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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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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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는 탈락 사유
한국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19
미국 중국 갈등
때문에 저개발국가 사우디에 몰표

????????

https://x.com/korea_gookmin/status/1729541864590893182?s=20
🤣2
받] 엑스포낙방은 대통령 희망고문 주역인 김대기 라인의 실패

1) 배경
- 이번 엑스포 낙방은 예견된 참사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결선에서 역전 가능하다"는 희망고문이 난무했고, 김대기 라인의 거짓 보고를 V가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보임

- 르몽드(23.10.31)는 이미 "아프리카는 전 국가가 사우디 지지 선언" 했다는 보도를 했음.
  (L'Arabie saoudite est clairement favorite; Saudi Arabia is the clear favorite) 

- 각국의 엑스포 유치를 위한 예산에도 큰 차이가 났음. 이태리는 109억 달러, 사우디는 78억 달러, 한국은 57억 달러였음. 이와 별개로 사우디는 아프리카 국가 부채상환 위해 100억불(13조)  무상 융자를 발표하는 등, 물량공세가 상당했음.

2) 내용
- 이미 외교부는 참패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용산 김대기 실장 측에서 묵살한 것으로 보임. 이번달 초 외교부 엑스포 관련 부서에는 "우리는 3등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 들어 왔었음.

- "엑스포 뒤집기" 명분으로 내각제 나라인 이태리에서 총리 아닌 대통령(바타렐라)을 국빈으로  모셔오는 엽기적 상황도 벌어짐.

당시 용산의 명으로 이태리에 양보를 요구했으나, "어떻게 3등이 2등에 양보를 요구할 수 있느냐"며 완전히 무시당했다고 함

-  물론 유럽 현지에서 한덕수 총리가 필사적으로 뛰어서 우리나라가 29표로 2등(이태리는 17표)했다고 하지만, 사우디가 119표 한것으로 보면, 아예 하면 안되는 도전을 한 것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스포로 모든 상황 반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김대기 실장과 김태효 차장의 책임은 매우 큰 상황임.

* 김대기 실장은 SK와의 특수관계로 인해 이번 엑스포 유치전에 최태원 회장을 상당히 많이 밀었다고 함. 그런데 최 회장 본인이 이혼 소송 건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에 금이 가 있는데다, 중동권 오일머니로 돈번 SK가 어떻게 사우디를 제치는데 앞장서겠냐는 비난도 있었음.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하고 제가 2021년 7월에 부산을 가서
2014년부터 부산 시민들이, 2030년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정말 애써온, 시민들의 열망을 목격을 하고, 또 정부에서 좀 지원을 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과 무관심에 대한 실망감도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한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해 왔고, 했습니다마는 저희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들이 어떤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

https://www.president.go.kr/president/speeches/eZnyG5Gv
대통령실 줄인다더니 결국 문재인정부 청와대 구조로 회기

* 애초에 불가능하고 말도 안되는 공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2899
내란의힘과.윤건희
http://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11/30/WXVLWEKYEZD6NL7MPONRJEKGBU/ 추가: https://koreapro.org/2023/11/south-koreas-overconfidence-adds-salt-to-the-wound-of-failed-world-expo-bid/
내부사정을 잘 아는 정부 관계자는 30일 “엑스포 유치가 소위 ‘VIP(대통령) 관심사항’이 되자 어느 순간부터 엑스포 유치 활동은 대통령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려는 ‘욕망의 장’으로 변질됐다”고 돌아봤다. 이는 결국 냉정한 상황 판단 대신 기대를 부풀리는 ‘핑크빛 시나리오’가 난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런 과정에서 냉정한 분석은 오히려 ‘열정 부족’으로 매도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각급에서 BIE 회원국을 접촉해 온 외교부는 “근접했다”는 표현을 쓰는 건 섣부르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는데,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패배주의에 물들었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왔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542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