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단독]이 시국에... 국방위 계엄 질의장서 공군 장성 '폰 게임' 국회 소식통은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봤을 때 국방위 정회 중에 폰 게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4/12/10/KGQ5TWMB5FGRHIKF2XY733ABJ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YouTube
[현재시각 01시 ] "정회시간에 핸드폰 게임한 투스타 장군 누구예요?"
#국회 #국방위 #계엄령 #김용현 #윤석열 #김병주 #실시간 #라이브 #뉴스파다외전
241210 /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1차 국방위원회
1. 긴급 현안질의
국회티키타카! 콘텐츠왕국! 어른김장하! 지역소생연구소!
콘텐츠 왕국 ★★★More clips are available★★★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withmbcgn…
241210 /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1차 국방위원회
1. 긴급 현안질의
국회티키타카! 콘텐츠왕국! 어른김장하! 지역소생연구소!
콘텐츠 왕국 ★★★More clips are available★★★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withmbcgn…
내란의힘과.윤건희🖕
어제 국방위 종합 [국방위①]특전사령관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내라, 윤 대통령이 지시" / SBS 특집 8뉴스 (홍영재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phNlbUtEwUs [국방위②]"여인형, 주요인사 벙커 구금 지시"…'국회 해산' 노렸다 / SBS 특집 8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Mce8DEvohZc [국방위③]계엄 이틀 전부터 '대기' 지시…'선관위…
@김수형 SBS기자 페이스북
<전두환이 되고 싶었던 윤석열>
1. 조금전 끝난 이번 국방위 현안 보고는 우리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될 것이라고 확신. 12.3 비상계엄의 주인공 대부분이 등장하는 배신과 음모의 드라마였음. 이번 사건 취재를 담당하는 팀장으로 더 이상 받을 충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인공들의 자백으로 재구성한 비상계엄의 실체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음. 빨리 능력 있는 드라마 작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주시길 강력 건의.
2. 오늘 국방위의 원톱 주연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었음. 그는 이번 비상계엄의 행동대장이었음. 최정예 전력을 투입해 계엄군이 목표로 하는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는 역할을 담당. 그는 이미 일요일부터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라는 김용현의 지시를 받았다고 고백. 그는 김병주, 박선원 의원에게 계엄 실패 직후부터 고해성사를 하면서 자신의 죄에 대한 여론 플리바게닝을 시도. 자신의 잘못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알고 있는 것을 하나둘씩 털어놨는데 악역에서 선한역으로 회심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드라마였음. 그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TV를 보고 비상 계엄을 알았다고 하는 걸 보니 말을 맞춘 것 같다"며 다른 장군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나도 불었으니, 너희들도 다 알고 있는 걸 털어놓으라는 의미. 이미 중죄를 피하기는 어렵지만 곽 전 사령관이 부하들에게 억지로 유혈사태까지는 지시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 줄 부분. 그의 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간 병기로 구성돼 있음. 그가 만약 김용현급의 광기를 지녔다면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음.
3.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의 자백은 충격적이었음.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걸었던 두 번째 통화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함구하려고 했던 듯. 하지만 오전 국방위에서 심하게 동요하는 게 느껴졌음. 내란의 수괴인 윤 대통령을 보호하는 게 덧없다는 걸 깨닫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 이미 검찰 조사에서도 자백한 것을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말 못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던 오후부터 결국 모든 내용을 실토. 그 과정에서 공익 제보 형식을 취하면서 법률적으로도 대비.
3. 곽 전 사령관이 실토한 윤석열은 그냥 전두환이었음. 국방위를 통해 확인된 윤 대통령은 법치 자체를 깡그리 무시하는 사람이었음.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해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걸 생생하게 증언. 윤 대통령은 조바심을 내면서 계속 전화를 하면서 강경 대응을 주문. (군 경험이 없는 윤 통이 도대체 뭘 알고 지시를 하는지 의문) 윤의 목적은 명확. 자신이 내린 비상계엄을 헌법적인 절차로 해제하는 것을 물리력으로 막겠다는 것. 조폭이나 건달도 이런 초법적인 지시를 내리면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 증언만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죄를 피하기 어려워 보임. 이것이 내란죄가 아니라면 무엇이 내란죄냐고 반문하고 싶을 정도. 윤 대통령은 전두환이 했던 쿠데타를 모델로 그대로 실행한 것. 포고령의 섬뜩한 문구 자체도 모두 그 모델은 전두환의 포고령이었음. 윤 대통령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던 대한민국의 시계를 1979년 12월 12일로 돌려놨음.
4. 이번 계엄은 실패한 작전이었지만, 모든 계획이 준비된 계엄이었음. 국회와 선관위를 동시에 장악해 의원들을 체포해 과천 수방사 B-1 벙커에 수감하고, 선관위 서버를 장악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혹은 조작)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이미 단단히 마련돼 있었음. 공수부대는 교대조까지 준비돼 있었고, 정보사는 사회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부대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의심돼. 계엄이 하루라도 더 길어졌으면 어딘가에서 느닷없이 방화 같은 일이 일어나면서 사회가 극도의 혼란에 빠지지 말라는 법은 없었음. B-1 벙커는 수방사의 전쟁 지휘소로 그 안에 무슨 시설이 있는지조차 극비. 들어가면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쉽게 끊을 수 있는데 여기 의원들을 수감할 계획이었음. 계엄 확대, 총선 무효, 계엄군 관리하에 재선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을지 모름. 다른 나라에서 우리를 본다면 제3세계의 비민주국가로 볼 수밖에 없는 엄청난 음모가 가동됐다는 의미. 이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음. 계엄군이 모든 걸 장악하는데 성공했다면 우리가 알던 한국은 없음.
5. 지금 상황을 비유하면 회사의 CEO가 연쇄 살인마로 확인된 것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회사 직원들 모두가 알게됐는데 사장실에서 서류가 결재돼 내려오는 꼴을 직원들이 모두 보고 있는 상황과 비슷. 자꾸 일을 해야 회사가 돌아간다고 사장 참모들이 바람을 잡으면서 메시지가 나오는데, 지금 중요한 건 일이 아님. 일단 이 정도 사안이 벌어졌으면 수사 기관이 빨리 신병을 처리해 회사에서 사라지게 하는 게 모두를 위하는 일. 지금 벌어진 일은 회사로 치면 근태 불량이나 무능력 정도의 작은 문제가 아님. 회사 직원 모두를 위해 흉악범으로 드러난 CEO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 이 상황을 방치하면 아무도 회사에 투자도 안 하고, 다른 회사 어떤 곳도 상대해 주지 않을 수밖에 없음. 질서 있는 퇴직 운운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
* 오늘 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자책하면서 특전사 대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집단이라고 호소. 반란군 오명만은 벗게 해달라는 눈물의 발언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했음.
* 오늘 국방위를 정리한 8뉴스 아이템은 댓글에 첨부. 오늘 뉴스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언급되리라고 생각.
https://www.facebook.com/share/p/CfJzbTqdzuvmXy2J/?
<전두환이 되고 싶었던 윤석열>
1. 조금전 끝난 이번 국방위 현안 보고는 우리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될 것이라고 확신. 12.3 비상계엄의 주인공 대부분이 등장하는 배신과 음모의 드라마였음. 이번 사건 취재를 담당하는 팀장으로 더 이상 받을 충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인공들의 자백으로 재구성한 비상계엄의 실체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음. 빨리 능력 있는 드라마 작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주시길 강력 건의.
2. 오늘 국방위의 원톱 주연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었음. 그는 이번 비상계엄의 행동대장이었음. 최정예 전력을 투입해 계엄군이 목표로 하는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는 역할을 담당. 그는 이미 일요일부터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라는 김용현의 지시를 받았다고 고백. 그는 김병주, 박선원 의원에게 계엄 실패 직후부터 고해성사를 하면서 자신의 죄에 대한 여론 플리바게닝을 시도. 자신의 잘못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알고 있는 것을 하나둘씩 털어놨는데 악역에서 선한역으로 회심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드라마였음. 그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TV를 보고 비상 계엄을 알았다고 하는 걸 보니 말을 맞춘 것 같다"며 다른 장군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나도 불었으니, 너희들도 다 알고 있는 걸 털어놓으라는 의미. 이미 중죄를 피하기는 어렵지만 곽 전 사령관이 부하들에게 억지로 유혈사태까지는 지시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 줄 부분. 그의 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간 병기로 구성돼 있음. 그가 만약 김용현급의 광기를 지녔다면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음.
3.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의 자백은 충격적이었음.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걸었던 두 번째 통화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함구하려고 했던 듯. 하지만 오전 국방위에서 심하게 동요하는 게 느껴졌음. 내란의 수괴인 윤 대통령을 보호하는 게 덧없다는 걸 깨닫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 이미 검찰 조사에서도 자백한 것을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말 못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던 오후부터 결국 모든 내용을 실토. 그 과정에서 공익 제보 형식을 취하면서 법률적으로도 대비.
3. 곽 전 사령관이 실토한 윤석열은 그냥 전두환이었음. 국방위를 통해 확인된 윤 대통령은 법치 자체를 깡그리 무시하는 사람이었음.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해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걸 생생하게 증언. 윤 대통령은 조바심을 내면서 계속 전화를 하면서 강경 대응을 주문. (군 경험이 없는 윤 통이 도대체 뭘 알고 지시를 하는지 의문) 윤의 목적은 명확. 자신이 내린 비상계엄을 헌법적인 절차로 해제하는 것을 물리력으로 막겠다는 것. 조폭이나 건달도 이런 초법적인 지시를 내리면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 증언만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죄를 피하기 어려워 보임. 이것이 내란죄가 아니라면 무엇이 내란죄냐고 반문하고 싶을 정도. 윤 대통령은 전두환이 했던 쿠데타를 모델로 그대로 실행한 것. 포고령의 섬뜩한 문구 자체도 모두 그 모델은 전두환의 포고령이었음. 윤 대통령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던 대한민국의 시계를 1979년 12월 12일로 돌려놨음.
4. 이번 계엄은 실패한 작전이었지만, 모든 계획이 준비된 계엄이었음. 국회와 선관위를 동시에 장악해 의원들을 체포해 과천 수방사 B-1 벙커에 수감하고, 선관위 서버를 장악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혹은 조작)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이미 단단히 마련돼 있었음. 공수부대는 교대조까지 준비돼 있었고, 정보사는 사회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부대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의심돼. 계엄이 하루라도 더 길어졌으면 어딘가에서 느닷없이 방화 같은 일이 일어나면서 사회가 극도의 혼란에 빠지지 말라는 법은 없었음. B-1 벙커는 수방사의 전쟁 지휘소로 그 안에 무슨 시설이 있는지조차 극비. 들어가면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쉽게 끊을 수 있는데 여기 의원들을 수감할 계획이었음. 계엄 확대, 총선 무효, 계엄군 관리하에 재선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을지 모름. 다른 나라에서 우리를 본다면 제3세계의 비민주국가로 볼 수밖에 없는 엄청난 음모가 가동됐다는 의미. 이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음. 계엄군이 모든 걸 장악하는데 성공했다면 우리가 알던 한국은 없음.
5. 지금 상황을 비유하면 회사의 CEO가 연쇄 살인마로 확인된 것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회사 직원들 모두가 알게됐는데 사장실에서 서류가 결재돼 내려오는 꼴을 직원들이 모두 보고 있는 상황과 비슷. 자꾸 일을 해야 회사가 돌아간다고 사장 참모들이 바람을 잡으면서 메시지가 나오는데, 지금 중요한 건 일이 아님. 일단 이 정도 사안이 벌어졌으면 수사 기관이 빨리 신병을 처리해 회사에서 사라지게 하는 게 모두를 위하는 일. 지금 벌어진 일은 회사로 치면 근태 불량이나 무능력 정도의 작은 문제가 아님. 회사 직원 모두를 위해 흉악범으로 드러난 CEO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 이 상황을 방치하면 아무도 회사에 투자도 안 하고, 다른 회사 어떤 곳도 상대해 주지 않을 수밖에 없음. 질서 있는 퇴직 운운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
* 오늘 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자책하면서 특전사 대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집단이라고 호소. 반란군 오명만은 벗게 해달라는 눈물의 발언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했음.
* 오늘 국방위를 정리한 8뉴스 아이템은 댓글에 첨부. 오늘 뉴스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언급되리라고 생각.
https://www.facebook.com/share/p/CfJzbTqdzuvmXy2J/?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군 장성들의 충격적인 폭로.
정보사령관은 북파공작원 투입 사실 인정.
HID 임무는 “체포” 따위가 아니었고.
상급자에게 보고도 안한 비밀임무였습니다.
시민 사이에 ‘사복체포조’도 섞여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전사령관도 대통령의 직접 지시 내용 등을
https://vop.co.kr/A00001664951.html
정보사령관은 북파공작원 투입 사실 인정.
HID 임무는 “체포” 따위가 아니었고.
상급자에게 보고도 안한 비밀임무였습니다.
시민 사이에 ‘사복체포조’도 섞여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전사령관도 대통령의 직접 지시 내용 등을
https://vop.co.kr/A00001664951.html
Forwarded from [글로벌 Shorts]🌏
@이상은 한국경제 워싱턴 특파원
어제 국무부 브리핑에서 <바이든의 카운터파트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할 때의 뉘앙스는
윤석열 대통령을 인정하고 그냥 그대로 있는 게 좋겠다는 것 아닙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나 혹은 한동훈 여당대표와 같은 다른 주체들을 대통령의 대행으로 인정할 이유가 없다는 원론적이고도 상식적인 답변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는 법치주의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 과정은 한국의 법과 헌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 답변은, 법과 헌법에 따라 대통령 자리에 올라온 사람이 바이든의 카운터파트라는 뜻입니다. 그런 취지로(상대방이 바뀌는가를) 질문하였고(by 경향신문 김유진 특파원), 매슈 밀러 대변인이 답한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외교의 주체여야 합니다. 상대국에 전혀 다른 사람을 들이밀어서 이 사람으로 해주세요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댓글 보니 많이들 거꾸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남겨둡니다.
====
밀러 대변인: 뒤쪽에서 한국에 관한 큰 질문이 있네요. 말씀하세요.
질문: 네. 미국은 한국 정부가 아닌 한국 국민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계속 표명해왔습니다. 여당의 보이콧으로 탄핵 투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계속 요구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추가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측 카운터파트를 누구로 보시나요? 계엄령 선포라는 불법적 행위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기소되어 있고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밀러 대변인: 우선, 한국 국민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한국 국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난주처럼 시험의 시기와 불확실한 시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난주에 목격한 것은 수십 년에 걸쳐 어렵게 얻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는 법치주의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 과정은 한국의 법과 헌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질문: 그렇다면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나요?
밀러 대변인: 대통령의 어떤 교류 일정도 발표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그것은 제가 여기서 할 일이 아니고 백악관이 할 일입니다. 자,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MR MILLER: Big question on Korea in the back. Go ahead.
QUESTION: Oh, yeah. So U.S. has continued to express support and solidarity with Korean people, not specifically the ROK Government. So do you have any message for the Korean public who, despite impeachment votes being blocked by boycott of ruling party, are – keep calling for President Yoon’s immediate departure to uphold democracy and rule of law? And in addition to that, who do you regard the counterpart in ROK as to President Biden? Because President Yoon, who is remaining in power despite his illegitimate act of declaring martial law, is now under prosecution and travel ban.
MR MILLER: So first of all, when it comes to our relationship with the Korean people, we stand shoulder-to-shoulder with the Korean people. And that is, of course, most true in times of testing and uncertainty, as we have seen over the past week. But what we believe is important and what we have seen over that past week is the democratic resilience of Korea, democratic resilience that was hard-won over a period of several decades.
So we will keep lines of communication open with all relevant partie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legal process and the political process should play out there consistent with the rule of law. President Yoon is the president of Korea. And the political process in Korea will play out, as it should, under Korea’s laws and Korea’s constitution.
QUESTION: But we can assume that President Biden will probably not directly engage President Yoon because of the political volatility?
MR MILLER: I don’t have any engagements by the President to announce. I never do that from here, anyway. It’s a matter for the White House to do.
Why don’t we go there and then we’ll wrap for today? Yeah.
https://www.facebook.com/share/p/i6GYfHtBnLwrcrn6/?mibextid=WC7FNe
어제 국무부 브리핑에서 <바이든의 카운터파트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할 때의 뉘앙스는
윤석열 대통령을 인정하고 그냥 그대로 있는 게 좋겠다는 것 아닙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나 혹은 한동훈 여당대표와 같은 다른 주체들을 대통령의 대행으로 인정할 이유가 없다는 원론적이고도 상식적인 답변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는 법치주의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 과정은 한국의 법과 헌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 답변은, 법과 헌법에 따라 대통령 자리에 올라온 사람이 바이든의 카운터파트라는 뜻입니다. 그런 취지로(상대방이 바뀌는가를) 질문하였고(by 경향신문 김유진 특파원), 매슈 밀러 대변인이 답한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외교의 주체여야 합니다. 상대국에 전혀 다른 사람을 들이밀어서 이 사람으로 해주세요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댓글 보니 많이들 거꾸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남겨둡니다.
====
밀러 대변인: 뒤쪽에서 한국에 관한 큰 질문이 있네요. 말씀하세요.
질문: 네. 미국은 한국 정부가 아닌 한국 국민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계속 표명해왔습니다. 여당의 보이콧으로 탄핵 투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계속 요구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추가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측 카운터파트를 누구로 보시나요? 계엄령 선포라는 불법적 행위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기소되어 있고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밀러 대변인: 우선, 한국 국민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한국 국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난주처럼 시험의 시기와 불확실한 시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난주에 목격한 것은 수십 년에 걸쳐 어렵게 얻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는 법치주의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 과정은 한국의 법과 헌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질문: 그렇다면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나요?
밀러 대변인: 대통령의 어떤 교류 일정도 발표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그것은 제가 여기서 할 일이 아니고 백악관이 할 일입니다. 자,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MR MILLER: Big question on Korea in the back. Go ahead.
QUESTION: Oh, yeah. So U.S. has continued to express support and solidarity with Korean people, not specifically the ROK Government. So do you have any message for the Korean public who, despite impeachment votes being blocked by boycott of ruling party, are – keep calling for President Yoon’s immediate departure to uphold democracy and rule of law? And in addition to that, who do you regard the counterpart in ROK as to President Biden? Because President Yoon, who is remaining in power despite his illegitimate act of declaring martial law, is now under prosecution and travel ban.
MR MILLER: So first of all, when it comes to our relationship with the Korean people, we stand shoulder-to-shoulder with the Korean people. And that is, of course, most true in times of testing and uncertainty, as we have seen over the past week. But what we believe is important and what we have seen over that past week is the democratic resilience of Korea, democratic resilience that was hard-won over a period of several decades.
So we will keep lines of communication open with all relevant partie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legal process and the political process should play out there consistent with the rule of law. President Yoon is the president of Korea. And the political process in Korea will play out, as it should, under Korea’s laws and Korea’s constitution.
QUESTION: But we can assume that President Biden will probably not directly engage President Yoon because of the political volatility?
MR MILLER: I don’t have any engagements by the President to announce. I never do that from here, anyway. It’s a matter for the White House to do.
Why don’t we go there and then we’ll wrap for today? Yeah.
https://www.facebook.com/share/p/i6GYfHtBnLwrcrn6/?mibextid=WC7FNe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한겨레]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경찰 “늦을 때 빈차 먼저”
정시에 한번, 이후에 한번
하루 두번 출근차량 운행
최근 1개월 간 관저 출발 상황
‘위장 출근’ 의심 사례 최소 3회
‘가짜 차량 행렬’ 시민 불편 가중
https://naver.me/xQevgorp
정시에 한번, 이후에 한번
하루 두번 출근차량 운행
최근 1개월 간 관저 출발 상황
‘위장 출근’ 의심 사례 최소 3회
‘가짜 차량 행렬’ 시민 불편 가중
https://naver.me/xQevgorp
Naver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경찰 “늦을 때 빈차 먼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오전 9시 출근시각에 맞춰서 한번, 이보다 늦은 시각에 또 한번 운행된 사실이 여러차례 확인됐다. 경찰 내부에선 ‘윤석열 대통령 출근이 늦을 때 대
[단독] 대통령실 "국민이 지켜보는데 국회의원 어떻게 끌어내나"…특전사령관 주장 반박
* 우리도 12월 3일 전 까지는 윤석열이 사랑을 위해 “계엄까지 생각했어”를 외칠 지 몰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94732?sid=100
* 우리도 12월 3일 전 까지는 윤석열이 사랑을 위해 “계엄까지 생각했어”를 외칠 지 몰랐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94732?sid=100
Naver
[단독] 대통령실 "국민이 지켜보는데 국회의원 어떻게 끌어내나"…특전사령관 주장 반박
계엄사태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대통령은 당시 계엄사 등을 통해 '국회 관
Forwarded from 찌라시發
[단독]김상욱 “탄핵 찬성 與의원 최소 10명, 뭘 내놓아도 명분 싸움에 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03451?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03451?sid=100
Naver
[단독]김상욱 “탄핵 찬성 與의원 최소 10명, 뭘 내놓아도 명분 싸움에서 진다”
“내게 탄핵소추안 찬성 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이 최소 10여 명 있다. 기자회견 뒤 탄핵 찬성 취지에 공감한다고 먼저 연락 준 의원도 있었다. 무기명 투표라 당론이 무엇이든 찬성에 투표할 수 있을 것이다.” 윤석열
Forwarded from 찌라시發
[단독] 尹 경호하는 '868부대', 국회 난입 계엄군에 동원 의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8105?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8105?sid=100
Naver
[단독] 尹 경호하는 '868부대', 국회 난입 계엄군에 동원 의혹
윤석열 대통령 경호를 맡는 '868부대(868경호대)'가 12·3 불법 계엄 사태 상시 국회 난입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부대는 국군방첩사령부 산하부대여서, 여인형 당시 사령관이 "TV를 보고 (계엄을)
Forwarded from 찌라시發
[단독]'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056?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9056?sid=102
Naver
[단독]'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 당시 계엄군이 정치인을 체포해 구금하려고 한 장소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200명이 넘는 계엄군과 경찰이 맞은편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Forwarded from 찌라시發
[단독] 총 들고 뛰어가는 군인...‘여론조사 꽃’ 긴박했던 계엄의 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00380?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00380?sid=102
Naver
[단독] 총 들고 뛰어가는 군인...‘여론조사 꽃’ 긴박했던 계엄의 밤 [영상]
본지 ‘여론조사 꽃’ 건물 인근 CCTV 단독 입수 ‘여론조사 꽃’ 인근에 25인승 군용 수송 버스·수송용 트럭 2대 투입 확인 총기 들고 무장한 군인 최소 6명…“HID 투입 가능성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