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1시간 반 넘게 걸린 회의에서 '유무죄 여부를 떠나 최소한 수사기관 판단을 맡겨보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위원들은 종결처리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결과는 종결 9표, 이첩 3표, 송부 3표였습니다.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알았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신고대상이었는데, 윤 대통령 조사까지 종결할지에 대해선 종결 8표 대 송부 7표, 한 표차로 종결 처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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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김여사 명품백에 "대통령 직무관련성 없어 신고 대상 아냐"
"대통령기록물 적용돼도 신고 의무 없어…처벌 규정 없다고 판단"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대통령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했을 때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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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1줄 요약: 7월 19일 이전까지 대대장과 박정훈 단장만 처벌하고 덮을 예정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라도 어머니께 제 진심을 전하고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채수근 상병에게도, 어머님께도, 그리고 채 상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마음에 담아 눈물로 지내온 나날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이렇게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님, 말씀 주신 것처럼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야 하고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어머님께서 다른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아드님과의 소중한 시간만을 추억하며 온전히 그리워만 하실 수 있도록,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 사람의 말이 어머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추경호 올림
https://t.me/jjirasibal/239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라도 어머니께 제 진심을 전하고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채수근 상병에게도, 어머님께도, 그리고 채 상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마음에 담아 눈물로 지내온 나날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이렇게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님, 말씀 주신 것처럼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야 하고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어머님께서 다른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아드님과의 소중한 시간만을 추억하며 온전히 그리워만 하실 수 있도록,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 사람의 말이 어머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추경호 올림
https://t.me/jjirasibal/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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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발(發)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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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1줄 요약: 7월 19일 이전까지 대대장과 박정훈 단장만 처벌하고 덮을 예정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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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첩 보류’ 이종섭 지시 이틀 묵힌 김계환…박 대령 주장 힘 실린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를 받고도 이틀 동안 지시 이행 여부를 고심한 정황이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의 진술로 드러났다. 김 사령관도 장관의 지시를 바로 수용하기 부담스러워했던 것으로 보이는
내란의힘과.윤건희
뇌물이라 말하지 말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3500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 목록'까지 참고 자료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가방들은 모두 공식 외교 행사를 하며 외국 대통령이나 왕비 같은 정상급으로부터 받은 거라 오히려 일부 위원들로부터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과 같냐'는 반발을 샀습니다.
https://naver.me/xa5YQ8Xf
https://naver.me/xa5YQ8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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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익위, 문재인·김영삼 사례 보여주며 "김 여사 명품백도 대통령기록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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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 목록'까지 참고 자료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가방들은 모두 공식 외교 행사를 하며 외국 대통령이나 왕비 같은 정상급으로부터 받은 거라 오히려 일부 위원들로부터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과 같냐'는 반발을 샀습니다. https://naver.me/xa5YQ8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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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전달' 최재영 경찰조사 "벌 받아야 하면 받겠다, 김 여사도 받으시길"
◀ 앵커 ▶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준 최재영 목사가 오늘 첫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의 초점은 대통령 내외에 대한 무고 혐의 등에 있었던 걸로 전해지는데, 최 목사는 "김건희 여사의 법 위반"이
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627_36515.html
YouTube
'윤 대통령 동기' 고석, 채상병 사건 회수 다음날 이종섭과 통화 / JTBC 뉴스룸
채 상병 사건 관련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야권에서 '수사외압 의혹'에 새로운 인물이 있다는 의혹 제기에 나섰습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0763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hNHGe-ljKHJ5c0gjiZkqDk…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0763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hNHGe-ljKHJ5c0gjiZkqDk…
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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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적으로 어디 가지 말라 이야기 한 적은 없다
= 텔레로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서 얘기 한 적 있다
민주당의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부처 장·차관에게 상임위 업무보고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가 명시적으로 장·차관에게 '어디 가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01584
= 텔레로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서 얘기 한 적 있다
민주당의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부처 장·차관에게 상임위 업무보고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가 명시적으로 장·차관에게 '어디 가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0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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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원구성 원점으로 돌리고 공개 토론 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원 구성을 원점으로 돌려놓고 협상에 임하라"고 밝혔다. 특히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선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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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m.mk.co.kr/news/politics/11010620
"27억 과징금 취소" 소송…尹 장모 최은순씨, 2심도 패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073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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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과징금 취소" 소송…尹 장모 최은순씨, 2심도 패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 관련 부과된 27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노경필)는 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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