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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 Macro Review KR GD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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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한국 GDP: 수출 둔화 vs. 소비 반등>

3/4분기 국내 성장은 예상보다 약했습니다. 수출과 건설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4분기에도 수출 모멘텀 둔화 및 내수 회복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화 채권 김성수] Readers Cut (2).pdf
914.3 KB
[Readers’ Cut] 권위자도 확실히 제시하지 못하는 자산 정책 경로

기준금리 인하와 자산 축소 정책이 대립하지 않는 이유
유동성 환경과 정책 전망
연준 자산 전망, MBS가 문제
연준 자산 전망, 포트폴리오 조정 관련 정해진 것은 없음
시장의 불확실성 용인 + 경로에 대한 확신 부족 = 빈번해질 변동성 장세

연준은 앞으로 산발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를 용인할 전망. 변동성은 시장이, 위기는 중앙은행이 담당하겠다는 의미. 자산 정책 측면에서는 연준이 생각하는 적정(Ample) 준비금은 당초 추정했던 수준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커지는 중. QT가 빨리 종료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 여기에 더해 QT 이후 자산 정책의 방향과 별개로 정확한 경로와 해법을 연준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중장기적으로 변동성 확대는 피할 수 없는, 시장의 상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판단
* 상도덕은 지키고 삽시다

1) 출처는 명확하게, 2) 블로그, 유튜브에서 떠들거면 본인이 스스로 찾아보기

이게 그렇게 힘드신가요...?

ps. 한번만 더 까불어라
10월 2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99억달러 감소한 7조 294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항목 감소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강력한 고용시장, 준수한 성장세에도 불구 인플레이션은 둔화. 그러나 2%에 도달한 것은 아님

2. 주거 관련 물가는 한동안 이슈로 존재할 것

3.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은 합리적인 전망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ed Monitor (9).pdf
1.1 MB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82

연준 자산 축소 지속
QT: MBS 위주 진행
부채: TGA 제외 대부분 감소
금융상황: 특이상항 부재

10월 23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99억달러 감소한 7조 294억달러. 재투자 중단은 MBS 위주 시행. 부채 부문에서는 TGA를 제외한 대부분 주요 항목 감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성장률 전망을 다시 검토해야 할 필요. 11월 성장률 전망에서 리스크는 하방으로 치우쳐 있을 것

2. 내수는 예상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3분기 수출이 상당히 부진했음

3. 중국의 경기 둔화, 글로벌 지정학적 진장, IT 사이클 등이 외부 리스크로 작용 중

4. 한국 경제는 IT 업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 IT 사이클에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재검토해야 할 것

5.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데이터가 나왔고, 대선 결과에 따른 재정 정책 우려가 달러 강세를 지속시키는 것으로 판단

6. 우려스러운 부분은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한다고 해서 달러 강세가 멈출지, 계속될지 여부

7. 중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어두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원/달러 환율은 특정한 타켓보다 변동성에 중점을 두고 있음. 환율이 너무 빨리 절상 또는 절하되는지에 주목

2. 미국 물가가 안정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낮출 것으로 예상. 그러나 현재 미국은 전 세계에서 '나 홀로 호황'이라고 할 정도로 경기가 좋은 편

3. 기준금리 인하 페이스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음

4. 여기에 더해 미국 대선 이후 재정적자 규모가 커지고 달러가 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

5.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 미국 금리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고, 통화정책은 굉장히 어려워질 가능성. 높은 관세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쉽게 금리를 낮출 수 없기 때문
* 한국은행이 제시한 '금융안정' 판단 지표는 세가지

1) 수도권-지방 부동산 가격 격차

2) 가계대출 증가세

3) 외환시장 변동성

-> 9월 이후 1번과 2번은 주춤하는 듯 한데, 3번이 다시 부각. 이러나 저러나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작음


* 환율과 관련해서는 총재가 항상 두 가지를 강조

1) 특정 레벨이 아닌 변동성의 크기

2) 상대적 관점(원화만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지)
대체로 주요국 환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던 원화가치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절하 폭이 확대. 현재 달러대비 원화(-16.8%)보다 절하된 환율은 엔화(-31.9%)뿐. 크로나(-16.8%)가 그나마 비슷

※ 주요국 환율: JPY, EUR, GBP, NZD, CAD, SEK, AUD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새로 도입한)분기 예측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상당히 큼. 한국은행이 예상한 연간 성장률 2.4%가 2.2%나 2.3%으로 조정되면 크게 바뀌었다고 얘기하진 않았을 것

2. 전망의 투명성을 제고해 시장에 올바른 정보를 주고 어떤 것이 틀렸는지를 얘기하다보면 다음 금리를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듦. 분기 전망 같은 자료가 없으면 못 하는 논의가 가능해진 것

3. 당초 자영업자가 어렵고 내수가 침체 수준이니 기준금리를 미리 낮추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문제는 내수가 아니라 수출이었음. 처음 보는 자료인만큼 일희일비하거나 과잉 반응하지 않고 해석을 잘 해야 함

4. 통화정책 실기론자들은 두 그룹으로 분류 가능. 1)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많이 올렸으면 지금 내리면서 효과를 많이 보았을 것이란 그룹, 2) 7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면 경기가 좋아지지 않겠냐는 그룹

5. 첫번째 그룹은 '환자를 일부러 많이 아프게 해놓고 약을 쓴 다음 명의라고 하는 것'과 하등 다를 것이 없음. 한국은 모기지가 변동금리라 금리를 올리면 가계도 힘들고 부동산PF 리스크도 염두에 두어야 함. 자영업자는 죽게 만들고, 부동산PF는 팍팍 망가트려 놓고, 그 다음에 금리를 낮춰서 '이제 덜 힘들지'라는 것

6. 두번째 그룹은 반드시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음. 그러나 통화정책을 운영할 때 금리만 볼 것이냐, 금융안정과 환율도 같이 볼 것이냐에 따라 견해가 달라짐. 기준금리를 7월부터 내렸으면 9월에 가계부채가 10조원까지 늘어나고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올라갔을 때는 어떻게 대응했어야 할지 생각해 볼 부분. 가계부채와 금융앉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금리를 무조건 낮췄으면 부동산 가격이 잡혔을지 여부도 마찬가지

7.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환율 흐름을 보면 천천히 인하하길 잘했다는 생각. 왕창 내렸으면 지금 환율은 1,380원이 아니라 더 올라가서 복잡해졌을 것. 본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보수적으로 내려놔서 이 정도가 된 것

8. 지금까지 성장 추세를 보면 올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인 2%보다는 반드시 높을 전망. 성장률이 망가져서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은 아님

9. 다만, 수치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 24일 나온 수치를 보면 자동차 파업이 수출에 상당한 폭으로 영향을 미쳤음. IT사이클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이 일시적인지 파악할 필요

10. 통화정책을 미래를 보고 운영하는 정책. 4분기 성장을 잘 못하더라도 2% 잠재성장률은 상회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성장률 수치가 통화정책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

11. 수출은 지난 분기가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아직도 6% 이상 성장 중. 수출이 나쁜 것이 아니라 수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마이너스를 보인 것. 내수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으니 수입이 증가해서 순수출 기여도가 낮아졌음(-0.8%p)

12. 내수 성장 기여도(0.9%p)를 보면 많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내수가 고꾸라지니까 빨리 금리를 낮추라고 했는데 한국은행은 하반기부터 내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13. 건설업 고용을 늘리자는 것은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 옛날식으로 성장시키자는 이야기

14. 이자율을 낮춰서 건설경기 부양하자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나오던 소리. 이런 생각들 때분에 우리나라가 한 번도 가계부채나 부동산 관련된 것들이 줄어든 적이 없음

15.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PF는 구조조정이 끝나면 정리가 되어야 함. 이자율을 낮춰주거나 정부 보증을 해줘서 건설업 경기를 올리는 것은 적극 반대

16. 전반적으로 실업률은 나쁘지 않은 상황. 거시 지표를 봐서 고용이 나쁜 상황이 아닌 것은 확실. 청년 일자리 부족은 전부 원하는 일자리가 대기업 같은 곳이기 때문. 그러나 대기업이나 IT쪽은 AI 영향으로 사람을 잘 뽑지 않음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의 단독과반 도달 실패 확실시, 자민당-공명당 연정내각 과반수 득표 미묘

NHK의 출구 조사 및 정세 분석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은 목표로 했던 과반수인 233석을 확보하는 것이 미묘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민당은 단독으로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야당 측에서는 입헌민주당이 선거 전보다 대폭적으로 의석을 늘릴 것이 확실합니다.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I Weekly (8) (1).pdf
761.1 KB
[한화 FI Weekly] 높이 떠있으니까 별이다

비관적으로 볼 수 없는 미국 경제
별(r*)은 결코 내려오지 않는다

밤하늘에 점의 모습으로 반짝거리는 천체를 ‘별’이라고 한다. 높이 떠있으니까 별이다. 별은 내려올 수도 없고 떨어질 수도 없다. 그 별이 미국이라면 더욱 그렇다. 미국은 성장의 선순환 사이클도 정착된 모습이고, 바깥의 성장동력을 흡수하고 있다. 내부 모멘텀이 떨어지더라도 경제는 한동한 순항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립금리는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오지는 않았다.
이수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1. 환율 수준 자체에 대해 '괜찮다', '아니다' 등 표현은 적절하지 않으나, 외화 유동성을 보면 걱정할 상황은 아님

2. 3분기 GDP 성장률 부진이 일시적 충격에 따른 조정인지, 중장기적인 추세인지에 따라 통화정책이 달라져야 함. 1차 분석 결과로는 일회적 쇼크라는 판단

3. 민간소비, 설비투자 부문은 예상했던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데, 수출 부문이 예상보다 충격. 11월 금통위까지 최대한 데이터를 반영할 예정

4. (금리 인하 실기론 관련)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이 김연아 보고 '왜 은메달 땄냐'고 하는 것

5. 실기론자들은 금융안정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음. 한국은행은 어느 국책연구원이나 정부 기관보다 가계부채, 주택시장 문제를 제일 먼저 인지

6. 특정 자영업 분야가 어려운 것을 기준금리로만 해결할 수 없음. 통화정책이 고통 경감의 메인 도구는 아님

7. 10월 기준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이 좋은 속도로 목표 수준에 도달했고, 높아진 금리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8. 주택시장, 가계부채가 우려스러웠지만 일부 선행지표에서는 주택시장의 안정화 시그널이 포착. 어느 정도 증거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인하를 결정

9. 10월 당시에는 기준금리를 시급히 내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상태였으나 최근 변동이 있음. 이를 11월 포워드 가이던스에 반영할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6개월 이상 수출이 굉장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기 때문에 최근의 둔화 추세는 자연스러운 것

2. 부정적인 3분기 성장률을 고려하더라도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전면적인 경기 부양은 필요없음

3. 다만, 자영업자, 건설업 등 어려운 부분에 부분적, 타겟을 맞춘 부양은 필요

4.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는 가계부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단기적 현상. 9~10월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동 문제는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

5. 과거 경험 상 기준금리를 한번 인하하면 인하 기대로 내려갔던 시장금리가 상승한 경우가 많았음

6. 기준금리를 1회 인하하면 효과가 작지만 연속적으로 몇 번 인하하면 그 다음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

7. 올해 성장률은 연율 기준 2.2~2.3%. 잠재성장률을 상회. 우려스러운 것은 내년 성장률

8. 내수는 예상대로 회복하고 있지만 수출이 미국 대선, 중국 상황 등 영향에 액수와 수량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

9. 자영업자만 생각하면 기준금리를 조금 이른 시점에 인하하는게 맞았을 수 있지만 GDP는 2% 이상 성장률이 유지 중. 이런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금리 인하는 다른 부작용을 자극할 가능성
■ 10월 금통위 의사록 주요 내용
* 위원별 Forward Guidance는 당사 추정

Forward Guidance: 3.25% 유지 5명,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1명


위원1(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지만 건설투자 부진 등 성장의 하방 리스크는 확대된 것으로 보임

- 또한 주요국 경기 흐름, 글로벌 IT경기 향방,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과 관련한 전망경로의 불확실성도 다소 높아진 상황

- 향후에도 인플레이션은 목표수준인 2% 내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가계부채는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의 영향 등으로 향후 증가규모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

- 기본적으로 경기와 물가를 고려하는 가운데 가계부채 상황에도 계속 유의하면서 금리인하의 속도를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필요


위원2(장용성 위원, 3.50% 동결,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 국내경제는 반도체 중심의 견고한 수출에 힘입어 금년도 연간 경제성장률은 장기 평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지만, 여타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을 이루어 낸 것은 나름 의미있는 성과

- 다만, 고금리 기간 동안 가계와 기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위한 디레버리징을 더 이루어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

- 금리 인하의 환경은 충분히 조성되었다고 생각. 다만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로 인한 가계부채 확대는 매우 우려스러움

- 정부의 적극적인 거시건전성 정책에 힘입어 이들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과 가계부채 증가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선호지역 공급 부족 우려 등 주택가격 불안 요인이 남아있음

-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주택가격 상승세를 재점화할 가능성도 존재

-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의 추이를 좀 더 확인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3.5% 수준에서 동결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부동산 PF 정리 과정을 지켜보며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 누적된 물가상승으로 인한 높은 물가수준이 소비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

-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내려왔어도 안정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계의 실질 구매력 향상 및 민간 소비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


위원3(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소비도 점차 회복됨에 따라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경로 상의 불확실성은 높아진 것으로 보임

-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요압력, 지난해 급등한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모두 2% 내외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다만,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

- 주택시장은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강화의 영향 등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량도 줄어드는 모습이며 가계대출 증가 규모도 9월 들어 상당폭 축소된 것으로 예상

- 높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와 매수 심리 등으로 향후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움직임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

-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이후 내수 회복세가 더디고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밑돌았음

- 이와 함께 정부 거시건전성정책의 효과 등으로 주택시장의 과열이 다소 진정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도 둔화

- 미 연준의 빅컷(big cut)으로 외환부문의 리스크도 다소 완화

- 통화정책 긴축 정도를 소폭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판단

- 향후 통화정책은 정책기조 전환의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간의 관계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야 할 것


위원4(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IT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비회복이 진행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수출의 내수 파급효과 제약, 자영업 부문의 구조적 어려움, 고령화에 따른 취업자수 증가폭 둔화와 소비성향 하락, 보수적인 재정운용 등으로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

- 물가는 당분간 2%를 하회하겠지만 내년 이후에는 목표 수준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보일 것

-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도권 주택시장의 과열 정도도 다소 주춤한 상황

- 부동산 경기는 지속성(persistence)이 강하고 시장참여자의 기대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도권 주택시장이 진정되었다고 안심하기는 어려움

- 특히 가계가 보유한 유동성이 풍부한 점과 수도권 주택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로 가계의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주택가격 상승세와 이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가 다시 확대될 위험

- 다만, 수도권 주택 거래량, 가격 상승률 변화와 여타 선행지표의 움직임을 보면 수도권 주택시장의 과열은 진정될 조짐으로 조심스럽게 평가

- 물가는 목표수준에 안정적으로 수렴 중이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성장과 금융안정 측면에서의 통화정책 상충 가능성도 완화

- 다만, 물가 및 가계부채‧주택가격 수준이 이미 가계의 소비, 청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제약하는 수준으로 상승한 점, 과거보다 금리인하의 내수증진 효과가 제약적인 점, 금융여건의 완화 시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등 다수의 위험 요인이 존재

- 앞으로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금번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 대외 여건의 변화와 국내 물가, 성장 및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변화 등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


위원5(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가 향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고 누적된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인해 기업대출 및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물가상승률은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물가 측면에서의 리스크는 상당폭 완화된 상황이라고 평가

- 수도권 주택가격은 최근의 가격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고 주택담보대출도 그간의 높은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당국의 규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그러나 그간의 과열 양상이 확실하게 진정되고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여 추세 지속 여부를 지켜볼 필요

- 내수 부진의 영향이 누적되면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증가한 반면 금리 인하가 물가를 자극할 위험은 감소한 상황

- 최근 금리 인하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이었던 수도권 주택가격 급등 및 가계부채 증가 위험이 정부 정책의 효과로 감소한 데다 정부가 추가적인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

- 다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의 추세적 흐름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초기단계이므로 금리 인하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거시건전성정책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필요

- 향후 내수, 물가 및 주택가격과 가계부채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1. 금통위원 전원, 금융안정에 안심할 상황 아님에 동의

2. 대부분 외환시장이 안정되었다고 평가했으나 그건 금통위 때 이야기. 지금은 다름

-> 거시건전성 대책 평가는 시기상조. 금융안정 판단지표에 다시 외환시장이 추가. 신중한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
글자 제한 초과로 위원 6 내용이 잘리네요...

위원6(3.25% 인하, 3.25% 유지)

- 국내경제는 견조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연간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물가는 근원물가의 기조적 하방 흐름에 더하여, 소비자물가도 공급측면에서의 상승 압력이 크게 축소되면서 완연히 목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 통화정책에 있어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주택가격과 가계부채는 공급 및 수요 측면에서의 대응으로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

- 물가와 환율 등 가격변수에서의 부담은 낮아지고 금융안정 측면도 다소 진정되고 있는 반면, 예상보다 미약한 내수와 주요국 경기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에 대응할 필요성은 커져 가고 있음

- 요구되는 정책 대응으로서, 예상보다 저조한 국세수입으로 인해 재정지출 여력은 제한적인 가운데, 통화정책이 그 완충적 역할을 해야 할 시점

- 이제는 긴축기조를 조정하는 편익이 그 비용을 상회하는 상황에 있는 것으로 판단

- 현 시점은 과거 금리인하 시기와는 달리 내수 회복과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간의 상충관계가 높아져 있는 상황

- 후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산 정도 등을 보아가며 기준금리의 방향을 정해 나가야 할 것
의사록은 짧게 요약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금융안정 관련한 금통위원분들의 'wording'이 중요한거 같아 원문을 최대한 살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