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받/돌았슈
@오세훈
<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
이번 전당대회는 당 회생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가는 출발선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특정 목소리에 치우친 ‘밸런스 붕괴’ 상태입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려면 기존 보수의 틀은 존중하되, 과감한 ‘파괴’가 필요합니다.
누가 보아도 지금은 정권 실패와 대선 패배에 책임 있는 분들이 물러서야 할 시점입니다.
국민의 명령은 ‘국민의힘,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입니다.
혁신에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미래세대가 뛰어놀 운동장을 만들고, 그들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당내 기득권 투쟁에 매몰된 지난 과거를 반복하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 미래는 없습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
이번 전당대회는 당 회생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가는 출발선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특정 목소리에 치우친 ‘밸런스 붕괴’ 상태입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려면 기존 보수의 틀은 존중하되, 과감한 ‘파괴’가 필요합니다.
누가 보아도 지금은 정권 실패와 대선 패배에 책임 있는 분들이 물러서야 할 시점입니다.
국민의 명령은 ‘국민의힘,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입니다.
혁신에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미래세대가 뛰어놀 운동장을 만들고, 그들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당내 기득권 투쟁에 매몰된 지난 과거를 반복하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 미래는 없습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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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 손수조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문 ]
○ 일시 : 7월 24일(목) 10:3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 공보 오픈채팅방 링크 안내
(https://open.kakao.com/o/gtZkhCIh)
* 출마선언문은 10:30 기자회견 낭독 시점에 맞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출마선언문=====
‘용기와 헌신’으로 무장하여, 청년 정치의 새 시대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아끼는 청년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수조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후보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15년 전 스물 일곱의 나이로 이 당에 입당하여
당시 유력 대선후보자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산 사상에서 맞붙었습니다. ‘문재인 대항마’ 그리고 자랑스러운 ‘박근혜 키즈’로, 청년 시절을 이 당에서 치열하게 보냈습니다.
그 후로 15년 동안 저의 청춘을 이 당에서 보냈고,
단 한 번도 애정하는 이 당을 떠난 적 없습니다.
이 당은 손수조의 시작이었고 청춘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그랬던 우리 당이 지금 많이 힘듭니다.
우리 당원들이 많이 지쳤습니다.
저는 지금 이 위기의 2025년에
20년 전인 2005년의 ‘천막당사 정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시 당대표는. 부정 부패 기득권 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한나라당의 간판을 떼고, 천막당사를 차렸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출발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당을 부수는 처절한 혁신의 천막당사 정신으로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우리 당은,
당시 치른 총선에서 121석을 차지하며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지금 우리의 위기는 누구의 탓도 아닌 우리의 탓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 내서 우리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다 발휘하여 이 당을 살리고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정치인이 되려합니다.
이 당에서 헌신하신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님들과 함께 손 잡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미래를 위해
첫 째, ‘사다리 설치’가 필요합니다.
인재들이 당에 들어와 교육받고 육성되어 어엿한 이 당의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사다리가 필요합니다.
청소년 교육에서부터 청년 정치인 육성까지.
그리고 청년 정치인을 비례 앞 번호에 배치하도록 하는 제도적 정비까지. 청년들이 공정한 사다리에 의해 성장하도록. 이 정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둘 째, ‘청년 연구소’가 필요합니다. 청년의 정책, 청년의 조직 그리고 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구소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는 청년이 직접 내는 정당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예산과 결재권한을 독립적으로 주고 스스로 당내 당의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결정권이 보장된 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 째, 청년 조직 정비입니다. 청년최고위원과 청년위원장의 역할을 분리하고, 청년위원장은 특히 청년 조직 정비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현역의원은 출마를 금지시키고, 45세 미만 청년당원들이 투표해 이 자리가 원외 청년 정치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기회가 열려 있는 정당에 인재가 몰리고, 조직이 활성화 되고 그래야 이 당이 젊어지고 유능해지고 강해진다 생각합니다.
그간 많은 동료 청년 정치인들과 선 후배들께서 노력해오신 바가 큽니다. 그 위에 저 또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겠습니다.
이제는 보여주기가 아닌, 병풍 세우기가 아닌 실질적인 일을 해 내는 청년 정치.
그간 당에서 10년 이상 훈련받아온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일을 하는
그런 청년 정치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 그럴 때가 되었습니다.
정치를 자신의 출세도구로 삼았던 586 운동권 세력의 종식을 고하고,
서로를 악마화 하며 그 반사이익으로 기생하고,
혐오정치와 헤이트 스피치로 연명하던 정치꾼들도 모두 물갈이 하여
과거에 머무르는 정치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젊고, 강한, 경험 많은 기수로서,
천막당사 정신으로. 이 당을 다시 승리의 당으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십여 년 전 문재인 대항마로 나설 때나 지금이나
제 손에는 ‘용기’와 ‘헌신’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저는 결심했고, 정교하게 준비했고, 박력 있게 실행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이름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청년 당원 여러분.
우리 당을 다시 뛰게 할 손수조의 지치지 않는 ‘손’ 을 잡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끝>
2025. 07. 24.
손 수 조 올림
[ 문의 ]
손수조 (010-6769-3678)
○ 일시 : 7월 24일(목) 10:3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 공보 오픈채팅방 링크 안내
(https://open.kakao.com/o/gtZkhCIh)
* 출마선언문은 10:30 기자회견 낭독 시점에 맞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출마선언문=====
‘용기와 헌신’으로 무장하여, 청년 정치의 새 시대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아끼는 청년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수조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후보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15년 전 스물 일곱의 나이로 이 당에 입당하여
당시 유력 대선후보자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산 사상에서 맞붙었습니다. ‘문재인 대항마’ 그리고 자랑스러운 ‘박근혜 키즈’로, 청년 시절을 이 당에서 치열하게 보냈습니다.
그 후로 15년 동안 저의 청춘을 이 당에서 보냈고,
단 한 번도 애정하는 이 당을 떠난 적 없습니다.
이 당은 손수조의 시작이었고 청춘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그랬던 우리 당이 지금 많이 힘듭니다.
우리 당원들이 많이 지쳤습니다.
저는 지금 이 위기의 2025년에
20년 전인 2005년의 ‘천막당사 정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시 당대표는. 부정 부패 기득권 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한나라당의 간판을 떼고, 천막당사를 차렸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출발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당을 부수는 처절한 혁신의 천막당사 정신으로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우리 당은,
당시 치른 총선에서 121석을 차지하며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지금 우리의 위기는 누구의 탓도 아닌 우리의 탓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 내서 우리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다 발휘하여 이 당을 살리고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정치인이 되려합니다.
이 당에서 헌신하신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님들과 함께 손 잡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미래를 위해
첫 째, ‘사다리 설치’가 필요합니다.
인재들이 당에 들어와 교육받고 육성되어 어엿한 이 당의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사다리가 필요합니다.
청소년 교육에서부터 청년 정치인 육성까지.
그리고 청년 정치인을 비례 앞 번호에 배치하도록 하는 제도적 정비까지. 청년들이 공정한 사다리에 의해 성장하도록. 이 정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둘 째, ‘청년 연구소’가 필요합니다. 청년의 정책, 청년의 조직 그리고 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구소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는 청년이 직접 내는 정당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예산과 결재권한을 독립적으로 주고 스스로 당내 당의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결정권이 보장된 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 째, 청년 조직 정비입니다. 청년최고위원과 청년위원장의 역할을 분리하고, 청년위원장은 특히 청년 조직 정비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현역의원은 출마를 금지시키고, 45세 미만 청년당원들이 투표해 이 자리가 원외 청년 정치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기회가 열려 있는 정당에 인재가 몰리고, 조직이 활성화 되고 그래야 이 당이 젊어지고 유능해지고 강해진다 생각합니다.
그간 많은 동료 청년 정치인들과 선 후배들께서 노력해오신 바가 큽니다. 그 위에 저 또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겠습니다.
이제는 보여주기가 아닌, 병풍 세우기가 아닌 실질적인 일을 해 내는 청년 정치.
그간 당에서 10년 이상 훈련받아온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일을 하는
그런 청년 정치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 그럴 때가 되었습니다.
정치를 자신의 출세도구로 삼았던 586 운동권 세력의 종식을 고하고,
서로를 악마화 하며 그 반사이익으로 기생하고,
혐오정치와 헤이트 스피치로 연명하던 정치꾼들도 모두 물갈이 하여
과거에 머무르는 정치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젊고, 강한, 경험 많은 기수로서,
천막당사 정신으로. 이 당을 다시 승리의 당으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십여 년 전 문재인 대항마로 나설 때나 지금이나
제 손에는 ‘용기’와 ‘헌신’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저는 결심했고, 정교하게 준비했고, 박력 있게 실행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이름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청년 당원 여러분.
우리 당을 다시 뛰게 할 손수조의 지치지 않는 ‘손’ 을 잡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끝>
2025. 07. 24.
손 수 조 올림
[ 문의 ]
손수조 (010-6769-3678)
Kakao
손수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예비후보 공보방
#손수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용기 #헌신
출입기자분께서는
성함 / 언론사를 기재해 입장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시) OOO / OO일보
언론인 및 캠프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입기자분께서는
성함 / 언론사를 기재해 입장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시) OOO / OO일보
언론인 및 캠프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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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250724 손수조 청년최고 출마선언 1030 의원회관7간담회실
**다가오는 지방선거 화이팅 구호
@손수조
(회견문 생략)
##질답
-김문수 후보 캠프 김문수 당대표 출마선언 같이 움직인?
= 네 저는 사실상 김문수 후보의 캠프에도 있었고 또 보시면 안철수 대변인도 했었고 네 또 많은 분들과 인연이 있는 후보자입니다. 사실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의 전략보다는 저희 목소리 저희 선거 정책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받아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분과도 협업이 가능합니다. 전부 말씀줘
- 윤희숙 혁신위원장 중앙당무회의 어떻게 생각 인적쇄신은?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청년들이 당 내에 핵심 기구에 들어와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그런 장은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적 쇄신 역시 누군가를 콕 찍어서 찍어내야 한다는 식보다는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고 또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의 인적 쇄신이라면 저는 우리 청년 당원분들이 모두 동의를 하실 거라고 생각
- 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자는 주장 불출마 제한 등 구체적 입장 있나?
= 현재 당헌당규상 이제 45세 미만의 청년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청년의 정의는 당헌당규와 같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콕 집어서 불출마를 한다 뭐 어떻게 한다라는 그런 것보다는 저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당에서 10년 이상 정말 훈련받아온 청년들이 많이 있다. 우리 당에는 청년들의 인적 자원이 많이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렇게 당을 지킨 사람 그리고 앞으로도 당을 지킬 사람들이 정말 이 당의 중심이 되어서 이 당의 혁신을 이루고 또 이 당에 활력을 주는 그런 정당으로서 저희가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많은 청년 이제 당원들께서 지방 의원으로서 우리 함께하고 계시지만 지방 의원으로서 많이 이제 또 출마도 하시면서 그런 기회의 장을 얻으시는데요.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저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 후보자들이 지방선거에 직접 입후보 하고 또 승리를 이루면서 당 전체가 정말 젊어지는 그 모습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러한 젊은 혁신으로 꼭 승리해내는 네 그런 지방선거 승리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당으로 갔으면 좋겠
- 다른 후보들에 비해 강점?
= 이 당에 입당한 지 15년 됐는데요. 이 당에서 여러 가지 힘든 일도 겪었고 또 영광도 봤던 이제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저의 강점이라고 하면 이 당을 쭉 지켜왔었고 그리고 이 당을 지킬 수 있는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 당에서 활동을 하다가 많이 지쳐서 떠나기도 했고 또 혹자는 이 당에서 많은 실망을 하고 또 비판을 하고 있지만 저의 강점은 그러나 저러나 이 당에서 묵묵하게 의리를 지키며 우리 당원분들과 그리고 우리 선 후배 동료 분들과 풍찬노숙하며 지켜왔다는 것 그리고 이 검증된 경험이 있는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동료 청년 당원분들과 함께 또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 갈 준비가 되었다는 부분을 좀 강조드리고 싶습
- 천막당사 정신 강조했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좀 어떤 건지 좀 말씀 천막 당사 정신은요 당을 부수는 정신입니다.
당을 부수고 정말 다시 태어나는 그 정신인데요. 우리 당은 조금 더 처절해져야 됩니다.
당을 부순다는 그 정신 천막 당사의 정신을 좀 탑재할 필요가 있지 않나 네 거기서부터 시작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 처절함을 좀 강조하고 싶
- 당 쇄신논의 처절하게 다시 어떤?
= 늘 말씀드린 세 가지 이 부분에서 특히 저는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15년 전에도 청년이었고 지금도 청년이라서 이 이슈를 부구청창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청년들이 직접 당의 핵심 기구에 들어가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청년 연구소가 있어야 된다. // 이런 것들을 저희가 오늘 갑자기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이 당내에서 10여 년 주고 장창 얘기했던 겁니다. 그 폭로가 가장 상징적인 것이 저는 청년 최고위원의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는 현역 의원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5세 미만 청년들이 직접 투표를 해야만 유력 정치인에게 기대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우리 청년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 세 가지가 혁신의 가장 최우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이 우리 청년들 목소리라는 것을 꼭 전달하고 싶습
- 윤희숙 장동혁 둘 입장. 여기에 대해서 의원께서 어떤 입장
= 그것이 저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프레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안철수 대변인도 했었고 조경태 의원님과 부산 지역에서도 같이 정치도 했었고 또 김문수 후보님 캠프에서도 일을 했습니다. 저는 사실 그 프레임에 의하면 어디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죠? 그 외부의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전당대회 그 외부의 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는 우리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손수조가 돼야 돼
- 당 일각에서는 당 우경화 우려
=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어떤 당이 우경화됐다 민주당 보고 좌경화됐다는 말 안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외부에서 보여지는 프레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선명한 야당으로서 적절한 정말 건설적인 야당의 역할을 해내는 것입니다.
정당이란 이념의 결사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선명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우리의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 외부의 프레임에 절대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
**다가오는 지방선거 화이팅 구호
@손수조
(회견문 생략)
##질답
-김문수 후보 캠프 김문수 당대표 출마선언 같이 움직인?
= 네 저는 사실상 김문수 후보의 캠프에도 있었고 또 보시면 안철수 대변인도 했었고 네 또 많은 분들과 인연이 있는 후보자입니다. 사실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의 전략보다는 저희 목소리 저희 선거 정책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받아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분과도 협업이 가능합니다. 전부 말씀줘
- 윤희숙 혁신위원장 중앙당무회의 어떻게 생각 인적쇄신은?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청년들이 당 내에 핵심 기구에 들어와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그런 장은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적 쇄신 역시 누군가를 콕 찍어서 찍어내야 한다는 식보다는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고 또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의 인적 쇄신이라면 저는 우리 청년 당원분들이 모두 동의를 하실 거라고 생각
- 당이 전체적으로 젊어지자는 주장 불출마 제한 등 구체적 입장 있나?
= 현재 당헌당규상 이제 45세 미만의 청년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청년의 정의는 당헌당규와 같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콕 집어서 불출마를 한다 뭐 어떻게 한다라는 그런 것보다는 저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당에서 10년 이상 정말 훈련받아온 청년들이 많이 있다. 우리 당에는 청년들의 인적 자원이 많이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렇게 당을 지킨 사람 그리고 앞으로도 당을 지킬 사람들이 정말 이 당의 중심이 되어서 이 당의 혁신을 이루고 또 이 당에 활력을 주는 그런 정당으로서 저희가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많은 청년 이제 당원들께서 지방 의원으로서 우리 함께하고 계시지만 지방 의원으로서 많이 이제 또 출마도 하시면서 그런 기회의 장을 얻으시는데요.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저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 후보자들이 지방선거에 직접 입후보 하고 또 승리를 이루면서 당 전체가 정말 젊어지는 그 모습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러한 젊은 혁신으로 꼭 승리해내는 네 그런 지방선거 승리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당으로 갔으면 좋겠
- 다른 후보들에 비해 강점?
= 이 당에 입당한 지 15년 됐는데요. 이 당에서 여러 가지 힘든 일도 겪었고 또 영광도 봤던 이제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저의 강점이라고 하면 이 당을 쭉 지켜왔었고 그리고 이 당을 지킬 수 있는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 당에서 활동을 하다가 많이 지쳐서 떠나기도 했고 또 혹자는 이 당에서 많은 실망을 하고 또 비판을 하고 있지만 저의 강점은 그러나 저러나 이 당에서 묵묵하게 의리를 지키며 우리 당원분들과 그리고 우리 선 후배 동료 분들과 풍찬노숙하며 지켜왔다는 것 그리고 이 검증된 경험이 있는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동료 청년 당원분들과 함께 또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 갈 준비가 되었다는 부분을 좀 강조드리고 싶습
- 천막당사 정신 강조했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좀 어떤 건지 좀 말씀 천막 당사 정신은요 당을 부수는 정신입니다.
당을 부수고 정말 다시 태어나는 그 정신인데요. 우리 당은 조금 더 처절해져야 됩니다.
당을 부순다는 그 정신 천막 당사의 정신을 좀 탑재할 필요가 있지 않나 네 거기서부터 시작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 처절함을 좀 강조하고 싶
- 당 쇄신논의 처절하게 다시 어떤?
= 늘 말씀드린 세 가지 이 부분에서 특히 저는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15년 전에도 청년이었고 지금도 청년이라서 이 이슈를 부구청창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청년들이 직접 당의 핵심 기구에 들어가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청년 연구소가 있어야 된다. // 이런 것들을 저희가 오늘 갑자기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이 당내에서 10여 년 주고 장창 얘기했던 겁니다. 그 폭로가 가장 상징적인 것이 저는 청년 최고위원의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는 현역 의원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5세 미만 청년들이 직접 투표를 해야만 유력 정치인에게 기대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우리 청년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 세 가지가 혁신의 가장 최우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이 우리 청년들 목소리라는 것을 꼭 전달하고 싶습
- 윤희숙 장동혁 둘 입장. 여기에 대해서 의원께서 어떤 입장
= 그것이 저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프레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안철수 대변인도 했었고 조경태 의원님과 부산 지역에서도 같이 정치도 했었고 또 김문수 후보님 캠프에서도 일을 했습니다. 저는 사실 그 프레임에 의하면 어디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죠? 그 외부의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전당대회 그 외부의 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는 우리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손수조가 돼야 돼
- 당 일각에서는 당 우경화 우려
=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어떤 당이 우경화됐다 민주당 보고 좌경화됐다는 말 안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외부에서 보여지는 프레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선명한 야당으로서 적절한 정말 건설적인 야당의 역할을 해내는 것입니다.
정당이란 이념의 결사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선명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우리의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 외부의 프레임에 절대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
받/장동혁 출마선언하는 날 주진우 출마선언으로 장동혁 묻힘
주진우, 채상병특검 방탄출마설 무성.
장동혁, 김건희 연계설로 두 사람 모두 특검도중 구속수사 대상
당혁신위, 비대위에서 사전 정지작업 필요.
대선참패 김문수, 총선참패 한동훈, 장동혁도 책임 대상
주진우, 채상병특검 방탄출마설 무성.
장동혁, 김건희 연계설로 두 사람 모두 특검도중 구속수사 대상
당혁신위, 비대위에서 사전 정지작업 필요.
대선참패 김문수, 총선참패 한동훈, 장동혁도 책임 대상
Forwarded from 받/돌았슈
[속보] 경찰,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83133?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83133?sid=102
Naver
[속보] 경찰,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단독]특검, '김건희 측근' 전 대통령실 행정관들 소환 통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2304?sid=102
[단독]김건희 집사에 71분의 1로 헐값 주식 판매…IMS 전 대주주 소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7382?sid=102
[단독]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김예성 연락처 확보…귀국 압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6335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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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집사에 71분의 1로 헐값 주식 판매…IMS 전 대주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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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김예성 연락처 확보…귀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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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검, '김건희 측근' 전 대통령실 행정관들 소환 통보
특별검사(특검)가 김건희 여사를 수행했던 전 대통령실 행정관들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유모 전 행정관과 정모 전 행정관에게 사무실로 나와 조사받으라는 출석 요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단독]채상병특검, 박정훈 대령 30일 조사…대통령실·국방부 관계자 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0177?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017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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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채상병특검, 박정훈 대령 30일 조사…대통령실·국방부 관계자 위증 수사 본격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30일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이 대통령실과 국방부 관계자들의 위증 혐의 수사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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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단독]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방식 회의 예고…“합의 선출 vs 경선”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7240173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7240173
쿠키뉴스
[단독]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방식 회의 예고…“합의 선출 vs 대의원 경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당협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의 경선 룰 변경 안건 적용이
받/친한의원) 한동훈, 조경태 주진우 지지선언 하냐 질문. 안철수는 만났는데 조-주는 안 만난것 보면 모르냐 한이 친조계(친조경태)라고 한 조경태 말에 이미 틀어진거 야니냐 멘트
받받) 한동훈 불출마하며 조경태 언급안한 것 두고 해석분분. 친한계에서는 조율 안 된 출마 인증했다 의견. 출마파들은 조가 안 나왔으면 한이 반극우대표로 등장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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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한겨레]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계엄 직전 대만행…“계엄 지지 유도 부탁 들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7419?sid=102
안녕하세요? 양첸하오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어로 인사드립니다. 한국 대선 이후 현재 장기 휴가 중인데, 어제 아침(7월 23일) <한겨레>의 지면 단독 기사(아래 링크 참조)가 대만에서 논란을 일으켜(다행히 큰 파장은 아닙니다만)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겨레 기자들은 “정보사 내부 사정에 밝은 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만 군사정보국이 집권 여당인 민진당과 매우 가까워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대만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고 들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 작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민진당이 SNS 계정을 통해 한국 계엄령을 옹호하는 게시글을 올린 점도 재조명했습니다.
사실 이 기사는 제가 7월 22일 심야에 접하고, 곧바로 우리 정부 측에게 전달하여 문의했습니다. 뉴스 앵커 출신인 총통부 궈야훼이(郭雅慧) 대변인은 어제 아침 이 기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으나, 한국 언론에는 아직 보도되지 않아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업데이트: 한겨레가 이미 통통부의 성명문 내용을 기사에 추가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이 한국 측 인사(문상호 당시 사령관)가 작년 11월 대만에 출장해 '대만 측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고 악의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총통부는 해당 기사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인 유언비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과 여러 민주진영 우방국들의 안보 관련 부처 간의 정례적 교류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주로 지역 안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각국의 내정과는 무관합니다.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역 내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타국의 내정에 개입하거나 이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한국 측 인사(문상호 사령관)가 대만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악의적 날조로,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정정을 요구합니다.”
“대만의 민주주의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며,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계엄령을 겪은 나라는 바로 대만입니다. 수많은 선배들의 청춘과 피, 땀, 심지어 목숨을 바친 희생 위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세워졌습니다. 대만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권위주의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당 기사는 허위정보를 통해 여론을 오도하려는 의도가 명확하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한겨레>의 신속한 정정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다음은 이 사안과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사실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몇 가지 의문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만과 한국은 현재 수교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측이 대만에 계엄 지지를 요청한다고 해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겨레> 기자가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도, “왜 하필 대만인가?”, “비수교국인 대만에게 지지를 요청하면 어떤 실익이 있을까?”, “요청의 대가나 조건은 무엇인가?” 등의 추가 질문을 던졌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계엄 당일 밤 민진당 SNS 계정에 올라온 글은 실제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저도 당시 택시를 타고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중에 민진당 지인에게 확인해본 바, 이는 민진당 전체의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국회인 입법원이 야당 국민당 의원들이 마비시키자, 민진당의 한 당직자가 격분한 후 “한국 국회가 친북 세력에 의해 통제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TEAM TAIWAN인 우리도 국가를 침식하는 어둠의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적은 글이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정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 입장에 유리하게 받아들이고, 지나치게 빠르게 홍보 그래픽으로 제작해 심야 시간에 검증 없이 게시된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글은 민진당 내외부의 질타를 받아 삭제됐습니다. 민진당은 대만의 계엄 해제 이전에 결성된 정당으로, 계엄의 역사와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이죠.
그러나 글 삭제 이후에도 민진당은 공식 사과를 하거나 책임자를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게시글은 야당 지지자들에게 조롱거리로 남아 있습니다. 대응 실패에 따른 자업자득입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이는 정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의 실수였으며, 한국과의 외환내통(外患內通) 같은 것은 아닙니다.
셋째, 이번 <한겨레> 기사를 보면서 2013년 제가 기자 초년생 시절에 썼던 단독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 불거졌고, 당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미국 방문 예정이었으나,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출국금지 며칠 전 대만에 입국해 국가안전국 고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단독 기사를 냈습니다.
당시 대만(국민당)과 한국(새누리당)의 집권당은 모두 보수 성향이었고, 시국 불만으로 인해 시위가 잦았습니다. 2013년부터 일부 대만과 일본 활동가들이 한국 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여한 이후 입국금지를 당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당사자는 자신을 누군가 쳐다보고 따라온다고 증언했으며, 이는 국정원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이 대만 국가안전국 관계자와 만난 것도 양국 시민단체 활동을 계속 공동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당시 타이베이의 동료 기자를 통해 국가안전국 관계자에게 문의하자, 그는 “국정원과는 왕래가 있으며, 도청장치를 대만이 공급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으나, 중복 확인이 어려워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22년 11월, 저는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대만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사(亞太司) 고위 관료가 서울을 방문해 한국 외교부 인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사실을 확인해서 제가 TV에서 밝혔습니다. 이는 1992년 단교 이후 외교부 간 접촉으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양국 간 비공식적 접촉은 분명 존재했습니다만, ‘계엄 지지 요청’은 대만 정부로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이라고 들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6uuJyPL5z/
한겨레 기자들은 “정보사 내부 사정에 밝은 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만 군사정보국이 집권 여당인 민진당과 매우 가까워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대만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고 들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 작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민진당이 SNS 계정을 통해 한국 계엄령을 옹호하는 게시글을 올린 점도 재조명했습니다.
사실 이 기사는 제가 7월 22일 심야에 접하고, 곧바로 우리 정부 측에게 전달하여 문의했습니다. 뉴스 앵커 출신인 총통부 궈야훼이(郭雅慧) 대변인은 어제 아침 이 기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으나, 한국 언론에는 아직 보도되지 않아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업데이트: 한겨레가 이미 통통부의 성명문 내용을 기사에 추가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이 한국 측 인사(문상호 당시 사령관)가 작년 11월 대만에 출장해 '대만 측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고 악의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총통부는 해당 기사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인 유언비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과 여러 민주진영 우방국들의 안보 관련 부처 간의 정례적 교류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주로 지역 안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각국의 내정과는 무관합니다.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역 내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타국의 내정에 개입하거나 이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한국 측 인사(문상호 사령관)가 대만에 비상계엄 지지를 요청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악의적 날조로,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정정을 요구합니다.”
“대만의 민주주의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며,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계엄령을 겪은 나라는 바로 대만입니다. 수많은 선배들의 청춘과 피, 땀, 심지어 목숨을 바친 희생 위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세워졌습니다. 대만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권위주의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당 기사는 허위정보를 통해 여론을 오도하려는 의도가 명확하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한겨레>의 신속한 정정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다음은 이 사안과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사실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몇 가지 의문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만과 한국은 현재 수교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측이 대만에 계엄 지지를 요청한다고 해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겨레> 기자가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도, “왜 하필 대만인가?”, “비수교국인 대만에게 지지를 요청하면 어떤 실익이 있을까?”, “요청의 대가나 조건은 무엇인가?” 등의 추가 질문을 던졌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계엄 당일 밤 민진당 SNS 계정에 올라온 글은 실제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저도 당시 택시를 타고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중에 민진당 지인에게 확인해본 바, 이는 민진당 전체의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국회인 입법원이 야당 국민당 의원들이 마비시키자, 민진당의 한 당직자가 격분한 후 “한국 국회가 친북 세력에 의해 통제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TEAM TAIWAN인 우리도 국가를 침식하는 어둠의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적은 글이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정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 입장에 유리하게 받아들이고, 지나치게 빠르게 홍보 그래픽으로 제작해 심야 시간에 검증 없이 게시된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글은 민진당 내외부의 질타를 받아 삭제됐습니다. 민진당은 대만의 계엄 해제 이전에 결성된 정당으로, 계엄의 역사와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이죠.
그러나 글 삭제 이후에도 민진당은 공식 사과를 하거나 책임자를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게시글은 야당 지지자들에게 조롱거리로 남아 있습니다. 대응 실패에 따른 자업자득입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이는 정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의 실수였으며, 한국과의 외환내통(外患內通) 같은 것은 아닙니다.
셋째, 이번 <한겨레> 기사를 보면서 2013년 제가 기자 초년생 시절에 썼던 단독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 불거졌고, 당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미국 방문 예정이었으나,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출국금지 며칠 전 대만에 입국해 국가안전국 고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단독 기사를 냈습니다.
당시 대만(국민당)과 한국(새누리당)의 집권당은 모두 보수 성향이었고, 시국 불만으로 인해 시위가 잦았습니다. 2013년부터 일부 대만과 일본 활동가들이 한국 시민단체의 행사에 참여한 이후 입국금지를 당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당사자는 자신을 누군가 쳐다보고 따라온다고 증언했으며, 이는 국정원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이 대만 국가안전국 관계자와 만난 것도 양국 시민단체 활동을 계속 공동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당시 타이베이의 동료 기자를 통해 국가안전국 관계자에게 문의하자, 그는 “국정원과는 왕래가 있으며, 도청장치를 대만이 공급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으나, 중복 확인이 어려워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22년 11월, 저는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대만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사(亞太司) 고위 관료가 서울을 방문해 한국 외교부 인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사실을 확인해서 제가 TV에서 밝혔습니다. 이는 1992년 단교 이후 외교부 간 접촉으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양국 간 비공식적 접촉은 분명 존재했습니다만, ‘계엄 지지 요청’은 대만 정부로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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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 의혹' 김선교·최은순·김진우 압수수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82351?sid=102
특검,김건희 모친·오빠 압색… '양평 개발 특혜 의혹' 수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7378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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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 의혹' 김선교·최은순·김진우 압수수색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의원의 국회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