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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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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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휴가 유감>
---‘대의’를 위해 목숨 걸어본 사람만 나에게 손가락질 하라

계획대로라면, 나는 휴가 사흘 째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휴가 신청은 반려되었다. 재난 기간에 휴가를 ‘신청’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직장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지만 휴가 신청이 반려된 것은 난생 처음이고, 적잖이 씁쓸한 기분이다. 기관장이 휴가 신청을 한 것이 기사가 되고, 휴가 신청이 반려가 된 것도 기사가 되는 대한민국이다!

기관장 휴가 ‘신청’에 국회의원들이 논평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지금 상임위원 단 한 명으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몫 한 명, 국회 추천 세 명이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재난 기간에 휴가를 갔다면, 사람들의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장관급 기관장이 재난 기간 중에 휴가를 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 그러나 휴가 신청과 휴가 실행은 전혀 다른 문제다.

휴가 신청은 행정 절차이며, 장관급의 휴가 신청은 실행 일주일 전에 하도록 되어 있다. 오늘 신청해서 내일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나의 경우, 경찰, 공수처 등에 고발된 사건들이 적지 않아 정작 휴가를 실시하더라도 집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간부들에게 말해 두었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장 뛰어나올 것이라고도 알려두었다.

게다가 휴가를 신청한 18일과 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던 25일 사이에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충분히 변수가 개입될 여지가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만약 휴가 실시 전, 23일이나 24일,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자연재해가 있었거나 그 밖의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 휴가 실시는 당연히 없던 일이 될 것이다. 그것은 상식이다. 언론사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휴가 기간 중에 긴급 상황으로 불려 나오는 일이 다반사이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어느 기관이든 휴가 신청은 미리 이뤄져야 하는데, 장관 휴가와 차관 휴가는 겹치면 안 되기에 기관 내 간부들의 휴가 일정을 미리 파악하여,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간부의 휴가 일정이 한꺼번에 겹치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일정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것은 필수다.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발발했을 때 당시 네 살이던 딸을 두고 전쟁 취재를 위해 국경을 넘었었다. 살아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었을 때 어린 자식을 두고 전쟁터로 들어갔다고 정신 나갔다는 비난.비판도 받았다. 하루 서너시간씩 자며 취재를 했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도 방송을 했다.

재난 중에 휴가를 갔다면 비난을 달게 받겠으나 재난 중에 휴가 신청을 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또 다른 프레임 조작이다. 평생 일 욕심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온 나로서는 휴가 반려 소식에 황당함과 씁쓸함을 느낄 뿐이다.

어떤 공무원이라도 부적절한 휴가 사용은 비난받아야 하지만 휴가 신청이라는 행위를 처벌(휴가 반려는 처벌의 성격이 있다고 본다)한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랴.

나는, 대한민국의 기자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이라크전쟁을 취재해야 한다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바그다드로 진입했던 기록이 있다. 휴가를 '신청'했다고 비난.비판하는 것은 선진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이 아니다.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봤던 전력이 있는 사람들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

https://www.facebook.com/share/p/19FE6ZyU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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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한동훈

민주당 정권의 ‘내수용 국뽕외교’로 국익과 민생이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 우려됩니다. 일례로 트럼프 정부와 중요한 관세협상을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와 싸우는 미국내 행사에 한국 집권여당에서 굳이 미국까지 가서 참석할 이유가 없습니다.

외교는 오직 국익과 실리입니다. ‘국뽕 정치’는 단기적이나마 가능할지 몰라도 ‘국뽕외교’, ‘국뽕경제’는 불가능합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이 ‘한번 기분낸 댓가’가 ‘우리 국민들의 피눈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국익을 위한 외교’에는 초당적 협력을 해야 합니다만 저런 ‘내수용 국뽕외교’는 국익에 맞지 않습니다.
간장종지 급 창의력을 보여주는 보수 언론들의 민생회복지원금 기사

조선일보
부부싸움에 자녀와도 갈등… ‘가족 불화’ 원인 된 소비쿠폰
https://naver.me/GWiFi2Ss

한국경제
"소비쿠폰 내몫 달라"는 딸…"왜 부모님 주냐" 부부싸움도
https://naver.me/5u9xiQIY

매일신문
중딩딸 "내 몫 달라", 남편 "부모님께 다 드렸다"... 소비쿠폰으로 때아닌 갈등
https://naver.me/5gYiFiRm
@주진우

[핵심은 인적 아닌 시스템 쇄신, ‘언더친윤’ 같은 말 나올 수 없게 해야]
국민의힘은 중병이다. 몇 사람 물러난다고 해결될 수 있나?
시스템이 낡아 제2, 제3의 구태 계파가 등장하면 아무 소용없다.
의사 결정 구조부터 완전히 투명하게 바꾸는 ‘시스템 쇄신’을 강력히 시행하겠다.
첫째, 의총에서 ‘투표를 의무화’하여 계파·패거리 정치를 타파하겠다.
중진 의원들이 미리 결론 정하고, 몇몇 의원이 발언하고, 대충 박수로 추인하는 방식은 안 된다. ‘언더친윤’ 지적도 여기서 나왔다.
투표로 결론짓겠다. 초·재선이 분위기에 눌려 침묵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
둘째, 중요 사안은 ‘기명 투표’하여 책임정치를 구현하겠다.
탄핵안, 중요 당론 법안, 쇄신안은 기명 투표함으로써 어떤 의원이 찬성·반대했는지 국민과 당원들에게 알리겠다.
앞으로 결론 없이 싸우기만 하는 의총은 없다. 자기 이름 걸고 결정하면 된다.
셋째, 의총에 원외위원장·보좌진·당직자 대표를 일정 비율(30%)로 참여시키고, 발언권·투표권을 부여해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로 확장하겠다.
대학도 중요 의사 결정에 교수, 교직원, 조교, 학생이 일정 비율로 참여하고 있다.
민생과 더 맞닿은 현장 의견이 가감 없이 전달될 것이다.
당헌·당규 개정을 약속드린다.
당의 시스템을 '젊고 강하게' 쇄신하겠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9MGPXTaEH/
받/특검팀, 국힘 주진우 채상병특검, 장동혁 세이브코리아 계엄 옹호발언 곧 소환 예정
국힘전대기간중 소환조사시 전대망칠 우려
국힘혁신위등 내부에서 장동혁, 주진우 자진사퇴설 움직임
받/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28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
신인규 변호사 페이스북

[명태균 게이트]

공천농단을 통한 민주주의 파괴 중대범죄이다. 돈 대납, 여론조작, 대가성 이권 제공을 큰 틀로 하고 있다.

공모를 기반으로 각자 위치에서 사익을 위해 정당을 사유화 한 민주주의 파괴 중대범죄이다. 정당에 대한 업무방해죄, 정차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선거 관련 범죄가 수두룩하다.

지금의 국민의힘의 망조는 사실 명태균 게이트 당시부터 누적된 부정과 부패 그리고 비리의 결과이다. 특검이 늦었지만 지금이나마 수사를 개시한 건 다행이다. 이준석 피의자가 본인 스스로 모든 정보를 DB화 해놨다고 했으니 진즉 압수수색을 했더라면 금방 밝힐 수 있었던 사건이다.

만일 증거를 인멸하면 그 자체가 구속사유이다. 당대표 취임 첫 날 압수수색을 당했는데 이정도면 당대표 사퇴감 아닌가? 98%라는 팬클럽 정당이라 끝까지 이준석 무죄를 외치며 외딴 섬에 스스로 고립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민주주의의 실패이자 정당민주주의 파괴 혐의로 수사받는 자다운 ...
[ 안내드립니다 ]

- 양향자 전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선언 -

○ 일시 : 7월 28일(월) 11:00
○ 장소 : 국회 소통관
춘추전국시대.....
[ 손수조 청년 최고위원 후보 페이스북 ]

오산기지 압수수색? 국익보다 쇼를 택한 특검의 광기다.

여기는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군사작전의 핵심 기지이다.
더구나 지금 한미 관세협상을 앞두고 있는데.

한미동맹 건드린 특검 수사. 이건 선을 넘은 것이다.

https://naver.me/GhSEkx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