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흐름 해석
- 여러 중앙은행이 제시한 방법론들을 종합해보면, 물가의 흐름은 '추세 -> 기조'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음
- 물가 목표는 둔화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져야 하고, 이 추세가 '기조'로 확립이 되어야 달성 가능. 단기 흐름은 '추세', 장기 흐름은 '기조'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함
- '추세'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연준이 이야기하는 ‘3, 6개월’ 물가가 있고, ‘기조’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기저효과 이후의 물가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
■ 1월 PCE 해석(추세)
- 12개월 수치(yoy)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딱히 부정적으로 소화되지는 않았으나. 3, 6개월 물가는 대부분 상승 폭이 확대되었거나, 하락 폭이 축소되었음
- 주거 물가는 3, 6개월 모두 계속해서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 3개월 주거 물가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6%대에 진입
- 3, 6개월 근원물가 모두 재차 2%대를 상회. 2월 Kashkari 총재는 동 지표들을 설명하면서 아직 긴축이 충분히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Super Core 물가의 경우 3개월은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를, 6개월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를 상회
■ 1월 PCE 해석(기조)
- 헤드라인, 근원 모두 기저효과가 사실상 소멸(헤드라인), 또는 상당 수준 약화되었음에도 꾸준히 둔화 중
■ 결론: 1월 PCE는 'Bumpy'할 물가 경로를 분명히 보여주었음. 순탄치 않을 'Last Mile'은 이제 "진짜 그럴까?"가 아니라 "진짜 그러네"로 인정할 때.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생각할 필요가 없음. 물가는 이제 금리에 있어 중립적인 요소일 전망
- 여러 중앙은행이 제시한 방법론들을 종합해보면, 물가의 흐름은 '추세 -> 기조'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음
- 물가 목표는 둔화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져야 하고, 이 추세가 '기조'로 확립이 되어야 달성 가능. 단기 흐름은 '추세', 장기 흐름은 '기조'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함
- '추세'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연준이 이야기하는 ‘3, 6개월’ 물가가 있고, ‘기조’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기저효과 이후의 물가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
■ 1월 PCE 해석(추세)
- 12개월 수치(yoy)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딱히 부정적으로 소화되지는 않았으나. 3, 6개월 물가는 대부분 상승 폭이 확대되었거나, 하락 폭이 축소되었음
- 주거 물가는 3, 6개월 모두 계속해서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 3개월 주거 물가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6%대에 진입
- 3, 6개월 근원물가 모두 재차 2%대를 상회. 2월 Kashkari 총재는 동 지표들을 설명하면서 아직 긴축이 충분히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Super Core 물가의 경우 3개월은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를, 6개월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를 상회
■ 1월 PCE 해석(기조)
- 헤드라인, 근원 모두 기저효과가 사실상 소멸(헤드라인), 또는 상당 수준 약화되었음에도 꾸준히 둔화 중
■ 결론: 1월 PCE는 'Bumpy'할 물가 경로를 분명히 보여주었음. 순탄치 않을 'Last Mile'은 이제 "진짜 그럴까?"가 아니라 "진짜 그러네"로 인정할 때.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생각할 필요가 없음. 물가는 이제 금리에 있어 중립적인 요소일 전망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1월 물가 데이터에 지나친 관심은 경계해야 함. 물가가 상승한 부문은 하락한 다른 부문이 상쇄
2.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지만(We'll see if there are rate cuts) 서두르지 않을 것
3. 여전히 기업들은 예전보다 가격 인상률이 높음. 일반적인 상승 폭 범위 상단 수준
4. 물가가 2%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함(much more has to happen)
5. 전반적으로 물가는 앞으로 몇달 동안 둔화될 가능성이 높음
6. 기업들의 매출 대비 이자 비용 비율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
7.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은 지금도 우려스러움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주거 물가 흐름은 상당히 비정상적(really been weird). 계속해서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
2. 1월 물가 지표가 실망스러웠더라도 놀라울 것은 없음
3. 물가가 계속해서 둔화될 경우 지금부터는 고용에 신경써야 할 때
4. 현재 통화정책은 상당히 긴축적인 수준. 어느정도 레벨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지는 불확실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RRP가 소진된 후부터는 초과 유동성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추측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
2. RRP가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자산 축소 속도 조절을 하는 것이 적절
3. 금번 QT에서는 준비금이 감소하지 않았는데 RRP가 소진된 이후부터는 이와 균등한 속도로 감소시킬 필요
4. 현재 RRP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유동성이 적정 수준보다 풍부(more than ample)하다는 것. 지금 같은 상황에서 QT 속도를 조절해야 예상치 못한 정책 중단을 피할 수 있음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5,000억달러 가량의 RRP는 한동안 QT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2. 낮은 모기지 조기상환 실적은 연준의 MBS 재투자 중단 규모도 월간 150억달러 수준으로 감소시켰음. 그럼에도 재투자 중단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
3. 연준 자산은 단기 국채 비중이 더 커지는 것이 적절
4. 양적 긴축의 속도 조절은 금리 정책과 별개의 문제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물가 부문 진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님
2. 물가 정상화 관련 추가 증거들이 필요
3. 기준금리 재 인상은 피하고 싶음
4. 물가 목표 조정을 논의할 시기는 아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2%로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 본인은 기다릴 수 있음
5.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오랫동안 유지할 필요(need to hold rates higher for longer than you'd think)
6. 서비스 부문이 완화될 때까지 정책 조정은 있을 수 없음
7. 경제는 장기 잠재 수준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상황
Adin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물가 압력은 유의미하게 약화되었음. 기업들의 가격 인상 폭이 줄어듦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도 커져감
2. 조심스럽지만 고용시장 훼손 없는 물가 둔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cautiosly optimistic)
3. 지금까지의 통화정책으로 물가 압력이 약화되었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고정될 수 있었음
4.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도 약해지는 모습. 고용시장 수급 불균형도 개선
1. 1월 물가 데이터에 지나친 관심은 경계해야 함. 물가가 상승한 부문은 하락한 다른 부문이 상쇄
2.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지만(We'll see if there are rate cuts) 서두르지 않을 것
3. 여전히 기업들은 예전보다 가격 인상률이 높음. 일반적인 상승 폭 범위 상단 수준
4. 물가가 2%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함(much more has to happen)
5. 전반적으로 물가는 앞으로 몇달 동안 둔화될 가능성이 높음
6. 기업들의 매출 대비 이자 비용 비율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
7.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은 지금도 우려스러움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주거 물가 흐름은 상당히 비정상적(really been weird). 계속해서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
2. 1월 물가 지표가 실망스러웠더라도 놀라울 것은 없음
3. 물가가 계속해서 둔화될 경우 지금부터는 고용에 신경써야 할 때
4. 현재 통화정책은 상당히 긴축적인 수준. 어느정도 레벨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지는 불확실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RRP가 소진된 후부터는 초과 유동성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추측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
2. RRP가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자산 축소 속도 조절을 하는 것이 적절
3. 금번 QT에서는 준비금이 감소하지 않았는데 RRP가 소진된 이후부터는 이와 균등한 속도로 감소시킬 필요
4. 현재 RRP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유동성이 적정 수준보다 풍부(more than ample)하다는 것. 지금 같은 상황에서 QT 속도를 조절해야 예상치 못한 정책 중단을 피할 수 있음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5,000억달러 가량의 RRP는 한동안 QT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2. 낮은 모기지 조기상환 실적은 연준의 MBS 재투자 중단 규모도 월간 150억달러 수준으로 감소시켰음. 그럼에도 재투자 중단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
3. 연준 자산은 단기 국채 비중이 더 커지는 것이 적절
4. 양적 긴축의 속도 조절은 금리 정책과 별개의 문제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물가 부문 진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님
2. 물가 정상화 관련 추가 증거들이 필요
3. 기준금리 재 인상은 피하고 싶음
4. 물가 목표 조정을 논의할 시기는 아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2%로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 본인은 기다릴 수 있음
5.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오랫동안 유지할 필요(need to hold rates higher for longer than you'd think)
6. 서비스 부문이 완화될 때까지 정책 조정은 있을 수 없음
7. 경제는 장기 잠재 수준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상황
Adin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물가 압력은 유의미하게 약화되었음. 기업들의 가격 인상 폭이 줄어듦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도 커져감
2. 조심스럽지만 고용시장 훼손 없는 물가 둔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cautiosly optimistic)
3. 지금까지의 통화정책으로 물가 압력이 약화되었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고정될 수 있었음
4.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도 약해지는 모습. 고용시장 수급 불균형도 개선
QT와 관련해서 이번 주 Logan 총재와 Waller 이사 연설이 있어 주요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Logan 총재입니다
(Waller 이사는 다음 게시글)
- QT와 QE는 정반대 개념이지만 그 효과는 비대칭적. QT 발표 이후 금리 상승 폭은 QE 발표 이후 금리 하락 폭 보다 훨씬 작음. QE는 실시 직후 시장 안정에 지대한 영향(dramatic improvement)을 미쳤으나 QT가 국채 유동성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증거는 없음
■ QE와 QT의 Framework
- 첫번째: Portfolio Balance. 이론적으로 중앙은행이 특정 자산을 매입하면 민간 부문에서는 그 만큼의 자산이 줄어들게 됨. 그러나 가격은 중앙은행 <-> 시장 간 자산 이동에 정확하게 비례해서 변하지 않음. 대표적인 예가 듀레이션 효과. 중앙은행이 장기채를 매입해서 듀레이션을 늘리면, 기간 프리미엄은 감소할 가능성이 큼. 반대의 경우(듀레이션 축소 -> 기간 프리미엄 증가)도 마찬가지. 그러나 선반영이라는 시장 특성 상 자산 가격은 중앙은행의 실제 매입/매각이 아닌 매입/매각 발표(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직후에 변한 뒤(announcement effect), 실제 매입/매각이 이루어질 때 다시 한번 조정을 거침
- 두번째: Signalling Channel. 만약 실효 정책 금리가 범위 하단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자산을 매입한다면, 이는 시장에 당분간은 정책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신호(signal)를 보냄과 동시에 정책 관련 Forward Guidance를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음
- 세번째: Liquidity Channel. 중앙은행의 시장 참여는 그 자체로 유동성 환경에 영향을 줌. 유동성 효과는 중앙은행의 실제 행동(거래)을 통해 나타날 수 있고, 시장에 참여한다는 발표(announcement effect)만으로도 참여자들의 심리와 유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QE와 QT의 비대칭성
- 동일한 규모의 양적 긴축/완화를 시행했을 때, QT의 효과는 QE 대비 매우 작음(far less than simply reversing the effects of quantitative easing).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 첫번째, 시장의 선반영 특성과 예상 가능 범위가 다름. 시장은 QE와 QT를 소화하는 태도 자체가 다름. 대체로 QT는 이미 계획된(anticipated action) 정책으로 해석하는 반면, QE는 어느정도 비상 정책 성격으로 해석. 정책이 발표되는 형식도 QT는 언제까지 자산을 매입하고, 언제부터 재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명시하지만 QE는 아님. 그러다 보니 QT는 발표 직후 기간 프리미엄에 반영됨. 대체로 QT는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을 때 실시하기 때문에 시장이 아주 예측할 수 없는 정책은 아님. 불확실성도 작다는 것. 반면, 대부분 QE는 금융위기, 경기침체 등 비정상적이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행됨. 그 만큼 QE의 효과와 여파도 예상하기 어려움(QT는 QE를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의 어려움은 덜함)
- 두번째, 시행이 필요한 상황 자체가 다름. 통상적으로 QE는 시장이 극심한 위기에 놓여있거나 실효 정책 금리가 하단 부근에 위치했을 때 실시. QT는 반대로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실효 정책 금리가 상승했을 때 시행. 근본적으로 보더라도 QE는 유동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책 도구지만 QT는 그 영향을 가능한 작게 가져가기 위한 도구
■ QT의 속도 조절이 필요한 이유
- 준비금을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은행들의 기회비용은 IORB - 자금시장 금리(SOFR, EFFR 등) 스프레드로 측정 가능. 대체로 동 스프레드가 클 수록 기회비용도 작음. 또한, 준비금이 충분(ample)한 상황이라면 자금시장 금리의 변동성은 제한될 수밖에 없음. 가령, TGA 잔고 변동도 자금시장에 주는 영향이 작아지게 됨
- 만약 동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은행들은 준비금을 굳이 줄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 반대로, 준비금이 적정(ample) 수준을 하회하고,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어있거나 역전되어 있을 경우 은행들은 준비금 보유 비용이 커질 수 밖에 없음
- 현재 상황을 보면, 은행들의 준비금은 적정 수준(ample)을 크게 상회하고, 준비금 보유에 따른 이익이 매우 큰 편. 이는 비은행부문과의 형평성을 어긋나게 할 수 있고(유동성 확보 경쟁력 등), 시장을 비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 따라서, 지금은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
- 개인적으로 RRP가 낮은 수준에 도달한다면, 그때부터는 자산 축소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RRP 잔고가 충분하다는 것은 유동성이 적정 수준(ample)을 상회한다고 판단할 수 있음. RRP는 초과 유동성이라고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RRP 잔고가 소진될 경우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 2019년 대비 연준 자산 감소 속도는 두배 이상 빠른데, 그럼에도 준비금이 감소하지 않은 것은 RRP가 버퍼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
- RRP가 소진된 뒤에는 그 속도 그대로 준비금이 감소할 전망. 따라서, 속도 조절은 예기치 않은 사고나 너무 빠른 시기에 양적 긴축 정책의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
(Waller 이사는 다음 게시글)
- QT와 QE는 정반대 개념이지만 그 효과는 비대칭적. QT 발표 이후 금리 상승 폭은 QE 발표 이후 금리 하락 폭 보다 훨씬 작음. QE는 실시 직후 시장 안정에 지대한 영향(dramatic improvement)을 미쳤으나 QT가 국채 유동성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증거는 없음
■ QE와 QT의 Framework
- 첫번째: Portfolio Balance. 이론적으로 중앙은행이 특정 자산을 매입하면 민간 부문에서는 그 만큼의 자산이 줄어들게 됨. 그러나 가격은 중앙은행 <-> 시장 간 자산 이동에 정확하게 비례해서 변하지 않음. 대표적인 예가 듀레이션 효과. 중앙은행이 장기채를 매입해서 듀레이션을 늘리면, 기간 프리미엄은 감소할 가능성이 큼. 반대의 경우(듀레이션 축소 -> 기간 프리미엄 증가)도 마찬가지. 그러나 선반영이라는 시장 특성 상 자산 가격은 중앙은행의 실제 매입/매각이 아닌 매입/매각 발표(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직후에 변한 뒤(announcement effect), 실제 매입/매각이 이루어질 때 다시 한번 조정을 거침
- 두번째: Signalling Channel. 만약 실효 정책 금리가 범위 하단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자산을 매입한다면, 이는 시장에 당분간은 정책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신호(signal)를 보냄과 동시에 정책 관련 Forward Guidance를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음
- 세번째: Liquidity Channel. 중앙은행의 시장 참여는 그 자체로 유동성 환경에 영향을 줌. 유동성 효과는 중앙은행의 실제 행동(거래)을 통해 나타날 수 있고, 시장에 참여한다는 발표(announcement effect)만으로도 참여자들의 심리와 유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QE와 QT의 비대칭성
- 동일한 규모의 양적 긴축/완화를 시행했을 때, QT의 효과는 QE 대비 매우 작음(far less than simply reversing the effects of quantitative easing).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 첫번째, 시장의 선반영 특성과 예상 가능 범위가 다름. 시장은 QE와 QT를 소화하는 태도 자체가 다름. 대체로 QT는 이미 계획된(anticipated action) 정책으로 해석하는 반면, QE는 어느정도 비상 정책 성격으로 해석. 정책이 발표되는 형식도 QT는 언제까지 자산을 매입하고, 언제부터 재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명시하지만 QE는 아님. 그러다 보니 QT는 발표 직후 기간 프리미엄에 반영됨. 대체로 QT는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을 때 실시하기 때문에 시장이 아주 예측할 수 없는 정책은 아님. 불확실성도 작다는 것. 반면, 대부분 QE는 금융위기, 경기침체 등 비정상적이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행됨. 그 만큼 QE의 효과와 여파도 예상하기 어려움(QT는 QE를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의 어려움은 덜함)
- 두번째, 시행이 필요한 상황 자체가 다름. 통상적으로 QE는 시장이 극심한 위기에 놓여있거나 실효 정책 금리가 하단 부근에 위치했을 때 실시. QT는 반대로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실효 정책 금리가 상승했을 때 시행. 근본적으로 보더라도 QE는 유동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책 도구지만 QT는 그 영향을 가능한 작게 가져가기 위한 도구
■ QT의 속도 조절이 필요한 이유
- 준비금을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은행들의 기회비용은 IORB - 자금시장 금리(SOFR, EFFR 등) 스프레드로 측정 가능. 대체로 동 스프레드가 클 수록 기회비용도 작음. 또한, 준비금이 충분(ample)한 상황이라면 자금시장 금리의 변동성은 제한될 수밖에 없음. 가령, TGA 잔고 변동도 자금시장에 주는 영향이 작아지게 됨
- 만약 동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은행들은 준비금을 굳이 줄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 반대로, 준비금이 적정(ample) 수준을 하회하고,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어있거나 역전되어 있을 경우 은행들은 준비금 보유 비용이 커질 수 밖에 없음
- 현재 상황을 보면, 은행들의 준비금은 적정 수준(ample)을 크게 상회하고, 준비금 보유에 따른 이익이 매우 큰 편. 이는 비은행부문과의 형평성을 어긋나게 할 수 있고(유동성 확보 경쟁력 등), 시장을 비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 따라서, 지금은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
- 개인적으로 RRP가 낮은 수준에 도달한다면, 그때부터는 자산 축소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RRP 잔고가 충분하다는 것은 유동성이 적정 수준(ample)을 상회한다고 판단할 수 있음. RRP는 초과 유동성이라고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RRP 잔고가 소진될 경우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 2019년 대비 연준 자산 감소 속도는 두배 이상 빠른데, 그럼에도 준비금이 감소하지 않은 것은 RRP가 버퍼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
- RRP가 소진된 뒤에는 그 속도 그대로 준비금이 감소할 전망. 따라서, 속도 조절은 예기치 않은 사고나 너무 빠른 시기에 양적 긴축 정책의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
QT와 관련해서 이번 주 Logan 총재와 Waller 이사 연설이 있어 주요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이 중 Waller 이사 내용입니다
(Logan 총재는 바로 위 게시글)
■ QE와 QT의 비대칭성
- Annoucement effect는 QT보다 QE가 훨씬 큼. QT의 Announcement effect는 국채 금리를 4~6bp 상승시킴. 반면, QE는 더 큰 폭으로, 더 긴 시간동안 금리를 하락시킴
- 두 정책의 효과가 비대칭적이지 않다면 QT는 금융 환경을 QE 이전으로 되돌릴 것. 불이 난 집에 물을 뿌리면(QE) 화재는 가라앉음. 그 후에 뿌려진 물을 건조시킬 경우 다시 화재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 QE가 시행될 시점의 시장은 QT가 종료되었을 때 시장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일 것임
■ QE와 QT의 종료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을 평가하려면 QE는 1) 언제,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매입할 것이고 2) 언제까지 중앙은행이 매입한 자산을 들고있을 것인지, QT는 3) 중앙은행이 언제,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상환(또는 재투자 중단)할 것이고 최종적으로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을 자산과 준비금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함. 이 요인들은 양적 완화/긴축 정책이 발표될 때 기간 프리미엄에 반영(TPE, Term Premium Effect)됨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은 기간의 설정 여부(closed-ended 또는 open-ended)로 분류해볼 수 있음. 시장 입장에서는 close-ended(기간, 규모를 미리 설정)를 예측하는 것이 수월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고려하면 open-ended가 적절한 정책이라고 판단
- 그러나 QE와 QT는 언젠가 종료될 것이고 이에 따른 대차대조표의 정상화를 약속하는 것이 중요. 만약 이러한 가이드라인이나 암묵적인 신뢰(종료될 것이라는)가 없다면 QE의 경우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 따라서 open-ended도 언젠가는 closed-ended로 수정하는 것이 필요. 지금의 QT가 이 시점에 와있음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은 종료 시점과 그 작업을 신중하게 해나가야 함. 2019년과 같은 정책 실기를 피하려면 준비금의 수요와 시장 예상치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야 함
- 대체로 QE는 open-ended, QT는 closed-ended 성향을 띄게 됨
- 시장은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을 중단한다면 그 만큼을 누가 사줄지 우려하는데, 국채 시장이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면 문제될 사항이 아님. 국채시장이 이런 환경이 아닐 경우에는 중앙은행도 QT의 속도 조절이 필요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채시장에서 작아진 중앙은행의 자리는 주로 개인투자자들과 브로커들이 메꾸는 것으로 나타났음. 개인투자자로 분류되는 투자자들에는 헤지펀드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이 국채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주요 투자주체는 '진짜' 개인투자자들괴 비영리기관들이었음
- 이 통계가 시사하는 것은 미 국채시장은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 때문. 따라서, 연준의 재투자 중단 속도는 큰 문제가 아님. 실제로도 QT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았음
- MBS의 경우 MMF가 비중이 커지는 모습
■ 정상화 국면에서
- 대차대조표의 '정상화(normalisation)'란 연준의 자산 규모를 축소시키되, 통화정책 운영에 문제가 되지 않는 충분한 준비금 수준(ample-reserves regime)을 유지하는 것
- 약 5,000억달러에 이르는 RRP는 시장에서 딱 히 갈 곳 없는 초과 유동성으로 보아도 무방함. 따라서 QT는 당분간 지속하는 것이 가능
- SRF는 적정(ample) 준비금 수준을 알려주는 도구. 준비금이 감소함에도 은행들의 SRF 이용 실적이 없다면 여전히 충분하다는 의미
- 장기적으로 연준의 포트폴리오에서 MBS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MBS 자산 축소 속도는 월 평균 150억달러로 상대적으로 느린 편. 이는 대부분 모기지 금리가 매우 낮아 조기상환 실적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보유량을 줄여나가야 함
- 국채는 만기가 짧은(shorter dated) 채권 위주로 보유할 필요. 금융위기 이전 연준 보유 증권 중 약 3분의 1이 재정증권(treasury bills)이었음. 보유 채권 만기가 짧아진다는 것은 연방 기금 금리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다는 것이고, 이는 통화정책 영향력의 확대를 의미. 이렇게 되면 미래에 자산 매입이 필요할 때 큰 폭의 대차대조표 증가 없는 양적 완화를 시행할 수 있음
(Logan 총재는 바로 위 게시글)
■ QE와 QT의 비대칭성
- Annoucement effect는 QT보다 QE가 훨씬 큼. QT의 Announcement effect는 국채 금리를 4~6bp 상승시킴. 반면, QE는 더 큰 폭으로, 더 긴 시간동안 금리를 하락시킴
- 두 정책의 효과가 비대칭적이지 않다면 QT는 금융 환경을 QE 이전으로 되돌릴 것. 불이 난 집에 물을 뿌리면(QE) 화재는 가라앉음. 그 후에 뿌려진 물을 건조시킬 경우 다시 화재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 QE가 시행될 시점의 시장은 QT가 종료되었을 때 시장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일 것임
■ QE와 QT의 종료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을 평가하려면 QE는 1) 언제,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매입할 것이고 2) 언제까지 중앙은행이 매입한 자산을 들고있을 것인지, QT는 3) 중앙은행이 언제,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상환(또는 재투자 중단)할 것이고 최종적으로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을 자산과 준비금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함. 이 요인들은 양적 완화/긴축 정책이 발표될 때 기간 프리미엄에 반영(TPE, Term Premium Effect)됨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은 기간의 설정 여부(closed-ended 또는 open-ended)로 분류해볼 수 있음. 시장 입장에서는 close-ended(기간, 규모를 미리 설정)를 예측하는 것이 수월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고려하면 open-ended가 적절한 정책이라고 판단
- 그러나 QE와 QT는 언젠가 종료될 것이고 이에 따른 대차대조표의 정상화를 약속하는 것이 중요. 만약 이러한 가이드라인이나 암묵적인 신뢰(종료될 것이라는)가 없다면 QE의 경우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 따라서 open-ended도 언젠가는 closed-ended로 수정하는 것이 필요. 지금의 QT가 이 시점에 와있음
- 양적 완화/긴축 정책은 종료 시점과 그 작업을 신중하게 해나가야 함. 2019년과 같은 정책 실기를 피하려면 준비금의 수요와 시장 예상치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야 함
- 대체로 QE는 open-ended, QT는 closed-ended 성향을 띄게 됨
- 시장은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을 중단한다면 그 만큼을 누가 사줄지 우려하는데, 국채 시장이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면 문제될 사항이 아님. 국채시장이 이런 환경이 아닐 경우에는 중앙은행도 QT의 속도 조절이 필요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채시장에서 작아진 중앙은행의 자리는 주로 개인투자자들과 브로커들이 메꾸는 것으로 나타났음. 개인투자자로 분류되는 투자자들에는 헤지펀드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이 국채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주요 투자주체는 '진짜' 개인투자자들괴 비영리기관들이었음
- 이 통계가 시사하는 것은 미 국채시장은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 때문. 따라서, 연준의 재투자 중단 속도는 큰 문제가 아님. 실제로도 QT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았음
- MBS의 경우 MMF가 비중이 커지는 모습
■ 정상화 국면에서
- 대차대조표의 '정상화(normalisation)'란 연준의 자산 규모를 축소시키되, 통화정책 운영에 문제가 되지 않는 충분한 준비금 수준(ample-reserves regime)을 유지하는 것
- 약 5,000억달러에 이르는 RRP는 시장에서 딱 히 갈 곳 없는 초과 유동성으로 보아도 무방함. 따라서 QT는 당분간 지속하는 것이 가능
- SRF는 적정(ample) 준비금 수준을 알려주는 도구. 준비금이 감소함에도 은행들의 SRF 이용 실적이 없다면 여전히 충분하다는 의미
- 장기적으로 연준의 포트폴리오에서 MBS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MBS 자산 축소 속도는 월 평균 150억달러로 상대적으로 느린 편. 이는 대부분 모기지 금리가 매우 낮아 조기상환 실적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보유량을 줄여나가야 함
- 국채는 만기가 짧은(shorter dated) 채권 위주로 보유할 필요. 금융위기 이전 연준 보유 증권 중 약 3분의 1이 재정증권(treasury bills)이었음. 보유 채권 만기가 짧아진다는 것은 연방 기금 금리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다는 것이고, 이는 통화정책 영향력의 확대를 의미. 이렇게 되면 미래에 자산 매입이 필요할 때 큰 폭의 대차대조표 증가 없는 양적 완화를 시행할 수 있음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ed Monitor (5).pdf
1.1 MB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48
▶ 연준 자산 감소세 지속
▶ QT: MBS 위주 진행
▶ 부채: RRP 잔고 소진 속도 둔화
▶ 대출: 특이사항 부재
2월 28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39억달러 감소한 7조 5,678억달러. 2주 연속 감소. '준비금 증가 + RRP 감소', 크게 변동 없는 대출 등 기존 흐름 지속. 월간 기준으로는 623억달러 감소하면서 2023년 6월 이후 최소 수준 기록
▶ 연준 자산 감소세 지속
▶ QT: MBS 위주 진행
▶ 부채: RRP 잔고 소진 속도 둔화
▶ 대출: 특이사항 부재
2월 28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39억달러 감소한 7조 5,678억달러. 2주 연속 감소. '준비금 증가 + RRP 감소', 크게 변동 없는 대출 등 기존 흐름 지속. 월간 기준으로는 623억달러 감소하면서 2023년 6월 이후 최소 수준 기록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I Monthly.pdf
6.5 MB
[한화 FI Monthly] 실망은 불확실성을 낮춘다
▶ 3월: 알아버린 악재는 기분나쁜 정도가 덜하다
▶ 국고 3년: 3.25~3.40%, 국고 10년: 3.28~3.45%
▶ 내수 부진 + 긴축 유지, 장기 구간 투자 매력 ↑
▶ 물가는 흐름을 관찰할 시간. 시장에 중립적인 요소
▶ 중앙은행들은 서두르지 않을 것
▶ 긴축 환경 속에서도 억눌려지지 않은 경제에 주목
달갑지 않은 사실은 알기 전보다 후가 낫다. 알고 나면 후사를 도모할 수 있고, 사실을 확인하기 전 불안감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도 비슷하다. 기대했던 조기 통화정책 완화, 가파른 경기 둔화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 3월: 알아버린 악재는 기분나쁜 정도가 덜하다
▶ 국고 3년: 3.25~3.40%, 국고 10년: 3.28~3.45%
▶ 내수 부진 + 긴축 유지, 장기 구간 투자 매력 ↑
▶ 물가는 흐름을 관찰할 시간. 시장에 중립적인 요소
▶ 중앙은행들은 서두르지 않을 것
▶ 긴축 환경 속에서도 억눌려지지 않은 경제에 주목
달갑지 않은 사실은 알기 전보다 후가 낫다. 알고 나면 후사를 도모할 수 있고, 사실을 확인하기 전 불안감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도 비슷하다. 기대했던 조기 통화정책 완화, 가파른 경기 둔화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화 채권 김성수] Readers Cut.pdf
591.4 KB
[Readers' Cut] QT의 자동화
▶ Slowing does not mean Stopping
▶ Slowing 이후에는?
QT의 속도 조절 이후 연준이 생각하는 그림은 QT의 자동화. 통화정책이 인하 사이클에 진입(IORB 금리 하락, 준비금 보유 이익 감소)하더라도, 단기 국채 시장 내 영향력을 유지(단기 금리 수준 유지를 통한 준비금 보유 기회비용 증가)한다면 인위적인 양적 긴축 정책, 금융시장 혼란 없이 대차대조표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 ‘H4L’에서 ‘Longer’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 Slowing does not mean Stopping
▶ Slowing 이후에는?
QT의 속도 조절 이후 연준이 생각하는 그림은 QT의 자동화. 통화정책이 인하 사이클에 진입(IORB 금리 하락, 준비금 보유 이익 감소)하더라도, 단기 국채 시장 내 영향력을 유지(단기 금리 수준 유지를 통한 준비금 보유 기회비용 증가)한다면 인위적인 양적 긴축 정책, 금융시장 혼란 없이 대차대조표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 ‘H4L’에서 ‘Longer’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Forwarded from SOL ETF
SOL ETF의 3월 월간 보고서 공유 드립니다.
지난 2월 시장의 큰 화두였던 저 PBR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당사 상품 중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였던 자동차 업종에 대한 간략한 코멘트를 정리했습니다.
저 PBR에 대한 기대가 일단락 된 모습이나, 5월 중 발표될 예정인 2차 세미나, 그리고 자동차 업종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투자 포인트들을 정리 했습니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466930)
=> 우리나라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주 중 1차 밴저인 현대모비스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입니다.
SOL 자동차소부장Fn (464600)
=>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전장 사업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PCE 인플레이션 결과값까지 나온 직후 3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일축되었습니다. 다만, 보다 중장기적인 호흡에서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하반기 중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려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부분 반영한 감이 있습니다. 시장금리 측면에서는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부각됩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좀더 고민해 볼 시점입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473330)
=>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후퇴하며 장기 미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목해볼 만한 상품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461600)
=>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효과를 누리기 위한 투자 수단
지난 2월 시장의 큰 화두였던 저 PBR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당사 상품 중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였던 자동차 업종에 대한 간략한 코멘트를 정리했습니다.
저 PBR에 대한 기대가 일단락 된 모습이나, 5월 중 발표될 예정인 2차 세미나, 그리고 자동차 업종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투자 포인트들을 정리 했습니다.
SOL 자동차TOP3플러스 (466930)
=> 우리나라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주 중 1차 밴저인 현대모비스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입니다.
SOL 자동차소부장Fn (464600)
=>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전장 사업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PCE 인플레이션 결과값까지 나온 직후 3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일축되었습니다. 다만, 보다 중장기적인 호흡에서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하반기 중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려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부분 반영한 감이 있습니다. 시장금리 측면에서는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부각됩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좀더 고민해 볼 시점입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473330)
=>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후퇴하며 장기 미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목해볼 만한 상품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461600)
=>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효과를 누리기 위한 투자 수단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신중한 기준금리 인하 필요. 기준금리 인하로 수요의 재강화, 물가의 재상승을 촉발시킬 가능성
2. 첫 인하 뒤에는 기준금리 동결 기간이 필요. 인하 시점은 3분기 예상
3. 자산 축소 정책은 가능한 한 길게 이어가야 함
1. 신중한 기준금리 인하 필요. 기준금리 인하로 수요의 재강화, 물가의 재상승을 촉발시킬 가능성
2. 첫 인하 뒤에는 기준금리 동결 기간이 필요. 인하 시점은 3분기 예상
3. 자산 축소 정책은 가능한 한 길게 이어가야 함
서영경 금통위원
1.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는 성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2. 한국 1인당 노동시간은 주 50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급감.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 선호, 고령층 시간제 일자리 증가 등도 근로시간 축소에 영향을 미쳤음
3. 판데믹 이후 도소매, 음식 및 숙박, 부동산 중개업 등 저기술 서비스업의 노동 공급 증가로 평균적인 수급 불균형은 완화되었으나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등 고기술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수급 미스매치는 지속 중
4. 1인당 GDP 증가율을 분해해 보면 노동공급 감소, 노동시간 축소가 이미 성장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5. 미국에서는 AI 등 고부가가치 부문의 고용 증가로 노동 생산성이다시 상승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재차 증가하는 등 위기의 청산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음
6. 중장기적으로 고용시장의 구조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통화정책 부담이 과도해질 가능성
7. 출산율이 반등하더라도 청장년층의 노동 공급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1, 2차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활용을 제고할 필요. 여성 청년층의 경력단절도 방지해야 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과 거시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2. 우리에게는 이미 낮게 메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이며, 높게 메달린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개혁이 필요
1.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는 성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2. 한국 1인당 노동시간은 주 50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급감.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 선호, 고령층 시간제 일자리 증가 등도 근로시간 축소에 영향을 미쳤음
3. 판데믹 이후 도소매, 음식 및 숙박, 부동산 중개업 등 저기술 서비스업의 노동 공급 증가로 평균적인 수급 불균형은 완화되었으나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등 고기술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수급 미스매치는 지속 중
4. 1인당 GDP 증가율을 분해해 보면 노동공급 감소, 노동시간 축소가 이미 성장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5. 미국에서는 AI 등 고부가가치 부문의 고용 증가로 노동 생산성이다시 상승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재차 증가하는 등 위기의 청산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음
6. 중장기적으로 고용시장의 구조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통화정책 부담이 과도해질 가능성
7. 출산율이 반등하더라도 청장년층의 노동 공급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1, 2차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활용을 제고할 필요. 여성 청년층의 경력단절도 방지해야 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과 거시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2. 우리에게는 이미 낮게 메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이며, 높게 메달린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개혁이 필요
2월 CPI
□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
o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5% 상승
o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3.1% 상승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4%, 식품이외는 2.6%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20.0%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41.2%, 신선채소 12.3%, 신선어개 1.4% 각각 상승
□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
o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5% 상승
o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3.1% 상승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4%, 식품이외는 2.6%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20.0%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41.2%, 신선채소 12.3%, 신선어개 1.4% 각각 상승
최상목 기재부총리
1. 물가 하향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 1월 중순부터 상승한 국제유가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된 데 기인
2. 최근 국제 곡물 가격은 고점 대비 절반가량 하락했지만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음
1. 물가 하향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 1월 중순부터 상승한 국제유가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된 데 기인
2. 최근 국제 곡물 가격은 고점 대비 절반가량 하락했지만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음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1.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농산물을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높아졌으나 이는 지난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
2. 근웜 물가가 기조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등 생활물가를 중심으로 높아졌음
3. 유가가 급등하지 않는다면 낮은 내수 압력으로 소비자물가는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
4. 다만, 생활물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흐름이 매끄럽기보다 울퉁불퉁할 가능성
1.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농산물을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높아졌으나 이는 지난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
2. 근웜 물가가 기조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등 생활물가를 중심으로 높아졌음
3. 유가가 급등하지 않는다면 낮은 내수 압력으로 소비자물가는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
4. 다만, 생활물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흐름이 매끄럽기보다 울퉁불퉁할 가능성
Nikki Haley 공화당 대통령 경선후보 수요일(한국시간 수요일 밤 ~ 목요일) 사퇴 가능성
Nikki Haley to Exit Republican Presidential Race https://www.wsj.com/articles/nikki-haley-drops-out-2024-presidential-election-625277ca
Nikki Haley to Exit Republican Presidential Race https://www.wsj.com/articles/nikki-haley-drops-out-2024-presidential-election-625277ca
WSJ
Nikki Haley Exits Republican Presidential Race
The former South Carolina governor lost nearly every nominating contest—including in her home state.