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1.21K subscribers
3.22K photos
61 videos
205 files
11.4K links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Download Telegram
[속보]이재명 "내란 종식 집중해야…국민의힘, 개헌으로 넘어갈 생각 않... (http://news.mt.co.kr/mtview.php?no=2025040710441253999)

[속보] 이재명 “4+4중임제 등은 대선후보 합의부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FG2SBDM)

이재명 “5·18 정신 전문 수록·계엄 요건 강화 개헌 추진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1695
👍21
7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

<질문> 주한미군 패트리어트 관련해서 질문드리겠는데요. 수량의 패트리어트 포대가 중동으로 이전했다, 저희도 보도했지만 이와 더불어서 주한미군 병역의 감축이나 또 무기 이전 등 앞으로 추가적으로 전략적 유연성이 가시화할 경우에 우리 국방부의 대책은 어떤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략적 유연성이 가시화한다는 의미가 뭔지 제가 정확히 잘 모르겠고 주한미군 전력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사에서 필요한 답변을 지금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아니까 그걸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우리 국방부의 대응이랄까 이런 걸 여쭌 거긴 한데요.

<답변>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한미 간에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 긴밀히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고 그런 한미 간의 연합방위태세를 통해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그 대응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을 드려야 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쭈면 한미연합으로 방위태세는 문제가 없다고 군은 설명해 주시고 계신데 방공망이라는 게 중첩방어이지 않겠습니까? 이걸 위해서 혹시 우리 공군 이번 사드, 포대 이전과 관련해서 우리 공군에서 새로운 방어지침이라든가 부대의 이전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있을까요?

<답변> 공군 답변하실 게 있나요?

<답변> (장동하 공군 서울공보팀장) 공군 서울공보팀장입니다. 아시겠지만 공군의 대공방어 개념은 다중 그리고 다층 중첩방어 개념이고 개념에 맞춰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사드의 미 측 이동과 관련해서... 죄송합니다. 패트리어트의 미 측 이동과 관련해서 우리 군의 대공방어의 전력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변화는 따로 없습니다.

<답변> 공군이 지금 주한미군의 패트리어트 이전과 관련돼서 어떤 현황을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기본적인 입장을 말씀드린 겁니다.

<질문> 그러면 패트리어트 이전, 중동 이전과 관련해서 한미 간 합의한 주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러니까 우리 정부의 어디, 어디와 이게 합의가 서로, 카운트파트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패트리어트 관련돼서 어떤 합의를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그러니까 중동 이전과 관련해서.

<답변> 중동 이전과 관련돼서 저희가 확인해 드릴 사안은 없고요.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선고일에 대북 감시경계 강화한 바가 있는데 여전히 유효한지, 그다음에 탄핵 인용 후에 주말 새 북한 군 특이동향이 있었는지 여쭤보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직무대행께서 4일에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주재하면서 한미 연합방위태세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인용 후 관련해서 주한미군 측과 공조 통화를 하거나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여쭤봅니다.

<답변> 먼저 뒤... 두 번째 질문 답변드리면 권한대행 차원에서의 어떤 공식적인 전화 통화나 이런 것은 없었고요.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서 한미 간 필요한 사안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합참 답변하시죠.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북한 군은 현재 병종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거의 막바지입니다. 곧 이어서 아마도 부대별 전술훈련이나 판정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적 지역에서는 불모지 작업과 철조망 설치 등의 지금 작업을 약 1,500여 명들의 수준으로 나와서 하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50407 서울청 기자간담회

-오랜만에 뵙습니다.
=청장/다시 또 2주가 지났네요.

-큰일 치렀는데 경찰 철통방어로 큰일없이 끝났다 평가. 간담회 앞서 굉장히 취재 하는 기자들이 현장에서 폭력사태나 우려 많았는데, 취재 지원팀을 지시하셔서 홍보담당관실에서 노력해서 수차례 리허설 통해 완벽 대비 끝에 현장에서는 너무나 좋았다 안심했다 얘기 많았다. 저희 캡들 물론이고 현장에서도 고맙다 얘기 나왔는데 이 자리에서 칭찬좀.
=청장/우리 서울경찰 전 기능, 그리고 한분한분 열심히 해주셔서 이번에 큰 변수 없이 잘 상황이 마무리 됐잖아. 정말 다행이야. 방금 간사님 말씀하셨지만 저희도 언론과 관련된 혹시나 이런저런 여러 문제가 생길까 기자 한분한분, 언론사 관련해서 대비를 잘 짰는데 잘 큰 변수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된 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해. 홍보기능 고생 많았어.

-선고일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한 평가는
=청장/방금 말씀드린대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경찰이 일단 탄핵상황 관리와 관련해 첫번째로 헌재에 대한 절대 방어, 안전 확보, 시설물 등, 재판관 주요 인사 신변보호, 찬반 단체간 마찰 방지 등 철저히 대비를 한 바 있어. 헌재 주변 진공상태 만들었다든가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 8개 설정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해. 잘 기능이 전 기능이 합심해서 한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 된 것 같고. 무엇보다 경찰이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집회 참가하신 참가자 시민의식 많이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해. 아울러 저희 뿐만 아니라 행안부 서울시 소방 교통공사 의료기관 각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잘해줬어. 이런 것도 성공적인 탄핵 상황관리에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언론에서도 큰 도움을 주셨어. 엄정 대응 분위기 언론에 잘 실어주셨고 덕분에 불법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나 생각해. 그런 차원에서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신 시민분들, 관계기관, 언론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바 임무 성실히 잘해준 서울청 동료에 감사말씀 드려.

-큰 충돌 없었지만 사건사고 있었고 경찰관 피해 있었을텐데 소개해달라
=청장/언론 통해 아시겠지만 경찰 차량이 파손됐잖아. 피의자 즉시 검거해 구속영장 발부돼 사법처리 된 건이 한 건. 경찰관 관련 선고 당일 부상은 특별히 없었어. 그 이전에 약 4개월에 걸친 상황관리 함에 있어 지난번 서부지법 사태때 다수 경찰관 부상 당했고, 그 이후에도 2월 말 쯤에 기동대원 한 분이 퇴근 이후에 안타깝게 사망한 경우가 있었어. 3월 말에도 출근하면서 교통사고 당하셔서 안타깝게 사망한 경우가 있었어. 4월 1일에 상황 관리 중에 기동대 직원 한 분이 갑자기 쓰러지셨어. 지금 현재 중환자실 입원해 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했는데 서울경찰 책임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께 죄송한 마음. 어떻게든 전담 케어팀을 만들었어 사고 당사자 케어하는 전담케어팀 통해서 최대한 지원 관심 가질 생각이야.

-4번 질문이었는데 먼저 답변해주셨어. 추가적으로 기동대 피로 누적에 대한 대책 방금 말씀하신 것 이외에 언급할 것있나?
=청장/워낙 피로누적이라 포상 경찰청 차원에서 마련. 실정에 맞게 포상을 할 계획. 기동대원의 출동율이라는 것이 있어. 1개 기동대에 80여명 유지중인데 80% 출동해. 64~5명. 70%출동율 유지하도록. 10% 정도 되니까 7~8건의 휴가를 쓸 수 있다는 것. 충분한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과. 경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과하지 않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휴게시간 보장하고, 출동했다 하더라도 너무 근무 인원이 과하게 배치되지 않도록 출동했더라도 휴게시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 계속해서 당부하고 있고. 1~3월 초과근무 기동대원 한해서 수당 상한 폐지했어. 현재 시행중이라는 말씀 드려.

-헌재 앞 경찰 통제 언제까지 하실 예정?
=청장/당분간은 유지할까 생각중. 아직까지 안전이 없어졌다고?? 측면이 있고. 헌재 쪽에서도 불안감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야. 어제 가봤는데 정돈돼서 헌재 보호하는 부분과 주변 상인 시민통행 자유로운 부분이 양자 조화가 돼야해. 그거 맞춰서 차벽을 전체적인 차벽 중 최소한의 차벽, 헌재 정면을 등지고 봤을 때 좌우측에 우측에는 안국역 로터리, 좌측은 재동초 로터리 있어. 그 주변 헌재 측과 반대측 차벽 설치해놨어. 상인 영업활동이나 시민 통행에 큰 지장은 없어. 빡빡하긴 한데. 당분간은 유지할까 생각중

-대규모 집회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향후 주말 집회에 대한 경비 계획은
=청장/대규모 집회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돼. 제일 중요한 것은 주요 시설에 대한 보호 문제, 주요 인사의 신변보호 돼야할 것 같고. 우리가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셔서 집회 참가자 분들께서 시민들의 일상, 평온한 일상 찾을 수 있도록 집회를 잘 진행해주셨으면 한다. 소음 문제나 교통 소통문제 중요하거든. 잘 지켜지도록 준법 집회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려. 경찰은 준법집회는 충분히 보장하겠지만 묵과할 수 없는 불법집회는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하겠다 말씀드려

-헌법재판관 신변 보호 경호팀 유지 여부와 종료 시점은
=청장/아직까지 계속해서 신변보호 부분은 유지할 계획. 언제 해제할 거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지 않나. 지켜보도록 하겠어

-헌법재판소 경계 강화 유지 여부와 종료 시점은
=청장/그 부분도 어쨌든 강화 유지할 거고, 단계적으로 차벽도 좀 더 유연하게 대응, 차벽 해제를 하고, 경력도 24시간 계속해서 여러 기동대가 가서 근무하는데 경력 줄이는 것을 상황에 맞춰서 대비하도록 하겠어.

-현재 헌재 앞 남겨진 기동대 규모는?
=청장/주간에 4개 기동대 야간에 3개 기동대로 유지.

-윤 前 대통령 사저 경비에 대한 대책은
=청장/사저 경호 경비 문제는 경호처 주관이라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는 건 아니고. 사저 이동 후 경호처에서 저희에게 요청 올 거야. 거기에 맞춰서 경찰력 동원해서 사저 경호도 지원하도록 하겠어.

-대선 선거기간이 곧 시작인데, 후보자에 대한 경호 대책은
=청장/통상 절차에 따라 진행될 거야. 경찰청 차원에서 계획 잡고있고. 금요일에 공고가 떴더라고.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선발 공고가 떴어. 전담 경호팀이 선발이 될 거고 어느 시점이 되면 투입될 거야. 서울경찰청 같은 경우는 본격적인 대선후보 유세 있을 때 대선 경호팀 외에 여러 부분들, 일선서나 형사 지원, 기동대나 지역 경찰 지원이 있을 수 있어. 거기 맞춰서 철저히 대비하겠어.

-故 장제원 전 의원 관련 수사상황은
=청장/사망해서 조만간 공소권 없음 결정을 할 예정이야.

-전광훈 목사 전한길 씨 윤상현 의원 내란 선동혐의 수사상황은
=청장/전 목사 관련 11건 고발장 접수돼 고발인 조사 다 마쳤어. 12명 참고인 조사 다 마친 상태. 아울러 전 목사 그간 해온 발언들을 분석하고 있고, 일부 이번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분들 중 일부에 대한 피의자 신문조서? 진행중. 법리에 맞춰 수사를 진행중이라 말씀드려. 아울러 전한길 윤상현 의원 수사도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고발장 에 따른 고발인 조사를 일부 마쳤어. 예정된 것 있어. 윤상현 의원은 고발인 조사는 거의 마쳤고 수사를 계속해 진행할 예정에 있어.

**추가질의
-전 목사 검토기간 길어지는 거 같은데 법리검토 중 포인트 될 부분 배경설명
=안보수사과장/이번 사건은 내란선동으로 고발되셔서 내란 사건 주 관할인 안보수사과에서 맡고 있고, 법리검토 통해서 가능성 두는데 어느 한 죄에서만 하진 않아. 범죄사실을 두고 법리검토 해서 맞는 ... 죄명 검토해서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고. 어디까지 진행됐냐 하면 아직까지 말씀드리기 곤란해...

-내란 혐의보다 다른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하게 되면 안보수사과 아니라 다른 과로 옮겨지게돼?
=안보수사과장/저희가 접수해 저희가 다 진행하도록 하겠어

-헌재 선고 당일 곤봉 휘둘러 검거된 자는 왜 했는지 동기 나와? 할려고 작정했는지 사전모의
=수사부장/확인된 것은 단독 범행. 구속영장 발부돼 계속 확인해 수사할 예정이야

-저번 대선 당시 불법 대선 캠프 운용했다는 의혹 관련해 서울경찰에 고발장 접수된 걸로 아는데 진행상황?
=수사부장/광수단에서 하는 걸로 아는데 돌발질문 아냐? 광수단장 없어서
-현직 국회의원 아들 마약수사 결과 나왔는지? 일부 확인됐는지?
=청장/수사중이라 모든 것을 오픈할 수는 없고. 전체가 나오지 않았어. 정밀 감정 결과 나오면 그걸 토대로 계속 수사를 진행하겠어

-혹시 대선 관련해 국회의원이나 당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경호 요청 들어오거나 협의중인게 있어?
=청장/서울청 차원에선 없어. 본청은 확인 필요하지만 없을듯.

-헌재 재판관 일부 임기 안남았는데 경호 필요 판단시 절차
=청장/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신변 보호를 진행할 예정. 가능하잖아?
=경비부장/퇴임 재판관 2명 의견을 확인해봐야

-이재명 대표는 신변보호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말씀하신 전담 경호팀 구성되고 시행되면 기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는 전담으로 교체되는 걸로 이해하면 돼?
=청장/경찰청을 통해서 확인하겠어. 그 내용을 자세히 알 수는 없어서

-전광훈 목사 하나 더 질문. 고발 이후로 무대 올라서 발언 이어가고 있는데 범죄 혐의나 이런 부분 추가하는게 수사 과정에 포함돼?
=청장/추가 혐의 말씀? (추가적으로 범죄사실...) 고발건이 있고, 추가분들이 있으면 모든 가능성을 열고 ... 분석을 통해서 수사를 진행할 계획에 있어

-계란 투척한 분은 특정됐어?
=청장/의심이 되는, 투척한 걸로 의심이 되는 자가 특정돼 조만간 조사할 계획. 남성이라는 것까지만 말씀드려

-당사자도 수사 대상인 것을 인지했지?
=청장/ㅇㅇ
=수사부장/조사가 시작되지 않아 단정하지 않았으면 해

-유튜브 당일 영상 등을 통해 특정한 거지? 작업 통해서
=청장/수사상황 결과 나오면 나중에 알리겠어.

-윤 전 대통령 사저 퇴거하면... 변화가 있어?
=청장/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어. 관저는 특별히 경비대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 변화가 있어. 202은 집무실과 관저 해서 집무실 대통령실에 대한 경비 업무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야.

-청장이 선물을
=청장/오자마자 2월 10일에 와서 4월 두달동안 일부 캡들과 뵌 적은 있지만 전체 캡들과 자리 마련하지 못해서 다다음주 기자간담회 이후 점심은 캡들과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볼까 하는데 시간 되시는 캡분들 다다음주 간담회 마치고 오찬 마련할테니 꼭 좀 참석해주시면.
-논알코올인가요?
=청장/간사님께서 캡들과 협의해서 말씀해주시면.
-전통대로 가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56 간담회 종료
🤬1
[Web발신]
[우원식 국회의장 입장문]

국회 양 교섭단체 당 지도부가 대선 동시 투표 개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환영합니다.

개헌은 제 정당 간 합의하는 만큼 하면 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부터 개헌이 시작될 수 있도록, 국민투표법 개정부터 서두릅시다.

적극적 협의를 당부합니다.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12👍5
극우들이 벌이고 있는 운동. 너 님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한동훈

<'호헌세력' 이재명 민주당의 사실상 개헌거부>

이재명 민주당은 시대교체를 반대하는 '호헌세력'임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표는 "논쟁만 격화되는,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개헌에 선을 그었습니다. "대선이 끝난 후에" 하겠다는데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개헌은 '나중에, 나중에' 하고, 의회독재에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까지 다 휘둘러 보려는 속셈입니다.

87헌법의 수명이 다하게 만든 한 축인 이 대표가 개헌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입니다. 법전 안에서 잠자고 있던 탄핵을 서른 번이나 꺼낸 무절제로 87헌법을 엉망으로 만든 것에 최소한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언제, 어떻게 개헌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까지는' 누릴 것 다 누리고, '내 뒤부터' 권력도 나누고 임기도 줄이겠다고 해서는 개헌이 될 리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대표가 개헌을 구체적으로 약속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의회독재에 제왕적 대통령 권력, 그리고 임기중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임명으로 입법, 행정, 법원, 헌재까지 모두 장악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5년간 본인 한 몸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일상계엄'이 펼쳐집니다. 국민의 삶을 어지럽힌 잔혹한 일들을 더 잔인하게 겪어야 합니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개헌이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회피하는 무책임한 호헌세력, 의회독재와 제왕적 대통령제를 결합시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보겠다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자기 한 몸, 자기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 먼저여야 합니다. 임기를 3년으로 줄여서라도 반드시 구시대를 끝내고, 개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한가지 더. '개헌보다 내란종식이 먼저'라는 맥락없는 핑계 대지 마십시오. 12월 3일 밤, 국회 풀숲에 숨어있던 비겁함으로는 구시대를 종식시킬 수 없습니다.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