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9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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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감사실 '물갈이 인사'‥법원 "독립성 해쳐" 제동 (2024.06.11/뉴스데스크/MBC)
박민 KBS 사장이 감사 동의도 없이 감사실 직원을 교체한 데 대해,
법원이 감사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며 인사 발령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지난해 11월 KBS에 취임한 뒤 '방송 장악' 논란이 끊이지 않던
박민 사장의 인사 조치에 대해 법원이 첫 제동을 걸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871_36515.html
#박민 #KBS #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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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iMBC…
법원이 감사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며 인사 발령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지난해 11월 KBS에 취임한 뒤 '방송 장악' 논란이 끊이지 않던
박민 사장의 인사 조치에 대해 법원이 첫 제동을 걸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871_36515.html
#박민 #KBS #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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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해병대 채 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포11대대장, 포7대대장 등 자신의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10일 경북경찰청에 제출했다. 다만 채 상병 순직의 원인은 부하 장교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미뤘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원인에 대해서 “포11대대장이 포병대대의 선임대대장으로서 포병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의욕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 작전대상 지역의 자의적 확대”와 “포7대대장은…
Naver
박정훈 구속영장에 적은 범행동기…허위작성 정황 드러났다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사건 수사단을 이끈 박정훈 대령을 항명 혐의로 기소한 군검찰이 구속영장청구서를 허위로 작성한 정황이 재판에서 드러났다. 이 사건 공소유지 담당 검사는 허위영장 작성 혐의로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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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참고] 서울중앙지검에서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권익위의 구체적 결정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워 권익위 결정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검찰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Naver
[단독] 김건희 면죄부 권익위, 핵심 ‘최 목사 조사’ 안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종결처리하면서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안은 최 목사가 건넨 명품가방 등과 대통령 직무와의 관련성을 규명
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3264
1시간 반 넘게 걸린 회의에서 '유무죄 여부를 떠나 최소한 수사기관 판단을 맡겨보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위원들은 종결처리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결과는 종결 9표, 이첩 3표, 송부 3표였습니다.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알았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신고대상이었는데, 윤 대통령 조사까지 종결할지에 대해선 종결 8표 대 송부 7표, 한 표차로 종결 처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206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위원들은 종결처리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결과는 종결 9표, 이첩 3표, 송부 3표였습니다.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알았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신고대상이었는데, 윤 대통령 조사까지 종결할지에 대해선 종결 8표 대 송부 7표, 한 표차로 종결 처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206
Naver
'김여사 명품백 사건' 권익위, 윤 대통령 1표 차이로 종결 처리
◀ 앵커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15명 중 7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선 사건 종결 처리를 해선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기습 발표는 청탁금지법 위반
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youtu.be/Bl77aGBMNPs?si=hVobbFMwNnavY7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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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드사이드 철수 직전 '대게·집개' 탐사…"리스크 크다" 평가 / JTBC 뉴스룸
이번에는 동해 유전 개발과 관련해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입니다. 16년 가까이 동해를 탐사한 호주 업체 우드사이드가 장래성이 없다는 이유로 철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정부는 "장래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회사 합병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저희는 합병 직전 만들어진 보고서를 입수했는데, 여기에는 우드사이드가 탐사한 동해 지역에 대해서 이런 평가가 담겨있습니다. 'high risk (하이 리스크)', 사업을 계속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게…
내란의힘과.윤건희
해병대 채 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포11대대장, 포7대대장 등 자신의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10일 경북경찰청에 제출했다. 다만 채 상병 순직의 원인은 부하 장교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미뤘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원인에 대해서 “포11대대장이 포병대대의 선임대대장으로서 포병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의욕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 작전대상 지역의 자의적 확대”와 “포7대대장은…
그는 "군 작전 활동 중에 발생한 일로 군인을 형사 처벌할 경우 군인은 형사 처벌 가능성을 들어 작전 수행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된다"며 "제 부하들의 형사책임 유무를 따짐에는 반드시 군과 군 작전활동의 특수성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며 "경찰과 군대가 다른 점은 군대는 죽으라는 지시를 해도 따라야 하지만 경찰은 자신이 피해받는 상황에서 자기 구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 임성근이 부하 과실치사 혐의 수사에 보냈다는 탄원서 관련 기사 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37868?sid=100
이어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며 "경찰과 군대가 다른 점은 군대는 죽으라는 지시를 해도 따라야 하지만 경찰은 자신이 피해받는 상황에서 자기 구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 임성근이 부하 과실치사 혐의 수사에 보냈다는 탄원서 관련 기사 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3786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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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前사단장 "軍 특수성 고려해 부하들 선처해 달라"
경찰에 탄원서…"형사처벌시 군인도 작전수행 거부 명분 갖게 돼" 황수빈 김준태 기자 =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
내란의힘과.윤건희
* 이 말 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부터 외빈 접견시 용궁 도로 차선과 연석을 걸레로 닦읍시다. + 좋냐?? ** 세 국가 자유타령하며 갔지만, 정치적 자유 없는 나라.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을 능가하는 독재국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빈이 온다며 전 시민이 나와서 거리 청소를 했다. 흰 차선까지 걸레로 닦았다”며 “이런 성의로 윤 대통령을 맞았다”고 말했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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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투르크 적토마처럼 한-투르크 경제협력 속도 높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전날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서 에너지·플랜트 사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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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6321
언론사 뷰
투르크 국견 선물받은 김건희 여사 "소중히 키워 동물보호 강화할 것"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김건희 여사가 국견인 알라바이를 선물받았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오찬에 앞서 국견 알라바이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은 알라바이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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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용궁 파업 선언! https://naver.me/GALD3yiP
세법 개정 : 국회 권한
그런데 여당은 국회 보이콧
결국 대통령 부부 보위 >>>> 밸류업 프로그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38783
그런데 여당은 국회 보이콧
결국 대통령 부부 보위 >>>> 밸류업 프로그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3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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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세법개정안에 쏠린 눈…밸류업株 2차 반등 ‘주목’
정부가 밸류업 기업에 대한 추가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담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밸류업 테마의 2차 반등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기업들이 기대하는 세제 혜택 논의가 구체화 되면서 새로운 상승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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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2023년 7월 윤석열의 폭우 대응 타임라인.xlsx
국민 안전 문제로 대면 브리핑하면 설사하는 병에라도 걸린 것 같은 윤석열
<< 6/12(수) 윤석열 대통령,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에 대한 긴급지시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12, 수)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끝>
<< 6/12(수) 윤석열 대통령,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에 대한 긴급지시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12, 수)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끝>
내란의힘과.윤건희
그는 "군 작전 활동 중에 발생한 일로 군인을 형사 처벌할 경우 군인은 형사 처벌 가능성을 들어 작전 수행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된다"며 "제 부하들의 형사책임 유무를 따짐에는 반드시 군과 군 작전활동의 특수성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며 "경찰과 군대가 다른 점은 군대는 죽으라는 지시를 해도 따라야 하지만 경찰은 자신이 피해받는 상황에서 자기 구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해병대사령부 정훈실장입니다.
지난해 호우피해복구작전간 순직한 해병대원 어머님께서 어제 오후 현재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언론에 공개해 주기를 희망하셔서 오전 중 국방부 출입기자분들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족측에서는 이 편지에 대해 기자분들의 취재나 전화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기자분들의 전화나 문자가 많이 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내용 그대로만 봐 달라고 하십니다.
편지는 오늘 10시 이후 기자분들께 개인 메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젯밤 어머님의 편지를 읽고 '늙은 해병의 눈물'이 멈추질 않아 힘들었습니다.
아들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어머님의 뜻이 오롯이 전달되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호우피해복구작전간 순직한 해병대원 어머님께서 어제 오후 현재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언론에 공개해 주기를 희망하셔서 오전 중 국방부 출입기자분들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족측에서는 이 편지에 대해 기자분들의 취재나 전화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기자분들의 전화나 문자가 많이 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내용 그대로만 봐 달라고 하십니다.
편지는 오늘 10시 이후 기자분들께 개인 메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젯밤 어머님의 편지를 읽고 '늙은 해병의 눈물'이 멈추질 않아 힘들었습니다.
아들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어머님의 뜻이 오롯이 전달되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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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해병대사령부 정훈실장입니다. 지난해 호우피해복구작전간 순직한 해병대원 어머님께서 어제 오후 현재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언론에 공개해 주기를 희망하셔서 오전 중 국방부 출입기자분들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족측에서는 이 편지에 대해 기자분들의 취재나 전화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기자분들의 전화나 문자가 많이 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내용 그대로만 봐 달라고 하십니다. 편지는 오늘 10시 이후 기자분들께…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남원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산부인과를 왕복 8시간 다니며 어렵게 가져 2003년 1월에 저희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장시간 차를 못 타 멀미를 해가며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한 번 유산 후 어렵게 출산을 하여 병실에서 너무나 좋아 행복함에 뜬눈으로 아이만 쳐다보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어렵게 얻은 아이라 더없이 행복했고 모든게 새롭고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그런 우리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되어 저희는 모든 것이 무너졌고 멈춤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군대를 보냈는데 휴가 한번 나오지 못하고 5월 11일 수료식 때 부대 근처 펜션에서 점심식사 했던 것이 마지막 날이 되어 버렸네요..... 누가 이 쓰라린 마음을 알까요?
너무나 안일하게 생각을 하고 투입을 시켜 화가 났지만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건 수사가 잘 될거라는 마음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지부진하고 아직도 제자리걸
음인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지금까지의 심정을 적어봅니다. 7월 19일이면 저희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지 1주기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수사에 진전이 없고 엄마의 입장에서 염려가 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날 물속에 투입을 시키지 않아야 될 상황인데 투입을 지시했을 때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은 채 실종자 수색을 하라고 지시를 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저희 아들은 아토피가 있어 수영도 못하고 해병대 훈련받을 때 몇 번 강습 받은게 전부인 것으로 압니다.
수영 여부를 확인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도 돌이켜 보면 끝까지 해병대 간다고 했을 때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큽니다. 어떻게 얻은 아이이고 얼마나 자존감이 높은 아들이었는데 안일한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저의 아들이 희생이 되어 힘듦과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보고 싶고 체취를 느끼고 싶고, 식탁에 앉아 대면하며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모든게 허망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도 저희 아들이 이 세상 어디엔가 숨을 쉬고 있는것만 같아 미친 사람처럼 살고 있고 저희는 죽은 힘을 다해 하루하루 사는 게 아니라 버티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관계자 분들 저희 아들은 너무 억울하게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별이 되었는데 진실이 24년도 초에는 밝혀질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진전이 없고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저도 저희 아들한테 현충원에 가면 할 말이 있고 잘 했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요?
전 다른 것 바라는 것 없습니다. 누가 7월 19일날 유속도 빠르고 흙탕물인데 왜 물속에 투입시켜 실종자를 찾게 했는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장화를 싣고 들어가 수색을 하게 했는지 장화 속에 물이 들어가 걸음이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 원인이 밝혀져야 저도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로 유속이 빠른 흙탕물 속에 들어가라는 지시로 저희 아들이 희생이 됐으니 진실과 한 점의 의혹없이 빠른 경찰수사가 종결되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진실이 밝혀져야 제가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저희에겐 하나뿐인 외동입니다. 이 슬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얼마나 힘듦과 고통 속에 살고 있는지... 지금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들어올 것만 아들!
사랑스런 아들!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볼 수 없음에 목이 메입니다. 항상 전화 말미에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았던 아이 울 아들!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모든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고통 속에 사는 모습을 한 번이라고 생각해 보셨다면 저희 입장을 헤아려 주시고, 수사관계자분들도 많은 업무가 산적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투명하게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장관님 등 관계당국에 감히 호소드립니다. 저희 아들 사망사고를 조사하시다 고통을 받고 계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님의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시고 과감하게 선처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저희와 약속했던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셔서 다시는 우리 장병들에게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수근이가 좋아했던 해병대로 다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들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상이 규명되어 저희 아들 희생에 원인과 진실이 꼭 밝혀져서, 더이상 저희 아들 희생에 대한 공방이 마무리되고, 이후에는 우리 아이만 추모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6월 11일
고 채수근 엄마 올림.
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남원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산부인과를 왕복 8시간 다니며 어렵게 가져 2003년 1월에 저희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장시간 차를 못 타 멀미를 해가며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한 번 유산 후 어렵게 출산을 하여 병실에서 너무나 좋아 행복함에 뜬눈으로 아이만 쳐다보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어렵게 얻은 아이라 더없이 행복했고 모든게 새롭고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그런 우리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되어 저희는 모든 것이 무너졌고 멈춤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군대를 보냈는데 휴가 한번 나오지 못하고 5월 11일 수료식 때 부대 근처 펜션에서 점심식사 했던 것이 마지막 날이 되어 버렸네요..... 누가 이 쓰라린 마음을 알까요?
너무나 안일하게 생각을 하고 투입을 시켜 화가 났지만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건 수사가 잘 될거라는 마음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지부진하고 아직도 제자리걸
음인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지금까지의 심정을 적어봅니다. 7월 19일이면 저희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지 1주기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수사에 진전이 없고 엄마의 입장에서 염려가 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날 물속에 투입을 시키지 않아야 될 상황인데 투입을 지시했을 때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은 채 실종자 수색을 하라고 지시를 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저희 아들은 아토피가 있어 수영도 못하고 해병대 훈련받을 때 몇 번 강습 받은게 전부인 것으로 압니다.
수영 여부를 확인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도 돌이켜 보면 끝까지 해병대 간다고 했을 때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큽니다. 어떻게 얻은 아이이고 얼마나 자존감이 높은 아들이었는데 안일한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저의 아들이 희생이 되어 힘듦과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말 보고 싶고 체취를 느끼고 싶고, 식탁에 앉아 대면하며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모든게 허망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도 저희 아들이 이 세상 어디엔가 숨을 쉬고 있는것만 같아 미친 사람처럼 살고 있고 저희는 죽은 힘을 다해 하루하루 사는 게 아니라 버티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관계자 분들 저희 아들은 너무 억울하게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별이 되었는데 진실이 24년도 초에는 밝혀질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진전이 없고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저도 저희 아들한테 현충원에 가면 할 말이 있고 잘 했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요?
전 다른 것 바라는 것 없습니다. 누가 7월 19일날 유속도 빠르고 흙탕물인데 왜 물속에 투입시켜 실종자를 찾게 했는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장화를 싣고 들어가 수색을 하게 했는지 장화 속에 물이 들어가 걸음이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 원인이 밝혀져야 저도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로 유속이 빠른 흙탕물 속에 들어가라는 지시로 저희 아들이 희생이 됐으니 진실과 한 점의 의혹없이 빠른 경찰수사가 종결되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진실이 밝혀져야 제가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저희에겐 하나뿐인 외동입니다. 이 슬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얼마나 힘듦과 고통 속에 살고 있는지... 지금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들어올 것만 아들!
사랑스런 아들!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볼 수 없음에 목이 메입니다. 항상 전화 말미에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았던 아이 울 아들!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모든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고통 속에 사는 모습을 한 번이라고 생각해 보셨다면 저희 입장을 헤아려 주시고, 수사관계자분들도 많은 업무가 산적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투명하게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장관님 등 관계당국에 감히 호소드립니다. 저희 아들 사망사고를 조사하시다 고통을 받고 계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님의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회복시켜주시고 과감하게 선처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저희와 약속했던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셔서 다시는 우리 장병들에게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수근이가 좋아했던 해병대로 다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들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상이 규명되어 저희 아들 희생에 원인과 진실이 꼭 밝혀져서, 더이상 저희 아들 희생에 대한 공방이 마무리되고, 이후에는 우리 아이만 추모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6월 11일
고 채수근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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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5720?sid=101
* 비공식적으로는 여당 차원에서 산자부에 보고하지 말라고 전달했단 말이겠죠?
☆ 국민의힘 의원총회(종료)
❑ 6/12(수) 10:03~11:50
❑ 예결위회의장
❑ 내용: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전략 논의
☞ 기자 브리핑
△ 추경호 원내대표
- 오늘은 의총을 시작하면서 기획재정부 차관으로부터 경제상황 및 전망 들었고, 전반적으로 지표상황은 좋은데 민생 체감상황은 어렵다는 말을 들음. 민생 경기가 되살아날수 있도록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다양한 정책발굴을 통해서 국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정부에서도 정책대안을 모색해 당정협의를 통해 결과물을 순차적 발표할 것임.
- 지금 일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일부 민주당 주도의 상임위 에는 참석할 수 없으며, 원구성 문제는 원내대표가 숙고해서 전략적으로 잘 대응해줄것을 주문받았음.
(상임위는 보이콧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시는 것인지?)
-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계속 유효함. 일방적으로 단독 상임위를 소집하고, 거기서 나오는 어떠한 의사결정과 법안들도 동의할수 없기 때문에 그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다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드린다는 방침임.
(천하람 원내대표가 박찬대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채상병 특검법 합의를 전제로 중재안을 제시하였는데 어떻게 생각?)
- 민주당에 물어보시기 바람. 민주당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으신지 고민한 결과를 알려주시면 좋겠음.
(의총시간과 특위시간이 겹치는데)
- 기술적으로 조정할수 있는지 별도로 고민해보겠음. 특위도 의총의 일환으로 봐주셔도 무관할 것으로 보임.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남은 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하는데)
- 국회는 민주당 의총장이 아님. 국회 본회의에 관한 의사일정은 여야 간에 협의를 통해서 확정하고 진행하는 것이지 각당의 의총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발표하는 것은 의회독재이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림.
(내일도 의총 진행하시는지?)
- 내일도 오전 10시에 진행함. 정책의총 겸 향후 원내정책 의총이기 때문에 내일도 산업부 차관이 와서 논의할것임.
(오전에 민주당 송재봉의원이 국힘측이 산자부에 업무보고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 개별의원이 말한것에 대해 제가 코멘트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산자부에 보고하지 말라고 한적이 없다는 것인지?)
- 공식적으로 그런적 없음.
(오늘 오후 국회의장께 원내대표 면담을 요청하셨다던데?)
- 요청한바 없음
※ 12:05 브리핑 종료
국회경호 상황담당
☆ 국민의힘 의원총회(종료)
❑ 6/12(수) 10:03~11:50
❑ 예결위회의장
❑ 내용: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전략 논의
☞ 기자 브리핑
△ 추경호 원내대표
- 오늘은 의총을 시작하면서 기획재정부 차관으로부터 경제상황 및 전망 들었고, 전반적으로 지표상황은 좋은데 민생 체감상황은 어렵다는 말을 들음. 민생 경기가 되살아날수 있도록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 다양한 정책발굴을 통해서 국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정부에서도 정책대안을 모색해 당정협의를 통해 결과물을 순차적 발표할 것임.
- 지금 일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일부 민주당 주도의 상임위 에는 참석할 수 없으며, 원구성 문제는 원내대표가 숙고해서 전략적으로 잘 대응해줄것을 주문받았음.
(상임위는 보이콧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시는 것인지?)
-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계속 유효함. 일방적으로 단독 상임위를 소집하고, 거기서 나오는 어떠한 의사결정과 법안들도 동의할수 없기 때문에 그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다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드린다는 방침임.
(천하람 원내대표가 박찬대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채상병 특검법 합의를 전제로 중재안을 제시하였는데 어떻게 생각?)
- 민주당에 물어보시기 바람. 민주당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으신지 고민한 결과를 알려주시면 좋겠음.
(의총시간과 특위시간이 겹치는데)
- 기술적으로 조정할수 있는지 별도로 고민해보겠음. 특위도 의총의 일환으로 봐주셔도 무관할 것으로 보임.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남은 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하는데)
- 국회는 민주당 의총장이 아님. 국회 본회의에 관한 의사일정은 여야 간에 협의를 통해서 확정하고 진행하는 것이지 각당의 의총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발표하는 것은 의회독재이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림.
(내일도 의총 진행하시는지?)
- 내일도 오전 10시에 진행함. 정책의총 겸 향후 원내정책 의총이기 때문에 내일도 산업부 차관이 와서 논의할것임.
(오전에 민주당 송재봉의원이 국힘측이 산자부에 업무보고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 개별의원이 말한것에 대해 제가 코멘트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산자부에 보고하지 말라고 한적이 없다는 것인지?)
- 공식적으로 그런적 없음.
(오늘 오후 국회의장께 원내대표 면담을 요청하셨다던데?)
- 요청한바 없음
※ 12:05 브리핑 종료
국회경호 상황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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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1시간 반 넘게 걸린 회의에서 '유무죄 여부를 떠나 최소한 수사기관 판단을 맡겨보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위원들은 종결처리 여부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결과는 종결 9표, 이첩 3표, 송부 3표였습니다.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를 알았는지, 윤석열 대통령도 신고대상이었는데, 윤 대통령 조사까지 종결할지에 대해선 종결 8표 대 송부 7표, 한 표차로 종결 처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aver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에 "대통령 직무관련성 없어 신고 대상 아냐"
"대통령기록물 적용돼도 신고 의무 없어…처벌 규정 없다고 판단"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대통령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했을 때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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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1줄 요약: 7월 19일 이전까지 대대장과 박정훈 단장만 처벌하고 덮을 예정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라도 어머니께 제 진심을 전하고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채수근 상병에게도, 어머님께도, 그리고 채 상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마음에 담아 눈물로 지내온 나날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이렇게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님, 말씀 주신 것처럼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야 하고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어머님께서 다른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아드님과의 소중한 시간만을 추억하며 온전히 그리워만 하실 수 있도록,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 사람의 말이 어머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추경호 올림
https://t.me/jjirasibal/239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라도 어머니께 제 진심을 전하고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채수근 상병에게도, 어머님께도, 그리고 채 상병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생때같은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마음에 담아 눈물로 지내온 나날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어머니께서 이렇게 서신을 보내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님, 말씀 주신 것처럼 밝혀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밝혀져야 하고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 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이제 어머님께서 다른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아드님과의 소중한 시간만을 추억하며 온전히 그리워만 하실 수 있도록,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한 사람의 말이 어머님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추경호 올림
https://t.me/jjirasibal/239
Telegram
찌라시발(發)
@추경호 편지 전문(채상병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어머니, 죄송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기 이전에,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수근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온 심경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다는 눈물로 쓰신 편지를 읽고, 다음 일정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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