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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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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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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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 내보내고 이준석만 만났다? 전혀 다른 명태균 녹취 공개...明 “내가 이준석에게 ‘洪 복당’ 약속 받고 洪 번쩍 안아 뺑뺑 돌려”>

●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막바지(홍준표 후보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던 10월 28일), 명태균 씨가 지인에게 전화 걸어 이미 대세가 기울었고,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은 탓이라는 취지로 설명
● 특히 ‘홍준표 복당’(2021년 6월 24일)이 이뤄진 배경과 명태균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

● 명태균 씨는 먼저 당 대표 경선 당시(6월) 이준석 후보와 함께 홍준표 당시 무소속(21대 총선 때 탈당) 의원을 찾아갔을 때 자신이 홍준표 의원 면전에서 이준석 후보에게 “당 대표가 되면 홍준표를 바로 복당 시키라” 했고 이준석 후보가 화답했다고 주장
● 이날의 만남이 비공개로 이뤄진 배경도 설명...명태균 “(이준석과 경쟁하던) 나경원이 알까봐, 간댕이가 작아서”
●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명태균과의 관계를 부인하면서도 2021년 6월 만남에 대해서는 스스로 공개했는데, 이 만남이 녹취 속 만남인 것으로 보임
● 홍준표 시장은 당시 만남 과정에서 명태균 씨는 나가게 하고 이준석 후보만 만났다고 했으나, 명태균 씨는 자신을 나가게 한 이유에 대해 “어린 이준석 앞에서 복당 하소연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창피했을 것”이라고 설명 (이미 2021년 10월에 2025년 2월의 홍준표 주장에 대한 반박이 존재했던 셈)
● 명태균 씨는 위와 같은 판단으로 홍준표-이준석 독대가 이뤄지기 전에 자신이 복당 약속을 이준석 후보로부터 받아냈으나 그럼에도 홍준표 당시 무소속 의원이 이준석 후보에게 복당을 읍소하는 소리가 면담장 밖에서도 들렸다고 주장

● 홍준표, 명태균, 이준석 외 녹취에 등장하는 홍정석(홍준표 장남), 최○○(홍정석 친구, 당시 홍준표 측근으로 불리기도)도 사실 여부 알고 있을 가능성 있음


# 첨부 파일 : 211028_명태균_홍준표복당1탄 (명태균과 지인 전화통화, 2021년 10월 28일)


<녹취록>

중요한 거는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을 이기고 봐야 되는데
(이미 윤석열 쪽으로 기울었다)

본인이 (당원 대상) 농사를 못 지어놔서 그런 거라.
왜냐 하면 당협이 (윤석열 쪽으로) 다 넘어가 버렸어요.
(대선후보 경선) 뚜, 뚜껑 깔 것도 뭐 있노, 빤한데.

(몇 달 전에도 한계를 드러냈다며
2021년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때 이준석 후보와 함께
무소속이던 홍준표 의원을 방문했을 때를 언급)
홍준표, 그 씨, 불 끄고 사람 다 내보내고
내가, 내가 ○○한테,
"○○아, 준석이 당 대표 되면 가서 사진도 못 찍는다.
수성못에서 준석이하고 사진 저 먼 곳을 같이 바라보면서
현재와 미래 카면서 사진 다 찍어놔라.
그리고 같이 대담하고 이야기하고. 어?
아버지와 아들처럼 해가 사진 막 찍고 다 해고. 카메라 다 불러라."
내가 다 가르쳐줬다. 화보같이 만들어라고, 싹 다.

홍준표 어쨌는 줄 알아요? 싹 다 내보내고 다 불 딱 끄라카고.
(이준석과 경쟁하던) 나경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알까 싶어갖고,
준석이 만나는 거를. 간댕이는 작아 갖고.

그 때 이준석이 데리고 가니까 내보고 좀 나가 있으라 카대.
그래서 내가,
"준석아, 니 당대표 되면 홍 대표님 니 복당시킬끼가, 안 시킬끼가,
최우선으로 시킬끼까 안 시킬끼가"
(그랬더니 이준석 후보가) "시켜야죠. 대표님 됐죠?"

왜 그런지(내가 왜 그랬는지) 아나? 안 봐도 뻔하잖아.
그 알라 대놓고 살살 꼬셔 갖고,
니 뭐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어쩌고 내가 이렇게 큰 데,
내가, 내를 좀 복당 빨리 시키라(시켜달라) 하고 그거 살살 꼬실라 (할 거고).

당 대표(까지 지낸 홍준표)로서 체면이, 그래도 홍 대표 체면이,
그 자기 자존심은 있는데, 그걸 아 앞에서 보여주는 자체가 (창피할 것 같아서)
그래가 내가, 홍 대표(가 나한테) 좀 나가 있으라 카는 거를
그 자리에서 (내가) "준석아, 니 바로 (복당 조치) 해라" 그러니까
"예, 바로, 바로 복당 시키겠습니다"
내가 그 말하고 나온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가 나오자마자, 바깥에 있으니까
그, 저, 박완수 사무실에 있었던 누구라 카더라.
금마 그, 내보고(나하고) 바깥에 있었는데
바깥에 와 있으니까 홍 대표 목소리가 막 올라가,
막 하소연을 하고, 복당 빨리 시켜달라고.
그래 나와가, 나와가 내가 뭐라캤는, 내가 뭐라캤는 줄 알아요?
"대표님, 준석이 좀 도와주이소"카니까
"나는 표가 없다. 무소속이라서" 이래카대.
"왜 표가 없어요. 이름이 준표인데"
하니까 홍준표가 "으잉?" 해싸태.
그래서 내가 가갖고 번쩍 안아갖고 뺑뺑 돌렸다 카니까.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어디 음흉한 건 아니잖아, 사람이.
좀 열등감이 좀 있고, 사람이 좀 공격성이 좀 있고,
사람이 좀 호탕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래 내가, 내나 그 정치 미아 된다고 수없이 안 얘기했나?
진짜 시야가 너무 좁고.
아이고, 뭘, 뭘, 뭐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정석(홍준표 아들)이 그것도 똑같더라고, 지 아버지...
내가 준석이 만나라 칼 때, 뭣이 어떻고, 준석이 뭐,
우리 아버지가 뭐 30년을 했고,
어떻게 지금 이준석이가 되겠습니까, 나경원이가 되는데, 그거는 말이 안 되고,
우리 아버지가 하는데, 우리 아버지...

홍 대표는 사람을 포용하고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그런 능력이 좀 있어야 돼요.
자기 그냥, 저 뭐고, 그냥 행동대장 같은 건, 검사 아직도 검사처럼 그래 하면 되나.
자기 리더십이 좀 있어야지.

안타깝다, 안타까워. 내가, 노인이 안타까워요. 홍준표 안타깝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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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중에 소득 기준 신분제를 품고 있는 속마음을 드러낸 오세훈

아이들: 내가 갑으로 보호해야 할 존재
자제들: 내가 을로 섬겨야 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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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설/실화] 정책 어깃장 놓다 ‘민주당 따라 하기’까지

"(..) 올 들어 나라와 국민에게 필요한 연금 개혁, 추경, 상속세법 개정, 근로소득세 개편 등은 모두 민주당에서 먼저 꺼내든 정책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에 대응하는 통상 특위를 만들자는 제안도 민주당이 먼저 했다.

민주당 주장의 타당성이나 진정성과는 별개로 일을 하는 쪽은 민주당이고 아닌 쪽은 국민의힘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

(..) 국민의힘에서 그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매일 885억원 적자가 쌓이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은 나라가 살기 위한 ‘응급수술’과 같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시간이 걸려 언제 될지도 모를 주장만 하면서 어깃장을 놓고 있다.

추경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생각하는 전체 그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서 시간만 끌고 있다. (..)

(..) 국힘은 최근 극단적 과장과 거짓으로 조회 수를 올리는 유튜버들 주장도 따라 하고 있다. 밑도 끝도 없는 중국 연계 부정선거를 주장하더니 유튜브에 나돈 문 대행 관련 가짜 사진을 믿고 논평을 내기도 했다. 여당이 가장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민주당과의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양상이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바뀌는 것이지만 정당이 하는 일 없이 다른 당이나 유튜버들의 잘못된 행태를 따라 한다면 지지를 얻을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9503?sid=110
내란의힘과.윤건희🖕
들음) 기자회견 요약 24년 12월 6일 압수 수색, 통신 영장 청구 기각 (중앙지법) 이후 서울서부지법에 체포 영장 청구 및 발부 (소감) *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공수처 해명과 다르게 기각 사유는 자기네들에게 불리하니 미공개한듯 * 수사기관 교통정리 이전의 영장 기각과 이후의 체포영장 발부를 교묘히 섞어 대중을 선동하고 내란 우두머리를 세상에 다시 방출하려 하는 못된 시도
이미 두달전에 공수처가 공개한 내용으로 윤석열 측이 우려먹은 것이라는 KBS 유튜브 클립

https://youtu.be/eBnXvPkd15c?si=qiEUuvgTxtj8xj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