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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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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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도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15일 전언이다. 그는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론 내렸다”며 “(기자회견을 대체할) 다른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왜 하지 않는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답변이 명확하지 않거나 궁색하기 때문일 거다. 이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했고, 제2부속실 설치나 국회 추천을 전제로 한 특별감찰관 임명은 밝힌 상태다. 그럼에도 김 여사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따갑기에 국민적 반감을 누그러뜨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를테면 ‘디올백 의혹’에 대한 진솔한 사과나 후속 조치 등으로 말이다. 다만 이럴 경우 ‘몰카 공작’에 대해 면죄부를 줄 수 있고, 1년 국정 운영에 관한 방향을 알려야 할 신년 회견이 김 여사 의혹으로만 쏠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통령실로선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156#home
[K-증시를 위협하는 윤석열 리스크]
2023.11.05. 공매도 금지 발표
2024.01.02. 금투세 폐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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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언 터진 윤석열
* 볼드체: 아무말 중에서도 아무말

저는 후보자 시절부터 일관되게 금융정책에 관해서 두 가지 원칙을 세우고 지켜왔습니다. 첫째는 자본시장을 활성화시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경쟁을 통해서 금융 카르텔의 부작용을 혁파하고 부당한 지대 추구를 막아서 공정한 금융시장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그 두 가지 원칙을 세우고 지켜왔습니다.

우리 시장 역시 다른 나라 시장과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됩니다. 먼저 지난해 드러난 해외투자은행의 불법 공매도를 엄중히 조사하여 처벌하고 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것은 총선용 일시적인 금지 조치가 아니라 여기에 대해서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다시 재개할 뜻이 우리 정부는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 드립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상향하고 금투세 폐지를 정부의 정책으로 확정했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사상 최대 이익에 대해 고금리를 등에 업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 장사한다는 비난들이 있어왔습니다. 반도체 회사의 수익이 6조 정도고 그 수익도 다시 재투자가 돼야 하는데 은행권 수익이 한 60조에 달한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들이 있어 왔습니다.

금융권 초과이익의 주요 원인은 독과점 울타리 속에서 벌어지는 경쟁 부재에 기인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금융은 과거에는 상품 거래의 결제 수단이었습니다만은 지금은 금융 자체가 상품을 생산하고 그것을 매입함으로써 금융자산이 실물 자산의 수십 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성실하게 빚을 갚으신 분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약 250만 명이 연체 이력 정보 삭제라는 신용사면을 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4003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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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https://youtu.be/b2snv8AJqfU?si=3ivYP6vRS-dlvL02

받/ 11:10 윤 대통령 입장. 무대 바라보고 오른쪽 문에서 입장해 악수하며 중앙 좌석으로 들어옴. 중앙 좌석 쯤으로 왔을 때 윤 대통령 근처 좌석에 있던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나서 길을 막고 소리지르며 소동을 일으켜 경호원 3, 4명이 제지하고 행사장 밖으로 퇴장 조치

받)강성희 의원실에서 확인한 현장 상황입니다.

- 국회의원들 통로쪽에 자리 위치한 상황
- 김관영 도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입장
- 모두다 기립해서 악수하는 상황
-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들과 인사하며 이동
- 순서에 따라 강성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인사차례가 왔음
- 강성희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함
- 순간 대통령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강성희 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고 바닥에 내동댕이 침
- 강제로 끌어내는 상황에 안경을 빼앗김
- 이후 경호원들의 제지로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함

악수를 하는 도중 인사말을 건넨 상황으로 의원측이 소동을 일으키거나, 대통령을 가로막은 적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주최측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자리에서 대통령 입장하는 과정에 기립해 악수를 하고 인사말을 나누는 통상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받) 강성희 행패 관련 사실관계 정리

1. 전주특별자치도 축하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하며 내외빈 두루 악수

2. 진보당 강성희 의원 차례, 강성희 대통령과 악수한 손 놓지 않고 "대통령님 국정기조를 바꾸셔야 합니다" 고성

3. 대통령이 다른 사람 쪽으려 이동하려는데도 손 안 놓고(힘주고) 똑같은 말 더 소리 높여 외침.

4. 경호가 달려들어 "대통령님 손 놓으라" 해도 계속 붙잡고 발악하듯 고함쳐 입 틀어막고 밖으로 끌어낸 것.

5. 행사 참석자 2천여명과 풀 기자단 모두 초긴장하며 상황 그대로 지켜봤으며 대통령 인사말 뒤 (전북도민들도 민망했는지) 박수 많이 나와.

6. 진보당 "경호원이 사지들어 내동댕이"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국회에서 의견표시만 했는데 의원직 상실" 수준의 터무니없는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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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손은 이미 땠는데 입막고 보쌈하듯 끌어낸 과잉대응이네요 https://youtu.be/-dd1pJSU4K0?si=ApiPpbOUzf4qEz9P
@대통령경호실 브리핑

▲ 관계자 : 오늘 대통령께서 참석하셨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발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퇴장 조치와 관련해 기자님들의 문의가 많아 브리핑을 할까 합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면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진보당의 강성희 의원이 악수를 했을 때 일단 소리를 지르면서 대통령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잡은 손을 자기 쪽으로 약간 당기기까지 했거든요. 경호처에서 계속해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고,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면서 행사를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당연히 경호상의 위해 행위라고 판단될 만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강성희 의원을 퇴장 조치한 것입니다.

  이 행사가 무엇보다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였습니다.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앙정부도 적극 지지하겠다, 지원하겠다라는 내용의 축하 말씀을 하기 위해서 간 자리였는데, 그 해당 지역인 전북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제도권 내의 국회의원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은 금도를 넘어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고요.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