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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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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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긴급 기자회견/250425 0900/국회 소통관
**참석자: 정연욱
@정연욱
= 아침일찍 와서 참석 감사. 회견문 읽을게

= 안녕하십니까.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정연욱입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와 부산시당위원장 정동만 권한대행의 ‘장예찬 살리기’ 꼼수 결정에 저와 수영구 주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장예찬은 지난해 총선 당시 앞에선 ‘선당후사’를 외쳐놓고서 탈당한 뒤 대통령 1호 참모 팔이로 당의 분열을 부추켰습니다. 장예찬의 ‘해당 행위’는 수영구민의 현명한 선택이 없었다면 민주당의 어부지리 당선을 초래했을 겁니다. 총선 직후 황우여 비대위에서도 장예찬의 복당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무산된 것도 이같은 비난여론 때문이었습니다.
더욱이 장예찬은 총선 때 허위학력, 여론조사 왜곡 혐의로 1심에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지 몇 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범죄 행위에 연루됐을 경우 아예 복당 심사 대상에 오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허위사실 의혹은 맹비난하면서 내부 범죄는 눈을 감아버리는 ‘이중잣대’ 정당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허물고서 대선 승리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 일뿐입니다.
공당은 민심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계엄사태로 촉발된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 밖에서 당내 특정 인사들만 스토커처럼 공격하는 장예찬의 ‘광기 어린 행동’을 묵인하고, 복당의 문을 연 당 지도부의 행태는 대선을 위한 포용이 아니라 분열일 뿐입니다. 권영세 비대위가 이처럼 도도한 민심에 역행하려는 그 의도와 배경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대위는 엄중한 민심을 직시하고 어떤 명분도 없는 장예찬의 복당 논의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지도부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끌려간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 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
공당의 명예와 당원의 자존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뽑아 주신 수영구 주민들을 더이상 모독하지 말길 바랍니다. 장예찬의 복당을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25일

백브리핑
= 잘 안서봐서 쉽지 않네 뭐 좀 양해해줘

- 어제 // 부산시 긴급회동 가졌다는데 논의된 부분 발표한건지
= 난 가지 않았어

= 장예찬의 복당 논의는 총선 이후에 아시겠지만 황우여 차원에 비대위 차원에서 비슷한 논의 있었는데 // 명분 화합취지로 진행됐지만 황우여가 결단했다 공개적으로 부산 의원모인자리에서 선언한 적 있다.

- 부산시당측에서 대선 도움되면 혀용한다고 하던데 이부분 입장은?
= 지난2월에 장예찬은 허위학력 크게 두가지 혐의로 150만원 형 받았어. 5년간 피선거권 박탈이야. 당 탈당하고 나와서 // 심각한 수영구 선거에서 고민하고 // 혼란 겪었던 사항. 어떠한 과정에서 반성 설명 들은적 없어. 그런 분열 당사자가 복당하는게 대선 승리에 무슨 되겠어/과연 부적절한 인사 끌어앉는게 맞는지 묻고싶다

= 내용 복잡한 건 아니여서 자료 훑어봐도 될듯

**0906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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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대통령경호처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리 기획관리실장은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4월28일자로 대기를 명하였습니다. 안 기획관리실장은 지난 4월21일부터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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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정치 모니터링]
[4월 4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자체조사)]
- 조사기간 : 4/22-4/24(화-목)
- 조사방법 : 전화면접(무선 100% / 안심번호)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1%p▲) 등의 順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 이재명 38%(-), 한동훈 8%(2%p▲), 홍준표 7%(-), 한덕수 6%(1%p▼), 김문수 6%(1%p▼) 등의 順
· TK : 이재명 19%(-), 홍준표 18%(1%p▼), 김문수 12%(1%p▲), 한동훈 8%(-), 한덕수 8%(5%p▼) 등의 順
· 부울경 : 이재명 29%(2%p▲), 홍준표 11%(3%p▲), 한동훈 10%(6%p▲), 한덕수 7%(2%p▼), 김문수 7%(1%p▲) 등의 順
· 국민의힘 지지층 : 한동훈 21%(5%p▲), 홍준표 19%(1%p▼), 한덕수 17%(3%p▼, 김문수 17%(1%p▼)
· 보수층 : 한동훈 15%(4%p▲), 홍준표 14%(1%p▲), 이재명 14%(-), 한덕수 14%(3%p▼), 김문수 14%(-) 등의 順
▶️ 한동훈의 약진이 주목할 만한 특징

(대통령 선거 결과 기대)

- 국민의힘 후보 당선 32%(-), 민주당 후보 당선 44%(1%p▼), 이외 정당 후보 당선 7%(1%p▲)

(주요 인물별 대통령감 인식)

- 이재명 : 적극 지지 29%. 지지의향 有 17%, 지지의향 無 13%, 절대 지지하지 않음 36%, 모름/무응답 5%
- 한덕수 : 적극 지지 11%. 지지의향 有 17%, 지지의향 無 26%, 절대 지지하지 않음 36%, 모름/무응답 9%
- 김문수 : 적극 지지 8%. 지지의향 有 16%, 지지의향 無 30%, 절대 지지하지 않음 36%, 모름/무응답 9%
- 한동훈 : 적극 지지 8%. 지지의향 有 14%, 지지의향 無 33%, 절대 지지하지 않음 38%, 모름/무응답 8%
- 홍준표 : 적극 지지 7%. 지지의향 有 18%, 지지의향 無 32%, 절대 지지하지 않음 37%, 모름/무응답 7%
- 이준석 : 적극 지지 3%. 지지의향 有 14%, 지지의향 無 33%, 절대 지지하지 않음 40%, 모름/무응답 10%
[국민먼저캠프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 ‘숲재명’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한동훈입니다.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가 한동훈 후보라는 점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 후보의 선거 홍보물을 SNS에 공유하며 맹공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특유의 허튼소리”, “후진적 캠페인” 등의 원색적 비난은 민주당 특유의 공한증이 발현된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이재명 전 대표는 국민께 국회로 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담 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무용을 떨치듯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 대표는 계엄 당일, “계엄군에 잡힐까 봐 국회 숨었다”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국민을 위험한 현장에 몰아넣으며 작위적 연출을 벌였지만, 그 실상은 겁에 질린 모습이었습니다.
 
한 위원은 “이재명 전 대표를 직접 운전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숨겨드렸다”라는 내용도 게시했습니다.
 
숲에 숨어 눈치만 살피던 기회주의적 행태를 도운 것이 자랑이라는 건지, 당 대표 시중을 든 게 뿌듯하다는 것인지, 그 참담한 인식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 전 대표가 숲에 숨어 있는 동안, 한 후보는 사명을 갖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향했습니다.
 
‘숲재명’ 이 전 대표가 숨을 죽이고 있을 때, 한 후보는 계엄 해제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정면돌파 했습니다.
 
민주당이 ‘숲재명’에 대해 이토록 발끈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에 대한 두려움이 뼛속 깊이 내재한 것입니다.
 
‘숲재명’ 대 ‘한동훈’의 구도라면, 결코 승리할 수 없음을 아는 것입니다.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다면, 민주당의 억지 프레임은 작동할 수 없습니다.
 
압도적 경선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전 대표를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2025. 4. 25.
국민먼저캠프 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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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공개발언 요약
︎4/25(금) 09:01~09:30
︎국회 본관 245호

△권성동 원내대표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음.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부패와 비리, 반역적 행태가 드러나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간단한 입장표명도 못하고 있음.

- 과방위의 폭주가 점입가경임. 대선을 앞두고 대놓고 편파방송의 판을 깔아보겠다는 흉계일 뿐임. 최민희 위원장이 꿈꾸는 것은 괴벨스임.

△김상훈 정책위의장
- 국민의힘은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음. 대선공약으로 가상화폐 정책은 박수민의원이 월요일에 발표할 예정임.

- 민주당은 추경심사 방향을 지역화폐 예산에 집중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음. 국민의힘은 다음주 추경심사에서 신속한 심사를 원칙으로 하고 비효율 항목의 조정과 필요한 부분의 과감한 보완을 병행할 것임.

△이양수 사무총장
- 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에게 대통령 1호 법안을 고민하라는 주문까지 했다고함. 시작도 하기 전에 승리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무례이고 민심을 가벼이 여기는 오만의 극치임.

△박형수 원내수석
- 대통령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이 우원식 의장의 정파적이고 편파적인 회의진행 때문에 파행으로 마무리된 것에 유감임. 우원식 의장의 도를 넘는 월권은 국격을 추락시키는 것임.

△이상휘 미디어특위 위원장
- 지난 21일 민주당이 운영중인 민주파츌소와 민주소방서로 피해를 입은 언론인과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사이렌을 개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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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참 팔자도 기구하네요.
탄핵 대선을 두번이나 치루는 팔자가 되었네요.

박근혜 탄핵대선때 최악의 조건하에서 치루었고

이번에는 윤석열 탄핵대선으로 최악의 조건하에 또 치루게 되었네요.

공교롭게도 오늘은 그 두번의 탄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동훈 후보와 막장토론을 합니다

어제 김문수 후보와 토론 하면서 한후보가 김후보를 전과 6범이라고 비아냥 대는 것을 보고

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국가지도자의 품성 문제 입니다.

노동운동,민주화운동 전과는 이재명 후보의 파렴치 전과와는 엄연히 다른데

그걸 두고 비아냥 대는 것은 금도를 넘었습니다.

깐족거림과 얄팎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수 없습니다.

아직도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유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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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먼저캠프 이종철 대변인 논평]
 
■ Make Korea Great Again!

우리 정부가 미국에서 한미 간 2+2(재무·통상) 협의를 갖고 관세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최상묵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등 우리 정부 협상단의 임무가 막중합니다.

조선과 반도체, 원전 등 우리의 카드를 들고 반드시 실리를 얻어내야 할 것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어제 있었던 김문수 후보와의 ‘맞수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때 MAGA 모자를 권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사회자의 O, X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한 우리의 민생과 실용이 걸린 협상에서 좋은 카드를 내준다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쓰겠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씌워주면 감읍하고 쓴다? 이건 아니죠!
트럼프든 누구든 중요한 건 대한민국이고, 실리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이 아니라 Make Korea Great Again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우리 협상단이 ‘MKGA’를 위한 훌륭한 협상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2025. 4. 25.
국민먼저캠프 대변인 이 종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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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논평]

■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방산 국책사업에까지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초대형 국책 함정사업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도입 사업이 또다시 지연되며 차기 정부로 넘어갈 상황에 놓였습니다.

과도한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과 사업방식 결정권이 있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탓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는 국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지적이 강해지면서 압박감을 느낀 방사청이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은 국방부의 구축함 수의계약에 대해 “정권이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방부가 '알박기'를 감행하는 저의를 알기 어렵다" “방산 비리, 방산 게이트로 의심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고 합니다.

KDDX는 100%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게 될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 주력 함정으로, 사업비가 약 8조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입니다. 무엇보다 점증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주변국들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더욱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도발 등 글로벌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군의 핵심 전력을 보강해도 모자를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해군 전력화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양 안보 수호와 국익을 위해 해당 사업은 어떤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대로 조속히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경우라도 안보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2025. 4.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
[알려드립니다]
안철수 의원이 페이스북에 <다음 대통령은 진짜 미래 전략가가 되어야 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대통령은 진짜 미래 전략가가 되어야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평소 과학기술에 큰 관심이 없던 분들조차 AI 3대 강국, 100조 투자 같은 거창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놓은 내용은 ‘한국형 챗GPT 무료 제공’, ‘K-엔비디아’ 같은 눈속임과 사기성 공약만 난무합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면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같은 비극이 반복될 수밖에 없고, 국가 예산으로 자기편 먹여 살리는 일만 펼쳐집니다.

지금도 많은 후보들이 어디에 어떻게 쓸지도 모른 채 100조, 200조 숫자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공계 출신 두 사람이 모였습니다.
정치 공학이 아닌, 진짜 공학과 기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
중요한 건 돈을 얼마나 넣을지가 아니라 어떻게 구체적인 비전을 만들 것인지, 어떤 기술이 우리를 먹여 살릴 것인지, 어떻게 혁신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는 일입니다.

AI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GPU 몇 장 더 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가진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기반을 만들고, 공공데이터를 과감히 개방하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야 합니다.

'AI로 주 4일제 가능' 같은 장밋빛 환상이 아니라,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공포 앞에서 인간과 AI가 공존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제 대통령은 단순히 과거를 다루는 법률가가 아니라 과학자, 경영자와 같은 미래 산업 전략가여야 합니다.
미래를 읽고, 인재를 발굴하며, 국가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합니다.

오늘 이준석 의원과의 대화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한 진짜 토론이었습니다.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준석 의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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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File_윤사모_지지선언_보도자료_hwp.t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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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 김문수 지지
💩2
받) 오늘자 저녁뉴스 예상

[앵커 멘트]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 바로 ‘맞수토론’입니다. 오늘은 한동훈 전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맞붙으며 이른바 *"정치 어벤져스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토론 도중, 생각지도 못한 말실수 해프닝이 터졌습니다.

[현장 리포트]

오늘 맞수토론, 초반부터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한동훈]
“홍 후보님은 과거에 '춘향전은 춘향이 따먹는 얘기다'라고 한 적 있습니다. 맞으시죠?”

예상치 못한 직구에 홍준표 후보, 망설임 없이 답합니다.

[홍준표]
“그때 그런 말 할만하니 했지.”

현장은 잠시 정적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발언…
홍준표 후보가 아닌, 과거 김문수 후보가 했던 말이었습니다.

[자막: ‘춘향전’ 발언, 알고 보니 김문수 것!]
홍 후보는 자신이 한 말로 착각해 순순히 인정한 셈인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실수도 클래스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던 김문수 후보도 타격을 입은 셈이 됐습니다.

SNS에선 벌써 #춘향전논란, #기억착오토론 해시태그가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멘트]
정치 토론에서의 한 마디, 진실공방 못지않게 유쾌한 착오도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맞수토론, 예상치 못한 명장면을 또 하나 추가했습니다.
2🔥1💩1
한동훈 : 건수로 얘기하시는거보니 진짜 검사정치는 홍후보님이 하시는거같네요 ㅎㅎ

홍준표 : 검사할때 사람 취조하듯이 물어보세요 ㅎㅎ
한동훈 : ㅎㅎ

(둘다 검사출신)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