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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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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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효과

이는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 윤 대통령 일정 중 일부에서만 모습을 비친 김 여사가 별도로 단독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해 "저의 할아버지도 여러분과 같은 6·25 전쟁 참전 군인이었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한국은 많이 발전했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AQtUir3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번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 중에 6.25 참전 군인을 만나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할아버지가 6.25 참전 군인이었다는 사실이 김 여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 조부의 6.25 참전 여부를 확인해 보고자 보훈처에 물어봤더니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가 없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또 "다시 대통령실에 물어봤더니 김 여사 할아버지의 존함과 주민번호, 생년월일 등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이 왔다"고 전했다.

* 자랑스러운것도 숨기는데 Hoxy?
문서에 이모지쓰는 대통령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12056

이날 윤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여한 복수의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진보도 좋고 좌파도 다 좋다. 그러나 종북 주사파는 진보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다. 반자유·반국가·반헌법세력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좌우를 가리지 않는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자유·인권 등 보편 가치를 배척하는 세력과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 원외당협위원장은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들은 같이 할 수 없으니까 우리가 끝까지 척결해야 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종북 주사파’와 표현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민주당과 같은 대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고 한다.

(중략)

한편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의 ‘종북 주사파’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과는 타협할 수 없다는 의미로, ‘국가 보위’가 첫 번째 책무인 대통령으로서 기본적 원칙을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정신을 공유하고 있다면 그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며 “헌법정신과 대통령의 책무를 강조한 발언을 두고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