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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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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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재 법사위 긴급회의 공개발언 요약
︎5/14(수) 09:03~09:17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권성동 원내대표
- 대선을 앞둔 시점에 국회에서 사상 초유의 대법원 청문회가 열림. 삼권분립을 삼권장악으로 바꾸겠다는 이재명식 독재정치의 신호탄임.

-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마저 자기들 발밑에 두고 보복을 가하는 이재명 세력의 저급한 폭력정치를 강력 규탄함.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절대로 굴복하지 말기를 당부드림.

- 국민의힘은 오늘 청문회에 들어가서 이재명 세력의 반헌법적 반민주적 쿠데타에 맞서 싸우겠음.

△유상범 법사위간사
- 사법부 탄압과 장악 시도는 결코 용납될수 없음. 민주당의 입법독재는 삼권분립의 붕괴이자 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임. 국민의힘은 반헌법적 폭주를 끝까지 저지할 것임.

△조배숙의원
- 삼권분립은 민주주의 법치주의의 기본원칙임. 이재명 후보 한사람 때문에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있음. 일반 회사에서도 전과 4범은 뽑지 않음.

△권성동 원내대표
- 이재명의 추종세력들이 이재명 무죄법을 양산하기 시작했음. 이재명의 신성을 건드리거나 훼손하는 자들은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 것이 이재명 세력의 기본적인 사고임. 허위사실 공표죄로 지위를 박탈당한 사람이 수백명임. 복잡한 절차 거치지 말고 이재명은 신성불가침이라는 법을 만드는 것이 이재명에 대해 훨씬 충성하는 것이라는 것을 민주당에 권고함.

(거부권 행사 여부는)
- 민주당이 대선 전에 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이재명이 당선된 후에 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봄. 이재명은 법을 바꿔서 수사중이거나 재판중인 사건도 셀프사면할 것임. 그러고도 남을 사람임.
Forwarded from 받/돌았슈
☆ 국민의힘 선대위 백브리핑

△ 신동욱 선대본부 대변인
- 영남지역이 저희 당 가장 큰 지지 기반이어서 공식후보로 선출되고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게 좋겠다는 판단 있었음. 며칠 이어졌는진 큰 의미 안 두셔도.

(후보님 광주5.18 추념식 가시나)
나흘 뒤 일정이라 아직 확인해 드릴 수가 없어.

(여론조사 결과 李51-金38. 단일화 필요성은)
인물 중심 빅텐트 계속 추진할 것이고 이재명 후보와의 전선 구축 위한 지지자 빅텐트도 계속 노력. 모든 가능성 열어둠.

(배현진 의원에 대한 후보 발언 ["미스 가락시장"] 논란)
전체 맥락상 진의가 조금 왜곡되어 전달됐다 생각. 시장이란 장소적 특성이 무슨 성차별 의식한 건 아니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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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뱉어요"..김규리, '신명', 명신=김건희 삼켰다 [스타이슈]

특히 '신명'은 김 여사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2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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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권영세, ‘정나미 떨어져 국힘 근처도 안간다’는 홍준표에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작심 비판 https://naver.me/5Eneb6p1
@권성동

홍준표 대표님께,

검찰청에서나 국회에서나 제가 본 홍준표 선배님은 언제나 단연 군계일학이셨습니다.

조직 안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런저런 말들이 늘 선배님을 뒤따라다녔고, 저조차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선배님의 그 탁월함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2009년 10월 제가 18대 국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선배님은 이미 당의 전직 원내대표셨습니다. 2년 뒤에는 당 대표가 되셨지요.

저도 어느덧 5선이 되어 잠시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지만, 여전히 제게는 까마득한 대선배님입니다. 늘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면서 홍준표 대표님과 같은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저는 대표님의 페이스북 글을 참 좋아했습니다. 짧고 담백한 글에 담긴 솔직함, 기발함, 통찰력... 심지어 약간의 오타로 완성되는 사람 냄새. 홍준표는 언제나 홍준표였고,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홍준표였습니다.

때로는 '아휴 왜 또 그러시나’ 하게 되지만 그게 홍준표다운 모습의 일부라는 것, 인간 홍준표의 매력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젊은 세대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은 것도 말 그대로 ‘홍준표’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배님, 2차 경선 발표가 나오고 나서 정치인생을 졸업한다고 말씀하셨지요. 선배님과 지나온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쳤습니다. 한 거인의 퇴장에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했고, 조금은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날 많은 사람들이 결선 진출자들보다도 홍준표 선배님의 퇴장에 대한 소회를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나도 언젠가 물러설 때 저런 뒷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줄 수 있을까 싶었지요.

그동안 정치적 기로에서 선배님과 다른 길을 걷기도 했고, 가끔은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선배님에 대한 경외심만은 늘 가슴 한 켠에 있었습니다.

선배님은 2017년 보수정당이 궤멸의 위기에 내몰렸을 때, 당과 나라를 위해 경남지사직을 버리고 흩어진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보수의 영웅이셨습니다.

수많은 정치인들이 명멸하고 이 당의 이름조차 언젠가 다른 이름으로 바뀔지 모르지만,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운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당 대표 홍준표의 이름은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선배님의 기나긴 정치 여정에 있어서 제가 그동안 불편함을 끼쳐 드린 부분이 있었다면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주십시오.

하지만 선배님께서 앞장서서 지켜주셨던 이 나라, 이 당의 역사만은 버리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당원들, 많은 사람들이 선배님을 큰 어른으로 기대고 있습니다. 이 당은 결코 선배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선배님께서 앞장서서 지켜주신 이 대한민국이 제7공화국 선진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과 나라를 지켜주시는데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돌아오시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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