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윤석열 절연론을 당헌·당규에 못 박겠다는 '윤희숙 혁신안'의 운명이 20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혁신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만약 다수 의원

특검은 채 상병 순직 두 달 뒤부터 국방부에 돌았던 '괴문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격노와 수사 외압이 모두 허구라는 내용의 문서인데 특검은 문서 작성 과정에 국방부와 군검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당시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으로 외교부는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방심위는 이 논란을 보도한 JTBC 등에 법정 제재를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잘못됐다고 생각한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보훈 관련 경력이 아예 없다는 야당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권 후보자가 장관 자리 때문에 진영을 바꿨다고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

윤 전 대통령은 원래부터 군 드론, 즉 무인기에 관심이 컸던 걸로 보입니다. 덮어놓고 "드론을 100대씩 만들라"고 지시하고 무인기 대책 회의를 하다 방사청장을 내쫓기도 했단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런 대통령과 '코드

'김건희 특검'은 오늘(15일) '건진법사 게이트'를 겨냥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면면을 들여다 보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일했던 '건진법사 라인'을 정조준했습니다. 먼저 양빈현

종교 단체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 씨가 차량을 타고 이동할 때 불법으로 교통을 통제해 왔다는 사실이 JTBC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저희는 이씨가 마치 대통령인 것처럼 도로를 막으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현장 영상

얼마 전 채 상병 특검에 나온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이 윤 전 대통령이 당시 보고를 받고 크게 화를 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내용을 뒷받침할 추가 진술을 특검이 또 확보한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과 사무실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 직후에 치러진 지방선거 공천에 전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특검팀이 처음으로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오늘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성배 씨의 법당을 비롯해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검찰 압수수색 땐 수색당하지 않았던, 지하 비밀공간도 들여다본 것

◀ 앵커 ▶ 오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출석을 거부하며 구속 이후 단 한 차례도 조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늘 상 법치를 입에 올렸던 검사 출신의 전직 대통령이 이번에도 직접 법집행을 거부해도 되고 이런 식으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 이야기로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다. 야당은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공개돼 있었다”며 문제 삼았고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송언석 지시 전 유일 통과 지침 따라 농해수위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건 불발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전면 보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원내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

단독 공개) 영어만 쓰던 미국 극우 모스탄, 알고 보니 한국어 유창

윤석열 내란 이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모두 영어로 연설한 모스탄(한국명 단현명)이 사실은 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탄은 통역까지 대동하며 한국어를 한번도 쓴 적이 없는데요, 그러나 지난 2017년 한 행사에서 한국말을 구사하는 영상을 찾아냈습니다. 재미교포로 통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