덕수 대행의 구속까지 강요함. 어제 있었던 세가지 장면은 이재명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독재의 피라미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음.

△김상훈 정책위의장
- 엄중한 경제 상황속에서도 민주당은 저주에 가까운 막말로 한덕수 권한대행을 공격하며 발목을 잡고 있음.

- 획일적인 정년연장 이후 청년층 고용율이 감소했음. 국민의힘은 선택적 정년연장 모델을 마련해서 대안으로 제시하겠음.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 150호 (2025년 4월 2주)>

▶️ 탄핵 평가
- 잘된 판결 64% > 잘못된 판결 28%

▶️ 탄핵 심판 수용 정도
- 수용한다 74% > 수용하지 않는다 23%

▶️ 대선 인식
- 정권 교체 48% > 정권 재창출 37%

▶️ 차기 대선 적합도
- 이재명 32%, 김문수 12%, 홍준표 7%, 오세훈 5%, 한동훈 5%, 없음·모름 27%

▶️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2%, 진보당 1%태도유보 19%

http://nbsurvey.kr/archives/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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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조>

*헌법재판소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2024헌나6) 선고
-오후 2시


국민의힘 의원들-우원식 국회의장 권한쟁의심판(2024헌라8) 선고
-오후 2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헌제청(2024헌가12)(병합사건들 포함) 선고
-오후 2시

*법원
대법원 1부 선고
-오전 10시 10분
※‘억대 금품 수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2024도15789)

대법원 2부 선고
-오전 10시 20분
※고 이예람 중사 성추행 사건 수사 무마 의혹(2024도14311)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외 2명 3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이모 씨 외 1명 공판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
김우동 조광ILI 회장 공판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

'제3자뇌물수수등 혐의' 등
대통령실 공사 비리 정모 씨 외 3명 5차 공판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부동산 매물정보 갑질 관련 네이버 12차 공판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유모 씨 외 8명-주식회사 이원
LPG 담합 손해배상청구소송 33차 변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삼성전자-공정거래위원회
급식(구내식당) 시정명령등취소소송 12차 변론
-오후 5시 30분, 서울고법

삼성웰스토리-공정거래위원회
급식(구내식당) 시정명령등취소소송 12차 변론
-오후 5시 30분, 서울고법

* 법률신문
내란의힘과.윤건희🖕
윤석열 “대선 승리에 최선 다하겠다”…이철우 만나 또 관저정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0201
그는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잔 안 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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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선언문

시대를 바꾸는 대통령
우리가 이깁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한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에겐 언제나 국민과 당원이 먼저입니다.
당연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이 말은, 이 나라 대한민국의 가장 큰 원칙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오직 그 마음 하나로,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저는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합니다.


<문화 대통령 서태지>
벌써 30년도 더 된 얘기입니다만, 1992년 봄, 저는 대학 1학년생이었습니다. 벚꽃 필 무렵이니 이맘때쯤이었을 겁니다.
당시 말로 길보드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기성 평론가들로부터 ‘저게 음악이냐’는 최악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다른 한편에선 원래 록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던 록커가 랩과 댄스를 하는 것에 배신감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시대를 바꾸는 문화 대통령이 됐습니다. 가수는 서태지, 노래는 ‘난 알아요’였습니다.
시대교체는 어느 한 순간 폭발하듯이 일어납니다. 물이 100도에 끓듯이 말이죠.


<자유민주주의 결정적 장면들>
우리 역사에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결정적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은 지주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바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공업 육성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 결단은 투명한 민주사회로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대한국민의 피 ·땀 ·눈물 덕분이었고, 뛰어난 정치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한국민 여러분, 우리는 위대합니다.
학생들이 똑똑해서, 혹은 소득이 높아서, 또는 유행하는 K문화처럼 끼가 충만해서, 그래서 위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위대한 것은. 어떤 위기 상황에도 국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 역사를 개척해 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결국 답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입니다.

인간의 가치 중 덜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지우다 보면 마지막에 2가지가 남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만큼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와 평등을 나라의 근간으로 삼았습니다.


<주권자의 손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이처럼 자유와 평등의 길을 택한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해방 후 북한과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어느 선택이 옳았는지는 지금의 현실이 증명합니다.
그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었고,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바꿔 놨습니다.

균등한 기회는 청년의 꿈과 미래를 낳고, 자유에서 파생하는 자율과 개별성, 다양성의 가치는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결과 반세기만에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한 유일무이한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대한민국이 특별한 것은 스스로의 운명을, 주권자의 의지로 개척해 왔다는 데에 있습니다.


<시대교체가 시대정신>
다시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부름 앞에 섰습니다.
우리 손으로 미래를 결정할 선택의 순간입니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이 나라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국정의 한 축인 여당을 이끌었던 사람으로서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정치에 상식과 이성이 마비된 광풍이 몰아치는 사이, 기본적인 원칙도, 절제의 미덕도 잃어버렸습니다.
오직 서로를 물어뜯고 상대를 쓰러뜨리려는 정치가, 온 국민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진 비상계엄과 30번의 탄핵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우리 나라가 이런 나라였나’ 할 정도로 국민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지적한 것처럼, 30번의 탄핵소추와 일방적 법안 처리를 남발한 이재명 민주당의 책임도 대단히 큽니다.

국민 여러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이제 남은 것은 이재명 대표입니다.
그가 형사법정에서 심판받기 전에 우리 국민은 그걸 기다리지 않고 이번 선거에서 심판할 것입니다.
우리는 법원의 선고가 아니라 국민의 선거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길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깁니다.

저 한동훈은 그 나물에 그 밥처럼, 사람만 바꾸며 적대적 공생을 해온 구시대 정치를 끝장내겠습니다.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처럼 고정된 틀에서 택일을 강요하는, 기득권 정치의 막을 내리겠습니다.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만 좋은 지금의 정치를 깨부수겠습니다.


<87체제의 종료와 개헌>
우리는 정치를 교체하고, 세대를 교체하고, 시대를 교체해야 합니다.
먼저 수명이 다한 87체제부터 바꾸겠습니다.
대통령의 권력남용 가능성 뿐 아니라, 민주당 같은 다수의 횡포도 개혁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4년 중임의 분권형 대통령제와 양원제를 약속드립니다.
전체 국회의원 숫자는 늘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비례대표를 없애고 상원을 도입하겠습니다.
상원은 중대선거구로 만들어 어느 한쪽이 지역주의에 기대어 다 가져가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극단의 정치를 깰 수 있습니다.

감시의 성역이 돼버린 선관위 문제도 이번 개헌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차별하는 이중배상금지 조항도 폐지할 것입니다.
87헌법은 권력구조만 대통령직선제로 바꿨을 뿐, 70년대 유신헌법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미래를 뒷받침 할 경제, 사회, 과학 등 헌법조항도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치적 개헌을 넘어, AI 혁명과 복지국가로 가는 새로운 번영의 길을 함께 이야기해야 합니다.


<시대교체를 위한 희생과 책임>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과 끝을 맞추기 위해, 다음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동시에 실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래야만 극단적 정쟁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은 3년 뒤 열리는 대선에도 출마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개헌하자는 말만 무성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은, 시대를 바꾸겠다는 의지보다 권력자의 욕망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의 후보들은 모두 책임과 희생의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시대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우리들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새시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구시대의 문을 닫는 마지막 문지기가 되겠습니다.


<세대교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대교체를 완성하려면 세대교체도 필요합니다.
지금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가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려면 개혁적이고 유연한 인물이 대통령이 돼야 합니다.
참모들이 써준 보고서를 머리로만 이해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방향과 문제의식까지 읽어낼 수 있는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저 한동훈이 바로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86정치인들도 그만 기득권을 내려놔야 합니다.
이들은 몇 년의 학생운동 경력으로 90년대 정치에 발을 들여 기득권이 된 후 아직까지도 주류입니다.
그러나 당시 중산층과 넥타이 부대가 없었다면,
민주화에 평생을 바친 김영삼 전 대통령 같은 위대한 정치 지도자가 없었다면,
이제는 생활인으로 돌아간 다수의 86세대가 없었다면,
민주화는 요원했을 것입니다.

이제 86정치인들은, 우리 사회의 주축인 86 이후 세대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줘야 할 때입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나라>
우리가 시대교체를 통해 만들려는 나라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나라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원하고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너진 ‘계층 사다리’를 세워야 합니다.
다시 청년들이 꿈꿀 수 있고, 중장년층은 내일의 희망을 가지며, 어르신들은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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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정론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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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실 알림]

오늘 오후 2시,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호남 지역 당협위원장들의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호남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현장에서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자회견 원고 및 참여하는 당협위원장들의 명단은 원고 완성 이후, 기자회견 전에 사전배포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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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NBS 전국지표조사(4월 2주)(4/10 발표)]
- 조사방법 : 전화면접(무선 100% / 안심번호)
- 조사기간 :4/7(월)-4/9(수)

(尹 탄핵심판 결과 평가)
- 잘된 판결 64%, 잘못된 판결 28%
 · 중도층 : 잘된 판결 78%, 잘못된 판결 15%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 신뢰도)
- 신뢰함 69%(23%p▲), 신뢰하지 않음 28%(18%p▲), 모름/무응답 3%
 · 중도층 : 신뢰함 81%(31%p▲), 신뢰하지 않음 16%(27%p▼)

(헌법재판소 탄핵인용 결정 수용)
- 수용한다 74%, 수용하지 않는다 23%, 모름/무응답 3%

(탄핵심판 이후 민주주의 수준 변화 기대감)
- 민주주의 발전할 것 45%, 큰 차이 없을 것 29%, 퇴보할 것 21%, 모름/무응답 5%

(국민의힘-윤석열 관계)
- 출당/관계정리 50%, 중립적 입장 유지 27%, 지지/정치적 지원 16%, 모름/무응답 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정운영 기대감)
- 잘할 것 56%, 잘 못할 것 37%, 모름/무응답 7%

(차기 대통령 적합도)
- 이재명 32%(1%p▼), 김문수 12%(3%p▲), 홍준표 7%(3%p▲), 오세훈 5%(1%p▲), 한동훈 5%(1%p▲) 등의 順

(대선후보 호감도)

- 이재명 : 호감 35%(3%p▼), 비호감 62%(5%p▲), 모름/무응답 3%
- 김문수 : 호감 23%(2%p▲), 비호감 68%(1%p▲), 모름/무응답 11%
- 홍준표 : 호감 21%(4%p▲), 비호감 74%(2%p▼), 모름/무응답 5%
- 오세훈 : 호감 21%(1%p▲), 비호감 73%(-), 모름/무응답 6%
- 한동훈 : 호감 19%(2%p▲), 비호감 75%(1%p▼), 모름/무응답 6%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
- 더불어민주당 후보 37%(3%p▼), 국민의힘 후보 32%(4%p▲) 등의 順
 · 중도층 : 더불어민주당 후보 38%(9%p▼), 국민의힘 후보 21%(2%p▲)

(대통령 선거 인식)
- 정권교체/야권후보 당선돼야 48%(3%p▼), 정권재창출/여권후보 당선돼야 37%(3%p▲), 모름/무응답 15%
 · 중도층 : 정권교체/야권후보 당선돼야 55%(3%p▼), 정권재창출/여권후보 당선돼야 26%(-)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3%(4%p▼),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2%(-) 등의 順
 · 중도층 : 더불어민주당 35%(6%p▼), 국민의힘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