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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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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 소폭 상회했습니다
2026년 하반기

🇰🇷: Steep 🇺🇸: Volatile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1. 4월 CPI는 예상했던 것보다 부정적. 가장 부정적인 부분은 서비스 물가

2. 물가는 잘못된 경로에 위치. 비단 유가상승, 관세 때문이 아님. 특히, 서비스물가 상승세가 우려스러움

3. 고용시장은 안정적이지만 좋다고는 볼 수 없는 상태(stable, but not good)

4. 사모신용시장과 전체 금융시장관의 연관성은 금융위기 당시만큼 크지 않음

5. 균형잡힌 통화정책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은 아님. 기준금리는 결국 어느정도 인하될 수 있다고 보지만(come down a fair amount) 이를 위해서는 물가 진전이 필수
국고 3년 3.706%
■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단기금리 하락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

- 이전 동결 → 인상 사이클이었던 2020년 5월 28일(인하 종료)부터 인상이 한창이던 2022년 4월 11일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상되는 683일 동안 국고 3년 -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161.8bp 확대(31.8bp → 161.8bp)

- 이번 동결 사이클 중 2025년 5월 29일(인하 종료)부터 지금까지 기준금리가 유지되는 349일 동인 국고 3년 -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129.4bp 확대(-15.9bp → 129.4bp)

- 다가올 인상 사이클에서의 Terminal Rate가 3.00%든, 3.25%든 중요한 것은 이전 고점인 3.50%보다는 낮을 것이고, 인상 위치는 이전보다 높은 곳(0.50% vs. 2.50%)이라는 것. 물가도 아무리 튀어본들 2022년과 같은 6%대를 볼 일은 없음. 정말 많이 튀어야 3%대

- 즉, 인상폭도, 인상기간도 이전보다 작고, 짧을 것이고 물가 상승세도 이전보다 약할텐데 지금과 같은 스프레드 확대 속도는 매우 과도

- 기준금리가 실제로 인상되고, 인상 경로를 대략적이나마 알 수 있을 8월~10월을 기점으로 국고 3년 금리는 하향 안정화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함. Terminal Rate 3.00% 가정했을 때 3.40%까지는 충분히 내려올 여지가 있다고 봄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1. 현 시점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은 리스크에 대응하기 적절한 수준에 위치. 당분간(for some time)은 긴축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2. 물가 압력 완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도 가능. 그러나 연말 인하가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

3.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이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 중요

4. 물가 상승세가 연내 완화되지는 않겠지만 2027년에는 가능

5. 미국은 과거 대비 에너지 충격에 대한 영향이 감소

6. 생산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왔음. 이는 AI 때문만이 아님. 생산성 개선은 물가 압력 완화 요인

7.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지난 해 고용자 수는 BEP에 근접

8. 최근 들어 공급망 충격이 잇달아 발생. 공급 측면 문제를 주시 중

9. 상당히 많은 경제 부문이 취약한 상태

10. 이란 전쟁과 관련한 물가 상승 압력은 결국 줄어들 것

11. 최근 쇼크들로 인해 기조적 물가 흐름이 아래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려졌음

12. 에너지 물가 상승 압력이 다른 부문으로 확산되는지 주시 중

13. 관세 관련 비용 상승은 사실. 그러나 상승한 비용이 어느 품목에 전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14. 물가 상승세가 광범위한 품목으로 확산되면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음. 2%라는 물가 목표 달성이 필수. 목표를 수정해서는 안됨(should not move the goalpost)

2. 고용시장은 정체상태. 활기도 줄어들었음(moving sideways and is lukewarm)

3. 연준의 금리정책이 모기지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

4.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더라도 공급망 정상화까지는 수 개월이 소요될 것

5. 연준 의장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역시 12명의 투표권자 중 하나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1. 지속되는 물가상승세는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 현재 물가가 지나치게 높은 것은 분명한 사실

2. 미국 경제는 강력한 회복력을 보유. 펀더멘털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 중

3. 유가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과거 대비 약해졌지만 가계 구매력 약화와 기업 비용 상승은 불가피

4. 소비지출은 경제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요인. AI 관련 투자 모멘텀도 강력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 당연직)

1. 관세 관련 영향은 경제 전반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2. 고용시장은 물가 상승 요인이 아님. 현재 고용시장은 타이트하지 않음

3.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안정적(fair steady). 기대인플레이션 관련 문제는 없음

4. 공급망 문제는 새로운 골칫거리

5. 아직까지 물가 상승 2차 효과는 부재

6. 고용시장은 강력하지도, 약하지도 않지만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shows signs of steadying)

7. Ample reserve 시스템은 상당히 효율적인 정책

8.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현 시점에서 기준금리 조정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

9. 생산성 개선 뒤에는 AI 발전이 있음. 생산성은 계속해서 개선될 전망

10.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을 보면 주식시장 강세는 놀랍지 않은 일.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합리적
Michael Barr 연준 이사
(강경파, 당연직)

1. 유동성 정책 완화는 대차대조표를 축소시킬 것이고, 이는 바람직하지 않음(not advisable). 오직 안정성을 해칠 뿐(just heighten stability risks)

2. 대차대조표가 축소되면 연준의 유동성 공급 창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연준의 시장 개입 빈도도 늘어날 것

3. LCR 조정은 준비금 수요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전망

4. 현재 통화정책 도구들은 오랜 시간동안 효율적임을 입증

5. 준비금을 조성하는 데 연준의 비용은 들지 않음

6. 유동성 규제는 강화되어야지 약화되어서는 안됨(should increase, not decrease)

7. 희소한 준비금 체계로의 회귀(returning to limited reserves)는 상당한 타협을 필요로 함

8. 은행들이 필요할 때 재할인 창구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

9. 에너지 쇼크는 상당 기간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 경제는 침체를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고용 증가세는 최소 수준까지 둔화
국고 3년 3.720%, 국고 10년 4.156%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1. 15일 G7 회의에서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에 대해 논의할 것

2. 영국과 미국, 일본 모두 채권금리가 상승 중. 국가 간 시너지 효과 조짐이 보임

3. 일본은 현재 추가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

-> 너도 나도 쓰니 안 오르는게 더 이상함
황순관 국고실장, "최근 금리 상승 과도, 시장 쏠림 주시. 다음 달 국채 발행 비중 등 탄력적 축소 조정"
세수도 많이 걷히는데 발행량을 아예 줄이는게 어떠신지...
황순관 국고실장, "내달 국고채 발행 규모 축소할 것"
내달 말고 올해 발행 규모를 축소하는게 어떠신지...
채권은 계속 힘들거임. 어느나라든 돈을 마구 풀어대는데 좋을 수가 없음. 백번, 천번 양보해서 진짜로 "지속가능한 재정지출"이 성공해서, 빚을 안늘리고 재정정책을 써도 마찬가지임. 왜냐, '재정 건전성 훼손 없이 돈을 푼다 -> 경제가 잘 성장한다 -> 채권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 정책의 성패를 떠나 성장하려고 돈 쓰는데 어떻게 채권이 좋을 수 있겠음?

현재 재정정책 기조 아래에서 채권이 좋으려면 정말 매해 세수가 계속계속 역대급으로 걷혀서 매년 국고채 순발행량을 줄여나가거나 순상환으로 돌아서면 됨. 하지만 이게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일 치킨을 뜯는데 살이 빠질 가능성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음
내가 이런 말을 할 수록 내 세미나 실적은 줄어들겠지만 거짓말을 할 수는 없음
■ 성장과 물가, 금리 비교

차트에 있는 GDP와 물가는 블룸버그 기준 2026년 연간 전망치. 장기금리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요인은 시장 참가자들의 성장과 물가에 대한 전망. 이 관점에서 봤을 때 오버슈팅 되어있는 국가는 영국이 유일. 오히려 한국과 미국, 호주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
김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경기 상황은 IT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글로벌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고, 대내적으로 양극화 문제가 지속 중

2.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및 주택가격 이슈가 여전하고, 글로벌 연계성 확대에 따른 자본 유출입 위험에 대한 경계감도 더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