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측에 지난 1월 일찌감치 소환 통보 방침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

국민의힘 내에서 징계·탈당 압박을 받는 김상욱 의원이 7일 “대통령 탄핵 후 행동으로 하는 (국민의힘의)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라며 “(윤 전 대통령 출당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S

대통령경호실 출신으로 경호처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를 빨리 나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박 전 행정관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오는 6월3일로 잠정 결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까지 징계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여부 뿐 아니라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신동호 신임 EBS 사장 임명을 막아달라며 김유열 전 EBS 사장이 제기한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인용을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고은설)는 7일 김 전 사장이

"尹, 당에 부담되길 원하지 않아…시간주는게 예의, 절연보다 무서운 건 분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7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변의 신당 창당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탄핵과 함께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국방부 내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윤석열 정부의 갑작스런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이 연쇄 이동하면서

김문수 대선 출마 “여러가지로 고심 중”, 정유진 기자, 김문수

우원식 의장, 헌재 답변 공개 "대통령,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임명할 헌법상 의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마찬가지 헌법상 의무" "권한대행으로서 미임명 부작위는 헌재 구성권 침해" "헌재가 부작위 심판청구 인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파면 여부가 10일 가려진다. 헌법재판소는 7일 박 장관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를 1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양측에 통보했다. 박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이튿날 삼청동

개혁신당 대선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7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젠더 이슈에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블룸버그 서울지국 방송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자는 이 의원

유정복(67) 인천시장이 9일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7일 유정복 시장측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

헌법재판소가 보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이 탄핵 선고 사흘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등기 수령인은 ‘김OO’이라고 한다. 헌재는 지난 4일 오전 11시22분 파면

김백 YTN 사장이 YTN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태와 탄핵 국면에서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 기계적 중립을 강조했다는 비판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것"이라며 자사 보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언론

◀ 앵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지난 대선 일주일 전까지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달라고 독촉한 정황이 MBC 취재 결과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여론조사 업체에는 "당선되면 외상값 다 갚겠다"는 명 씨 측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연합]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오늘(7일)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당시 1억 원이 전달된 현장에 있었고, 전씨의 휴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기 위해선 15일까지 국민투표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7일 국회 사무처에 “재외국민 투표 관련 업무 등을 고려했을 때 15일까지 법(국민투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