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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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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란은행이 제시한 세 가지 시나리오

- 영란은행은 금번 MPC에서 Central Projection을 대신 시나리오 A, B, C 별 전망치들을 제시. 시나리오의 핵심은 두 가지. 첫째, 유가와 가스 가격의 향후 경로. 둘째, 에너지 충격이 영국 내 가격·임금 설정으로 전이되는 2차 효과(second-round effects)의 강도

- 통화정책은 에너지 가격 자체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직접 효과와 일부 간접 효과는 대응이 불필요할 수 있음. 그러나 임금·가격 설정에 반영되는 지속적인 2차 효과에는 대응(lean against)해야 한다는 것이 MPC의 기본 판단

- 유휴 노동력 증가, 약한 수요, 기존 긴축적인 통화정책, 분쟁 이후 금융여건 긴축은 물가 압력을 낮추는 요인. 반대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오래가며 인플레이션 기대와 임금·가격 설정을 자극할 경우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짐

- 따라서 정책 대응은 시나리오별로 상이. A나 B 2차 효과가 없거나 제한적이면 상대적으로 덜 긴축적인 통화정책 운영이 가능하지만, C처럼 물가 오버슈팅과 2차 효과가 강하면 보다 강한 긴축 대응이 필요할 수 있음

- 세 가지 시나리오 모두 2026년 4월 15~22일 시장내재 기준금리 경로를 바탕으로 함. 동 경로는 기준금리가 2027년에 4.2%로 정점을 찍은 뒤 2028년 2분기 4.0%로 완만히 낮아지는 흐름


■ 시나리오 A: 단기 에너지 충격 + 2차 효과 부재

- 가장 완화적인 시나리오. 유가와 가스 가격은 시장 선물곡선과 유. 유가는 2026년 중 배럴당 108달러에서 정점을 찍은 뒤 2027년 1분기에는 80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전망기간 말에는 72달러까지 하락. 가스 가격은 therm당 114펜스에서 정점을 찍은 뒤 약 60펜스 수준으로 하락

- 동 시나리오에서는 에너지 충격이 비교적 단기에 그침. 가계는 과거 평균보다 소비를 덜하고, 향후 충격에 대비해 유동성을 더 보유하려는 행태를 보이게 됨. 그 결과 소비 수요가 더 약해지고, 유휴 노동력과 수요 부진이 근로자의 임금 협상력과 기업의 가격 전가력을 제한

- 따라서 새로운 에너지 충격에 따른 2차 효과는 없다고 가정됨. CPI는 2026년 말 3.6%까지 상승하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slack 영향으로 2027년 말부터 목표치를 하회하고, 2029년 2분기에는 1.7%로 낮아짐

-> 에너지 가격 충격은 있지만, 수요 약화가 임금·가격 전이를 제한하는 시나리오. 정책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덜 긴축적인 대응이 가능


■ 시나리오 B: 에너지 가격 장기화 + 제한적 2차 효과

- 중간 시나리오. 유가와 가스 가격은 처음 6개월 동안 시장 선물곡선을 따르지만, 이후에는 선물곡선과 6개월 시점의 spot price 평균치에 수렴. 즉 가격 정점은 A와 유사하지만, 이후 하락 속도가 느림. 유가는 전망기간 말 배럴당 81달러, 가스 가격은 therm당 86펜스

- 시나리오 B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제한적인 2차 효과가 발생. 다만 2022년 에너지 충격 당시보다 노동시장이 둔화되었고, 유휴 자본과 노동력이 많기 때문에 근로자 협상력과 기업의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전가력은 제한

- 소비는 A처럼 추가적으로 크게 위축된다고 보지 않음. 영란은행은 이 시나리오에서 제한적인 소비 둔화로 추가 수요 약화는 없다고 설명. 그 결과 물가는 A보다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지만, 2차 효과는 제한적인(modest) 수준에 그침. B에서 2차 효과는 2년 차에 CPI를 약 0.2%p 높이는 정도

-> 에너지 가격이 더 오래 높게 유지되고, 임금·가격 설정에 제한적으로 반영되는 시나리오. 물가는 2026년 말 3.7%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하되 2028~2029년에는 2% 부근으로 복귀


■ 시나리오 C: 강한 에너지 충격 + 강한 2차 효과

-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 에너지 가격은 내재 옵션 가격의 상단(upper tail of option-implied distributions)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상승,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 가스 가격은 therm당 211펜스까지 상승. 이후에도 가격은 천천히 하락해 전망기간 말미에도(2029년 2분기) 유가 92달러, 가스 104펜스 수준

- 이 가정 하에서는 장,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모두 상승. 2022년 고물가 경험 때문에 가계와 기업의 기대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업은 높은 임금과 비용을 가격에 더 적극적으로 전가할 수 있는 가격 결정력을 가진다고 봄. 이에 따라 2차 효과도 강하게(materially stronger) 발현

-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 자체의 직접 효과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비용, 세계 수출가격, 임금·가격 설정이 동시에 물가를 끌어올림. CPI는 2027년 1분기 6.2%에서 정점을 찍고, 전망기간 내내 2% 목표를 상회, 2029년 2분기에도 2.6%에 머무름

- 높은 에너지 가격, 글로벌 교역비용 상승, 강한 2차 효과, 높은 금리경로가 결합되면서 4분기 GDP 성장률은 2027년 1분기 0.3%까지 낮아지고, output gap은 2026년 말 -1.7%까지 확대. 실업률은 5.7%에서 고점을 통과환 뒤 2029년 2분기에는 5.3%
A~C 모두 시장 내재금리 경로를 반영함. 즉, 무슨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었든간에 기준금리는 인상하겠다는 것
좌: 시나리오별 CPI / 우: 에너지 가격의 물가상승 기여도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물가 압력은 광범위하게 확산 중.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

2. 현재 전망 하에서 연준의 완화 편향 문구(clear easing bias)는 더 이상 불필요

3. 현재까지 경제는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물가에는 상방 압력이, 고용에는 하방 압력이 증가

4. 다양한 견해는 연준 의사 결정의 초석

5. 고용시장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4월 FOMC에서 소수의견을 낸 이유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으로 이제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

2. 커다란 물가 충격(large enough price shock)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위협. 통화정책 신뢰도 측며네서도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됨(potentially requiring a series of rate increases)

3. 물가 충격이 시차를 두고 발생하더라도 마찬가지. 기대인플레이션이 위협받는다면 연준은 강력한 대응(strong policy response)에 나설 필요

4.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개방되는 낙관적 시나리오(benign scenario) 하에서도 물가 상승은 불가피. 따라서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는 더 긴 시간 동안 유지되어야 함(high rates would need to stay on hold for an extended period)

5. 전쟁 이전에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해 보였고, 3월 당시에도 성명서 문구 수정이 필요할 만큼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음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의 다음 번 행보는 기준금리의 인하 또는 인상. 그러나 당장 완화와 관련한 가이던스를 주어서는 안됨

2. 물가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이 지속 중. 경제도 마찬가지

3. 물가가 과연 2%로 복귀할 수 있을지 우력스러움
■ 전쟁 초기 ECB가 제시한 세 가지 시나리오

- ECB는 전쟁 초기(3/11) 상황 전개에 따른 세 가지 시나리오와 함께 경제 전망치를 제시(6월에 업데이트 예정). Baseline 시나리오에서 원유와 가스 가격은 2026년 2분기 각각 배럴당 90달러, MWh 당 50유로를 가정, 충격이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 Adverse 시나리오에서는 2분기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는 원유·LNG 물동량의 40%가 차질을 빚고, Severe 시나리오에서는 물동량의 60%가 차질을 빚는 가운데 에너지 인프라 훼손까지 가정(공급 정상화는 2027년 1분기부터 시작)

- 물가 충격은 직접(direct), 간접(indirect), 2차 충격(second-round) 세 가지로 구분. 직접 충격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HICP) 구성품목 중 에너지 부문을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 간접 간접 충격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운송·생산비·식품·서비스 가격으로 전이되는 것을 뜻하며, 2차 충격의 경우 높아진 물가가 임금·가격 설정과 기대인플레이션에 반영되는 것을 말함

- 세 가지 시나리오 모두 충격에 대응한 통화·재정정책 대응이 없다는 전제하에 작성(영란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을 가정)


■ Baseline: 선물가격 기반의 제한적 에너지 충격

- 2026년 3월 11일 기준 에너지 선물가격 경로를 반영한 기본 전망. 원유와 가스 가격은 2026년 2분기 각각 2026년 2분기 각각 배럴당 90달러, MWh 당 50유로를 고점으로 인식, 이후 분기부터 하락하는 경로. 이 경로에서는 에너지 가격 충격이 단기 물가를 끌어올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에너지 가격 하락과 기저효과가 물가를 낮추는 구조

-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불확실성 확대가 가계 구매력, 소비, 투자 심리를 약화시킴. 다만 ECB는 노동시장 회복력, 독일 중심의 인프라·국방 지출, 중기 실질소득 개선이 성장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유로존 실질 GDP 성장률은 2025년 1.5%에서 2026년 0.9%로 낮아진 뒤, 2027년 1.3%, 2028년 1.4%로 회복

- 물가는 HICP(헤드라인)가 2025년 2.1%에서 2026년 2.6%로 상승한 뒤, 2027년 2.0%, 2028년 2.1%로 둔화. HICPX(근원)는 2025, 2026년 2.4%에서 2027년 2.7%을 기록한 뒤 2028년 2.1%로 완만하게 둔화.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간접 효과가 일부 존재하지만, 노동비용 압력 완화와 과거 유로화 절상, 중국발 수입 침투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한다는 판단

- 즉, Baseline 시나리오에서는 단기적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그 충격이 비교적 일시적이고 근원물가 전이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정책적으로는 “직접적인 대응이 필요하지 않은(look through) 에너지 충격”으로 볼 수 있음


■ Adverse: 일시적이지만 큰 에너지 공급 차질

- 2026년 2분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LNG 물동량의 40%가 차질을 빚는 상황을 전제. 물동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해협 봉쇄이고, 기존 훼손된 에너지 인프라 외 추가 파괴는 없다고 가정. 공급 차질은 2026년 3분기까지 지속되고, 2026년 4분기부터 물동량과 가격이 정상화되기 시작

- 에너지 가격은 Baseline보다 크게 상승. 원유는 2026년 2분기 119달러, 가스는 87유로까지 상승다. 이는 각각 baseline 대비 33%, 73% 높은 수준. 다만 공급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28년 4분기에는 원유와 가스 가격이 baseline과 동일한 수준으로 복귀

- 2026년 GDP 성장률은 Baseline 0.9%보다 낮은 0.6%, 2027년은 1.2%. 반면 HICP는 2026년 3.5%, 2027년 2.1%로 Baseline을 각각 0.9%p, 0.1%p 상회. 그러나 2028년 HICP는 1.6%로 Baseline(2.1%)보다 낮아짐. 이는 2026년 급등했던 에너지 가격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2028년에는 오히려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

- 동 시나리오에서 중동 전쟁은 큰 충격이지만 비교적 빠르게 정상화되는 시나리오


■ Severe: 공급차질 장기화와 강력한 2차 충격

- 2026년 2분기 호르무즈 경유 원유·LNG 물동량의 60%가 차질을 빚고, 군사행동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추가 훼손된다고 가정. 이에 따라 공급 정상화는 2027년 1분기부터 시작

- 원유는 2026년 2분기 145달러, 가스는 106유로까지 상승. 이는 Baseline 대비 각각 62%, 109% 높은 수준. 2028년 4분기에도 원유는 103달러, 가스는 43유로로 Baseline 대비 각각 47%, 77% 높은 수준에 머무름

- 실물경제는 2026~2027년에 가장 크게 둔화. GDP 성장률은 2026년 0.4%(Baseline: 0.9%), 2027년 0.9%(Baseline: 1.3%)로 기본 시나리오를 크게 하회. 그러나 2028년에는 1.9%(Baseline: 1.4%)로 반등. 이는 앞선 고물가 이후 임금 반응이 소득과 수요를 일부 끌어올리는 경로가 반영된 결과

- HICP는 2026년 4.4%(2.6%), 2027년 4.8%(2.0%), 2028년 2.8%(2.1%)로 Baseline을 계속 상회. HICPX도 2026년 2.6%(2.3%), 2027년 3.9%(2.2%), 2028년 2.9%(2.1%)로 높게 유지. 높은 물가의 고착화는 단순 에너지 직접 효과가 아니라 에너지 비용이 비에너지 가격, 임금, 기대인플레이션, 기업 가격 설정으로 전이되는 2차 효과가 강하게 반영되었기 때문
좌: 시나리오별 HICP / 우: 시나리오별 HICPX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는 Baseline 시나리오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 같고, 지금 상황은 Adverse와 Severe 사이 어딘가
에너지 가격으로 뚜드려 맞는 것은 한국, 영국, 유럽 모두 동일. 그런데 성장은 한국이 제일 나음. 성장에 충격이 상대적으로 큰 영국과 유럽 모두 인상을 진지하게 고민 중
Amor Hike

인상은 필수, 연속은 선택..
물가가 뛰는 대로 가면 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1. 지난해까지 이어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은 외부적 충격과 경제여건에 따라인상 사이클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 견해

2. 작년 말까지는 금통위 전반적으로 한 번 더 인하하고 인하 사이클을 마무리해도 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는데, 올해 여러 상황이 바뀌고 특히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고민이 커졌음

3. 이란 전쟁으로 인한 오일 쇼크는 물가를 올리고 경기는 나쁘게 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좀 더 확인해봐야겠다는 스탠스였음

4. 경기가 애초 우려보다 크게 나빠지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반도체 사이클이 굉장히 강하게 나오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좋아지고, 정부 부양책으로 소비심리도 크게 회복

5.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2월 대비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며, 물가 상승률 전망치의 경우 그보다 더 높아질 전망

6. 4월 금통위 당시에는 중동 전쟁 직후 통방이어서 성장 하방 및 물가 상방을 모두 고려하면서 금리를 동결

7. 4월 이후에는 지금까지 상황을 감안하면 경기보다는 물가에 부정적 측면이 더 강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되었음

8. 물가는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등을 통해 대응을 해오고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상방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

9. 5월 점도표는 2월 점도표 대비 상단 혹은 평균 분포가 전반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음

10. 그러나 확률분포를 보는 시각에 따라 상단의 레벨이 더 높은 것이 중요한지 혹은 평균이 더 높아진 것이 중요한지가 다를 것. 통상적으로 평균값 및 중위값에 더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나 싶음

11. 다수결로 금리를 결정하다 보니 극단값보다는 많이 몰려있는 중간값에 의미를 둘 것

12. 지금 반도체 경기가 좋아서 성장률이 높은 것인데, 반도체가 꺾이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걱정도 있다"며 "반도체 경기 호조로 인한 국내 소비, 건설투자 등에 대한 낙수효과도 그리 크지 않다는 점도 우려 요인

13. 하지만 최근 반도체 사이클은 기존 사이클보다도 상당히 길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다소 하면서 걱정의 정도가 줄었음

14. 대만은 산업 구조가 TSMC 하나에 몰려있고, 우리나라는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 더 다양함. 대만과 비교해서는 안 되고 우리나라 성장률은 가히 놀랄 만한 수준

15. 현재 한은에서 추정한 잠재성장률은 2% 밑으로 소폭 내려가는 정도이며, 그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할 것

16. 1,470~80원대 환율은 시장에서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는 보지 않는것 같음. 환율이 높을 때는 외화유동성 악화, 자본 유출 등의 우려가 나올 수 있는데, 현재는 그런 상황은 아님

17. (회의에서)주요국 중앙은행 및 재무부 사람들이 한국은 성장률도 꽤 높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크고 수출도 엄청 호조를 띠고, 물가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 왜 이렇게 환율이 높냐는 의문을 품기는 했음. 이를 감안하면 환율이 과거에 비해서 높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 당연직)

1. 2026년 GDP, 실업률은 각각 2.00~2.25%, 4.25~4.50% 전망

2. 양대 책무 리스크가 모두 증가했지만 통화정책은 리스크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관리하기에 적절한 수준에 위치

3. 현 시점에서 이란 전쟁이 미국 경제에 어떠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지 예측 불가

4. 경제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unusual set of circumstances)

5. 시장의 에너지 가격 전망은 안정적이지만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

6. 물가는 연내 3% 부근까지 상승한 뒤 2027년 2%로 복귀할 것

7. 유의미한 공급망 훼손이 발생 중

8. 관세와 에너지 관련 물가가 상승 중이지만 기조적인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largely steady)

9.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10.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연준 내부 의견이 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11. 노동력 증가 추세는 크게 변화(shifted dramatically). 고용자 수 BEP는 0~50,000명으로 추정

12. 완만한 고용시장 둔화(modest weak jobs)는 크게 부정적인 사안이 아님

13. 고용시장은 강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모멘텀이 이어질지는 확신할 수 없음

14. 고용시장 균형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데 기여 중

15. 관세 관련 물가 압력은 약돠될 전망(likely to moderate)

16. 중립금리(r*)는 최근 수치 대비 상승, 1%로 추정. 연준의 장기 기준금리는 3.00%로 예상

16. 정부부채가 위기를 초래한다는 구체적인 징후나 기준점은 없음

17. 물가 상승 압력이 기조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아님

18. 미국의 에너지 가격 관련 충격은 다른 나라들보다 상대적으로 덜한 편

19. 기준금리는 언젠가 인하될 것(have to drop at some point). 장기 전망 데이터들도 인하를 지지

20. 지금의 소통 방식을 선호(very comfortable with the rate-setting panel's current policy language)하며, 의사록 언어도 마찬가지(very confident about the language in the FOMC statement)

21. 연준의 완화 편향 문구(easing bias) 장기 기준금리 추세를 설명

22. 불확실한 상황은 연준의 가이던스 제시를 제약

23.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한 상황은 아님(don't see the case for the rate increases)
개인적으로
1) 중립금리는 Williams(뉴욕),
2) 경제전망은 Goolsbee(시카고),
3) 유동성과 대차대조표는 Logan(달라스)과 Waller(이사),
4)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Kashkari(미니애폴리스),
5) 삶이 무료할 때는 Miran(이사)
연설을 참고합니다
호주 RBA, 기준금리 4.35%. 25bp 인상
■ 각국 CPI에서 에너지와 운송 부문 비중

- 호주 CPI에서 에너지와 운송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2%로 주요국(평균: 24.0%, 한국: 28.2%) 대비 가장 낮음

- 물론 얘네는 전쟁 이전부터 집값, 인플레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중이긴 했음
Michele Bullock RBA 총재

1. 기준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압력 제어를 위한 결정

2. 현재 기준금리는 다소 제약적(slightly restrictive)인 수준. 상황 전개 양상을 지켜보기에 적절한 위치에 도달

3. 위원회는 양방향 위험에 대응할 준비가 필요함에 동의. 경제 상황에 변화가 있다면 이에 맞춰 통화정책도 조정할 것

4. 오일 쇼크는 물가와 성장의 상충관계를 심화시킴

5. 전쟁이 종료되거나 상황이 개선되더라도 물가 상승 압력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escalate throughout year)

6. 금번 회의에서는 광범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음
■ 4월 CPI

-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전월비는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나,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고,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5% 상승. 전년동월비는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하여 전체 2.6% 상승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1.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음에도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며 전월 대비 상당 폭 높아졌음

2. 석유류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었으미녀, 농축수산물은 주요 농산물 출하 확대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

3. 근원물가 상승률은 국제항공료 인상 등으로 공공서비스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근원 상품 상승 폭이 축소되며 전월과 동일한 2.2%를 기록

4.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등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유가 충격을 상당 부분 완충

5. 다음 달 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의 기저효과가 더해지며 상승 폭을 키울 것
- 미국과 이란 협상단, 종전 관런 한 페이지 분량(one-page memo) 문서에 합의. 미국 측은 이란이 주요 협상안에 대해 48시간 이내 답변이 오기를 기대 중. 최종 합의는 아님

- 미국이 이란에 요구한 사안들: 우라늄 농축 중단, 핵무기 보유 금지, 유엔 사찰 수용, 지하 핵시설 폐쇄

- 이란이 미국에 요구한 사안들: 제재 완화, 동결 자산 해제

- 서로 요구한 사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완화

- 앞으로 30일간 양국은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 또는 제네바(스위스)에서 추가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1. 미국 경제에는 완화적인 금융 여건 등 호재가 관세나 전쟁같은 악재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 고용시장은 작년 둔화된 이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 최근 고용자 수는 BEP에 근접

3. 인플레이션은 유의미하게 목표 수준을 상회 중. 요일쇼크와 관세뿐만 아니라 기조적 물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

4. 양대 책무 모두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물가 리스크가 증가 중

5. 기준금리의 인상, 인하 모두 합당한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현실적인 시나리오

6. 현재 통화정책은 단기적 관점에서 중립 또는 소폭 완화적(mildly supportive)인 수준

7. 소비자와 기업 모두 가격 상승에 따른 고충을 토로

8. 모든 산업이 알루미늄과 헬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큰 차질을 빚을 전망

9. 기업들은 불확실성이 채용을 꺼리는 이유라고 응답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1. 생산성 개선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도 논의가 필요한 사안

2. 생산성 개선은 물가와 금리에 양방향 압력으로 작용 중

3. 가계는 생산성 개선에 따른 소득과 자산 증가가 소비와 물가를 끌어올리 것으로 예상

4. 사람들이 기대소득에 근거해 소비한다면 경제는 쉽게 과열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음

5. AI과 알려진 것처럼 긍정적이라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겠으나(if AI is as good as advertised, it would be lovely) 연준은 과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함

6. 모든 통화정책 옵션이 사용 가능한 상태. 연준 내부에서는 물가와 고용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

7. 이란 전쟁으로 공급망이 훼손되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

8.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는 근원 서비스 가격 상승세 지속과 부유층의 자산 증가에 따른 소비 확대, 관련 직종의 임금 상승에서 비롯될 수 있음

9. 고용시장은 안정적이만 취약한 상태(steady but weak). 임금 상승세는 더이상 경기 여력을 가늠하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님

10. 고유가 기간이 길어질 수록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도 높아짐. 이는 연준에게 커다란 난관

11. 미국은 고령화, 이민자 수 감소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

12. 새로운 물가 판단(fresh approaches on inflation)에 전향적인 입장. Warsh의 아이디어들도 고려해볼만 함

13. 연준은 모든 데이터들을 고려해서 정책을 운영해야 함.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만병통치약이 없음

14.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 조정은 켤코 쉬운 일이 아님
노르웨이 중앙은행, 기준금리 4.25%. 25bp 인상

-> 자원부국도 인상을 하는데...
- 미군, "이란 케슘 항구, 반다르아바스 공습", "미군 자산에 대한 이란 공격은 없음"

- 이란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유조선 등을 겨냥. 휴전협정 위반. 남부 마나즈 지역에서 폭음", "미 해군 구축함 세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함에 따라 미사일과 드론 등 발사"

- 미국 무역법원(1심),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무역법 122조에 의거해 발효된 글로벌 관세 10%도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