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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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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경제는 회복력 있는 수요 영향에 성장세 유지

2. 최근 서베이 데이터들은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성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

3. 고용시장도 성장의 원인 중 하나. 투자는 정부지출이 뒷받침되어야 함

4. 내년 성장을 전망함에 있어 높은 관세율, 유로화 강세 등이 불확실성으로 작용 중

5. 최근 관세협상이 불확실성을 줄여준 것은 사실. 그러나 온전한 여파를 확인하는데까지는 시간이 필요

6. 물가 추세는 2% 목표에 꾸준히 부합

7. 선행지표들은 완만한 임금 상승세가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

8. 경제의 상, 하방 리스크는 조금 더 균형을 찾았음

9. 근원물가는 노동 비용압력 감소, 유로화 강세 등 영향에 둔화. 그럼에도 물가 관련 불확실성은 평소보다 높은 편

10. 유로화 강세는 당초 예상보다 물가를 추가적으로 둔화시키는 요인

11. 디스인플레이션 관련 진전은 종료. 현재 물가는 ECB가 원하는 수준에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

12.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

13. 물가가 목표 수준에서 소폭 벗어나(minimal deviation) 있는 정도라면 추가 정책 대응은 불필요

14. 유로지역 국채시장은 풍부한 유동성 환경 하 원활하게 작동 중
9월 10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39억달러 증가한 6조 6,060억달러. 4주만에 증가.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 소량 진행. 부채 부문에서는 RRP는 증가했지만 준비금은 감소 지속. TGA는 증가세 유지. 금융환경에는 특이사항 부재. 최근 단기자금시장금리 스프레드 확대((-) 축소)는 분기말 계절적 특성으로 보는 것이 적절

QT에 있어 가장 앞서 나가는 영란은행은 최근 장기국채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 양적긴축이 시장 변동성 또는 금리 상승 재료가 아님을 강조
[채권 김성수] Fed Monitor (12) (2).pdf
1.5 MB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127

자산 증가
QT: 이표채 위주 소량 진행
부채: 준비금 위주 감소 지속
금융상황: 특이사항 부재

9월 10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39억달러 증가한 6조 6,060억달러. 4주만에 증가. 재투자 중단은 이표채 위주 소량 진행. 부채 부문에서는 RRP가 증가했지만 준비금은 감소 지속. TGA의 경우 증가세 유지되었으나, 속도는 둔화. 금융환경에는 특이사항 부재. 최근 단기자금시장금리 스프레드 확대((-) 축소)는 분기말 계절적 특성으로 보는 것이 적절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
9월 FOMC(현지시간 15일 오후) 전까지 Cook 이사 해임판결 요청
- 9월 10일 기준 달러 스왑으로 유동성 공급받는 국가(중앙은행)는 ECB(4,900만달러), 일본은행(200만달러) 둘. 참고로 이거 공짜 아님. 이자(현재 4.58%) 있음

- 연준이나 미국 입장에서 이번에 스왑해주면 너도나도 다 해달라고 할테니 그들 입장에서는 내키지 않는 요구일듯. 비약이 심한데 우리 돈 달라해서 그 돈으로 우리한테 투자하는 꼴

- 이자를 조금 세게 부르면 모를까
[채권 김성수] FI Weekly (10).pdf
846.3 KB
[FI Weekly] FOMC 프리뷰: 1년 전을 교훈삼아

작년과 비슷한 9월
성명서 문구 변화에 주목, 기자회견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
FOMC 소화하며 시장금리 상승 예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100%. 다만, 이번 인하 속도는 꾸준하나 점진적일 것. FOMC를 소화하며 시장금리는 상승할 전망. 미국 10년 기준 4.10%까지 상승 예상
- 미국 상원, Stephen Miran 연준 이사 후보 인준안 가결(찬성 48, 반대 47)

- Miran 이사는 사임한 Kugler 전 이사의 잔여 임기(2026년 1월, 약 4개월)동안 이사직 수행

- 모레 새벽 9월 FOMC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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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 Wins Fed Post Confirmation as Senate Backs Trump Pick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9-15/stephen-miran-nears-fed-post-confirmation-after-key-senate-vote
미국 8월 소매판매, 수입물가 모두 컨센 상회
금리도 상승. 모레 FOMC에서 1) '점진적인' 통화정책 조정이 강조되고, 2) 성명서 내 고용판단 문구가 2024년 9월 정도로 조정되면 10년 기준 4.1%대 재진입 예상

* 2025년 8월 고용판단 문구
The unemployment rate remains low, and labour market conditions remain solid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고용시장은 견조한 상황이 지속)

* 2024년 9월 고용판단 문구
Job gains have slowed, and the unemployment rate has moved up but remains low
(고용 증가세 둔화.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 지속)
8월 산업생산도 컨센 상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기준금리 인하를 한두달 미뤄도 경기에 대응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인하 시그널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고생하게 됨. 유동성 공급으로 부동산에 불을 지르지 않을 것

2. 지금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재정이 어느정도 역할을 해야 할 때. 그러나 계속해서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좋지 않음

3. 성장률 전망치가 0.9%인 것은 위기상황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것에 기인

4. 저성장에 대응한 재정, 금융정책이 나쁜 것은 아님. 그러나 두 정책만으로는 구조개혁이 될 수 없음. 재정은 미래에 거둘 세금을 미리 사용하는 것과 같으며, 경기가 어려울 때 이자율을 낮추는 것이 경기 조정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큰 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 8월 금통위 의사록 주요 내용

Forward Guidance: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5명, 2.50% 1명


위원1(2.50% 동결 / 인하 가능성)

- 국내경제는 성장 전망이 다소 상향 조정될 것. 그러나 연말에 근접할수록 내수 진작 대책의 효과가 점차 미약해지고 미국 관세 부담이 가시화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세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문제의 경우 적극적인 거시건전성 대책에 힘입어 상당 부분 의도한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 제한적이지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리스크가 다시 높아질 우려에 유의할 필요

- 지난 회의 시 대비 상황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잠재성장률을 크게 하회하는 경기에의 대응 필요성과 부동산 시장과 연계된 금융안정 간의 적절한 균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 현 시점에서는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안정의 지속성에 보다 중점을 두면서, 대내외 금리차도 주요 변수로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

- 앞으로는 대내외 경기 흐름, 대미 무역 협상 구체화 과정, 가계대출의 안정 추이 등을 보아가며 금융완화 시기와 정도를 정해 나가야 할 것


위원2(2.50% 동결 / 인하 가능성)

- 금년 성장률이 당초 전망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다만 내년 이후의 성장경로는 미국 관세의 영향, 미·중 무역협상, 내수회복 속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

- 가계대출은 정부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되었고 수도권 주택시장은 불안이 다소 진정. 하지만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여전히 높은 데다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어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정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

- 최근 가계부채 증가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추세적인 안정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고, 외환부문의 높은 변동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 성장세에 대응하여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와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 나가야 하겠음


위원3(2.50% 동결 / 인하 가능성)

- 건설 경기 부진은 계속되고 있음. 인위적인 건설 경기 부양보다는 그동안 지체되었던 부동산 PF 정리 등 구조조정 속도를 높여 체질 개선을 통한 반등을 도모해야할 시점

-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이후 주택시장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가계부채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으나, 서울 선호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남아 있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지켜봐야 함

- 미약한 내수와 부진한 민간 부문 고용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나,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고 가계부채 추이를 좀 더 확인할 필요. 향후 금리 인하의 폭과 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음

위원4(2.50% 동결 / 인하 가능성)

- 금년 중 경제성장률은 건설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겠으나 소비 개선 및 양호한 수출 흐름 등으로 5월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내년 이후에는 관세 영향, 내수 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

-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등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큰 폭 줄어들었으며 주택 가격 상승률도 둔화되는 모습. 다만, 금융 여건 완화 기대, 주택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인해 수도권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에 대한 상승 기대는 여전한 데다 과거 대책 발표 이후에 비해 높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등 아직 금융불균형의 추세적 안정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움

- 경기와 금융안정 간 상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는 정부의 추경 등의 효과를 좀 더 점검해 볼 여지가 있는 반면,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의 추세적 안정 여부는 아직 불확실. 현 시점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심리를 부추길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 아울러 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할 때 내외금리차 확대가 자본유출을 통해 외환수급에 미칠 부정적 영향도 고려할 필요

- 앞으로 통화정책은 추경 및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영향, 거시건전성정책 시행 이후 주택시장 및 가계대출 상황,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및 무역협상 결과 등을 살펴보면서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 금리인하의 시기와 폭을 결정해야 할 것


위원5(신성환 위원, 2.25% 인하 / 인하 가능성)

-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기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연말로 갈수록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음(-)의 GDP 갭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일부 산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예고되어 있고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정부의 정상화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금융시장 안정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

- 향후 미국과 협약한 대규모 투자 펀드가 실제로 실행되는 경우 환율이 상방압력을 받을 우려

-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진 점을 감안할 때 비록 주택가격 상승세가 완전히 진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상승 모멘텀이 지난 통방 이후 상당히 약화된 현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이에 더해 금년 중 예고된 일부 산업 구조조정 및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PF 구조조정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정 및 경제의 하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도 금융 여건을 현재보다 조금 더 완화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

- 향후 경제 성장세, 물가, 수도권 주택가격 추이,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과 대외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 인하의 시기 및 속도를 결정할 것


위원6(2.50% 동결 / 동결)

- 국내 실물경제 회복 흐름은 소비쿠폰 지급과 금리 인하 효과 등 내수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관세인상 영향의 확대로 성장률은 잠재수준을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부동산PF, 일부 산업의 신용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고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은 금융안정 전반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가계부채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으로 그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서울과 수도권의 공급제약, 실거주 수요, 국내외 금리인하 기대로 인한 추가적인 투자 수요가 계속 존재하고 있어, 아직은 추세적인 안정세로 평가하기 어려움

- 국내 경제는 잠재 수준을 하회하는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금융여건이 완화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나, 금융안정과 관련한 리스크는 아직 충분히 해소되지 않고 있음

- 향후 정책운용은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이 확대되어 성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에 대응하여 추가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 그 시기와 폭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
연준 기준금리 4.25%. 25bp 인하
Stephen Miran은 50bp 인하 소수의견
■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완만해진 성장세는 소비 둔화에 기인. 경제를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음

2. 주택 부문은 약한 수준을 유지 중(activity in housing sector remains weak)

3. 실업률은 1년 간 소폭 변화(little changed). 고용자 수 증가세는 유의미하게 둔화(slowed significantly). 고용자 수 둔화는 이민자 수와 경제활동 참여율 동반 감소 때문. 노동력 수요도 완화(softened)

4. 8월 PCE, Core PCE는 각각 2.7%, 2.9% 예상. 상품물가는 상승, 서비스 부문 디스인플레이션은 지속

5. 대부분 기대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물가 목표에 부합. 미시간대학교 지수를 제외하면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견조하게 고정(rock solid)

6.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관련 지금도 확인할 것들이 남아있음

7. 기본 시나리오는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short-lived)이라는 것

8. 통화정책은 적시에 대응이 가능한 적절한 수준에 위치

9. 양대책무 관련 리스크는 고용 쪽으로 이동(shifted with downside risks to jobs)

10. 고용시장 둔화 원인 중에는 관세정책이 있을 수 있음(it's possible tariifs are a reason for some slowing in labour market)

12. 상품물가가 연내 대부분 물가 상승을 이끌 것. 이 추세는 일시적일 것으로 기대(expect it to be a one-time rise)

13.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올해와 내년 누적될 것으로 예상

14. 고용환경 변화는 대부분 이민자 수 변화에 기인(mostly from immigration changes)

15. 노동력 공급과 수요 모두 가파르게 둔화. 다만, 수요 둔화 속도가 공급보다 약간 빠른 편(little more sharply)

16. 지금까지(over this year) 통화정책은 긴축적인 수준을 유지

17. 더 이상 고용시장이 강력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음(no longer say the labour market is solid)

18. 양대책무 균형 변화는 중립수준으로의 통화정책 이동이 필요함을 시사

19. 50bp 인하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은 없었음(no widespread support for 50bps cut). 빠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님

20. 금번 인하는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성격 인하라고 생각

21. 지난 회의 때보다 고용상황은 매우 크게 변화(a very different picture of risks to labour market)

22. 4월 대비 물가 리스크는 감소

23. 고용 보고서 리뷰는 연준 예상에 정확히 일치

24. 25bp 인하가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낼지는 불명확

25.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경로를 지지하지 않음(not blessing that path)

26. 기업들은 관세를 소비자와 수출업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고, 약 절반 가량은 가격 인상이 가능하나 아직까지는 그들이 감내하는 중

27. 고용 BEP는 명확히 크게 감소(breakeven rate for job growth has clearly come way down)

28. 정책금리 인하는 모기지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것

29. 대차대조표는 상당히 점진적으로(quite marginally) 축소 중. 여전히 준비금은 매우 풍부(abundant)하나 풍부(ample)한 수준으로 이동 중. 면밀히 주시하고 있음
■ 9월 FOMC 관전평

- 점도표, 기자회견에서도 나왔듯 연내 2회냐 3회 인하냐를 놓고 의견 대립이 팽팽한 상황. 50bp 인하는 그야말로 극소수의견

- 두 가지 통화정책 조정 조건(Net Effect: 관세의 물가 영향 일시적, 장기기대인플레이션: 단단히 고정)과 정책방향(고용집중, 중립수준 복귀 필요), 물가판단(상품물가 상승 일시적, 서비스물가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은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함을 보여줌

- 다만, 올려잡은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성장: 2025, 2026년 모두 상향 조정 / 물가: 2026년 상향 조정), 내려잡은 실업률 전망치(고용이 강력하지 않다고 했음에도 2025년 유지. 2026년 하향)은 점진적인 인하를 지지.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경로에 동의하지 않는다는(not blessing) Powell 의장 기자회견도 마찬가지

- 10월 연속인하보다는 12월 인하 한 차례 전망
[채권 김성수] FOMC 리뷰.pdf
592.7 KB
[FOMC 리뷰] 점진적 조정 예상

기준금리 인하
성명서 및 기자회견: 물가 판단 유지. 고용 집중 필요
꾸준하되 점진적인 인하 예상. 기존 전망 유지

기존 전망(12월 1회 인하) 유지. 9월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미국 10년 4% 저항선은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며, 4.10% 부근 접근 시 매수 권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은 통화정책 보완수단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음. 연초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잠시 보류하는 대신 통화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금중대를 활용,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선별적으로 지원. 이는 선별적 정책수단이 '크지만 무딘 칼'인 금리정책의 한계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시사

2. 이론적으로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지고 금리가 ELB에 도달하면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더 유용함. 이런 상황에서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보다는 대출지원제도와 같은 준재정적 정책수단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

3. QE와 같은 비전통적 통화정책은 신흥국에서 실시하기에는 자국 통화의 급격한 절하 가능성 등 위험이 큰 편. 선진국의 경우에도 인플레이션 유발과 자산 불평등의 부작용이 발생

4. 스위스와 같이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경기 조절도 자본유출 위험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에 적용하기는 어려움

5. 특정 부문이 특히 침체되어 있을 때, 해당 부문에서 소비를 많이 하는 경제주체에 부를 재분배함으로써 가장 필요한 곳에서 수요를 늘리는 것이 사회적으로 최적

6. 통화정책 포워드 가이던스를 지금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가진 유용한 정보를 시장에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는 긍정적

7. 물가안정목표제는 정치적 압력을 신경쓰지 않게 해주는 좋은 도구. 정치권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중앙은행의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중앙은행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

8. 회복력이 강하고 견고한 금융 부문을 가진 대규모 경제와 달리,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금융안정이 핵심적 이슈

9. 중립금리를 고려할 때 금융안정을 전체적으로 함께 고려할 필요.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

10. 한국은 2014년부터 대외순채권국 지위로 전환되는 등 외환시장 개입을 필요로 하는 제약요인이 상당히 완화했지만 여전히 개입이 필요한 상황. 외환시장 깊이가 얕기 때문. 2022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때에도 개입이 불가피했음

11. 향후 국고채의 WGBI 편입, 외환시장 구조개선이 마무리되고 난 뒤에는 외환시장 개입, 자본이동관리정책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기대
총재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1. 무작정 사주고(QE) 퍼주는(재정정책) 것보다 선별적으로 빌려주는(금중대) 것이 적절

2. 포워드 가이던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음(실제로 한은 이거 개선 노력 많이 함. 본인 포함 애널들도 알고있음)

3. 물가목표제도는 정치적 간섭 차단, 중앙은행의 장기적 관점 유지를 가능하게 함

4. 금융안정을 고려한 중립금리 추산 필요. 한국은 금융안정이 중요. 따라서 다른나라보다 약간 높은 금리가 적절

5. 한국은 지금도 외환시장 개입이 불가피. 시장 개선작업, WGBI 편입 완료 후에는 안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