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과.윤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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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를 모은 채널입니다.

* 프로필 사진 출처: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중인 김건희, 용궁

* 제보: https://open.kakao.com/o/slgEB1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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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선 경선 불참 선언

유승민 페이스북
1분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절박함이 없습니다.

이재명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묻습니다.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패배후 기득권에 집착하는 모습에 분노합니다.
보수의 영토를 중원으로 넓히기는커녕 점점 쪼그라드는 행태가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저 유승민은 어디에 있든 제가 꿈꾸는 진정한 보수의 길을 계속 갈 것입니다.

옳지 않은 길에는 발을 딛지 않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정치,
개혁보수를 원하는 중수청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하겠습니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시민들과 함께
부끄럽지 않은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정치의 개혁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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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유승민 대선 경선 불참 선언 유승민 페이스북 1분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절박함이 없습니다. 이재명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묻습니다.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패배후 기득권에 집착하는 모습에 분노합니다. 보수의 영토를 중원으로 넓히기는커녕 점점 쪼그라드는 행태가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저…
@안철수

<유승민 전의원의 경선 불참여 선언에 대해서>

저는 유승민 전의원님의 깊은 고민에 공감합니다.

대통령이 탄핵당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성찰과 반성은커녕 우리끼리의 기득권에만 안주하는 모습은 국민께 더 큰 실망을 안길 뿐입니다.
헌정질서를 부정하며 탄핵에 반대했던 모습으로는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도, 정권 재창출을 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우고,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저도 그러한 취지의 유승민 의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보수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 안철수가 보수의 외연을 중원으로 넓혀, 반드시 이재명을 이기겠습니다.
지금은 모두 함께 나설 때입니다.
이기는 보수, 다시 도약하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유승민 의원님도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안철수, 기필코 이재명을 이겨, 무너진 보수를 건강하고 따뜻한 보수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FN5PWtGR/?mibextid=wwXI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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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어제 오세훈 시장님에 이어 오늘 유승민 전 의원님께서 큰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그 뜻을 깊이 존중합니다.

특히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패배 후 기득권에 집착하고 있다”는 유 전 의원님의 말씀은 어제 “당이 잘못된 여론에 편승해 국민 여론을 잘못 이끌고 있다”는 오 시장님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실책을 개혁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선택받았습니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된 뒤엔 현실에 안주하며 구시대적 정치에 매몰돼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비대위원장과 대표 시절부터 당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떠난 뒤 당은 다시 개혁에서 멀어지고 기득권에 안주하는, 정치인만 좋은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 일각에서는 국가 비상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 중인 한덕수 총리님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총리님은 언제나 분별 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을 흔들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입니까.

이래선 안 됩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는 거악을 상대하려면 분골쇄신도 모자랍니다. 분골쇄신의 결기가 없다면 우리 당은, 우리 보수는, 우리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저는 출마연설에서 시대를 바꾸고, 낡은 정치를 깨부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당 쇄신과 정치 개혁’이라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에 남아 싸우겠습니다. 두 분 선배님 말씀대로 혁신과 확장을 무기 삼아 중도층을 설득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꼭 이기겠습니다.

이제 이번 주부터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됩니다. 제가 앞장서서, 구태와 퇴행의 이전투구가 아니라 변화와 혁신의 경연장으로 만들어보이겠습니다.

방관하지 마십시오. 절대 절망하지 마십시오.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7E9xS5ciU69gw8mUMMQDNnYqbzuTK5Mvmx2aPVbqeuJ8hvqMri7bbjmGoYuHmjQPl&id=100002147502924
@안철수

<부국강병 투어 두 번째, 월요일에 부산·경남으로 갑니다>

부산은 제 고향이자, 정치의 밑바탕입니다.
할아버님은 부산상고, 아버님은 부산공고, 저는 부산고를 나왔습니다.

평생 인술을 펼치신 ‘부산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우시는 아버지의 봉사 정신을 보며, 저는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그 마음을 되새기며, 부산에서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메겠습니다.

부산·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자, 해양 물류 수도입니다.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는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입니다.
앞으로는 첨단산업으로 무장한 복수의 광역경제권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야 합니다.

과학기술 패권 경쟁 시대, PK는 반드시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지로, 대한민국 제2의 광역경제권으로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해양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도 확실히 다져야 합니다.

관세전쟁과 자국우선주의가 심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은 단 하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이 밀집한 부산·경남이 바로 그 혁신의 전진기지, 부국강병의 중심축이 되어야 합니다.

그 비전과 계획을, 직접 부산·경남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6KbAaQXgX/?mibextid=wwXIfr
받)한덕수 무소속 출마 결심
-14,15 국힘 후보 등록 기간 짧아 안 하고
-무소속 국민후보 시나리오 작동
-막판 단일화, 노무현 정몽준 모델
-불출마오세훈, 12일 한덕수 예방

며칠 전부터 내각제파 권성동이 한덕수를 출마시키면 어떻겠냐는 전화를 돌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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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_0900_국회 228호(권영세 컷, 보완)

@권영세
=예. 지난 금요일 경기 광명시 신한산선 공사현장에서 지하터널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고있었어 매몰된 작업자 한분 아직도 실종상태잇는데 조속히 무사귀환하길 바라 이사고로 2400명 주변 주민들 긴급대피 후 귀가 하셨고 인근 초등학교 휴교하는 등 불편과 불안 계속돼. 또 어제는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공사 현장서 대형 싱크홀 발생하고 마포구 애오개 역인근 땅꺼짐 사고 발생해. 그간 우리는 대도시 중심으로 많은 지하철 건설했을 뿐 아니라 상하수도 전선 지중화등 지하공간 활용을 계속해서 늘려왔고 땅을 깊이 파야하는 고층 대형건물공사도 어느나라보다 많았어 그 과정에서도 안전에 충분히 주의 기울이지 못한 결과 지반 사고 늘어. 2018년 이후 싱크홀 사고 연평균 2천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서울시 관리도로가운데 27%가 지반침하 위험 있다는 통계도 있어 국힘은 지하 구조물과 공공설비 안정을 입법 정비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 바련하고 안전대책 수립할게

미국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히 기업과 경제의 불안 큰 상황 지난주 말씀드린대로 정부와 국회, 공공 민간 힘 모아서 범국가적 대응 체계 즉각 가동해야해. 그런데 지금 민당대응 보면 국민과 기업 생각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있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어 지난 7일 민당 이 전 대표는 미국의 상호 관세부과 방침에 대해 정부 대응 부족하다 안을 내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목소리 높여 그런데 불과 하루 뒤에 한 대행이 트 통 전화통화하고 관세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협력 논의를 시작하자 하자 급격한 태세 전환으로 태도 180도 달라져. 미국의 요구를 다들어준거 아니냐고 근거없는 음모론 제시했고 트 통화까지 팔아가며 출마장사 시작했다 국익 팔아서 제 잇속 챙긴다는 원색적 비난 쏟아내. 체코 원전 수주 당시 저가수주라고 선동하며 우리 기업들 협상력 먹칠하는 장면이 또다시 재현돼 민당 이런 발언들이 고스란히 외신을 통해 세계에 전해질텐데 우리 통상외교, 우리 기업들에 얼마나 큰 손실 끼칠지 걱정. 국민과 기업들은 불안한 마음을 간신히 쓸어내리고 있는데 민당은 한덕수가 잘하면 이재명 표떨어진다는 아메바** 급사고로 국익마저 내팽겨치고있어 정치는 국경에서 멈춘다는 명언있어 1948년당시 안덴버그 상원외교위원장이 트루먼 통의 외교정책에 초당적협력을 약속하며 한말 미국은 이런 초당적 외교 바탕으로 마샬 플랜 통해 유럽 지원했고 IMF, 다트 나토 설립등 수많은 외교적 성과 거둘수있었어 그떄 만약 공화당이 민당처럼 어깃장만 놓았다면 미국이 지금처럼 국제 질서를 주도하는 초강대국이 되지 못했을지도 몰라 그만큼 초당적 외교 힘 커.

이전대표와 민당은 관세전쟁마저 정쟁의 소재로 삼는 반국익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초당적 외교에 협력하길 바라. 이는 대민 산업과 일자리 민생이 걸려있는 생존의 문제. 표계산에 눈 먼 저급한 정치로 외교의 발목을 잡는다면 통은 물론 정치인자격없음 자인하는거 국힘은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외교의 중심 잡아갈게. 정부 정재계와 함꼐, 국민과 기업위한 통상 해법 끝까지 찾을게

오늘과 내일 우리당 통 경선 후보 등록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후보 많이 나서주길 바라. 우리당 경선 원칙 명확. 모든 후보 같은 출발선 서야하고 같은 기준아래 경쟁해야. 특정인 옹립하는 일도 누구에게 불이익 주는일도 없을거. 그런데 일각에서 무책임한 발언으로 당에 상처주고 있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또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목적으로 터무니없은 음모론 제기하는 경우까지 잇었어. 당장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런 행위는 당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최악의 자충수임을 깨달아야해. 공정한 경선 질서 흔들과 당 화합 해치는 발언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엄중히 책임 물을게 당원 각 캠프 관계자 모두가 공정 품격 절제라는 보수의 기본가치 준수하길 촉구해.

오늘 정책 한가지 말씀드릴게. 국민의힘으로 제안된 국민여러분의 정책 중 유연 근무제 활용한 주 4.5일제 근무제 소개해. 우리가 정책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 울산 중구청은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도 금요일 오후에 휴무를 가질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시범 실시 중이야. 직원들은 월목 하루 8시간 근무시간 외에 한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뒤 퇴근하는 방식. 다만 시민에게 기존과 같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정원의 25% 범위 내에서 모든 직원들이 순환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어 총 근무시간이 줄지 않아 급여에도 변동없어 이는 기존 주5일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시간 배분 통해 주 4.5일제 실질적 워라벨 효과가져오는 현실적 대안. 반면 민당은 주4일제 주 4.5일제는 근무시간 자체 줄이면서 받는 급여 그대로 유지하려는 비현실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정책으로서 오히려 노동시장에 큰 혼란 줄수있어. 근로시간이 줄면 받는 급여도 주는 것이 상식이라는 비판에 대해 민당은 설득력있는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이써 이에

국힘은 법정 근로시간 40시간 유지하돼 유연근로제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 4.5일제 이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대선 공약 반영할 계획*** 다만 유연근로제 도입하더라도 생산성 효율성 향상 전제되어야해. 아울러 국힘은 주 4.5일제 검토와 함께 업종과 직무 특성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를 방해하는 주 52시간 근로규제 폐지도 함께 추진할게. 산업 현장에서 일 몰릴 떄 집중적으로 일하고 반대로 일이 적을 때 충분히 쉴수있는 유연한 ㄷ환경 필요하기 때문 특히 반도체등 첨단 산업 비롯해 주 52시간 규제로 인해 생산성 저하되는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게 주 5일제와 주 52시간 근로제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 다양성 반영하지 못하는 획일적인 제도로 유연한 근로문화 구축에 걸림돌 돼. 국민들의 개개인의 삶 방식과 업무형태 다양해진 오늘날 일률적인 52시간 근무는 생산성 자율성 모두를 저해할수있어 국힘은 유연근무제 활용해 산업별 직무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근무형태가 가능한 선진형 근로문화 추진할게. 노동시장 새로운 역사가 될수있도록 최선 다할게/컷
[최종본] <4월 14일 제16회 국무회의 POOL>

- 장소 :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
- 참석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 직무대행 왼편부터) 신영숙 여성가족부차관, 이진숙 방통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호위원장,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남형기 국무조정실2차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철환 국민귄익위원장, 방기선국무조정실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조태열외교부장관, 김영호통일부장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유인촌 문체부장관, 김완섭 환경부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장미란 문제부2차관,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 이완규 제처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성태윤 정책실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
- 취재기자 : 매일신문 이민호

##스케치
-원탁 테이블, 명패, 노트북 각각 설치
0052 장미란 문체부2차관,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 나란히 앉아 대화 나누는 중
0954 송미령 농식품장관 in
-송미령 장관, 방기선 국조실장과 귓속말
0956 박성재 유인촌 in
-둘이 나란히 대화 나누면서 입장
0957 최상목 in
1000 한덕수 in
국민의례

##모두발언

지금부터, 제1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미국발 통상전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강경한 무역정책 속에서도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부과 등에 대해 유연성을 보이며, 각국의 통상 대응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하여 주요 무역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품목별 관세부과, 미·중 긴장격화 등 위기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미국발 글로벌 통상전쟁은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무역 대국’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이해 관계자 우려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국회 대정부질문이 시작됩니다.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등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국회와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그간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관련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민생 안정과 경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 상당수가 국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수출 기업 등이 법안 처리를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티메프 사태’에서 드러난 대금정산 지연 등 입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안 등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 협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위한 ‘필수 추경안’도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보다 낮은 자세로 국회와 적극 협력하며, 소관 주요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되고, 추경안이 정부안 중심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경기 광명시에서 전철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주말에는 동대문역 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인명피해는 많지 않았지만, 자칫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잇따르는 비행기 사고에 이어,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고, 강동구 싱크홀 사고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의식 및 관련 시스템에 대한 경종이 울렸습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만큼, 장관들께서는 각별히 유념하고 소관 안전 분야를 철저히 챙겨 주시기를 재차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두 달간 전국적으로 공사장, 건축물 등 안전 취약시설 2만 2천여 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이번 점검에 임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들은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해 주시기를 강조 드립니다.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산불 피해자분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농어업 분야에 어려움은 없는지 장관님들께서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07 모두발언 종료. 풀기자 퇴장//끝//
홍준표

<제21대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 대국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기업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청년에게 꿈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대선으로
나라의 운명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선택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입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하겠습니까?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입니다.

반대로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입니다.

비양심과 패륜으로 얼룩진 나라,
청년이 짊어져야 할 빚투성이 나라,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이재명 정권의 미래입니다.

자유와 기회와 꿈이 넘치는 나라,
원칙과 공정이 바로 선 나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나라,
바로 홍준표 정권이 열어갈 세상입니다.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입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낡은 6공 운동권 세력이 벌이는
광란의 국회 폭거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국회에 이어 대통령까지 내줄 수는 없습니다.

이 싸움의 맨 앞에 저 홍준표가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습니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의 대장선은 홀로 분전하며 적에 맞섰고
마침내 모두 분발하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당연히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 전혀 새로운 나라, 선진대국을 위한 개헌 >

지금 우리는 외우내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암울한 전망뿐입니다.

저의 30년 정치 여정에서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감은 처음입니다.

국가의 비전과 목표는 보이지 않고
민심은 하나로 모이지 않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할 정치는
극단적 정치 보복과 진영 대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잠재성장률은 1%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우리는 소멸국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더 나아가면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 앉거나
후진국으로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선진국에서 태어나 중진국의 국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막힌 현실을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이젠 새로운 나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기존 제도와 시스템에서 국민 의식까지
대한민국 국호를 빼고 싹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개헌으로 6공을 넘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합니다.

헌법은 나라의 뼈대이고
시대의 정신이고 국민 의지의 총화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선진대국>으로 정했습니다.

선진대국을 이루기 위한 개헌이 되어야 하고
이 개헌을 통해 선진대국의 토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선진대국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선진화되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진국의 목표를 이루고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나라입니다.

저는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경남지사와 대구시장으로서
경남과 대구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여 추진했고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겠습니다.

거대 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경륜과 관록으로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겠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부분에서 공정과 정의를 세워
선진대국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열어갈 미래가
더 공정하고 더 풍요로우며 더 자랑스럽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지난 30년 정치여정은 오직 한 길이었습니다.
그것은 국가 경영의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충분히 검증되었고 또 준비된 후보입니다.

지금 당장 대통령직을 맡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 정책 비전과 공약은 이미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개혁과제를 담은 국가 혁신 ‘100+1’은 곧 발표합니다.

선진대국 시대를 여는
저의 국정철학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치복원으로 국민통합

국민통합은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입니다.
나라는 좌우, 영호남, 남북으로 갈가리 갈라졌습니다.
정치가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정략적으로 이용되어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판을 그대로 두고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개헌을 통해 상원과 하원의 양원제를 도입하고
중선거구제를 도입해 특정 정당의 지역 독식을 없애겠습니다.

특히 양 극단 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이념과 가치의 중심을 지키는 ‘신탕평 新蕩平’과
‘각자의 몫을 인정하고 배분하는’ 상호인정과 상생의 정신으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2008년 여당 원내대표로 광우병 파동 당시
여야 협의로 국회를 운영하고 정국을 이끌었으며,
2024년 광주-대구 협력을 통해 헌정사상 최대의 의원 발의로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국익중심과 국민행복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습니다.

교조적 이념에 얽매지 않고
실사구시를 위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국민통합, One Korea를 실현하겠습니다.

2. 자유와 창의 경제

지난 제6공의 경제원칙은
현행 헌법의 예외 규정인 ‘경제민주화’에 주목한
분배 중심과 정부 개입과 규제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선진국 문턱까지 올 수는 있었지만,
더 이상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DNA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한 6공식 경제체제로는
만년 2등, 추격자의 나라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의 경제원칙은
자유와 창의를 중심으로,
성장과 분배의 조화, 민간 중심, 정부 개입 최소화,
규제 혁파를 통해 선진국 문턱을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미래전략원을 만들고
민관이 함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하는
‘민관 경제 부흥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규제의 나라입니다.
역대 정부는 늘 규제개혁을 외쳤지만,
오히려 규제는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산업을 시작할 때 규제부터 만들고
그 틀 속에서만 진행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이제 근본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규제방식을 네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국회에 상원을 두어 규제 입법을 제한하도록 하고
두바이처럼 규제 없는 ‘한국판 두바이 특구’를 만들겠습니다.

‘신산업 Gate Free’ 방식을 도입하여
기업이 신기술이나 신산업에 진출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먼저 진출하고,
사후에 승인받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또한 ‘초격차 기술주도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2등 전략’이 아니라 ‘1등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을 재패하겠습니다.

정주영, 이병철 회장과 같은
우리 100년 미래의 새로운 혁신가가 나와야 합니다.

글로벌 선도형의 최고(Best) 최초(First), 유일한(Only)
연구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고 초격차 기술을 상용화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AI, 양자, 초전도체,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초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최소 5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구글이나 테슬라의 뒤꽁무니만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대기업들이 국내를 버리고
미국에 공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들어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기업이 1등 전략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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