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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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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향후 기준금리 인상은 시간문제처럼 예정된 수순이 아니며, 실제 인상 여부는 경제와 지정학적 상황의 전개 양상이 결정

2. 영란은행이 목적지와 경로를 미리 정해둔 비밀 계획(secret plan)을 가지고 있으며 조건 없이(unconditional)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시장의 인식은 잘못되었음

3. 수익률 곡선에는 영란은행의 가장 가능성 높은 정책경로만으로 설명되는 수준을 넘어선 인상이 반영. 본인은 이를 추가적인 에너지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비한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risk premium)으로 해석

4. 시장은 2026년 말까지 25bp 인상 한 차례와 2027년 추가 두 차례의 인상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러한 가격에는 정책 기본경로뿐 아니라 에너지·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이 포함

5. 7월 경제전망 발표 이후 지표가 예상보다 다소 강하게 나왔으며(a bit stronger than expected), 경제활동도 상당한 회복력을 보유(reasonably resilient)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1. 금융안정은 조금 더 긴 시계로 봐야함. 여러가지 금융 불균형 문제를 금리 하나만으로 잡기에는 상당히 부담되고 쉽지 않은 일

2. 주택시장 같은 경우 주택공급, 대출, 거주 관련 정책 등이 한 방향으로 가면서 장기간 끌고 가야하는 이슈. 이 때문에 10월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

3. 물가가 어느 한 방향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10월 기준금리 결정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움

4. 최근 격화된 중동사태는 성장보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임

5. 현재 기준금리는 기존에 추정했던 중립금리 기준으로 보면 중립 범위의 상단 정도. 다만, 여러 상황이 바뀌어서 잠재성장률, 중립금리를 다시 추정 중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견조한 성장세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 나갈 필요

2. 최근 다시 고조된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비용압력을 재상승시킬지와 반도체 부문 중심의 수출 호조가 내수 및 수요측 물가 압력에 얼마나, 어떤 속도로 파급될지가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3.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리스크,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환율 변동성 재확대 가능성 등에 계속 유의해야 할 것

4. 지난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취약 부문의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시경제정책 조합을 통한 대응이 필요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이번 25bp 기준금리 인상은 만장일치로 결정. 물가 전망을 고려하면 명백한 선택(no-brainer). 완화·악화·극단적 충격 등 세 가지 에너지 시나리오에서도 인상은 타당한 결정

2. 중립금리는 여러 변수에 따라 변하는 관측 불가능한 개념이고 충격이 없는 상황을 전제로 산출되는 만큼, 연속적인 충격을 겪는 현재에는 중립금리 추정 범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음

3. 최근 물가는 예상보다 낮았고 특히 식품물가가 전망을 밑돌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longer lasting)으로 판단. 낮아진 물가 수준과 길어진 지속기간을 함께 반영해 전망을 조정

4. 식품물가가 낮았던 것은 연초의 온화한 날씨, 에너지 비용 상승의 제한적인 간접 파급, 소비 바스켓과 수요 변화 등 때문. 현재 간접효과와 2차 파급은 억제돼 있지만 에너지 충격이 장기화하면 향후 식품가격에도 반영될 전망

5. 유로존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충격에 예상보다 순조롭게 적응 중. 2026년 성장률 전망을 0.8%에서 0.9%로 높였으며 전망 기준일 이후 발표된 2분기 성장률까지 반영하면 실제 수치는 0.9%를 웃돌 가능성

6.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유로존만의 현상이 아니라 세계적인 움직임이며, AI 관련 기업의 자금조달이 주식에서 회사채와 사모신용으로 확산된 점과 미국 금융시장의 영향 등이 원인. 장기금리와 시장 간 파급 효과를 면밀히 점검 중

7. 미국 연준의 유로 매도·엔 매수 개입 거래 규모가 5억유로였다는 점은 확인

8. 프랑스 국채 매입 일부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은 EU 기능조약 제123조에 위배되고 기술적으로 실효성이 없으며 금융적으로 위험(financially dangerous).

9. ECB의 책무는 물가안정(price stability)이며, 보유채권 재투자 중단 등을 통해 유동성 규모도 4조7,000억유로에서 2조1,000억유로로 축소
국고 3년 4.009%
헤드라인 컨센부합, 근원 컨센상회
- 8월 CPI: MoM +0.4%(예상 +0.4%) / YoY +3.4%(예상 +3.4%) / 7월 MoM +0.1%·YoY +3.4%

- 8월 Core CPI: MoM +0.3%(예상 +0.2%) / YoY +2.4%(예상 +2.4%) / 7월 MoM +0.2%·YoY +2.5%

- 헤드라인 MoM은 5월 이후 최고치로 반등했지만 예상에는 부합한 반면, Core MoM은 4월 이후 최고치로 높아지며 예상치를 0.1%p 상회. 다만 Core YoY는 5월 2.9% → 6월 2.6% → 7월 2.5% → 8월 2.4%로 3개월 연속 둔화

- 에너지가 7월 -1.5%에서 8월 +2.1%로 반등하고 휘발유가 +3.9% 상승해 전체 CPI 월간 상승분의 3분의 1 이상을 기여. 에너지와 휘발유의 YoY 상승률도 각각 +16.3%, +27.4%로 확대돼 헤드라인 반등은 에너지 영향이 주도

- Core 상승은 주거비 +0.3%, 숙박료 +2.4%, 통신 +2.3%, 항공료 +2.7%, 운송서비스 +0.5%가 견인. 의료비 -0.2%와 자동차보험 -0.8%이 일부 상쇄했으나 Core 서비스가 +0.3%로 높아져 단기 기조적 물가압력의 재강화를 시사
인상하겠네
260914 [김성수, 한시화] FI Weekly.pdf
798.5 KB
[FI Weekly] 움직일 수밖에 없는 연준

▶ 지켜볼 이유가 사라졌다
▶ 저원가성 수신 감소로 은행채 발행 압력 확대

- 9월 기준금리 인상은 확정적. 동결 소수의견 1~2명이 있는 25bp 인상을 예상하며, 중동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서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행보에 맞춰 단기 구간 상승 압력이 확대될 전망

- 은행의 조달 구조가 악화되면서 은행채 발행 유인 확대. 수신 믹스 악화와 대규모 차환 물량을 감안하면 4분기 은행채 발행은 늘어나고 스프레드 축소 여력은 제한될 전망
Pluto Research
진짜 하나보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08093?sid=101
쓸데없는거 하지말고 GPT x20이나 다시 열어라
미국 연준 기준금리 4.00%, 만장일치로 25bp 인상했습니다.
■ 성명서 변화

- 생산성 증가세, 설비투자는 강력(strong) -> 생산성 증가세는 강력(strong)하고, 설비투자는 견조(robust)
(긍정적 투자판단 강화)

- 인플레이션은 위원회의 2% 목표에 비해 여전히 높음. 여기에는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을 끌어올린 공급 충격이 부분적으로 반영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문구 삭제. 기조적 물가 상승세 인정)

- 금번 결정은 물가목표를 빠르게(timeller)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 SEP 변화

- 기준금리 점도표 중간값: 2026년 6월 3.750% -> 9월 4.125% / 2027년 6월 3.625% -> 9월 4.125%. 연내 1차례 추가 인상 전망 + 인상한 뒤 내년 말까지 유지

- 성장률 중간값: 2026년 6월 2.2% -> 9월 2.3% / 2027년 6월 2.3% -> 9월 2.4%

- 물가상승률(PCE) 중간값: 2026년 6월 3.6% -> 3.7% / 2027년 6월 2.3% -> 9월 2.3%

- 근원 물가상승률(Core PCE) 중간값: 2026년 6월 3.3% -> 3.4% / 2027년 6월 2.5% -> 9월 2.5%
■ Kevin Warsh 연준 의장 기자회견

Q1. 25bp 인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지는 않는다. 공급 측 압력에 대응할 수 없는 소폭 인상이 충분한가?
답변: 연준의 역할은 공급 충격 자체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격 변화가 경제 전반으로 번져 2차·3차 효과로 이어지지 않게 막는 것이며 반드시 해낼 것

Q2.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보통 연속 인상으로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다른가? 공급 충격이 주원인인 상황에서 인상 효과는?
답변: "포워드 가이던스 사업은 하지 않는다." 취임 후 약 120일간 준비해 온 신중하고 책임 있는 결정. 다른 위원의 전망은 점도표에 있으나 향후 결정은 예단하지 않음. 잭슨홀에서 약속한 것은 원칙과 규율이며 "창밖을 보고 관찰한 대로" 판단함. 공급 충격 하 인상 효과에는 따로 답하지 않음

Q3. 시장이 인상 확률을 90% 반영했는데 시장에 끌려간 인상인가? 채권금리 상승과 관련해 정부부채도 고려했나?
답변: 시장과 연준 사이의 관계는 더 나은 균형이 필요하다고 오래 생각해 왔음. 결정은 경제 궤적에 대한 연준 자체 평가에 근거함. 시장이 결정을 예단하려 할 때도 있지만 오늘 결정은 연준의 결정(부채 문제 답변 없음)

Q4. 기준금리 인상이 소비자에게 주는 의미는? 인하를 요구해 온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할 메시지는?
답변: 대통령과의 대화는 언급하지 않음. 물가 안정의 최대 수혜자는 가장 형편이 어려운 계층이며, 오늘 결정은 의회가 부여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올바른 결정. 경제가 강하고 완전고용 상태여서 물가 안정에 집중할 수 있음

Q5.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오늘 소매판매가 수요 과열을 시사하나?
답변: 개별 지표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소매판매에는 반응하지 않음. 7주 동안 세 가지가 변함. ① 고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표에서 경제 강세 확인 ② 여름 물가 추세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뒤집을 정보가 거의 없었음 ③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 변화. 이 세 가지가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짐

Q6. "완화 정도를 일부 거둬들였다"고 했는데 현재 금리는 긴축적인가?
답변: 이전에도 금융여건을 긴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고, 이번 회의에서 동료들도 같은 의견이었음. 금융·신용여건이 목표에 더 부합하도록 완화 정도를 일부 거둬들였고, 앞으로도 계속 평가할 것

Q7. 겨냥하는 단기 또는 장기 중립금리가 있나?
답변: "한마디로 없음." 중립금리는 학문적으로 쓸모 있는 개념이지만 실제 정책 결정에는 영향이 없음

Q8. 데이터 의존을 선호하지 않는다면서도 회의 전 8월 CPI에 이목이 쏠렸음. 시장 반응이 적절했나? 커뮤니케이션에서 얻은 교훈은?
답변: 지난 10여 년간 시장과 언론은 개별 지표를 숨죽여 기다리는 데 익숙해졌지만 본인은 다름. "추세가 중요하고 개별 지표에는 노이즈가 많다. 지표 하나하나에 매달리는 것은 위험한 집착." 시장은 이번 연준의 결정 방식을 점차 이해하게 될 것

Q9. 대통령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일부 교역을 끊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는데, 독립성에 대한 시험인가?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시점과 회동 계획은?
답변: 독립성은 각자의 영역을 지키는 것이고 양방향으로 적용됨. 무역·재정정책은 담당자들에게 맡기며, 그래야 연준도 보이는 대로 판단이 가능

Q10. "가장 형편이 어려운 계층"은 누구이며 기준금리 인상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 다른 중앙은행의 움직임을 어떻게 보나? 올해 두 차례(연속은 아님) 인상한 중앙은행에 대한 평가는?
답변: 금융자산이 없는 인구 50% 가까이로, 주택지분이나 401(k) 없이 급여로 생활하는 사람들.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라면 물가 안정에 집중해 이들의 실질임금이 늘도록 하는 것이 연준의 역할. 다른 중앙은행의 결정은 예단하지 않음. 대부분 선진국이 물가 압력을 받으며 각자 책무에 맞게 대응 중. 연준의 결정은 세계로 파급되고, 정도는 덜하지만 해외 중앙은행의 인상도 자국 물가를 억제하며 파급효과는 양방향으로 작용

Q12. 작년 가을에는 경제가 강하다는 이유로 인하를 미루는 것이 실수라고 했는데 오늘은 기준금리를 인상. 무엇이 바뀌었나?
답변: 당시 맥락은 기억나지 않지만, 취임 당시부터 경제가 강해지고 있다고 봤고 최근 지표가 기조 성장률 상승을 확인해 줌. 문제는 5.5년 넘게 이어진 인플레이션

Q13. 최근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성장, 중립금리, 통화정책에 관해 무엇을 말해주나?
답변: 모든 자산가격의 기준인 10년물 금리는 복합적 요인으로 움직임. 지난 회의 이후 상승 요인은 세 가지. ① 경제 강세 ② 자본 조달 경쟁: 설비투자 급증은 실재하고, 하이퍼스케일러가 시장에서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금리 상승을 일부 설명 ③ 지정학: 에너지·곡물 현물가격보다 현물가격과 크랙 스프레드의 차이, 즉 최종 소비재 가격으로 전이되는 부분이 중요. 이것이 전부는 아님

Q14. "더 빠른 2% 복귀"를 말하면서 SEP는 2% 도달을 2029년으로 연기했는데?
답변: 본인 전망이 아니라 18명 동료의 전망을 전달한 것. 6월에는 물가 안정 의지를 재확인했고, 7월에는 시간을 벌었으며, 8월 잭슨홀에서는 규율을 약속함. 오늘 조치로 진지함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더 빠르게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 향후 조치는 예단하지 않음

Q15. AI 업계 리더들이 기술 통제력 상실과 실물경제 피해를 경고하고 있는데 얼마나 우려하나?
답변: AI가 수요와 궁극적으로 공급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큰 관심이 있으며, 연내 보고를 목표로 TF를 설치. AI의 위험과 기회에 관한 정책 결정은 정부의 다른 부문 몫이고, 연준은 그 결정이 본업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할 것

Q16. 에너지·관세발 공급 충격은 인상으로 해결되지 않는데, 물가를 잡으려면 성장률을 잠재 수준 아래로 낮춰 고용을 약화시켜야 하나? AI가 경제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전개되나?
답변: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이며 고용시장에 타격을 줄 필요는 없다고 봄. 물가 안정과 완전고용은 중기적으로 상충하지 않음. 물가 안정을 확보하면 성장이 더 오래, 더 강하게 이어지고 취약계층도 혜택을 누림
260917 채권 김성수 FOMC 리뷰.pdf
689.8 KB
[FOMC 리뷰] 12월 추가 인상 전망

▶ 기준금리 인상
▶ 성명서 및 기자회견:
기조적 물가흐름도 상승 지지
▶ 견조한 서비스 물가,
연내 추가 인상 불가피

9월 FOMC, 기준금리 4.00%로 25bp 만장일치 인상. 추가 인상 명분은 강력. 통화정책은 연말까지 단기금리 상승 요인. 재정 등 장기구간 약세 이벤트가 소화되었거나 소화 중인만큼 당분간은 단기금리 상승 압력이 우세할 전망. 수익률 커브도 Bear Flattening 양상 보일 것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 기준금리 결정:

• 1.25% 25bp 인상. 인상 7명, 동결 2명

• 동결 소수의견: 아사다 도이치로, 사토 아야노

• 아사다: 신선식품 제외 CPI 상승률이 최근 2%를 밑돌고 있어 경제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움

• 사토: 경제와 물가가 이전보다 크게 가속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인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성명서 주요 내용

•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하고 금융여건이 완화적이므로 경제·물가·금융여건 변화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할 방침(continue to raise the policy interest rate). 조정 시기와 속도는 중동 정세·AI 관련 수요 확대·환율의 영향 등 기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과 위험을 점검하며 판단. 특히 기조적 물가상승률을 2% 부근에서 안정시키는 관점이 중요해졌음(stabilising underlying CPI inflation at a level around 2 percent)

• 신선식품 제외 CPI 상승률은 최근 1.5~2.0% 범위에서 완만하게 상승. 고유가·엔 약세·AI 관련 수요로 높아진 기업 간 거래의 가격 상승 압력이 소비자물가로 번지기 시작(started to spill over into consumer prices)했고,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계속 상승. 2026회계연도 하반기부터는 CPI 상승률이 2%를 뚜렷하게 웃돌 것(clearly above 2 percent)으로 전망. 기업의 임금·가격 인상 행태가 강해지고 있어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를 웃돌 상방위험이 있다고 판단(deviate upward to a level above the price stability target of 2 percent). 다카타 하지메 위원과 다무라 나오키 위원은 기조적 물가가 이미 목표에 대체로 도달했다며 물가 전망 문구에 반대

• 경기는 중동 정세의 영향으로 일부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완만하게 회복 중이며, 정부 대책과 글로벌 AI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 노동시장은 계속 타이트한 상태. 경제와 물가는 7월 전망의 기본 시나리오에 대체로 부합. 실질금리는 단·중기 구간을 중심으로 낮은 수준이며, 이번 인상 후에도 완화적인 금융여건이 유지돼 경제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 금융환경이 완화적인 만큼 다음 조치는 기본적으로 금리 인상. 경제·물가·금융 여건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올려 완화 정도를 조정할 것이며, 인상 속도와 폭은 매 회의에서 판단

• 기조적 물가가 2%에 근접하면서 정책 국면이 바뀌었다고 평가. 지금까지는 2%를 밑도는 기조적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였지만, 이제는 2%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이므로 상방·하방 위험에 대칭적으로 대응할 것

• 3개월에 1회 같은 특정 인상 주기는 염두에 두지 않음. 50bp 인상이나 연속 인상도 물가 상황에 달린 만큼 특정 방식을 미리 배제할 수는 없으나, 2022~2023년 미국·유럽처럼 대폭 인상에 내몰리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

• 금융환경은 여전히 완화적이나 인상을 거치며 완화 정도는 조금씩 축소 중. 장기·초장기 금리는 상당히 긴축됐지만 은행 대출과 자산시장(주가·환율)은 다소 완화적이며, 급격한 인상으로 금융여건이 크게 조정되는 부작용도 피할 필요

• 최종금리는 중장기 명목 중립금리, 단기 경제·물가 여건에 따라 거기서 얼마나 벗어날지에 대한 판단, 해외 금리에 따라 정해짐. 중립금리를 특정하기 어려워 최종금리는 사후적으로 확인될 것

• 아사다, 사토 위원의 반대는 GDP 통계상 내수가 강하지 않다는 점에 근거. 다른 위원들은 이 약세를 일시적·기술적 요인으로 판단해 인상이 적절하다고 봄. 건전한 논의의 결과이며, 내년 여름 위원 교체가 정책 경로를 좌우하지는 않음

• 7월과 달리 이번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중동 정세가 물가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움직였고, AI 관련 수요 호조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졌기 때문. 일부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올라 그 수준을 유지하고 춘투를 반영한 임금 데이터가 수개월 견조해, 기조적 물가가 2%로 수렴하고 있다는 판단

• 기조적 물가는 2026년도 후반~2027년도에 2%에 도달한다는 기존 전망대로 움직이는 중. 2% 정착을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2027년도 춘투가 큰 판단 포인트

• 3~4월 유가 상승(1차 충격)이 기업물가를 거쳐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가운데, 최근 연료 가격이 다시 오르는 2차 충격이 발생. 공급 차질이 길어지면 기업물가와 CPI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할 것

• 연준·ECB 등이 비슷한 시기에 금리를 올린 것은 중동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수요 측면의 AI 관련 지출 강세라는 공통 요인에 반응한 결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은 환율이 물가에 주는 영향을 고려할 뿐, 환율을 특정 범위에 안정시키는 정책이 아님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는 앞으로의 상황에 달려 있음(will depend on the future). 물가 전망, 기조적 물가, 통화정책 파급 세 가지와 입수 데이터·전망을 바탕으로 회의마다(meeting by meeting) 결정. 기준금리 인하는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음(very unlikely at the moment)

• 물가를 2%로 되돌려 물가안정을 제공해야 함. 핵심 임무는 무엇보다 물가안정(inflation first and foremost)이며, 인플레이션은 소득과 자산이 적은 취약계층에 가장 나쁜 것

•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과 관련해서는 특히 인플레이션이 고착될 위험(risk that inflation becomes embedded)에 대응.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거나 에너지를 공급할 수는 없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예상해 물가안정을 지켜야 함. 물가를 2%로 유지하는 데 매우 진지하다(damn serious)는 신호를 모두에게 보내야 함

• 현재 물가상승률은 회원국에 따라 3.2%, 올해 전망은 3%로 이를 억제해 2%로 되돌려야 함

• 고용은 양호하고(in a good place) 대부분 유럽 국가의 실업률이 낮음

• 성장은 예상보다 다소 긍정적(a little more promising)

• 에너지 비용 관련 정부 지원책은 선별적·일시적·맞춤형(targeted, temporary, and tailored)이어야 에너지 비용이 안정될 때 즉시 거둬들일 수 있음

• 주거비는 높고 일부 국가는 훨씬 높지만 주택 공급(housing offer)의 문제이기도 함. 시장의 주택 공급량, 사회주택 개발, 공급 확대 노력이 매우 중요

• 2027년에 떠난다(I leave in 2027)고 했으나 임기 만료인 2027년 10월까지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자(we'll see)고 답함. 시기와 관계없이 가장 전문적인 방식으로 처리될 것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 기준금리 3.75% 동결에 투표(6-3 동결, 3명은 25bp 인상). 물가가 중기적으로 2% 목표에 부합하도록 필요하면 행동할 준비(stands ready to act as necessary). 에너지 가격이 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유가가 길어질수록 결정은 더 어려워질 것(the longer this goes on, the more difficult this becomes)

• 시장이 내년 최대 네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 네 차례 인상 가능성은 논의하지 않았음. 세계 상황이 너무 예측하기 어려움(too unpredictable)

• 기준금리 인하 조건은 중동 분쟁 종식과 에너지 가격의 분쟁 이전 수준 복귀. 7월 회의 이후 추가 진전은 부재

• 올해 기대됐던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통화여건이 상당히 긴축됐으며(tightened quite a bit) 이는 필요한 일. 2월 말 분쟁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 가까이 올랐고 이를 정책 판단에 반영

• 8월 CPI 상승률 3.1%로 목표와의 괴리 1.1%p 중 0.7%p는 주로 자동차 연료에서 비롯된 에너지 직접 효과. 9/14 에너지 선물가격 기준으로 물가는 2026년 4분기 3.75% 안팎, 2027년 초 4%를 소폭 웃돌 전망. 공급망을 통한 간접효과는 예상보다 늦게 나타나지만 2027년 1분기까지 CPI를 약 0.6%p 높일 전망

• 에너지 가격의 물가 파급은 아직 초기이며 지금까지는 상당히 제한적(quite subdued). 임금·가격 결정의 2차 효과가 크다는 증거는 적지만 고유가가 길어질수록 위험이 커짐. 서비스물가는 3월 4.5%에서 8월 3.4%로 광범위하게 둔화

• 노동시장에 어느 정도 유휴(spare capacity)가 있어 명목임금 상승을 제약할 것. 민간 정규직 평균주간임금 상승률(3개월)은 7월 2.9%로 연초 3.3%에서 둔화되었음

• 약한 가계 수요가 기업의 비용 전가를 제한할 것. 8월 DMP 조사에서 순 56%의 기업이 에너지 충격으로 마진 축소를 예상

• 보유 국채 상당 부분은 매각하지 않고 나머지는 2034년까지 매각하는 양적긴축 종료 경로를 제시해 시장에 명확성을 줌. 재무부·DMO와 오래 준비해 온 것으로 시장 혼란에 대한 대응이나 특정 정부를 위한 결정이 아님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이번 주 FOMC의 기준금리 인상과 통화정책 긴축 결정을 지지. 5년 넘게 2% 목표를 웃돈 너무 높고 너무 오래 지속된(too high for too long)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할 일이 남아 있으며 이번 조치는 이에 대한 노력 중 하나

• 최근 물가 지표는 3%를 웃도는 추세. 유가 상승이 주요 요인이지만 문제는 에너지만이 아니며, 에너지 제외 물가도 과열됐고(running hot) 폭넓은 상품·서비스 가격 상승률이 물가안정 목표에 부합하지 않음

• 유가 등 공급 요인에만 집중하기보다 경제 전반의 균형을 봐야 함.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 불균형의 신호이며, 연준은 수요에 대한 영향력을 통해 언제나 물가 억제에 역할이 있음

• 노동시장은 균형 상태(in balance). 실업률 4.1%는 완전고용 범위. 지난 1년간 고용 증가가 느렸지만 노동력 고령화와 은퇴 증가를 감안하면 예상된 일

• 소비 지출과 강한 기업투자에 힘입어 성장은 견조. 노동시장이 균형이고 성장이 탄탄한 만큼 통화정책 판단의 최우선 관심사는 인플레이션(inflation is my primary concern)

• 콜로라도 은행들은 건전한 펀더멘털, 규율 있는 대출, 탄탄한 자본을 갖춘 상태
260921 김성수 한시화 FI Weekl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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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Weekly] 캐리 관점에서 본 미 국채

▶ 미 국채, 캐리만 보면 OK
▶ 회사채 강세는 발행 부진 영향

• 미국 장기 국채 신규 매수는 해볼만한 선택. 스프레드가 역전되어 있지도 않고, 여기서 변동성이 더 커지기도 힘들어 보임. 높아진 금리는 역설적으로 오래 보유할수록 손해 볼 구간도 멀어짐을 의미. 자본 차익이 아닌 캐리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재 미 국채금리 레벨은 나쁘지 않은 수준

• 전채 스프레드는 주요 투자주체들의 매수세 확대와 일시적 발행 공백으로 축소된 것으로 보이는 반면, 회사채는 투자주체의 수요 회복보다는 발행 부진에 따른 수급 측면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다만 주요 투자주체의 수요 회복이 더디더라도 계절적 공급 부담 완화와 여전채 대비 가격 메리트가 회사채 강세를 지지할 전망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 지속적인 공급 충격은 단순히 무시할(look through) 수 없음. 대규모·지속·반복 충격이 예상되면 책무에 따라 물가안정을 회복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유일한 방법은 기준금리를 인상해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좁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답이 아님(don't do nothing)

• 다만 지속적 비용 충격에 대한 대응이 같은 크기의 수요 충격 대응과 비례할 필요는 없음. 연준은 공급을 통제하지 못하고 임금은 경직성이 존재. 따라서, 공급 충격을 되돌리려면 단기적으로 고용을 목표 아래로, 산출을 잠재 수준 아래로 밀어내야 하는 상충관계가 생김. 따라서 수요 요인만큼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속적 충격은 또 다른 이야기

• 지속적 공급 충격에 대한 대응 규모는 수요 과열 때만큼 클 필요는 없을 수 있으나 고통이 없지는 않을 것. 스태그플레이션 충격은 고용과 물가 사이 고통스러운 상충을 강요하며, 되돌아가는 길은 험난한 길뿐(the only way back is the hard way)

• 유가·관세·원자재 등 공급 측 요인으로 물가 정점 시점 전망이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1·2·3·4분기로 차례로 밀려 이제 2027년 중으로 늦춰졌으며 이는 안심할 수 없는 패턴. 충격이 실제로 사그라진다는 증거가 없으면 2% 복귀의 신뢰할 만한 경로를 찾기 어렵고 계속 무시하기는 어려운 상황

• 서비스업 물가의 높은 오름세와,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경제의 흡수 능력을 넘는 총산출 증가로 번지는지를 특히 주시. 둘 다 전통적 수요 과열의 신호일 수 있고 최근 지표에서 우려 요인이며, 수요가 과열되면 연준 대응에는 모호함이 없음(no ambiguity)

• 최근 대형 공급 충격은 금방 사라진다기보다 지속된다고 보는 편이 정확. 걸프 전쟁 이후 선물시장은 유가 급락을 예상했지만 몇 달 뒤에도 배럴당 100달러 안팎이고 더 오를 수 있으며, 관세도 일회성 가격 인상이 아닌 반복적 확대 양상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연준의 역할은 물가를 2% 목표로 되돌리는 것. 기준금리로 호르무즈 해협을 열거나 유가를 낮출 수는 없지만 물가를 낮출 수단(tools)은 있음. 연준은 제 몫을 할 것이며(We're going to do our part) 정부의 다른 부문이나 실물경제에서도 도움이 있기를 기대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해도 경제가 향하는 방향으로 보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음(still too high). 미국인이 매일 체감하는 인플레이션은 유가를 훨씬 넘어 서비스 부문 등 경제 전반(all aspects of the economy)에 퍼져 있음

• 관세·무역 전쟁과 우크라이나·이란 분쟁에도 미국 경제는 매우 견조했고(very resilient) 좋은 속도로 성장 중이며 생산성도 개선 조짐. 분쟁이 뒤로 물러나면 성장이 주도해 물가를 낮추고 디스인플레이션이 자리 잡아 연준의 일이 훨씬 쉬워지기를 희망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지속적인 수요 요인과 반복되는 공급 요인이 함께 물가 위험을 높게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정책 긴축(further policy restraint)이 없으면 18개월 뒤 물가는 목표에 도달하기보다 2%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더 큼. 긴축 효과가 나타날 시간을 감안해 약 1년 반 안에 목표에 이르도록 정책이 물가를 의미 있게 억제(meaningful restraint)하는 것이 중요

• 이르고 점진적인 정책 긴축이 나중의 더 크고 급격할 수 있는 조치보다 낫고 덜 파괴적(earlier and incremental policy firming is better and less disruptive). 현재 3.75~4.00% 기준금리는 완화적인 편(on the accommodative side)

• 인플레이션은 위험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is not a risk. It's there). 유가 등 공급 요인을 걷어내도 기조적 물가는 목표를 1%p 정도 웃돌며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는 중(moving in the wrong direction)

• 기업들은 연료·원자재·운송·보험·숙련 인력 등 비노동 투입비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며 판매가격 인상을 계획 중.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AI 투자 붐의 여파로 상승. 인플레이션이 지금 가장 큰 문제라는 증거는 충분함(ample evidence that inflation is the principal problem)

• 노동시장은 물가의 원천이 아니며(labour market is not a source of inflation)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동시장을 둔화시킬 필요는 없음.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 있으며 완전고용 부근

• 소비와 투자가 매우 건전하고 강한 속도(very healthy, very strong clip)로 늘고 있으며, 동시에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물가 위험이 커졌음. 강한 수요와 공급 요인이 함께 경제에 작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