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동부지원 노행남 판사, 7일 법원 내부 통신망 코트넷 글
——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
저는 늦은 나이에 판사로 임관되어 지금까지 1심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세 살 정도 적은 당신은 저와 달리 법원의 주요 요직을 거쳐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당신과 스쳐지나간 인연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권인숙 씨가 당시 국가배상금을 받아 설립한 노동인권회관이라는 가리봉동의 노동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포항공대를 졸업한 당신은 포항제철에 입사하였고, 그 후 가두시위에 참여하였다가 회사로부터 해고당하였습니다. 명민한 당신은 회사를 상대로 나홀로 소송을 시작했고 사실 다른 사람의 도움 따위는 필요하지도 않았겠지만 권인숙 씨가 당신 언니의 친구라는 인연으로 한번인가 저희 사무실에 온 적이 있습니다(어쩌면 당시 저희 사무실에 온 사람이 동생의 일을 상의하러 온 당신의 언니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당신이 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권인숙 씨로부터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회사가 한 일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저를 스쳐갔습니다. 그 후 당신이 사법시험을 봐서 합격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최초의 영장전담판사가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으며, 많은 시간이 지나서는 당신이 대법관 후보가 되었는데 하도 재산이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현재의 대법원장 외에 다른 대법관들은 이름조차 거의 알지 못합니다. 매일같이 밀려오는 사건들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서, 누가 대법관인지 알 시간도 알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5월 1일, 대법원장의 진두지휘하에 일사불란하게 9명의 대법관이 의견을 같이하여 이재명 후보의 항소심 판결이 파기환송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전직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당시에도 아무런 입장을 나타내지 않다가 그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해제요구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을 때에야 비로소 ‘사법부가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참으로 본인 입으로 하기 민망한 의견을 냈을 뿐입니다. 그리고 서부지방법원이 폭도들에 의해 망가질 때에도 그 다음날 현장에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대법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2번의 심리를 거친 후 즉시 선고기일 잡겠다고 했을 때 대충 어떤 결론이 나올지 짐작이 갔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특정인이 대통령 당선되는 것을 결단코 저지하게 위해 사법부독립과 법관의 직업적 양심을 정치 한복판에 패대기친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닙니다. 제가 놀란 것은 그를 따른 9명의 대법관입니다. 그중에서도 당신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의견을 같이 한 9명의 대법관들 속에서 당신을 발견하고 저는 실망하고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이지 아팠습니다.
회사의 부당한 해고조치에 맞서 홀로 싸우던 20대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30년의 시간 속에 풍화되어 사라진 것입니까?
당신은 특정인을 절대 대통령이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그리고 상대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대법원장의 손과 발이 된 것입니까?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니...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였던 윤석열은 한 터럭의 거짓도 없이 오로지 사실과 진실만을 말한 것입니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하여 자신의 입맛대로 특정인을 기소하면 법원은 거기에 따라야 합니까?
정녕 그 피고인의 몇 년 전 발언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전직 대통령의 행위보다 악랄한 것입니까?
이 나라에 사는 시민들에게는 일상이 있습니다. 대출금이자와 피곤한 월요일이 무한반복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입니다. 대한민국 시민들은 이런 보잘 것 없는 일상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내란 종식을 외쳐야 합니까?
12월 3일 시작된 내란사태를 끝내고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국민들의 바람은 짓밟혀도 되는 것입니까?
저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이렇게 들립니다.
“너희들이 주권자 같지? 아니야, 너네들은 내 밑이야”
....................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계엄 당시에 보여준 모습에 너무도 화가 났지만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부지법 폭동 사태 다음날 현장에도 나가보지 않는 것을 보고 기가 찼지만 그때도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판하기에는 제자신이 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너무도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도저히 낮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니까짓게 뭔데’라는 제 마음속 소리에 주눅이 들고, 제가 타인에게 쏜 화살이 몇 백배가 되어 저에게 꽂힐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계속 침묵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저의 이런 마음, 남의 행위와 판결을 비판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하거나, 재판하고 판결쓰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도저히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의 마음이 이번 대법원판결에 든든한 뒷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떤 짓을 하건,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하건, 한 두 명의 판사만 비판 할뿐 대부분의 판사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전국법관대표회의조차 침묵하니, 대법원장은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법관대표회의는 판사들의 친목모임입니까? 계엄령을 선포한 전직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그 재판은 재판공개의 원칙을 무시한 채 깜깜이 상태로 진행되고, 대법원은 일사불란하게 특정인의 항소심을 파기환송하고 항소심은 급히 기일을 지정합니다. 이것이 정말 제대로 된 재판의 모습, 제대로 된 법관의 모습입니까? 저는 절대 다수의 판사들이 이렇게 침묵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기괴합니다.
판사로서 숨 쉬고 판사로서 법정에서 부끄럽지 않은 재판을 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씁니다.
침묵이 가장 안전합니까?
사법부 독립은 지금 안전합니까?
제가, 당신들이, 이러고도 판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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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
저는 늦은 나이에 판사로 임관되어 지금까지 1심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세 살 정도 적은 당신은 저와 달리 법원의 주요 요직을 거쳐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당신과 스쳐지나간 인연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권인숙 씨가 당시 국가배상금을 받아 설립한 노동인권회관이라는 가리봉동의 노동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포항공대를 졸업한 당신은 포항제철에 입사하였고, 그 후 가두시위에 참여하였다가 회사로부터 해고당하였습니다. 명민한 당신은 회사를 상대로 나홀로 소송을 시작했고 사실 다른 사람의 도움 따위는 필요하지도 않았겠지만 권인숙 씨가 당신 언니의 친구라는 인연으로 한번인가 저희 사무실에 온 적이 있습니다(어쩌면 당시 저희 사무실에 온 사람이 동생의 일을 상의하러 온 당신의 언니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당신이 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권인숙 씨로부터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회사가 한 일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저를 스쳐갔습니다. 그 후 당신이 사법시험을 봐서 합격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최초의 영장전담판사가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으며, 많은 시간이 지나서는 당신이 대법관 후보가 되었는데 하도 재산이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현재의 대법원장 외에 다른 대법관들은 이름조차 거의 알지 못합니다. 매일같이 밀려오는 사건들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서, 누가 대법관인지 알 시간도 알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5월 1일, 대법원장의 진두지휘하에 일사불란하게 9명의 대법관이 의견을 같이하여 이재명 후보의 항소심 판결이 파기환송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전직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당시에도 아무런 입장을 나타내지 않다가 그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해제요구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을 때에야 비로소 ‘사법부가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참으로 본인 입으로 하기 민망한 의견을 냈을 뿐입니다. 그리고 서부지방법원이 폭도들에 의해 망가질 때에도 그 다음날 현장에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대법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2번의 심리를 거친 후 즉시 선고기일 잡겠다고 했을 때 대충 어떤 결론이 나올지 짐작이 갔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특정인이 대통령 당선되는 것을 결단코 저지하게 위해 사법부독립과 법관의 직업적 양심을 정치 한복판에 패대기친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닙니다. 제가 놀란 것은 그를 따른 9명의 대법관입니다. 그중에서도 당신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의견을 같이 한 9명의 대법관들 속에서 당신을 발견하고 저는 실망하고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이지 아팠습니다.
회사의 부당한 해고조치에 맞서 홀로 싸우던 20대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30년의 시간 속에 풍화되어 사라진 것입니까?
당신은 특정인을 절대 대통령이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그리고 상대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대법원장의 손과 발이 된 것입니까?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니...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였던 윤석열은 한 터럭의 거짓도 없이 오로지 사실과 진실만을 말한 것입니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하여 자신의 입맛대로 특정인을 기소하면 법원은 거기에 따라야 합니까?
정녕 그 피고인의 몇 년 전 발언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온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전직 대통령의 행위보다 악랄한 것입니까?
이 나라에 사는 시민들에게는 일상이 있습니다. 대출금이자와 피곤한 월요일이 무한반복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입니다. 대한민국 시민들은 이런 보잘 것 없는 일상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내란 종식을 외쳐야 합니까?
12월 3일 시작된 내란사태를 끝내고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국민들의 바람은 짓밟혀도 되는 것입니까?
저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이렇게 들립니다.
“너희들이 주권자 같지? 아니야, 너네들은 내 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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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계엄 당시에 보여준 모습에 너무도 화가 났지만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부지법 폭동 사태 다음날 현장에도 나가보지 않는 것을 보고 기가 찼지만 그때도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판하기에는 제자신이 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너무도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도저히 낮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니까짓게 뭔데’라는 제 마음속 소리에 주눅이 들고, 제가 타인에게 쏜 화살이 몇 백배가 되어 저에게 꽂힐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계속 침묵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저의 이런 마음, 남의 행위와 판결을 비판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하거나, 재판하고 판결쓰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도저히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의 마음이 이번 대법원판결에 든든한 뒷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떤 짓을 하건,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하건, 한 두 명의 판사만 비판 할뿐 대부분의 판사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전국법관대표회의조차 침묵하니, 대법원장은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법관대표회의는 판사들의 친목모임입니까? 계엄령을 선포한 전직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그 재판은 재판공개의 원칙을 무시한 채 깜깜이 상태로 진행되고, 대법원은 일사불란하게 특정인의 항소심을 파기환송하고 항소심은 급히 기일을 지정합니다. 이것이 정말 제대로 된 재판의 모습, 제대로 된 법관의 모습입니까? 저는 절대 다수의 판사들이 이렇게 침묵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기괴합니다.
판사로서 숨 쉬고 판사로서 법정에서 부끄럽지 않은 재판을 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씁니다.
침묵이 가장 안전합니까?
사법부 독립은 지금 안전합니까?
제가, 당신들이, 이러고도 판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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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공보관 풀입니다.
형사7부 관련입니다
1.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하여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2025. 6. 18. 오전 10:00)로 변경함
2.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임.
형사7부 관련입니다
1.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하여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2025. 6. 18. 오전 10:00)로 변경함
2.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임.
@한동훈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복해 굴욕적인 기일변경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합니다.
물론 이재명 민주당이 저런 법을 만든다 한들 ‘위헌’입니다.대통령직을 범죄자의 도피처로 쓰라고 헌법 84조를 만들어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잠시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죄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 있습니다. 이미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그렇게 해서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겁니까.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습니까.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습니까.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십시오. 저는, 우리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독재와 계속 싸우겠습니다. 저는, 계속 해보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95j4M6KwB/?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복해 굴욕적인 기일변경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합니다.
물론 이재명 민주당이 저런 법을 만든다 한들 ‘위헌’입니다.대통령직을 범죄자의 도피처로 쓰라고 헌법 84조를 만들어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잠시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죄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 있습니다. 이미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그렇게 해서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겁니까.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습니까.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습니까.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십시오. 저는, 우리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독재와 계속 싸우겠습니다. 저는, 계속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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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여러분의캠프에서 알려드립니다]
한덕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의 금일 외신기자 간담회 기조연설문을 공유드립니다.
*엠바고 14:30
■ 한덕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외신기자 간담회 기조연설
외신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 외신기자클럽 이웅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외신기자 여러분은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가려진 진실을 밝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감사한 분들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서포터즈이자 창구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기자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크나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러북 군사밀착,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상질서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전세계 수십개국이
트럼프 정부와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산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줄 협상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두 가지 도전은
전세계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도전이지만,
대한민국은 이에 더하여
국내 정치가 아주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3년간 국무총리를 포함한 31명이 연속적으로 탄핵된 일은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버드대학의 스티븐 레비츠키(Steven Levitsky) 교수님이
세계 곳곳에서 눈에 보이는 독재정치가 사라진 대신
이제는 극단적인 당파적 양극화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쓰신 일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 상황을 들여다보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통렬한 지적입니다.
* “Blatant dictatorship – in the form of fascism, communism, or military rule – has disappeared across much of the world. (중략) The weakening of our democratic norms is rooted in extreme partisan polarization” (레비츠키 교수의 The Guardian 기고,’18.1.21)
지금 한국 정치는 정치보다 폭력에 가깝습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판을 칩니다.
상대방에 대한 관용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는
더 이상 위기 극복의 중심이 아니라,
위기 발생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1970년 제가 처음 공직자가 되었을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K팝과 K푸드, K조선과 K반도체,
K원전, K방산을 자랑하는 강국입니다.
저는
정치가 완전히 바뀌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애써 일으켜세운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정치 때문에 발목 잡히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헌을 해서 정치를 바꿔야
경제도 살아납니다.
저는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를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물러나겠습니다.
저는 개헌과 함께 통상해결을 약속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은 무역을 통해 성장한 나라입니다.
호혜성에 기반한 자유무역체제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저는 한미 간 통상 문제를 가장 오래 다뤄온 사람,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대행 시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을 때,
구분도 한국과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우호적이고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미 양국이 서로에게 도움되는 해법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양국의 국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멋진 결론에 도달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자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면서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끝>
한덕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의 금일 외신기자 간담회 기조연설문을 공유드립니다.
*엠바고 14:30
■ 한덕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외신기자 간담회 기조연설
외신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 외신기자클럽 이웅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외신기자 여러분은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가려진 진실을 밝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감사한 분들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서포터즈이자 창구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기자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크나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러북 군사밀착,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상질서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전세계 수십개국이
트럼프 정부와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산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줄 협상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두 가지 도전은
전세계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도전이지만,
대한민국은 이에 더하여
국내 정치가 아주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3년간 국무총리를 포함한 31명이 연속적으로 탄핵된 일은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버드대학의 스티븐 레비츠키(Steven Levitsky) 교수님이
세계 곳곳에서 눈에 보이는 독재정치가 사라진 대신
이제는 극단적인 당파적 양극화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쓰신 일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 상황을 들여다보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통렬한 지적입니다.
* “Blatant dictatorship – in the form of fascism, communism, or military rule – has disappeared across much of the world. (중략) The weakening of our democratic norms is rooted in extreme partisan polarization” (레비츠키 교수의 The Guardian 기고,’18.1.21)
지금 한국 정치는 정치보다 폭력에 가깝습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판을 칩니다.
상대방에 대한 관용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는
더 이상 위기 극복의 중심이 아니라,
위기 발생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1970년 제가 처음 공직자가 되었을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K팝과 K푸드, K조선과 K반도체,
K원전, K방산을 자랑하는 강국입니다.
저는
정치가 완전히 바뀌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애써 일으켜세운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정치 때문에 발목 잡히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헌을 해서 정치를 바꿔야
경제도 살아납니다.
저는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를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물러나겠습니다.
저는 개헌과 함께 통상해결을 약속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은 무역을 통해 성장한 나라입니다.
호혜성에 기반한 자유무역체제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저는 한미 간 통상 문제를 가장 오래 다뤄온 사람,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대행 시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을 때,
구분도 한국과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우호적이고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미 양국이 서로에게 도움되는 해법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양국의 국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멋진 결론에 도달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자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면서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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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원내대표실 나와서
= 와와와 왜 왜
- 전국위 전대 예정대로 진행?
= 아, 요인이 생기면 하지. (요인 생기면?) 지금 어찌될지 모르니까, 일단 절차는 밟아야 하니까, 혹시 단일화 이뤄지던지 되면 열어야 하니까. 지금 시간이 없잖아. 열릴지 안열릴지 모르고 일단 공고는 해야하니까, 법적인 절차를. 그리 하는 거지. 다른 거 별거 없어. 뭐 안건 이런 거 없어. 당헌당규 고치는 거 그런 거 없어***
- 후보교체 말씀하는 분도 계시니까
= 근데 바로 할 순 없고***8 단일화 절차 이뤄지면 그 결과를 보고 가는 거지. 안열릴수도 있지
- 만약 김문수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 안하겠다고 했을 때 당에서 자체적 여조 할 수 있나
= 그건 나는 모르지. 나는 몰라. 사무총장님한테 물어봐 ㅎ
/사무총장실 in
= 와와와 왜 왜
- 전국위 전대 예정대로 진행?
= 아, 요인이 생기면 하지. (요인 생기면?) 지금 어찌될지 모르니까, 일단 절차는 밟아야 하니까, 혹시 단일화 이뤄지던지 되면 열어야 하니까. 지금 시간이 없잖아. 열릴지 안열릴지 모르고 일단 공고는 해야하니까, 법적인 절차를. 그리 하는 거지. 다른 거 별거 없어. 뭐 안건 이런 거 없어. 당헌당규 고치는 거 그런 거 없어***
- 후보교체 말씀하는 분도 계시니까
= 근데 바로 할 순 없고***8 단일화 절차 이뤄지면 그 결과를 보고 가는 거지. 안열릴수도 있지
- 만약 김문수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 안하겠다고 했을 때 당에서 자체적 여조 할 수 있나
= 그건 나는 모르지. 나는 몰라. 사무총장님한테 물어봐 ㅎ
/사무총장실 in
받) 안녕하세요?
본 설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논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목적이며,
정치 팬덤의 정치 참여와 심리적 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 본 설문은 완전히 익명으로 진행되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름, 연락처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일절 수집하지 않습니다.
● 응답 결과는 통계적 분석을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응답 도중 언제든지 중단하실 수 있습니다.
● 약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SjFcSJSCO00rjTJ2f4CkSaOJPoNTQgZ00sKVF8-jz3gd5rQ/viewform
본 설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논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목적이며,
정치 팬덤의 정치 참여와 심리적 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 본 설문은 완전히 익명으로 진행되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름, 연락처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일절 수집하지 않습니다.
● 응답 결과는 통계적 분석을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응답 도중 언제든지 중단하실 수 있습니다.
● 약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SjFcSJSCO00rjTJ2f4CkSaOJPoNTQgZ00sKVF8-jz3gd5r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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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팬덤의 정치참여 경험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집단 동일시의 매개효과와 정부신뢰의 조절효과(설문조사)
안녕하세요.
본 설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논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목적이며,
정치 팬덤의 정치 참여와 심리적 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 본 설문은 완전히 익명으로 진행되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름, 연락처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일절 수집하지 않습니다.
● 응답 결과는 통계적 분석을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응답 도중 언제든지 중단하실 수 있습니다.
● 약 5~7분…
본 설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논문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목적이며,
정치 팬덤의 정치 참여와 심리적 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 본 설문은 완전히 익명으로 진행되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름, 연락처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일절 수집하지 않습니다.
● 응답 결과는 통계적 분석을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응답 도중 언제든지 중단하실 수 있습니다.
● 약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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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 / ##김미애+박수영 의총 전 백블
@김미애
=/앞부분 컷/
경북은 완전 우리 완전히 우리의 텃밭이잖아. 대선 후보는 대대적인 환호를 받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너무 초라한 모습이었어. 마음이 안 좋고 두 동네를 갔는데 이철우 지사도 후보에게 얘기를 했대. 그게 언론에 많이 나와서 후보도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아.
=의원들이 당에서 못 가게 한 것처럼 오해를 했는데 그런 거 아니다, 제가 어떻게 왔겠냐, 그런 거 아니고 마음이 다 같다. 우리가 같이 해서 이겨야 하지 않냐, 그게 중요한 데 평시였으면 생기지 않는 일이 비상시에 시간이 없다 보니까 각자 역할에 충실한 거다, 후보는 후보대로 지도부는 지도부대로 플랜 없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없는 시간에 빨리 해야 하니까 지도부는 지도부 입장대로 플랜을 얘기하는 게 후보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우리가 대의를 거스를 일 아냐. 신속히 단일화해아 하지 않냐고 말했더니 "그니까 언제 안 한다고 했냐" 그런 말씀도 했어. 그러고 포항 갔는데 사람 많더라고. 마치고 경주 가야 하는데 나는 애 학교 보내야 해서 부산 가야 하니까 오면서 통화했는데 "오늘 중으로는 후보님이 직접 단일화와 한 후보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어.
- 후보가 통화는 받네. 권성동 통화는 안 받아
= 내가 새벽에 잠 2시간 자고 갔잖아. 마음이 힘들지. 후보인들 마음 편하겠어? 이 상황이 마음이 급하니까 생긴 문제들 같아. 다 나쁜 뜻은 없는데, 표현하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각자 달리 해석하는 것 같고 지금이라도 잘 되면 좋은데 어쨌든 오늘 만난다고 하니까
- 오늘 만남에서 진전 있을까
= 나도 모르겠어. 그냥 그런 기대를 하는 거지
- 분위기는 좀 어땠어. 이해는 하는데 시기는 양보를 안 하는?
= 그걸 잘 모르겠어. 그래서 직접 말씀을 해야지 정치는 결국 갈등을 조정하는 일인데 야당하고도 하는데 당내에서 이렇게 하면 안되니까 끝까지 그런 노력들을 양쪽에서 다 해야 한다고 생각. 끝까지 국민께 신뢰를 드려야 하고. 그게 정치력이야
- 오늘 의총은 끝내 안 오시는 것?
= 글쎄. (아까 전달했다는데) 그거까지는 모르겠어
@박수영
/앞부분 컷/
= 그저께 김문수 지사 차 타고 35분 가는 동안 한마디도 안 하더라*** 내가 35분동안 설득했는데. 그러고 그날 내가 못 잤어, 큰일났다. 우리 폭망하는 거지**
- 오늘 6시에는 좀 진전 있나
= 없을걸*** 있으며 6시에 잡을리가 있나. 오늘 부산 일정이었고 갑자기 올라왔는데 서울 일정 하나도 없잖아. 6시에 잡은 것은 김재원이 작전 펼치는 거 같아*** (김재원이 식당 못 잡았대) 하는 소리지 뭘 못 잡아
- 회동 자체도 깨질 수 있는 거?
= 다행히 그렇지는 않을 거야. 너무하잖아. 맨날 도망다니기만 하고. 대구까지 내려갔는데 또 올라오고. 내가 알던 김문수가 아냐*** 70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돼*** 김문수 도지사 때 도의원들 질문할 때 공격 엄청나서 많이 배웠거든. 국회 환노위원 때도 대정부 질문할 때 장관들이 벌벌 떨었어. 근데 75세 돼서 한동훈이랑 하는 거 보니까 이게 안 되는 거야. 순발력 전혀 안되더라. 나도 70세 넘으면 공직 하지 말아야 해
@김미애
=/앞부분 컷/
경북은 완전 우리 완전히 우리의 텃밭이잖아. 대선 후보는 대대적인 환호를 받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너무 초라한 모습이었어. 마음이 안 좋고 두 동네를 갔는데 이철우 지사도 후보에게 얘기를 했대. 그게 언론에 많이 나와서 후보도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아.
=의원들이 당에서 못 가게 한 것처럼 오해를 했는데 그런 거 아니다, 제가 어떻게 왔겠냐, 그런 거 아니고 마음이 다 같다. 우리가 같이 해서 이겨야 하지 않냐, 그게 중요한 데 평시였으면 생기지 않는 일이 비상시에 시간이 없다 보니까 각자 역할에 충실한 거다, 후보는 후보대로 지도부는 지도부대로 플랜 없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없는 시간에 빨리 해야 하니까 지도부는 지도부 입장대로 플랜을 얘기하는 게 후보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우리가 대의를 거스를 일 아냐. 신속히 단일화해아 하지 않냐고 말했더니 "그니까 언제 안 한다고 했냐" 그런 말씀도 했어. 그러고 포항 갔는데 사람 많더라고. 마치고 경주 가야 하는데 나는 애 학교 보내야 해서 부산 가야 하니까 오면서 통화했는데 "오늘 중으로는 후보님이 직접 단일화와 한 후보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어.
- 후보가 통화는 받네. 권성동 통화는 안 받아
= 내가 새벽에 잠 2시간 자고 갔잖아. 마음이 힘들지. 후보인들 마음 편하겠어? 이 상황이 마음이 급하니까 생긴 문제들 같아. 다 나쁜 뜻은 없는데, 표현하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각자 달리 해석하는 것 같고 지금이라도 잘 되면 좋은데 어쨌든 오늘 만난다고 하니까
- 오늘 만남에서 진전 있을까
= 나도 모르겠어. 그냥 그런 기대를 하는 거지
- 분위기는 좀 어땠어. 이해는 하는데 시기는 양보를 안 하는?
= 그걸 잘 모르겠어. 그래서 직접 말씀을 해야지 정치는 결국 갈등을 조정하는 일인데 야당하고도 하는데 당내에서 이렇게 하면 안되니까 끝까지 그런 노력들을 양쪽에서 다 해야 한다고 생각. 끝까지 국민께 신뢰를 드려야 하고. 그게 정치력이야
- 오늘 의총은 끝내 안 오시는 것?
= 글쎄. (아까 전달했다는데) 그거까지는 모르겠어
@박수영
/앞부분 컷/
= 그저께 김문수 지사 차 타고 35분 가는 동안 한마디도 안 하더라*** 내가 35분동안 설득했는데. 그러고 그날 내가 못 잤어, 큰일났다. 우리 폭망하는 거지**
- 오늘 6시에는 좀 진전 있나
= 없을걸*** 있으며 6시에 잡을리가 있나. 오늘 부산 일정이었고 갑자기 올라왔는데 서울 일정 하나도 없잖아. 6시에 잡은 것은 김재원이 작전 펼치는 거 같아*** (김재원이 식당 못 잡았대) 하는 소리지 뭘 못 잡아
- 회동 자체도 깨질 수 있는 거?
= 다행히 그렇지는 않을 거야. 너무하잖아. 맨날 도망다니기만 하고. 대구까지 내려갔는데 또 올라오고. 내가 알던 김문수가 아냐*** 70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돼*** 김문수 도지사 때 도의원들 질문할 때 공격 엄청나서 많이 배웠거든. 국회 환노위원 때도 대정부 질문할 때 장관들이 벌벌 떨었어. 근데 75세 돼서 한동훈이랑 하는 거 보니까 이게 안 되는 거야. 순발력 전혀 안되더라. 나도 70세 넘으면 공직 하지 말아야 해
내란의힘과.윤건희
근데 75세 돼서 한동훈이랑 하는 거 보니까 이게 안 되는 거야. 순발력 전혀 안되더라. 나도 70세 넘으면 공직 하지 말아야 해
노인 비하 박수영이 지지하는 한덕수는 만 75세
🤣5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받/@김상욱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마운 기자님들
대선 정국이나 혼란이 심하여 기자님들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드립니다. !!! ^ ^
당에 4대 요구를 거취를 걸고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더하여 우려하던대로 방향성 원칙 상식이 무너진 현재의 당 모습을 아픈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당내 쇄신과 혁신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고심하였고, 이제 제 거취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려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내일 오전 10시 동작구 현충원 참배하고 제 거취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혹 시간 되시는 분들 함께 문답 나눌 수 있는 시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국회 외부 일정을 잡아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
늘 격려주시고 함께 마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0^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마운 기자님들
대선 정국이나 혼란이 심하여 기자님들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드립니다. !!! ^ ^
당에 4대 요구를 거취를 걸고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더하여 우려하던대로 방향성 원칙 상식이 무너진 현재의 당 모습을 아픈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당내 쇄신과 혁신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고심하였고, 이제 제 거취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려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내일 오전 10시 동작구 현충원 참배하고 제 거취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혹 시간 되시는 분들 함께 문답 나눌 수 있는 시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국회 외부 일정을 잡아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
늘 격려주시고 함께 마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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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250507_전당대회개최금지가처분 관련 성명서.pdf
[속보] 김문수 측, '국힘 전당대회의 개최 중단' 가처분 신청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9885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9885
Naver
[속보] 김문수 측,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전당대회의 개최 중단' 가처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