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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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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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1줄 요약: 7월 19일 이전까지 대대장과 박정훈 단장만 처벌하고 덮을 예정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라도 어머니께 제 진심을 전하고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채수근 상병에게도, 어머님께도, 그리고 채 상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마음에 담아 눈물로 지내온 나날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이렇게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님, 말씀 주신 것처럼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야 하고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어머님께서 다른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아드님과의 소중한 시간만을 추억하며 온전히 그리워만 하실 수 있도록,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 사람의 말이 어머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추경호 올림

https://t.me/jjirasibal/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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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뇌물이라 말하지 말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3500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 목록'까지 참고 자료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가방들은 모두 공식 외교 행사를 하며 외국 대통령이나 왕비 같은 정상급으로부터 받은 거라 오히려 일부 위원들로부터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과 같냐'는 반발을 샀습니다.

https://naver.me/xa5YQ8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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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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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적으로 어디 가지 말라 이야기 한 적은 없다
= 텔레로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서 얘기 한 적 있다

민주당의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부처 장·차관에게 상임위 업무보고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가 명시적으로 장·차관에게 '어디 가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0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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